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세타] 세기말에서나 볼법한 학원물 배틀호모...ㅎㄷㄷ3

5. 오세훈이 앞장서서 옥상길로 인도하고 타오가 뒤따라 오고있는 상황. 막 복도에선 모세의 기적이일어나고 힐끔힐끔슬금슬금 오세훈 눈치를 보면서 애들이 피해..!그걸보고 본능적으로 타오는 이학교짱은 얘가 먹었구나.하고 느낌.그리고 동시에 피가 부글부글 끓어오르고 흥분되는 감정이 몽글몽글 피어남. 그러타.타오는 요즘 너무 쉬어서 몸이 근질근질했던것이다...학교에 오면 짱부터 조져놓겠니라.하고 뱅기에서 속다짐을 했던터라 이렇게 제 발로 찾아와 결투신청을 한 이 아이가 타오는 고맙기까지 한거임ㅋㅋㅋ그렇게 타오가 눈을 번쩍이며 파이터본능을 일깨우고있을때 앞서가던 오세훈도 엄청 흥분하고 있었음. 마침 오세훈도 요즘 너무 심심했던거ㅋㅋㅋㅋㅋ 둘이 아주 때잘맞춰서 잘만났음ㅋㅋㅋㅋ 마치 동물농장 단골출연 에★랜☆ 사파리 백호vs사자의 싸움을 지켜보는 기.분.이랄까-? 

여튼 그만큼 서로가 서로에게 만만찮은 상대라는거ㅋㅋㅋㅋㅋ 

 

 

 

6. 오세훈이 왠 삼합회보스아들을 데리고 옥상으로 갔다- 오세훈이 삼합회보스아들이랑 싸우러 갔다-우리학교에 삼합회보스가 전학왔는데 오세훈이 옥상에서 함뜨자고 했다. 라는 팩트반 거짓반의 소문은 삽시간안에 온전교생에게 퍼졌고 옥상에 오세훈과 타오가 다다랐을때는 마치 피리부는 사나이마냥 쥐새끼들같은 학생들이 줄줄이 뒤에 따라오고있었음ㅋㅋㅋㅋ헐...울학교 짱이랑 삼합회보스랑 뜬대..... 기겁한표정반, 누가이길까..? 궁금한 표정 반으로ㅋㅋㄱㅋ 

웃긴건 그렇게 따라오는데도 소문의 주인공인 두사람은 딱히 신경도 안씀ㅋㅋㅋ 그저 빨리 결판을 내고 싶을뿐. 

' 야, 쥐새끼들 다 나가' 오세훈이 딱 이 한마디하자, 그 많던 학생들은 신기하게도 바로 사라져버림..ㅋㅋㅋ..ㅋㅋ.. 

 

 

 

 

 

 

 

이제 진짜로 싸워라!(짝)싸워라!(짝) 

 

 

To be continued. ..... 

 

 

별 목적도..의지도..호모력도 없은 개똥같은 썰.. 

이새벽에 나 지금 뭐하는거야.... 

 

 

 

[독자1]

싸워라!싸워라!싸워라!!

[독자2]

ㅋㅋㅋ타오 비행기에서 부터 다짐하고 있었는뎈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