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팬 심한너징X경호원 엑소(사생팬) 오늘은 야외무대끝내고 숙소에 오고있었음! 오늘 스케줄도별로없었고 내일도 쉬는날이라 너징 신남ㅋㅋㅋㅋ비글끼 퍽ㅋ발 엑소중에 제일 시끄럽다는 박찬열 변백현 김종대를능가하는 너징의 비글끼...★☆ 아무튼 차타고 숙소에 도착하고 숙소앞에서 경호하겠다는 엑소들 너징이 화내서 그냥 돌아감..ㄸㄹㄹ... 사실 너징이 쉬는날은 엑소도 쉬어야되는데 못쉬니까 너징나름대로 배려해준건데.. 너징은 몰랐음 이게 사건의 원흉이될줄이야... 너징은 숙소 도착해서 거실에 드러누움! 오랜만에 집에오니까 할것도 없고, 배도고프고해서 치킨을시켜먹기로함! 근데 너징의아파트는 경호자체가 삼엄해서 배달부가 집앞까지 못옴ㅠㅜ 아파트배달입구에서 받아야함! 치킨 시키고 화장이 너무답답해서 세수하고 치킷왔다는전화에 엘레베이터를타고 내려감! 근데 2층에서 어떤 남자가 너징을 보고 흠칫함 너징 신경안쓰고 패딩모자만 더 깊게쓰는데 1층도착! 내려서 룰루랄라 치킨받고 치킨배달원이 너징보고 깜짝놀래서 안에입고있던 티셔츠에 싸인도해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같이 사진도 찍고 셀카까지 찍어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분좋게 다시 엘레베이터 타는데 아까 타고있었던 남자가 아직 타고있었음 깊게생각하기 귀찮은너징 그냥 조용히 치킨들고탐. 엘레베이터 숫자 11층 누르고 와 이집 간장지킨엄청맛있다는데 빨리먹고싶당ㅠㅜ치킨무는 많이왔을까?쿠폰도왔나? 하며 치느님생각하고있는데 옆에남자가물어봄 "혹시...징어에요..?" "...?네?저요??" "...." "네..하핳..." 너징당황;;치느님생각하느라 넋을 놓고있어서 그랬나봄ㅠㅜ 아무튼 그러다가 6층 지나는데 남자가 10층을 누름 잉?왜이제야누르시지? 하는 생각하던너징 그냥 넘어감 엘레베이터는 10층에서 멈추고 남자가내림! 헐 이제 한층남았다 치킨치킨치킨치킨♥♥ 하던 너징 11층에서 내려 대문비밀번호 치는데 멈칫함. 바로 비상계단쪽에서 나는 소리때문임. 진짜엄청 다급하게 올라오는지 발소리가 엄청크게남. 뭐지..?하던 너징 신경끄고 들어가려다 비상구 문열리는 소리에 고개돌리는순간 눈앞에 아까 그 남자가서있음 ???????뭐지이분???? 너징 아직도상황파악못함 어리둥절해서 남자쳐다보고있는데 남자가 말함 "집 여기에요?" "..네?" "아 찾느라 존나힘들었네 여기 경호 왜이렇게 삼엄해요?" 하고말하다가 갑자기 푸하하하 하고 크게웃음 너징 드디어 상황파악함 아 사생팬이다. 그것도 남자사생팬. 1편이라 구독료없어요ㅎㅎ 늦었죠ㅠㅜ바로 2편쓰러갈게여 독자님들 사랑해요♥♥ (암호닉도 다음편에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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