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녕?
내가 어제 저녁인가..?온다고 해놓고 잠이 들어서..ㅎㅎ미안해
아!나 팀장님한테 고백햇엇어
너무 오래전일이지만 내 주변사람들은 다몰라!! 우리 회사사람들도..ㅎㅎ
고백을 어떻게 햇냐면..
야근을 한다고 자청햇어..ㅠㅠ그리고 팀장님한테 모르는거 잇다고 하고 같이 남앗고! 지금생각해보니 팀장님이 거절햇으면 어쩌나싶다ㅎㅎ
야근하다가 시간이 늦어서 팀장님앞에가서 부른다음에 팀장님..저요..좋아하는 사람이 생긴것 같아요. 이렇게 말햇거든?
눈썹이 살짝 위로 올라가드라?그러더니 그래서요?라고 말하는거야..겁나 쟈갑게ㅜㅜ
그래도 나는 꿋꿋하게 말을 이어갓어(속으로는 완전 쫄앗지 뭐..)
그 좋아하는 사람이 누구냐면요..ㅋㄹㅅ팀장님이에요.. 이러니까
완전 깜짝 놀래서 ㄴ..네?이러드라
그래서 팀장님 전부터 좋아하고 잇엇어요. 이랫어
그랬는데 저도 민석씨한테 전부터 마음이 잇엇어요 이러는거야 완전..;;
대박이지? 그래서 그때부터 행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