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딩동댕동- 그렇게 진부한 종소리가 울리고 담임은 타오가 외국인이라 한국말을 잘 못알아들어서 저런다고 잘 챙겨주라하고 교실에서 나감.실제로 타오 는 반이상의 말은 못알아듣고 흘려넘기는중이었음. 속으로는 우이판과 자신의 중국친구들을 생각하면서ㅇㅇ. 속으루 우이판생각을 하던타오는 급하게 온다고 친구들에게 자기가 한국에 왔다는 말도 안하고 왔다는걸 깨달음! 그래도 궁금하면 ㅁ뭐 지들이 연락하겠지ㅋ 하고 타오는 쿨하게 계속 딴생각을 함. 학교가까운데에 자취방을 구해놨다는데 위치가 어딘지..잘찾을수나 있을지 따위의 생각들ㅋㅋㅋ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머리가 복잡해지던 타오는 갑자기 자신의 책상을 두드리는 소리에 위를 쳐다봄 4. 누구겠어ㅋ 오세훈이지ㅋㅋㅋㅋ 그것도 존/나 쎄ㅋ오세훈.. 머리는 완전 탈색하고 와이셔츠단추는 서너개풀어져있음.. 바지는 스키니진...ㅋㅋ..ㅋㅋㅋ 그리고 겁나게 타오 째려봄ㅋㅋㅋㅋ 근데 타오가 누구야ㅋㅋ 중국일찐짱인데ㅋㅋㅋ대륙의일찐짱이 겨우 이런 기싸움에 쫄면 체면이 아님 지지않고 노려봄. 오세훈은 안되겠나 싶었는지 타오보고 옥상으로 따라오라 함. 타오는 사실 옥상이 무슨뜻인지 잘 못알아들었으나 따라오라는 소리에 결투신청인걸 눈치채고 오세훈을 따라나섬 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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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유지태 못알아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