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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몬스타엑스 샤이니 온앤오프
고마하지호 전체글ll조회 1381l 8

 

 

 

 

*나도 불마크 쓰고싶당

*근데 불마크 아닙니다 ㅠㅠ

*역시 뒤돌아봐를 들으면서 썼습니다.

*암호닉이 뭔가요 :/ 진짜모름 ..

 

 

 

 

The Festival축제中

 

 

 

 아니 그러니까, 맨처음에 약간 동물의 왕국 시작하는 것처럼 멜로디 깔고, 드럼대신 북을 집어넣자고. 아 하이햇심벌은 치고. 호랑이랑 사자 포효소리같은거 믹스해서 맨앞에 집어넣고, 텀 좀 두고 고양이소리 넣어도 좋을거같어. 아 진짜, '짐승'이라니까 '짐승'. 그냥 동물이 아니라고. 니가 그 목소릴 들었어야 돼.

 

 "도대체 어땠는데 니가 이렇게 흥분해?"

 

 경이 웃으면서 물어왔다. 흥분? 어어. 좀 흥분한 것도 같네. 부딫힌 뒤로 바로 작업실에 와버렸으니까. 한동안 곡을 쓰질 않아서 오랜만에 만난 형들한테 인사도 하지 않았다. 못한 게 아니라 안한 거다. 조금이라도 이 느낌을 잊어버리면 곡이 망가져버릴 것만 같아서. 이 완벽한 악상이 흐트러지면 그 매력적이던 목소리에 실례일 것만 같아서. 지호는 언뜻언뜻 떠오르는 가사를 끄적이며 다시 그 목소리를 떠올렸다.

 

 "어, 몰라. 그냥, 그냥 '짐승'이야. 몰라."

 

 "너 이런 거 오랜만에 본다."

 

 그러게. 왼손은 호랑이, 나쁜남자, 워너비 따위를 끄적이다 마지막으로 급히 휘갈기곤 후크부분 가사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Mr.Pyo'

 

 

 

 

 "어어, 야 지호야. 2시 거의 다 돼가는데?"

 

 이것도 다 돼가. 후크, 벌스 부분의 멜로디는 다 완성했고 이제 곡 구성만이 남았다. 이것도 거의 10분이 채 걸리지 않는 작업일테지만. 평소의 훨씬 못 되는 작업시간에 경도 놀라고 자신도 놀랐다. 경이 가사를 완성하고 지호가 작업중인 멜로디에 맞춰 중얼거렸다.

 

 "그가 되고싶어, 그게 되고싶어. 니 심장을 되게 물어뜯고싶어, 이부분 엄청좋다."

 

 "나도."

 

 라임은 좀 뻔하고 병신같지만. 다음말을 삼키고 지호는 회전의자를 빙글 돌려 경을 올려다보았다. 경이 눈이 의문을 담았다. 뒤이어 설마, 하는 표정으로 변해가는 커다란 이목구비.

 

 "이거 오늘 부르자."

 

 내 이럴 줄 알았어, 우리자기. 경은 당장 자신의 MP3를 준비했다. 이동시간에라도 연습해야한다. 지호씨를 화나게 하고 싶지 않으면. 이렇게 어쩔 수 없다는 척 순응하는 자신도 이 곡이 아주 마음에 든다는 건 안비밀.

 

 

 

 

 오후 3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 햇살은 따끈하게 피부를 감싸지만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초가을 날씨에 지호와 경은 땀범벅이 되어 체육관 뒷문을 들어섰다. 헉헉대는 꼴과 땀에 젖은 티셔츠는 보너스겠다. 딱 봐도 나 급히 왔어요 란 어필을 하는 둘에게 축제 스텝 중 한명이 다가온다.

 

 "지금 딱 세번째 순서에요. 마이크는 아까 잠깐 체크하신 그대론데 괜찮죠?"

 

 "네, 죄송합니다."

 

 왔으니까 괜찮아요. 숨 고르세요. 하고 다시 무대쪽으로 돌아서려는 스텝을 경이 붙잡았다.

 

 "근데, 저기. CD를 좀 바꾸고 싶은데요."

 

 "네?"

 

 곡이 좀 바뀌어서 CD를 새로 구워왔거든요, 그대로 틀어주시면 돼요. 경이 몇곡이다, 곡 사이 텀은 미리 넣어놨으니 그대로 재생하면 된다. 이런저런 설명을 하는 동안 지호는 손부채질을 했다. 티슈라도 없나, 뛴 것 때문이 아니라 늦으면 끝장이라는 긴장에 난 땀이 아예 줄줄 흐른다. 한 숨 돌리며 주변을 두리번거리던 지호에게 불쑥,

 

 "어?"

 

 손수건이 내밀어졌다.

 

 "써요."

 

 "어어! 짐,"

 

 승. 까지 튀어나오려던 목소리를 겨우 삼킨 지호의 뒤로 무대가 조용해지고 이어 박수소리가 크게 들렸다. 아마 앞 무대가 끝난 것이리라. 지호야! 하고 부르는 경의 목소리와 어째선지 쿵쾅거리는 심장에 살짝 조급해진 지호는 손수건을 들고있는 그 '짐승'의 손을 그대로 붙잡아 땀에젖은 이마를 부볐다. 지호는 자신이 딱 두번 마주친 상대에게 무슨행동을 한 건지 인식도 끝내지 못한 채로 그대로 튀어나갔다. 손수건을 툭, 떨어트린 지훈을 보지 못하고.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서실음고에서 왔습니다. 오늘 축제라고 해서 몇곡 들려드리려고요! 괜찮죠? 으아ㅏ!! 꺄아ㅏ아!! 멋지다! 예쁘다! 키크다!! 쏟아지는 호응에 심장이 쿵쿵 뛴다. 역시 무대는 좋다. 근데,

 

 "야 예쁘다 누구냐. 확그냥."

 

 하하하, 하고 웃음소리가 머물더니 또다시 여기저기서 이뻐요! 하는 소리가 들린다. 부드럽게 풀린 분위기 속에서 경이와 시선을 맞췄다. 시작. 경이 살짝 고개를 끄덕이자 조명이 꺼졌다. 갑자기 찾아온 웅성이는 소리가 어둠을 타고 흐른다. 첫곡의 시작을 알리는 비트가 심장소리에 맞춰 흘러나오고 붉은 조명이 어느새 두 사람이 사라진 무대위를 비췄다. 모두가 이리저리 고개를 돌리며 둘을 찾는데,

 

 "야, 저기 쟤 이쁘지 않냐?"

 

 "어어, 어? 어 쟤 괜찮은데? 헣, 허."

 

 야 내 거, 내가 할래. 내가할래. 객석 중간에서 나타나 바로 오른편의 여학생을 두고 이리저리 대화를 주고 받는 경과 지호에게 핀 조명이 비춰졌다. 아니 내가 먼저하고. 아니 같이, 일단 내가 먼저하고. 아이! 내가 먼저하고! 투닥투닥 말싸움을 하던 둘이 함께 벌떡일어나면서 후크가 시작됐다. 다툼이 귀여워 작게 웃음짓던 객석으로 비트가 크게 울렸다. 첫번째 곡은 뒤돌아 봐. 지호가 처음 찍었던 여학생의 머리카락을 쓸며 무대로 걸어나갔다.

 

 뒤돌아 봐. 뒤돌아 봐.

 Please, Contact your eyes to me.

 

 '짐승'은 낮게 울리는 지호의 가사를 머릿속으로 되뇌이며 둘의 무대를 바라보았다.

 

 말 좀 걸자. 말 좀 걸자.

 Please, Contack your eyes to me.

 

 

 아니 사실 지호만.

 

 

 

 

 

*???? 읽어줘서 사랑합니다

*피코인데 경이가 더 많이 나온건 안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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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와;;;; 지호도 너무 귀엽구ㅠㅠㅠㅠㅠㅠ짐승도 너무귀엽궆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보고갑니다!
11년 전
고마하지호
ㅋㅋㅋㅋㅋㅋㅋ귀여움이 컨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짐승이 짐승같지가 않네욬ㅋ;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2
자까님뒤돌아봐가사 영어스펠... contact !! 오타나셧서용
11년 전
고마하지호
어엏1! 감사합니다 ㅋㅋ 수정했ㅇ어요 ㅋㅋㅋ 여과없이 드러나는 영어실력ㄱㅋㅋㅋㅋㅋㅋ ㅠㅠㅠ
11년 전
독자3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고마하지호
핳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 이런 피코가 취향인가봐요 ㅋㅋㅋㅋ
11년 전
독자4
피코가 짐승을 듣게되면 어떻게될까욬ㅋㅋㅋㅋㅋ 무슨 표정을 지을지, 무슨 생각을 할짘ㅋㅋㅋㅋㅋㅋ 궁금!! 다음편도 기다릴게요!
11년 전
고마하지호
저도 궁금하네욬ㅋㅋ 왜 빨ㄹ ㅣ안써지는거야 젠장 ㅠㅠㅋㅋㅋㅋ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5
으잌ㅋㅋ짱 좋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고마하지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앙 감사해요!!
11년 전
독자6
이불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암호닉....그러니까암호닉은 작가랑 독자랑 서로 알수있고 소통할수있는이름...별명?같은거에여! 그냥 전 이불이라고기억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엉엉 헐 제머리속에서 경이랑 지호가 뒤돌아봐 무대 재치있게 할것같은모습생각하니까왜이렇게귀여운지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 포커스는피코인데왜자꾸 피코가아닌곳에서 귀여움을느끼는지제가이상하나봐요.... 짐ㅋㅋㅋ승ㅋㅋㅋ아 보는내가답탑하다 피코얼른행쇼했으면............. 왠지작가님픽엔불마크도어울리겎지만막 순수한 이런 학원물도 굉장히 잘어울리는거같아요....잘보고갑니다ㅠㅠㅠㅠ
11년 전
고마하지호
오옹.. 네 알겠습니다 ㅋㅋㅋㅋ 점점 알아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제가 쓰면서 우리 축제에도 와서 이렇게 해줬으면 ㅠㅠ 하는 걸 썼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콘데 피코가 아닌것같은 느낌ㅋㅋㅋㅋㅋ 작가도 느끼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큰 칭찬 감사합니다!ㅠ ㅠㅠㅋㅋㅋ
11년 전
독자7
헐좋다..그것도아주많이...굉장히..무지막지하게...좋다
11년 전
고마하지호
응앜ㅋㅋㅋㅋㅋㅋ 정말 진심이신것 같아서 행복합니닼ㅋ ㅠㅠ 감사해요!!
11년 전
독자8
가슴이 선덕선덕해지네요!! 진짜 좋아요~!!! ㅠㅠㅠㅜㅜㅜㅜㅜㅠㅠㅠㅜㅜㅜㅠ
11년 전
고마하지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글에 선덕거리시다니 ㅠㅠㅠ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9
으흫ㅎ흫ㅎㅎ흫흫ㅎㅎㅎㅎㅎㅎ 작가님 글 너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모르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지훈ㅇ라ㅣ머ㅏㅣㄴㅇㄻ너ㅏㅣㅇ러ㅏㅣㄴㅇ라 아잌 좋아서 말을 못하겠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치겠네 우지호 지호 지훈이 손에 머리 부비는 거 주글 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귀여우ㅓ 쥬금 치명적이어서 더 쥬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훈이랑 지호 서로 모두 첫 만남에 꽂혔군요 저는 이 픽 피코 너무 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첫 만남이니까 이런 거 아니겠어여 서로가 서로 생각하면서 주시하고 있단 것도 짱이고 ㅁㄴㅇㄹㄴㅇ럼ㄴㅇ러ㅏ 으럴러럴러ㄹ러 아 진짜 제가 표현이 안 되네요 오늘 기분 너무 좋은데 작가님 픽 보고 기분이 더 좋아졌어요 으흫ㅎ흐흫흐흐 작가님 글은 묘사력이나 표현력이 넘 좋으시고 인물들이 너무 매력있고 글이 술술 읽기도 쉽고 엔터?하신? 구조? 그런 것도 다 읽기 너무 편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독자 배려가 가득 묻어있는 글이네요 감사합니당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작가님 너무 좋아요 팬해야지 아니 이미 팬이예요 금손여신님 스릉스릉S2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고마하지호
??? ??????????? 잠깐만 나 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울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많이 울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울보아니에요 이건 울어야 정당방위 눈물 한방울 안흘리면 그게 못된거에요 그러니까 산타 할배야 선물내놔 ㅠㅠㅠㅠㅠㅠ 포장은 필요없고 택배비 발신자부담으로 피코경보내라 ㅠㅠ 난 래퍼라인을 사랑하는 비비비씨니까 얼른 보내면 용서해줄지도 몰ㄹ ㅏ벌써 크리스마스가 40분 지났다 그건 그렇고 이 천사님은 뭐지 ㅠㅠㅠ 아 이분이 크리스마스 선물인가 ㅠㅠㅠ 어떻게 덧글 하나하나 한줄한줄이 날 흔들고 돌리고 녹여요 이사람아 당신 러브레터에 죽어난 사람이 한 둘이 아니겠어 세상에 만상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학교축제로 망상을 많이하고 피코에 흠뿍 빠져서 열심히 달렸긴했지만 이렇게 고맙고 감사하고 사랑스러운 덧글을 받을정도로 착하게 산것같진 않은데 일단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읽어줘서 사랑하고 더이상 어떻게 이맘을 표현해 결혼하자
11년 전
독자10
드립여신 작가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졌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산타 할아버지는 다 알고 계실 거예여 그러니까 저에게 이렇게 금픽을 하사하셔서 행복하게 해주신 착한 작가님께 당장 선물을!!!!!!!!!!! 저는 안 자서 못 받을 것 같아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잘 때 머리맡에 두고 가시는 츤데레 산타 할아버지...ㅁ7ㅁ8 쑥스러워 하지 말고 직접 주세요 흑흑 저는 피코 떡밥으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데 작가님 작가님은 댓글마저 표현력이 짱이시네요ㅠㅠ 어떻게 덧글 하나하나부터 세상에 만상에까지랑 흠뿍 빠져서라는 표현 너무 좋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금손 작가님은 다르셔...♥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야 마지막 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댓글 겁나 설레요 이게 므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박력 불!꽃!처!럼! 터져! 뻬이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사랑해요 작가님 그러므로 우리 행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흑흑 작가님 짱이예요 금글 써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게다가 친절하셔ㅠㅠ 답글 짱이예요... 결국 말은 작가님은 금손 여신님!!!!!!!!!!!!!! 힣ㅎ힣ㅎㅎ힣히 신난당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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