현성
w.수열개짱
![[인피니트/공커] 행복하니까 - 01 -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4/0/9/40997af986d3d01ef63a915825d02045.jpg)
01
너를 처음 본 순간, 너의 뒤에서 환하게있는 날개가 눈이부셔 너를 똑바로 쳐다보지 못했어.
그 날개를 내가 가져야겠다고 다짐한 순간, 이미 내 손은 피로 물들어 있었지.
"네~안녕하세요 오늘은 인피니트 여러분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피니트 여러분?"
"네! 안녕하세요 인피니트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인피니트 리더 성규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피니트에서 랩을 맡고있는 예압! 동우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피니트 애교쟁이 우현입니다~ 흐으응 흐으응-"
"안녕하세요 인피니트에서 랩과 안무를 맡고있는 호야입니다 "
"안녕하세요 인피니트에서 키를 맡고있는 성열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피니트 엘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피니트 막내! 성종입니다!"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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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러면 서로 멤버들간의 첫인상을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져 볼까요?"
"어, 이거는 방송에서 말한적은 없는것 같은데, 사실 성종이, 성종군을 처음봤을때 여잔줄알았어요-"(성규)
"맞아맞아"(성규,성종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
"요로케 바가지머리도 하고"(성규)
"네, 그때가 중학교3학년때였어여,그때가 바가지머리가 한참 유행이였거든여, 광주에서 바가지머리가 유행이여서, 딱 하고 왔는데 스키니까지"(성종)
"노란색 스키니였잖아요"(우현)
"네, 그때는 제 자신에겐 멋이였죠,사는 낙이였어요"(성종)
"사는 낙이였어?흐흐"(우현)
"네, 색깔별로 입는게 사는 낙이였죠"(성종)
"하하"(다른멤버)
"저는 그때까지만해도 같은팀이 될줄은 몰랐고"(성규)
"이미지가 많이"(우현)
"그렇죠, 우현씨랑은 같은팀 하기 싫었어요."(성규)
"감~사합니다"(우현)
"어땠어요? 멤버들 처음봤을때"(성규)
"당신은,아니 당신은 어땠냐구요 흐흣"(우현)
"싫었다구요 흫흐"(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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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응?"
라디오 스케줄이 끝나고 숙소로 돌아가는 차 안, 우현이 낮은 목소리로 성규를 불렀다.
"형, 진짜 나 처음봤을때 싫었어?"
"뭐?"
"싫었냐고"
"풉, 뭐야"
"아, 말해 싫었냐니까"
"음.."
고민을하던 성규가 우현의 눈치를 힐끗 한번 보더니 다시 입을 열었다.
"응, 근데 지금은 왜 그랬나 싶을정도로 너무 좋다."
응 이란말에 우현은 화가났지만 곧이어 들려오는 말에 기분이 좋아졌다.
형, 사실 그 구두로 형 정강이 까버리고싶다는건 형 다리를 분질러서라도 내 옆에만 두고싶었던 내 욕심인거 형은 모르지? 그렇게 평생 몰라야 해.
.
형은 처음 그 순간부터 아름다웠어.
그 아름다움을 태워 내 심장안에 가두고 싶을 만큼.
숙소에 도착하자 성규가 먼저 씻겠다며 욕실로 들어갔다.
후우, 남우현.
널,
어떻게하면 좋을까.
이.열.사는 안쓰고 뭘 쓰고있는지 모르겠어요..흡,
이.열.사 마지막 부분은 지금 머릿속에 다 있는데 그 중간부분을 채울만한게 떠오르질 않네요
그냥 뛰어넘을까요??흡..사랑해요
댓글사랑해요~
눈팅하면은안돼~ 주거주거!
아, 성종아 미안해..
항상 넌 없는구나...
공커분자라서..
그래 다음에 쫑열로 하나 써줄께..응...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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