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미안해요.
컴퓨터가 고장나서 계속 못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렇게 모바일로 카톡 캡쳐한거부터 올려보려구요......ㄸㄹㄹ..
기다려준 이쁜 독자 쨍이들 미안해요..
컴퓨터 고치면 10, 11, 12 몰아서 올릴게요...ㅠㅠㅜㅠㅠ
시작합니당
너 빚쟁이는 크리스마스 파티 후 어떻게 집을 왔는지도 모를만큼 만취했었어.
집에 와서도 정신을 못차리고 이리저리 굴러다니고, 토하고 아주 개고생을 했지^^
그리곤 자고 일어나니까 ^^ 밤이네 시발..
너 빚쟁이는 숙취해소를 어떻게 할까 엄청 고민하다가 짬뽕을 시켜서 신나게 먹고 있는데 카톡이 울림.
확인하니 단톡이라네?...
배수지 때문에 없어진 단톡을 다시 판거라네^^^^
열심히 단톡을 하면서 애들 놀리고 있는데 갑자기 카톡이 겁나 울림.
너 빚쟁이 당황해서 아쉬발 이게 머야...;;
이러고 있다가 누구한테 온건지 확인 했는데
응?
낫닝겐, 닝겐, 닝겐2, 정수리닝겐, 색ㅋ소ㅋ침ㅋ착ㅋ, 미자탈출^0^/
또 단톡이야?...하.....
너 빚쟁이 속쓰리고 머리도 아픈데 단톡으로 지랄하는 열한명이 거슬리기 시작함.
확인하지말고 그냥 톡 나가버릴까?..하...
이런 생각을 했는데 그래도 인사는 해야겠어서 인사하러 단톡을 들어감.
이상한 단톡을 하고 있는데.....ㅋㅎ..
왜 갑자기 술 얘기를 꺼내는거지...?ㅅㅂ...
너 빚쟁이 빅스 덕분에 필름 끊겼던거 복원됨^^
어떤 일이 있었는지 다 기억나버림...
심지어...하.....
집에는 술을 안먹은 잉구기찡이 데려다주심^^
물논, 왜 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정택운이 묵묵히 너 빚쟁이 옆자리에 앉아서 어깨를 빌려주심.
아 여튼 그건 됐고..
너 빚쟁이 짬뽕 먹다가 이불 뻥뻥참..ㅅㅂ...흑역사 안녕? 오하요^^~~??
하...... 인생이 막막해져온다...,..
오늘은 빅독방 생략할게요..,.
빅독방 보러온 독자님들 미안해요....ㅠㅠㅠㅠ
모바일이 여간 힘든게 아니네요..,.
빅독방도 컴퓨터 고치면 3개 쓸게요...하ㅠㅠㅠㅠㅠㅠ
조금만 기다려줘요..한 이틀...?....
사랑하는 독자님들 안녕히 계세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