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징어] 무대공포증있는 너징이 SM의 여자솔로가수인썰22(부제:달밤에 싸인)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f/c/3/fc314630949d45cdf46871079f7f7d6d.jpg)
무대공포증있는 너징이 SM의 여자솔로가수인썰22
(부제:달밤에 싸인)
너징과 SM식구들이 한국에도착했을때까지는 조용했었는데
다음날에 일이터졌음
저번화에 말했다싶이 너징의 관심이 더높아지게되고
어느 기자나 다들 너징의 정체를 알고싶어서 SM의 사무실에는 전화가 장난아니게 걸려왔는데
다 너징을 찾는 전화였음
너징에 대한 기사도많이나오고 너징의 정체를 알아내려고하는 사람이 많아져서
결국 너징은 당분간 연습하러 녹음실도못가게 되었음
기자들이나 호기심이 넘쳐나는 10대들이 너징의 정체를 밝혀내기위해
SM앞에서 죽치고있을때가 많았기때문에 당연 SM도 못갔음
너징이 얼굴을 공개안한게 이럴때는 좋은거같음
대한민국은 너징을 찾기에 혈안이되어있는데
정작 너징의 얼굴을 몰라서 바로옆에 지나가는 너징의 맨 얼굴을 보고도 라별이라고 생각을 못함
너징과 대한민국의 숨바꾹질같은기분에
은근 이 긴장감을 즐기고있는 너징이였음
"아,네 잘지내고있어요.
괜찮아요.안오셔도되요.네 나중에 뵈요"
너징은 매일매일 보아에게서 전화가 걸려옴
너징이 잘 지내고있는지 궁금한데 보아가 직접 보러오면 기자들이 너징의 집을
알아낼지도모르기때문에 이렇게 전화로 매일 안부를 물음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스엠콘서트때 아픈걸 핑계로 학교를 빠졌다가
요즘은 연습실도안가니까 결국 꼬박꼬박 학교에 갈수밖에없는 너징이었음
이렇게 노래도안부르고 학교에 다니니까 왠지 일반인으로 돌아간것만같은기분에
너징은 이것도 은근 재미있어서 학교도 열심히 다님
친구랑 시내로 나와서 놀고있는데 카페에들어서니
너징노래나오고있어서 기분이 괜시리좋아져서 싱글벙글웃음
계속 웃고있는표정이니 너징친구는 너징이 기분이좋은가보다하고 넘겼음
친구랑 놀다가 뭔가 앞에 걸어가는 남자가 눈에 많이 익은것만같은기분임
주위에서도 막 그 남자를 힐끔힐끔쳐다보니 아마 연예인인가보다하고 그냥 지나치려고하는데
가까워질때마다 뭔가 어디서 계속 본것만같은 뒷모습임
"징어야,저거 세훈이아니야?!?"
엑소팬인 너징친구는 뒷모습을 보자마자 엑소세훈이라고 말함
아 어디서 봤나했더니 세훈이였구나
너징은 별 대수롭지않게 생각하고 그냥 지나갈려고함
왜냐면 세훈이는 많이 봤음;;
스엠콘가서도 계속 본 앤데 별 새삼스럽게 연예인이다하고 수근거릴수는없잖슴?
그래서 너징은 세훈이 힘들거같아서 친구를 끌고 그냥 지나가려는데
친구가 너징을 잡음
"아,왜;;그냥 가자"
너징은 사실 들킬까봐 조마조마해서 그냥 가려고했던건데..
친구가 싸인은 받아야하지않겠냐며 세훈앞으로 저벅저벅감
"엑소세훈맞으시죠?!"
참 당당한 친구임...
너징도 얼떨결에 항상 장난치면서놀던 세훈앞에 서게됨
친구가 싸인해달라고 하니까 친구가내민수첩에 무표정으로 싸인을하는 세훈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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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요?"
친구가 자기이름말하니까 이름을 쓰고 수첩을 돌려주는 세훈이었음
친구가 세훈을 멍하니쳐다보다가 수첩을 받고서는 너징을 툭툭치는데
너징은 얘가 왜이러나싶었음
"너도 받아!!이런기회는 흔치않아"
너징은 당황타다가 세훈을 힐끔쳐다보았는데
세훈이랑 눈마주침
결국 친구에게 등떠밀려 수첩을 빌려서 싸인을받는데 너징의 싸인을 받는 그 순간까지 표정을
풀지않았음
"이름은?"
왜 내친구한테는 존댓말쓰고 나한테는 반말하나싶은 너징이었음
첨엔 많이듣다가 이제야 누나누나소리듣나했더니
다시 반말을 듣게될줄은 몰랐음
너징은 내심 마음상함..
"징어요.."
너징의 목소리를 듣고서 깜짝놀란 세훈이 너징을 쳐다보았는데
너징은 그냥 땅바닥만 쳐다보고있던터라 세훈의 표정을 보지못했음
"받으세요"
갑작스러운 존댓말에 얘 뭐지;;하는표정으로 받고 돌아서려는데 너징을 향해 웃는 세훈이보임
싸인해줄때까지만해도 되게 무섭게 표정짓더니 싸인받고 가니까 웃네
하면서 너징은 허허웃고 친구를 끌고 다른데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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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티사왔어∼"
세훈이서있던 곳 바로뒷쪽에서 루한이 버블티를 사들고 나왔더니
어딘가 보면서 실실웃고있는 세훈에게 왜웃냐고묻는 루한이었음
진짜 눈웃음으로 주위에있던 여자들 죽일셈이였나봄
"방금 어떤 여자두명이서 싸인을 받으러왔는데"
"응"
버블티를 사들고 숙소로 향하는 길에 세훈이 아까 웃은이유를 말함
"이름이 징어?였나??어쨌든 라별누나랑 목소리 비슷한 여자한테
이름이뭐냐고 반말했더니 나보다 나이많았나봐ㅋㅋㅋ
삐진듯이 말하는데 귀엽더라고ㅋㅋㅋㅋㅋ"
"그래???아,사람모여든다;;빨리가자"
신나게웃어제낀세훈때문에 사람들이 점점모여드는거같아
루한이 계속 실실웃는 세훈을 끌고 숙소로 들어감
너징은 집에들어와서 오늘 산 옷들을 보고있는데 아까 받은
세훈의 싸인이 가방에서 나옴
아...이거 어떻게하지..?하다가 너징은 결국 책 아무거나하나꺼내서 꽃아넣음
너징은 사실 연예인에 그렇게 크게관심도있지않고
친한사람한테 싸인받은건데뭘..
"나도..싸인 하나만들까..?"
너징은 가만 생각해보니 나도 가순데!아직 싸인이없네?!라고 합리화하며
달밤에 싸인만들어서 연습함
아까 세훈이 하는것처럼 쉭쉬시식하면서 그려보고싶었나봄
만들어본거 다 오빠한테 보여줬지만 돌아오는 평가는 다 이상하다고함..
그냥 라별이름하나쓰는게 낫다면서...ㅎㅎㅎㅎ
너징은 폭력성이 별로 없는 착한동생이었는데
그날만큼은 으르렁대면서 오빠를 후려갈김
☆결국 오빠가 하나 만들어줌★
은근 맘에들어서 나중에 쓰게되면 꼭 오빠가 만들어준걸로 해야겠다싶음
더보기 |
아..그냥..뭐..그냥..그렇다구요.. 라별가면이라치고..그냥...그려봤어요..☆★
..죄송해여...ㅎㅎ그냥..심심해서 그렸어요...ㅎㅎㅎ
잊어줘요..ㅎㅎ.. 사실라별도 그려보려다가 머리속이미지랑안맞아서 포기..ㅎㅎ |
#암호닉#
슈밍 우왕굿 비타민 애니 바니나 햇반
한우파이널 에승이콩먹어콩 징징이 엑소영 버블
뽀삐 고기만두 유민 호떡성애자 크리스파게티 레모나
빵야빵야 토익 하루 마스 오리곡이 전복 여우가면 거북이
루루 쇼리 짜요짜요 바닐라라떼 수줍수줍 둥이탬
사랑해여.워아이니.아이시떼루.쥬땜므.알러뷰.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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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나잇 하는거 천박한거 아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