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징어] 엑소랑우결찍는썰08 - 인스티즈(instiz) 픽션 카테고리

엑소랑 우결찍는 썰 08

"징어야 징어야 대박!!"

매니저가 대박이라며 너한테 뛰어옴

"무슨일인데??"

"저번에 경수씨가 너 숙소 왔잖아"

"웅"

"내일은 니가 엑소 숙소 간다던데!!"

징어 너는 정말이냐는 얼굴로 매니저를 쳐다 봄

"내가 거짓말 하겠냐 아까 우결PD님이랑 전화하고 왔다"

매니저언니는 웃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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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새벽 6시를 향하고 있었다.

너는 하품을 하며 엑소 숙소를 오기를 기다렸다.

"매니저 언니 12명이 숙소에서 살면 되게 많겠다 그치?"

"숙소도 크겠지?"

"경수오빠는 일어날 때 어느 모습일 까?"

매니저언니한테 계속계속 꼬박꼬박 물어봄

거의 도착할 쯤에

우결PD님은 너보고 엑소 멤버들을 일단 다 깨우라고 함

너는 두근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엑소 숙소에 도착함

엑소 숙소 문 앞에 온 너는 침을 꿀꺽 삼킴

이상하게 긴장이 됨

엑소매니저께서 문을 열어주심

너는 엑소 숙소 안으로 들어옴

이상하게 남자들만 사는 것 치고 거실이 깨끗함

넌 너의 숙소를 생각하며 난 남자보다 깨끗하지 못해라며 생각하고

현관문 근처에 있는 방부터 들어 갈려고 함

근데 너가 열기 전에 먼저 문이 열림

자다가 깬 얼굴인 수호가 있었음

너는 놀란 눈으로 수호를 쳐다봄

수호는 자기 앞에 누가 있는지 느꼈는지 앞을 쳐다보자

너랑 눈 마주침

"어?????징어씨!!어떻게 들어왔어????????"

눈이 확장되면서 거의 높은 소프라노톤으로 물어봄

"저..우결 찍는다고 하하하하하..."

"아............깜짝 놀랬잖아..."

수호의 확장 된 눈이 안정을 찾음

"경수 찾으로 왔어?"

"네! 근데 미션이 엑소멤버들 다 깨우기 에요"

"아....나 씻으로 갈께"

화장실로 향하던 수호가 너한테 다시 돌아옴

갑자기 너의 귀에 속닥속닥 귓속말을 함

"놀랬긴 놀랬는데 언제봐도 넌 이쁘다"

징어 너 머리를 장난스럽게 흐트리고 화장실로 감

넌 얼굴이 빨갛게 되자 손으로 부채질을 함

마음을 가라앉히고 수호가 나온 방으로 들어 감

찬열이랑 루한이가 자고 있었음

넌 일단 찬열이한테로 다가갔음

"저...기"

너는 찬열이를 툭툭 쳤음

"준면이형..나 10분만...으음..."

다시 꿈나라로 가버리는 찬열이였음

"저.....준면이형이 아니라 징어인데.. 일어나셔야 해요"

너는 찬열이를 또 툭툭 쳤음

"아!! 10분만이라고 했잖...."

찬열이는 화를 내며 덮어있던 이불을 걷어냈음

그러다 너랑 눈이 마주쳤음

"징어......"

"...."

찬열이가 말도 안된다는 표정으로 계속 너를 쳐다 봄

"이건 분명 꿈일꺼야 나는 지금 꿈나라야 그런데 왜 이렇게 생생하지?"

찬열이는 자기 볼을 꼬집음

"악!!!!!!아프잖아 꿈이 아니잖아.. 그럼.. 징어가 내 눈 앞에 있는 거야?"

찬열이는 자기 눈을 비빔

"네...저 오늘 우결할려고 왔는데.."

찬열이는 갑자기 너의 손을 잡음

"징어야 이 오빠가 미안해 이 놈의 잠이 문제야..."

자기 머리를 치는 찬열이였음

"오빠가 화 내서 놀랐지? 미안해?"

"아..아니에요!!빨리 씻으로가세요!!"

너는 베시시 웃음

찬열이는 너를 보다 넋을 놓다가

"역시 도경수 아내로는 아까워"

찬열이는 자기 혼자 중얼 거리다가

씻고 온다며 방을 나갔다.

너는 방 안에 있는 루한이한테 갔음

"저..루한오빠..일어나셔야되요"

찬열이랑 똑같이 톡톡 쳤음

루한이는 찬열이 같은 투정 없이

자기 눈을 비비면서 일어남

루한이는 나를 보더니 자기 품 안으로 안아 버렸음

"나 아직도 꿈인가봐 징어가 있다 예쁜징어!!"

루한이는 방금 일어난 쉰 목소리로 너를 더 세게 안아버림

"저....이거.. 꿈이 아니라 "

루한이는 안아버리던 팔을 풀고 징어 너를 봄

"꿈 아니야?"

"네"

너는 아까 루한이가 안아서 빨개진 얼굴로 바닥을 보며 대답함

"미안하네..."

루한이는 미안한 표정을 짓음

"괜찮아요 아하하하"

어색한 상황이 되어 버림

"씻으로나 가야 되겠다!!"

루한이는 어색한 표정을 짓으며 기지개를 폈음

너는 루한이가 하는 행동을 보다가 방을 나갈려고 하는 루한를 지켜 봄

루한이는 방에서 나갈려 하다가 너를 다시 쳐다봄

"꿈 속이아니라 현실에서 징어랑 안아서 좋다"

루한이는 베시시 웃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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