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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뭉이 전체글ll조회 7798l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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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서였을까, 누군가가 나를 그렇게 세게 안아준 것이 처음이여서 그런걸까. 그 날은 술에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내 머리 속에 선명하게 기억되어 있었다. 처음보는 얼굴, 처음 보는 눈빛. 나는 그 모습을 잊을 수가 없었다. 그 아이에게 조금 두근거렸다는 것. 이것만큼은 잊으려고 애를 썼지만, 이것 또한 잊을 수가 없었다.











옆 집 동생










그 날 이후, 다니엘은 평소와 똑같았다. 만나면 반갑다고 눈꼬리를 접어 웃으며 인사하고, 아무렇지 않게 내 머리 위에 손을 얹고. 아무렇지 않았던 게 한 번 의식되기 시작하니까 계속 신경이 쓰인다. 그러다가, 나만 신경을 쓰는가 싶어 그 뒤로는 신경쓰지 않으려고 했다. 그래, 다니엘이 챙겨주는 건 잘 했으니까. 그냥 그러려니, 싶었다. 점점 날씨가 더워질 무렵, 오늘도 출근하러 집을 나섰는데 이 시간에 한 번도 열린 적이 없는 옆 집 문이 열리고 아침 대신인지 입에 뭔가를 물고 멍 때리며 나오는 다니엘과 마주쳤다.





" 어? 너 왜 벌써 나가? 수업 없잖아? "





[워너원/강다니엘] 옆 집 동생 B | 인스티즈





" 수업은 없는데, 동아리 연습 가요... "



" 이 시간에? "



" 그러게요. 뭔 연습을 아침부터 한다고 부르는지... "



" 이번에 너도 공연 나가? "



" 뭐, 후배들 있는데 내가 뭐하러 해요. 이제 도와주기만 해야지. "





맞다, 다니엘이 예전부터 춤은 잘 췄어서 댄스 동아리에 들어가서 공연도 했었다는 게 기억이 났다. 자기는 추지도 않으면서 아침부터 학교 가는 모습에 슬쩍 미소가 지어졌다. 아침잠도 많은 놈이 도와준다고 가는게, 너는 참, 착하다. 늘, 그렇게 남을 도와주는 것에 거리낌이 없었다. 그래서 그 날도... 아, 나 무슨 생각 하는 거야. 생각을 떨쳐내려 손을 들어 다니엘의 등허리를 소리 나게 짝, 때렸다.





" 아, 아! 누나야! "



" 정신 차려. 잠 좀 깨고 학교 가. 가다가 넘어질라. 누나 먼저 간다. "





일시적인 감정이다. 그래, 일시적인 감정이다. 일시적인 감정, 이어야 한다.










*











그 날 이후로도 아침 출근 시간에 제법 다니엘을 자주 만났다. 나올 때마다 자기는 잠도 덜 깼으면서 내가 먹을 걸 하나씩 가지고 나오기도 했다. 뭐, 음료라던가, 빵이라던가. 아니, 잠을 더 자던가, 지가 먹던가. 하여간, 귀엽다니까. 오늘도 주스를 하나 받아 회사에 출근해서 책상 위에 얹어놓고 일 할 준비를 하는데 대리님이 지나가시면서 넌지시 말을 거신다.





" 여주씨. 요즘, 좋은 일 있어요? "



" 네, 네? "



" 아니, 요즘따라 되게 기분 좋아보이길래. 무슨 좋은 일 있나 싶었죠. "





무슨 좋은 일이라니, 시선을 돌리다 컴퓨터 옆에 놓여 있던 거울을 봤는데 내 입꼬리가 싱긋, 올라가 있는 것이 아닌가. 이게 뭐람. 누가 보면 내가 강다니엘을 좋아하는 줄 알겠네. 쓸데없는 생각을 휘휘 없애며 일을 하기 시작했다. 얼마나 일을 했을까, 여주씨. 나를 부르는 부장님의 목소리에 몸을 일으켜 부장님께 갔다.





" 여주씨, 오늘 외근 나가야겠어. "



" 네? "



" 아, 별 일은 아니고 내가 저번에 뭘 좀 부탁 받았었는데 오늘 급하게 필요하다고 해서. 그 대신 오늘은 외근 갔다가 바로 퇴근해도 좋아요. "



" 헐, 네. 바로 하겠습니다. "





외근이라고 해서 완전 쫄아있었는데, 바로 퇴근이라니. 위치를 들어보자 회사에서도 얼마 걸리지 않은 곳이었다. 외근 끝나고 오랜만에 쇼핑이나 좀 해야지. 돈을 벌기만 벌고 쓰지를 못했다니까. 점심시간 끝나자 마자 짐 싸들고 바로 회사를 빠져나와 맡기신 물건을 전달한 후 시내로 나왔다. 우와, 이렇게 좋을 줄이야. 여유롭게 쇼핑을 해볼까? 오랜만에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충동구매를 하기 시작했다. 양손이 쇼핑백으로 가득 찼을 때, 순간, 다니엘 학교가 이 근처였음이 떠올랐다. 음... 밥이나 한 끼 사줄까. 뭐, 밥 한 끼 사주기로 약속 했으니까. 근처 벤치에 앉아 다니엘에게 전화를 걸었다.





- 어, 누나? 지금 일 하는 시간 아니예요?



" 그렇긴 한데, 외근 나와서 일 끝나고 바로 퇴근하래서. 지금 시내에 나와 있는데, 바빠? 밥 사줄게. "



- 아니, 전혀 안 바빠요. 하나도 안 바빠요. 누나 지금 어디예요?



" 아, 여기 너희 학교 가는 방향 쪽에 그 벤치 많은 곳. "



- 15분, 아니 10분만 기다려요. 금방 갈게요.





다급해진 목소리와 함께 전화가 뚝 끊겼다. 뭐가 그리 급할까. 올 동안 음악이나 들어야겠다.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들으며 기다리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급한 발소리와 거친 숨소리가 음악을 뚫고 들리자 놀라 고개를 들어 보니 다니엘이 숨을 크게 헐떡이며 내 앞에 서있었다.





" 야, 뭐가 그렇게 급하다고 뛰어왔어? 아직 노래 3개도 못 들었다. "





다니엘이 숨을 고르는 동안 휴대폰과 이어폰을 정리하고 몸을 일으켜 잔뜩 샀던 쇼핑백을 들려는데 큰 손이 불쑥 나와 내 짐들을 전부 들어버린다. 돌아보자, 나를 보며 눈을 접으며 웃는다.





[워너원/강다니엘] 옆 집 동생 B | 인스티즈






" 누나가 오래 기다리는 거 싫어서요. 빨리 오고 싶었어요. 저 잘했죠?"





네 웃음에, 온 세상 빛이 너를 뒤덮는 것 같다.










*











뭐 먹고 싶냐며 물어보고 또 물어봐도, 누나 먹고 싶은 거 먹어요. 나는 아무 거나 다 잘 먹어요. 라며, 단호하게 말하는 다니엘에 결국 근처 일본 가정식 식당에 들어왔다. 음식을 주문하고 앉아 있는데 아까부터 계속 웃고만 있는 다니엘에 손을 뻗어 아프지 않게 꿀밤을 때렸다.





" 웃지마, 임마. 웃다가 정들어. "



" 아, 그러면 계속 웃어야죠. "





어쭈, 이제 맞먹겠다 이거지? 다니엘을 흘겨보자 입을 가리고 크게 웃는다. 혼자 좋아 죽는다, 아주. 뭐가 그리 즐거운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음식이 나오고 먹기 시작하는데 밥 위로 고기 한 점이 올라온다. 이게 뭐지? 의아함에 고개를 들며 바라보자,





" 누나야 고기 좋아하잖아요. 편식쟁이. "





라며 내 반찬에 있던 콩자반을 전부 가져가버린다. 나 콩 싫어하는 거, 아직 알고 있을 줄이야. 알 수 없는 감정이 가슴 속을 돌아다니지만 무시하고 앞에 있는 밥만 열심히 먹었다. 음식을 삼킬 때마다, 그 감정들도 삼켜지길 바라면서. 딱히 아무 말 없이 밥만 먹었던 것 같다. 어느 새 식사가 끝나고, 자리에서 일어나서 계산을 먼저 하러 나가는데 내 뒤를 졸졸 따라오는 다니엘. 물론, 내 짐은 다 지가 들고 있다. 내 건데, 왜 지가 들어. 무겁게.





" 누나, 잘 먹었어요. "



" 다음에 또 사줄게. 다음에는 진짜 니가 먹고 싶은 걸로. "



" 에이, 다음에는 내가 사줄 건데요? "



" 너 돈 벌면 니가 말 안 해도 얻어 먹을 거야. "





가게에서 빠져나와 집으로 가려다 목이 마른 느낌에 근처 카페에 들어갔다. 영문도 모르고 졸졸 따라오는 다니엘. 마치, 대형견을 데리고 산책하는 기분에 피식 웃었다. 자, 오늘만 풀코스로 쏜다. 뭐 마실래? 내 물음에 한참 고민을 하다가 갑자기 든고 있던 내 짐을 나에게 주는 것이 아닌가. 당연한 거지만 갑작스런 행동에 얼떨결에 짐을 받아들었다. 받기 무섭게,





" 아이스 아메리카노 하나랑 아이스 바닐라 라떼 하나요. "



" 오늘은 내가 쏜다니까? "



" 그럼, 누나가 다음에 또 사주면 되잖아요. "





음료를 주문하고 그대로 계산해버린 후 내 짐을 다시 그대로 들고 가버린다. 아까와 같은 감정이 다시 피워오른다. 아니야, 아니야. 목이 타는 느낌에 나온 음료를 바로 입으로 가져다 댔다. ... 이거 아메리카노 맞아? 왜 이렇게 달지. 시럽을 넣었나. 어느새 멀리 가버린 다니엘을 뒤쫓아갔는데, 손이 없어 음료를 못 마실 것 같은 다니엘의 모습에 입 앞에 빨대를 가져다 대었다. 흠칫, 놀라다 다시 환하게 웃으며 음료를 마신다. 


시내에서 조금 거리가 있는 우리 집이지만, 날이 지면서 선선해진 날씨에 걸어가기로 했다. 나와 다니엘이 걷는데, 이렇게 조용하고 어색한 적이 있었나? 저벅저벅, 또각또각. 집 근처 골목에 들어서자 나와 다니엘의 발걸음 소리만 들려왔다. 계속 목이 타는 느낌이 멈추지 않아 음료만 계속 마셨고, 언제 다 마셨는지 얼음 소리만 들려왔다. 적당히 선선한 바람,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날씨. 모든 것이 적당했는데, 나만 적당하지 않았다. 어느 정도 걸었을까, 집 앞에 도착해서야 나는 내 짐을 다시 돌려받을 수 있었다.





" 오늘 짐 들어줘서 땡큐. "



" 밥 잘 먹었어요, 누나. "



" 야, 밥 사달라고 했으면 메뉴 정도는 정해서 와. "





나 들어간다. 몸을 돌려 도어락을 열려고 하는 그 순간, 조금 낮은 목소리가 울려펴졌다.





" 메뉴가 뭐가 중요해요. "





다시 몸을 돌려 다니엘을 바라보자, 내 쪽으로 다가와 내 앞에 서는 다니엘이다.





" 누구랑 먹었냐가 중요하지, 메뉴는 안 중요해요. "



" ... ... "



" 나는 뭘 먹었어도 좋았을 거예요. 누나랑 먹었으니까. "



" ... ... "



" 그니까 메뉴는 너무 신경쓰지 마요.. "





[워너원/강다니엘] 옆 집 동생 B | 인스티즈





" 다음에 또 데이트 해요. 그 때는 누나가 좋아하는 매운 음식 먹으러 가요. 그 때는 내가 다 살게. "



" ... ... "



" 푹 쉬어요. "





웃으며 내 머리를 쓰다듬고 먼저 집으로 들어가는 다니엘. 문이 닫히는 소리와 함께 털썩, 주저앉았다. 인정하고 싶지 않았는데, 결국에는 져버렸다. 몽글몽글한 마음을 애써 무시해왔는데, 결국에는 온 몸을 잠식해왔다. 너는 어느 새, 내 마음 속에서 무시할 수 없는, 그런 존재가 되어버렸다. 그걸 애써 외면했던 나는, 인정해버렸다. 나는, 너를ㅡ 좋아한다.



















잠깐만요ㅇxㅇ

안녕하세요, 댕뭉이입니다!

이렇게 부족한 글을 많이 읽어주시고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댓글 읽으면서 정말 몸둘 바를 모르겠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사실 어제부터 2편을 쓰다가 버튼을 잘못 눌러서 글이 올라가 버렸어요. 읽으려고 오셨던 독자님 정말 죄송합니다ㅠㅠ

최대한 빨리, 최대한 열심히 써서 왔습니다!

오늘 시험을 망쳐버려서, 분량 조절 실패했어요...ㅜㅜ

시험이 뭐가 중요하겠어요, 오늘이 마지막 프요일이라는 것이 중요하죠.

마지막 프요일, 저는 맥주와 함께 할 예정이랍니다 하하

독자님들께서 픽하신 모든 멤버가 데뷔하기를 간절히 바라며,

오늘도 읽어주신 모든 독자님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슝러비] [졔졍] [깡구] [샐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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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댕뭉이
최대한 몽글몽글한 느낌을 내고 싶었답니다ㅠㅠㅠ 잘 전달이 되었나 모르겠어요.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2
꺄아아아양으어아우아우아아 마지막 나는 너를 좋아한다 깨아으우아아ㅏㅏㅏㅏ으앙우ㅏㅜ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녤 왤케 멋짐을 들고 있냐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암호닉 꼬꼬망으로 신청해요❤️
6년 전
댕뭉이
꼬꼬망님! 가만히 서있어도 멋있는 다녤인데ㅠㅠㅠㅠㅠ 진짜 저러면 심장이 남아나지 않겠죠ㅠㅠ...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3
다녤ㅠㅠㅜㅜㅜㅜㅜ 아귀엽고 섹시하고 멋지고,,,, 데뷔했으면 좋겠어요 다녤 ㅜㅠㅜㅜ 응원할게 ㅜㅜㅜ♡♡ 작가님도 글써주셔서 감사해요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시험 화이팅하세요!! 작가님 완전 잘보실꺼에요 ㅎㅎ!!!♡
6년 전
댕뭉이
오늘 저녁에 맥주병을 붙들며 다녤이 데뷔하기만을 기다리고 있을거예요ㅠㅠㅠㅠ 제 시험까지 응원해주시구... 흑흑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4
아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 저녁 3시간도 안남았어요ㅠㅠㅠㅠ진짜 너무 재밌어서..눈물 왈칵......울 다녤 항상 연상만있었는데 연하보고 눈물 줄줄 흘리고 갑니다 연하녤 댕댕미 굳이에요ㅠㅠㅠㅠㅠ
6년 전
댕뭉이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떨려요ㅠㅠㅠㅠ 연하 녤이도 많이 좋아해 주시고...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5
어머어머 ㅠㅠㅠㅠ 다니엘 ㅠㅠㅠ 이런 연하가 어디있어요 너무 설레고 스윗하고 다녤이 전부 다 하네요 정말
6년 전
댕뭉이
저런 연하 어디 또 있을까요ㅠㅠㅠ 다녤이 니가 다 하려무나...흑흑... 댓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6
꺄아아아앙 니엘아 ㅠㅠ너 어린게 왜 누나맘을 떨리게 하는거니 ㅜ 진짜 짤도 찰떡같구요 ㅜㅠㅠㅠ빨리 꽁냥꽁냥하는거 보고시포요 ㅜㅜ
6년 전
댕뭉이
아주 누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지요ㅠㅠㅠㅠ 조만간 꽁냥꽁냥하는 모습, 다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6년 전
비회원202.148
ㅠㅠ 여주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달되는거 있죠.. 넘 설레요ㅜㅜ휴...다음편도 기대할께요 작가님!
6년 전
댕뭉이
오, 잘 전달되셨다니 다행입니다ㅠ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7
꺄ㅜㅠㅠㅠㅠㅠㅠ너무 달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다니엘이라면 연하도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기대되오 작가님 ㅎㅎ
6년 전
댕뭉이
다녤이면 연상이든 연하든 동갑이든 다 좋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8
ㅠㅠㅠㅠ진짜 작가님 연하녤 보면 있지도 않은 옆 집 동생이 진짜루 있는 것 같ㅇ고ㅠㅠㅠㅠ 오늘두 넘넘 재밌게 보고 가요ㅠㅠㅠ 혹시 암호닉 신청 된다면 [디눈디눈]으로 신청할게요!
6년 전
댕뭉이
디눈디눈님! 저런 옆 집 동생이 있었으면 어렸을 때부터 아주아주 잘 해줬을텐데... 안타깝게도 없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댓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9
어떡해 진짜 몽실몽실...나도 저런 옆집동생주라...너무 재밌어요!
6년 전
댕뭉이
다음 생에서는 저런 옆 집 동생 받을 수 있을까요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10
[졔졍]입니다
자까님ㅠㅠ의건이 1등..ㅠㅠ엉엉
글도 너무설레고 와 대박이예요ㅜㅜ

6년 전
댕뭉이
졔졍님! 새벽에 정말 기도하는 마음으로 보고 있었어요ㅠㅠ 아이구야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11
헐헐 저 왜 이제 봤어요ㅠㅠㅠㅠㅠㅠ 아 세상에 다녤아ㅠㅠㅠㅠㅠ 저런 옆집 동생 저도 갖고싶어요 아... 암호닉 [빵빰]으로 신청해도 될까요?ㅠㅠㅠㅠ ㅇ아아 다니엘 1등해서 더 기분 좋아요ㅠㅠㅠ 행복하게 읽고 갑니다!♥
6년 전
댕뭉이
빵빰님! 다녤이 1등ㅠㅠㅠㅠㅠㅠ 으어ㅠㅠㅠㅠㅠ 기쁩니다ㅠ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12
[뿜뿜이]로 암호닉신청할게요!!!아니 무슨 네살차이는 궁합도 안본다잖아ㅠㅠ얼른 일단 결혼부터 하눈게 어떨까 우리..?
6년 전
댕뭉이
뿜뿜이님! 아직 사귀지도 않는데 결혼부터라니... 훠우 제 스타일이십니다ㅋㅋㅋㅋㅋㅋ 댓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비회원86.43
ㅠㅠㅠㅠ너무 좋다
6년 전
댕뭉이
읽어주시고 댓글도 달아주시고!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13
아아아 몽글몽글하고간지럽고ㅠㅠ너무좋은걸요
6년 전
댕뭉이
간질간질한 두 사람, 앞으로도 잘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6년 전
비회원125.107
홍 ㅠㅠㅠㅠㅠㅠ설레요 ,,,암호닉 [남융] 으로 신청이요 !!
6년 전
댕뭉이
남융님! 남융님을 설렘사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14
미쳤다 진짜ㅜㅜㅜㅜㅜ
글이 너무 설레요

6년 전
댕뭉이
앞으로도 더 설레실 수 있도록 열심히 씨겠습니다.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15
으악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옆집동생 왔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너무너무재미이ㅛ어요ㅠㅠㅠㅠㅠㅠ하루빨리 진전되는 모습 원츄...
6년 전
댕뭉이
차근차근, 예쁘게 진전될 두 사람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16
[기화]로 암호닉 신청 할게요!!!!
6년 전
댕뭉이
기화님! 읽어주시고 댓글도 달아주시고ㅠㅠ 감사합니다♥
6년 전
비회원247.144
[아름정원]으로 암호닉 신청이요!!
글 정말 잘 봤어요!!

6년 전
댕뭉이
아름정원님! 부족한 글 읽어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17
마음은 숨기면 안돼ㅠㅠㅠㅠ 그냥 언능 사귀어라!!!!!!!! 달달하네욤 잘 보고감니당!! 신알신도 하고가요♥♥
6년 전
댕뭉이
마음이라는 게, 숨긴다고 숨겨지는 게 아니겠지요ㅠㅠㅠ 댓글, 신알신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18
몽골몽골.. 두부 만들어지는 느낌이에요..! 암호닉 [괴물]로 신청하고 가요!
6년 전
댕뭉이
괴물님! 두부라니... 왠지 모르게 신선한 느낌입니다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19
아 녤이 너무 멍뭉이 같아요ㅠㅠㅠㅠㅠㅜㅠㅠ 머리를 쓰담쓰담 해주고 싶네요ㅠㅠㅠㅠ [☆뉸뉴냔냐냔☆] 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6년 전
댕뭉이
☆뉸뉴냔냐냔☆님! 대형견 같은 매력이 또 있지요...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20
워후~~~ 작가님 와우내 ㅠㅠㅠ 몽글몽글해요.
[아마수빈] 으로 암호닉 신청할께욥!!

6년 전
댕뭉이
아마수빈님! 몽글몽글한 느낌, 마음껏 느끼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21
신알신하고갑니다^_^너무재밌네용 앞으로더기대되여><♥♥♥♥♥
6년 전
댕뭉이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앞으로 두 사람 많이 예뻐해주세요. 감사합니다♥
6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6년 전
댕뭉이
저런 남자 어디 있나요ㅠㅠㅠㅠㅠㅠ 마음껏 여주가 나라고 생각하시고 설렘 얻어 가세요!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23
아 둘이 빨리 사겨라ㅠㅠㅠㅠㅠㅠㅠ너무 예쁘네요ㅠㅠㅠㅠ
6년 전
댕뭉이
언제 사겨야 잘 사겼다고 소문이 날까요.. 허허 댓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24
달달한 일화 너무 좋네요ㅠㅠ제 마음까지 몽글몽글해져요
6년 전
댕뭉이
독자님의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만들었다면 그걸로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25
ㅜㅜㅜ녜리가 제 존재하지도 않는 철벽을 깨부셨습니다,,ㅜ 진짜 너무 설레네요ㅠㅠㅠ 작가님 최고...!
6년 전
댕뭉이
철벽이 부서졌으니 이제 마음껏 빠지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26
꺄아아아아아유ㅠㅠㅠㅠㅠㅠㅠ대박적이어ㅠㅠㅠㅠㅠㅠ
6년 전
댕뭉이
으아아아아아아아아유ㅠㅠㅠㅠㅠ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27
ㅠㅠ 말을 저렇게 설레게하냐 ㅠㅠ...둘이빨리 잘되라...ㅠㅎ허헉
6년 전
댕뭉이
말도 예쁘게, 설레게 하는 다니엘이지요ㅠㅠㅠ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28
에이 오타 있네요 나는 너를 사랑한다 혹은 나는 너와 결혼한다 뭐 이런 거 아니겠어요? 하하하 다녤과 한 번 우결 찍어보려고요 항상 즐거운 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댕뭉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쾌한 댓글이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고 빵 터졌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오타 신경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29
꺄으아아으아 간질간질해ㅜㅜ 핑크핑크하네여ㅜㅜ 녤같은 대학생은 어디 살죠 외 내 옆집엔..... 우울
6년 전
댕뭉이
녤이같은 대학생 제 옆 집에 좀...ㅠㅠㅠ흑흑 매일 맛있는 거 사줄게ㅠㅠ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30
크으 ㅠㅠㅠㅠㅠㅠㅠㅠ 아 ㅠㅠㅠㅠ 녤 ㅠㅠㅠ 넘 설레고,, 몽글몽글,, ㅠㅠ 오늘도 잘읽었습니다❤️.. 녤이 너무 사랑스러워요 ㅠㅠㅠ
6년 전
댕뭉이
녤이ㅠㅠㅠㅠ 저 사랑스러운 존재...ㅠㅠ 아유 감사합니다♥
6년 전
비회원28.100
아아아ㅏ아 너무 설레요 작가님ㅠㅠㅜㅠㅠㅜ진짜 보면서 현실소리질렀...
6년 전
독자31
윽 또 심장어택... ㅏㅏ..연하미 너무 좋아요 다녤뛰어오는거 너무 멋있을것같아서 입꼬리또 올라가버렸~ㅋㅋㅋㅋ 감사합니당!
6년 전
댕뭉이
연하미 뿜뿜ㅠㅠㅠㅠㅠ 실제로 달려오는 모습 보면 더 멋있지 않을까요ㅠㅠ 으엉ㅠㅠ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32
ㅇ이이이잉ㅇㅇ이유ㅠㅠㅠㅠㅠ애깅이ㅜㅠㅠㅠㅠ말 예쁘게 하는 것 좀 보래요ㅠㅠ누가 안반해 진짜ㅠㅠㅠ흑흑 ㅡ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33
ㅠㅠㅠ너무재밌어요 ㅠㅠㅠ ❤
6년 전
독자34
나는,너를,좋아한다ㅠㅠㅠㅠㅠㅠ큐ㅠㅠㅠㅠㅠㅠ작가님 이거 평생써주세요ㅠㅠㅠㅠㅠ결혼하고 아이낳는고꺼지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35
헉 세상에...! 이런 글 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작가님 ㅠㅠ
6년 전
독자36
아 진짜 짱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다니엘 너무 설레요... 너무 재미있어요 너무 좋아요 !!
6년 전
독자37
너무 달달해요 ㅜㅜㅜ 적극적으로 들이대는게 넘 좋구여ㅡㅜㅜㅜ
6년 전
독자38
힝 둘 다 너무 예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좋은 글 넘 감사해요 1!!! 전 또 다음 편에서,,,,,,, 설레러 갑니당,,,,,,,,
6년 전
독자39
오모나ㅠㅠㅠㅠ너무 설레요ㅠㅠㅠ
6년 전
독자40
저도 작까님을 좋아합니다 (오열)ㅜㅡㅜㅜㅜㅜㅜㅜㅜ아 넘 심쿵이에요ㅜㅜ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41
다녤아 나도 널 좋아해 . .....너무 설레는거 아닌가요ㅜㅜㅜㅜㅠㅠㅠ 최고에요 다정해ㅜㅜㅠㅜㅜㅜㅜㅜㅡ
6년 전
독자42
항ㅠㅠㅠㅠㅠㅠㅠ녤이를 어떻게 안좋아할수가 있어요,,, 당연한 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큽ㅠㅠㅠㅠㅠ 넘 좋아요❤️❤️❤️
6년 전
독자43
진짜 심쿵이네요 ㅠㅠ 이번 편도 잘 읽고 갑니다❤️
6년 전
독자44
퓨ㅠㅠㅠㅠㅠㅠㅠㅠ애기 벌써 다 컸어..몽글몽글한거 그거 빨리 더 해줘..ㅠㅠㅠㅠㅠㅠ아 괘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5
으어오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아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녤아ㅜㅜㅜㅜㅠㅠㅠㅜ
6년 전
독자46
다녤 좋아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7
와우내......... 이제서야 발견한 나레기 ..... 설레주거요 작가님 ㅠㅠㅠ ❤️ 정주행 감니두
6년 전
독자48
으아 대리설렘 ㅠㅠㅠㅠㅠㅠㅠㅠ좋아여ㅠㅠㅠㅠ
6년 전
독자49
아아앙아아ㅏ아ㅏ아아아아ㅠㅠㅠㅠㅠ달달해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50
다니엘...ㅍㅍㅍㅍ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설렌다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51
갸ㅑㅑ꺄ㅜㅜㅜ 다녤 이 상남자네 상남자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쳤러요아주그냥 ㅠㅠㅠ
6년 전
독자52
다니엘 진짜ㅠㅠㅠㅠㅠ너무 스윗한데요ㅠㅠㅠㅠ? 이런 옆집 동생 어딨죠ㅠㅠㅠㅠ
6년 전
독자53
정주행 입니다~
끄으으엉나아아아ㅏㅠㅠㅠㅠ
마자요 뭘 먹는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누구랑 먹었는지가 매우 중요하죠ㅎㅎㅎ
마음이 몽글몽글ㅎㅎㅎ
다음편으로 갑니다!!!

6년 전
독자54
다니엘한테는 데이트였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짐도 다 들어주고 계속 웃어주고 예쁜 말만 하는데 그깟 밥 매일 사줄 수 있을 듯 ㅠㅠㅠㅠ
6년 전
독자55
햐....♡ㅠㅠㅡㅠㅡㅠ좋네요 떨레고 훅훅ㅜㅜㅠ사랑해 녤아...
6년 전
독자56
너무ㅜㅜㅜ 너무 달고ㅜㅜㅜ 글 분위기도 니엘이도 너무 달아요ㅠㅠㅠ 심장이 몽글몽글
6년 전
독자57
ㅠㅠ달달하고 좋아야ㅜㅜ 이제 다니넬 적극적으로 나오는건가여 ㅎㅎ
6년 전
독자58
다녜루ㅠㅠㅠㅠㅠㅠ다녤같은 연하 어디없나요ㅠㅠ
6년 전
독자59
꺄아꺄아아 그럼 달달한 모습을 기대해도 되는건가요오오 기분 되게 몽글몽글하군,,
6년 전
독자6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녤 세상 설레게하네요 ㅠㅠㅠㅠㅠ 진쯔ㅏ 심장이 몽글몽글 해지는 기분이에요 ㅠㅠ
6년 전
독자61
아유 ㅠㅠㅠㅠㅠㅠㅠ 연하 좋네요 좋은 거네요 아주 좋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62
으어규ㅠㅠㅠㅠ 다녤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63
마지막 말 넘나 설레구요ㅠㅠㅠㅠ 다니엘 넘나 귀엽구요ㅠㅠㅠ
6년 전
독자64
갱대니엘도 좋아하네~~~~빨랑 사귀어라 룰루
6년 전
독자65
강다니엘 아주 바람직한 연하구만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66
그래서.언제.고백하고 언제.사귀는 것일까용
어서.봐야겠어요 휴다닥

6년 전
독자67
진짜 작가님 그냥 짱드세요ㅠㅠㅠ 나는 너를 좋아한다니ㅠㅠㅠ 진짜 명대사입니다ㅠㅠㅠ
6년 전
독자68
좋아할 숭 밖에 없어요ㅠㅠㅠㅠ다정킹 ㅠㅠㅠ
6년 전
독자69
다녤아ㅠㅠㅜㅠㅜㅜㅜㅠ 작가님 넘 재밌어요ㅜㅜㅜㅜ 바로 담편 읽으러 갑니당!
6년 전
독자70
아니 저렇게 생긴애가 누나누나 거리면서 쫒아더니는데 당연히 반하지 안 반하면 여자냐...
6년 전
독자71
아악 ㅠㅠㅠㅠㅠㅠ 나 왜 옆집동생 없는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니엘아ㅜㅜㅜㅜㅠ
6년 전
독자72
ㅠㅠㅠㅠㅠㅠ허엉 너무 귀여웜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읽는데 막 상상이 간ㄴ다니까요 흐뷰뷰뷰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73
저런옆집연하님이잇다면..심쿵이네용
6년 전
독자75
데이트!!! 좋구나ㅠㅠㅠㅠ재밌어요!!!
6년 전
독자76
헐...이런 넘나 스윗한 동생이 있나...저희 옆집은...누가 사는지도 정확하게 모르는 요즘 시대에 이런 글을 사랑입니다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77
저렇게 잘 챙겨주는데 당연히 반하지 동생인게 무슨 상관이야!!
6년 전
독자78
으어어어ㅓ어엉 달달해요 ㅠㅠㅠㅠ 이제 여주(?)도 다니엘 좋아하는구나ㅠㅠㅠㅠ 본격적으로 꿀바르겠네여ㅠㅠㅠ 감사합니다 ! 잘 읽고있습니당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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