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 자유톡 선착X

톡 진짜오랜만이다ㅋㅋㅋ 독방에서이사진으로진짜많이했었는데 여기서하는건처음ㅋㅋㅋ

나 기억나는징어들중에 내가 낑겨서해주기로했던징어들있으면 댓글달아줘ㅋㅋㅋ 해줄게해줄게

음마음패안되고 내가 연상인톡도안돼 서로동갑이거나 징어가 연상인 톡만!

[멤버/ 관계,성격,나이차이 등 구체적인상황/선톡]

선착으로하니까 내가해주기어려운톡이너무많아서;; 선착없이 소재주면 내가골라서할게!

[독자1]

백현 / 동갑 / 나랑백현이는 교내커플인데 백현이가 교내에서 인기가 많을뿐더러 다가오는 여자애들한테 웃으면서 대답해주고 친절하게 대해주니까 여자애들이 더 몰려서 백현이 좋다고 하는데 여자친구인 나는 그걸 못마땅하게 생각함 지금상황은 내가 백현이랑 카페에서 둘이 알콩달콩 얘기하고 있었는데 여자후배들이와서 영화보자밥먹자 약속잡는거 그래서 내가 삐쳐서 툴툴대는걸 백현이가 달래주는 상황 / (백현이랑 마주보고 얘기하다가 갑자기 여자애들이 몰려와서 아무말도안하고 있다가 자리박차고 일어남)

[글쓴이]

(일어나는 모습보며 어리둥절한 얼굴로) 왜, 벌써가게?

[독자33]

(고개 끄덕거리며) 넌 쟤네랑 놀고와, 난 먼저 집에갈게

[글쓴이]

(살짝 인상찌푸리며) 왜 그래, 갑자기.

[독자45]

내가 뭐 어쨌다고 (툴툴대듯이 말하고 카페밖으로 나감)

[글쓴이]

(따라 나가서 징어손목잡고돌리며) 왜 이러는데 갑자기. 내가 뭐 잘못했어?

[독자59]

(입삐죽 내밀고선) 따라오지마, 쟤네랑 밥도먹고 영화도본다며?

[글쓴이]

(눈치채고 살짝 능글맞은얼굴로) 뭐야, 지금 질투하냐?

[독자69]

(백현이 흘긋 째려보며) 그래, 질투한다 그래서 뭐!

[글쓴이]

(살짝 허리 끌어안으면서) 너밖에 없는거 알잖아, 질투하지마-

[독자79]

(얼굴빨개져서 고개숙이고 백현이 떼어내려함) ㅇ,왜이래 사람들도 많은데-

[워더]

(능글맞은 얼굴로 귀여운듯이 쳐다보면서) 아, 진짜 귀여워 죽겠다. 질투해쪄여? 응?

[독자93]

아아, 놀리지마- 너 같으면 질투 안하겠냐

[워더]

(살짝 웃으면서) 왜 질투했는데, 응?

[독자101]

그냥 네가 딴여자랑 있으니까 질투나고, 아 몰라! (씩씩대면서 앞장서서 걸어감)

[워더]

(따라 쫓아가서 실실 웃으면서 손 잡으며) 왜 이렇게 귀엽냐 진짜, 응?

[독자110]

귀엽긴 뭐가 귀엽다고, 남친이라는게 실실대면서 놀리기나 하고 미워죽겠어

[워더]

(웃음 참는듯한 얼굴로) 안 웃을게, 안웃을게-

[독자121]

(베시시 웃고는 백현이 손 맞잡으며) 이게뭐야- 데이트도 제대로 못하고

[워더]

(손 꽉 잡으면서) 미안해, 미안해. 다음부턴 쟤네가 말걸어도 대답도 안할게, 응?

[독자124]

(고개 끄덕이곤 멈춰서서 백현이랑 마주봄) 백현아, 우리 놀이공원갈래?

[워더]

(살짝 놀라다 이내 힘차게 고개 끄덕이면서) 헐, 놀이공원! 완전 가고싶어, 가자 가자-

[독자137]

(신나서 방방뛰듯이 가며) 빨리, 빨리가자!

[워더]

여기까지하고 끊을게!! 나 똥손인데 짱 수고했어ㅠㅠㅠㅠㅜ

[독자139]

아냐아냐! 재밌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쓰니도 수고했어!

[독자2]

헐저사진은!!!!!! 잠깐만 수정할게 세훈/ 같은반짝꿍사귀는사이고 나이는 고3 수능 끝나고 수업시간에 영화만 보는거야 세 훈이는 무뚝뚝해서 스킨 쉽같은거 잘 안하는데 나는 막 같 은반에 우리말고 다른 커플이 있는데 영화보면서 스킨십 하는게 부러운거. 지금 은 학교 교실에서 영화보는거/(영화보다가 교탁 앞자리 에서 스킨십 하는 커플 쳐다보다가 세훈이 보며 공책 꺼 내서 '세훈아' 라고 적고 공책밈)

[글쓴이]

!!!날아니!!ㅋㅋㅋ/ (표정없이 공책에적힌거 읽고 담담하게 '왜' 적고 다시 징어쪽으로 공책밈)

[독자34]

ㅠㅠㅜ웅웅한3번한거같아너징어사랑한다 / (공책 덮고 세훈이 쪽으로 고개 돌려 엎드리며 입삐죽거림) 영화 재밌어?

[글쓴이]

헐ㅋㅋㅋㅋ나도하트해ㅋㅋ/ (팔로 얼굴괴면서 옆으로 쳐다보며) 아니, 별로-

[독자47]

신알신하려고햇는데안되는구낭...또르르.../ (세훈이 말에 베시시 웃고는 세훈이 교복 마이 만지작 거리며) 그럼 나랑 놀자, 나 심심해.

[글쓴이]

지금필명적으면 신알신되려나??/ (살짝 웃다 이내표정지우면서) 뭐하고 놀게.

[독자58]

되지않을까?ㅠㅠ / (살짝 몸 일으켜 턱짓으로 앞커플 가리키며) 우리도 저런거 하자. 응?

[글쓴이]

필명뭘로하지...ㅋㅋㅋㅋㅋㅋ/ (살짝 고개돌려 한참쳐다보다 못마땅한 얼굴로) 쟤넨 애들도 있는데 왜 저러냐-

[독자70]

쓰니마음대로암호닉신청there??ㅋㅋㅋ//(세훈이 말에 입삐죽거리며 괜히 틱틱거림) 왜, 엄청 보기 좋은데…

[글쓴이]

thereㅋㅋㅋㅋㅋㅋ씽크빅하게신청해봐여ㅋㅋㅋ/ (인상찌푸리며) 너도, 저런거 하고싶냐?

[독자82]

아데후니점프수트가인상적이엇으니까 데점 ㅋㅋㅋㅋㅋ이게머얔ㅋㅋㅋㅋ// (인상찌푸리는 세훈이 보며 서운한 표정 지음)…해준 적도 없잖아. 맨날 내가 먼저 하고.

[워더]

ㅋㅋㅋㅋㅋㅋㅋ뭐야그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필명적고옴ㅋㅋ/ (살짝 미안한 표정짓다 머리 긁적거리며) 진짜 막 손잡고 안고, 그런거 하자고?

[독자91]

웅웅ㅋㅋㅋㅋ됫다신알신!!//(서운함 폭발해서 울상지으며) 사랑하는 사이면 할 수도 있는 거지… 싫으면 말아. 이제 너랑 안할거야, 그런거. (속상해서 자리에 엎드림)

[워더]

ㅋㅋㅋ데점징어?데점데점 너무어려운데??ㅋㅋㅋㅋㅋㅋ/ (한참 쳐다만보다 엎드려있는 징어 들어올려서 와락 껴안으면서) 왜 울라그러냐, 울지마.

[독자102]

ㅋㅋㅋ그럼데후닝 // (안긴채로 세훈이 품에서 작은 목소리로)…안울어. 안기 싫다며 왜 안아.

[워더]

ㅋㅋ점프수트징어해 그럼!! 점프수트점프수트/ (더 꽉 안아주면서) 이런거 하고싶다면서, 아니야?

[독자109]

구랭구랭ㅋㅋㅋ/(살짝 세훈이 밀어내면서 올려다봄)…억지로 하는 건 싫어. 안해도 돼. 그냥 하던대로 해, 오세훈.

[워더]

(뚫어져라 쳐다보다 손 잡으면서) 억지로 하는거 아니야, 앞으로 해줄게 많이.

[독자118]

(잡은 손 보고 살짝 웃다가 세훈이와 눈마주치며)…진짜? 그말 진심이야?

[워더]

(쑥스러운듯이 살짝 웃으면서 잡은 손에 더 꽉 힘주면서) 진심이지, 아 나 지금 부끄러워 죽을거같아-

[독자128]

(그런 세훈이가 귀여워서 머리 쓰다듬으며) 아, 진짜. 귀여워. 오세훈. (머뭇더리다가 살짝 세훈이 볼에 뽀뽀함)

[워더]

(피식 웃더니 입술에 살짝 뽀뽀해주면서) 할려면 제대로 하던가.

[독자133]

(갑작스런 뽀뽀에 놀라서 멍하니 세훈이 보다가 이내 베시시 웃으며) 사람이 갑자기 변하면 안된다는데…

[워더]

(씩 웃으면서) 이런건 갑자기 변해도되는거야- / 행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140]

웅웅수고햇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담에또봐신알신쪽지오면바로갈게

[워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똥손인데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짱수고했어!!

[독자147]

아냐똥손은무슨 ㅠㅠㅜ빨리주제생각해놓을거야당첨되려먼 ㅠㅠㅠ

[워더]

ㅋㅋㅋㅋㅋ큐ㅠㅠㅜㅜㅜㅜㅠ다음에 꼭보자꼭ㄱ꼭꼭ㅠㅜㅠㅜㅠ!!

[독자3]

나 아파서 씽크빅 떨어져ㅠㅜㅜㅜㅜㅜ저번에 어떤 징어가 하고 싶다고 한거 긁어왔져ㅠㅠㅜ 이상하면 담에하자ㅠㅠ헝ㅠㅜㅠ
연하 세훈이 내가 연상이니까 세훈이 챙겨주려고하는데 같이 밥먹으러가서 밥 먹고 계산하려길래 막고 내가 계산했는데 그거때문에 애취급한다고 생각해서 삐짐 / (세훈이가 계산하려는거 막음) 에이, 누나가 낼게. 내지마.

[글쓴이]

ㅋㅋㅋㅋㅋ너징어나랑이상황으로톡했었잖아..ㅋㅋㅋ

[독자35]

헐!!!! 내가 이주제맞나 긴가민가했는데... 너 징어랑 운명인가...?♥ㅋㅋㅋㅋ

[글쓴이]

ㅋㅋㅋㅋㅋ이거독방에서마지막으로톡했을때 했었다!! 부끄ㅋㅋㅋ

[독자38]

부끄럽게.....ㅋㅋㅋㅋ기다려방 주제다시 생각해오께ㅋㅋㅋㅋㅋ

[글쓴이]

기다릴게ㅋㅋ

[독자46]

수정해써ㅠㅜㅠ어떤징어가하고싶다고한거데꼬와써ㅠㅠ

[글쓴이]

왜아파아프지마엉엉ㅠㅜㅠ/ (살짝 표정굳으면서) 내가 낸다니까요 누나.

[독자60]

ㅠㅠㅠㅠ체했어ㅠㅠㅜㅠ먹은것도없는데ㅠㅠ / 너가 돈이 어디있어. (세훈이 손 잡아서 내리고 계산하는) 그냥 누나가 사줄게.

[글쓴이]

아프지마아프지마ㅠㅜㅜ손따고온나ㅠㅠㅠ/ (완전히 굳은얼굴로 막무가내로 계산하면서) 나도 돈 있어요.

[독자72]

엄마가 자고있어서ㅠㅠ이따가 일어나면 따려구ㅜㅠ / (세훈이 멀뚱히 바라보다가) 왜, 너가 계산해. 내가 사준다니까. 누나가 사주는거 싫어?

[글쓴이]

내가호해줄게 호호홓홓호호ㅋㅋㅋㅋ/ (계산 끝내고 조금은 화난듯한 말투로) 애취급하지마요. (하고 문열고 나감)

[독자87]

ㅋㅋㅋ귀여웤ㅋ / (당황해서 세훈이 쫓아나가 손 잡늗) 왜, 화났어? 애 취급 한게 아니라, 그냥 내가 사주려고...

[워더]

ㅋㅋㅋㅋ안귀여워여ㅋㅋㅋ/ (고개 절레절레 흔들면서 손잡아떼며 차가운말투로) 화, 안났어요.

[독자92]

귀여워여ㅋㅋㅋ / (눈치 보면서 다시 손 잡고) ...화 났잖아. 누나가 미안해, 이제 안 그럴게. 화 풀어- 응?

[워더]

안귀여워ㅓ여...ㅋㅋㅋㅋ나 필명적고와써 이제신알신할수있음!!ㅋㅋ/ (한참 쳐다만보다 진지한 말투로) 누나한텐, 내가 아직 애같아요?

[독자4]

징어야 나 너 본적있당... 종인/종인이는 나랑 동갑이고 종인이는 애정표현 많이하고.. 내가 종인이네집 놀러갔는데 놀다가 졸리다면서 종인이한테 낮잠자자고함 그런데 종인이는 잠이 안오니까 같이 침대에 누워서 자고있는 나 깨우려고 쿡쿡 찌르고 하면서 장난치는거/(종인이 팔 베고 누워서 자고있음)

[글쓴이]

뭐야 왜다아는ㄴ거지..ㅋㅋㅋㅋ 근데이사진쓰는징어들이많대..내가아닐수도있어ㅠㅜ/ (한참 징어얼굴만 쳐다보다 볼 쿡쿡찌르면서) 자지마-

[독자37]

헉 그러하다..ㅠㅠㅠ 근데 왠지 징어 너 맞는거같아..!/(종인이가 볼 찌르자 약간 잠 깬 상태로) 으응, 장난치지마. 졸리단말야..

[글쓴이]

ㅋㅋ나랑톡한적있니..!!/ (살짝 찡찡대는목소리로) 아, 나 심심해. 자지마.

[독자50]

아니 난 항상 광탈ㅠㅠㅠㅠㅠ 대신 관음했지롱/(종인이 끌어안고는 되려 찡찡거리며) 그럼 너도 자. 어제 늦게잤더니 피곤해..

[글쓴이]

앜ㅋㅋ관음부끄러ㅓ워...ㅋㅋㅋㅋㅋㅋ/ (갑자기 허리 확끌어안으면서 뾰루퉁한 표정으로) 자기 싫어, 놀자고-

[독자65]

ㅋㅋㅋㅋ진짜 쓰니톡은 항상 광탈../(종인이 품에 얼굴 묻으며) 뭐 할것도 없으면서 그래.. 난 졸려어, 그니까 그냥 자자, 응?

[글쓴이]

ㅋㅋ나 선착으로한적은별로없는데.../ (징어 얼굴다시 들어올려서 눈마주치며 살짝 장난스럽게) 나야, 잠이야.

[독자71]

헉 근데 난 왜 광탈이었지? 톡을 늦게봤었나?../(푸스스 웃으며) 당연히 너지, 근데 지금은 잠이 더 중요해.

[글쓴이]

그런건가ㅋㅋㅋ난맨날소재고르는걸로만했는데ㅠㅠㅜ/ (입술 삐죽거리며 등 어루만져주면서) 많이 졸려?

[독자81]

그게 맞나보오ㅠㅠㅠㅠ/(고개 끄덕이며) 응, 근데 너덕에 잠 다 깨버렸어.

[워더]

(살짝 웃으며 고개 들어올려 쳐다보면서) 진짜? 그럼 이제 나랑 놀아주는거야?

[독자94]

쓰니 필명이 바꼈어!!/씨이, 넌 내가 피곤한게 좋아? (입 쭉 내밀고는) 어쩔수 없지 뭐. 놀아줄게

[워더]

응응 위에징어가 신알신하고싶다고해서...부끄...ㅋㅋㅋㅋ/ (씨익 웃으면서) 많이 피곤한거면 자, 재워줄까?

[독자103]

헐 나도 신알신해야지...s2/(다시 종인에 품에 안기고는) 응, 나 재워줘.

[워더]

잌ㅋㅋ 부끄러워...S2/ (천천히 등 어루만져주면서) 이렇게?

[독자113]

(눈 똘망똘망한 상태로) 음, 이건 별로다. 자장가 불러줘

[워더]

(헛기침하고는) 잘 자라, 우리아가- 앞뜰과 뒷동산- (노래부르다 빨개진 얼굴로) 뭐야, 가사 기억안나. 나 노래 못하는거알잖아, 시키지마-

[독자119]

(베시시 웃으며) 어이구, 우리 종인이 잘해쪄요. 노래 잘 하는구만 뭘, (애교부리며) 계속 불러주라- 그럼 잘 잘것같애.

[워더]

(조심스럽게 끌어안으면서 눈감고 졸린듯이 천천히) 다음에 해줄게, 진짜 가사생각안나. 나도 잘래-

[독자129]

(종인이에게 안기며) 치이, 그럼 나중에 꼭 불러주기다?

[워더]

(살짝 웃으면서 고개 끄덕이며) 완전 잠온다, 니 꿈 꾸러가야겠네.

[독자138]

나도 졸려어. 거봐, 이렇게 있으면 졸리다니깐. (말없이 품에 안겨있다가) 흐흥, 나도 너꿈꿔야지.

[워더]

(기분좋은 웃음지으며) 꿈에서 만나, 자기야. / 행쇼행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141]

후일담으로 종인이는 나한테 깔아뭉개지는 꿈을 꿀거야^^!!! 하 너무 좋당...☞☜ 쓰니 수고했엉..!

[워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깔아뭉개진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똥손인데ㅜㅠㅠㅠㅠㅜㅠ짱수고했어ㅠㅠ!!

[독자149]

아니야ㅠㅠㅠㅠㅠ 내가 똥손이지ㅠㅠ 으아 난 나만 빨리끝난줄 알았는데 아니었당... 쓰니야 혹시 암호닉신청해도 되니?

[워더]

끝난거아니였어?ㅜㅜㅠㅠ 대충 상황끝난거같아서그런건데ㅠㅠㅜㅠㅜㅠ 암호닉하트해...S2

[독자154]

아냐 나는 나혼자만 일찍끝난줄알고ㅠㅠ!! 어디 씽크돋는 암호닉이 없나... 지금 내옆에 드라이버가 있으니까 드라이버할게^^!!

[워더]

ㅋㅋㅋㅋㅋㅋ드라이버 아라쪙ㅋㅋㅋㅋ 다음에톡할때꼭보자!!

[독자159]

응ㅋㅋ 쓰니 오늘 엑몽꿔라~

[워더]

안돼 꿈에나오는사람이랑은안이뤄진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엑몽절대반대!!!

[독자160]

헐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가끔씩 예지몽꾸는데..... 제발 예지몽이길 바라며 엑몽꿔야지!ㅋㅋㅋ

[워더]

오 예지몽짱신기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맨날떨어지는꿈밖에안꾸는데ㅋㅋㅋㅋ

[독자16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사실 오늘 타오나오는꿈 꿨어 (소곤소곤) 사실 꿈에서 타어가 나한테 날라차기할려해서 깜짝놀라서 깸

[워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165]

난 꿈에서 제일 무서웠던게 세훈이가 무표정으로 나 집에 혼자있는데 우리집 초인정 계속눌렀던거... 인터본보고 식겁해서 무서워서 끝까지 문 안열어줌...

[워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세훈무표정진짜무서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 징어 엑몽많이꾸는거보니까 엑소랑못이뤄지겠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168]

ㅎㅎㅎㅎㅎㅎㅎ어디서 그런 망언을하고그래^^~ 내가 예고하는데 너징어도 절대 엑소랑 못이뤄질거야~

[워더]

왜그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벌써이뤄져서 괜찮아^^ 어휴....슬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17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나도 이미 종인이랑 이뤄졌네^^!!ㅋㅋㅋㅋ 어휴... 쯧.... 나 왜이렇게 아련해?

[워더]

우리 아련한톡했니? 나 눈물나올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173]

우리집은 엄마가 오밤중에 양파를써나봐^^! 왜이렇게 눈물이나지?... 하... 음마야 아빠왔다

[워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야돼는거니?ㅋㅋㅋ

[독자175]

응 ㄱㅀㄷ...ㅠㅠㅠㅠㅠ 쓰니 나중에봐ㅠㅠ!! 잘자~

[워더]

잘자잘자!! 내꿈이나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17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징어 나오는꿈 꾸라고? 미안한데 난 꿈에서 종인이만날예정이라.. 쓰니꿈은 나중에 꾸도록 할게^^! 잘자ㅋㅋㅋㅋㅋㅋ

[독자6]

나쓰니 알것같은뎈ㅋㅋㅋㅋㅋ

[글쓴이]

ㅋㅋㅋㅋ소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32]

종인/동갑이고 종인이가 징어짝남.종인이는 징어가 자기좋은걸알면서 다른여자랑 놀고 한숨쉬는징어귀여워함.오늘또 한숨쉬는징어를보고 다가가서 왜그러냐고물음.그래서 징어가 짝남이잇다고얘기하는데 종인이는 모른척하고 상담해주는거 ㅋㅋ그러면서 고백하라고 부추김ㅋㅋ//종인이랑 여자애랑 장난치는거보고 한숨쉬면서 머리 창밖으로돌림)휴,,,

[글쓴이]

(살짝 웃고는 다가가서 살짝 어깨두드리며) 뭐하냐-

[독자39]

종인이가 와서 깜짝놀람 토끼눈)어? 그..그냥?

[글쓴이]

(살짝 미소지으며 옆자리에 털썩앉으면서) 그냥이 어딨어- 왜 대낮부터 푹푹 한숨쉬고있냐. 뭔일있어?

[독자55]

(눈알 도르륵굴리다가)어..그게..좋아하는사람이 잇느데 말이야...

[글쓴이]

(모르는척하며 살짝 눈썹찡긋거리면서) 좋아하는사람? 오, 누구-

[독자62]

눈치없는듯한 종인이보고 한숨쉬고)근데 그사람은 나별론가봐..아니..아예 내가 자기좋다는거 모르나봐...여자들한테 인기도 많고 잘생기고 키큰데...휴,,내가 진짜 계속 이래야 되나?

[글쓴이]

(살짝 미소짓다 이내 표정지우면서 심각한듯한 얼굴로) 인기도많고, 잘생기고- 와, 누구냐 진짜.

[독자74]

종인이가 그러니까 더 짜증남)아 몰라몰라(짜증나서 머리 막 헝클이고)나 이러다가 미치겠다 진짜...아니지 그런남자는 사귀면 여자들이많아서 더 신경쓰일꺼야...(중얼거리다가 종인보면서)너는? 넌여자친구많은거같은데...

[글쓴이]

(고개 절레절레흔들다 살짝 웃으면서) 나? 여자친구별로없는데. 야, 그것보다 고백이나 해봐- 받아줄지 누가 아냐.

[독자89]

(고백이라는말에 인상 살짝 찡그리고)말햇자나...나 좋아하느것도 모르는데...그리고 여자친구도 많고...에이..그냥 여기서 정리하고 싶어...(슬금슬금 종인이눈치보면서)왠지 나 고백하면 여자친구들이랑 나 비난할거 같지않냐? 그런잘난 놈들은...

[워더]

(마지막 말에 살짝 인상찌푸리며) 누가 욕한다고 그래, 너 바보냐? 왜 그렇게 다른사람 의식하는데- 너만 좋으면 된거야. 니 마음가지고 욕할사람, 있어도 안돼고 있을수없는거야.

[독자96]

괴로운듯 머리절레절레하다가)나도 모르겠어..찬열이한테도 얘기했는데 찬열이는 자기라면 안받아줄거래..(그러다가 또 종인이 눈치봄)그래도 이렇게 끝나기엔..할수없는건가?ㅠㅠㅠ

[워더]

박찬열은 지가 뭔데 받아준다 만다야. 니가 진심으로 좋아하는거면 고백해야지, 해야되는거야.

[독자111]

그치?(잠시 고민하다가 다시 종인이 보는데)근데 너 잇자나.. 너인기 많자나..너 좋아하는애들도 많지?그럼..너좋아하는애가 고백하면 너 어떻할거야?

[워더]

그건 사람마다 다른거지, 내가 좋으면 좋은거고. 아님 아닌거고.

[독자122]

그래 알앗어- 고백은 ...생각해봐야지...

[워더]

(살짝 웃으면서 머리 쓰다듬어주며) 생각은 무슨, 그냥 지금 해 고백.

[독자131]

종인이보다가 눈알도르륵 굴리더니)근데 찬열이 지금 없는데...

[워더]

박찬열 얘기가 왜 나오는데-

[독자142]

고백하라며....(억울한듯..)

[워더]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고백, 박찬열한테 할거야? 박찬열 좋아해?

[독자146]

간신히 웃음참으면서)원래는 다른사람 좋아햇는데...찬열이한테 고백하면 쿨하게 차일것같아서 ,,,

[워더]

(인상 찌푸리며 다급한목소리로) 뭐야, 너 나한테 고백하려는거아니였냐? 하라니까? 해 빨리, 어?

[독자151]

어? 뭐야...너 알고있었는데 이래? ㅋㅋㅋㅋㅋㅋ김종인 ㅋㅋㅋㅋㅋㅋ

[워더]

(당황해서 얼굴 빨개지며) 어? 어, 아 그게 아니라-

[독자157]

얼굴 빨개진 종인이 계속보다가)좋아한다- 김종인

[워더]

(고개 돌려서 허탈한듯이 살짝 웃으며) 나도, 바보야.

[독자164]

어? 뭐라고? 야 장난치지마- 찰거면 쿨하게 차버려-

[워더]

(피식 웃으면서) 좋아한다해도 안믿냐, 좋아한다고 나도.

[독자167]

놀라서 멍때림)아니야..그럼 너 알면서..아니지..휴..내가 짝사랑하는 입장인데 뭘바래..

[워더]

좋아한다고, 니가 나 좋아하는거처럼. 나도 너 좋아한다고.

[독자172]

조금 당황스럽네?..(자기 볼꼬집으면서) 너가 날 좋아한다니..

[워더]

(귀엽다는듯이 웃으면서) 그럼, 이제 어떻게되는건데. 고백 그러고 끝이야?

[독자176]

그럼? 고백하고 너나 좋다하고..우리둘이 사귀는거?

[워더]

(살짝 딱밤때리면서) 그렇지 바보야, 우리 오늘부터 1일 이런거지.

[독자180]

생각하다가 종인이 확안음)헐 진실하다..촉감이 진실해!!

[독자7]

ㅠㅠ

[독자8]

세훈이/세훈이는고등학생나는대학생인커플, 세훈이성격은 나보다어리긴한데 보수적인거 세훈이가18내가20살이고/내가 세훈이랑나랑 온통커플인 물건을사온거야 커플티부터시작해서 진짜 사소하게 양말같은것도잇고..ㅋㅋㅋㅋㅋㅋㅋ커플티사왓다고 하는거부터/(쇼핑백에서 티꺼내며) 짠- 이거봐, 이쁘지?

[글쓴이]

(살짝 놀란표정으로) 뭐에요, 이게?

[독자40]

커플티지뭐야, 이거원래 흰색도잇앗는데 그건 때잘타잖아- 그래서 그냥 검은색사왓어. 잘햇지?

[글쓴이]

(티셔츠 훑어보면서 살짝 난처하단얼굴로) 커플티요? 이거, 입고다니게요?

[독자49]

응 당연하지- 왜.. 싫어? (세훈이눈치보며조심스레물어봄)

[글쓴이]

(고개 갸웃거리며 조그맣게) 아니, 싫은게아니라...

[독자61]

...응? 그러면? 이거 맘에안드는구나-? 그러면가서 바꾸고올까?

[글쓴이]

(난처한 표정지으며 미안한듯한 말투로) 그런게 아니라, 아- 커플티 이런거, 너무.. 그렇지않아요?

[독자78]

왜... 나는 너랑이런거 꼭해버고싶엇단말야..(서운한투로 말한다)

[글쓴이]

(머리 긁적이면서) 아, 난 진짜 이런거 별론데. 꼭 커플인거 티내고다니는것도아니고-

[독자83]

...그러면 내일가서 이거환불해가지고올께- (아쉬운티감추려해도 티팍팍남)

[워더]

(미안하단 얼굴로 허리 끌어안으면서) 삐졌어요?

[독자95]

아니, 괜찮아- 어쩔수없지뭐.. 싫다는거 강요할수도없고..

[워더]

(한참 어쩔줄몰라하다 갑자기 진지한표정으로 커플티도 입고 시계도 차고 양말도신으면서) 이렇게, 됐어요?

[독자104]

(살짝당황하고) 어..? 맘에안드는거 아니엿어?

[워더]

(살짝 미소지으면서) 누나가 하고싶다면서요, 해야지 그럼.

[독자112]

(세훈이보고웃고는 꽉끌어안음) 나진짜저거 환불하러가야하는줄알고 얼마나 기분 찝찝햇는데..

[워더]

(웃으면서 더 꽉 끌어안아주며) 미안해요, 너무 내 고집만 부린거같아.

[독자127]

나도미안해... 물어보지도않고무작정 사와서 입자고하고...(세훈이품에기대며파고듬) 너냄새나서좋아-

[워더]

(살짝 소리내어 웃으면서) 내 냄새가 뭐야-

[독자135]

너한테서나는 냄새잇어, 포근해서 잠와-

[워더]

ㅋㅋㅋ행쇼한거맞지? 나 똥손인데 수고했어징어야ㅜㅠㅠㅜㅜㅠ

[독자9]

종인/내가2살연상인 사귄지 일년 조금넘은 커플 나는 종인이 앞에서는 되게 어른스럽게 행동하고 챙겨줄려고 하는데 종인이 눈에는 걍 귀엽게만 보임 종인이는 그냥 무뚝뚝한거 같으면서 챙겨주는 성격이고? 같은 대학다니는데 내가 과제나 이런것 때문에 자주 못만나다가 오랜만에 데이트하는상황 / 종인아 여기야 여기!

[독자10]

백현 / 친구에서 연인, 동갑 , 팔불출 나밖에 모름 하트ㅋㅋㅋ / 결혼한 백현이 누나가 남편이랑 여행간다고 아이를 백현이한테 맡기고 감. 부모님들도 여행가셔서 백현이 혼자 꼼짝없이 봐야할 판인데 내가 구세주처럼 뙇 나타나서 애 돌봐주고 그럼. 참고로 아이는 왕애기 애기애기애기 응애응애 애기임. 백현이가 아무것도 못하면서 쩔쩔매고 있다가 내가 다 해주니까 그거에 또 반한거. 친구처럼 투닥투닥 하면서도 연인분위기 폴폴 풍기고 그랬으면 좋겠엉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아ㅏ 너 게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게이게ㅣㅇㅁ낙니ㅓ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빵터졌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다려봐ㅋㅋㅋㅋㅋ아까 톡하고 싶다고 한거 나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지금 수정하고 있응께 쫌만 기다리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뭐야나랑인연이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30]

좌. 이제 수정을 했으니ㅋㅋㅋㅋㅋㅋㅋ끌끌끌끌 어디 한번 보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애기진짜못보는뎈ㅋㅋㅋ씽크떨어질지도몰랔ㅋㅋㅋ 선톡해줘 하자하자하ㅏㅏ하자

[독자41]

애기를 못보니 그걸 그대로 드러내면 된다. 내가 육아의 신이다 음화화화호하홧!!!! 내가 아이를 볼테니 너징어는 떡을썰ㅇ,....아니 옆에서 찝쩍대셈 / (초인종 누르면서) 변백현 빨리 문열어!

[글쓴이]

아 내가백현이구낰ㅋㅋㅋㅋ아 잠만헷갈렸어ㅋㅋㅋ씽크쩔듯 나애기손도못대ㅋㅋㅋㅋ/ (한참있다 한팔에 애기안고 지친표정으로 문열어주며) 왔어?

[독자57]

잠깐 똥싸고오느라 늦었쪙... 데헷;; 그럼 이제 달려봅시다ㅋㅋㅋㅋ / (애기보자마자 놀라며) 애기? 누구애기야...? 설마....

[글쓴이]

똥ㅋㅋㅋㅋㅋ쾌변했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팔에들린 애기한번쳐다보며 지친얼굴로 천천히 손사래치며) 설마는 무슨, 몰라 들어오기나 해-

[독자63]

당연하지. 비데까지 시원하게 쏴주고 왔쪙 삉삉 / (의심스럽게 백현이 보다가 아이 뺏어안고) 근데 진짜 이쁘다... 인형같아.

[글쓴이]

ㅋㅋㅋㅋㅋ미치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원하겠네 잘했엌ㅋㅋㅋㅋ/ (아기 넘겨주고 스트레칭하며) 아, 이제 살겠네 진짜. 너 애기 볼줄아냐?

[독자73]

오늘은 드립을 자제해야지...ㅋㅋㅋ / (백현이보고 웃다가 갑자기 우는 아이 달래면서 기저귀 확인함) 뭐야... 기저귀 언제 갈아줬어?

[글쓴이]

ㅋㅋㅋㅋㅋ끝까지달리자ㅋㅋㅋㅋ/ (슬쩍 쳐다보곤 경악한 표정으로) 뭐야, 그런것도 갈아줘야돼? 아-

[독자84]

오키!!!! / (어이없는 표정으로 멍하니 보다가 발로 엉덩이 차면서) 기저귀 가방이랑 아니... 일단 아기용품 다 가져와. 장난감 이런거 빼고

[워더]

(엉덩이 문지르면서 귀찮다는듯이 머리 긁적이며 가방 가져다주며) 아, 꼬맹이주제에 진짜 귀찮게 하네.

[독자97]

(애기이불 위에 애기 눕히면서 기저귀 갈아줌) 쓰읍... 변백현, 애기한테 그게 할 말이야? 그리고, 니 조카거든?

[워더]

(기저귀 갈아주는 옆에 털썩누워서 올려다보며) 난 애기 진짜 싫어, 아 귀찮아 귀찮아.

[독자105]

(애기 기저귀 다 갈아주고 안아서 달래며) 나중에 니 애기는 어쩌려고?

[워더]

(당연하다는듯이 웃으면서) 내 애기? 내 애는 니가 다봐야지- 지금 보니까 한두번해본 솜씨가 아니네, 완벽해 완벽해.

[독자114]

(헛웃음지면서) 웃겨- 나는 애기 잘보는 남자가 좋은데?

[워더]

(단호한 표정으로 고개 절레절레흔들면서) 절대 안돼, 절대. 이제부터 애기 잘못보는 남자를 이상형으로 삼아-

[독자120]

(아이보고 웃으면서) 싫어. 난 아이 잘보는 남자랑 결혼할거야.

[워더]

(입술 삐죽이더니 벌떡 일어나서 어리숙하게 애기 안아주며) 내가 애를 얼마나 잘보는데, 뭘 좀 모르네 진짜.

[독자132]

(자세 고쳐주면서 볼에 뽀뽀함) 그러게- 몰라봐서 죄송합니다?

[워더]

(베시시 웃으면서 입술에 따라 뽀뽀해주면서) 뭐야, 이렇게 우리 결혼식성사된거? 너무 빠른데-

[독자143]

(좋으면서 표정관리 못함) 헐...? 무슨... 야... 와... 진짜... 내가 언제 너랑 결혼한댔어?

[워더]

(큭큭 웃으면서 장난스럽게 볼 꼬집으며) 좋은거 완전 티나, 숨기지마 바보야-

[독자150]

(얼굴 빨개져서 말 돌리며) 어... 애기 분유 타줘야겠다.

[워더]

(실실 웃으면서 얼굴 들이대며) 이 참에 확실하게 해야지, 나랑 결혼하자 자기야 응?

[독자156]

(어깨 살짝 때리고 주방으로 가며) 쓸데없는 소리하지말고 애기나 잘 보고있어.

[워더]

(애기 들쳐업고 쫓아가면서) 아, 빨리 대답해 대답해- 나랑 결혼안할거야?

[독자158]

(분유타서 온도맞추며) 여기서 대답하면 너 프러포즈 날로 먹는거잖아. 싫어-

[워더]

(찡찡대는 목소리로) 프러포즈 멋있게 다시해주면되지, 아 선대답해 선대답- 어? 어?

[독자161]

(짧게 키스하고 백현이 방으로 들어가며) 애기 데리고 와. 우유 먹이고 재우게

[워더]

(눈웃음 지으며 방으로 들어가면서) 우리 완전 신혼부부같애, 그치?

[독자163]

(애기 받아들고 편하게 받치면서 우유먹임) 웃겨- 김칫국 마시지 말고 조용히 있지?

[워더]

(장난스럽게 고개끄덕이면서) 네, 결혼하려면 말 잘들어야지-

[독자166]

(애기 우유 다 먹이고 등 두드려서 트림시킨다음 재움) 애기 잔다. 거실로 나가자

[워더]

(따라 나가면서) 근데 진짜 애 잘본다, 왜 이렇게 잘봐?

[독자169]

(백현이한테 기대 앉으며) 어렸을때부터 명절때면 애보는게 내 일이었어.... 그래서 명절 지나면 나 항상 몸살났었잖아...

[워더]

(천천히 고개끄덕이면서 걱정스러운눈빛으로) 아, 그랬구나- 괜히 나때문에 오늘도 힘들었네.

[독자171]

(입술 톡톡 두드리며) 별로 힘들진 않았어. 애기가 낯안가려서... 그래도 나 뽀뽀-

[워더]

(씩 웃으면서 입술에 뽀뽀해주며) 은근 밝힌다니까, 진짜.

[독자174]

(따라웃으면서) 그래서 좋아죽겠지?

[워더]

(허리끌어안아서 어깨에 얼굴비비며) 응, 완전 좋아 죽겠다 진짜-

[독자177]

(백현이 머리 살살 쓰다듬어주면서) 변백현 큰일났네- 나 너무 좋아하는거 아니야?

[워더]

(기분좋다는듯한 웃음지으며) 그러게, 지나치게 좋아하는거같다. 그치?

[독자179]

(뽀뽀 쪽쪽쪽 하고 웃으며) 뭐... 나도 자기 지나치게 좋아하니까 똑같네

[워더]

(더 꽉 안으면서) 그래서, 결혼해야겠네 나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몰라ㅏ 어떻게끝내야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181]

ㅋㅋㅋㅋㅋ방으로 들쳐안아서 가는걸로 끝내ㄲㅋㅋㅋ딱 거기까지만ㅋㅋㅋ / (어깨 두드리면서) 숨막혀!

[워더]

(능글맞은 웃음 지으면서 갑자기 들쳐업고는 방으로 향하면서) 우리 오늘 완전 신혼부부느낌인데 쫌만 진도 더 나가자, 응? / 난너의꼭두각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야이게 끝이똥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똥손이라어쩔수없ㅅ어 이해해......

[독자182]

(떨어질까봐 백현이 꽉잡고 매달리며) 진도는 무슨!!! / 에헤헤ㅋㅋㅋㅋㅋㅋㅋㅋ똥은 무슨 똥? 너징어 똥은 금똥이니?ㅋㅋㅋㅋ재밌었고 수고 많았쪙 하트하트

[독자11]

루한 / 나랑 루한은 사귀는 사인데 타워처럼 어떤 곳에서 화재가 일어났는데 거기에 내가 있는거야 내가 어떻게든 탈출해보려고 안간힘을 쓰더가 결국 안되서 그냥 포기하고 루한한테 전화를 거는거야! / 루한, 지금 뭐해?

[글쓴이]

(담담한 목소리로) 응, 이제 집들어왔어.

[독자44]

음 그렇구나 (울먹거리며) 보고싶다. 진짜 보고싶어

[글쓴이]

(울먹거리는듯한 목소리에 살짝 걱정스러운말투로) 왜 그래, 울어? 아니지? 지금 어디야-

[독자56]

(애써 울음삼키며) 나는 강하니까 안울어! 지금 밖인데 너무 춥다..루한도 옷 따뜻하게 입고다녀 감기걸리면 안되니까- 나 없어도 잘할수있지?

[글쓴이]

(걱정스러운 목소리로) 뭐야, 목소리 왜그래. 밖? 어딘데, 데리러 나갈게.

[독자66]

아냐아냐 방금 집 들어갔다며 푹 쉬고 있어- 밥도 좀 먹구, 너 너무 말라서 툭 하면 쓰러질것같아-

[글쓴이]

목소리 왜 그래 진짜- 무슨일있어? 어디야, 데리러 나간다니까.

[독자77]

아니야 오면 안되. (점점 상황이 악화되는것을 직감함) 루한, 내가 루한한테 너무 미안해, 다른 여자들 처럼 애교도 많이 못부려주고, 오글거린다고 사랑한단 말도 많이 못해둬서 진짜진짜 미안해. 루한은 정말 나한테 과분한 남자야

[글쓴이]

(뭔가 잘못됬다는걸 눈치채고 울음섞인목소리로) 그런 말 하지마, 진짜 왜이래 곧 죽을사람처럼. 나 무서울려고해, 장난치는거면 그만해.

[독자88]

(울먹거리며) 루한, 만약에 정말 만약에 내가 죽어서도 나 기억해주라. 너무 이기적인가?

[워더]

죽긴 뭘 죽어, 안 죽어. 왜 죽어. (눈물흘리며) 어디야, 진짜- 내가 갈게, 어디야.

[독자100]

(결국 울음을 터뜨리며) 아니, 위험한건 나만 할래.울지마- 왜울어 너 우니까 속상하다-

[워더]

위험한거라니, 어디야. 무슨 일 없는거지, 응? 괜찮다고 해줘, 아무일 없다고, 응?

[독자108]

있잖아 루한 나 너랑 똑 닮은 애기 낳아서 같이 살고싶었고 요리도 해주고 싶었는데 못해줄것같다 미안해 그리고 정말 정말 사랑해

[워더]

나도, 나도 멋있게 프러포즈도 해주고싶었고, 아침마다 밥도 해주고싶었고- 못해준것도 너무 많고, 마저 다 못준 사랑도 너무 많은데- 그런 말하지마, 응?

[독자116]

(점점 숨이 가빠지며) 루한 다른여자한테 꼭 해줘 내가 하늘에서 지켜줄게 사랑해- (휴대폰 떨굼) / 쓰니가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다해주랗ㅎㅎㅎ 고마어 너무 재밌었어!

[워더]

(다급한 목소리로) OO? 왜그래, 응? 나 아직 사랑한단 말도못했는데, 듣고있는거지? 사랑해, 사랑해- 대답좀 해, 응? /ㅋㅋㅋㅋㅋㅋㅋㅋ끝이 애매하다ㅠㅠㅜㅜㅠㅠㅜ미안해ㅜㅜㅠㅠㅠ

[독자126]

아냐ㅠㅠㅠㅠ쓰니 톡 너무 잘해ㅠㅠㅠㅠ내가 톡 많이 안해봐서 겁나 이상했을텐데 고마어ㅠㅠㅠㅠ

[워더]

아니야ㅠㅠㅜㅠㅠㅜ너 징어가잘따라와줘서ㅠㅠㅠㅠㅜㅠㅜ 수고했어!!

[독자12]

종인/관계는 겁내친하고 성격은 츤데레야 나이차이는 동갑이고 / 학교에만 있으면 심심하니까 가위바위보해서 이긴사람 소원들어주기로 했는데 내가 이김 / 아싸 김종인 넌 이제 죽었다!

[독자14]

독방에서 새벽까지 나랑 루레한 쓰니니?

[글쓴이]

아닌거같아ㅋㅋㅋ

[독자26]

ㅠㅠ저 짤 너무 많이써.

[글쓴이]

내가처음쓸땐 저거아무도안쓰길래 쓴건데ㅋㅋㅋ 여기 무슨음마톡징어도저거쓰더라....

[독자28]

나랑 새벽에 톡하던 징어도 저거썻엇어ㅎㅎ

[글쓴이]

아 진짜?ㅋㅋㅋㅋ 진짜많이쓰네ㅠㅜㅠㅠㅜ 사진을바꿔야되나ㅠㅠㅠㅜ

[독자42]

근데 안쓰는사진은 별로없어..사마귀찬열이는 어때?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생각해볼겤ㅋㅋㅋㅋㅋㅋㅋㅋ사마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51]

사마귀 많아..ㅋㅋㅋㅋ

[글쓴이]

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ㅋ사마귀...

[독자15]

종인/ 동갑/ 종인이랑 나랑은 어릴 적부터 친구였어. 항상 붙어다니다 보니 정도 들고 나는 종인이가 남자로 보이기 시작했는데 성격이 소심한 것도 있고 지금 관계마저 깨질까 봐 두려워서 맘을 숨기고 있는거야. 물론 종인이 상황도 마찬가지, 종인이도 날 좋아해. 그렇게 서로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삽질만 하다가 일거수일투족을 깨알같이 종인이에게 보고하다시피 얘기하던 내가 말 없이 좋아하는 가수의 팬 싸인회를 가느라 늦게 집에 도착해. 대문 앞에 쪼그려 앉아 날 기다리던 종인이와 집 앞 놀이터로 향해 이야기를 나누는데... 결말은 행쇼로! 내가 싸인회 끝나고 집 앞에 가는 것부터 할게!/ (노래 흥얼거리며 언덕길 올라 집으로 향함) / 제발 됐음 좋겠다ㅠㅠ

[글쓴이]

(추운 날씨에 빨개진얼굴로 징어 집앞에서 안절부절못하면서 서있음)/ 하자하자!!ㅋㅋ

[독자43]

꺄 로또 당첨 된 기분이얌♥/ (멀리서 종인이 보고 총총 걸어오며) 어... 네가 여기 왜 있어? 이 밤중에?

[글쓴이]

ㅋㅋㅋ소재좋당 하트!!/ (징어 목소리듣고 다급하게 걸어오며 살짝 화나듯한목소리로) 너 뭐야, 어디갔다왔어-

[독자52]

(움찔하며) 나 엑소 팬 싸인회 다녀왔는데... 얘기 안 했나?

[글쓴이]

(화난 얼굴로 어이없다는듯이) 어떻게 말 한마디도안하고 이 밤까지 밖에 있다오냐? 뭐, 싸인회?

[독자64]

(싸인 받은 종이 꼭 움켜쥐고) ...다른 데 가서 얘기해. 집 앞에서 이러다 엄마한테 들키면 나 외출 금지란 말야.

[글쓴이]

(말 무시하고 여전히 화난얼굴로 언성높이며) 지금 그게 중요해? 여자애가 어떻게 말한마디없이 이 시간까지 밖에 있다오냐고. 너 걱정하고있을 사람 생각은 못하냐? 전화 한통정도는했어야지-

[독자75]

(속상해서 얼굴 굳히고 종인이 손 잡은 채) 내가 미안해. 그러니까 진정하고 요 앞에 놀이터 가서 얘기하자.

[글쓴이]

(살짝 한숨쉬고 굳은얼굴로 하자는대로 함)

[독자85]

(벤치에 앉아 종인이도 앉히고) 너한테 얘기 안 해서 미안해... 근데 네가 남자친구도 아니고 그렇게 예민할 필요는 없잖아, 나 뭔 일 없이 잘 다녀왔는데.

[워더]

(뭐라 할려는듯 입열다가 하는 말 듣고 눈에띄게 표정 굳으면서 헛웃음치고) 하긴, 그래. 니 남자친구도 아닌데 내가 오바했네. 난 아무것도아닌데, 그치?

[독자98]

(속상한 마음에 울먹이다가 결국 울음 터뜨리며) 그런 얘기가 아니잖아 지금. 너 나 미워해서 이래? 미안하다고 했잖아. 내가 친구로서 너한테 여기서 뭘 어떻게 더 해야 돼?

[워더]

(우는모습에 당황해하다 어리숙하게 안아주면서 등 어루만지며) 왜 그래, 울지마-

[독자106]

나도 미안한데 네가 계속 윽박 지르면, 나 보고 는 거야...

[워더]

???잠만 뭐가 짤렸나봐ㅋㅋㅋㅋㅋ 무슨소리야?ㅋㅋㅋㅋㅋ

[독자117]

어;쩌;라;는 거야... 또ㄴ르르 필터링

[워더]

(어쩔줄 몰라하는 목소리로) 미안해, 미안해 진짜. 울지마- /ㅋㅋㅋㅋㅋ아 미안ㅋㅋ

[독자125]

(눈물 닦고) 나도 미안해... 남자친구도 아닌데 왜 그러냐는 말, 그렇게 싫었어?

[워더]

(살짝 머뭇거리다 고개 끄덕이며) 어, 싫었어.

[독자130]

(우물쭈물하다가)...왜?

[워더]

(낮은 목소리로) 내가, 좋아해서.

[독자136]

(눈 크게 뜨고) 어?

[워더]

(담담한 표정으로) 너 좋아해서, 이 시간까지 집 앞에서 기다렸고- 너 좋아해서 그 말에 너무 화났어.

[독자144]

(한 발짝 다가가서 살짝 끌어안고) 그럼... 이제 네가 하면 되겠다, 내 남자친구.

[워더]

(당황한 목소리로) ㅇ, 어..?

[독자148]

(흠칫 놀라 떨어지며) ...싫어?

[워더]

(눈 크게 뜨면서) 방금 한말, 뭐야? 무슨 뜻이야?

[독자152]

말 그대로, 네가 내 남자친구 하라구.

[워더]

그니까 너도, 나 좋아한다고?

[독자155]

응. 그걸 이제 알았냐...

[워더]

(활짝 웃으면서 껴안아주며) 뭐야, 진짜-

[독자17]

아니 !!! 너는 !!!! 티오피징어 !!!!씽크가떠오르지않으므로난관음이나...!!!!! 근데..나...기억하니? ..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생각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19]

[찬열/찬열이랑 나랑 썸타는 관계야 찬열이는 다정해서 내가 퐁당빠진거지! 상황은 영화같이보자고 약속잡았느넫 찬열이가 우리지앞에서 기다린거지!/(문닫고 나오면서 찬열이보고 놀라서) 어?! 왜 여깄어? 영화관에서 보자고 했는데...

[독자22]

아이사진은..ㅠㅠ..근데난씽크빅안되니까관음해야지..☆

[글쓴이]

몽구짱구징어니?ㅋㅋㅋㅋㅋㅋㅋ

[독자27]

너징어자꾸나한테그징어냐고물어봐..또륵..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아니구나 미안....ㅋㅋㅋㅋㅋㅋ 말투가비슷해서그랰ㅋㅋㅋㅋ

[독자29]

아니야..ㅋㅋㅋㅋ 레깅스임..(소근소근) 나도저번에이사진쓰는다른징어 너징어인줄알았어..☆

[글쓴이]

!!!!!!!!!!!!!!!!!레깅스!!!!!!!!!!!!!!!!!!!!!!111레깅스징어구낰ㅋㅋㅋㅋㅋㅋ 이사진쓰는징어들많대ㅠㅠㅜ 내가처음쓸땐아무도안쓰길래쓴건데;;

[독자23]

종인이 / 동갑 / 종인이랑 사귀는 사이인데 주말 아침에 종인이네 집 가서 자고 있는거 깨우고 같이 티비보는데 종인이 사촌동생이 놀러와서 같이 놀아주는데 내가 사촌동생만 챙기고 그러니까 질투하는거 / (경수 안아서 무릎 위에 앉혀놓고) 경수야, 누나한테 뽀뽀 해 봐-. (볼 살짝 가져다대는)

[독자48]

ㅠㅠㅠ 안됬구나ㅠㅜㅠ쓰니열심히해!!!ㅎㅎ

[글쓴이]

어 미안밑에걸못봤다ㅋㅋ하자!!/ (살짝 뾰루퉁한얼굴로 다가와서) 뽀뽀는무슨-

[독자54]

ㅠㅠㅠㅠㅠㅠㅠ고마워ㅠㅠ / (종인이 살짝 밀고 경수한테 다가가서 뽀뽀 받는) 아, 예쁘다. (웃으면서 머리 쓰다듬어주는)

[글쓴이]

아니야ㅠㅜㅠ나 많이느릴지도몰라..미안해ㅜㅜ!!/ (다시 다가가서 삐친듯한 목소리로) 뭐야, 나랑 안놀고 얘랑만 놀거야?

[독자68]

괜찮아!ㅎㅎ / (종인이 쳐다보면서) 응, 나 경수랑만 놀건데? (놀리는듯 경수 안아서 경수 볼에 뽀뽀하는)

[글쓴이]

(경수 뺏어들고 뾰루퉁한 얼굴로) 골라. 나야, 경수야-

[독자80]

에이, 그런게 어딨어. 경수 줘, 애기 울겠다. (울먹거리는 경수보고 팔 뻗는)

[글쓴이]

(경수 끌어안으면서) 씁, 그런게 어딨긴 여깄지. 빨리 골라, 나야 도경수야-

[독자90]

나는... (곰곰히 생각하는척 하다가) 나는, 경수. 그러니까 이제 경수 줘. 내가 안을래. (팔 뻗어서 경수 데려오는)

[워더]

(눈 크게뜨면서 소리치며) 뭐? 방금 나 버리고 이 꼬맹이 고른거야? 헐, 나 상처받았어-

[독자24]

경수 / 같은반 짝궁이 됬는데 소심해도 너무 소심해서 내가 말을 걸어도 씹고 누가 자기한테 내얘기해도 얼굴을 굳혀서 내가 결국에 화남! / 야, 경수야.

[독자31]

ㅇㅎㅇㅎ

[독자36]

늦었는데 ㅠㅠㅠㅠ 일단 주제는 던질꼐 ㅠㅠ /
종인 / 내가 종인이가 양아취라서 되게 무서워하고 애가 입도험하고 행동도 험해서 학교도 그만두고
어디서 일한다는 카더라만 들렸었는데, 그후에 이상하게 종인이가 나한테 계속연락함.
그래서 내가 고생고생해서 연락을 끊었는데,
내 신상털려서 어떤몇십명단톡에 초대됨. 초대자는 당연히 광고하고, 사람들은 한마디씩하면서 나감
그러다가 종인이도 거기에 초대됬는데 나보고 말걸음. 나맞냐고 카톡함. /
[......김종인?(당황)]

[글쓴이]

미안 밑에걸못봤다ㅋㅋㅋ할수있니?/ [OOO, 맞냐?]

[독자53]

정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마웡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 주제가 흡 ㅠㅠㅠㅠ 아 그리고 종인이는 나 좋아해서 자꾸 건거야 연락 ㅠㅠㅠ
아 생각할수록 사랑해 징어야 ㅠㅠㅠㅠㅠㅠ /
[응]
[잘지내지?ㅋ]

[글쓴이]

아니아아니야ㅠㅠㅠㅜ 나 많이느릴지도몰라서 내가더미안해ㅠㅠ/ [잘지내지ㅋㅋ] [야 갠톡와라]

[독자67]

아냐아냐 우퓨퓨ㅠㅠ / 종인이가 연 갠톡으로 들감) [진짜] [오랜만이다 ㅎㅎ]

[글쓴이]

[ㅋㅋ오랜만이네]
[넌 잘 지내냐?]

[독자76]

[응 ㅎㅎ]
[근데 학교는 이제 안나와?]

[글쓴이]

[왜]
[안가니까 보고싶냐?]
[ㅋㅋㅋㅋㅋㅋ]

[독자86]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니그냥ㅎㅎ]
[잘지내!ㅎ]
무서워서 카톡방을나감

[워더]

(다시 톡 걸면서)
[뭐냐]
[왜 나가]
[나가지마]

[독자99]

[아]
[그냥 잘지내라고....ㅠ]
[더할말없는것같아서ㅠㅠㅠ]

[워더]

[난 할말많은데]

[독자107]

[뭐?]
[다해!ㅎㅎ]

[워더]

[넌]
[나 어떠냐]

[독자115]

[좋짛ㅎ]
[친구잖아ㅎㅎ?]

[워더]

[친구?]
[우리가 언제부터 친구였냐]

[독자123]

[아..]
[미안해]
[난그뜻이아니라..그냥 같은반친구]
[아니 같은반이였잖아..ㅎ]

[워더]

[난 너랑 그런거하기싫은데]

[독자134]

[미안..]
[그럼 나한테 한다는 얘긴?......]

[워더]

[친구 그런거말고]
[애인 이런거 하면안되냐?]

[독자145]

[응?]
[내가이런게처음이라..]
[에이,장난이지? (당황)]

[워더]

[장난아니야]
[이런걸로 장난안친다.]
[좋아한다고, 사귀자]

[독자153]

[싫어..]
[나 솔직히]
[너 무서워;;]

[워더]

[왜 싫은데]
[내가 왜 무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