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M입니다.
일단 저번 크리스마스 기념 세준 단편인 Merry? Marry Christmas! 메일링을 하려고 합니다.
암호닉 유무에 관계없이 메일 주소 남겨주시면 일주일에서 이주일 내로 메일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건 공지입니다.
현재 제가 연재 중인 글이 낭만 시리즈(세준) 과 소년을 위로해줘(백도카/카찬세) 가 있는데, 아마 절 신알신 하신 분들은 둘 중 하나의 글만 올려도 알림이 갈겁니다.
낭만시리즈를 기다리시던 분들은 다른 글이 뜨면 허탈하기도 하고 그러실 거예요, 그리고 소년을 위로해줘를 기다리시던 분들도 마찬가지이겠지요.
그 심정, 글잡 독자이기도 한 저도 매우 잘 압니다. 흑흑.
계획에 있어서 소년을 위로해줘 를 조금 더 빨리 끝내고 싶은 생각에 아마 소년을 위로해줘 라는 글이 더 많이, 자주 올라올 것 같아요. 그렇게 되면 세준을 기다리신 분들에게 제가 너무 죄송해서... 아마 낭만시리즈는 연작소설인 만큼 조금 느리게 굴러갈 생각입니다. (그리고 제가 달달을 잘 못 써요... 흡.)
그래서 대신에 세준으로 낭만시리즈 말고 또 다른 글을 시작해볼까 해요. (이것도 스피디하게 끝내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공지를 쓴 이후에 바로 올릴 예정인데, 원래는 소년을 위로해줘 가 끝나면 연재할 예정이었으나 낭만시리즈를 기다리시는 세주너 분들에게 죄송해서 올린다고 해야할까요.
결론은 낭만시리즈가 아주 조금, 느리게 흘러갈 예정입니다.
새로 올릴 세준 연재글이 마음에 드실진 모르겠지만 아무쪼록 세주너 분들이 좋아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