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단편/조각 만화 고르기
이준혁 몬스타엑스 강동원 김남길 성찬 엑소 온앤오프
다모 윤필자 전체글ll조회 482l

-이 글은 방탄소년단과는 상관없는 픽션임을 안내드립니다-


"얼쑤-!"

누가 보아도 흥겨워 보이는 악공들과, 저마다 재주를 뽐내고 있는 기생들, 광대들이 모여

장관을 이루고 있는 이 곳은 그 이름하여,


창덕궁(昌) 연회장이었다.


왜 이리도 연회장이 떠들썩하냐 묻는다면, 바로 오늘은 조선의 국본인 세자와, 세자의 하나뿐인 여인이 될

세자빈의 가례날이기 때문일 것이다. 세자는 이런 연회가 익숙한 듯 술을 조금 마시고 있었고, 반대로 세자빈은

모든 것이 낯설고 놀랍다는 듯한 표정에 시종일관 긴장된 자세를 유지하고 있었다.


"얼쑤, 광대 올라갑니다! 신명난다!"


그 때, 다소 얼어붙고 긴장된 분위기를 깰 아주 좋은 인물이 나타났다. 바로 '외줄의 신선'이라 불리는 그, 지민이었다.


지민은 세자와 세자빈이 앉은 곳을 바라보며 술을 마신 다음, 모두에게 소탈한 웃음을 지으며 줄에 오르기 시작했다.

음악 역시 지민의 분위기에 맞추어 점점 고조되어가고 있었다. 그 때-


고조된 음악을 가르며, 바닥으로 울컥, 피가 쏟아졌다. 그리고 꽃 한송이 힘없이 줄에서 떨어져내렸다.



[피해자]


[크라임탄1790] 낙화(落花); 독을 삼킨 광대 | 인스티즈


이름: 박 지민

나이: 23세

사망 추정 시각: 1790년 사월 열사흘(4월 13일), 미시(未時) (오후 1시~3시)

특징: 몰락 양반 출신으로 광대가 되었으나, 풍류를 즐길 줄 알고, 무엇보다 줄타기 실력이 뛰어나

'외줄의 신선'이라 불리며 왕에게서까지 극찬을 받았다.



[용의자들]


[크라임탄1790] 낙화(落花); 독을 삼킨 광대 | 인스티즈


이름: 김 석진

나이: 30세

특징: 종6품 장악원 주부(主簿), 3대가 대대로 문관 출신인 가문의 차남이다.

평소에도 그가 재인청 사람들을 하대하고 무시하였다는 증언을 확보하였고,

역시나 예상했던대로 지민과의 사이는 그리 좋지 못한 듯 하다.


"뭐 이렇게 되면 재인청도 기가 한 풀 꺾이겠죠. 가뜩이나 웃음파는 광대놈들이 전하의 신임을 얻는 게 꼴같잖았는데."



[크라임탄1790] 낙화(落花); 독을 삼킨 광대 | 인스티즈


이름: 김 태형

나이: 23세

특징: 조선의 국본(國本), 즉 세자이다. 애초에 감정이란 걸 갖고 태어나지 않은 사람인 것마냥 냉정하다.

그런 그가 미소를 보일 때는 세자빈 홍씨 앞에서 뿐.

지민이 죽을 당시에도, 한 치의 흔들림없는 표정으로 세자빈 홍씨의 눈을 가려주었던 사람이 바로 그였다.


"유감입니다. 좋은 날에 이런 변고가 생긴다는 것이."



[크라임탄1790] 낙화(落花); 독을 삼킨 광대 | 인스티즈


이름: 정 호석

나이: 25세

특징: 장악원 악공(해금 연주자),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밥벌이가 마땅치 않아, 부업으로 새끼줄을 꼬아 장에 내다 파는 일을 한다.

그가 죽은 뒤로는 한동안 말을 잃었다가, 최근에야 정상으로 돌아온 듯 하다.

하지만 그 전과는 달리 말을 더듬고, 몹시 주저하는 습관이 생겨버렸다.


", 제가 그때 지, 지민이를 잡...았더라면, 그렇게 허무하게 죽, ... 일은 없었을까요?"



[크라임탄1790] 낙화(落花); 독을 삼킨 광대 | 인스티즈


이름: 전 정국

나이: 약관(弱冠), 갓 스무 살

특징: 재인청 소속 광대이자, 지민의 의동생, 세자빈 홍씨의 의붓 남동생.

'외줄의 신선'이 지민이라면, '외줄의 선녀'는 정국이라는 찬사가 재인청 내부 뿐만 아니라 궁 내에도 가득했다.

지민을 형으로서 존경하고 따랐으며, 의붓 누나인 세자빈 홍씨와도 애틋한 사이이다.


"지민 형은 꽃처럼 잠시 머물다 저 세상으로 갔네요, 남은 사람들은 어떻게 그 빈자리를 견디며 살아가야 할까요."



[증인, 증언자, 사건의 축]


[크라임탄1790] 낙화(落花); 독을 삼킨 광대 | 인스티즈


세자빈 홍씨. (본명 홍 연화)


조선의 세자빈, 그러나 천인의 딸이고 장악원의 기생이었던 신분이기에 '홍천출'로 불리며 궁녀에게까지

멸시를 당했다. 그러나 모든 것을 초탈한 듯 꿋꿋하고 강인한 성격의 여인.


"너무 큰 상심을 겪어 이젠 눈물조차 말라버린 듯 합니다."


"이제는 모든 것을 초월한 마음으로 오라버니를 죽인 범인을 밝혀내고 싶어,

작지만 아는 대로 도움을 드리고자 증인으로 나섰나이다."




-


추신: 수사관님들, 소인 다모 윤 필자(筆子)라 하옵니다. 궁 안에서 너무 거대한 사건이 발생한 듯 하여,

제 선에서는 도무지 해결이 안 날듯 해 수사관 나리들을 소집하였나이다.

혹여 저와 함께 이 사건의 전말을 파헤치고 싶다면, 지금부터 이 글에 댓글을 달아주시옵소서.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1234567

독자964
제발 정국이 얼굴 나와라
6년 전
독자965

6년 전
독자966
흐억...
6년 전
독자967
전정국 나와 제발
6년 전
독자968
정궁아 나왕줘
6년 전
독자969
아니 정국아
6년 전
독자970
와씨 겁나 떨리오...!!
6년 전
독자972
마리오
6년 전
독자974
와리오
6년 전
독자975
오레오
6년 전
독자971
석진이면 대박
6년 전
독자973
아 두근거려ㅠㅠ
6년 전
글쓴이
범인은 [전정국] 이 맞사옵니다.
감축드리옵니다.

6년 전
독자976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6년 전
독자977
끄악
6년 전
독자978
에!@!@!@@@@@@@@@@@@@@@@@@@@@@@@22
6년 전
독자979
ㅠ으유ㅠㅠㅠㅠㅠㅠㅠ. 나 소리 안 딜러ㅠㅠㅠㅠ ㅠㅜㅠㅠㅠ
6년 전
독자980
앗싸 전정국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981
오예~~~~~~
6년 전
독자982
맞췄어!!!!!!!!
6년 전
독자983
헐ㅠ
6년 전
독자984
간장게장에서 탈락이었어 마!
6년 전
독자985
호석이는 착한사람이였다!
6년 전
독자986
호석이 못난 의심해서 미안하다 마지막에 ㅋㅋㅋㅋㅋ (그래도 정국이 찍었다!)
6년 전
독자987
222ㅋㅋㅋㅋ
6년 전
독자988
나 진짜 호석이면 어카지 했자뉴ㅠㅠㅠㅠ
6년 전
글쓴이
그럼 사건의 전말을 공개하겠사옵니다. 제 크라임의 특성상 전말이 매우 기오니 감안하고 읽어주시옵소서
6년 전
독자989
와 우리 근데 만장일치 아니었어 정국이로?
6년 전
독자990
네네!!
6년 전
독자991
키원드가 무슨사랑이었지?
6년 전
독자993
복잡한 사랑
6년 전
독자994
복잡한
6년 전
독자995
복잡한
6년 전
독자992
헐 만장일치??
6년 전
독자997
웅 만장일치 전정국
6년 전
글쓴이
<낙화(落花); 독을 삼킨 광대> 사건의 전말

지민은 양반 가문의 아들이었으나, 부모가 역적으로 몰리며 가문이 몰락한 탓에 정처없는 떠돌이 신세가 되었다가, 예술에 조예가 깊었기에 광대로 성장하여 재인청에 소속되게 된다. 한편 홍씨는, 장악원에 소속된 기생이었는데, 지민이 몰락하기 전부터 지민을 사랑하고 있었다. 그리고 지민도 그녀의 마음을 알아주어 둘은 깊은 연인관계가 되었다.

그러나 홍씨의 의붓아버지이자 정국의 아버지가 그만 폐병에 걸리게 되는데, 홍씨의 집안에서는 그 약값을 감당할 수 없어 곤경에 빠졌던 와중에, 세자인 태형이 그녀를 사랑하게 된다. 그리고 태형은 홍씨 아버지의 치료를 돕는 대신 홍씨를 세자빈으로 맞아들이길 원했고, 세자의 통혼(혼인을 요청하는 행위)을 거절하는 것은 그 당시 국법상 하기 힘들었기에, 결국 홍씨는 태형과 혼인을 하여 세자빈이 된다.

한편, 홍씨와 아버지가 다른 남매 사이(의붓남매)였던 정국은 홍씨가 천인이란 이유로 ‘홍천출’이라는 조롱 섞인 말까지 들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세자빈의 자격 문제까지도 거론되던 와중, 세자빈에게 ‘다른 남자’가 있었다는 소문까지 궁 내에 퍼지자 태형을 찾아간다.

6년 전
독자996
예 다시 사극체쓰겠소
6년 전
글쓴이
그리고 누나인 홍씨에게 방해가 되는 모든 것들을 자신이 다 처리해줄테니, 절대 자신의 누나를 제외한 다른 이에게 눈길조차 주지 말라는 암묵적인 경고를 태형에게 하고 나온 정국. 그는 지민을 죽일 결심을 하고 투구꽃을 궁 내에 몰래 반입하게 된다.

한편 정국의 의도를 새까맣게 모르던 지민, 홍씨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 다음 날 있을 세자와 세자빈의 혼례식 전날 밤까지도 줄타기를 연습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 역시 가슴이 찢어질 것만 같았기에, 정국을 만나 술을 한 잔 마시고 줄타기를 하고 싶으니 술을 준비하라 말하게 된다.

그 말을 듣고, 투구꽃을 지민의 술에 타 넣기로 결심한 정국. 수랏간 궁녀가 가져온 술에 투구꽃 가루를 타 지민의 옆에 두었고, 아무것도 모른 채 그것을 마시고 줄에 올라간 지민은 부채를 펼친 채 줄타기를 하다 각혈을 하며 그대로 땅에 떨어진다.

순수했기에, 모두를 믿었기에 자신이 죽는 날이 사랑하는 그녀 홍씨의 혼례날일 줄은 몰랐던 지민, 하지만 그 곳에 있었던 많은 이들은 몰랐을 것이다.

지민은, 스스로 독을 삼킨 채 고통스럽게 땅으로 떨어지는 그 순간까지도,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의 가슴이 찢어질까 태연하게 미소를 짓고 있었단 사실을.

6년 전
독자998
와 봐라 내가 그랬지!!!! 정국이가 누이로써 누이를 사랑해서 지민이 죽인거라고!!! 빨리 궁디 팡팡해줘!
6년 전
독자1003
앗 이성으로 사랑해도 했네... 이런 ...
6년 전
글쓴이
참고로, 정국이는 마지막에 거짓을 말하였사옵니다, 그는 홍씨가 자신의 의붓누나임에도 불구하고 이성적으로 사랑하였습니다
6년 전
독자999
봐봐 전정국 이 자식 진짜
6년 전
독자1000
강한 부정은 강한 긍정이여
6년 전
독자1001
그럴줄 알았다 정국아.....
6년 전
독자1002
그래 나 저 꽃이 뭔가 신경쓰였다고ㅠㅠㅠ ㅠ 낙화인 거랑 지민이보고 꽃이라고 하는거랑 노상관이겠지만 저기서 정국이 의심스러웠다고ㅠㅠㅠ
6년 전
독자1004
그나저나 죽을때 까지도 지민이 웃고 있던거 실화냐....
6년 전
독자1005
솔직히 정국이 간장게장 아니었으면 이렇게 의심하진 않았을거야
6년 전
독자1006
ㅠㅠㅠㅠ
6년 전
독자1007
후 그래도 맞춰서 다행이다
6년 전
글쓴이
그럼 지금부터 사건의 전말이나 기타 등등에 관한 자세한 질문을 받도록 하겠사옵니다.
6년 전
독자1008
간장게장 너무 뜬금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1009
호석이랑 석진이 이야기요!!!
6년 전
독자1010
범인이 거짓말한게 뭐뭐있어?
6년 전
글쓴이
태형은 청나라 이야기를 거짓으로 말하였습니다.
6년 전
독자1011
Q. 정국은 진짜 간장게장 알레르기가 있나요?
6년 전
글쓴이
예, 그렇습니다. 누나인 홍씨와 달리
6년 전
독자1012
글연습은 뭐죠??
6년 전
독자1013
태형이는 왜 지민이를 살해하려다가 말았는지요?
6년 전
글쓴이
정국에게 초오를 준 것이 태형이옵니다. 태형 역시 거짓을 말하였습니다.
6년 전
독자1014
글연습은 왜 한거죠?
6년 전
글쓴이
초오라는 글자를 읽을 줄 알아야 무엇을 초오라고 하는지 알 수 있었을 테니까요.
6년 전
독자1015
아 근데 아까 마지막에 호석이 손 다친거 의심한 탄소 누구야ㅌㅋㅋㅋㅋㅋ 심장 철렁했네 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1017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숨쿰핰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1016
복잡한 사랑 관계도 좀 알려주세요.
6년 전
글쓴이
우선, 정국은 누이를 누이 그 이상으로 사랑하였으나 그 감정을 숨겨야 했고, 지민과 홍씨는 서로 사랑하였지만 홍씨 의붓아버지의 병 때문에 헤어질 수 밖에 없었사옵니다. 그리고 태형 역시 장악원 수많은 기생들 중 홍씨에게 끌려, 홍씨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음을 알면서도 홍씨 의붓아버지의 약값을 대신 내주겠다며 홍씨와 혼인하였지요.
6년 전
독자1018
호석이는 죄책감과 충격 때문에 말을 더듬게 된 거죠?
6년 전
글쓴이

6년 전
독자1019
Q. 오늘 수고많으셨어요. 그래서 다음 크라임탄은 언제 오신다고요?
6년 전
글쓴이
후후...
6년 전
독자1020
Q 호석이를 협박한거 석진이 맞죠? 석진이는 왜 지민이를 죽이려 했나요??
6년 전
글쓴이
장악원을 어떻게든 유지하기 위한, 조직을 사랑하는 자의 잘못된 발악이었사옵니다
6년 전
독자1026
그럼 석진이는 태형이가 지민에게 신경을 쓰고 있는것을 알고 있었나봐요??
6년 전
글쓴이
정확히는 태형의 아버지인 전하죠!
6년 전
독자1023
장악원 쪽으로 전하의 관심을 돌리기 위함이 아닐까...?
6년 전
독자1021
와 오늘 거 역대급으로 재밌다 진짜
6년 전
독자1022
초오를 알아야 하는 이유가 뭐죠? 초오를 훔친것도 아니고 태형이가 줬는데..?
6년 전
글쓴이
처음에는 자신이 구하려 했었기 때문이옵니다
6년 전
독자1024
다음 크탄은 필명도 달고 와주오!!!! 또 와주시오!!!!
6년 전
글쓴이
알겠소이다
6년 전
독자1025
태형이가 정국이를 도와준 이유는 뭔가요??
6년 전
글쓴이
공동의 목표가 있었기 때문이옵니다
6년 전
글쓴이
우선 '복잡한' '사랑'이라는 키워드 설명드리자면
6년 전
독자1027
Q 정국은 2인자라는 것만으로도 지민을 싫어하고 있었나요?
6년 전
글쓴이
그건 아니었사옵니다
6년 전
독자1042
그래도 2인자인것에 대해 싫은 감정은 있었지요?
6년 전
글쓴이
지민에 대한 부러움이나 동경 같은 것을 느꼈을지도 모르겠네요. 내가 사랑하는 누이의 진짜 연인이면서 줄타기라는 같은 분야에서 자신보다 더 고수이기도 했으니까요.
6년 전
독자1028
정국이가 글연습을 하게 된 이유가 뭐죠?
6년 전
독자1029
글쓴이

초오라는 글자를 읽을 줄 알아야 무엇을 초오라고 하는지 알 수 있었을 테니까요.

6년 전
독자1030
이...이이 용의주도한..!!!
6년 전
글쓴이
정국은 누이를 누이 그 이상으로 사랑합니다, 하지만 자신이 가진 천출이라는 신분과, 남매라는 제약에 얽혀 그 마음을 숨길 수 밖에 없었고, 지민과 홍씨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으나, 지민은 자신의 가난으로 인해 홍씨를 구제할 수 없어 결국 태형에게 홍씨를 보내는 결과를 낳습니다. 그리고 태형은 홍씨를 사랑하였고, 홍씨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음을 알면서도 세자빈으로 품으려고 하였지요.

그리고 정국이 지민을 죽인 이유는, 지민이 죽어야만 누이가 안전한 위치에서 가난 따위는 모르고 살아갈 수 있을거라 굳게 믿었기 때문에 죽인 것이 컸사옵니다

6년 전
독자1031
태형이는 어쩌다 정국이의 계획(살인)을 알게되었나요??
6년 전
글쓴이
정국은 세자빈을 둘러싼 소문이 점점 커지면, 태형이 세자빈을 버릴 것이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먼저 선전포고하듯 태형을 찾아가, 소문의 뿌리부터 없애줄테니 내 누이만 보고 살라는 무언의 압박을 가한거죠.
6년 전
독자1035
워 정국이 멋있다... 헐 ㅠㅠㅠㅠ 정국이가 이야기의 남자주인겅 같잖아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1032
Q 호석이 심문..? 할때 왜 마지막에 "그래서 잘... 챙겨주었지요." 잘...은 왜 망설인걸까요...
6년 전
글쓴이
말을 할 때 주저하는 습관이 있다 했죠? 그것 때문입니다
6년 전
독자1033
아 작가님 필명 생각해두신 거 있으십니까?
6년 전
글쓴이
사극 크탄이 제 전공이라 '다모' 가 들어간 필명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6년 전
독자1040
와후 그럼 기대하겠습니다! 늦은 밤까지 수고 많으셨어요!!
6년 전
독자1034
작가님 연휴 끝나기 전에 한번더 와 주시죠!!!(캐당당)
6년 전
글쓴이
알겠사옵니다, ^-^
6년 전
독자1041
꺄아아아아 기다릴게요 연휴 지루하지 않겠군요!!!
6년 전
독자1036
아 궁금한건 많은데 왜 생각이 안나지.......
6년 전
독자1037
재밌었어요!!!!!!
6년 전
글쓴이
사실은 홍씨를 사랑하는 세 남자를 전부다 매력있게 그리느라 고생한 것 같네요
6년 전
글쓴이
후후
6년 전
독자1038
그나저나 석진이는 진짜 워커홀릭이군 여자 문제라곤 없어보여 내가 워더하겠소
6년 전
글쓴이
그럼 수사가 끝났으니, 저 역시도 제 지아비인 남준 나리와 행복한 밤을 보내야 할 것 같사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시지요
6년 전
독자1039
저는 지아비 정국과 가겠습니다~~~
6년 전
1234567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05.01 21:30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 퓨후05.05 00:01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4:0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4:02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 13:5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3:5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3:53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3:49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3:49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3:49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3:45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55 13:45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3:42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 13:37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3:37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3:35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3:33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3:30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3:29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3:29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3:28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77 13:22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70 13:19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 13:19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3:16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6 13:16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3:1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3:13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0 13:12
전체 인기글 l 안내
5/6 14:02 ~ 5/6 14:04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상황톡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