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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과 연애의 상관관계



W. 로맨틱 캔디





EP 1. 성적과 연애의 상관관계 : 연애할 생각 없어?









공부를 잘하는 애들은 3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첫번째, 주구장창 노력을 하는 애.

이런 타입은 그냥 밑도 끝도 없이 노력하는 하는 타입이다. 야자를 빼 본 적도 업고 수업시간에 졸아본 적도 없다. 선생님 말씀을 놓칠까 팔이 빠져라 움직여 필기를 하고 쉬는 시간에는 단어를 외우고 수학문제를 푼다.
친구들보다도 성적이 중요하고 등수 하나에 울고 웃는다. 야자가 끝나면 당연히 독서실로 향해서 독서실 문이 닫힐 때까지 공부하고, 또 공부하는 건 기본이고. 치열하게 하루를 살아가는 아마 대부분이 그렇게 매달리다 싶이 하다보니 최상위권에 진포하고 있다. 조금 소음이라도 들릴까 싶으면 예민미가 이만큼 상승해서는 홀로 분을 삭히며 또, 공부를 한다. 

그냥, 한 마디로 하루가 공부로 꽉 차 있는 사람이라는 거다. 

물론, 그만큼 승부욕도 세고, 고집도 좀 세고, 한 번 시작한 건 끝을 봐야하는 그런 성격을 가졌다. 괜히 공부할 수 있는 건 아니다.

그리고 난 그런 첫번째 유형의 사람이다



두번째, 어느정도 머리도 있고 요령이 좋은 애.

이런 타입의 애들은 성적에 크게 집착하거나 연연하지는 않아서 최상위권은 아니지만  나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아이들이다. 성적에 연연하지 않지만 나름 괜찮은 성적을 가졌고 무엇보다 교우관계에 많은 힘을 쏟는 것 같다.
한마디로 놀건 놀면서 공부할 것도 다하는 그런 조금...재수없는 타입이다. 하지만 여기서 두번째 타입은 중요하지 않으므로 이만하고 넘어가겠다.



마지막으로 세번째, 그냥 타고난 머리가 월등히 좋은 애.

첫번째 유형처럼 세상 뭔가가 사라질 것처럼 아등바등 공부하지 않더라도. 성적이 나오는 애들이다. 물론 공부를 게을리한다거나 그런 건 아닌데. 누가봐도 공부에 매달리지도 그렇게 많이 공부하지도 않는데도 월등한 성적을 자랑한다.
가끔 수업시간에 조는 것도 같고, 그렇게 열심히 필기하는 것 같지도 않은데. 근데 성적은 되게 잘 나온다. 첫번째 애들처럼. 아니, 가끔은 첫번째 애들보다도 더 우월한 성적을 자랑하는 애가 나오기도 한다.

그러니까, 우리 학교 전교1등 전정국이 바로 딱 이 세번째 유형에 속하는 인간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러므로 나는 이 노력하지 않는 전교1등 전정국이 진짜 밉다. 아니 싫다.

단순히 공부하는 거에 비해 전교 1등이라서 싫냐고? 아니다. 얘 때문에 나는 그렇게 공부해도 전교 2등이라서 이 새끼가 싫은 거다.



*



앞서 말한 것처럼 첫번째 유형으로 성적에 목숨걸고, 성적이 중요하고 등수가 중요한 공부에 미친 인간이지만. 그런 나에게도 친구는 있다. 그리고 이 친구들의 오늘의 대화가 시발점이 되었다.


평소처럼 자리에 앉아서 옆에서 친구들이 떠들던 말건, 나는 내게 주어진 수학문제 풀이에 집중하고 있던 참이었다. 다년 간의 내공으로 옆에서 떠드는 사람 쯤이야 가볍게 무시하면서, 순조롭게 문제를 풀어나가던 중이었다.


- 아, 진심 외롭다.
- 뭐래 정호석 공부나 좀 해.
- 뭐야 김아미. 왜 갑자기 공부하는 척이야.
- 아니, 너 그 얘기 못 들었어?
- 뭔 얘기
- 그 옆학교에 작년에 졸업한 선배얘기
- 옆학교 작년에 졸업한 선배가 뭐
- 이게 보통 일이 아니야. 맨날 전교 1등하던 선배가 고3 때 기말고사 때 아주 성적이 뚝 떨어져가지고 하늘대를 가려다가 못가고 다른 곳을 갔다잖아.


늘상 반복되는 일상처럼 떠드는 정호석과 김아미에 작게 한숨을 쉬며 문제를 풀어가나가던 중 정호석의 외롭다는 말에 속으로 정신 못차린 녀석이라고 궁시렁대며 문제를 풀어나가던 참에 김아미가 내뱉은 옆학교 전교 1등 선배 얘기가 내 호기심을 잡아당겼다. 나도 모르게 수학 문제를 풀어나가던 손을 멈추고 두 녀석의 대화에 집중하게 되었다.



- 와 하늘대 갈라고 할 정도였으면, 원래 공부 엄청 잘하는 사람일텐데 왜?
- 왜 인줄 알아?
- 몰라, 빨리 알려줘어-


평소에 그렇게 공부를 잘하던 사람이 왜 하늘대를 못갈만큼 성적이 떨어진 걸까. 1분이 아까워서 문제집을 넘기는 것도 매우 빠른 손놀림으로 움직이던 나였는데, 이 얘기는 왠지 듣지 않을 수 없을 것만 같았다.


- 그 선배가 글쎄, 연애를 하면서 그렇게 성적이 떨어졌데요.
- 와, 역시 연애를 하면
- 그러니까. 공부나 하라는 거야. 나도 연애는 좀 나중으로 미루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딱 들더라니까?
- 하긴 그렇게 공부 잘하던 사람도 성적이 떨어지는데 너 같은 성적인 애가 연애하면 어휴.
- 뭐? 정호석 죽고 싶어?


투닥거리며 싸우는 두 사람의 대화내용은 어느새 들리지 않았다. 머리 속에는 오직 그 한 문장만이 돌아다녔다. '전교 1등이었는데 연애를 해서 성적이 떨어졌다.'  투닥거리는 두 사람을 향해 공부를 하느라 다물어져 있던 입을 열었다

"그거 사실이야? 전교 1등인 선배가 성적 떨어진거?"


공부를 할 때면 저희에게 말도 걸지 않고, 말을 걸어도 잘 대답하지도 않는 내가 갑자기 수학 문제를 풀다 말고 저들에게 질문을 던지자 놀랐는지. 잠시 벙쪄있던 두 사람은 호들갑을 떨며 고개를 끄덕였다.

- 어, 내가 직접 들은 실화야


그 말을 듣는 순간 내 머리 속에는 한 가지 계획이 세워지기 시작했다. 전교 1등을 연애를 시키자. 그리고 성적이 떨어지면 내가 1등이 되겠지. 상상만으로 행복한 생각에 슬며시 미소를 지으며 고맙다고 말하자. 아이들의 표정은 순간 이상해지며 어어. 하는 어색한 말만 내뱉었다. 아무렴, 나는 기분이 좋았다. 드디어 내가 전교 1등을 차지할 순간이 찾아오게 된 것이다.  


나는 진지하고 심각한 고민에 빠지게 되었다. 전교 1등을 어떻게 연애를 시킬 수 있을까. 사실 이게 제일 큰 문제였다. 전교 1등은 재수 없게도 심지어 잘생겼고, 운동도 잘 한다고 들었고 -나는 기본적으로 타인에게 관심이 없어서 들은 정보 밖에는 아는 것이 없다.- 애들이 말하는 피지컬? 도 좋다고 했다. 뭔지 모르지만 하여튼 한마디로 잘났다는 것이다.  

그런데 누군가를 사귀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고들 했다. 고백도 죄다 거절한다고 들었다. -더 재수가 없다.- 아무튼, 그 잘난 전교 1등은 연애를 도통 하지 않는 다는 점이었다. 학교 소식에 둔감한 나에게 이 정도 정보가 들어올 정도면 제법 인기가 많은 것 같기도 한데. - 사실은 뭐, 정호석이랑 친구라서 많이 들은 것도 있을거다.- 고백은 전정국이 받았는데, 호들갑은 정호석이 다 떠는 것 같은게 쉬는 시간에 김아미와 얘기하는 모습을 보면 아주 뭐, 그렇다.



사실 평소에 전정국과 접점은 일도 없는 나라서. 아 조금 있긴 있었다.


"너가 전교 1등이야?"
- 어.


[방탄소년단/전정국] 성적과 연애의 상관관계 : 연애할 생각 없어? | 인스티즈



전교 2등이라는 통지서를 5번째 받은 고 2의 첫 중간고사가 끝났을 때. 이미 열이 오를데로 올라버린 내가 학교를 뒤져 전교 1등인 전정국을 찾아가서 물었던 적이 있었다. 내 질문에 고개를 살며시 꺾던 녀석은 뭐가 문제냐는 눈빛으로 나를 쳐다보며 대답했다. 태연하고도 재수없는 녀석의 모습에 화가 난 건 나뿐이었지만. 그 이후로도 번번히 전교 1등은 전정국, 전교 2등은 김탄소. 그걸 볼 때마다 분하다는 듯이 벽에 걸린 성적표를 바라보고 있으면 어느새 성적표를 바라보다가 나와 눈이 마주친 전정국은 재수없게도 입꼬리를 끌어올리며 웃었다. 한마디로 속이 뒤집혔다.

그렇게 모욕아닌 모욕을 당해왔던 내가 드디어 이 모욕을 씻을 날이 찾아온 것이었다. 기다려라 전교 1등 자리야. 이 김탄소가 살포시 가져줄게.



어떻게 할지 한참을 고민하던 나는 어차피 중요한 건 전정국의 태도였으므로 전정국을 찾아가려고 했다. 물론 반을 몰라서 정호석에게 반을 물어봐야했지만.


"전정국 몇 반이야?"
- 어? 정국이는 7반.


내 질문에 당황스럽다는 표정으로 대답을 한 정호석이 왜. 냐고 계속 물었지만 대답은 해주지 않았다. 이건 나 혼자서만 알고 실행될 비밀 계획이었다. 혹시 전정국이랑 친한 정호석이 전정국에게 조심하라고 알려줘 버리기라도 한다면  내 계획은 전부 어그러지는 것이었으므로 단호하고 고개를 저었다.

그러자 무언가 안절부절하던 정호석은 고민을 하는 듯 하더니 이내 긴장한 표정으로 나를 쳐다봤다.


- 혹시, 정국이가 너한테 뭔 얘기한 거 있어?
"아니"
- 그럼 왜 정국이 반이 궁금한데?
"궁금하니까"
- 왜 궁금한데? 너 막 혹시 정국이한테 관심 있어?


만담을 하자는 것도 아니고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어지는 녀석의 질문에 짜증이 난 내가 대충 대답하는데도 녀석의 표정은 어째 점점 미소를 지으며 기대에 찬 눈빛이 되어가고 있었다. 뭘 기대하는 건지 알 수가 없었다.


"관심은 항상 있지"
- 진짜? 정말? 너 정국이한테 관심 있어?
"어, 걔 전교1등이잖아"
- 아... 그거...


한껏 기대한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던 정호석은 이내 시무룩한 표정으로 세모입을 만들었다. 뭐가 마음에 안 드는 건지 알다가도 모를 노릇이었다. 그래봤자 알아야할 걸 다 알게된 나는 미련없이 자리를 떠났다. 공부를 해야되니까.



*



계획을 세운다는 건 생각보다 굉장히 어려운 일인 것 같다. 공부 계획, 진로 계획 그런 건 되게 많이 세워봐서 이번 계획도 틀림없이 잘 세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잘 세우는 게 문제가 아니라 그냥 어떻게 세워야할지 조차 감이 잘 안 잡혔다.

고민하고 머리싸고 있는다고 해결될 일도 아니었으므로 일단 부딪혀보기로 마음을 먹은 나는 야자가 끝나자마자 녀석의 반으로 찾아갔다.



7반, 7반이라고 했는데. 아 저기다. 7반 뒷문에 서서 나는 전정국이 나오기를 기다렸다. 나를 알아본 몇 몇 아이들이 아는 체를 하기도 했고, 또 평소 같으면 독서실로 달려갔을 내가 자기네 반 앞에 서 있는 게 신기했는지 나를 보고 수군대는 아이들도 있었다. 평소 같으면 조금 짜증이 났겠지만 오늘은 중요한 날이었으니 용서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렇게 한참을 서 있었는데도 나오지 않는 녀석에 결국 나는 7반으로 들어갔다. 들어가자 책가방을 챙기며 제 친구들과 잡담을 나누며 웃고 있는 전정국이 보였다. 아무 말 없이 전정국을 쳐다보고 있었는데 옆에서 전정국보다 먼저 나를 쳐다본 전정국 친구가 나를 보고 놀란 표정을 지으며 전정국을 툭툭 쳐댔다.

한참을 웃으며 제 친구와 대화하던 전정국은 갑자기 친구가 쳐오자 기분이 나빴는지 인상을 찌푸리며 고개를 돌렸다. 그리고 나를 발견하자 눈이 커져서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왠지 예상치 못한 공격을 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서 미소가 지어졌다.


[방탄소년단/전정국] 성적과 연애의 상관관계 : 연애할 생각 없어? | 인스티즈



전정국의 친구들은 한참을 수군거리면서 오- 오- 하는 이상한 감탄사를 내뱉기만 하다가 그 중 한 명이 나에게 말을 걸었다.


- 너 김탄소 맞지?
"응"
- 우리 반에는 왜 온거야? 누구 기다려? 애들 다 갔는데
"나? 나는 전정국한테 할 말이 있어서 왔는데"
- 전정국? 진짜?


전정국을 찾아왔다는 내 말을 들은 전정국 친구는 놀라서 나를 향해 재차 물어오더니 이내 웃으며 제 친구들에게 소리쳤다. 정국이 찾아왔데. 라고 그러더니 전정국 친구들은 히죽히죽 웃으며 전정국의 어깨를 몇 번 두드리고는 교실을 나섰다. 물론 나에게도 한 마디를 남기며.

- 우리 정국이 잘 부탁해.


뜻 모를 웃음과 말들만 남긴 전정국의 친구들이 사라지자 어느새 소란스러웠던 교실에 고요함이 가득찼다. 궁금한 건지 당황한 건지 눈동자를 굴리던 전정국은 내게 천천히 다가왔다.

[방탄소년단/전정국] 성적과 연애의 상관관계 : 연애할 생각 없어? | 인스티즈

- 나, 찾으러 왔다고?
"응, 너한테 물어볼 게 있어서"


내 말에 긴장한 듯 침을 한 번 삼키는 듯한 녀석은 왜? 라며 나에게 재차 질문을 해왔다. 그런 녀석에게 나는 일말의 고민도 없이 물었다.


"너 연애할 생각 없어?"
- 뭐?


갑작스러운 질문이라서 놀란 건지 전정국은 몹시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다가 이내 침착한 되찾은 전정국은 눈을 빛내며 나에게 천연덕스럽게 대답했다.


-그게 왜 궁금한데?
"나한테 되게 중요한 거라서"


내 말을 들은 전정국은 슬며시 미소를 지었다. 뭔가 만족스럽기라도 한 사람처럼.


[방탄소년단/전정국] 성적과 연애의 상관관계 : 연애할 생각 없어? | 인스티즈



- 왜, 나랑 연애라도 하고 싶어서?


이번에 당황한 건 전정국이 아니라 내 쪽이었다. 그런 미친 생각으로도 이어질 수 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고. 무엇보다 내 앞에서 여유롭게 능청스럽게 미소를 지으며 질문을 하는 전정국이 재수없어서가 가장 컸다. 갑작스럽게 들어온 공격에 정신을 못차린 나는 당황해서 그저 어...어...하는 멍청한 대답만 내뱉었다.

그러자 그 모습을 보던 녀석은 잘게 웃더니 내게 말을 건냈다.


- 하고 싶은 사람은 있어. 연애.

반가운 소식이었는데, 어쩐지 등에서 식은땀이 흐르며 뭔가 불길한 예감이 조금씩 드는 것 같기도 했다.


- 누군지 궁금해?


[방탄소년단/전정국] 성적과 연애의 상관관계 : 연애할 생각 없어? | 인스티즈


어느새 한 발짝을 더 걸어 내 앞에 선 전정국이 물어왔다. 그것도 매우, 심히 당황스럽게 제 고개를 숙여 내게 눈높이를 맞추면서. 하나도 궁금하지 않다고 말을 해야하는 데 입이 떨어지지 않아서 그저 한 발자국을 뒤로 물러났을 뿐이었다.



------





안녕하세요 면목 없는 사람입니다 ㅠㅠ

현생에 너무나도 치인 나머지 진짜 거짓말 안 하고 글을 쓸 시간이 없었어요 흑흑.


하지만 오늘은 방탄의 영원한 막내 전정국 의 생일이 아닙니까?

그래서 미흡한 실력으로 축하 기념 글 하나를 들고 왔습니다.

원래라면 윤기편을 제발 마무리 짓거나, 아니면 너에게, 순간을 들고와야 마땅하지만.


오늘은 정국이 생일이니까. 정국이 글을 써야지 했는데

너에게, 순간은 정국이 슬픈 내용만 주구장창 나올거잖아요 ㅠㅠ 그런 것도 있고 일단 가볍게 쓰는 글이 아니라서

사실은 아직 다 못 쓴... 이건 굉장히 가볍게 쓰는 글입니다. 그래서 그냥 여러분도 가볍게 보시라고 씁니다.


그냥 가끔씩 시간나면 쓸게요. 사실은 귀찮으면 여기서 끝을 낼 수도 있습니다만.

저도 절 잘 몰라요...

생일 기념으로 특별히 사진들도 엄선했습니다. 흑 힘들었어요.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네요.


아 참, 댓글들 감사드리고 또 저번 글도 초록글에 올라갔으니 감사드립니다 ㅠㅠ 과분한 것...

그럼 이만 가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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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ㅋㅋ 정국이 연애시킬려다가 여주가 낚이게 생겼네요ㅋㅋ 타고난 머리로 전교1등이라닛~!역시 정구기캐릭터 설정 짱입니당♡재밌어용♡
6년 전
독자2
말도 안 돼... 갑자기 찾아오셔서 이렇게 설레게 하기 있습니까 작가님ㅠㅠㅠㅠㅠㅠ 제발 부탁드릴테니 연재해주세요(굽신굽신) 현생에서 하는 일 모두 잘 풀리시길 바랄게요 힘내세요 작가님❤️
6년 전
독자3
에떼뽀입니다! 정국이 생일날 이런 설레는 글잡이라니!!!! 그나저나 정국이 부럽네요... 잘생기고... 몸도 좋고... 공부도 ㅠㅠㅠㅠ
6년 전
독자4
정구가에요!불금이라고 나름 기분 좋았는데 더 좋아지게 하셨습니다 작가님이ㅠㅜ젼젼국 공부까지 잘하면 나 쥬거..
6년 전
독자5
헐....너무재밌는데여...??? ㄷ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도 궁금함니다아앚❤️
6년 전
독자6
[정국어린이]에여! 작가님 너무 오랜만이라 반가운것ㅠㅠㅠ 설레는 정국이를 예쁘게 표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7
엥 정국이 알수없눈남쟈 ... 작가님 다음편ㄷ 늦게라도좋으니까꼭써주세오 ㅠㅠㅠㅠ재밌습니당 엉엉
6년 전
독자8
헐 거하게 치이고갑니다ㅠㅠㅠㅠ담편기다리고있응게요ㅠㅠ
6년 전
비회원110.169
봉이입니다!! 아 작가님 지짜ㅠㅠㅠ 으악 너무 설레여ㅠㅠㅠ 자까님 빨리와주세여ㅜㅠㅜ
6년 전
독자9
꺄아아악 지금 나만느낀거 아니잖아 여주도 느꼈잖아 정국이가 무슨 말할지 감이 오잖아 둘이 사겨버려라
6년 전
독자10
와 이거 추천받아서 들어왔는데ㅠㅠㅠㅠ짱이넹슈ㅜㅜㅜ
6년 전
독자11
대박 여주 귀여워 ㅠㅠㅠㅠㅠ 정국이도 귀여워 ㅜㅜㅜ 신알신하고 가요! 자까님 기대돼요 ♥
6년 전
독자12
오아ㅜ 작가님 저 이거읽고 뿅갔어요 당장 2편도 읽고 암호닉신청할래요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니이임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3
이거를 왜 이제야 발견했을 까요ㅠㅠㅠㅠㅠ 완전 너무 재밌을 것 같아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14
정국아 너도 그 전 전교1등 얘기 들은거니ㅜㅜㅜ 그래서 그러는거위ㅜㅜ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15
여주 혼자 비장하고 아주 ㅋㅋ 약간 융통성 없는게 매력 포인트인가요 ㅋㅋㅋ 혹시 정국이가 노리고 1등 하는... 여주 좋아하는... 낮에 놀고 밤새워 공부한다던가 ㅋㅋ 우왕 다음편 기대된다 ㅋㅋ
6년 전
독자16
역시 전정국이~~ 어떤 캐릭터든 잘 어울려~ 그나저나 전교1등이면 우리 정국이 영어 공부만 하는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퐐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주의 정국이 연애시키기 계획은 대성공하겠네요 물론 상대는 여주~
6년 전
독자17
우와아 벌써부터 막 설렘의 징조가 보이네요 신알신 하구갑니당!!! 오늘부터 정주행 할게용❤️
6년 전
독자18
오 엄청 재미있네요???? 신알신 누르고 가욥~♥♥
6년 전
독자19
와 이런 괸계일 줄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국이 그런거였니 ㅋㅋㅋㅋㅎㅎㅎ
아휴 좋구나

6년 전
비회원227.97
이거구나-
6년 전
독자20
미친 숨을못ㄱ쉬겠어요....심정지 직전인데 약간....너가 그렇게 다가오면 내가 가만히 있을수가 없어•••
6년 전
파음
여기서 이러시면 안돼여...ㅜㅜ
6년 전
독자21
정국아.. 사랑한다... 역시 금손 작가... 사랑합니다...
6년 전
파음
ㅋㅋㅋㅋㅋㅋㅋ 참 감사합니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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