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글을 찾으시는 분이 계시다니....! 급하게 씁니다..
중간은 과감히 생략!^^ 타오는 이제 오세훈네 집에 살게 된지 한달쯤 됬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그냥 그렇게 생각하고 봐주세요...ㅋㅋㅋㅋㅋㅋ
17.오늘은 화요일. 당연히 학교 가는 날임. 타오랑 오세훈은 뭐하고 있냐고? 꿈나라여행중이십니다...
당연하다는 듯이 꿀잠을 자며 지각 시전하고 계시는 일찐 세타들.ㅋㅋㅋㅋㅋ 웃긴게 아주머니는 깨워주지도 않음. 시도도 안해봄.
이제 깨워도 안일어난다는 걸 아니까 아예 포기해 버림. 에휴....아주머니 속이 시커멓게 타고 있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타오는 10시가 되자 마자 칼같이 기상합니다.. 얘네한테는 등교시간이 11시쯤 되나봐요. 항상 10시쯔음에 일어나..ㅋㅋㅋㅋㅋ
타오는 자연스럽게 세훈이 머리채를 잡아들며 일어나!! 오세훈은 머리채잡혀도 아무렇지도 않은지 표정변화 따위 없이 쓰윽 일어나서 화장실로 감.
화장실에 들어가면 타오는 웃통 벗고 거울을 노려다보며 폭풍 양치질 중이고, 오세훈은 비몽사몽해서 타오 찌찌뽕.다른 정신은 없어도 타오한테 장난칠 정신은 있는 오세훈.ㅋㅋㅋㅋ그러거나 말거나 타오는 콧방귀 흥 뀌고 신경도 안씀.그렇다..오세훈과 타오는 이제 서로에게 초연해지고 있었음. 장난질을 당하든 성희롱을 당하든 별다른 반항도,화도 안냄.대신 서로가 서로에게는 철저히 시비를 거는거. 오세훈은 오세훈대로 타오 못살게 굴고 타오는 타오대로 오세훈 갈구고. 그러면서 서로 절대 반응은 안함.이게 이 둘사이의 룰인듯함.ㅋㅋㅋㅋㅋㅋ
늦게 일어나 놓고선 양치도 하고 머리도 감고 장난도 치면서 여유롭게 준비를 다마친 세타는 나란히 등교길을 나섬.
처음엔 따로따로 다녔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당연스레 같이 등하교를 하게 됬음. 둘은 딱히 친구도 없었기에 같이 등하교하는것에는 별문제가 없었음.
그러나 같이 등하교한다고 해서 둘이 말을 한다거나 그런건아님.묵묵히 그냥 같은 걸음걸이로 걷는거..오세훈과 타오는 지각을 해도 뛴 적은 없음. 보통 11시 넘어서 까지 선도가 서있지는 않으니까 교문 통과도 여유롭게 함. 그렇게 여유롭게 학교에 도착하면 반에 안들어가고 둘 다 옥상에 올라가서 바람 쐬며 담배도 한까치 피고 점심시간을 기다림. 그러다 점심시간 되면 굳이 따로 밥 먹으면서 찐하게 노려봄ㅋㅋㅋ 어쩌다 타오나 오세훈 맞은편이나 옆자리에 앉게 된 애는 그날 체하는 거야. 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 초반의 그 눈 만 마주치면 뭔 일 날 것 같았던 살벌한 기운은 많이 수그러졌다는거. 또 학교니까 집에서 처럼 막 장난을 걸지도 않음.그래도 일찐가오가 있지ㅋ
그러나 수그러 들기만 했지 아예 뭔 일이 나지 않는 건 아님.
To be continued........
제목은 배틀호몬데 배틀도 호모도 없다..........
사실 앞 내용이 기억이 안나요..!내가 애들 무슨 설정으로 해놨는지도 가물해.. ㅇㅏ.....다음편부터는 제대로 배틀붙이고 호모시킬게요...
흔한_배틀도_호모도_없는_배틀호모 썰.ssul
이 시리즈
모든 시리즈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공지사항
없음
모든 시리즈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현재글 [EXO/세타] 세기말에서나 볼법한 학원물 배틀호모...ㅎㄷㄷ 10 7
11년 전공지사항
없음

인스티즈앱
섹스보다 자위가 더 기분좋다고 생각한 적 있다 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