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입니다 실화전혀없어요
와ㅋㅋㅋㅋㅋㅋㅋ내가 이런 일을 쓰게되다니...
난 원래 말수가없고 조용조용한 성격이었음.
그래서 학교에서도 그냥 왜 조용조용한애들 있는듯없는듯?한애들
그게 바로 나였음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어김없이 학교를 마치고 집에 감.
언니가 집에가보니 기뻐 날뛰고있네?
그래서 왜그러냐고 물어봤다?
"언니 왜그러고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야 엑소 티켓팅 성공함!!!!!!!!!!!!이양러ㅑ대ㅗㅅ재ㅑㅓ지개"
헐. 이언니 알고보니 뜬금 능력자였음ㅋㅋㅋㅋㅋㅋ
근데 그 전날 언니한테 문제가 생김. 사실 언니가 고3이었음ㅋㅋㅋㅋ
엑소 티켓팅 엄마한테 들킨거임
그래서 나한테 넘어옴ㅋㅋㅋㅋ어휴 솔직히 난 관심은 있었지만 팬까진 아니었음
그래도 티켓이 아까웠기 때문에 가기로 함ㅋㅋㅋㅋㅋ
이번 콘서트는 좀 특이?했음. 다 앉아있고 무대가 좌석 중간에 있다고 해야하나?암튼 그랬음ㅇㅇ
자리를 확인하고 앉았음. 콘서트가 시작함.
한창 하고있는데 엑소가 좌석쪽으로 내려오는거임ㅋㅋㅋㅋㅋㅋ
근데 얘네 정말 목숨걸고 내려온 것 같았음.
내려오자마자 팬들이 옷 잡아뜯고 만지고 난리도 아니었음.
난 망부석처럼 가만히 앉아있었지. 근데 좀 신기했음. 티비에서나 보던 연예인들이 바로 내앞에..!!!
근데 나마저 관심을 보이면 이분들은 쓰러질것 같았기 때문에 관심을 보이지 않았음.
이분들 자리로 돌아가는데 내 머리가 같이 따라간다..???
머리가 백현이었나??옷에 낀거였음. 실은 좀 많이낌ㅠㅠㅠㅠ
근데 백현은 이 사실을 모르고 무대로 쭉쭉 걸어나가고 난 머리가 몽땅 빠질 것 같아서 같이 걸어나감;;
결국 엑소와 난 나란히 무대에 섰고 백현은 그제서야 날 발견하고 왜 고개숙이고 따라나왔냐고 물음
팬들은 야유하고 장난 아니었음ㅠㅠㅠ지금 생각해도 무섭네
아무튼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머리가 끼었다니까 뒤를 돌아보네? 뒤를돌아보면 내머리도 뒤로가네?
"아오!!!!!!!!!!!!!!!!!!!!!!!!!!!!!!!!!!!!!"
"미안해요. 이거 어떡해...잘라야 할 것 같은데.."
"안돼요!!!!!!제가 어떻게 기른 머린데...!!"
진짜 내가 머리가 잘 안길어짐. 지금 가슴?까지 오는데 2년걸림. 단발에서ㅠㅠ
이 머리를 포기할 순 없었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휴..죄송해요 이걸 어째..."
"이거 어떻게 뺄 방법이 없을까요ㅠㅠㅠ"
"콘서트 도중이라 시간이 많이걸려서...어쩌죠"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단 따라오세요. 형 미안해 얼른 빼고 올게."
모든 시리즈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공지사항
없음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현재글 [EXO/단편/막장] 카스소설 좋아하시면 이것도 괜찮으실듯..ㅎ 4
11년 전공지사항
없음

인스티즈앱
[단독] "햇님도, 단골손님이었다"…입짧은햇님 주사이모 의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