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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김남길 이준혁 강동원 엑소 성찬
댕뭉이 전체글ll조회 9200l 10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나에게는, 귀여운 옆 집 동생이 있다. 그 아이를 처음 본 건 한참 대학 생활에 찌들어 있던 21살. 초인종 소리에 문을 열자 교복 차림에는 어울리지 않는 갈색 머리의 소년이 떡이 든 그릇을 들고 쭈뼛쭈뼛 서 있었다.




" 이, 이거. 엄마가 갖다 드리래서... "




중학생과 고등학생의 차이가 크게 느껴지듯이 고등학생과 대학생의 차이는 더 크게 느껴졌고 당연히 내게는 그 갈색 머리 소년은 어린 아이처럼 보였다. 그 나이 때에서 느껴지는 어리숙함, 순수함. 저보다 나이 있는 여자를 많이 만나보지 못했는지 긴장되어 보이는데다 중간중간 들리는 사투리까지. 옆집이면 자주 볼테니까 잘 대해주는 것도 좋겠지. 고마워요. 웃으며 그릇을 받자 귀 끝이 빨개지는 게 보였다. 그래, 그 아이는 귀여운 옆 집 동생. .










옆 집 동생










" 어우, 죽겠네... "




온 몸이 쑤셔온다. 입사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회사에 큰 프로젝트가 생겨서 전 사원 휴일 반납 선포가 떨어졌고, 안 그래도 일에 익숙하지 않은 나는 온갖 잡일을 도맡아 하게 되었다. 집은 잠만 자는 곳이 되었고, 주변 사람은 못 만난지 제법 된 것 같다. 오늘도 당연히 야근이겠지, 찌뿌둥한 어깨를 풀고 있는데 부장님께서 지나가시고 풀고 있던 어깨를 내리자 사람 좋은 웃음을 지으신다.




" 여주씨가 고생이 많네. 입사하자마자 큰 프로젝트가 생겨서. "


" 아니예요. 괜찮아요. "




괜찮긴 개뿔. 힘들지 않은 척 억지로 입꼬리를 올렸다. 퇴사만이 답인가...




" 프로젝트는 내일만 하면 끝나니까 여주씨는 오늘부터 야근 하지 말고 정시 퇴근하세요. "




네? 뭐라고요? 정시 퇴근이라니. 오 마이 갓. 제가 방금 똑바로 들은 게 맞나요. 눈이 커져서 부장님을 받아보자 부장님은 내 어깨를 두드려주며 수고했다 말하시고 자리로 돌아가셨다. 하, 얼마만에 정시 퇴근인가. 누구보다 빠르게 가방을 싸고 자리를 정리한 후 자리에서 일어섰다. 수고하셨습니다! 너무나 기쁜 나머지 인사 소리가 크게 울렸고 부장님과 과장님, 대리님은 소리내어 웃으셨다. 뭐, 쪽팔린 게 뭔 상관이야. 정시 퇴근인데! 회사를 빠져나와 오늘은 특별하게 택시를 잡고 집으로 향했다. 이 좋은 기분을 버스 따위로 잡치고 싶지 않았으니까. 얼마 지나지 않아 집 앞에 도착하고 택시비를 지불한 후 택시에서 내려 집으로 향하는데, 엘리베이터 앞에 익숙한 인영이 보인다.




" 오, 깡다니엘~ "




[워너원/강다니엘] 옆 집 동생 A | 인스티즈





" 어, 누나. 진짜 오랜만이네요. 요즘 일 한다더니. 많이 바빴어요? "





옆 집 동생 강다니엘. 처음 봤을 때는 나랑 눈높이가 얼추 비슷했는데한 해가 가면 갈 수록 점점 커지더니 어느 순간 나보다 훌쩍 키가 커졌다. 키 좀 커졌다고 누나 머리에 손 올리는 것 봐라. 예전에는 얼굴도 못 보더니. 17살의 낯 가리던 어린 소년은 어느덧 24살의 복학한 대학생이, 21살의 대학생은 어느덧 28살의 신입 사원이 되었고, 7년의 시간은 아주 많이 친한 누나 동생 사이로 만들어 주었다.





" 야, 죽을 뻔 했어. 나 거의 3주 가까이 야근에 휴일 반납이었음. "



" 그렇게 일하면 사람이 살 수 있어요? "



" 죽지 못해 사는 거지. 프로젝트 내일 끝난다고 오늘부터 정시 퇴근하래. 아- 이제 휴일에도 쉴 수 있다. "





내 말에 눈을 접어 웃으며 내 머리를 쓰다듬어준다. 어쭈. 아주 이제 내가 니 동생이네? 머리 위에 올린 손을 한 대 때리려다 타이밍 좋게 맞춰 내려온 엘리베이터에 내가 참는다. 엘리베이터에 올라탔고, 뒤이어 다니엘도 올라탔다. 얼마 지나지 않아 나와 다니엘이 사는 층에 엘리베이터가 멈추고,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집으로 들어가기 전 인사를 해야겠다 싶어 몸을 돌렸다.





" 누나가 다음에 맛있는 거 한 번 사줄게. 하긴, 요즘 복학해서 학교 다니느라 정신 없겠지만. 누나 들어간다- "





집에 들어가서 뭘 시켜먹을까 고민하면서 들어가려는데 뒤에서 내 팔목을 잡아끄는 힘에 다시 뒤를 돌아봤다. 응?





" 왜? 할 말 있어? "



" ... 누나. "





잠깐 고민? 그래, 고민이 맞는 것 같다. 잠깐 고민하던 다니엘이 나를 조용히 부른다. 하고 싶은 말이 있는 걸까? 뒤이어 나올 말을 기다리며 말하라는 듯 다니엘을 바라봤고, 곧 싱긋 웃으며 잡은 내 팔을 놓아주었다.





" 아니예요. 푹 쉬세요. 다음에 밥 쏘시는 거 잊지 마요. "



" 싱겁기는, 들어간다. "





난 또 무슨 얘기를 하려나 했더니. 다니엘에게 손을 가볍게 흔들고 대수롭지 않게 문을 열고 들어갔다. 빨리 샤워하고 쉬어야겠다는 생각에, 뒤에 서있는 다니엘의 표정을 전혀 보지도 못한 채로, 그냥.











*










그리고 한 달 후, 그 날 일은 자연스럽게 잊혀져갔다. 나에게는 대수롭지 않은 일이었고 그 이후로는 다니엘을 만나지 못했다. 날짜를 보니 시험 기간이겠거니 싶었다. 프로젝트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고, 회사에서 부서 별로 회식비가 지급이 되었지만 미뤄졌고 드디어 회식을 하게 되었다.





" 모두 수고했어요. 내일 토요일이니까 먹고 싶은 만큼 먹고, 마시고 싶은 만큼 마셔요. 실수는 하지 말고. "





건배! 부장님의 건배 제의와 함께 회식이 시작되었다. 입사하고 처음 있던 회식이라 막내랍시고 예쁘다고 이래저래 술을 잔뜩 주신 탓에 당연히 술에 취했다. 더 마시면 정말 실수할 것 같아 마지막 정신력을 붙잡고 먼저 가보겠다고 말한 후 가게를 나섰다. 오랜만에 술을 마셔서 그런지 빨리 취한 것 같다. 겨우 버스 막차에 올라타 뒷자리에 앉아 집으로 향하는데, 아, 왜 이렇게 잠이 오지... 종점 가까이니까 괜찮겠지. 눈꺼풀이 점점 무거워진다.





[워너원/강다니엘] 옆 집 동생 A | 인스티즈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눈을 뜨니 누군가의 어깨에 기대어 자고 있었다. 화들짝 놀라서 머리를 들어올렸는데, 언제 탔는지 다니엘이 나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순간 마음이 놓여 짧게 숨을 토해내며 손을 들어 다니엘의 머리칼을 쓰다듬었다.





" 아, 다니엘이- 언제 탔어? "



" ... 술 마셨어요? "



" 응. 오늘 회식이었거든. 술 냄새 많이 나? 더 취할까봐 그래도 빨리 나왔는데... "





혹시나 술 냄새가 많이 나나 싶어 팔을 들어 냄새를 맡아 보았다. 술기운이 남아 있어 아직 업된 기분에 베시시 웃으며 말을 거는데 처음 봤을 때부터 굳어 있던 다니엘의 표정이 펴질 생각을 안 한다. ... 왜 그러지. 안 좋은 일 있나? 두 손을 올려 상기되어 있는 다니엘의 양 볼을 감싸쥐었다. 내 손이 닿을 줄 몰랐는지 다니엘이 작게 움찔거렸다.





" 다니엘. 무슨 일 있어? 표정이 안 좋은데. "



" ... ... "



" 학교 시험 망쳤어? 아님 친구랑 싸웠... "





말이 끝나기도 전에 내 등허리를 강하게 끌어안는 다니엘. 갑작스런 행동에 눈만 깜빡이며 안겨 있었다. 화를 참는 건지, 억눌러 있던 숨을 내쉬는 게 느껴졌다.





" ... 누가 술 먹고 버스에서 그렇게 자래요. "



" ... ... "



" 내 술에 취했어요- 자랑하는 것도 아니고. 세상이 얼마나 흉흉한지 몰라요? 내가 우연히 보고 급하게 올라탔으니까 다행이지. 누나 자고 있을 때 앞에서 어떤 새끼가 쳐다보고 있었다고요. "



" ... ... "



" 누나, 앞으로 내랑만 술 마셔요. 이 누나 위험해서 안 되겠네... "





안고 있던 팔에 힘을 주어 나를 더 세게 껴안았다. 처음 보는 다니엘의 행동, 다니엘의 얼굴에 벙쪄서 안겨 있을 수 밖에 없었다. 버스 안에는 나와 다니엘, 둘 뿐이었고 버스 엔진 소리만 들려왔다. 이상미묘한 느낌이 들었다. 옆 집 동생인데, 7년이나 봤는데. 낯선 사람이 나를 안고 있었다.















잠깐만요ㅇxㅇ

안녕하세요, 댕뭉이입니다.

글잡에는 처음 글을 써봐서 어떻게 올라갔는지, 분량은 어느 정도인지도 사실 감이 잘 안옵니다ㅠㅠ

내일이면 국프 강제 해고당하지만, 그래도 연하 다녤이의 모습을 적어보고 싶었답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는지 모르겠어요. 찾으시는 분이 있으실까 모르겠지만 최대한 열심히 연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읽어주신 모든 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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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댕뭉이
와, 독자님께 좋은 표현으로 다가갔다니 기뻐요! 감사합니다♥
6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6년 전
댕뭉이
읽어주시고 댓글도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귀여운 녤이 기대 많이 해주세요!♥
6년 전
독자3
담편도 기대하겠습니다 작가님,,, 설레일것같아용..
6년 전
댕뭉이
독자님께서 많이 설레실 수 있도록 좋은 주제로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12
작가님,,,제가 분명 B를 본것같은데 삭제된글이라네요...! 읽고싶었는데ㅜㅠㅠㅜㅜ 무슨 문제가 있었나요....??
6년 전
독자4
신알신 하구 가요ㅠㅠㅠㅠㅠ 연하남 다녤ㅠㅠㅠㅠ
6년 전
댕뭉이
우리 다녤은 연하여도 참으로 잘 어울리더라구요ㅠㅠ 댓글, 신알신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5
다음편을 기대하며 신알신하고 갈게요!!
6년 전
댕뭉이
감사합니다ㅠㅠ♥ 다음편도 열심히 쓰겠습니다!
6년 전
비회원162.158
설렘사하겠네요 진짜 ㅠㅜ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6년 전
댕뭉이
감사합니다ㅠㅠ♥ 다녤이는 존재만으로 설렙니다ㅠㅠ..
6년 전
독자6
꺄아아아아아 사투리!!!!! 괜히 따라하며너 읽었네욯ㅎㅎ 신알신하구감미당 ㅎㅎ
6년 전
댕뭉이
아이 독자님 귀여우세요 따라 읽으셨다니! 댓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7
연하녤ㅠㅠㅠㅠㅠㅠ신알신하고갈게요!!!
6년 전
댕뭉이
연하녤ㅠㅠ 저런 연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ㅠㅠ 댓글, 신알신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8
녜리ㅠㅠㅠㅠㅠㅠㅜ아 죠아 제발 나도 녜리ㅠㅠㅠ
6년 전
댕뭉이
제게도 녜리를...ㅜㅠ.... 댓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9
우엉 연하 다니엘이라니..! 신기해요♡ 그런데도 설레는건여전하구요ㅠ
6년 전
댕뭉이
연상이든 연하든 다녤이니까요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10
헐 으악 진짜 연하물중에서 짜세에요....와 입틀막 다음편 기대할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댕뭉이
오으어ㅠㅠㅠㅠㅠㅠ 과찬이십니다ㅠㅠㅠㅠ 최대한 설렘포인트를 장착해서 다음편에서 뵐게요.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11
신알신 하고 가요! 짤 넘 적절하고 그래서 설레고 ㅠㅠㅠㅠ 재밌게 잘 봤어요!! 다녤 넌 왜 오빠인 건지 연하남에 발리고 갑니다...
6년 전
댕뭉이
오 다녤이가 오빠시군요! 저는 녤이가 동생이라...(눈치) 최대한 적절한 짤들을 찾아 다니고 있답니다ㅋㅋㅋ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22
고생 많으셔요 ❤❤ 저도 암호닉 [샐라인] 신청할게요!!
6년 전
비회원121.196
혹시 암호닉 받으신다면 [슝러비]로 신청할게엿
6년 전
댕뭉이
으아니ㅠㅠㅠ 암호닉이라니ㅠㅠㅠㅠ 저 같이 아직 부족한 작가에게ㅠㅠㅠ 슝러비님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13
오마갓ㅠㅠ연하녤...와...미칠것같아요ㅠㅠ
암호닉받으시나요?혹시 모르니까 [졔졍]으로 신청해놓고 갈게요♡신알신과 추천은 필수><
좋은글감사합니다

6년 전
댕뭉이
졔졍님 감사합니다! 최대한 연하 녤이의 매력을 살려보겠습니다ㅠㅠㅠ 저야말로 댓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14
연하 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깡구]로 닉신청해요 !
6년 전
댕뭉이
깡구님 감사합니다♥ 다음 편에서도 박력터지는 연하 녤이로 뵐게요!
6년 전
독자15
저만 '낯선 사람이 나를 안고있었다'에서 녹은 게 아니었네요 진짜...... 짱이죠(절레절레) 옆집 동생 강다니엘...
6년 전
댕뭉이
으아니 저 표현이 독자님들의 마음을 저격했을 줄은... 뿌듯합니다. 왜 우리 옆 집 안 다니엘... 댓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16
연하 녤 좋져ㅠㅠㅠㅠㅠㅠ 신알신 꾹 누르고 다음 평 기다리겠습니다ㅠㅜㅜㅠ
6년 전
댕뭉이
저런 연하 있다면 바로 집에 데려와서 어화둥둥... 다음 편도 열심히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17
와 작가님 표현이 너무이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너무기대되요 휴ㅠㅠㅠㅠㅠㅜㅜㅜㅜ사랑합니당ㅎㅎ
6년 전
댕뭉이
와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 다녤이니까 더 예뻐 보이는 걸 수도 있어요...! 저도 사..사랑합니다♥
6년 전
독자18
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 설레여ㅠㅠㅠㅠㅠㅠ옆집 동생에서 옆집 남자루..☆ 신알신 하고갈게요!!
6년 전
댕뭉이
사실 옆 집 동생에서 옆 집 남자가 되는게 제 목표랍니다. 캐치하셨네요!ㅋㅋㅋ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19
오..대작 냄새나는데욤 재밌습니다ㅠㅠ
6년 전
댕뭉이
오우 감사합니다ㅠㅠㅠㅠ 아직 초보 작가라서ㅠㅠㅠㅠ 열심히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20
아니 설레서 숨 참고 봤다그여...안을땐 같이 쿠션 껴안기...불쌍한 나자신
6년 전
댕뭉이
ㅠㅠㅠㅠㅠ흑 저도 긴 베개 꼭 껴안고 쓰기.... 댓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21
다녤이 연하라니 더 설레는데여?ㅠㅠㅠㅠㅠㅠ흐구ㅠㅠㅠㅠ다녤 걱정해주는거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신알신 하고 가요ㅠㅠㅠㅠㅠ❤️
6년 전
댕뭉이
무한여주걱정 다녤ㅠㅠㅠㅠㅠㅠㅠ 연하인 다녤도 매력이 있지요?ㅠㅠ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23
우와....
다니엘 ㅠㅜㅠㅠㅜㅜ 넌 동생이 아니구나....ㅠㅠㅠㅠㅠㅠ 다넬.....사랑해....

6년 전
댕뭉이
강다녤.... 사랑해...ㅠㅠㅠㅠㅠㅠ 독자님도 사랑합니다...♥
6년 전
독자24
아 미칭 다니엘...너무 좋다좋아ㅠㅠㅠㅠ저렇게 다정다정하게 나오기잇나여ㅠㅠ
6년 전
댕뭉이
저렇게 다정하게 나오면 이길 수가 없지요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비회원172.147
미친...................... 와보고 진짜 어ㅏ..
6년 전
댕뭉이
으어ㅠㅠㅠㅠㅠㅠㅠㅠ 읽어주시고, 댓글까지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25
연하 녤 ㅠㅠㅠㅠ 너무 좋네요
6년 전
댕뭉이
연하 녤... 저도 참 좋아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26
연하 다니엘이라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완전 설레요. ㅠㅠㅠㅠㅠㅠ
6년 전
댕뭉이
앞으로도 연하 다니엘을 통해 많이 설레주세요.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27
오마갓오마갓ㅠㅠㅠㅠㅠㅠ 동생이 이래도 되는건가여ㅠㅠㅠㅠㅠㅠ 빨리 담편 보러 가야겠어요!! 총총
6년 전
댕뭉이
동생이 다니엘이라면 저래도 됩니다!!ㅠ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28
연하가 왜케 설레죠.. 잘 읽고 갑니다!
6년 전
댕뭉이
연하여도 다니엘이니까요...흑흑 댓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29
녤... 녤 너무 제 심장에 치명적인걸요ㅠㅠㅠㅠㅠ 진짜 옆집 동생이 녤 같았으면 좋겠어요... 8ㅁ8
6년 전
댕뭉이
녤이 존재만으로... 치명적이죠ㅠㅠ 저런 동생을 어서 구해옵시다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30
아 연하ㅜㅜㅜㅜㅜ나도 누나하고싶다
6년 전
댕뭉이
맘껏 누나하쎄여!!! 이 글 안에서 만큼은 모든 독자분이 누나랍니다!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31
아 강다니엘.....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설렌다 진짜ㅜㅠㅠㅠ
6년 전
댕뭉이
강다니엘...ㅠㅠㅠㅠ 녜리는 사랑입니다... 독자님도 사랑입니다...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32
마지막 한줄이 여운이 남아요 그저 이웃집 동생이었다가 남자로써 느끼게 되는 그 순간을 잘 표현하는 문장이에요
6년 전
댕뭉이
우와ㅠㅠㅠㅠ 감사합니다 이제 옆 집 동생이 옆 집 남자가 되는 거지요 허허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33
으헝ㅇ 글써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작가님ㅜ 잘보고갑니당..!
6년 전
댕뭉이
저야말로 읽어주시고 댓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34
와 대박 ㅠ 마지막 뭐래요,,완전설레용 ㅠㅠ
6년 전
댕뭉이
우옹ㅠㅠㅠㅠㅠ 여주의 마음을 표현하려고 애썼답니다...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35
ㅇ아아ㅏ아아유ㅠㅠㅠㅠㅠㅠ연하강다녤이라니ㅜㅜㅜㅜㅜㅠㅠ
6년 전
댕뭉이
연하 강다녤은 사랑입니다!!! 하하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36
앞으로 술만 진탕 마시고 다녀야겠습니다 아주 좋은 반응이네요 하하하하하하하하 주량따위 신경 쓰지 않는 국프가 되어보자구요!
6년 전
댕뭉이
주량이 뭐죠...? 그런 것 잊고 산지 참으로 오래 된 것 같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37
실제로는 녤오빠인데 연하녤도 왜이리 선덕선덕한거죠ㅜㅠ 너무 좋네요~!!
6년 전
댕뭉이
다녤은 오빠든 동생이든 멋있지요ㅠㅠ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38
강다니엘 왜 혼자 귀얍거 멋있고 다 해?? 갓다니엘 ㅠㅅㅠ ㅜㅜㅜㅜㅜㅜㅜㅜㅠ 저런 사람 있으면 혼나도 맨낳 술 먹겠습니다
6년 전
댕뭉이
다니엘이 니가 다해라!!ㅠㅠㅠㅠㅠ 매일 인사불성이 되어서...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39
옴마 ㅠㅠㅠㅠ 왜 이제야 발견한거지.. ㅠㅠㅠ 정주행 시작합니당 ... 글 잘읽었어요❤️ 감사해요
6년 전
댕뭉이
으앙 읽어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한걸요.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40
헐 다녤..박력..///
6년 전
댕뭉이
저런 연하 어디 없을까요ㅠ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41
으어..연상녤말구 연하녤도 보고싶었는데 어찌아시고 엉엉 은혜롭다 히ㅣ히히히 다음편도 남아있다 신난당!!!~^~^~
6년 전
댕뭉이
어머어머 연하 녤에게 빠져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으실거예요ㅠㅠ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42
ㅠㅠㅠㅠㅠㅠ연하 다녤두 넘나 좋은것 애기 박력 터지는것좀 보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3
와앙아앙아아아아아 대작스멜 ,,,,
6년 전
독자44
다니엘이......내 심장을 후두려패는구나.....작가님 엉엉ㅠㅠㅠㅜㅜ내 심장아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5
따흑 연하 녤이 너무 설레는 거 아닙니까...(하트) 작가님 짱!!!!
6년 전
독자46
아다녈이연하ㅜㅠ넘조타ㅜㅠ넘재밌게보고가요ㅎㅎ
6년 전
독자47
ㅇxㅇ 멍뭉이가 늑대가되어서 초면이네요.. 그쵸? ㅎㅎ 때마침 새벽에 잠이 깨서... 정주행하러갑니다 ! 잘 부탁드려요 ❤️
6년 전
독자48
와... 다니엘 진짜 너무 설레요ㅠㅠㅜㅜㅜㅜㅠ얼른 다음화를 보러 가야겠어요!!! 너무 좋습니다
6년 전
독자49
연하 녤이라니 벌써 치이고 갑니다ㅜㅜㅡ
6년 전
독자50
끄응,,,,,,,,,, 대형견 다녤인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넘나 귀여워요 잘 읽고 갑니당 히히
6년 전
독자51
다녤ㅜㅠㅠ 연하다니엘 너무 설레요ㅠㅠㅠ
6년 전
독자52
연하라니..연하라니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아여 ㅜㅠㅜㅜ 신알신 하고 가겠습니당!!
6년 전
독자53
정주행 시작합니다ㅜㅜㅜㅜㅡ
6년 전
독자54
후하후하 너무 좋아요 ㅠㅠㅜㅜㅠㅠㅠㅠㅠ 진짜 최고에요 강다니엘 ㅜㅜㅜㅜㅠㅠㅠ
6년 전
독자55
헉ㅜㅜㅜㅜㅜㅜㅜ 소재 너무 좋아요 정주행할게요❤️❤️❤️
6년 전
독자56
신알신 누르고~ 늦은 정주행(?) 시작합니다 ^_^
6년 전
독자58
헐 .. 와 작가님 정주행 달립니다 지금부터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59
악!!!!!!연하라니ㅠㅠㅜㅠㅜㅜㅠㅜㅠㅠㅠ설레서 죽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60
연하 녤 ㅠㅠㅠㅠ 잘 읽고가용❤️
6년 전
독자61
연하 다녤이라니 ㅠㅠㅠㅠㅠㅠ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62
아 대박 연하 다녤은 또 처음인데 ㅠㅠㅠㅠㅠㅠㅜㅠㅜ설레요 두근두근
6년 전
독자63
미춌다 그녕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설레자나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ㅜㅜ
6년 전
독자64
끼야아아아앍 옆집동생의 폭풍성장 이런소재 아주 바람직합니다
6년 전
독자65
으와ㅏㅠ 쩐다 ... 이 좋은 글을 왜 이제야 본거죠 전 ... 다음편 보러갈게요 .. 설레쥬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66
다니엘ㅠㅠㅠㅠㅠ연하미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67
저 정주행 시작합니다ㅎㅎㅎ
낯선사람이 안고 있었다...
니 표현 좋은거같아요ㅠㅠㅠㅠ
다음편으로 갑니다~~

6년 전
독자68
연하 다니엘인가요?? ㅜㅜ 제목 보고 홀린듯이 들어왔어요 ㅋㅋㅋㅋㅋㅋ 신알신하고 정주행합니다!
6년 전
독자69
헐.. 귀여운 고딩에서 박력박력 대학생이네요ㅋㅋㅋㅋㅋㅋ 으으으 설레
6년 전
독자70
어머나....♡좋아라 정주행 시작합니다ㅜㅠㅠ!!!!
6년 전
독자71
강다ㅠㅠㅠㅠ 남자다잉 ㅠㅠㅠㅠㅠ 멋있다잉 ㅠㅠㅠㅠ 잔잔하니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 제가 직장인이라 그런지 더 현실감있는느낌 ㅠㅠㅠ
6년 전
독자72
와 분위기 대박입니다 어쩜 좋아요 연하남 강다니엘,,,, 넘 좋아요 정말
6년 전
독자73
아ㅠㅠㅠ 다니넬 연하 다넬이라니ㅜㅜ 너무 좋아야ㅓㅓ 얼른 정주행가러 가야겠아여 ㅎ
6년 전
독자74
연하가 녤이야ㅠㅠㅠㅠ 나는 행복하다ㅠㅠㅠ
6년 전
독자75
여주에게 녤이가 다른사람이로 보인거죠 꺄우울 녤아 가능성이 보인다보여!!!
6년 전
독자76
할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저 이제봤아요 정주행해야겎어요 당장 ... 신알신부터 누르고 갑니당
6년 전
독자77
연하가 좋은 건가봐요 ... 이렇게 훅 들어와서 갑자기 설레이는 맛도 있고 ... 흐뭇 ...
6년 전
독자78
헐 세상에 이걸 지금보다니ㅠㅠㅠ 바로 다음화로 달려가겠습니댜!!
6년 전
독자79
추천받고 와서 보는데요 정말 보길 잘했내요 추천해준 분에게 ㅇ ㅣ 영광을ㅠㅜㅜ
6년 전
독자80
소문듣고 헐레벌떡 뛰어왔어여 정주행 시작할려고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81
제가 이걸 왜 지금 봤을까요ㅜㅜㅜㅜ정주행 할거예요ㅜㅜㅜ!!
6년 전
독자82
우리집도 옆집 엄청 많은데 왜 강다니엘같은 이웃은 없을까요ㅠㅠㅠ 신알신하고 갈게요~~~
6년 전
독자83
허허허허허허허헣ㅎㅎㅎㅎㅎㅎ 연하 다니엘허헣헣ㅎㅎㅎㅎㅎㅎㅎㅎㅎ정주행 갑니다!!!
6년 전
독자84
당요나지!!!!! 박력!!!.똬악!!!
ㅠㅠㅠㅠ 재밌다는.옆집동생.보러왔습니다~♡

6년 전
독자85
다니엘 ㅠㅠㅠ 오빠 이건 너무 설레 잖아요 ㅠㅠㅠㅠ 눈물나 ㅠ
6년 전
독자86
오마이갓.... 저는 왜 이런글을 이제야 봤을까요.... 작가님 혹시 제가 사랑... 그거 하는거같아요❤️
6년 전
독자87
이 글을 지금 보다니ㅜㅜㅜㅜㅜㅜㅜㅜㅜ바로 담편 보러 갑니당 넘 재미써요!!
6년 전
독자88
우어어어...
처음엔 무슨 말인가 했더니 댓글 보고 다시 보니까 이해되네요
낯선 사람이 나를 안고 있었다는 말..!
되게 곱씹게 되는 구절이에용ㅎ

6년 전
독자89
제가 왜 이글을 지금봤죠ㅠㅠㅠㅠ다넬 ㅠㅠㅠ
6년 전
독자90
악 잠시만 너무 설래... 내 심장... 잠시만 진정좀해ㅠㅜㅠㅜㅠㅠㅜㅜㅜㅜㅠ
6년 전
독자91
옴마야!!!! ㅠㅠㅠㅠ 박력 다니엘 ㅜㅜㅜㅜ 정주행 시작합니다 ~~~
6년 전
독자92
헐 정신차려보니 끝.. 정신 놓고 봐서 순간 2화까지 본 줄 알았어욬ㅋㅋㅋㅋㅋㅋㅋ 어후 넘나 조씀다~!!!
6년 전
독자93
녤심쿵이네요ㅠㅠ열심히정주행할게용
6년 전
독자95
멍뭉이ㅠㅠㅠㅠ귀여워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96
와...이런글을 왜 이제야 발견하고 이제 정주행할 생각을 한건지..제가 인티를 안하는 동안 작가님이 나타나셨나봐요ㅠㅠㅠㅠ 완결나서 아쉽지만 그래도 정주행합니다!!!!
6년 전
독자97
ㅇ건아....심쿵❤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98
어머ㅠ 그냥 옆집동생이였는데 어느새 남자가 되어있네요ㅠㅠ
6년 전
독자99
제가 멍청한 탓에 어쩌다보니 A가 아닌 F부터 봤는데요 이전 이야기를 모르는 너무 좋아서 결국 A부터 차례로 보러 왔습니다ㅠㅠㅠㅠ 신알신 누르고 정주행하러 갑니다!!ㅠㅠ
6년 전
독자100
다니엘.......매우 좋습니다ㅜㅜㅜㅜㅜㅠㅠㅠ
6년 전
독자101
끄앙 ㅠㅠㅠㅠ 아앙유ㅠㅠㅠ 옆집 동생 연하 강다니엘 잘 어울려요.! 최고 최고 ! 짤도 너무 귀엽구 !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제부터 달릴꺼예요 ㅋㅋㅋㅋ
6년 전
독자102
연하 다니엘 넘 조아요ㅠㅠㅠㅠㅠㅠ 잘 읽구 가요!
6년 전
독자103
연하녜루 ... 너무 좋아요 ㅠㅠㅠ 재밌게 보구 갑니다 자까님 사랑해요 ..! 엉엉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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