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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태니] 방송국 스캔들 - 1 | 인스티즈



방송국 스캔들

W. 유레카




 "제가 이런 캐스팅은 싫다고 말씀 드렸는데요."


 "작가님, 이 웹툰을 각색하기 위해 먼저 제시한 게 저희 제작사였으니 캐스팅은 저희 측에서도 제의 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리고 무엇보다 케이블도 아니고 공중파 데뷔작이시지 않습니까. 그러니 시청률 위험부담을 먼저 줄이고 시작하는게 저희 측이나 작가님 쪽이나..."

 "하지만 저는, 분명히 계약을 할 때 주인공 역은 배우가 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요. 그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요?"

 

 

 회의실의 분위기가 살얼음판을 내딛는 것마냥 차갑게 가라앉았다. 꽤 침착한 척 하고 있지만 새빨갛게 붉어진 얼굴을 한 작가가 책상 한켠에 올려진 유리컵을 들어 물을 한모금 마셨다. 그 모습까지 관찰하듯 냉담히 살피는 기획팀장의 눈빛이 매서웠지만 이미 갈 때까지 간 마당에서 그런 것쯤 무시하는거야 식은 죽 먹기였다. 아니, 이렇게 나오면 불리한 건 그 쪽이지 내가 아니라고요. 이렇게 확실히 내뱉고 싶으면서도 꾹꾹 눌러 참고있는 이유는 자신은 이제 막 뜨기 시작한 초보 작가이기 때문이다. 명성이라곤 최근 6개월간 베스트셀러 자리를 굳게 지켰던 장편소설 하나 뿐. 남들처럼 국문과나 문창과를 나오기라도 했나, 출판사 쪽에서 일을 한 것도 아니고. 취미로 시작했던 웹툰이 우연처럼 정식 웹툰이 된 것이 김태연 작가 인생의 첫걸음이라고 볼 수 있으니, 굳이 사람들이 말하지 않아도 작가들 쪽에서-물론 소설 작가들이나 그런 부류-자신은 신경 써야할 인물로 찍힌 것이 틀림 없었다. 게다가 태연은 웹툰만 파고든게 아니라 글 쓰는 일에 푹 빠져 소설까지 냈으니, 그 추측은 더더욱 사실이 될 것이 불 보듯 뻔한 일이었다. 웬 그림 쟁이가 글 몇자 적은게 우연히 뜬 거가지고 온갖 지랄은 다 떤다던데, 지가 정말 잘난 줄 안다며? 그런 뒷담화 따위야 처음부터 각오 하고 있었다. 하지만 생각보다 크고 작은 시비가 걸려오자 태연은 나름 견고하게 쌓아뒀던 자존심에 금이 가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나 이런 대우받고 가만히 있을 정도로 물렁물렁한 사람 아닌데. 웃기고들 있네, 정말. 어떻게 사람들 콧대를 누를 수 있을까 작은 머리 요리조리 굴리며 생각을 하던 와중 마침 제작사 측에서 연락이 왔다. 정말 적절한 타이밍에, 기다리고 있던 순간을 노린 것처럼 들어온 드라마 제의를 굳이 거절할 정도로 태연은 바보가 아니였다. 하지만 어쩌면 자신이 설레발 친 것인지도 모르겠다며, 저절로 나오는 한숨에 태연이 미간을 찌푸리고 자신의 손에 들려있는 프로파일을 신경질적으로 펼쳐 내려다 봤다.


 

 '가수 티파니(황미영) 26.

 현재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를 치며 주가를 올리고 있는 솔로 가수. 연습생 기간은 4년 데뷔한지는 7년이 되가고 있는 베테랑. 연기 경험은 뮤지컬 페임이 전부. 그 후 몇번 캐스팅 제의가 들어갔지만 이유는 모르겠으나 모두 거절을 함.'


 아직 정확한 건 아니지만 티파니 측 소속사에서 제의를 받아들일 것이라고 제작사 측에서는 확신하고 있었다. 그러니 작가와 미처 상의도 하기 전에 기사부터 덜컥 낸 거겠지. 언론 플레이라. 거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태연은 헛웃음이 픽-하고 터져나오는 것을 막을 수가 없었다. 사실 그래서 기분이 나빴던 것도 있었다. 유명한 배우도 아니고, 연기 경험은 뮤지컬이 전부인 가수 하나 잡겠다고 나랑 한마디 상의도 없이 기사를 덜컥 내지를 않나. 사람 무시하는 것도 어느 정도가 있지. 태연은 입안 쪽 여린 살을 깨물며 나머지 정보들을 모두 훑어보았다.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가 되는 유망주.'


 웃기시네. 가수면 앨범이나 내란 말이야. 콧방귀를 뀐 태연이 미영의 신상정보를 다시 한번 쭉 훑어내리다가 곁눈질로 건너편에 앉은 기획팀장의 눈치를 살폈다. 금방까지만 해도 자신의 말은 들은 척도 안하는 태연의 태도에 답답하다는 듯 인상을 찌푸리더니 어느 새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사실 이것 저것 다 따지고 보면 태연은 을의 입장이었다. 갑은 저 쪽. 그리고 확실히 방송계와는 아무런 연도 없을 뿐더러 이런 데에는 문외한인 태연이기에 저 쪽의 주장을 들어야하는 것이 마땅하다. 신입 작가들과 계약 당시 여태껏 그래왔을테니까. 그 판국에 기사를 본 뒤 덜컥 제작사부터 찾아와 면전에다 대고 앞뒤 다 잘라먹은 채 본론만 툭 던졌으니 저 쪽도 이런 적은 처음이라 엄청 당황했으리라. 당돌? 아니면 맹랑? 어떤 말이 나오든 간에 자신의 행동이 예의가 없었음은 바뀌지 않는다. 갑자기 머리 한쪽이 아파와 태연은 인상을 찌푸렸다. 이놈의 다혈질, 즉흥적인 것도 버려야하는데. 어느 새 바싹 마른 입술을 혀로 축이며 태연이 테이블 위에 올려둔 펜을 손 위에 굴렸다. 그런 태연의 행동을 차분히 살피던 기획 팀장이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태연의 쪽으로 걸어왔다. 태연의 눈썹이 위로 치켜올라갔다. 펜을 굴리느라 바쁜 손은 움직임을 멈추지 않았다.



 "김태연 작가님."

 "네."

 "그러면 이렇게 생각하시는 게 어떠십니까?"



 이번엔 어떤 개수작을 부리실려고. 턱 끝까지 차오른 말을 입 안에 물고 있으며 태연이 눈을 동그랗게 떴다. 그런 태연의 순진한 얼굴을 내려다보던 기획 팀장이 미소를 지었다. [최수영/기획 팀장]이라는 사원증이 눈 앞에서 흔들거렸다. 잠시 그 상태로 가만히 있던 팀장이 태연 앞에 펼쳐져 있는 프로파일을 손에 들었다. 무언가 자신의 것이 뺏긴 것 같은 기분에 불쾌감이 느껴질려던 찰나였다.



 "이 작품의 여자 주인공의 캐릭터의 특징은 명랑함과 단아함이 공존하는 이중적인 캐릭터죠."

 "뭐, 그렇게 평가할 수도 있지만 굳이 그런 캐릭터라고 못 박을 필요는…"

 "티파니를 실제로 본 적이 있습니까?"

 "아뇨, TV로만 봤죠."

 "그럼 지금 확실히 하는 게 좋겠군요."

 "네?"

 "지금 이 자리에서 삼자대면 하고 깔끔하게 끝냅시다. 그러는 게 작가님도, 저도, 그리고 배우도 좋겠죠."

 


 응?



 "아, 아니. 잠깐만요."

 "네?"

 "그럼 지금 이 자리에 티파니씨를 부르겠다, 이 말씀이신가요?"

 "무슨 문제라도?"



 머리 한 쪽이 심하게 아파왔다. 아, 혈압. 아랫 입술을 꾹 깨문 태연이 펜을 꼭 쥔 손으로 관자놀이를 짚었다. 한방 먹었다. 단단한 결심이라도 한 듯 스마트 폰을 꺼내드는 팀장의 콧구멍이 확장되어 있었다. 어쭈, 자기도 지금 열 받았다 이거지? 눈두덩이 위에 올린 손가락 틈 새로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태연이 용수철처럼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팀장의 손에서 스마트 폰을 낚아챘다. 급히 손을 뒤집어 액정을 보니 이미 전화는 건 상태였다. 태연이 망연자실해 있는 틈을 타 다시 폰을 뺐어 든 수영이 콧김을 내뱉었다.



 "이미 주사위는 던저졌습니다, 작가님."

 "…야, 최수영. 너 죽을래?!"

 "워워, 지금은 일 하는 중 입니다. 존대 하시죠, 작가님."

 "말 끝마다 작가님 작가님. 너 진짜 니가 얼마나 지금 얄미운 지 모르지?"

 "모르겠구요, 알고 싶지도 않네요."



 어깨를 으쓱거리는 수영의 표정에 장난끼가 가득하다. 태연은 혀를 내두르며 대결에서 패한 전사마냥 의자 위로 몸을 던졌다. 뒤로 훅, 제껴지는 등받이에 몸을 기댄 태연이 한 편으로는 신이 난 듯한 수영을 흘기고 아랫 입술을 쭉 내밀어 숨을 뱉었다. 그 입김에 이마를 덮고 있었던 앞머리가 옆으로 스르륵 넘어갔다. 태연은 여태껏 손아귀에 꼭 쥐고 있던 펜을 손바닥 위에 굴리기 시작했다.



 "그런데 팀장님이 전화한다고 해서 그 사람이 금방 옵니까? 지금 스케쥴 있을 수도 있는데."

 "못 올 건 뭡니까. 지금 자기네 돈줄이 달려 있는 데서 급히 오라는 연락이 왔는데 없는 이유라도 만들어서 와야지."

 


 그건 그렇고 왜 전화를 안받냐. 매니저가 불성실하네. 인상을 찌푸린 수영이 엄지 손가락으로 이것 저것을 누르더니 다시 전화를 걸었다. 꽤 긴 신호가 간 후에야 받은 전화에 잔뜩 굳어있던 수영의 얼굴이 그제야 누그러졌다. 네- 저 기획 팀장 최수영입니다. 상냥한 어투로 시작된 대화는 상대편의 웃음 소리가 태연에게까지 들릴 정도로 매우 유쾌하게 진행 되었다. 그 목소리를 가만히 듣고 있던 태연은 상대편의 사람이 꽤 나잇대가 중후한 남자라는 것을 알고 눈썹을 씰룩였다. 매니저들은 나이가 꽤 젊지 않나? 목소리만 들으면 40대 후반 정도 되겠는데. 그렇게 묵묵히 생각에 잠겨 있던 태연은 통화를 끊고 싱글벙글 미소를 짓고 있는 수영이 자신의 어깨를 툭, 치자 정신을 차렸다. 



 "소속사 이사님이랑 통화 끝냈으니까 30분 이내로 곧 올겁니다. 방송사랑 다 가까운 곳에 있으니까."

 "…이사님?"

 "인맥 하면 기획 팀장 마당발 최수영. 언니 폼 좀 나냐?"

 "똥폼 잡긴."



 미간 사이를 찌푸리고 자신의 모습에 심취한 듯한 표정을 짓는 수영의 모습에 바람 빠진 웃음 소리를 낸 태연이 테이블 위로 엎어졌다. 차가운 온도에 금방 체온이 식어버리는 듯 했다. 수영은 프로파일을 태연의 머리 옆에 올려 두고 그대로 회의실을 빠져나갔다. 무언가를 준비할 속셈이겠지. 눈을 느리게 끔벅이던 태연이 고개를 돌려 얇은 두께의 종이를 바라보았다. 왠지 눈 앞이 깜깜해지는 기분이었다. 항상 편집장과의 의견 조율만 해오던 터였는데 막상 연예인이라는 거물이 온다고 생각하니 그 앞에서 당당히 펜을 굴릴 수 있을까, 라는 걱정이 들기 시작했다. 잠시 다른 세계로 간 사람처럼 눈 깜빡이는 것도 멈춰있던 태연이 자리에서 일어나 회의실 밖에 있는 화장실로 향했다. 자신의 처참한 몰골을 확인해 볼 심산이었다.




-




4담

안녕하세요 유레카입니다

맨날 독방에서 조각글만 끄적이다가 한번 글잡에 와봤어요

비루한 글 내뱉고 갑니다... 너무 비루한 글이라 포인트는 쌉니다

하지만 댓글 안달면 나쁜 숸 키보드 강제 선물할거에요

아 연재할 생각에 벌써 눈앞이 캄캄함

연재 텀이 좀 길 것 같지만 부디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간단히 상황 설명을 하자면

가볍게 시작한 웹툰이 정식 웹툰이 되고, 그 내용으로 소설을 썼다가 베스트 셀러가 되고,

그러다 우연히 그 작품이 드라마로 각색되면서 이름을 날리기 시작하는 초짜 작가 김태연(28)


제작사에서 기획 팀장으로 일하고 있는 최수영(28)

특유의 능글거림과 빠른 상황 대처에 능력을 인정받고 있음. 태연과는 소꿉 친구.


솔로 가수 황미영(26)

자세한 설명은 다음 시간에 ~_~

그럼 다음에 또 만나여 여러분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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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레카
ㅇㄴ 크롬으로 올렸더니 완전 난리가 났네
10년 전
유레카
수정 완료! 포인트 싸다고 그냥 지나치면 나쁜 숸 :_:
10년 전
독자1
헐 여독방에서 봤던 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 뒷부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사랑해여 하트하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
저도 그때 봤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연재텀이 길어도 기다릴게요ㅠㅠㅠㅠㅠㅠㅠ우와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유레카
짧게는 일주일 길게는 한달입니다 (;
10년 전
독자3
감사해요ㅠㅠㅠㅠ혹시 제목보고 여독방에 올라왛던게 아닐까하고 봤는데 역시 맞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유레카
제목 새로운 걸 쓸걸 그랬나... 제가 네이밍 센스가 저질이라 좋은게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끄잉끄잉
10년 전
독자4
와 오셨구나ㅠㅠㅠㅠㅠㅠ기다렸었어요ㅠㅠㅠㅠㅠㅠ역시나 재밌ㅇ네요ㅠㅠ다음편 기다릴게요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유레카
짧게는 일주일, 길게는 한달! 기다려주세효 :P
10년 전
독자5
소재ㅠㅠㅠㅠ꿀이네요ㅠㅠㅠㅠㅠㅠ연재 자주자주 해주세요ㅠㅠㅠㅠ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유레카
소재가 제가 생각해낸 것 주제에 꿀이더라구요...! 하루하루 똥만 싸는 기곈 줄 알았더니 칭찬할 게 있었어! 아마 중장편정도의 분량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데 의지박약이라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긁적) 짧게는 일주일, 길게는 한달! 기다려 주세요 :)
10년 전
독자6
유레카!!! 금숸을 발견했네여!!!! 꿀잼이시다ㅠㅠㅠㅠㅠㅠㅠ빨리 만난거 보고싶어요!! 연재 계속 꼭 해주세요♥♥♥♥♥
10년 전
유레카
유레카!!!!! 황미영과 김태연의 만남이라니 저도 어서어서 보고 싶네여 ㅠㅠㅠㅠㅠㅠㅠㅠ 연재 계속 하도록 노력하겠어여 짧게는 일주일, 길게는 한달! 투비컨티뉴 :)
10년 전
독자7
ㅠㅠㅠㅠㅠㅠㅠㅠㅠ소재 취향저겨규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빨리쪄주세여ㅕ
10년 전
유레카
제가 생각해냈지만 제 취향도 저격 당했습니다 읅읅 일주일 내로 노력해봅죠
10년 전
독자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유레카
(당황) 유돈햅투크라이~ 울지말아요~
10년 전
독자9
연예인물 좋아요ㅋㅋㅋㅋ기대할게요!
10년 전
유레카
사실 연예인은 황미영 혼자...!(소근소근)
10년 전
독자10
ㅠㅠㅠㅠㅠㅠㅠㅠ좋아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제발 연재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유레카
좋아해줘서 고마워요! 그 답례로 연재 갑니다(찡긋)
10년 전
독자12
오오! 좋아여!!
10년 전
독자11
제발 끝까지 연재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유레카
노력해보겠습미영!
10년 전
독자13
이힝ㅋㅋㅋㅋㅋㅋㅋㅋㅋ태니당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유레카
넴 태니에욬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4
금손이오셧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소재취향저격이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할게여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유레카
취향저격탕탕! 그 후로 쪽지는 가지 않았다고 한...다...★
10년 전
독자15
으아 안녕 레카야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이런거 좋쟈나..나 이런거 완전 좋아한다쟈나..☆★ 자 써야 된다고 생각만 하지 말고 어서 다음편을 가져오도록 하세요^^! 그럼 20000
10년 전
유레카
보면서 나니? 이랬는데 역시 너였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넴...쿨럭
10년 전
독자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나는 어떡하져..? 내가 싸질러놓은 망글들..어뜩하져..?
10년 전
유레카
의사선생님~ 이건 뭔가요!(하핫!) 음 저도 안알랴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 저 글 쪄냈으니까 칭찬해주세여
10년 전
독자17
ㅋㅋㅋㅋㅋㅋ네 우쭈쭈 칭찬이요 인티에 쓴거면 보러 갔다 오겠듬
10년 전
유레카
17에게
넴 인티임!

10년 전
독자18
헐.... 뒷부분 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감질맛 나면서도 더 보고싶었는데 감사해여ㅠㅠㅠㅠ
10년 전
유레카
(찡긋)
10년 전
독자19
내가 좋아하는 소재에다가 완전 꿀잼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유레카
1편은 그렇다고 한다... 하지만 2편을 보고도 그런 말이 나올까!
10년 전
독자20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여독방에서 본 글 뒷부분도 보고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유레카
2편도 있어요..!(속닥속닥)
10년 전
독자21
벌써 봤어요(소근소근)진짜 재미지네요ㅠㅠ
10년 전
유레카
정말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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