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오늘도 강글쓰니가 왔어요!↖⊙▽⊙↗
잘못올려서 다시올렷다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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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우지호 어쨋길래 애가 이렇게 울어?!"
"몰라요 저두!!"
모른다며 고개를 흔들어보이는 지호의 한마디에 울던 태일이 지호를 원망하듯 노려보았다.
"몰라? 모른다고?!!!!!"
태일의 외침에 나머지 멤버들 모두 방으로 몰려왔다. 그 조그마한 눈에서 어찌그리 큰 눈물이 뚝뚝 떨어지는지,
재효는 휴지로 태일의 눈주의를 닦아주며 그만울라하였지만 태일의 눈에선 눈물이 하염없이 흘리며 지호를 노려봤다.
"으아앙, 너때문이야 우지호오..흐..앙"
보다못한 지훈이 태일의 옆으로 와 재효에게 자신이 달래겠다 나섰다.
"형 그만 울어요. 네? 못생긴얼굴 더못생겨졌잖아요!!"
지훈이 태일의 두눈을 엄지손가락으로 스윽 닦아주자 그제야 울음을 멈춘 태일이다.(태일이 지훈의 말을 잘듣고 지훈 역시 그러하다 둘이 서로 챙겨준다라고 글쓴이가 설정함ㅋ실제로도그랫음좋겠다 데헷)
"형, 무슨일 있었어요? 말해봐요! 나한테만 응?!"
다독이는 지훈의 말투에 태일은 훌쩍이며 입을열었다.
"지훈아 , 우지호 쟤 엄청엄청 나쁘다?!!"
"왜요?"
"자기가 고백해도 괜찮을거라고 받아줄거라고.. 다 부추겨놓고.. 했는데 거절당했단 말야! 흐엉.."
지호는 그제야 알겠다는 표정을 지어보였다.
"다 우지호 잘못이야아.. 흐엉 어떻게 난망했어!"
다시금 울먹이는 태일을 올려 안은 지훈이 멤버들에게 잠시 나가있으라고 하자 멤버들은 아무말없이 나갔다(이유는.. 늘 태일이 기분좋지않은일이있으면 지훈이 이렇게 풀어줬기때문이라고 글쓰니가 설정함ㅠㅠ)
태일을 침대로 내려놓기 무섭게 태일은 이불을 뒤집에 쓴 채 훌쩍였다. 그런 태일의 모습이 조금 짜증이났는지 미간을 좁혔지만,
그것도 잠시 침대에 걸터앉아 이불을 재끼곤 태일의 이마를 쓸어주는 지훈이다. 하도 울어 눈이 붉어진 태일이 안쓰러운 지훈이
한숨자라며 가슴을 토닥토닥해오자 언제 울었냐는듯 아기처럼 잠이든 태일이다.
멤버들 모두 잠이 든 새벽 늘 일찍잠이 들던 준홍이 무슨 이유에서인지 쉽게 잠에들지 못했다.
태일이 조금 걱정되기도하고, 태일의 갑작스런 고백에 생각이 많아진듯하다. 사실 고백을 받았을때 기분이 나쁘진않았다.
오히려 기분이 좋지않았는가. 허나 거절한 이유는 상식적으로 말이 안돼지않는다. 남자를 좋아하다니..
자신의 마음과는 달리 머리가 먼저인 준홍이다.(글쓴이의생각)
다음날, 잠을 한숨도 자지못한 준홍은 스케쥴이동중인 차안에서 곯아떨어졌다.
오늘의 스케쥴 장소인 행사장에 다오자 용국이 준홍을 깨웠다.
행사대기중에도 졸린듯 꾸벅꾸벅 조는 준홍의 모습에 용국이 어깨를 내어주기도했다.
행사를 마친 B.A.P멤버들이 밥을 먹으러 가자마 차에 올라탈때 준홍은 이미 차에서 꿈나라로 가버린지 오래였다.
"어..여긴?"
"아, 지난번에 왔었잖아. 근데 넌 못먹었지? 여기 맛있더라!"
준홍의 눈앞에 보인곳은 며칠전 태일이 고백했던 그 장소가 아닌가. 준홍은 금세 잠이 달아난듯 미소를 보였다.
그때의 태일의 표정이 생각난 준홍은 하하 웃어보이기도했다. 밥을 먹는 내내 태일의 모습이 생각나 싱글벙글했다.
다음날, 그다음날도 준홍의 피곤한 스케쥴이 계속 이어지고 피곤한 스케쥴에도 불구하고 준홍의 머릿속에 늘 생각다는건 태일이었다.
예능을 나가도 태일이 생각나고 촬영중에도 태일이생각나며 쉬는시간에도 태일이 생각나니, 이거뭐 중독수준이다.
준홍도 자신이 왜이러는지 모르겠지만 이상하게 태일이 머릿속에서 떠나질않았다. 보고싶기고하고..
오늘은 스케쥴이 없어 용국과 tv를 시청하던 준홍이 용국에서 물었다.
"혀엉"
"왜? 준홍아"
"음.. 자꾸 생각나고 보고싶으면 그게 뭐에요?"
"뭐긴, 좋아하는거지 우리 준홍이 좋아하는사람생겼어?"
"아니요 그냥.. 잘 모르겠어요..."
준홍이 용국을 빤히 보자 용국이 웃어보이며 말했다.
"그럼, 마음가는데로해 그게 제일 좋아"
마음가는데로? 마음가는데로라..
오늘도 역시 잠에 쉽게 들지못하는 준홍이었다.
용국의 말처럼 생각나고 보고싶은것이 좋아하는거면 자신이 태일을 좋아한다는 뜻이 됀다는 결론은 이미 나온듯
고개를 끄덕이는 준홍이다. 하지만 여전히 마음가는데로 하라는 용국의 말을 풀지못해 복잡한 새벽이었다.
준홍의 표정이 좋은것을 보아하니 오늘은 음악프로그램을 하는 말인가 보다.
태일과 친해진이후, 음악 방송만 기다려진 준홍이다.
오늘은 볼수있겠지하며 복도를 서성이던 준홍이 무언가 생각난듯 빠른걸음을 옮갔다.
준홍의 발이 멈춘곳은 태일을 처음봤던 비상구계단.
그냥 걸음이 이끌리기에 왔지만 그때가 생각이나 웃어보인 준홍이다.
준홍은 계단 다섯번째 칸에 앉아 태일을 생각하며 싱글벙글했다. 그때,
준홍이 바라보고있던 비상구문이 열리고, 눈앞에 등장한 무언가에 놀란 준홍이었다.
"어? 왜 니가 여기..."
"형!"
준홍의 눈앞에 보인것은 태일이었다. 준홍은 반가운듯 환히 미소를 띄어보였지만,
태일은 준홍과 달리 시선이 바닥으로 향했다. 그모습에 준홍이 천천히 태일에서 다가가자
태일은 재빨리 계단을 내려가기 시작했다.
"형!! 어디가요!!"
"으아!! 오지마, 창피하단말야!!"
얼굴이 붉어진채 계단을 재빠르게 뛰어내려가는 태일의 뒤를 준홍 역시 빠르게 뒤따랐다.
"형, 멈춰봐요! 할말있어요!!"
준홍의 외침에 계단 저아래에 멈춰 선 태일이었다. 힘이드는지 헥헥 숨을 고르는 태일의 모습이었다.
준홍은 태일의 향해 천천계단을 내려오며 말했다.
"형, 아직도 저 좋아해요?"
아무대답 못하고 고개를 푹숙이고 있는 태일의 앞에 어느새 내려온 준홍이 서서 말을이었다.
"대답해줘요, 네?"
태일의 고개를 손으로 살짝 올려들은 준홍이 웃어보이며 입을열었다.
"저는 형 좋아해요. 동생으로말고, 애인자격으로! 형은어때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개학이 얼마안남았으니 얼른얼른 올려야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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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바람직한 키차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발실력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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