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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이 지나면 구독료는 다시 내려갑니다. 놀라지 말아주세요! 


 


 


 

성적과 연애의 상관관계
 


 


 

W. 파아란음표 


 


 


 


 

EP 3. 성적과 연애의 상관관계 : 귀여워 


 


 


 


 


 


내 주변인들까지 건드려 나를 감시하고 파헤치는 전정국이 좀 위협적으로 느껴져서 하루 종일 나는 어떻게 해야하는가에 대해서 고민하게 되었다. -물론 하루종일이라고 거기에 매달려 있었다는 게 아니고 공부하다가 시간 남으면 생각 좀 했다는 거다- 전정국이 연애를 해서 내가 1등을 하게 되면 분명 나에게 도움이 될 것 같지만. 어쩐지 점점 내가 녀석에게 말려들고 있다는 느낌이 아주 강하게 들어서. 그냥 전정국이 연애를 할 것인지 말 것인지에 대해 궁금해하는 걸 그만두는 게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느새 야자까지 끝나서 -정호석, 김아미는 야자 안 한다고 했다. 자기들의 자유를 누려야한다는 말도 안되는 이유로- 짐을 챙기고 늘 그렇듯 혼자서 교실을 나섰는데. 누가 뒤에서 내 가방을 가볍게 잡아끌어서 뒤를 돌아보았다.
 


 


"전정국?"
- 너는 나 볼 때마다 놀라냐?
"아... 같이 가기로 했었지"
- 까먹고 있었어?
"..." 


 

[방탄소년단/전정국] 성적과 연애의 상관관계 : 귀여워 | 인스티즈 


- 나는 이 시간만 기다렸는데.  



여전히 의문스러운 말을 이따금 던지는 전정국을 가만히 바라보았지만 녀석은 그저 으쓱하고 어깨를 움직여 보였다. 이 시간이 설마 나와 함께 독서실을 가는 시간은 아닐거고. 아마도 학교가 끝나서 학교를 나설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좋은 것 같았다. 근데 그걸 나보고 왜 말하지? 정말 전정국의 말이나 행동은 이해가 되지 않을 때가 더 많은 것 같다. 이상한 놈인게 틀림없다.

독서실로 향하는 길에 언제나 그랬듯이 가방에서 영어단어장을 꺼내려고 하자. 전정국은 내 손을 잡아서 그대로 다시 가방에 넣었다.
 


 


"뭐 하는 거야"
- 위험하니까. 이건 가서 외워. 밤에 어디 부딪히면 어쩌려고
"..."
- 그리고 너 이거 보면서 걸으면, 걸음 더 늦어져서 오히려 비효율적일 걸?
 


 


다짜고짜 가방에 영어단어장을 집어넣으라는 전정국에 순간 짜증이 났었는데, 전정국의 말을 들어보니 일리가 있는 것 같았다. 확실히 종이를 보고 가다보면 걸음이 늦어지겠지. 그래서 전정국이 지금까지 영어단어장을 들고 다니지 않은 것 같았다. 전교 1등의 팁인가보다. -재수없지만 배울 건 배워야한다- 가방을 다시 고쳐메고 독서실을 향해 걸어갔다.

혼자서 걸을 때는 몰랐는데 옆에 누군가가 같이 걷고 있다는 건 굉장히 신경쓰이는 일인 것 같다. 특히 나를 저렇게 뚫어져러 쳐다보는 시선이 느껴진다면 더더욱. 진짜 나를 감시라도 하는 사람마냥 쳐다보니까 신경이 쓰여서 전정국을 쳐다보았다.
 


 


"왜? 왜 그렇게 쳐다보는데?" 


 

[방탄소년단/전정국] 성적과 연애의 상관관계 : 귀여워 | 인스티즈
- 아, 그냥...
 


 


전정국은 내가 묻자마자 뭔가를 몰래하다 들킨 사람마냥 흠칫거리더니 목 뒤를 긁적였다.  자신만만하던 태도는 어디가고 갑자기 수줍은 척이라도 하는 건지 알 수록 독특한 아이라는 생각이 든다.

옆에서 같이 걷느라 생각하지 못했었는데 가장 중요한 걸 놓치고 있던 게 생각이 나서 조용히 걷기만 하다가 녀석을 바라보았다.
 


 


"전정국"
- 어? 왜?
"너 나한테 알려준다며"
- 뭐를.
"너의 연애에 관련해서, 아니면 내가 너랑 왜 같이 가겠어?"
 


 


내 말이 끝나자마자 녀석은 잠시 인상을 찌푸렸지만 이내 다시 구겨진 얼굴을 피고는 웃었다. 또, 그 재수없게 여유로운 웃음 말이다. 마치 자기가 모든 패를 쥐고 있는 것처럼 . -사실 녀석이 우위를 차지하는 건 짜증나지만 맞는 말이다- 그리고는 아까보다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와서 속삭이듯 말했다.
 


 


- 그게 많이 궁금한가봐?
"응, 나한테는 중요한 문제거든"
- 어떤 의미로?
"그건 비밀이지. 내가 너한테 전부 알려줄 이유는 없잖아?"
 


 


그건 그렇지. 라고 말하며 전정국은 고개를 끄덕였다, 다시 몸을 고쳐 편 전정국은 장난스레 웃어보였는데. 왠지 나에게 썩 반가운 소식을 알려주지는 않을 것 같은 표정이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성적과 연애의 상관관계 : 귀여워 | 인스티즈 


- 일회성으로 끝나기에는 나는 이 시간이 좋거든.
"...그래서?"
- 그러니까, 천천히 알려주겠다고 천천히
"내가 널 어떻게 믿어? 알려줄지 그렇지 않을지"
- ...
"지금만 봐도 그래 너는 나에게 뭔가 알려준 게 없잖아"
- 음...그럼 하루에 하나씩 말해주는 걸로 하자. 됐지?
"...좋아"
 


 


최대한 전정국의 정보를 빨리 알려주었으면 좋겠다. 지금이야 전정국도 나를 탐색하느라 이 시간을 오래도록 유지하고 싶은 모양이었지만, 알아내고 싶은 걸 알아내거나 흥미가 떨어지면 분명 알아서 그만둘 게 뻔했다. -지금까지 많은 애들이 그랬듯이-  최대한 빨리 그 흥미가 떨어졌으면 좋겠다.
 


 


"그래서 오늘은 뭘 알려줄건데?"
- 내가 연애할지 말지 고민하게 만드는 여자애에 대해서?
"그게 내가 원하는 정보야? 그건 내가 알고 싶은 거랑 별로 상관이 없잖아"
- 왜 상관이 없어. 내가 연애를 할지 말지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데
"아...그래? 그럼 말해봐"
 


 

[방탄소년단/전정국] 성적과 연애의 상관관계 : 귀여워 | 인스티즈 


처음에 전정국이 일부로 시간을 끌기 위해서 쓸데없는 정보까지 흘리려나 싶었는데 그건 아닌가보다 -연애를 해봤어야 뭘 알지. 딱히 연애를 할 생각도 없지만-  그런데 말해보라는 내 말에 녀석은 나를 빤히 바라보고만 있었다. 이렇게 쳐다볼 때면 기분이 이상해지는 것 같아서 눈싸움이라도 하듯 쳐다보던 시선을 내가 먼저 돌려버렸다. 그러자 옆에서 피식- 하는 웃음 소리가 들려왔다. 아무래도 눈싸움에서도 진 것 같다.
 


 


"왜 말을 안해? 알려준다며"

괜히 짜증이 난 내가 재촉하듯이 말을 내뱉자. 갑자기 걸음을 멈춘 전정국은 입가에 미소를 띄우더니 나를 내려다보았다.
 


 

[방탄소년단/전정국] 성적과 연애의 상관관계 : 귀여워 | 인스티즈 


- 귀여워
"뭐?"
- 내가 좋아하는 애, 귀엽다고
 


 


아무런 주어 없이 내뱉어진 말에 순간 놀란 표정을 짓자 능청스럽게 웃으며 마치 나를 놀리기라도 하듯. 너한테 한 말인 줄 알았어? 라며 계속 웃는 녀석에 다시 한번 짜증이 났다.
 


 


"아니거든? 그리고 그런 정보는 중요하지 않아. 나한테는 그 여자애에 대해서 내가 알아야 하는 건"
- 응, 그건?

어느새 꽤 가까이에 다가와서 눈을 맞추는 녀석에 한 발짝 물러서며.
 


 


"좀, 떨어질래?" 


"아무튼 내가 알아야하는 건. 걔가 너를 좋아하는 지, 싫어하는 지. 아니면 남자친구가 있는지. 너랑 연애할 생각이 있는지 이런 것들 이라고 알겠어?"
 


 


내가 한 발 떨어지기 시작한 순간부터 뭐가 웃긴지 입가를 가리고 아까부터 웃고 있더니 내 말도 건성건성 들으며 그저 고개를 끄덕이는 것 같았다. 정신없이 웃느라.
 


 


"너 내 말 제대로 들었어?"
- ...
"야, 전정국"

어쩐지 놀림을 받는 기분이라서 먼저 앞서서 걸어가기 시작하자. 그제서야 웃음을 멈추고는 빠르게 다가와서 내 눈치를 살피기 시작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성적과 연애의 상관관계 : 귀여워 | 인스티즈 


- 아, 야. 김탄소.
"..."
- 삐졌냐?
"삐지다니. 내가 말했다시피 나는 너랑 그렇게 친밀한 사이가 아니라니까?"
- 아, 그래?
"응"

수긍하는 듯 천천히 고개를 끄덕인 녀석은 어느새 거의 다다른 독서실 앞에서 한 마디를 툭 내뱉고는 먼저 들어갔다.
 


 

[방탄소년단/전정국] 성적과 연애의 상관관계 : 귀여워 | 인스티즈 


- 내가 좋아하는 애, 나는 걔랑 그렇게 친밀한 사이는 아니래.

아니래? 꼭 그 여자애에게 들은 것 처럼 말하는 전정국에 의아함이 들었다. 대놓고 싫어하는 걸 표현한 아이같은데 대체 왜 좋아하지? 역시 사람의 마음이란 이해하기 어려운 것 같다고 생각하며 나도 독서실로 들어갔다.

한 가지 이상한 점이 있다면 독서실 아저씨가 나를 쳐다보는 시선이 뭔가 이상했달까. 기분 나쁜 눈빛이라기보다는 나한테서 뭔가를 기대하는 눈빛이었다. 왜 그러시지 갑자기...
 


 


 


*
 


 


 


그 날 독서실에서 공부를 마치고 나오자 .나를 기다리기라도 한 사람처럼 문에 등을 기대고 있던 전정국이 몸을 바로하며 나를 불렀다. 생각해보니 집에도 같이 가기로 했던 것 같다. 근데 그러면 하루에 정보 하나는 너무 손해가 아닐까? 적어도 2개는 알려줘야지. 그런 생각에 앞만 보며 걷던 내가 고개를 돌리자 또, 눈이 마주쳤다. 맨날 나한테 시선을 고정하고 있는 것도 아닐텐데 어떻게 내가 고개를 돌릴 때마다 눈이 마주치는 지 그것도 참 신기한 것 같았다. 전교 1등은 남들보다 육감이 발달하나?
 


 


"근데, 내가 생각을 해봤거든"
- 뭘?
"니가 한 말에 대해서"
- ...어떤 말?
 


 


전정국의 눈동자가 어쩐지 긴장한 사람처럼 파르르 떨리고 있었다. 너무 공부를 많이 해서 눈도 떨리는 모양인 것 같다. 하루에 한 개씩 알려주는 것에 대해서 말하자 전정국은 아...하고 낮은 탄성을 내뱉더니 제 머리를 손으로 살짝 털어내며 픽-하고 웃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성적과 연애의 상관관계 : 귀여워 | 인스티즈

중얼거리면서  - 뭘, 기대했냐 전정국. 이라고
 


- 그게 뭐
"아니, 생각해보니까. 너랑 나는 두 번이나 같이가잖아"
- 두 번밖에지.
"아무튼 두번이잖아"
- 근데
"그럼 너도 나한테 하루에 2개씩 알려줘야지. 공평한거야"
 


 


고개를 살짝 꺾어서 나를 삐딱하게 바라보던 전정국이 입을 열었다.
 


 


- 그래, 그렇게 해. 대신
"..."
- 너도 꼬박꼬박 나랑 같이 가. 또 까먹지 말고
"..."
- 내일 보자
 


 


집 근처에 거의 다와서 가볍게 손을 흔든 녀석은 다시 우리가 걸어왔던 방향으로 걸어갔다. 집이 여기가 아닌가? 만약 아니라면 쟤는 왜 미련하게 이쪽 길로 같이 오는 걸까? 아니면, 혹시 이 시간에 과외나 학원을 가는 걸까? 이랬든 저랬든 경계해야되는 건 맞는 거라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아, 참. 전정국이 오늘을 정보를 한 개만 알려줬다. 그럼 내일은 3개를 알려달라고 해야지.
 


 


 


**
 


 


 


어김없이 오늘도 자습실에 전정국이 나보다 먼저 와있었고, 또 녀석은 아침이라며 우유와 빵을 손에 쥐어주고 내가 다 먹을 때까지 옆자리를 지키고 있다가 사라졌다. 대체 나한테 왜 이런 행동을 하는 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아서 오늘을 자습에 그다지 집중하지를 못했다. 설마, 내가 공부하지 못하게 하는 교란 작전인 걸까?

수업이 몇 시간이 지나고, 전정국의 행동을 이해 못하는 건. 내가 남의 심리 파악을 잘 못해서인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옆에서 떠들고 있던 정호석과 김아미를 불렀다.
 


 


"있잖아. 전정국...좀 이상해"
- 왜? 무슨 일 있었어?
 


 


내가 전정국 얘기를 꺼내자마자 눈빛을 반짝인 두 사람은 어느새 내게 집중하고 있었다.
 


 


"아니,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자꾸 아침이라고 먹을 걸 주거든?"
- 응
"이건 새로운 방해 작전일까?"
- ...
"집에 가는데도 어제 밤에 우리 집 근처까지 왔다가 다시 반대방향으로 걸어가는 거야"
"그 시간에 과외라도 받나? 정호석, 전정국 그 시간에 과외 받아?"
 


 


내 말이 끝나자 정호석은 이마를 한 번 짚었다가. 불쌍한 정국이...라고 중얼거리더니 .
 


 


- 걔가 그 시간에 과외를 왜 받아. 그게 아니라, 너랑 집 방향이 정 반대니까 그러지.
"정 반대인데 왜 나랑 같이 가지?"
 


 


조용히 대화를 듣고 있던 김아미는 입꼬리를 올리며 씨익 웃더니 입을 열었다.
 


 


- 널 좋아하는 거네. 이건 백퍼다. 안 그렇게 생각해? 정호석?
- 아, 뭐... 그런 거 같기도 하고.
"아니야. 그럴리가 없어"
 


 


내 단호한 말에 다들 나를 보면서 내가 눈치가 없어서 모르는 거다. 걔는 널 좋아한다. 라고 말해왔지만 나는 확신할 수 있었다. 전정국이 좋아하는 건 내가 아니라고 그것만은 확실했다. 두 녀석의 말에도 내가 단호히 고개를 젓자. 제 의견이 왜 틀린지 이해가 가지 않았던 김아미가 진지하게 물어왔다.
 


 


- 왜 그렇게 생각하는데
"귀엽데"
- 뭐가 갑자기
"전정국이 좋아하는 애는 귀엽데"
 


 


내 말이 끝나자마자 김아미의 눈은 동그래졌고, 정호석은...경악?한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다가 인상을 찌푸리며 정말로 전정국이 그렇게 말했는지에 대해 물었다. 그렇다고 답하자.
 


 


- 정국이가 너한테 자기가 좋아하는 애는 귀엽데?
"어. 그렇다니까?"
 


 


계속되는 질문에 짜증스레 답하는데도 정호석은 내 반응은 아랑곳하지않고 혼자서 미쳤어...미쳤어...만 중얼거리며 충격을 받은 사람처럼 굴었다. 그 옆에서 김아미는 한참을 웃다가 장난스럽게 눈을 접으며 말했다.
 


 


- 그러게, 전정국은 우리 탄소 좋아하는 거 아닌가보다.
"그치?"
- 응, 누군지 알아내면 더 도움되는 거잖아. 맞지?
"응"
- 그럼 앞으로 전정국이 무슨 얘기하면 우리한테도 알려줘. 우리도 찾아볼게.
"...그래"
 


 


두 녀석의 반응이 이상했지만, 아마 그 여자애를 찾아내면 사귈 의사를 물어보거나 하는 일이 도움이 될 거 같아서.  고개를 끄덕였다. 근데 뭔가 당한 기분이 드는 건 왜일까?  


 


 


 


 


 

------ 


 


 


 

추석을 불태우고자 또 왔습니다.  

진도는 빠르지 않을 거 같아요. 빠르면 빠른대로 이상할 거 같아서요. 

탄소는 지금 정말로 정국에게 관심이 없는 상태라서(이성적인 부분에서) 

아마 천천히 진행되지 않을까요?  


 

항상 부족한 글인데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초록글 감사해요!] 


 

그냥 글 봐주시는 것도 감사하고 

짧더라도 댓글 남겨주시는 분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은 정말 큰 힘이 되거든요. 사실 댓글 때문에 글 쓰러 온다해도 과언이 아니니까요.) 

늘 감사합니다. 


 

우리 다음화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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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저 그사이에 암호닉신청했는지 까먹었어요ㅠㅠㅠ[두부]로 신청..해도될까오! 오늘 뜨자마자 1등으로 확인해서 넘 기쁩니당ㅎㅅㅎ 아ㅠㅠㅠㅠ 여주 공부밖에모르나봐ㅠㅠㅠㅠ바보야 둔팅이 어서 둘이 잘됐으면좋겠어요ㅠㅠㅠ
6년 전
파음
네. 암호닉은 항상 받고 있습니다! 일등!!!!축하드려요. 둘이...잘 되겠죠? 다음화에서 봐요
6년 전
독자2
정국이는 널좋아하는거야........빨리 사겼으면 좋겠어요 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혹시 암호닉 [망순이]로 신청 될깡용??!?!?
6년 전
파음
네.암호닉 신청은 항상 받고 있습니다!
6년 전
독자3
뜨하.......탄소 넘흐 귀엽다ㅠㅠㅠㅠㅠ
정국이 애좀 먹을듯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4
정구가에여! 전 시골에서 마지막날이라 아주 기분이좋..좋네여..ㅎㅎㅎㅎ여주 얼릉 마음 알아라ㅎㅎ알아버려라ㅜㅜㅜ경악하는 호석이가 막 상상가고 그래가지구ㅠㅠ귀엽고ㅋㅋㅋㅋ정국이랑 여주..꽃길거러 헤헤 오늘도 감사드려요 잘 읽고 갑니다❤
6년 전
독자5
오늘도 글 잘 보고 가요 작가님❤️
6년 전
독자6
<해나>로 암호닉 신청이요!! 으어ㅠㅠㅠ 귀엽다니ㅠㅠㅠㅠ 아 빨리 정국이가 자기 좋아하는거 알아챘으면 좋겠는데 ㅠㅠㅠㅠ
6년 전
독자7
오빠아니자나여
혹시 모르니까 다시 암호닉 신청도 항게요!! 우리 정국이는 탄소가 귀엽나봐요. 우리 탄소믄 눈치가 없어요. 아마 호석이랑 칭구가 도와주겠져?

6년 전
독자8
[보라도리] 암호닉 신청합니다!
으아ㅜㅜㅜ여주 너무 귀여워요....둔해...둔해도 너무 둔해....
흑흑흑ㅜㅜ귀여워ㅜㅜㅜ정국이 불쌍...ㅎ

6년 전
독자9
둔팅이 둔팅이..... 저렇게 다 알려줟ㅎ 모르는 둔팅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이고애 ㅠㅠㅠㅠㅠㅠ 너무 재밌습니다!!@@@@@!!!!!
6년 전
독자10
[파핑] 신청합니당
헐헐헐 작가님ㅠㅠㅠㅠㅠ진짜 너무너무 완전 진짜 재미있어요!!!! 막 뭉글뭉글하고 뭔가 설레고 막!!!! 완전 좋아요ㅠㅠㅠ 독서실 아저씨도 귀여우시고 호도기랑 아미도 귀엽고 잉ㅠㅠㅜㅜ탄소도 눈치없는게 너무 귀엽고 '♡'

6년 전
독자11
[유닝]으로 암호닉 신청이요!!
정국이 대박 설레요ㅠㅠ 자기가 좋아하는 아이는 귀엽다니...❤

6년 전
비회원197.15
땅위입니다!! 우리의 여주는 둔한거겠죠?? 정국이가 저렇게 티를 내는데... 알지 못하고있ㄴ네요ㅠㅠ 언제쯤 알아차릴지 궁금하네여!
6년 전
비회원166.9
탄소 너무 답답한데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ㅋ 아미랑 호석이 반응도 너무 귀엽ㅂ고 계속 힌트 주는 정국이더 귀엽고 이건 그냥 귀여움 대잔치네료 .. 아ㅏ 암호닉 신청 가능하다면 [여운] 으로 신청해도 될까요?ㅅ? 항상 글 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6년 전
독자13
정국이 스윗하네요...어휴 이 바부 탄소 얼른 눈치를 알아쳤으면... 둘다 너무 귀엽네요!
암호닉 [오밥]으로 신청합니다!

6년 전
독자14
[11000110]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저번에 1화보고 너무너무 재밌어서 더 보고싶어했는데 그때 댓글을 달았는지 안 달았는지 생각이 잘..ㅎ 안나네요 아무튼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 설정도 맘에 들고ㅠㅠㅠ 다음화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6년 전
독자15
민슈가천재짱짱맨뿡뿡 이에여
여주..... 정말.... 엄청나게... 그 연애나 정국이나 관심이 1도 없네요... 그냥 ㅋㅋㅋㅋㅋ 정국이가 자기를 방해한다곸ㅋㅋㅋ 생각햌ㅋㅋㅋ 그리고 저 정도면 정국이 되게 엄청 많이 티 냈다고 생각하는뎈ㅋㅋㅋㅋㅋㅋ 전혀 눈치 못 챜ㅋㅋㅋㅋㅋㅋ 호석잌ㅋㅋㅋㅋ 불쌍 정국이.. 라곸ㅋㅋㅋㅋㅋ 둘이 언젠간 진전이 있겠죠... 뭐... 둘 다 귀여웤ㅋㅋㅋㅋㅋ 아미는 눈치채서 이 상황을 재밌어하는 건갘ㅋㅋㅋ
다음 글도 기다릴게요!

6년 전
독자16
지금 저 혼자 끅끅 거리고 웃다가 얼굴이 아파서 입 다물고 웃으려니 정신 나간 사람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쌍한 정국이 ㅋㅋㅋㅋㅋ 호석이 반응 넘 웃곀 ㅋㅋㅋㅋ
6년 전
독자17
까악 우리 여주는 진짜 둔해.. 완전 둔해...바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둔해서 귀엽네요. 정국이 여주랑 만날라모 힘 좀 들겄는디~ 구래도 둘의 결말은 행쇼이길.. [태형]으로 암호닉 신청해용 ㅎㅎ
6년 전
독자18
꺄 너무 재미있네요 빨리 다음편 보러 가겠습ㄴㄱ다!
6년 전
독자19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행동들이 귀여운거야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봐도 관심표현인데 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20
아이구....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우리 여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네요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얼렁 둘이 쿵짝쿵짝하쟈ㅑㅑ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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