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티즈앱 ![[EXO/징어] 무대공포증있는 너징이 SM의 여자솔로가수인썰24(부제:고마워)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f/c/3/fc314630949d45cdf46871079f7f7d6d.jpg)
무대공포증있는 너징이 SM의 여자솔로가수인썰24
(부제:고마워)
보아가 너징을 부른 이유는 라별의 새 앨범을 내기 위해서였음
너징은 방송활동을 하지않으니 앨범작업을 하는것외에는 일할것도 없기 때문에
새로운 앨범을 내기로했음
"라별아 이번앨범은 크리스마스앨범이고 곡은 다 나왔어"
"와,진짜요? 들어보고싶어요!"
"유출되지않게 조심하고..그리고 숙제가있는데.."
보아의 말에 너징은 많이놀람
숙제는 다름아닌 가사를 직접 쓰는거였음
팬들에게 하고싶은 말을 써보라는말에 너징은 많이 당황함
작사가언니에게 작사수업을 간간히 받아보긴했지만 이렇게 진짜로 작사를 해볼줄은 몰랐기때문
"아직 시간이 좀 많이 남았으니까 일주일 내로 해오면 될거야"
"..ㄴ..네.."
너징은 음원이 담긴 MP3를 받아들고 집으로 돌아옴
유츌되면 안된다는말에 길에서도 안듣고 집에와서 이어폰을 꽂고 들었는데
노래가 너무 좋았음!
노래를 들으면 들을수록....가사를 잘써야겠다는..부담감이....
새록새록 피어올라오기시작했음
다음날.너징은 작사가언니를 찾아서 작업실에 방문을 했음
작사가언니는 오늘도 작업실에서 주무시고계셨음
"저기 언ㄴ.."
"...!"
너징이 쇼파에누워서 자고있는 작사가언니를 깨우려고하자 작사가언니가
갑자기 벌떡일어나서는 종이에 미친듯이 뭘 적기시작했음
"저기 언니..."
"라별아 미안한데 잠깐만!"
너징은 작사가언니가 손에서 연필을 놓을때까지 그 옆에서 종이만 빤히쳐다봤음
잘보니까 단어들이 쭉 나열이되어있었음
'인형 시계 거울 가면 유리 큰창문 장미 하얀색 리본'
리본까지 쓴 작사가언니는 그제서야 연필을 손에서 놓았음
너징은 종이를 들어서 보다가 이게 뭔가싶어서 물어보니
다음 너징의 엘범 컨셉을 좌우할 단어들이라고했음
"근데 무슨일이야?"
"아..저 이번에 크리스마스엘범에..넣을 가사를 써야한대서..."
"아,어떻게 쓰는지 알려달라고?"
작사가언니가 쿨하게 가르쳐주겠다고함
"언니는 보통 어떻게 작사해요?"
"음.나는 일상에서 주로 찾는편인데..사람들이 공감할수있는 노래가
더 감동적이잖아. 그래서 일상을 돌아보면서 작사해"
"일상이요?"
"응. 어떤 사람이랑 얘기하다가 생각날때도있고 길을 걷다가 생각날때도있고
방금처럼 자다가 일어나서 쓸때도있어"
너징은 작사가언니한테 몇개의 팁을 받고선 밖으로 나왔음
사람이 없는 골목길에서 가면을 가방에 넣고 본격적으로 가사를 쓰기위해
길을 걷기시작했음
'엄마!빨리와'
'그래서말이야 어제 티비에서'
'이거어때?잘어울려?'
'자기야 나 이거사줘∼'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11월의 거리는 추웠지만 그만큼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했음
'멀어지게되면 나를 잡아줘
나를 찾아줘
어두운밤. 혼자 떨고있을 나를'
라별의 노래가 한 가게에서 흘러나오고 너징의 발걸음은 어느새
그 노래가 나오는 가게로 들어감
자신의 노래가 길거리에서 들리는게 이렇게 좋을줄은 몰랐음
너징은 가수하길정말 잘했다는 생각이듬
조용한 카페는 아니였지만 어느정도 분위기가있는 카페였음
너징의 노래가 계속 흘러나오는걸보니 너징앨범을 통째로 틀어놓은거같아 너무 기뻐서 나갈수가없었음
계속 듣고싶었음
"와,자기야 여기 라별노래나온다"
가게안으로 들어오는 한커플이 눈에띰
들어올때 너징의 노래를 듣고들어왔나본지 너징이야기를 하기에 자연스래 귀가 열림
그 커플은 너징의 옆쪽테이블에 앉아서 얘기가 쉽게 들림
너징은 의도치 않게 이야기를 엿듣고있었음
"에이.걔 얼굴 가리는거 맘에안들던데"
"왜?노래만 잘부르면 됐지"
너징이 얼굴가리고다니는게 안좋다는식으로 말하는 여자와
노래만 잘부르면됐지라는식으로 말하는 남자가 의견충돌이 일어남
"자기.혹시 라별 이쁠거라고 생각해서 감싸는건 아니지?"
"아니지,난 자기가 제일 이쁘지"
"근데 왜 계속 라별 편만들어?"
"아니 편드는게아니라, 가면쓴거는 그만한 사정있을거라 생각되잖아"
너징은 커플의 눈치보면서 앞에놓여있는
캬라멜마끼아또만 마시고있었음
가사를 쓰려고들어온카페였지만 커플의 눈치가보여서 쓸수도없겠음..
결국 너징은 일어나서 다시 거리를 걸음
"팬들한테 하고픈말이라..."
너징은 무작정밖으로 나온게 잘못됬다는생각이들음
아무리생각해도 팬들한테 하고싶은말을 가사로쓰고싶은데 밖으로나와봤자 춥기만하다는생각이들어서
음반판매매장으로들어감
"저기...여기 라별앨범이.."
직원한테물어보니 바로앞이라며 손가락으로 가리킴
너징은 뒤를 돌자 바로 있는 너징앨범에 다가감
너징앨범옆에는 엑소엘범도 같이 나열되어있고
올해 가장 기대되는 SM신인들 이라는 타이틀도 걸려있었음
",....?"
너징 앨범사진옆을보니 다양한 포스트잇이 붙여져있어서 이게 뭔가했느넫
팬들이 너징한테 보내는 편자같은거였음
언니노래너무좋아요...
정말 노래듣고울었어요..
앞으로도 좋은 노래 많이 불러주세요..
너징은 읽으면서 마음이 찡해짐
너징이 계속 포스트잇을 보고있으니까 포스트잇이 없는줄알고 직원이 포스트잇을 가져다줌
너징은 받아서 팬들한테 하고픈말을 적고 구석에 붙여놓음
라별, 힘내겠습니다..정말 감사합니다..
-La Star-
너징의 싸인도 적긴했지만 아직 너징의 싸인은 공개되지않아서
그냥 누가 장난친걸로 보이겠지만 너징은 이렇게나마 팬들에게 전할수있어서 정말 고마웠음
너징은 갔다오고나서 깨달았음
그리어려운것도 아닌데 왜그렇게 헤맸을까.....
이렇게 하고픈말이많은데 표현할방법을 몰랐을까..
가사로쓰면 됬을것을..
너징은 집으로 돌아가 음악을 한번 더 들은후에 가사를 쓰기 시작했음
이젠 말할수있어
내 마음속이야기를 표현할수없었을뿐야
이렇게나마 전할수있어
정말 다행이야.
아직은 부족하지만
다 보여줄순없지만
이런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하지만
노력해볼게
너의 앞에서는걸
with out you 너 없이난
missing you 살수가 없는걸
너의 앞에 설수있도록
나 노력해볼게
I see you 항상너를
I love you 언제까지나
두려워서 말못했던
모든말들 말할수있게
어두운 공간속에서
빛을피해 꽁꽁숨어왔지
하지만 그 가면을
니가 깨준거야
아직 무섭지만
다 보여줄순없지만
이런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하지만
이겨내볼게
이 어두운곳에서
with out you 너 없이난
missing you 살수가 없는걸
너의 앞에 설수있도록
나 노력해볼게
I see you 항상너를
I love you 언제까지나
두려워서 말못했던
모든말들 말할수있게
항상 응원해주는 니가있었기에
난 여기까지 올라왔어
세상어떤사람안부러워
너가있어준다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거야
나조차 감당하기힘든
이런 나지만
힘을 내 볼게
with out you 너 없이난
missing you 살수가 없는걸
너의 앞에 설수있도록
나 노력해볼게
I see you 항상너를
I love you 언제까지나
두려워서 말못했던
모든말들 말할수있게
내가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걸까
고마워한마디 못해서
이제야말해
'고마워'
보아가 이 가사를 보자마자 바로 곡작업에 들어가라고해서
너징은 무사히 너징이 쓴 가사로 곡작업을 마칠수있었음
너징은 부르는내내 이 곡을 꼭 팬들이 알아줬으면하고 불렀음
언젠가 팬들앞에서 이 노래를 부를날이 오기를...
#암호닉#
슈밍 우왕굿 비타민 애니 바니나 햇반
한우파이널 에승이콩먹어콩 징징이 엑소영 버블 뽀삐
고기만두 유민 호떡성애자 크리스파게티 레모나
빵야빵야 토익 하루 마스 오리곡이 전복 여우가면 거북이 루루
쇼리 짜요짜요 바닐라라떼 수줍수줍 둥이탬 빙어 샤랑
뀽...
곡 한곡을 쓰려니..미치는줄알았어요..ㅎㅎㅎ.....
한시간넘게나 걸렸네..휴...ㅠㅠㅠㅠ
난..영어 못하니까..ㅎㅎ
쉬운 영어들만써서..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아직 저 노래 제목을 못정했는데..ㅎㅎ...
추천받을까여??저 노래에 어울릴거같은 제목 말해주세여..ㅎㅎ
좋은거 뽑아서 써야ㅈ...
뀽...오늘은 엑소들이 나오지 않았군..ㅎ.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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