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게 연애지
연애의 정석이라면 내 애인을 빼놓을 수 없다
" 이름아(아) 밥 먹었어? "
" 이름 오늘은 더이쁘네 "
" 대체 누구랑 있으면 연락이 그 지경으로 안돼? "
" 성이름, 헤어지자"
" 민현이는 이름 보고싶었어"
남들과 똑같이 연애하고 이별하고 사랑하는 이야기
이런게 연애 아니겠습니까?
ex ) facebook (사진을 하나하나넣어서 만들었는데ㅠㅠ 올릴때는 그게 안되네여ㅠㅠㅠ 더 공부하고 올게요!!! 그때는 더 완벽하게!) 성이름 > 황민현 민현아ㅠㅠ 보고싶어배진영 ? 들어오자마자 지랄이넴 ㅎ 하성운 너의 그 ㅈ같은 벙거지도 ㅈㄹ이다 배진영 넌 왜 남의 연애글에다가 지랄이냐 강다녤 (성이름 글에 황민현이 5분이 지나도 댓를 안단다 박지훈 ( 이건 존나 해어질 징조야 시발!) 황민현 난 별로; 박지훈 (와 주모 여기 팝콘 3통) 강다녤 (아우~ 잘생긴 총각이 달라하면 줘야징!) 성이름 ㅅㅂ 다꺼져
황민현 내 맘속에 별로 들어오자 성이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너를 처음 만난건 아마 이른 봄이었을거다 그냥 뭘 하든 네 생각이 문득 문득 들었던 것 같다. 날보며 웃는 너의 모습에 날 향해 인사하는 너의 모습에 나한테 잘해주는 너의 배려에 나도 모르게 너에게로 물들어 간 것 같다. 정말 말도 안됐다. 꽃을 시샘하는 추위가 오는 봄에 나는 너를 만났다. 우연히 학교 캠퍼스에서 너를 만났다. 나는 지방에서 올라온 아이라 학교의 모든길이 어려웠었고 ,한참을 강의실을 찾아 헤매다가 너를 보았다. 너는 정말 예뻤다 말도 안되게 나에게 운명을 믿게했다 그 찰나에 벚꽃이 떨어지는 그 속도로 난 너에게 반했다 너에게 말을 걸었다 "저기 혹시 oo학과 oo교양 듣는데 어딘지 아시나요?" 지금 생각해도 어이없는 질문이었다. 학과랑 교양을 물어본다고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 아 잘모르겠어요 죄송해요" 그 형편없는 질문에도 너는 웃으면서 답해줬다. 그때 든 생각은 너를 놓치면 다신 못 볼 것만 같았다. 민현아 너는 알까 우린 우연이 아니라 내가 만들어낸 인연일지도 몰라 그렇게 막 시작한 봄처럼, 너는 나에게 딱 그만큼 시린 봄이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롸 제가 일을 벌렸구여 잘 쓸 수 잇을지도 모르겠구요ㅛ 일단 전 망한 감이 없지 않아 많네여 그럼 잘 부탁 드립니다 + 아니 정말 생각지도 못하게 관심을 가져주시네요... ㅠㅠㅠㅠ 이건 정말 말도 안돼요!!! "이런게 연애지" 는 아마 facebook+kakaotalk+글 형식으로 연재가 될 거에요!! 바탕색 너무 구려서 뺏어요 ㅎㅅㅎ 암호닉도 신청해주시는데 [--] 이런식으로 해주시면 첫 게시글 올라올때 작성하겠습니다!!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