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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 체육대회는 위기를 싣고 上

 

 

 

 

제목: [공지] 제16회 해원기획 체육대회 실시

본문

 [워너원/강다니엘/옹성우] 영업2팀 강과장은 양아치니? 011 | 인스티즈

 

: 안녕하십니까? 인사총무팀 박우진 인턴입니다.

제16회 체육대회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체육대회는 연 2회 개최되는 해원기획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올 상반기 제16회를 맞았습니다.

종목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사원을 대상으로 고품격의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니

각 팀에서는 종목별 출전 사원을 지정하여 대회를 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대회와 관련한 모든 문의사항은 인사총무팀 박우진 인턴(내선번호 074)에게 해주시면 됩니다.

 

종목 - 남녀 짝궁 이어달리기, 축구(남자), 피구(여자), 장기자랑

일시 - 0월 00일 일요일 09시~17시

장소 - 00고등학교 운동장

 

-끝-

 

 

 

"워, 체육대회!!!"

 

 

 

사내 메신저로 공지가 하나 올라왔다. 뭔고 해서 클릭하니 체육대회를 한단다.

여기저기에서 드디어 올 게 왔다는 듯 탄성이 터져나왔다. 나는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도 모르겠어서 눈치만 보고 있었다.

천천히 박수를 치며 일어나는 팀장님이 보였다. 원래 이런 분이 아니라 어리둥절해 하고 있는데,

 

 

 

"드디어 본때를 보여줄 기회가 왔어.

이번 이어달리기는 우리 팀이 1등해야 해."

 

 

 

이어달리기? 여기 써져있는 '남녀 짝궁 이어달리기' 말씀하시는 건가..? 그런데 왜 꼭 이겨야 하지...?

 

그럼요! 당연합니다! 하는 소리가 여기저기에서 흘러나오는데 어쩐지 다들 한껏 진지하다.

아니 원래 체육대회 같은 건 모두들 싫어하는 사내 행사가 아닌가...

그런데 싫어하는 것 치고는 다들 '올 게 왔다' 혹은 '기다리고 있었다' 하는 반응들이어서 적응하기가 힘들었다.

 

 

 

"우리 신입, ○사원. 달리기 잘하나?"

 

 

 

팀장님이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나를 향해 물으셨다.

달리기라... 대학 때 체육대회에서도 계주 선수로 뛰고 했으니 여자 치고 못하는 편은 아니었다.

그렇다고 여기에서 대뜸 잘한다고 이야기 해버리면 꼼짝없이 경기에 출전해야 할 것 같아서,

아... 저.... 하면서 뜸을 들였더니 팀장님은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면서 말씀하셨다.

 

 

 

"아니야. 딱 보니까 잘하게 생겼어.

이번 우리팀 이어달리기는 ○사원이랑 옹과장이 나가요."

"......예?"

 

 

 

차마 왜요? 라고 물을 수는 없어서 잔뜩 힘 빠진 채로 예...? 라고 물었으나 곧바로 씹혔다.

어... 지금 약간 느낌이 못이겨오면 어마무시한 분노가 돌아올 것 같은.. 그런 분위기인데...

난처한 표정으로 옹과장님을 찾았지만 과장님은 온데간데 없었다. 다른 직원분들이 나를 향해 박수를 쳐주셨다.

 

 

 

"○사원 잘 달리게 생겼어! 제일 젊으니까 힘도 제일 좋을 거야!!"

"맞아요, 맞아요! ○사원 꼭 이겨요!! 화이팅!!!"

 

 

 

갑자기 부담이 훅 밀려왔다. 그래도 계주 경험이 있을 뿐이지 그렇게 잘 달리고 막 이길 수 있을 정도는 아닌데..

사실은 달려본 지가 오래 되기도 했고, 저번에 등산 간 날에 보니까 체력이 아주 저질이 다 되었던 터라 걱정이 됐다.

쿵 하고 떨어진 '이어달리기'라는 과제 앞에 도통 어찌 해야 할 줄을 몰라 초조해지기 시작했다.

 

 

 

-

 

 

 

"......."

 

 

 

혼자서 손톱만 물어뜯고 있다가, 옹과장님이 자리로 돌아오자마자 바로 쪽지를 보내 지금 잠깐 할 말이 있다고 말씀을 드렸다.

쪽지를 보신 옹과장님은 바로 내 자리로 오셨다. 나는 잠깐 나가요! 라고 외치고 사무실 밖으로 옹과장님을 데리고 나왔다.

 

 

[워너원/강다니엘/옹성우] 영업2팀 강과장은 양아치니? 011 | 인스티즈

 

"과장님. 저희 체육대회 한다는데... 팀장님이 저랑 과장님이 이어달리기 나가라고 하셨어요."

"....아, 그랬어요?"

"그런데 저 체육대회가 처음이라서 잘 모르겠는데

다들 왜 이렇게 열정적이신 거예요?"

"아, ○사원은 놀랐을 수 있겠다.

이유가 두 가지에요."

"두 가지요?"

"첫째는 상품이 꽤 센 편이에요. 모두가 탐낼 만한 그런 아이템을 인사팀에서 엄청 잘 골라요."

"아...."

"둘째는 기싸움이 엄청 나요. 대회 결과가 곧 자존심이라서 다들 진지해요.

저희 체육대회 되게 재밌거든요. 아마 사내 행사 중에 제일 인기 많을 거예요."

"........"

"아, 그리고 이유 하나 더 있다.

팀장님 이런 거 지는 거 엄-청 싫어하세요."

 

 

 

그... 그렇군요..... 예.....

과장님의 이야기를 들으니 조금 납득이 가긴 했는데 그래도 무서운 마음은 그대로였다.

이게 왜 중요한 일인지 그 이유를 들어버렸으니 더더욱 이겨야 할 명분이 생긴 것 같고,

그렇지만 내가 이길 수 있는 실력은.... 아무리 봐도 아닌 것 같은데.

 

 

 

"저 좀 무서워요, 과장님...

제가 계주를 안 해본 건 아닌데, 그렇게 잘 달리지도 않아서요.."

"그치.. ○사원 등산날 엄청 힘들어했지."

 

 

 

아, 과장님... 하며 너무하다는 표정을 지어보이긴 했지만 과장님 말씀이 틀린 건 아니었다.

체력이 엄청나게 떨어져 있는 것도 사실이었고 그러다 보니 잘 달릴 자신이 1도 없었던 거다.

아... 진짜 어떡하냐. 아까 팀장님 표정 진짜 세상 진지하고 심각하고 장난 아니었는데.

못달려가지고 괜히 미운털 박히는 건 아닌가 몰라, 하는 생각에 더 초조해졌다.

 

 

[워너원/강다니엘/옹성우] 영업2팀 강과장은 양아치니? 011 | 인스티즈

 

"어쩔 수 없네.

○사원 내일부터 퇴근하고 나랑 1시간씩 달려요."

"예????!!"

"나 승부욕 엄청나요. 아주 활활 불타거든요.

나도 우리팀 지는 건 못보니까 오늘부터 같이 뛰어요."

 

 

 

과장님 이렇게 진지하신 모습 처음이다.

매일 내게 웃고, 미소짓고, 나긋나긋하게 이야기하시고, 사근사근하게 가르쳐주시던 분이

갑자기 진지한 눈으로 내게 달리기 연습을 하자고 하시는데, 오히려 화를 내는 것보다 이게 더 무서워서 확 쫄아버렸다.

아... 예.... 네... 알겠습니다... 하고 어영부영 대답을 하긴 했는데 과장님까지 진지해버리니 진짜 무서워지는 거다.

일단 알겠다고는 했으니 약속은 지켜야겠지만 이게 당최 우리 팀만 이런 건지 다른 팀도 이런 건지 모르겠다. 강과장에게 좀 물어봐야겠다.

그러던 차에 옹과장님의 말씀이 이어졌다.

 

 

[워너원/강다니엘/옹성우] 영업2팀 강과장은 양아치니? 011 | 인스티즈

 

"먼저 부서별로 묶어서 예선 치르기 때문에 우리는 처음에 영업 1, 2팀이랑 겨뤄요."

"....아..."

"그러고서 부서 대표로 나가면 부서끼리 붙어서 1등부터 3등까지 상 받는 거예요."

"으아.... 그러면 다른 부서를 다 이겨야..."

"그럼요. 당연하죠."

 

 

 

이렇게 파이팅 넘치고 단호한 옹과장님의 목소리는 처음이다.

내가 헉한 부분은 따로 있었다. 그래서 영업2팀에 설마 강과장 나오는 거 아니지? 싶었기 때문이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팀장님 너무하다. 미워할 거야... 엉엉.

 

일단 내일부터 트레이닝복과 운동화를 챙겨와서 퇴근하고 한 시간씩 꼭 같이 뛰어야 한다는 약속을 받아낸 뒤에야 옹과장님은 나를 향해 웃어주셨다.

큰일일세, 큰일이야. 보통 일이 아니구먼. 하면서도 제일 궁금한 건 강과장의 출전 여부.

그래서 자리에 돌아오자마자 강과장에게 쪽지를 보냈다.

 

 

 

[저기요 과장님]

[네 ○사원님]

 

 

[워너원/강다니엘/옹성우] 영업2팀 강과장은 양아치니? 011 | 인스티즈

 

뭐야... 귀엽게.

방금 전까시 심각했는데 뭔가 귀여운 답장에 갑자기 피식 웃음이 나왔다.

 

아, 아니 이게 아니지. 이어달리기 물어봐야지.

 

 

 

[영업2팀 이어달리기 누가 나가요?]

[나랑 한사원이요]

 

 

 

망할.

강과장과 한사원이라니, 아이고야..... 뭔가 뒷골이 확 당기고 피가 훅 솟아오르는 느낌.

강과장과 한사원 둘이 나란히 달릴 걸 상상하니 짜증이 나서 저절로 몸서리가 쳐졌다.

이런 거였구만. 이런 거였어. 신입이랑 과장이랑 묶어서 내보내려는 속셈들이었어.

 

 

 

[그쪽도 팀장님 지시에요?]

[네 그렇게 됐어요]

[왜 저한테는 안 물어봐요?]

[아까 다 들었어요

옹성우랑 나가라고 하셨잖아요]

 

 

 

오래간만에 존댓말을 보니 잠시 설렐 뻔 했지만 갑자기 살벌해져서 좀.. 무섭습니다, 강과장님.

어쨌거나 결국 상황을 보아하니 우리 부서 팀장님들은 각팀 과장과 신입을 묶어서 내보내실 생각인 것 같고,

그래서 마케팅팀은 나와 옹과장님, 그리고 영업2팀은 한사원과 강과장인 거다. 영업1팀도 그럴 거고..

1등을 하려면 영업 1, 2팀은 무조건 이겨야 된다고 하니 옹과장님이 말씀한 것처럼 연습을 해야될 것 같기는 하다.

 

아니, 내가 다른 건 모르겠고 딱히 강과장을 이기고 싶은 생각이 있는 것도 아닌데,

한사원은 이겨야겠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다.

아주 여유만만한 얼굴로 강과장님이 저에게만은 잘해준다고 말했던 그 순간이 생각나 갑자기 주먹이 불끈 쥐어졌다.

그래, 아주 확실히 이겨버려서 내가 한사원의 코를 꽉 눌러주기는 해야겠는데 진짜.

 

 

 

-

 

 

 

"저... 과장님. 내일부터 집에 같이 못가요."

"왜?"

"옹과장님이 퇴근하고 한 시간씩 달리기 연습하자고 그랬어요."

"....허."

 

[워너원/강다니엘/옹성우] 영업2팀 강과장은 양아치니? 011 | 인스티즈

 

앞을 보며 운전하던 강과장이 어이가 없다는 듯 허, 하고 바람 빠진 소리를 냈다.

강과장에게는 좀 미안했지만, 다시 말하지만 내가 한사원은 좀 이겨야겠다.

속 좁아 보일까봐 솔직하게 말은 못하고, 팀장님이 지시하셨으니까 나는 해야 된다는 투로 이야기를 했다.

 

 

 

"꼭 그렇게까지 해야 돼?"

"1등 못하면 팀장님한테 미운털 박힐까봐 겁나서 그래요,

저희 팀장님 엄청 진지하셨단 말이에요."

"원래 박팀장님 좀 그래. 그래도 진다고 미워하고 그러지는 않아."

"그래도요. 아까 엄청 진지한 팀장님 표정 보고 나니까 꼭 이겨야겠다는 생각 들었어요."

"나는 한사원이랑 따로 연습 같은 거 할 생각 없는데."

"....."

"근데 너가 옹성우랑 연습 그렇게 해버리면 어떡해. 나도 해?"

"........"

 

[워너원/강다니엘/옹성우] 영업2팀 강과장은 양아치니? 011 | 인스티즈

 

'아니요'라고 대답할 수도, '네'라고 대답할 수도 없어서 혀를 내어 입술을 달싹였다.

아아. 이렇게 될 줄 알았어... 근데 그렇다고 연습 안 한다고 해놓고 지면 더더욱 안 되는 건데.

강과장과의 관계가 중요한 건 맞지만 그래도 팀 내에서 신입의 위치라는 게 있는데..

그래도 한편으로는 내가 한사원한테 잘해주는 강과장에 대해서 뭐라고 해놓은 게 있으니 반박도 못하겠는 거다.

 

게다가 원래 이렇게 이야기를 했던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출장 준비할 때도 그렇고, 막상 갈 때도, 또 다녀와서도 이렇게 직설적으로 이야기한 적은 없었는데.

과장님이 참고 참다가 이제야 나한테 이야기를 하는구나 싶어 덜컥 무서워졌다. 진짜 이렇게 되면 솔직히 내가 할 말이 없다.

아, 너무 골치 아프게 됐다...

 

[워너원/강다니엘/옹성우] 영업2팀 강과장은 양아치니? 011 | 인스티즈

 

"나 너랑 옹성우 같이 있는 거 싫어."

"........."

"출장은 일이니까 이해하려고 노력했고, 이해했어.

근데 이건 좀 아닌 것 같아."

"........과장님.."

"옹성우가 너한테 아무런 감정이 없는 게 아닌 것 같은데,

그 상황에서 내가 이것까지 지켜보고만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

"너가 하고 싶으면 해. 하고 싶다는데 내가 뭐라고 못하는 거잖아.

팀장님 지시니까 따라야겠으면 따라.

근데 난 보고 있을 자신 없어."

 

 

 

강과장의 단호한 말들이 이어졌다. 하나부터 열까지 맞는 말이라 무어라 반박도 못하겠다.

강과장의 차가운 말투와 목소리가 처음 본 강과장의 그 모습과 비슷해서 너무 당황스러웠고, 놀란 것도 있었다.

그런데 그렇다고 대뜸 여기서 미안해요, 연습 같은 거 안 할게요. 그 말 취소에요. 라고 할 자신도 없었다.

여기에서 그렇게 말해버리면 계주는 지는 게 당연한 일이고, 나는 신입사원으로서 팀 자존심도 못 세워주는 무능한 사람이 되어버릴 것 같았다.

그래서 아무런 말을 못했던 거다. 강과장이 싫어서도, 미워서도 아니었다. 다만 이번 대회는 최선을 다해서 하는 게 맞는 것 같아서 말을 못했다.

강과장이 많이 화났을 건 아는데, 그리고 내가 잘못한 것도 맞는데. 이번 만큼은 강과장보다는 팀 내에서 나의 역할에 조금 더 마음을 쓰고 싶었다.

 

그렇게 아무 말 못하고 강과장 차에서 내리고 난 뒤,

다음날 아침에도 강과장은 같이 출근하자고 연락하지 않았다.

다음날에도, 그 다음날에도 나는 그와 함께 출근하지 않았다. 물론 퇴근도 마찬가지였다.

 

 

 

다만 나는 쇼핑백에 운동화와 트레이닝복을 넣고 다니면서 퇴근 후에 옹과장님과 회사 옆 공원을 한 시간씩 뛰었다.

처음 하루이틀은 조금만 뛰어도 숨이 가득 차고 너무 힘들었는데, 셋째날부터는 조금씩 여유로워지기 시작하더니 좀 더 지나니 속도도 많이 붙었다.

 

이대로라면 승산이 충분히 있었다.

그래, 계주에서 이기고 나면 바로 강과장한테 미안하다고 이야기하자.

내가 이번에는 꼭 신입사원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고 싶었다고. 그래도 나를 믿어주고 도와주는 팀원들한테 부끄러운 사람은 되고 싶지 않았다고.

그렇게 이야기하면 과장님도 화 풀어주겠지. 어디까지나 내가 잘못한 건 맞으니까 일단 이기고 나서 잘못했다고 하자.

 

 

 

-

 

 

 

"과장님, 저 신청서 내고 올게요."

"아, 같이 가요."

 

[워너원/강다니엘/옹성우] 영업2팀 강과장은 양아치니? 011 | 인스티즈

 

어느 종목에 나가든 참가 신청서를 써서 인사총무팀 박우진 인턴에게 제출해야 했다.

나 또한 출전 신청서를 뽑아서 '종목'에는 '남녀 짝궁 이어달리기'를 적고, '참가 사원'에는 '옹성우'와 '○○○'을 썼다.

이걸 제출하러 잠깐 다녀오겠다고 과장님께 말씀을 드렸더니 같이 가자고 하셨다. 그래서 과장님과 함께 사무실에서 나왔다.

 

 

 

"...안 계시네."

"응?"

"아, 아닙니다. 과장님."

 

 

 

 

나오면서 영업2팀에 강과장 자리를 흘끔 봤는데, 자리에 없는 것 같았다.

아침저녁으로 못보면 볼 수 있는 일이 거의 없다. 우연히 마주치는 걸 제외하고는 보지를 못한다.

그런데다 우연히 마주친 적도 없었으니 거의 일주일을 마주치지도 못하고 있는 거다.

밥은 제대로 먹고 다니는지, 잠은 잘 자는지, 시시콜콜한 것들이 궁금하다. 물론 못보니까 물어볼 수가 없다.

 

꽤 짧은 시간을 함께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내 생활에 미치는 영향력이 지대했었나.

씁쓸한 마음으로 발걸음을 옮겨 인사총무팀에 도착했다.

 

옹과장님이 손을 들어 자동문의 버튼을 누르려는데 갑자기 반대편에서 문이 먼저 열렸다.

 

 

 

"저 열심히 할게요, 과장님!

감사합니다!!"

 

 

 

익숙하게 들리는 낭랑한 목소리에서는 애교가 철철 흘러내렸다.

이 목소리는 굳이 얼굴을 확인하지 않아도 알 것 같았다. 한사원이었다.

그리고 그녀의 옆에는...

강과장이었다.

 

[워너원/강다니엘/옹성우] 영업2팀 강과장은 양아치니? 011 | 인스티즈

 

"어머, 안녕하세요, 옹과장님! ○사원도!

신청서 제출하러 오셨어요-?"

 

 

 

한사원이 안 그래도 큰 눈을 반짝이며 옹과장님께 물었다. 옹과장님은 짧게 목례하며 그렇다고 대답했다.

한사원은 아, 저희돈데- 하며 수줍은듯 웃어보였다. 나는 표정관리가 안 됐다.

차마 강과장의 얼굴은 쳐다볼 수조차 없었다. 혹시라도 눈이 마주치면 정말 심장이 멎어버릴지도 몰랐다.

 

 

 

"마케팅팀 이어달리기는 옹과장님이랑 ○사원이구나-

저희 영업2팀은 강과장님이랑 제가 나가요!"

"...아... 네..."

"○사원도 달리기 좀 하나봐요-?"

"...아 저는... 그냥... 하하."

 

[워너원/강다니엘/옹성우] 영업2팀 강과장은 양아치니? 011 | 인스티즈

 

바보같이 하하, 하고 웃어보였더니 별로 안 좋은 분위기를 눈치 챘는지 옹과장님께서 내 손목을 잡더니 나를 이끄셨다.

네 명의 남녀가 서로 전혀 편하지 않은 관계로 얽혀 있어 말이 길어져봤자 좋을 게 없었던 거다.

나는 옹과장님이 이끄는대로 따라갔고, 한사원은 그럼 대회날 보자며 끝까지 눈치가 없었다.

 

 

 

"가요, ○사원."

 

 

 

옹과장님께 잡혀있던 손목은 어느새 손목이 아닌 손으로 바뀌어 있었고,

나는 맞잡힌 두 손을 보며 마음이 복잡해졌다.

 

 

 

.....저렇게 보니 둘이 잘어울리네.

무의식이 떠올린 생각 때문에 마음이 휘청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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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글부터 들고 왔습니다. 공지와 나눠서 올릴까 했는데 지나치게 거창해 보일까봐 그러지는 않았습니다.

오늘 강과장은 여러모로 독자님들 마음에 난도질을 할 거라 예상을 해봅니다...ㅎㅎ

 

글 외에 하고 싶은 말이 많았는데 무슨 말부터 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치만 하나씩 해볼게요.

일단 어제 최종화까지 쉼없이 달려온 모든 연습생들과 국민 프로듀서님들 다들 고생 많으셨어요. 저도 국프의 한 사람으로서 물론 그랬고요...ㅎㅎ

데뷔하게 된 연습생들은 정말 축하하고, 아쉽게 데뷔하지 못하게 된 연습생들이더라도 앞으로의 길을 응원하고 싶습니다.

물론 데뷔팀을 모두 마음에 들어하고, 또 좋아하고 하시는 분들이 많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조금 남더라도 지금의 워너원을 수용하고, 다 안고 가고자 합니다.

하지만 제가 그런다고 해서 다른 사람까지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그걸 강요하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습니다.

앞으로 워너원은 워너원대로 응원하고, 프로듀스 101의 연습생들 또한 다들 잘 되기를 바랄 거예요.

 

글의 말머리는, 프로듀스 101이 끝난 자리에 워너원이 있게 되었으니 변경하는 게 적절하다고 판단하여 바꾸었습니다.

앞으로 저는 워너원의 글을 쓰려고 합니다. 프로듀스101은 끝났지만 연재는 계속 할 계획입니다.

제게 하나 바람이 있다면 지금까지 읽어주셨던 분들이 계속 함께해주시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편안한 토요일 저녁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다음편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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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ㅅㄷ
7년 전
독자6
대박 저 작가님 글에 처음으로 첫댓 먹었어요 갸아아아아악 소리 질러어~!!!!!!! 아 근데 오늘 둘이 뭔가요... ㅠㅠㅠㅠㅠ 엉엉 진짜 그놈의 체육대회가 뭐라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강과장이랑 행복하게 연애만 할 수 있게 해주세오 왜 그래 증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Y사원
첫댓 축하드립니다!! >.< 흑흑 오늘은 위기이지만 곧... 곧... 둘이 꼼냥꼼냥하는 모습 다시 보여드릴게여ㅠㅠ 좀만 기다려주세욥
7년 전
독자2
ㅅㄷ
7년 전
독자12
녜리입니다! 여주 입장도 이해가가고 녤이 입장도 이해가고 ㅠㅠㅠ 되게 난감한 상황이 되어버린 느낌이네요ㅠㅠㅠ! 그리고 드디어 길고 길었던 프듀가 끝을맺었네요ㅠㅠ 애들이 데뷔해서 기쁘기도하지만 아쉽기도 한것같아요! 앞으로도 작가님 글 재미있게 읽도록 하겠습니다!
7년 전
Y사원
녜리님 안녕하세요! 매번 글 재밌게 읽어주시고 댓글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되게 아쉽고.. 이제 앞으로 금요일에 허할 것 같아서 좀 슬프기도 해요ㅠㅠ 저도 앞으로도 좋은 글 자주 들고 올게요! 앞으로도 자주 와주세요 :)
7년 전
독자3
ㅅㄷ
7년 전
독자18
작가님 ㅠㅠㅠㅜㅜㅠㅠㅠㅜ다음편에 잘풀려서 설렐꺼라 생각합니다!!!!!!!!! 글써주셔서 감사해요 오늘도 잘봤습니다♡
7년 전
독자4
[#0613]
7년 전
독자52
...무슨 한사원 저게!!!!! 정말 현실에도 저렇게 꼬리치고 회사다니는 사람이 있겠죠? ㅠㅠ 역시 강과장은 여전히 옹과장님 질투하고... 이번에 브금도 제가 아는 노래라서 엄청 놀랐네요! ㅋㅋ 이 노래 엄청 오랜만이예요 한참 들었었는데. 어제부로 프로듀스 101이 끝났네요. 제가 좋아하던 연습생이 떨어져서 어제 한참 상심에 빠졌답니다. 그래도 열심히 안 한 사람이 있겠어요? 다 될만하니까 됐겠죠. 데뷔하는 그룹도 연습생들도 다 행복했음 하네요. ㅎㅎ 작가님도 파이팅하세요.
7년 전
Y사원
저도 11편에 어울리는 BGM 찾다가 문득 이 노래 듣게 되어서 넣었더니 얼추 맞는 것 같아서 마음에 들었다는..ㅎㅎ 한창 듣던 노래인데 오래간만에 들었더니 반갑더라고요.. 상심한 #0613님의 마음에 제 글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하지만 계속 같이 응원하고 그랬으면 좋겠어요! :)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0613님~!
7년 전
독자114
❤좋은 하루 되세요❤
7년 전
독자7
잘 풀어질거라 믿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8
크앙이에요ㅠㅠㅠ 오늘도 설레는데 사이 틀어질까봐 걱정돼요ㅠㅠ 다녤이 한사원이랑 같이 연습한다고 하니끼ㅏ 열받는데 안할수도없고ㅠㅠㅠㅠ빨리 풀었으면 조ㅎ겠어여ㅠㅠ체육대회 때문에 이거 머야ㅠ헝헝
7년 전
독자9
한사원ㅠㅠㅠㅠㅠㅠ왠지모르게 너무밉네요ㅠㅠㅠ
7년 전
독자10
ㅠㅠㅜㅠㅠㅠㅠ안돼여ㅠㅠㅠㅠ 이 분위기ㅠㅠㅠㅠㅠㅠ 그냥 계속 강과장님하고 행쇼하란말야....! 한사원 저리가...!
7년 전
독자11
우유콩이에오...아 한사원...뷰들부들....일주일간 못보다가 봤는데 한사원이랑 있는 모습이라니...강과장 나빠ㅜㅠㅠㅠ
7년 전
독자13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 진짜미칠것같애요ㅠㅠㅠ이분위기ㅠㅠㅠㅠㅠㅠㅠ강과장님이랑 사원 사이가 나빠질가봐 뮤섭네요ㅠㅠㅠㅠㅠ하..한사원은 ㅠㅠㅠㅠ너무햇어ㅠㅠㅠ강과장님도ㅠㅠㅠㅠ오늘 읽는 내내 뷰들부들햇어요ㅠㅠㅠㅠ...한사원 아진짜ㅠ
강과장님이랑 사원이랑 이쁘게 연애하는게 벌써부터 보고싶어요...☆

7년 전
Y사원
댓글 감사합니다!! 하루빨리 둘이 사이가 풀려가지구 꼼냥꼼냥하는 거 보여드려야겠어요ㅎㅎㅎ 오늘 댓글창 눈물바다네요... 제가 잘못했슴다....
7년 전
독자23
ㅠㅠㅠ부탁드려요 작가님 ㅠㅠㅠ오늘은 제맘을 난도질 당하는 편이엇지만 항상 좋은글 써쥬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4
너부리에여ㅎ 헐...여주랑 강과장님이 여기서 갈등루트를 타다니...ㅠㅜㅠ 더 사이가 나빠지면 안되는데 걱정이네여ㅠ
7년 전
독자15
국국
7년 전
독자16
작가님 국국이에여 강과장 질투질투도 멋있게하네요 제가질투하면 그냥 한낱 찌지리인데....갈등이 얼른 풀렸으면 좋겠어요 저는 이런 길등보면 괜히 제가 안절부절하거든여,,
7년 전
독자17
아흑..작가님 글이 요즘 제 삶의 낙입니다ㅠㅠㅠㅠ오늘도ㅠ넘 재밌어요ㅠㅠㅠ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9
다니엘화낼줄 알았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ㅍ퓨ㅠㅠㅠㅠㅠㅠㅠ어떡해요.....근데 팀장님 눈치가......후하후하....사실 근데 전 옹과장님이 더 좋답니ㄷ...ㅏ...
7년 전
Y사원
ㅋㅋㅋ흐흐 옹과장 매력있져ㅠㅠㅠㅠ 앞으로도 옹과장 많이 좋아해주세요!! :)
7년 전
독자21
체크남방입니다!! 으아ㅠㅠㅠㅠㅠㅠㅠ한사원 ㅂㄷㅂㄷㅜㅠㅠㅠㅠㅠㅠ둘다 이해되서 넘 맘아프고ㅜㅜㅠㅠㅠㅠㅠ얼른 빨리 풀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근데 또 옹과장님도
좋고ㅋㅋㅋㅋㅋㅋㅋ일단 얼른 이 갈등이 플렸으면ㅠㅠㅠㅠ그리고 작가님 항상 글 잘보고있고 언제나 좋은글 감사해요! 끝까지 함께 달려요 오늘도 재미있는 글 감사합니다❤

7년 전
Y사원
체크남방님 안녕하세요~ :) 매번 재밌게 읽어주셔서 저도 항상 감사합니다!! 얼른 갈등 풀려서 둘이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도 들고 올게요ㅎㅎ 좋은 밤 되세요~!
7년 전
독자22
하 저는...개인적으로 옹이......워너원 좋아여ㅠㅠ 출장때부터...
7년 전
독자24
[사용불가]로 암호닉신청가능할까요..?ㅠㅠ
아 다니엘이 화내는것같이 딱 표정ㅈ굳히고말하는데 아무것도 할수없는 게 한심해지더라구요ㅠㅠㅠㅠ힝 제발 여주도 이상한 마음 먹으면 안될텐데..걱정이 앞섭니다ㅠ 얼른 끝나야지체육대회 요거 안되겠넹..!

7년 전
Y사원
지난번 암호닉 받을때 신청확인 되셨어요! 이제 그냥 댓글 달 때 말씀해주시면 됩니당ㅎㅎ
7년 전
독자27
앗 다행이네요! 꼼꼼히 확인하지 못했던것같아 죄송합니다ㅜ.ㅜ
7년 전
Y사원
아닙니당ㅎㅎ 앞으론 자신있게 말씀해주세요! :)
7년 전
독자25
너무 좋아요ㅜㅜㅜㅜ 지금은 암호닉 끝난거게쬬...☆ 허탈쓰...☆ 다녤이하고 여주는 어케되는거죠ㅜㅜㅜㅜ 으앙ㅜㅜ 괜히 다들 승부욕 붙어서는! 둘이 대판 싸울 것 같아서 불안하네요ㅜㅜㅜ 작가님 오늘도 잘 봤어요♡♡
7년 전
독자26
피치수플레입니당 오늘 뭔가 뭐랄까 막 위태위태하고 ㅠㅠㅠㅠㅠㅠㅠ 체육대회가 잘못했네 그쵸 ㅠㅠㅠㅠㅠㅠ 그래도 곧 회복되리라 믿습니다! 오늘도 잘 읽고 가요 작가님 ㅎㅅㅎ
7년 전
독자28
선댓입니당
7년 전
독자38
허억 0226인데ㅠㅠㅠㅠㅠ 여주 바보니... 옹이랑 같이 하지말고 그냥 혼자 연습하지 그랬어!!!!! 바부야ㅠㅠㅠㅠ 암튼 뭐 이렇게 산도 넘고 하몀서 커플ㅇ이 더 단단해지는거죠 머ㅓ..하하
7년 전
독자29
흐엉 ㅠㅠㅠㅠㅠㅠ 빨리 강과장이랑 관계가 회복되야할텐데 ㅠㅠㅠㅠ
7년 전
독자30
옹피치에요!!!!강과장님 여주한테 서운함을 느끼신건가요ㅠㅠㅠ얼른 다시 꽁냥꽁냥했으면 좋겠어요ㅎㅎ옹과장님 다정하신건 어디 안가네용 옹과장님이든 강과장님이든 두 분 다 너무 매력적이에요♡
7년 전
독자31
[불꽃]입니다! 이렇게 일찍 온건 처음이네요ㅎㅎㅎ연재 계속 해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워너원으로 이어가 써주신다니 좋네요ㅎㅎㅎ앞으로 맴버들 한명씩 등장하는건가요? 박우진 인턴이 나온거 보면...ㅎㅂㅎ
7년 전
Y사원
이런저런 인물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가나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쓰다 보면 너무 길어질까봐 고민중입니다ㅠㅠ 중간중간 독자님들 의견도 수렴해서 써보려고 해요!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16
우왓 답글 처음 받아봐요ㅠㅠㅠㅠㅜㅜ감사합니다 자까님❤ 워너원 맴버들은 잠깐잠깐 까메오로 등장하면 재밌을것 같아요!ㅎㅎㅎ
7년 전
독자32
아 자까님한테는 죄송하지먀 저 맨날 눈팅만 했었는데 이렇게 끊으시면 다음 내용이 너무 궁금해서 미쳐버릴것 같아요 힝 언제 오실거에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43
저는 MeeU예요!
7년 전
독자33
아아ㅏㅇ아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녤아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ㄴㄹ 너무설렝
7년 전
독자34
11023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ㅠㅠㅠㅠㅠㅠㅠ ㅊ체육대회 나빠ㅠㅠㅠㅠㅠㅠㅠㅠ 하필이면 또 한사원과 옹과장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안타깝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떡할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 강과장이랑 꽁냥꽁냥은 언제 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얼른 화해하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5
에구ㅠㅠㅠㅠㅠㅠㅠ강과장님 질투하는거 너무 귀야운거아닝가요ㅠㅠㅠ
7년 전
독자36
절편
7년 전
독자42
글을 이제서야보게됐어요ㅠ 오늘은 사내체육대회네요 또또 갈등ㅠㅜㅜ 여주야 말하기 뭐해도 못하면 못한다고 말을하지ㅠㅠ 결국 강과장님하고도.. 갈등을 빚고 말도 안하고 있네요...저럴 때 한사원같은 여자가 눈치없이 저러면 짜증도 나는데 두 사람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면 어떡해ㅠㅠㅠ 그런생각 안된다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54.36
저는 둘이싸우는거 넘 좋아요,,,, 여주랑 다니엘이랑 싸우다가 결국엔 화해하는 그런거 너무 좋아요 진짜ㅜㅜ 얼른 다음편 보고싶어요 ㅜㅜㅜ [강다니에르] 부탁드립낟ㅇ
7년 전
독자37
괴물입니다! ㅠㅠㅠㅠㅠ 난도질이라니 ㅠㅠㅠㅠㅜ
7년 전
독자39
으아 오늘도 역시나 너무 재밌겍보고갑니더
7년 전
비회원88.78
아 어떻게 기다리지요?
아... 강과장님 이건 일이나 마찬가진데 이해 못해주시나 싶었는데 한사원과 둘이 나오는 모습 보자마자 단박에 이해ㅋㅋㅋㅋ
아 이런 기분이었구나.. 강과장님 미안해요ㅠㅠㅠ

7년 전
독자40
여지예요! 저는 워너원 올팬이 되어버려서 그대로 이 글 보려고요 ♡♡ 오래 봅시당
7년 전
독자41
아니 이게 무슨일이에요ㅠㅠㅠㅠ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네요ㅠㅠㅠ 근데 이래놓고 대회 끝나고는 또 달달하겠죠,,,? 외롭네요,,^^
7년 전
독자44
웁스 이건 아닌데 돌이킬 수 없겠는걸.. 물론 나도 사이에서 갈등을 때리고 있지만요 화해를 뒤로 미루는건 큰일이에요ㅠㅠㅠㅠ 한사원시러 ㅠㅠ 빨리 화해해서 눈치 없는 한사원 꼽줘요.. (인성파탄)
7년 전
독자45
이렇게 둘 사이가 서먹해지다니ㅠㅠ
빨리 달달해졌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잘 보고가용 ❤ 다음화도 보러 올께용 ❤

7년 전
독자46
ㅠㅠㅠㅠ둘 사이 어색한거 다메다메요...
빨리 사이 좋아졌으몈 좋겠어용 ㅜㅜ

7년 전
독자47
짹짹이 입니당 9ㅁ9 으으 둘이 어떡한답니까 후하후하 빨리 계주 끝나고 다시 컴백해!! 9ㅁ9 오늘도 재밌어요 ㅜㅜㅜ 작가님 너무 잘보고 갑니다!
7년 전
독자48
상황이 난감하겐 되었네요 ㅠㅠㅠㅠㅠ 강팀장이랑 잘 풀었으면 좋겠네요 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9
잠만...작가님....다음편 빨리요..숨기지말고...어서요...현기증......흐엉....
7년 전
독자50
후...왜 보는 제가 다 초조한거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싸우지마로라..하면서도 내심 긴장하게 되네요 ㅋㅋㅋㅋㅋ 두 과장님 머두 데뷔하셔서 기쁜 마음으로 글 보고 가요ㅎㅎ 다음편이 너무 기대되네여
7년 전
독자51
헐 손 어떡해여ㅠ이대로 헤어지는 건 절대 아니겠죠? 설마 진짜 오바야아어ㅜㅜㅠ
7년 전
독자53
미쳤어요 진짜ㅠㅠㅠ아 한사원도 밉고, 다녤도 미운데 여주도잘못한 것 같고ㅠㅠ 그냥 어흑 마음 아파 죽겠네ㅠㅠ 체육대회가 뭐라고 그러냐구우ㅠㅠ
7년 전
독자54
작가님진짜.....담편이시급합니다......너무재밋다ㅠㅠㅠㅠ어떻게기달려ㅅ요ㅠㅠ작가님사랑해요♥♥♥♥♥♥♥♥♥♥♥
7년 전
독자55
작가님 [덧깨비]왔어요! 작가님이 시험을 응원해주셔서 그런걸까요! 저 시험도 잘 치렀고, 일어나자마자 확인한 프듀 최종 등수에 우진이가 6위로 안착해있는 걸 보고 소리도 질렀네요ㅜㅜ 작가님의 다녤두 데뷔했구 우리 모두의(?) 승리예요ㅜㅜㅜㅜ 오늘따라 마음 가볍게 작가님 글 읽을 수 있게 되어서 너무 행복해요! 근데 이 글에서 여주와 다니엘은 위기가 왔네요..흡ㅠㅠ 사실 위기를 바라긴 했지만ㅋㅋ 이렇게 갑작스레 찾아오니 심장이 콩쾅거려오.. 특히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출근, 퇴근하자는 말 안했다는 글귀가 너무 가슴을 콕콕 찌르네요ㅠㅠ 얼릉 다음편에서 한사원 코 눌러버리구 다녤이랑 여주랑 다시 격하게 화해하는 모습 보구싶어요!!!!!! 크와아아아ㅏㅏ앙 잘 기다리구 있으께요! 작가님 힘내시구! 늘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7년 전
Y사원
안녕하세요!! 그래도 시험 무사히 마치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마침 제 친구도 어제 시험봤어가지고 남일 같지가 않더라는..ㅎㅎ 재밌게 읽어주시러 왔는데 내용이 좀ㅋㅋㅋㅋㅋ 그치만 위기도 위기 나름의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당... 뭐 원래 위기 하나씩 넘기면서 더 끈끈해지고 그런 거져 뭐.. 하하하 곧 화해해서 꼼냥꼼냥하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저도 항상 덧깨비님의 힘나는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7년 전
독자56
세상에 아니 저거저거 어??? 다 뿌셔 체육대회 다 뿌셔 누가 어? 누가 저렇게 싸우게 만드는거엥령류ㅠㅠㅠ
7년 전
Y사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독자님 넘 귀엽...♡
7년 전
비회원49.157
안녕하세요 옹기종기라고 합니다...
아니 한사원 눈치.. 좀... 키우자..ㅎㅎ
그리고 이거 정말 난처한 상황이네유ㅠㅠㅠㅠㅠㅠ
저 였으면 머리털 다 쥐어 뜯었어요.....

7년 전
독자57
휘린입니다!! 어쩌다 이런 난감한 상황이ㅠㅜㅜ 부디 잘 해결됐음 좋겠어요ㅠ
7년 전
독자58
아 마음아파.. 그냥 한사원 탓할래ㅜㅜㅜㅜ짜증나ㅜㅠㅠㅠㅠㅠㅠㅠ이게 뭐야ㅠㅠㅠㅠㅠㅠㅠ빨리 강다녤보고 안고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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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Y사원
곧 2차 암호닉 신청 받으려고 합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7년 전
독자60
허류ㅠㅠㅠㅠ짤까지 합세하니 진짜 강과장님 열받은거 더 잘 느껴지고...한사원 사실 아직까지는 잘못한거 없는데 괜히 얄밉고 그러네요...담편이 갈등의 절정이려나요ㅎㅎ기다리고 있을게요 작가님!
7년 전
독자61
몽구에요 여주도 참 답답하네요ㅜㅜㅜ... 그러면안되ㅜ
7년 전
독자62
ㅠㅠㅠㅠㅠ 둘이 그러지마 ㅠㅠㅠㅠㅠ 아니 성우랑 있는것도 조은데 ㅠㅠㅠ 다녤이 너무 안조아하니 ㅠㅠㅠㅠㅠㅠ 참 문제다 ㅠㅠㅠㅠ 체육대회를 저렇게 좋아하는 회사가 잇다니 ㅠ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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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Y사원
ㅋㅋㅋㅋㅋ오십미터 십칠초ㅋㅋㅋㅋㅋㅋ독자님의 귀여움에 웃고 갑니당...
7년 전
독자64
[룰렛]으로 암호닉 신청해두 될까요ㅠㅠㅠㅠㅠ 정주행하고 있는데 너무 설레줍니다ㅠㅠㅠㅠㅠㅠ
7년 전
Y사원
암호닉 신청은 별도 공지 통해 받을 예정입니다! 조금 기다려주세요~!
7년 전
독자117
앗 감샤함미당
7년 전
독자65
아 짜ㅜㅜ 바보 둘 ㅜㅜ 다녤은 잘못 1도 없는데 한사원 때문이야 고기지배ㅠㅠ 나빠ㅠㅠ 사이 좋앜ㅅ는디ㅠㅜ
7년 전
독자66
요즘 계속 부딪치는 일들이 많네..ㅠㅠㅠㅠ헝ㅠㅠㅠ둘 입장이 다 이해되서 더..ㅠㅠㅠ
7년 전
독자67
저 넌내희망인데요ㅠㅠㅠ 이번 화는 단단히 꼬이고 꼬인 느낌이라ㅠㅠㅠ 여주야 남친도 있으면서ㅠㅠ 진짜 그냥 확 까발리고 싶어져요 어서 공개연애하기를!!!
7년 전
독자68
으아ㅠㅠㅠㅠㅠㅠㅠ손잡아버리다니ㅜㅜㅜㅜㅜㅜ다녤 표정 궁금해요ㅠㅠㅠㅠㅠ 이렇게 멀어지는건 싫은데ㅠㅠㅠ 작가님 기대할게요 다음편 ㅎㅎ..
7년 전
독자69
으엉 ㅠㅠㅠ강과장님 ㅜㅜ먼저 풀어주시면 안될까요 .. 여주인 저의 입장도 강과장입장도 이해가지만 ㅠㅠㅠㅠ그냥 괜히 한사원이 밉네요 ㅠㅡㅜ 오늘도 너무 재밌었어요! 얼른 다음화에서 화해하고 꽁냥꽁냥했음 좋겠어요! 사랑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한데~~~~~
7년 전
독자70
옹성우 세상 스윗하네요 진짜 손목에서 ㅇ손으로 바뀌어 있었다니... 세상 행복... 맞아요 강과장님께 미움받는건 마음아프지만 저도 여주랑 똑같은 생각입니다 ㅋㅋㅋㅋ 한사원은 이겨야 하지 않겠어요? 미움 받더라도 한사원은 꼭 이기겠어요 진짜로 ㅂㄷㅂㄷ 조금만 힘내자 여주야 진짜 한사원 저 여우같은 기집애만 이기도록 하자....
7년 전
독자71
와.. 여주도 이해 가고 녤이도 이해 가고...
한사원은 없었음 좋겠고.. 팀장님들은 왜 그렇게 조를 짜야 했는지 참...
결국 다 팀장님 때문에 이런 일이ㅠㅠㅠㅠ
빨리 다음 편 보고 싶네요!!
작가님 힘 내세요❤️❤️

7년 전
독자72
아아아아아아악 ㅠㅠ
7년 전
독자73
늘 좋은글 감사드려요 작가님~~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7년 전
독자74
체리입니당 오늘 들뜬 제 기분과는 달리 글은 다소 우울하네여... 성우가 달달하지만 녤이도 밉고 한 사원은 더 밉고... 얼른 화해하구 다시 마음이 몽글몽글해졌으면 하네옹! 잘 보구 갑니당
7년 전
독자75
ㅇㅅㅇ강과장님 손잡았다고 해서 오해하지 말아요....여주의 당황한모습을 보셨자나여....오해하면 안돼요ㅠㅠㅠㅛㅠ엉엉
7년 전
독자76
옹 넘 스윗해여ㅠㅠㅠ 이게 다 한사원 탓이야 한사원,,,.... 다녤이랑 여주랑 빨리 화해했으면 좋겠네요 힝
7년 전
독자77
쀼쀼에요!!! 작가님 드디어 시험이 끝나서 제시간에 작가님글을 볼수있게 됐어요ㅠㅠ감동ㅠㅠㅜㅜ 하..여주라 녤이입장 둘다 이해가 되는데ㅠㅠㅠㅠ싸우지망...ㅠㅠㅠㅠ 빨리 다음편도 보고싶어요 자까님ㅠㅠ♥♥
7년 전
Y사원
시험 끝났다니 축하드립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앞으로도 자주자주 와주세용 :)
7년 전
독자78
아 작기ㅏ님... 현기증나요......................
7년 전
독자79
넘 종아요...
7년 전
독자81
ㅠㅠㅠㅠ안돼ㅜㅠㅠㅠㅠㅠ 그냥 둘이 행복해아구ㅜㅠㅠㅜㅜㅜ
7년 전
독자82
강과장님 질투하시는거져...ㅠㅠ 체육대회 계주 때문에 괜히 관계가 얽힌것 같네용ㅠㅠ
7년 전
독자83
ㅠㅠ여주랑 니엘이 마음이 둘 다 이해가 가네요ㅠㅠㅠㅠ 둘이 손 잡은거 보고 니엘이 마음이 얼마나 아팠을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84
녤녤이에요! 한동안 바빠서 못 읽었던 편 정주행하고 왔어요! 그나저나 강과장님이 단도직입적으로 단호하게 질투도 하고 막 그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유유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설레는데 뭔가 이번 편은 맴찢이고 그라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힝 그래도 다시 잘 되겠죠...?
7년 전
독자85
헤겍 강과장님은 어쩜 질투도 젠틀하게 하는지 .. 둘이 사이 더 안좋아지는거 아닌지 걱정돼요ㅠㅠㅠㅠㅠ으앙
7년 전
독자86
둘다 입장이 이해가되서ㅠㅠㅠㅠㅠ누가 잘못한건지 모르겠네요ㅠㅠㅠㅠ서로서로 잘 풀어나갔으면..
7년 전
독자87
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다니엘 ㅜㅜㅜㅜㅜ작가님 ㅜㅜㅜ저정주행했어요ㅜㅜㅜ 암호닉 [황제]신청이요♡♡
7년 전
독자88
우ㅏㅏㅏㅏ와와ㅏ와아ㅘㅏㅏ 진짜 신입사원으로써 회사에서 체육대회뿐이지만 분위기상 잘 해내야하는 점도 신경쓰이고ㅠㅠㅠㅠㅠㅠㅠ8ㅅ8 연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8ㅅ8 모든게 다 신경쓰고 열심히해야할때라서 포기할수없음에 이해가가요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 풀릴까요ㅠㅅㅠ
7년 전
독자89
아ㅠㅠㅠㅠㅠ자까님 ㅠㅠㅠㅠㅠ너무마음이아파여,,ㅠㅠㅠㅠㅠ둘다 입장이 이해가가니까ㅠㅠㅠㅠㅠㅠㅠ아그래두ㅜㅜㅜㅜ둘이사이틀어지는거싫은데ㅠㅠㅜㅜㅜㅜㅜ아아아ㅏ한사원이나빳어ㅜㅜ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90
안돼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니엘이랑 잘 해결될거라 믿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강과장님 ㅠㅠㅠㅠ
7년 전
독자91
녜롱이에여! 허류ㅠㅠㅠㅠ 이렇게 틀어지다니 ㅠㅠㅠㅠㅠ 안돼ㅠㅠㅠㅠ 다녤아 다시돌아올거지 ㅠㅠㅠㅠㅠ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작가님 ٩(๑❛ᴗ❛๑)۶
7년 전
독자92
아니 이게 무슨일이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93
이번편 너무 맘이 아픈고 아닙니까...?달달해야만할 연애초반기에 저렇게 일주일째 말도 못하고 보지도 못하고ㅠㅠㅠ현생의 나엿으면 옹과장님한테 혼자 연습한다카고 다니엘이랑 했을거에여...ㅠㅠㅠㅠㅠㅠ한사원 나쁜X..
7년 전
독자94
아마수빈입니다!! 상황이 저렇게 되는게 맘아퍼요 ㅠㅠㅠㅠ흑 잘 풀어갈거라고 믿어요 ㅠㅠ 넘나 마음아파료 ㅠㅠ
7년 전
독자95
으앙ㅠㅠㅠ 강과장님 아니에여ㅠㅠㅠㅠㅠ신입사원의 비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근데 한사원은 이길거에요..ㅋㅋㅋ 흑흑 강과장님 오늘 꽤 단호하시네요.. 단호박이세요?ㅠㅠ
7년 전
독자96
행복한 일만 있었으면 하는데 언제나 장애물이 존재하네요ㅠㅜ
7년 전
비회원39.186
민트향입니다!! 저번에 암호닉 확인받았는데 누락됐나싶어서 확인부탁드려여ㅜㅜㅠ 아 왜 자꾸 둘이 맴 상하는걸까요ㅜㅜㅜㅜ 빨리 잘 풀고 달달했음 좋겠어용 그래도 둘이 질투하고 그러니까 재밌긴한데 여주 마지막말이 불안하네여ㅠㅠㅠㅠ 다음화도 기다릴께여♥
7년 전
독자97
ㅜㅜㅜ너무 재밌어요ㅜㅜㅜ 다음편도 빨리 보고싶어요!!
7년 전
독자98
율예입니다! 알콩달콩한 모습이 다시 나오겠지여?ㅠㅜ한사원때문이야ㅜ
7년 전
독자99
히릿 이예요!! 워너원으로 바뀌니 뭔가 새로로1기도하고 허하기도하고 하..그러네요..기쁘지만 뭔가 슬프기도하고..
오늘 글도 너무 잘읽고 가요!!너무 재밌어요!!

7년 전
독자100
갓의건입니다! 여주랑 니엘이 사이 틀어지면 어떡하죠 ㅠㅠㅠㅠ 신입사원인 여주 입장도 이해가고 옹과장한테 질투하는 강과장 입장도 이해가서 ..ㅠㅠㅠ 체육대회 끝나구 얼른 출퇴근 같이 하고 풀었으면 좋겠네ㅇㅎ여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01
[자몽]입니다ㅠㅠㅠㅠ 한사원 그만해ㅠㅠㅠ 옹과장님... 곤란해오....ㅠㅠㅠ 아 강과장님 화난 거 진짜 멋있는데 불안하고ㅠㅠㅠ 미안하고ㅠㅍ 그렇네요ㅠㅠㅠ
7년 전
독자102
[차차]로 암호닉 신청하고 갑니다ㅠㅠㅠ 저번에 신청해놓고 10화릉.비롯해 댓글을 못다는 상황이여서 정리되었나봅니다ㅠㅠㅠㅠ 강과장님 화나는거에 잼처럼 발리지만 속상하내오 ;ㅅ;
7년 전
독자103
기화입니다. 한 사원 뭡니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뭔 저렇게 사람이 여우 같아요? 참, 나.
7년 전
독자105
[졔졍]입니다
한사원 너무거슬리는뎁숑...?ㅋㅋㅋㅋㅋㅋ때리고싶다ㅠㅠ아니 다녤 질투는 좋지만 아이 모르겠다 이번에도 좋은글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08
아아 그놈의 체육대회가 뭐라구ㅠㅠㅠㅠㅠ 엊그제부로 프로듀스가 끝났네요ㅠㅠ 의건이 성우 두사람 모두 데뷔해서 너무 기뻐요ㅠㅠ! 앞으로 정말 행복한 덕질 넘 기대돼요!
7년 전
비회원125.139
어브뵤ㅣㅜㅜㅜㅜㅜㅜ므야ㅠㅜㅜㅜㅠㅜㅜㅜㅠㅜㅜㅜㅜ그냥 예쁘게 사귀게 해쥬세여ㅠㅜㅜㅠㅜㅡ
7년 전
독자109
주황주왕입니다 하루사이에 참 많은게 바뀌었고 이 글의 주인공 두명은 이제 연습생에서 벗어나 멋진 가수가 되어가고있어요! 멀머리에 워너원이라는 글자를 보고 뭉클했어요 ㅠㅠ
이번편은 정말 마음이 아픈 그런 편이네요 ㅠㅠㅠ 강과장님 ㅠㅠㅠ 그렇다고 연락한번 못하는건 너무해요 ㅠㅠㅠㅠㅠㅠ 빨리 체육대회 끝나서 꽁냥꽁냥 했으면...ㅎㅎㅎㅎ 하지만 이런 긴장감 너무 좋습니다 ㅎㅎㅎㅎ 오늘도 잘 읽고 가요♡♡

7년 전
Y사원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주황주왕님 말씀대로 하루사이에 많은 게 바뀌었네요..ㅜㅜ 아무래도 약간 허한 마음과 시원섭섭한 게 공존해서 글에도 좀 그런 마음이 묻어났던 것 같습니당..ㅎㅎ 그치만 곧 꽁냥꽁냥할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7년 전
독자130
끄아앙... 답글까지 남겨주시다니.. 신나서 다음화 보러갑니당~~
7년 전
독자110
끄아 진짜 정말 너무 헐 완전 대박 리얼 재밌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다음편이 너무 기대되는 부분이네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 울어요ㅜㅜㅠㅠㅠ
7년 전
독자111
오늘도.... 강과장한테 발리고 가요..... 질투도 멋지게 하네......하......
7년 전
독자112
우어ㅓㅠㅠㅠㅠ작가님...이거 대박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 [둘셋0614]로 암호닉 신청합니다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15
악 담편 넘무 궁금하다ㅜㅜㅜㅜㅜㅜㅡ작가님 저 진짜 이게 최애작이에요ㅜㅜ너무 재밌어요 그리고 옹녤 데뷔!!!!!ㅊㅋㅊㅋ!!!!!!
7년 전
Y사원
최애작이라니 정말 감사합니다ㅎㅎㅎ 기분이 좋네용 아주... 앞으로도 재밌게 글 써서 자주 들고 올게요!! >.<
7년 전
독자118
헉 작가님 답글..영광입니다ㅜㅜㅜㅜ재밌는 글 기대하고 있을게요!!
7년 전
독자119
금붕어에요! 아..한사원....허허....화나게하네 ㅎㅎㅎ, .. 어서빨리 다녤과꽁냥꽁냥하는날이 다시 왔으면...
7년 전
독자120
체육대회가 뭔데 그러는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깨지지 마루라ㅠㅠㅠ
7년 전
독자122
끄아ㅠㅠ저 입장이 이해가 가서 더 마음이 아프다ㅠㅠㅠㅠ공적인 일과 사적인게 섞이니까ㅠㅠ으어ㅠㅜㅠㅜㅠ
7년 전
독자123
리베르떼입니다! 상황이 참 난감하게 됐네요...서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인거같아요. 일이 잘 풀렸으면 좋겠네요ㅠㅠ
7년 전
독자124
아아아아아ㅏ 이게 무슨 일이죠ㅠㅠㅠㅠ 한사원,,, 강과장,,, ㅠㅠㅠㅠㅠㅠ 옹과장님 오늘도 멋지세요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25
애벌레에요!
워너원이라니 뭔가 뭉클ㅋㅋㅋㅋㅋ
제 원픽이 너무 아깝게 떨어져서 후유증때문에 이제야 글을 봐요
그동안 연습생들 너무 고생많았구 모두 잘됐으면 좋겠어요
모두들 꽃길만 걷자
옹녤데뷔축하해

7년 전
독자126
지ㅡㄱ가님글 진짜 재밌어요 스토리도 좋구 설레고 항상 느낍니다ㅜㅜㅜ정주행 또 해야할것 같아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27
세상에 세상에 한사원이 잘못했네.......체육대회가 잘못했네.....
7년 전
독자128
둘의 입장이 전부 이해가서 더 안타까운 그런 마음이네요ㅠㅠ
7년 전
독자129
아.. 하필또 저렇게 엮이네요..ㅠ
7년 전
독자131
둘 다 입장이 다 이해가 가서 맴이 아팠던 글이네요ㅠㅠㅠㅠㅠ 일주일동안 연락 안한거야?? 오똫게 그럴 수가 있어... 한사원진짜 부들부들... 내가 가서 쟤네 둘이 사귀니까 넌 빠져라고 말하고싶다ㅠㅠㅠ 진짜 그놈의 체육대회가 뭐라고!!! 둘이 맘에 상처를 줄수있는게냐!!!!! 빨리 둘이 다시 꽁냥꽁냥대라규ㅠㅠㅠ
7년 전
독자132
아 안돼요.... 안돼.....
7년 전
독자134
체육대회가 문제다 문제....오늘도 강과장한테 발리고 갑니다...
7년 전
독자138
체육대회 때문에 서로 또 어긋나네요ㅠㅠㅠㅠ둘이 다시 예쁘게 사귀게 해주세요ㅠㅠ
7년 전
독자139
체육대회가 뭐라고 ㅠㅠㅠㅠㅠㅠㅠ 강과장 마음 이해 못하는 것도 아닌데 괜시리 섭섭하고 막 그르네요 그래도 잘 풀릴 거라고 믿어요,,,
7년 전
독자140
아니 이런 한사원 진짜 너무 싫다 핵싫다ㅠ엄청 싫가 ㅜㅠㅠㅠㅠㅠㅠㅠ 강과장님 ㅠㅠㅠㅠㅠ 다녤아 ㅠㅠㅠㅠㅠ 그래도 잘 퓰리겠죠???
7년 전
독자141
ㅠㅠㅠㅠㅠ 여주야 그런 마음 먹으면 안돼요ㅠㅠ.. 과장님이랑 오래오래 행복해야지ㅠㅠㅠㅠ 안된단말이오..ㅜㅜㅜㅜ
7년 전
독자142
하 이것참 녤보다 달리기가 중요했던거니 여주너는..?ㅠㅠ 휴ㅠㅠ 계주 잘하고 둘이 다시 행복하게 연애했으며뉴ㅠㅜㅠㅜㅠㅠ 작가님 너무 재밌어서 현망진창이에요ㅠㅠ 으으 한사원 넘나 얄밉!
7년 전
독자143
[음률] 입니다... 체육대회가 뭐라고ㅠ싶다가도 승부욕 돋는 거 무시 못하죠... 휴 어찌됐든 잘 풀렸으면 하는 바람이 크네요 ㅠㅠ
7년 전
독자144
작가님ㅠㅠ너무 재밌어요ㅠㅠ혹시 브금 알수있을까요...?
7년 전
독자145
우진이 나와서 잠깐 반짝했습니다 ㅎㅅㅎ 아 뭐죠 저 한사원... 굉장히 안좋은 예에감이..
7년 전
독자146
와 세상 체육대회라니 넘 좋아요... 다음화가 핵 궁금한 ㅜㅜㅜㅜㅜㅜㅜㅜ빨리ㅠ보러 달려갈게여ㅜㅜㅜㅜ
7년 전
독자147
윽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 이러지 말아요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 빨리 화해하란 말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48
ㅠㅠㅠㅠ진짜 그놈의 체육대회랑 자존심이 뭐라고ㅠㅠㅠ 강과장님이랑 이렇게 떨어지고 싸워야하는거죠ㅠㅠㅠ 빨리 끝나고 알콩달콩 하는거ㅠ보고싶어요ㅠㅠㅠ
7년 전
독자149
에휴 ㅠㅠㅠㅠ근데 뭔가 다니엘이랑 사귀는데 너무 성우한테 잘해주는 느낌이라 뭔가...바람 피는것 같은 기분이...
7년 전
독자150
으아ㅠ 두사람의 첫 트러블이네요ㅠㅜㅠㅠㅠ 하.. 잘풀리길ㅠㅠ
7년 전
독자151
ㅠㅠㅠㅠㅠㅠ난 왜 둘다 좋아ㅠㅠㅠ
7년 전
독자153
ㅠㅠㅠㅠ손 ㅜㅠㅠㅠ
7년 전
독자154
아니야!!! 빨리 꽁냥꽁냥 하라구ㅠㅠㅠㅠ 사이 안좋지마ㅠㅠㅠ 내 맴이 다 아프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55
우진이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ㅜㅜㅠㅠ저런 회사있다면 절을 하면서 다닐래요..작가님 덕분에 항상 행복합니다 감사해요
7년 전
독자156
한사원..어ㅐ캐비호감이지 다녜리랑 어서 화해하자ㅠㅠㅠㅠㅜㅜ이번에더잘보고가요~!
7년 전
독자157
아이고ㅠㅠㅠㅠ정말 어떻게 일이 이렇게 꼬였어ㅠㅠㅠ여주 다넬한테 진짜 잘해라ㅠㅠㅠ정말 완벽한 사람인데ㅠㅠㅠㅠ근데 우진이 너무 ㄱ여우어요ㅠㅠㅠㅠㅠ애기야ㅠㅠㅠㅜ우진아ㅠㅠㅠ인턴이야?ㅠㅠㅠ잉잉ㅠㅠㅠ
7년 전
독자158
체대라니..아 제발싸우지마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159
호다닥이예용 헉 이게 바로 위기 절정 결말 중 위긴가요 미쳐따ㅠ 이런 이성과 감정이 맞부딫치는 순간....!제발 싸우지마로라ㅠ그와중에 한사원....ㅎ옥상으로 따라오세요
6년 전
독자160
ㅠㅠㅠ다니엘이랑 관계 어떡해요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진짜 금손이세요ㅠㅠ
6년 전
독자161
안돼ㅠㅠㅠㅠ 체육대화 폐지하자ㅜㅜㅜㅜ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162
체육대회라고 해서 좋은 일만 있는줄 알았건만 큰 시련이 닥쳤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63
큰우진넘 좋구여............ 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64
아유ㅠㅠㅠㅜㅜ 연습은해야되는데 녜리는 그게 신경쓰이구 화해해 빨리ㅠㅠㅜ
6년 전
독자165
아이ㅠㅠ 진짜ㅏ 한사원 너무 싫다ㅠ
6년 전
독자166
안돼요...분위기 안돼여......다 이해가서 뭐라할수도없구ㅠㅠㅠㅠㅠㅠ으앙 ㅠㅠㅠ
6년 전
독자167
아니.........진짜.....연습하면안됐어 바버야
6년 전
독자168
아 ㅠㅠㅠ녜리 어떡해 ㅠㅠㅠ
다시 행쇼하자 ㅠㅠㅠㅠ진짜 한사원 ㅂㄷㅂㄷ

6년 전
독자169
아 다음편 진짜 궁금해서 미치겠어여ㅜㅜㅜ 대체 강과장은 무슨 생각하고 있을지도 궁금하고.. 손 잡고 가는거 봤겠져?!ㅠㅠㅠㅠ
6년 전
독자170
아니라구 거절을 했어야지ㅠㅠㅠ 강다녤 질투하겠네에
6년 전
독자171
ㅆㅏ우지말구 화해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얼르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72
아... 안돼요ㅠㅠㅠㅠㅠ 멀어지면 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큽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빨리 다음편 보러갈게요❤️❤️
6년 전
독자173
ㅠㅜㅜㅠㅠㅜㅜㅜㅜ아ㅠㅜㅜㅠ빨리둘이 풀었으면 좋겠네요ㅠㅜㅠㅠㅠ
6년 전
독자174
음......녤이 맘도 엄청 이해가는데.....근데 또 연습을 안 하기도 뭐하고...............아.......어렵네요.........ㅠㅠㅠㅠㅠㅠㅠ
녤이랑 괜히 이상하게 틀어지면 안되는데....ㅠㅠㅠ

6년 전
독자175
응아니야~~~~~ 안어울려~~~
6년 전
독자176
아니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그러지마ㅜㅜㅜㅜㅜㅜㅜㅜ난 옹이도 좋지만 녷이도 좋다구ㅜㅜㅜㅜ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177
아흐ㅠㅠㅠㅠ
6년 전
독자178
아니야ㅠㅠㅠㅠㅠㅠㅠ 오해 생기지 말아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흑흑흐그
6년 전
독자179
와... 다니엘 남자야 남자.... 저렇게 말하면 또 설레지요....하.... 근데 마지막 여주 ㅠㅠㅠㅠㅠㅠ 한사원제발 눈치좀 ㅠㅠㅠㅠㅠㅠㅠ하...너무 재미있어요작가님 ㅠㅠㅜ
6년 전
독자180
근데 진짜 강과장님 넘 맞는 말만 하구 ㅠㅠㅠㅠㅠ 옹과장님은 넘 다정하시구 퓨ㅠㅠㅠㅠ 어쩜 좋아 ㅜㅜ
6년 전
독자181
니엘이.....화내니까...
섹시해료ㅜㅜㅜㅜㅜㅜㅜㅜㅜ너무좋아요ㅜㅜㅜ갈등겪는거....변태같지만 좋아여...

6년 전
독자182
아니 왜 그 힘든체육대회에 목숨을 걸어서 둘이 멀어지게하냐구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83
어쩌지..? 한사원은 정말 눈치가.. 아니 정말 한사원이 딱히 잘못한게 있는것 같은진 모르겠지만 그냥 너무 짜증나는데요..?
6년 전
독자184
아아... 안 돼ㅠㅠㅠㅠㅜㅜㅜ 싸우지 말고 끝나고 잘 풀어야 될 텐데... 걱정되네요 ㅠㅠㅠ
6년 전
독자185
ㅠㅠ안돠요ㅠㅠㅠ 체육대회가 나빴내ㅠㅠㅠ 잘못했내ㅠㅠㅠ 둘이 같은 부서일수는없나여ㅠㅠ
6년 전
독자186
와 대진표 지자 운명의 장난 아입니까... 여주가 답답하면서도 상황이 정말.... 부들부들
6년 전
독자187
ㅠㅠㅠㅠㅠㅠㅠㅠㅠ한사원 안돼요ㅠㅠㅠㅠ 빨리 행복하게요 ㅠㅠㅠ
6년 전
독자188
체육대회가 뭐라구ㅠㅠ둘이 다시 얼른 꽁냥꽁냥하길~~ㅜㅠ
6년 전
독자189
하ㅠㅠㅠ 한사원 눈치ㅜㅜㅜㅜㅜ 흑 ㅠㅠㅠ 빨리 체육대회 끝났으면 좋겠어요ㅠㅠ
6년 전
독자190
앙대..갈등ㅜㅜ안돼 한사원 절루가...
6년 전
독자191
이놈의 체육대회 ㅠㅠㅠㅠ
6년 전
독자192
으아아아 사각관계가나요ㅠㅜㅜ
6년 전
독자193
아ㅜㅠ이럼안되는데ㅠㅠㅜㅠㅜ어서풀어야해요ㅜㅜ
6년 전
독자194
워...싸우지 마 얘들아ㅜㅜ옹과장님 강과장님 화해 해 주세요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195
아 진짜ㅠㅠ체육대회 계주가 중요하긴 하지만 그래두 왜 끝나구 연습까지해서 싸우냐고요..엉엉 답답이 답답아!!!! 이렇게된거 그래두 잘 풀렸으면 좋겠네요ㅠㅠ 후잉
6년 전
독자196
호우......사각관계....?
진짜 일촉즉발으ㅏ 상황이네요ㅜㅜㅜ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

6년 전
독자197
어쩔 수 없는 선택이였으니까 끝나고 강과장님이랑 기분좋게 풀렸으면ㅠㅠㅠㅠㅠㅠㅠㅠ 한사원이랑 강과장님 같이 있는 모습을 보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98
아 사이 멀어지면 안되는데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안돼요ㅠ자까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99
강과장 안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200
체육대회... 부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강과장님..
6년 전
독자201
아이고.... 이제 갈등 시작인가요 ㅠㅠㅠㅠㅠㅠ 잘 해결돼야 할텐데....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02
ㅠㅠ 체육대회 이렇게 짠 팀장님 나빠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음 아프잖아 ㅠㅠㅠ
6년 전
비회원126.162
아.. 강과장님 ㅠㅅㅜ 백번 이해되지만 뭔지 모르게 미운 한사원 꼭 이기고 싶단 말입니다..!
6년 전
독자203
ㅠㅠㅠㅠㅠㅠㅠ 안돼여ㅠㅠㅠㅠㅠㅠㅠㅠ 후ㅠㅠㅠㅠㅠㅠㅠ 둘이 관계 이어주ㅏ여ㅠㅠㅠㅠㅠㅜ 하 한사원 싫어요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04
안돼.. 이러면안돠... 저는 알콩달콩한기 좋다구여ㅠㅜ
이렇게 싸우먄 건란해오ㅠㅠㅠ

6년 전
독자205
헐 ㅠㅠㅠㅠㅠ 미친 ㅠㅠㅠ 이럴수가 진짜 이럴수가.... 헉 옹이랑 여주랑 다니엘이랑....
6년 전
독자206
아ㅠㅠㅠ안돼ㅜㅠㅠㅠ허어어유유유체육대회
6년 전
독자207
한사원도 짜증나고ㅠㅠㅠㅠ하...뒤에 에피가 많아서 다행이예요....애타면서 안기다려도되고 얼마나 좋아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208
아이코 안돼요...잘못했다 여주야 왜그랬어ㅠㅠㅠㅜㅠㅜㅜㅠ어쩌나요 걱정되네요
6년 전
독자209
둘 다 이해가는 상황이지만 그렇다고 일주일씩이나 연락도 끊기다니 보는 제가 다 속상해요 ㅜㅜ 팀장님이 잘못했네 ㅠㅠㅠㅠ
6년 전
독자210
체육대회 왜 해 ㅠㅠㅠㅠ 왜 해서 강과장이랑 트러블 있게 하냐구여 ㅠㅠㅠ 나쁜 회사 ㅠㅜ 회사가 잘못했네 ㅜㅠ
6년 전
독자211
흐아ㅠㅠㅠㅜㅜ작가님 진짜 드라마 한 편 보는 것 가타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6년 전
독자212
ㅠㅠㅠ둘이 싸우지마 ㅠㅠ너무불안해요 ㅠㅠ일이냐 사랑이냐네요 완전 ㅠㅠ
6년 전
독자213
아안돼 사이 발리 좋아져야죠ㅠㅠㅠ
6년 전
독자214
싸우지마ㅠㅠㅠㅠㅠㅠ 이쁜 사랑해줘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16
안돼ㅠㅜㅠㅠㅠㅠㅠ둘이 싸우면 안더ㅐㅜㅜㅜㅜㅜㅜㅜ빨리 예전처ㅓㅁ 사이 젛아졌으면,,,.
6년 전
독자217
ㅜㅠㅠㅠㅠㅜㅠ 바보 여주야
6년 전
독자218
ㅠㅠㅠㅠㅠㅠ아휴 맘아파ㅠㅠㅠ둘이 꽁냥꽁냥해쥬라ㅜㅜㅜ
6년 전
독자219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빨리 다시 다녤이랑 여주랑 알콩달콩항고 보고싶러요 ㅠㅠㅠㅠㅠ대리설렘원해욪 ! ㅜㅜㅜ
6년 전
독자220
안 할수도 없고 그렇다고 다녤을 쳐낼수도 없는ㅠㅠㅠㅠㅠㅠ 아구ㅠㅠㅠㅠㅠ 여주가 마음고생이 많겠네요ㅠㅠㅠㅠㅠ 어떻게 잘 해결됐으면 좋겠어요.... 이 글로 대리만족하고 있었는데ㅠㅠㅠㅠㅠ 둘이 서로 그러면 제 마음이 넘나리 아프구...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21
한...사...원....ㅂㄷㅂㄷㅂㄷㅂㄷ 둘이 말을안한다니요ㅠㅜㅜㅠㅜ이건마치 닭다리가있는데 안먹는것과같은거에요ㅜㅠㅜ맴찢ㅠㅜ
6년 전
독자222
ㅠㅠㅠㅠㅠㅠ갈등시작인가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23
안돼 꼬이지 말자요 .. ㅠㅠㅠㅠㅠㅠㅠ 보는 사람 속상하단 마링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24
에효 어쩌지 강과장을 이해 못하는것도 아닌데 너무 질투난다 저 한사원!! 이렇게 몰입해서 봅니당 이 재밌는 글을 왜 전 이제서야 보기 시작했는지ㅎㅎ 근데 사실 몰아보는 재미가 더 쏠쏠해여 전 궁금한건 못참거든여ㅎㅎ
6년 전
독자225
아... 나같아도 선택 못할듯..... 어쨌든 둘 중 하나 선택해도 후회는 남아서.....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26
ㅠㅠㅠㅠㅠㅠㅠ 모든 문제의 원인은 체육 대회 때문이에요.. 체육 대회만 아니였어도 둘이 이렇게 안 됐을텐데 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27
으으으으 안돼에ㅔㅠㅠㅜㅠㅠ 도대체 누가 퇴근하고 뛸 힘이있는거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28
아...안돼 싸우지마...옹아 아니야 그거..손 놔...여주는 녤이꺼란 말이야...
6년 전
독자229
작가님 제가 심장이쫄깃해져요ㅠㅠㅜ 왜이리 글을 잘쓰시는건가여ㅠㅠ
6년 전
독자230
끄아ㅠㅠㅠㅠㅠㅠ 삼각관계 제대로네..ㅠㅜ 그나저나 눈치없는 한사원은 제발 사라져줘..
6년 전
독자231
오오... 드디어 갈등이네요 완전 흥미진진해요
6년 전
독자232
아 한사원 밉다ㅠㅠ 얼른 화해해라ㅠㅠㅠ
6년 전
독자233
여주야 왜그러는 거야........ 이러지 말란 말이야....... 나의 마음이 아프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11.21
으아아아아ㅠㅠ 이러지말아요ㅠㅠㅠ 아무리 신입사원의 위치가 있긴하지만... 퇴근후 뜀박질 할꺼면 강과장님과 여주의 집근처에서 둘이 같이 연습하면 안되는건가영ㅠㅠㅠ 우리 강과장님ㅠㅠㅠㅜ ‘나 너랑 옹성우랑 같이 있는거 싫어!’ ㄲㅑ- 저도요ㅠㅜ 저도 싫ㅇ...ㅋㅋㅋㅋㅋ 빙돌리지 않고, 이제 참을 만큼 참았다 이거죵! 그래요! 이렇게 터뜨리는 날 도 있어야죠! 아.. 쫄깃쫄깃 거립니다ㅋㅋㅋ 오늘도 어필하는 [몽쟈] 였습니다♡
6년 전
독자234
안대안대ㅠㅠㅠㅠㅠ 사실 전싸우는거 조아향ㅎㅋㅋㅋㅋㅋ 싸우고 화해하면 다시더 애틋해지는(?) 그런거 좋아요ㅎㅎㅎ
6년 전
독자235
안돼ㅜㅜㅜㅡㅜㅜ
6년 전
독자236
갈등시작이네요ㅜㅠㅠ진짜 드라마보는것같고 막.. 그러네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237
안 돼ㅠㅜㅜㅜㅜㅠㅜㅠ한사원 그러지마ㅜㅜㅜㅜㅜㅠㅜ 이번 편도 잘 읽고 가용ㅜㅜ
6년 전
독자238
으아.......여주가 잘못해써..........................이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강과장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39
아 엌덕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ㅋ싸우지마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40
그런 생각하지마ㅠㅠㅠㅠㅠ너가ㅜ더 잘어울린다구ㅠㅠ
6년 전
독자241
ㅎㅏ,, 저 2팀으로 보내주세여,,,
6년 전
독자242
아구ㅠㅠㅠ성우랑 연습하지말지ㅜㅜㅜ
6년 전
독자243
으악 복잡해ㅠㅠ근데 너무 재밌어요 ㅔㅠㅠㅠ
6년 전
독자244
일이 이렇게 꼬이다니....얽히고 난리난리8ㅅ8 신입의 입장도 있으니까..
6년 전
독자245
제 심장이 쿵... 싸우지 말라구ㅠㅠ
6년 전
독자246
안 돼 ㅠㅠㅠ 여주야 안 돼ㅠㅠㅠㅠ 강과장님 입장은 이해가 가는데 신입 사원의 자리도 있으니 이해가 더 가는 영화 같은 화였어요! 옹과장님도 그렇고 한사원도 그렇고 뭔가 더 몰입할 수 있게 해주는 인물들 같달까 (ㅋㅋㅋ) 재밌어요 ㅠㅠㅠ 빨리 다음화도 보러가야ㅜ겠어요 ♥️
6년 전
독자247
으아ㅠㅠㅠㅠ 둘이 싸웠어ㅠㅠㅠㅠㅠ 회사일도 이해가고 개인감정도 이해가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48
굳이...같이 연습을 했어야 하는 곤가요.....흐어어어 강과장 맘이 아프자나요 ㅠㅠ
6년 전
독자249
엉엉 왜 싸우고 그래...ㅠㅠㅠ 싸우지 마로라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50
아구ㅜㅜㅠㅠㅜㅜㅠㅠㅠㅠㅠㅜ어떡해ㅠㅜㅠㅜㅜㅜㅜㅜㅜ제 마음이 더 조마조마..ㅠㅠㅠ
6년 전
독자251
여주는 바버야ㅠㅠㅠㅠ 힝ㅠㅠㅠㅠ
그나저나 박우진 인턴 너무 귀여워요? 왜 저 글이 우진이 말투로 읽히는거죠?

6년 전
독자252
ㅂㄷㅂㄷ 한사원 ㅠㅠㅠ 너으 잘못은 아니지만 너가 시르다 ㅠㅠㅠ
6년 전
독자253
대박대박....여주입장도 충분히 이해가지만..다녤입장도 이해안가는건 아니기에.. 오늘도 옹성우는 달달했디ㅏ
6년 전
독자254
힝ㅜㅜㅜㅜ우리 녤이도 많이 속상할 것 같아요ㅜㅜ 그래도 요렇게 서로 돌아가는 길도 있어야 더 애틋해지겠죠?
6년 전
독자255
여주가 그렇게 생각하면 우째요 ㅠㅠㅠㅠ 아냐아냐 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56
이일로인해 갈등의골이 더 깊어짖말기를 바라봅니다~~ㅠ
6년 전
독자257
이사뢈아ㅠㅠㅠㅠ이왕 이렇게된거 한사원꼭이겨라.. 꼭.......!
6년 전
독자258
돌아와 돌아오라구ㅠㅠㅠ스윗하게ㅠㅠㅠㅠㅜ행쇼해야지?ㅠㅠㅠㅠ
6년 전
독자259
달리기 꼭 이기고 사과하자 ㅠㅠㅠㅠㅠㅠㅠㅠ 싸우는 건 나쁜고야...
6년 전
독자260
으어어 체육대회가 뭐라고ㅠㅠㅠㅠ 넷이 같이 연습하지! 그랬으면 더 속썩고 그랬을지도 모르겠네요ㅋㅋㅋ다음편 기대되요
6년 전
독자261
안되ㅜㅜㅜㅜㅠㅠ약해지지마ㅠㅜㅜ한사원보단 너야ㅜㅜ 둘이 싸우면안되 다녤이 싫어하는건 당연하지..
6년 전
독자262
아아 강과장님 돌직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질투하는 강과장님 보는건 좋은데 살짝 무서운ㅠㅠㅠㅠㅠㅠ 한사원은 참 눈치도 없네요 그래도 이기는건 옹과장과 여주인걸로 한사원 가뿐하게 이겨줫으면!!
6년 전
독자263
한사원....하 발암인물등장인가요? ㅠㅠㅠㅠㅠㅠㅠ 아니근데 이러다가 강과장 마음이 변하면 안될텐데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64
달리기...달리기가 뭐라!!!!!! 두 사람을 엇갈리게 만드는 건지!!!! 진짜 그러지 말아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야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65
안돼...앜돤다구...이런 안다괘...@
6년 전
독자266
안돼 다시 예쁜 사랑해야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안더ㅐ ㅜㅜㅜ
6년 전
독자267
아니둘이 몽일이야 싸우지말고 플어 ㅠㅠ
6년 전
독자268
아 ㅠㅠ 안 돼요... 둘이 분위기 안 좋아지면 안 돼 ㅠㅠㅠ
6년 전
독자269
기사원 심정 백번 천범 이해합니다ㅠㅠㅠㅠㅠㅠ강과장솨 옹과장 사이라니 으어어어
6년 전
독자270
헝 괜히 질투나..... 달리기 이기고싶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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