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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모 윤필자 전체글ll조회 527l

-이 글은 방탄소년단과는 관계없는 픽션임을 알립니다-


어머니의 요양을 도와드리기 위해 한성에서 수원으로 내려 온 어느 날이었다.

한성에서 있었던 일을 조금이나마 잊기 위해, 

어머니와 함께 내려온 수원 외가에서, 


잊고 싶었던, 정말 잊고 싶었던 와 마주친 후,



나는 그 날 밤, 주막에서 탁주를 마시며 펑펑 울었더랬다. 추하게도.



그렇게 술이 나인지 내가 술인지조차 모를 정도로 인사불성이 되어 집으로 가려던 상황에,



"어이- 돈을 주던지, 몸으로 때우던지 하나만 하자. 우리."


질 낮은 왈패 무리들과 마주해 그만 시비가 붙고 말았다. 

괜히 술을 마셨나 싶고 다리가 후들거리던 그 때,



어디선가 한 남자가 유성(流星) 처럼 날아와 나를 구했더랬다. 



내 눈을 감겨주면서, 꽤나 좋은 솜씨로 왈패들을 제압해주던 그는,


내가 얼굴을 바라보며 이름을 물어보려던 그 순간, 


그만 내 곁에서 바람처럼 사라져버리고 말았다. 


내게 남은 것은 고작 손수건 한 장 뿐.


근데 뭘까, 이 손수건의 주인을 찾아주고 싶다. 아니 꼭 찾아주어야겠다. 자꾸 결심하게 되는,



나의 뜻모를 이 마음은.



[등장인물]


[크라임탄-로맨스1510] 홍연(紅緣); 손수건의 주인 | 인스티즈


이름: 김 석진


직업: 정 5품 홍문관 교리, 임금의 경연(공부) 를 담당하는 관리.


특징: 반듯한 외모, 겉보기로만 봐서는 그렇게 힘이 세지 않은 듯 하다.

성격은 나긋하나, 가끔 농담도 잘 하며 활발하다.


너와의 관계: ?



[크라임탄-로맨스1510] 홍연(紅緣); 손수건의 주인 | 인스티즈


이름: 민 윤기


직업: ?


특징: 냉한 외모에 차가운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는 분명히 양반인데,

입고 있는 옷이 상당히 남루하여 '너'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너와의 관계: 옛 연인 



[크라임탄-로맨스1510] 홍연(紅緣); 손수건의 주인 | 인스티즈


이름: 김 남준


직업: 정6품 사간원 정언, 왕의 정치에 대한 비판을 하는 것이 그의 일이다.


특징: 떠들썩한 한양 생활이 싫어 수원에 집을 두고 한양에 입퇴궐(출퇴근) 하는 삶을 사는 남자.

성격이 온화하고, 그로 인해 주변에 인기가 많지만 유독 '너'에게 다정해 사람들이 전부 '너'를 

부러워하게 만든다.


너와의 관계: '너'가 수원에 이사를 오며 처음 만난 남자.



[크라임탄-로맨스1510] 홍연(紅緣); 손수건의 주인 | 인스티즈


이름: 김 태형


직업: 오늘도 과거 급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도령(수원향교 차석)


특징: 한양의 성균관을 마다하고, 널 따라가고 싶은 마음에 수원의 향교 학생이 되었다.

한양에 있을 당시에도 네 꽁무니를 졸졸 따라다니던 귀여운 도령.


너와의 관계: 동네 동생




약과처럼 달콤한 조선식 사랑이야기가 오늘 밤 1시글잡으로 찾아옵니다.



추신) 10명 이상 모일 시 시작하고, 그보다 수가 더 적을 경우 맘편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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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독자1
예 1빠
6년 전
독자2
야호
6년 전
독자4
오오
6년 전
독자5
하구싶다ㅠㅠㅠㅠㅠ
6년 전
다모 윤필자
10명이 모일 때까지 잠시 기다림을 부탁드리옵니다. -김남준 부인 윤필자-
6년 전
독자7
입에서 때나온다
6년 전
독자9
시금치다
6년 전
독자6
예ㅔ
6년 전
독자8

6년 전
독자10
꺆 빨리 모여라 열 명
6년 전
독자11
꺅ㄱ
6년 전
독자12
10명 됐다!!
6년 전
다모 윤필자
현재 탄소들 숫자를 확인하겠나이다 대댓글을 부탁드리옵니다
6년 전
독자13

6년 전
독자16

미안...

6년 전
독자14
방탄 사랑해 흐흐규ㅠ
6년 전
독자15
라라랄
6년 전
독자17
77ㅑ
6년 전
독자18
ㅇㅅㅇ/
6년 전
독자19

6년 전
독자20
뀨?
6년 전
 
독자21
하구시포!
6년 전
다모 윤필자
우선, 늦은 시간에도 이렇게 달려와준 탄소들께 감사를 드리옵니다
6년 전
다모 윤필자
저는 다모 윤 필자라고 하오며, 이 놀이의 진행자이옵니다
6년 전
독자22
안녕하시옵소서
6년 전
독자24
세상에
6년 전
독자25
와아아
6년 전
다모 윤필자
오늘은 머리를 복잡하게 쓰면서, 무서운 크라임탄이 아닌 제 부전공인 (남녀상열지사) 크라임탄으로 달려왔나이다!
6년 전
독자26
기다렸사옵니다
6년 전
독자27
너무 좋습니다!
6년 전
독자28
끼야오!!!!!!!!!!!!!
6년 전
다모 윤필자
이 크라임탄은 역사가 기온데, 타 독방에서도 시도해 본 결과 반응이 의외로 좋아 만들어오게 되었사옵니다. 우선, 밝혀내야 할 증거 수가 적어 보통 크라임탄보다 쉽기 때문이지요.
6년 전
독자29
좋습니다!!!
6년 전
독자30
ㅠㅠㅠ 기대되오
6년 전
다모 윤필자
그럼, 각설하고 진행 방법을 알려드리겠사옵니다.

단계는 증거 탐색- 등장인물들 심문- 다모(쓰니) 심문- 최종 남주인공 투표 순으로 진행하겠사옵니다

6년 전
독자31
알겠사옵니다
6년 전
독자32
몇시쯤에 끝날 것 같소?
6년 전
다모 윤필자
빠르면 3시가 되기 전에 끝날 것 같사옵니다
6년 전
독자33
시작해주시옵소서
6년 전
독자34
오 크라임탄 만들다가 왔어여
6년 전
다모 윤필자
우선 채취해야 할 증거 목록을 알려드리겠사옵니다.
6년 전
다모 윤필자
15가지의 증거 중 7가지를 채취 가능하옵니다
6년 전
다모 윤필자
[증거 목록]

‘너’: 손수건, 기억, 의문의 패(신분증)

김석진: 옷, 이야기1, 일기

김남준: 부재증명1, 이야기2, 책

민윤기: 손수건, 연서, 이야기3

김태형: 부재증명2, 이야기4, 일기2

6년 전
다모 윤필자
독자33(3가지), 독자34(4가지)의 증거를 제게 요청하여 주시옵소서
6년 전
독자35
의문의 패, 일기, 이야기2요!!!
6년 전
다모 윤필자
독자 33 수사관님이십니까?
6년 전
독자37
그렇사옵니다!!!
6년 전
다모 윤필자
'너'>>의문의 패(신분증): 그가 도망치면서 떨어뜨리고 간 것이다. ‘활빈(活貧)’... 그는 소문으로만 전해졌던 의적 단체인 활빈당에 소속된 것으로 추정된다.
김석진>> 일기: 그의 일기에 쓰인 내용이다. [정의는 알고 사랑은 몰랐다. 사랑은 이기적인 것이라 믿었으니까. 특히 내가 가진 신분에선 더더욱. 하지만, 사랑이란 것이 이기적일지라도 다가가고 싶은 마음은 감출 수 없다.]
김남준>> 이야기2: 남준이 ‘너’에게 남기고 싶은 이야기이다. “낭자 어머니의 병이 다 낫고 나면, 나와 같이 한양에 올라가 살지 않겠소? 어, 그러니까 이것은 고...백이오. 고백.”

6년 전
독자43
그 고백 받아들이지요 서방님^^❤️
6년 전
독자36
뽑힌 독자는 아니지만 기억이 궁금합니다!
6년 전
독자38
독자 34님 어디계시옵니까
6년 전
독자39
새댓으로 달면 되는거였어여..? 잠시만 기다려주세여 ㅠ
6년 전
다모 윤필자

6년 전
독자40
나 - 손수건, 민윤기 - 손수건, 김석진 - 옷, 김태형 이야기 4!
6년 전
다모 윤필자
‘너’ >> 손수건: 비단 손수건. ‘홍연(紅緣)’ 이라는 글자가 자수로 박혀 있다, 뜻은... ‘붉은 인연?’. 나의 눈물을 닦아준 이 손수건은 정말 우연의 일치였을까?
민윤기>> 손수건: 네가 가지고 있는 손수건과 비슷한 느낌이 든다. 인연 ’연(緣)’ 자가 새겨져 있다.
김석진>> 옷: 도포자락에 흙먼지가 잔뜩 묻어 있다.
김태형>> 이야기4: 태형이 ‘너’에게 남기고 싶은 이야기이다. “누님이, 날 그저 친한 동생으로만 보고 있단 걸 압니다. 하지만, 과거에 붙으면 꼭... 사랑한다는 이야기를 제 입으로 말하고 싶어요.”

6년 전
다모 윤필자
참고로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는 등장인물들이 '너'에게 전하지 못하는 마음의 소리이옵니다
6년 전
다모 윤필자
조석 만화 아니옵니다. 엣헴.
6년 전
독자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42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44
이런 분위기 좋아합니다..
6년 전
독자45
후 달달하군
6년 전
다모 윤필자
자 이를 바탕으로 등장인물들께 심문의 기회를 가질 수 있사옵니다. 심문은 1시 50분까지 갯수 제한없이 자유롭게 받되, 누구에게 질문하는 것인지 분명히 알 수 있도록,

예: 김석진 나리, 다모 윤필자가 이상형이라던데 사실이옵니까? 이런 식으로 질문을 부탁드리옵니다.

6년 전
독자46
우왕 두근
6년 전
독자47
김석진 옷에 흙은 왜 묻은것이오?
6년 전
다모 윤필자
김석진: (웃으며) 음, 사실 내가 겉보기로만 봐서는 운동을 안 할 것 같이 생겼지만, 사실 운동을 자주 한다오. 그래서 흙이 묻었나 봅니다. 낭자.
6년 전
독자48
윤기씨 그 손수건하고 비슷한거 본적있어요?
6년 전
다모 윤필자
민윤기: 두 장이 있었는데, 한 장을 잃어버렸지. (짧게 대답했다)
6년 전
독자49
민윤기, 혹시 활빈당 소속이오?
6년 전
다모 윤필자
민윤기: 그건 아니지요.
6년 전
독자50
민윤기씨, 나 아직 못 잊었어요?
6년 전
다모 윤필자
민윤기: (네 시선을 애써 외면하며 말한다) 아니, 다 잊었지. 전부 다.
6년 전
독자51
민윤기, 양반인데 옷차림은 왜 남루한것이오?
6년 전
다모 윤필자
민윤기: 전하의 밀명을 받았기 때문이다.
6년 전
독자52
남준 나으리, 제가 왜 좋습니까?
6년 전
다모 윤필자
김남준: (네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말한다) 내 연은 왠지 너인 것 같아서.
6년 전
독자62
하 쏘 스윗....
6년 전
독자63
아 스윗...
6년 전
독자65
아 스윗하다
6년 전
독자53
민윤기, 탐관오리의 재물을 훔쳐 가난한 이를 돕는 의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6년 전
다모 윤필자
민윤기: 의적, 좋지. 허나 가끔은 그들이 측은해보인다. 자기 삶이 없는 것 같아서.
6년 전
독자54
김태형 활빈당을 잘 아시나요?
6년 전
다모 윤필자
김태형: 누님, 제가 나이가 몇인데 그것도 모를까봐요? 온 세상을 밝히는 의적 집단이지 않습니까?
6년 전
독자55
뭐야뭐야 윤기 손수건 잃어버려써!!!!!!
6년 전
독자56
민윤기, 전하에게 어떤 밀명을 받으셨습니까.
6년 전
다모 윤필자
민윤기: 수원을 감시하는 암행어사를 하라는 밀명을 받았다. 다만, 밀명이니 주변에 발설치 말아다오, 부탁한다.
6년 전
독자57
태형아 뭐 잃어버린 거 없어?
6년 전
다모 윤필자
김태형: (눈을 크게 뜨며 널 바라본다) 네? 제가 그런 게 있을리가요.
6년 전
독자58
김석진, 혹 잃어버린 물건이 있으신지?
6년 전
다모 윤필자
김석진: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잃어버린 것은 없습니다. 다만 남겨진 것이 존재할 뿐.
6년 전
독자59
민윤기, 손수건에 왜 '연'이라는 한자가 박힌 것입니까. 그 '연'이 누굴 내포하고 있는지요.
6년 전
다모 윤필자
민윤기: 널 왕의 밀명 때문에 매몰차게 떠나보낸 후, 네가 그리워 연이라는 한자가 생겨진 자수를 놓았다. 남자가, 되게 웃기긴 하지만.
6년 전
독자60
김석진, 나리 혹시 활빈당에 대한 소문을 아시오?
6년 전
다모 윤필자
김석진: (웃으며) 내가 활빈당을 단순히 알기만 하겠느냐.
6년 전
독자61
윤기씨, 인연이란 것을 믿습니까?
6년 전
다모 윤필자
민윤기: 믿지, 그것이 내 마음을 아프게 할지라도.
6년 전
독자64
김석진, 혹시 최근에 곤경에 처한 여인을 구해주신 적 있습니까.
6년 전
다모 윤필자
김석진: (너무 직접적인 질문이라 웃으며 대답을 회피합니다)
6년 전
독자66
남준 나으리 활빈당 소속이십니까?
6년 전
다모 윤필자
김남준: (웃으며) 그대가 보기엔 내가 어떤 것 같소?
6년 전
독자75
곧 저의 서방님이 될 상이옵니다.......
6년 전
독자67
민윤기씨, 제 눈을 바라봐요. 그 날 기억 안나요? 그 날.
6년 전
다모 윤필자
민윤기: 쓸데없는 행동 말고 돌아가거라.
6년 전
독자68
태형아 홍연이 뭘까?
6년 전
다모 윤필자
김태형: 홍연, 붉은 인연을 뜻하지요... 붉은 인연이라 하면 '사랑'이 떠오릅니다.
6년 전
독자69
김태형, 최근에 곤경에 처한 여인을 구해준 적이 있느냐.
6년 전
다모 윤필자
김태형: (너무 직접적인 질문이라 대답을 회피합니다)
6년 전
독자70
김석진, 그 다가가고 싶은 마음의 해당자가 나요?
6년 전
다모 윤필자
김석진: (너무 직접적인 질문이라 웃으며 대답을 회피합니다)
6년 전
독자71
김남준 잃어버린 물건이 있소?
6년 전
다모 윤필자
김남준: (웃으며) 당신의 사랑? 이 분위기에 하면 농담처럼 보이겠지요. (그는 말을 끝마치면서도 미소를 지었다)
6년 전
독자72
끝나부렀어...흑....
6년 전
다모 윤필자
질문의 갯수가 많아 잠시 기다려 주시옵소서
6년 전
독자73
알겠소. 고생하시오.
6년 전
독자74
민윤기 헤어지고 싶어서 헤어진 게 아니구만...
6년 전
다모 윤필자
자 이제는 필자께 질문을 하면 되옵니다. 사건의 전말과 연결되는 직접적인 질문에는 대답을 회피할 수 있사옵니다.
6년 전
다모 윤필자
이것도 역시 2시 6분까지 받겠나이다.
6년 전
독자76
필자는 거짓말 안하겠져?
6년 전
다모 윤필자
네, 다만 등장인물들은 거짓말이 가능하옵니다.
6년 전
독자77
활빈당 소속이 몇명인가여??
6년 전
다모 윤필자
2명이옵니다.
6년 전
독자78
김석진이 활빈당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나요?
6년 전
다모 윤필자
네, 후훗.
6년 전
독자79
석민의 옷의 흙이 정말 운동을해서 묻은 흙이오?
6년 전
다모 윤필자
(대답을 회피하며 짧게 웃는다) 후훗.
6년 전
독자80
내가 김남준의 고백을 승인했나요?
6년 전
다모 윤필자
아직 고민에 빠진 상태이옵니다.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6년 전
독자81
김석진은 민윤기를 알고있나요?
6년 전
다모 윤필자
아니오.
6년 전
독자82
민윤기 손수건의 연과 내 손수건의 자수 글씨체는 유사하옵니까??
6년 전
다모 윤필자
그렇지 않사옵니다
6년 전
독자83
활빈당에 소속된 자는 모두 용의자들 중에 있사옵니까?
6년 전
다모 윤필자

6년 전
독자84
민윤기는 활빈당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죠?
6년 전
다모 윤필자
그렇사옵니다
6년 전
독자85
증거가 너무 없소 이야기보단 물건을 조사해봐야될 것 같소
6년 전
독자86
석진이 수원에 삽니까?
6년 전
다모 윤필자
수원을 자주 내려오는 건 맞지만 수원에 사는 건 아니옵니다
6년 전
독자87
민윤기는 나를 아직 잊지못하였나요
6년 전
다모 윤필자
그렇지요
6년 전
독자88
누군가가 패(신분증)를 훔쳤을 가능성은 없나요?
6년 전
다모 윤필자
본인이 가진 패이옵니다.
6년 전
독자89
신분증은 속임용으로 쓰일수 있나요??
6년 전
다모 윤필자
아니옵니다
6년 전
독자90
민윤기가 원래 가지고 있던 손수건 두 장의 한자는 모두 윤기가 직접 수를 놓은 것이오?
6년 전
다모 윤필자
그렇사옵니다
6년 전
독자91
윤기는 진짜 왕의 밀명 때문에 헤어진 건가요?
6년 전
다모 윤필자
예, 실제로 당시에 암행어사를 하라는 임무를 받으면 그 사실을 가족한테도 알리지 못하고 근무지로 가야만 했사옵니다.
6년 전
독자92
김태형은 활빈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오?
6년 전
다모 윤필자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하옵니다
6년 전
독자93
윤기 손수건 진짜 2장 있었다가 하나 잃어버렸나요?
6년 전
다모 윤필자

6년 전
독자94
뭐야 윤기 아닌가...
6년 전
다모 윤필자
후훗. 잘 추리해보시지요.
6년 전
독자95
김태형은 활빈당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습니까?
6년 전
다모 윤필자
아니오
6년 전
독자96
윤기가 외출했다가 손수건 잃어버렸나요??
6년 전
다모 윤필자

6년 전
독자97
'나'는 한성에서 사랑과 관련된 일을 잊고 싶어했나요?
6년 전
다모 윤필자
네, 윤기가 당신을 매몰차게 대했거든요.
6년 전
독자105
따흐흑 이랬는데 결말 남주가 민윤기면 오열파티
6년 전
독자98
윤기 아닌 듯 자기 손수건이랑 여주 손수건에 새겨진 자수도 다르고 활빈당 소속도 아니고, 직접적인 관련 없다고 했으니까. 그냥 자기 혼자 그리워하는 그런...히유ㅠ
6년 전
독자99
윤기 아닌가버ㅏ,,,,,,
6년 전
독자100
남준이가 내게 대하는 마음은 진심인가요?
6년 전
다모 윤필자

6년 전
독자101
남준 석진중 한명인감
6년 전
독자102
일단 활빈당 소속은 석진이랑 태형이인거 같네
6년 전
독자104
태형이 활빈당이랑 직접적 관련이 없다는데?
6년 전
독자107
앗 잘못봤다!!
6년 전
독자103
김남준은 활빈당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습니까?
6년 전
다모 윤필자

6년 전
독자106
이로써 활빈당 소속은 김남준 김석진
6년 전
다모 윤필자
아 놀이 초반에서도 말씀드리지 못한 것이 있사온데, 잘못된 남주인공을 선택하면 '나쁜결말(배드엔딩)'이 되오니 주의를 부탁드리옵니다. 후훗.
6년 전
독자108
안 돼...
6년 전
독자109
아 안되옵니다...
6년 전
독자110
만나고싶지 않던 그가 윤기인가??
6년 전
독자111
차라리 그냥 가시오 나쁜결말 원하지 않소...
6년 전
독자1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다모 윤필자
으아닛ㅋ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112
신분증을 속일 용도로 가지고 있었던 것도 아니고 진짜 자기 신분증이라고 했으니까 활빈당 소속인 석진, 남준 둘 중에 한 명 아닐까.
6년 전
독자117
그런 것 같아
6년 전
독자113
행복한 결말을 원하오
6년 전
독자115
왜 본인의 신분을 숨길 생각을 했나여
6년 전
다모 윤필자
활빈당에 소속되어 있으니 신분을 밝히면 체포될까 두려웠지요.
6년 전
독자116
석진이 힘이센가욤
6년 전
다모 윤필자
문관임에도 무술 실력이 장난 아니시옵니다.
6년 전
독자124
남편감이군요
6년 전
독자118
석진이 이야기 나올 때 정의 이야기도 니온거 보면 활빈당 맞는 것 같은데..
6년 전
다모 윤필자
자, 이를 바탕으로 최종 남주인공 투표에 들어가기 전 증거 탐색 기회를 드릴까요? 아님 바로 남주인공 투표로 가시겠습니까?
6년 전
독자119
신분을 밝히면 체포될까...
김석진>> 일기: 그의 일기에 쓰인 내용이다. [정의는 알고 사랑은 몰랐다. 사랑은 이기적인 것이라 믿었으니까. 특히 내가 가진 신분에선 더더욱. 하지만, 사랑이란 것이 이기적일지라도 다가가고 싶은 마음은 감출 수 없다.]

6년 전
독자121
걸린다....내가 가진 신분에선 더더욱이...
6년 전
독자120
기회를주시오
6년 전
독자122
증거 탐색 가는 게 어떠시오 다들?
6년 전
독자123
증거 탐색 합시다.
6년 전
독자125
증거탐색원하오
6년 전
독자126
탐색갑시다
6년 전
독자127
탐색 합세
6년 전
다모 윤필자
그럼 남은 증거 중 3가지를 추가로 탐색할 기회를 드리겠사옵니다.
6년 전
독자128

6년 전
독자129
감사하오
6년 전
독자130
예~
6년 전
독자131
첨에 윤기 예상했는데 장렬히 틀려버려따
6년 전
다모 윤필자
‘너’: 기억

김석진: 이야기1

김남준: 부재증명1, 책

민윤기: 연서, 이야기3

김태형: 부재증명2, 일기2

6년 전
독자132
김석진을 털어보세 나니???
6년 전
다모 윤필자
이 중에 3가지 증거를 요청하실 수사관님은 독자 132 수사관님이시옵니다
6년 전
독자133
김남준 책이 궁금하오
6년 전
다모 윤필자
참고로 부재증명은 현대어로 알리바이이옵니다
6년 전
독자134
부재증명이 궁금ㄹ하오
6년 전
독자135
난 기억이 궁금한데...뭔가 '나'의 기억이 궁금하오
6년 전
독자136
김남준 책 보고싶소
6년 전
다모 윤필자
제가 박지민 수사관님 부인이어서 참 성격이 너그럽지요? ^^
6년 전
독자137
나가
6년 전
독자1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138
저 이거 그만두겠습니다
6년 전
다모 윤필자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좀 너무하지 않소 ㅋㅋㅋㅋ
6년 전
독자140
부재증명1이 궁금하오
6년 전
독자141
독자 132이오 일단 나의 기억 하겠소
6년 전
다모 윤필자
기억: 나를 구한 사람의 용모는...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는다. 다만, 어깨 높이가 좀 차이가 났고, 얼굴은 쪽빛 수건으로 가려져 있어서 알아보기 힘들었다는 것. 기억나는 것은 이 두 가지 뿐이었다.
6년 전
독자144
아니 뭐이리 기억이 없어????????
6년 전
다모 윤필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1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147
이어서 독자 132이오 김석진 이야기와 김남준 책을 확인하고싶소
6년 전
독자142
남준 책도..
6년 전
독자143
어깨높이...
6년 전
독자145
어깨 높이가 차이가 난건 뭐지,,,?
6년 전
독자146
어깨높이가 차이났다는데 그사람어깨가 기울어져있다는 뜻이오?
6년 전
독자1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151
아 너무 웃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152
시소인듯 하오
6년 전
독자153
아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154
시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16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150
어깨만 해도 김석진 떠오르는디 우짜냐
6년 전
다모 윤필자
개방하실 증거 아직 두 가지나 남았사옵니다. 후훗
6년 전
독자157
위에 말했사옵니다!!
6년 전
독자159
이야기와 책 열람 부탁드리오
6년 전
다모 윤필자
누구의 이야기를 원하시옵니까?
6년 전
독자164
김석진 나으리이오
6년 전
다모 윤필자
김남준>> 책: ‘활빈당’에 대한 사람들의 소소한 이야기부터, 자세한 정보까지 총 망라한 책이다. 그의 책장에는 도대체 왜 이런 책이 꽂혀 있는걸까?
6년 전
독자166
이럴수가,,,,,,,,ㅜ ㅜ
6년 전
독자167
아 앙대
6년 전
다모 윤필자
-박지민♥윤필자-
6년 전
독자163
나가라고했지않았니?
6년 전
독자158
아 배드 엔딩 만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6년 전
독자160
다들 누구로 생각하시오?
6년 전
독자161
배드엔딩이어도 석진 남준과 함께일테니 괜찮사옵니다,,,
6년 전
독자165
어깨 높이가 뭘 말하는지 모르겠사옵니다ㅠ
6년 전
다모 윤필자
서 있었을때 어깨 높이가 차이가 났다는 뜻이었습니다
6년 전
독자169
그게 기울어졌다는뜻아니오...?
6년 전
다모 윤필자
기울어졌다는 게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잘...
6년 전
독자168
근데 남자랑 서 있으면 다 차이 나지 않나? 여주가 애들보다 키가 크지 않는 이상
6년 전
독자170
여주가 알고보니 서장훈
6년 전
다모 윤필자
때론 비슷하게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 (경험담이옵니다)
6년 전
독자171
석진 나으리 이야기도 알려주시옵소서
6년 전
다모 윤필자
김석진>> 이야기1: 석진이 ‘너’에게 남기고 싶은 이야기이다. “꽤 오래 전부터, 당신을 알고 있었어요. 비록 당신은 모르고 나만 아는 인연일지라도, 난 그 인연이 소중합니다.”
6년 전
독자173
헤엑
6년 전
독자174
아 뭔데 마음이 아프지
6년 전
독자172
내 보기엔 김남준 같소
6년 전
다모 윤필자
자 이를 바탕으로 최종 남주인공 투표에 돌입하겠사옵니다. 투표창 개설 전까지 잠시 기다려 주시옵소서.
6년 전
독자175
아 다들 누구인 것 같소?
6년 전
독자176
김석진 나으리!! 소녀는 나으리라고 확신 합니다
6년 전
독자177
난 아직 결정 못했소..........큰읻이다
6년 전
독자180
남준이와 함께 가시죠
6년 전
독자178
난 김석진 할래
6년 전
독자179
으 뭔가 찌통 각 일 듯한..
6년 전
독자181
누구냐...
6년 전
독자182
김남준에 내 손모가지를걸겠소
6년 전
독자183
석진이냐 남준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6년 전
다모 윤필자
다모 윤필자
투표창이옵니다
6년 전
독자184
키가 큰 편이니 남준......
6년 전
다모 윤필자
후훗 나쁜 결말을 개방할지... 좋은 결말을 개방할지...
6년 전
독자185
엔딩은 여기서 진행되옵니까?
6년 전
다모 윤필자

6년 전
독자186
제발 해피엔딩..
6년 전
독자187
어깨하믄 김석진밖에 생각이 안 나므로...
6년 전
다모 윤필자
김석진 나리에게 어떻게 몰표를 주게 되었는지 경위가 궁금하옵니다 ㅎㅎ
6년 전
독자188
직감이옵니다 호홍
6년 전
독자189
마지막 이야기에 인연이 있었기 때문이옵니다 (단순)
6년 전
독자190
왠지 남준이를 고르면 슬픈 결말을 볼 것 같았소
6년 전
독자191
22 그럴것같았소.
6년 전
독자192
배드엔딩이면 나 울것이오
6년 전
독자193
내 촉이 석진이라 말하고 있소! (물론 매우 똥촉이오)
6년 전
독자194
두근두근
6년 전
독자196
뛰는 내 심장이 두근
6년 전
독자197
좋아해
6년 전
독자198
아주 많이
6년 전
독자195
두근듀근
6년 전
다모 윤필자
26분이옵니다. 투표 결과
6년 전
다모 윤필자
김석진이 8표를 받아 최종 남주인공 후보에 올랐사옵니다
6년 전
독자200
우왕
6년 전
독자199
워후~~~~!!!!
6년 전
다모 윤필자
과연 수사관님들의 선택은
6년 전
독자201
으 떨려
6년 전
독자202
제발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해피
6년 전
독자203
탄소들의 선택에 행운이 있길
6년 전
다모 윤필자
맞을것 같사옵니까?
6년 전
독자204
네!!!!!!!!!!!
6년 전
독자205
맞아야하오!!
6년 전
독자206
아 밧-데리가 거의 다 되었소
6년 전
독자207
밧-데리는 무슨 문물이오?
6년 전
독자208
서양 전력 공급기요
6년 전
다모 윤필자
아 그 전기를 먹고 산다는 박대리 말씀이시옵니까?
6년 전
독자2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박대맄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210
아 여기 너무 유잼ㅋ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211
허튼 말 말고 제 남편이나 공개하시옵소서
6년 전
독자213
그렇소 내가 박대리를 충전해주러 가겠소
6년 전
다모 윤필자
자 그럼 최종 남주인공 나와주시옵소서
6년 전
다모 윤필자
최종 남주인공은 [김석진] 이 맞사옵니다. 감축드리옵니다.
6년 전
독자212

6년 전
독자214
우와!!!!!!!!!!!
6년 전
독자215
대박
6년 전
독자216
오아아아아아
6년 전
독자217
예@@@@@@@@@@@@@@@
6년 전
독자218
아직 소녀의 촉은 죽지않았소..
6년 전
독자219
하 역시!!!!!!!!!! 기쁘다
6년 전
독자220
어서 숨겨진 이야기를..
6년 전
다모 윤필자
그럼 사건의 전말과 함께 좋은 결말을 공개하겠사옵니다. 잠시 기다려 주시옵소서
6년 전
독자221
다른 친구들 너무 안타깝소..
6년 전
독자222
다른 친구들 결말도 보고싶소
6년 전
다모 윤필자
‘너’는 과거시험을 보기 전의 윤기와 연인 사이였다. 그러나 윤기는 과거에 합격하자마자 암행어사를 하라는 명을 받았고, 당시 암행어사는 가족에게도 드러낼 수 없는 비밀 임무이기에 윤기는 네게 헤어지자는 매몰찬 말을 남기고 둘은 그렇게 이별하게 되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3년 후, 아픈 어머니를 따라 외가가 있는 수원으로 내려온 ‘너’. 그곳에서 윤기를 마주하지만, 그 시간에도 탐관오리의 비리를 수사 중이었던 윤기는 ‘너’에게 차마 자신의 이야기를 하지 못하고 냉정한 말만을 하게 된다.

6년 전
다모 윤필자
그렇게 그 일이 있고 3일 후, 슬픔을 감당하지 못하고 주막에서 술을 마셨던 ‘너’, 그러나 질 나쁜 패거리와 시비가 붙게 되고, 그 때 귀가를 하던 김석진이 ‘너’를 발견하여 패거리들을 몰아내고, 감사하다며 신원을 묻는 네게 비단 손수건을 건네며,
6년 전
다모 윤필자
“일단 눈물부터 닦으십시오.” 라는 말을 전한다.
6년 전
다모 윤필자
그리고, 네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그런데 나, 사실 낭자에게 좀...” 이라는 말을 하려던 순간, 멀리서 오던 사람을 마주하고, 혹시나 자신의 정체를 들킬까 싶어 그대로 도망치게 된다.

그렇게 ‘너’에게 남겨진 건 ‘홍연(紅緣)’, 즉 ‘붉은 인연’이라는 뜻을 담은 손수건 한 장이었다.

6년 전
다모 윤필자
자, 전말을 다 읽으셨으면 좋은 결말을 공개해도 괜찮겠는지요?
6년 전
독자223

6년 전
독자224

6년 전
독자227
으아 너무 설레 중간에 댓 달면 깨니까 여기 달아야지
6년 전
독자225

6년 전
다모 윤필자
[좋은 결말] - TRUE ENDING
6년 전
독자226
두근두근
6년 전
다모 윤필자
“저, 이것의 주인은 김석진, 그대입니까?”

그는 웃으며 대답했다.

“내가...맞소.”

6년 전
다모 윤필자
나는 수줍게 물었고,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그 때 무슨 말을 하려고 했는지, 들을 수 있겠습니까?”

“낭자께 좀, 반했다는 이야기를 하려고 했었는데.”

“...”

6년 전
다모 윤필자
그리고 손수건을 받은 그가 미소를 지으며 이렇게 내게 이야기했다.

“그럼 나도 하나만 물읍시다.”

“무엇을요?”

6년 전
다모 윤필자
그러자, 그가 그 전보다는 다소 웃음기를 거두며 긴장된 표정으로 내게 물었다.
6년 전
다모 윤필자
“홍연, 나의 붉은 인연이여.”

“내가 그대를-, 사랑해도 되겠소이까?”

6년 전
다모 윤필자
후후, 이것이 바로 짜릿한 트-루 엔딩이옵니다.
6년 전
독자228
끄아아앙
6년 전
독자229
와ㅏㅏㅏ
6년 전
독자230
으악 주거버림
6년 전
독자231
당연히 사랑해도 됩니다요 나리
6년 전
다모 윤필자
자, 그럼 기타 질문 시간을 받겠나이다.
6년 전
독자232
네엥~
6년 전
독자233
그럼 남준이는 무슨 존재였소?
6년 전
다모 윤필자
활빈당의 조력자이자 서-브 남주였사옵니다.
6년 전
다모 윤필자
아참, 오늘은 쉬어가는 타임으로 준비했는데 어떠셨사옵니까? [필자 질문]
6년 전
독자238
끝내기가 아쉽소!!!!!!!
6년 전
다모 윤필자
후후, 그것이 바로 소녀의 매력이지요.
6년 전
독자234
윤기 나으리는 석진나으리와 소녀의 혼례식에 참석하였나이까?
6년 전
다모 윤필자
옅은 미소로 지켜보다가 돌아서서는 술을 마셨지요.
6년 전
독자237
그렇다면 윤기는 저와 혼례하는걸로
6년 전
독자235
남준이는 혼례식에 참석했어요?
6년 전
다모 윤필자
네, 웃으며 축하해 주었습니다.
6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6년 전
다모 윤필자
미련없이 후회없이 사랑했기에 웃으며 보내줄 수 있었겠지요?
6년 전
독자236
이런 분위기 너무 좋아요
6년 전
다모 윤필자
감사하옵니다, 다음에는 더 어렵게 짜오겠나이다. 오늘은 쉬어가는 시간으로 만들었는지라. 후후.
6년 전
독자239
오늘 자기 전에 너무 재밌었어요
6년 전
독자240
너무 좋았어요ㅠ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하고 싶사옵니다
6년 전
다모 윤필자
그럼 다들 늦은 시간이지만 좋은 밤 되시옵소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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