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랑 우결 찍는 썰 11
징어 너는 세훈이의 말을 듣고 세훈이 얼굴을 못 마주치고 바닥만 봄
"제 말 장난 같이 들리죠?"
"어...어?"
세훈이는 너를 안은 손을 풀고 바닥만 보고 있는 너의 얼굴을
자기랑 마주치게 함
"방송이라고 장난으로 그런건 아니에요 진심이야 징어누나"
세훈이는 진심이라는 얼굴을 짓다가 웃으면서 징어 너의 머리를 흐트렸다
"헤헤헤헤헤 징어 누나 귀엽다"
세훈이는 자기 방으로 쏙 들어가버려음
"징어!징어!징어!!"
세훈이 생각으로 멍을 때리고 있다가 누가 부르길래 너는 뒤로 돌아봄
"어? 안녕하세요"
너를 부른건 레이 였음
"징어야 미안한데 이 물병 좀 따줘 아무리해도 안따줘!!"
레이는 물병이 짜증난다는 듯이 물병을 째려봄
너는 레이의 행동에 귀여워서 웃음
"우와!! 징어 웃으니까 왜 이렇게 예뻐?"
"네?... 아니에요..."
너는 아니라며 고개를 젓고 레이가 부탁한 물병을 딸려고 함
근데 정말 꿈쩍 안함
"안돼? 안돼? 안돼? 나 목 마른데 물 마시고 싶은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레이는 너가 못따니까 정말 안되나며 계속 물 마시고 싶어 거림
징어 너는 그래도 계속 따려고 노력하다가 누군가 손에서 물병을 가져감
그러다가 물병을 따서 레이한테 줌
"우와 역시 시우민!!!!! 민석이 짱~~"
레이는 물병에 있는 물을 물컵에 따라 물을 붓고 징어한테 건네 줌
"수고 했어 마셔!!!"
"아... 감사합니다!!"
레이는 물병을 가지고 자기 방으로 가버림
"징어가 왜 우리 숙소에 있어?"
아까 물병을 따준 시우민이 옆에 있었음
"아.. 우결 촬영 하로!!! 왔어요"
시우민은 그렇구나 라며 아..라고 탄성을 냄
"징어야"
시우민이 너를 부르자 너는 시우민을 쳐다봄
"네?"
"팬싸 때 보다 이뻐졌다"
너는 시우민 말에 얼굴이 빨개짐
"어? 얼굴 빨개졋다!!!!!"
계속 너를 놀릴 생각인지 예뻐졌다 예뻐졌다 예뻐라고 놀림
"민석이형 여기서 뭐해?"
씻었는지 머리가 젖어 있는 카이가 보였음
"응? 나? 징어 놀리는 중"
시우민은 뭐가 웃긴지 계속 혼자서 웃음
"나 다씻었어"
카이는 너와 시우민있는 곳으로 오면서 말을 함
시우민은 그렇냐면서 카이가 나온 곳에 들어감
카이는 냉장고 물병을 꺼내더니 물을 마심
징어 너는 카이행동을 계속 보고 있었음
"뭘 그렇게 봐?"
"어..어??"
너는 바로 고개를 숙임
카이는 피식피식 웃음
너는 다시 고개를 올리려고 올렸는데
카이가 가까이에서 징어너를 보고 있었음
"세훈이가 왜 너한테 반한 줄 알겠네"
너는 다시 고개를 숙이려고 하자
"얼굴 숙이지마 예쁜 얼굴 계속 보고 싶단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