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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뿜깡이에요!

공지 보셨을지는 모르겠지만! 어제 맘졸이며 작가님께 연락드린 결과 허락을 맡았어요!(자세한 내용은 공지에 있어요!)

저 기다려 주시고 반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ㅠㅠ 사랑합니다

 

+)pit-a-pat 의 뜻은 두근두근거리는 이라는 뜻으로 독방에서 지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EXO/찬백] pit-a-pat 01 | 인스티즈

 

[EXO/찬백] pit-a-pat 01 | 인스티즈

 

-----------------

 

 

대충 눈으로 봐도 달달 떨고 있다는게 느껴질 정도로 다람쥐같은건 뒷모습을 보여주면서 달달 떨고 있다.

그러더니 뒷통수를 돌려 나를 쳐다보며 하..하하...하고 웃더니 두 손에 질질 끌고있던 내 휴대폰을 살며시 바닥에 놓고 뒷통수를 긁적였다.

오랫동안 엎드려있으니 뻐근하다.

 

 

 

 

"너 나와봐"

"예..? 저..저요?"

"그래 여기 너 말고 더 있냐?"

"아,그..그렇네 하하"

 

 

 

 

휴대폰을 놔두고 침대 밑에서 나오려고 하길래 휴대폰 들고 오라고 하니 아에 엎드려서 휴대폰 모퉁이를 잡더니 질질 끌면서

침대 바닥밑을 기어서 나왔다.

나도 그냥 맨 바닥에 앉아서 질질 기어나오는걸 보고 있자니 피식 웃음이 났다.

이건 진짜 무슨 다람쥐도 아니고 이게 뭐냐고 이게

 

 

 

"너 뭐야"

"저,저,저,저,저 말하는거져..?"

"그래 너"

"요...요..."

"요다?"

"요정.."

 

 

 

뭔 잡소리야 나는 밑에서 혀로 입술을 축여가며 쫑알쫑알 말하는 다람쥐를 쳐다보며 피식 웃자

자기도 억지웃음을 지으면서 나를 올려다가 본다.

그래 뭐...요정같은 날개도 있긴 하다만 대뜸없이 침대밑에서 발견된게 요정이라니 이 조그마한게 있다는것도 말도 안되지만

지가 지입으로 요정이라고 하는것도 말도 안됐다.

 

 

 

 

"근데 왜 내 침대 밑에서 사는건데"

"그건 저도 참 유감이거덩여? 아아."

 

 

 

 

내 손바닥만한게 바락바락 침까지 튀겨가며 욱 하길래 잠깐 표정을 일그러트리니 금세 이빨을 내보이며 씩 웃었다.

잔뜩 어깨에 힘이들어갔다가 축 처지더니 고개까지 떨구어버린다.

불현듯 떠오른 왼손에 커터칼을 드르륵 거리며 다시 칼날을 집어넣으니 고개를 바짝들어 소리가 나는 내 왼쪽 손을 쳐다보더니 다시 나를 쳐다본다.

저,저,저 죽일거에요..설마? 이러면서 두 손을 가지런하게 모으더니 입이 씰룩씰룩 거렸다.

여기서 응 이라고 하면 엉엉 울고 난리가 나겠지

 

 

 

 

"아니 안죽일건데"

"고맙씁니다..아니..원래 저~기 밑에 구멍이 하나 있는데 거기를 이 침대가 이렇게 막았단 말이에요"

"아 그런데?"

"그래서! 원래 우리집 현관문이 이따만했는데 지금은 요만해졌어요"

 

 

 

 

두 손을 활짝 펼쳐 둥근 원을 그리더니 금세 실망한 표정으로 요만해 졌다며 두 손가락으로 원을 그렸다.

아 그래서 지금 내 방에 침대가 들어오고 난 후로 부터 자기 집이 요만해졌다.

그말인가? 그런데 왜 내 침대 밑에서 사는건데

요정이면 응, 축축한 숲 사이에서 날아다녀야 하는거 아닌가

 

 

 

 

"그리고 집에서 밖으로 나가는 통로가 없어졌지 뭐에여"

"왜?"

"아니 글쎄 무슨 회색 덩어리가 막 들어와서 문을 막잖아여 막"

"그러시겠다. 그런데 왜 남의 핸드폰을 훔쳐가"

"저희 집이 너무 가난하고...먹이도 없어요 한번만 눈감아 주세여.."

"가져다가 팔게?"

"먹을거 아니에여..?"

 

 

 

 

 

아까 침대밑에서 질질 끌고 나와 제 옆에 두고 무릎을 꿇고 경건한 자세에서 있던 그 다람쥐는 나보고 연민해달라는 눈빛으로 쳐다봤다.

그러고는 내 말에 잠깐 몸을 숙여 내 휴대폰을 주먹으로 톡톡 두드려 보더니 다시 나를 쳐다보고

한번 톡톡 또 두드려보고 나를 쳐다봤다.

내가 가만히 하는 행동을 보고 있자니 그 다람쥐는 내 휴대폰을 낑낑 들어 두 손으로 꼭 붙잡고 모서리에 입을 가져다 대더니

앙 하고 물어보고 표정이 금방 찡그려졌다.

그러고 입을 때더니 입맛을 쩝쩝 다시고 고개를 갸우뚱 하더니 다시 한번 더 앙 물고는 나를 올려다 봤다.

 

 

 

 

"얼래 마시 이래어?(원래 맛이 이래요?)"

"당연하지 먹을게 아니니까"

"아..."

 

 

 

 

내 눈치를 살살 보면서 휴대폰을 바닥으로 내린 다람쥐는 다시 무릎을 꿇고 나를 뚫어져라 쳐다보더니 날개가 파르르 떨린다.

저거 아무리 봐도 장수풍뎅이 날갠데.

요정이라는 놈이 저런 날개 밖에 못 달고 다니나

신기한 마음에 손가락으로 날개를 집으려고 하자 움찔 하더니 엉덩이로 조금 뒤로 물러났다.

 

 

 

 

"돈 터치 마이 윙"

"...꼴에 날개라고.."

 

 

 

잔뜩 주눅들어서는 나에게 겁이라도 먹은듯 고개를 푹 숙이고 있다.

아까 당당하게 돈터치 마이 윙! 할때는 언제고 내 눈치를 살살본다

조그마한게 꼭 사람같이 생겼어.. 요정이라더니...

내 손바닥만한 사이즈에 날개가 달린 꼴이라니 나는 아무 생각없이 손을 뻗어서 두 다리를 잡고 바짝 들자 깜짝 놀라서 버둥버둥 거린다.

가만좀 있어 하며 손바닥은 펴 손바닥 위에 올리니 위태위태 서있다가 풀썩 앉아버렸다.

아 두눈을 땡그랗게 토끼눈처럼 뜨고 말이다.

 

 

 

 

 

"와 진짜 작다"

"와 진짜 크시네여"

 

 

 

 

풀썩 주저앉은 그 다람쥐 같이 생긴건 옷은...딱 흰색! 더도 덜도 말고 딱 흰색이었다.

아, 물론 바지 까지도.

흰색 긴팔에 바지도 흰색 긴바지 그리고 신발까지 흰색.

요정이라면 노란색 초록색 이런 옷 아닌가.

 

 

 

"왜"

"...저..배가고파여"

"그래서"

"먹을 음식좀 하나.."

"싫은데?"

 

 

 

 

날개가 있으니까 날 수 있겠지 조금 두려운 마음이 있었지만 그래도 뭐 상관없으니 살짝 툭 던지니 이내 삐끗하다가 폴폴 날고 있다.

뭐,뭐하는거에요! 하며 쳐다봤지만 나는 아무렇지 않다는듯이 표정을 짓다

힘이 쭉 빠져서 나를 쳐다본다 나 진짜 배고픈데...

피식 웃으며 자리에서 일어나니 나와 눈을 마주쳐서 어떻게든 음식을 얻어낼려는지 포로로 따라 올라오길래

방 문 앞으로 가서 끽 멈췄다.

 

 

 

 

 

"어떻게? 거실까지 따라와서 가족들한테 다 보여주려고?"

"아..."

 

 

 

 

가만히 몸을 내려 내 침대에 앉아있는걸 보고나서야 나는 방 밖으로 나와 거실에 계신 엄마와 눈이 마주쳤다.

엄마는 뭐 또 슬금슬금 나와서 주워먹으려고 하시더니 포크로 딸기 하나를 집으셨다.

아, 딸기! 딸기 잘 먹겠지 하긴 배가 고프다고 하는데 지금 내가 똥을 싸서 줘도 맛있게 먹을거야

 

 

 

 

"엄마 딸기 하나만"

"이젠 엄마꺼도 뺏어먹냐"

"내일 사올께"

"백수가 무슨 돈으로 사와 자 가서 처먹어 우리 집 예쁜 백수"

 

 

 

 

헤헤 웃고 딸기가 다섯개 정도 있는 접시를 받아들어 방 안으로 슬금슬금 들어왔다

뒤에서 엄마의 따가운 눈초리가 느껴지긴 했지만 그래도 어쩌겠어..

방 안으로 들어가 침대 위를 쳐다보자 다람쥐가 보이지 않아 휙휙 둘러보며 방 문을 닫고 딸기가 든 접시를 다시 쳐다보니

 

 

 

 

"언제 와있었냐"

"헉.허어어억.."

 

 

 

 

딸기가 없는 접시 구석에 앉아서 딸기를 보며 감격이라도 했는지 입에 주먹을 넣고 숨을 들이마쉬고 있다.

모습을 보고 있자니 괜히 귀엽다는 생각이 들어 가만히 쳐다보고 있었다.

책상위에 딸기와 다람쥐가 든 접시를 올리고 나서 책상 의자를 끌어 자리에 앉아서 가만히 다람쥐가 먹는걸 쳐다보고 있었다.

 

제 머리빼고 몸뚱아리만한 딸기를 한 품에 안아서 두 볼 가득히 씹으면서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다람쥐를 보니 한번 더 드는 생각 귀엽다.

볼이 화끈화끈해지는걸 느끼고 한 손으로 볼을 만지니 꽤나 따끈따끈하다.

얼굴에 반이 딸기과즙이 묻어 분홍빛이 맴돌고 손가락 쫙 벌려 딸기를 잡고 있느라고 손에 묻은 딸기도 그렇고

하나같이 귀여웠다.

 

 

 

 

"야 너 이름 뭐야"

"..."

"아 요정은 이름 없나? 야 이름 뭐냐고 야"

"아!"

 

 

 

 

손가락으로 머리를 톡톡 건들이니 어쭈, 아! 하며 화를 내던 다람쥐의 표정은 참 가관이었다.

입주변에는 딸기가 잔뜩 묻어있고 아! 하면서 벌린 입 속에도 빠알간 딸기가 자리를 잡고 있었으니.

순간 나도 놀라서 멍하니 쳐다보니 사태 파악을 한 다람쥐는 품에 끌어안고 있던 딸기를 놓쳤다.

딸기가 데굴데굴 굴러가고 아까 딸기를 잡고 있던 모양새 그대로 망했다는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던 다람쥐는 몸을 달달달 떨었다.

 

 

 

 

"배,배,배..배배배..백..."

"배??"

"..백켜니여.."

 

 

 

 

백현 할때 입에서 딸기가 투툭 튀어나와 내얼굴에 떡 하고 붙어버렸다.

속에서 뭔가가 보글보글 끓어오르고 어쩔줄 몰라하는 저 다람쥐같은 새끼를 쳐다보니 더 화딱지가 난다.

우물쭈물 당황한 얼굴로 폴폴폴 날아와서는 최대한 미안한 표정을 하고는 내 얼굴에 붙은 딸기를 조심스럽게 떼서 입에 넣었다.

 

 

 

"세..세수는 하셨져..?"

 

 

 

 

 

그냥 저걸 확...

 

 

 

 

-----------------------------

하하하핳ㅎ하하하 변백현 저걸 확ㅋㅋㅋㅋㅋㅋㅋ

저런 요정하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여 지 입에 있던 딸기 티기고 지가 주워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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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궁디에여ㅋㅋ
아나ㅋㅋㅋ진짜 웃겨요ㅋㅋㅋㅋ지가 티기고 지가 주워먹고ㅋㅋㅋ세수는 햇냐고ㅋㅋㅋ아 진짜 역시 딱 맞춰서 오셧네요!
좋은글감사합니다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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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숮이에요!! 하..진짜 작가님 이렇게 저의 인내심을 테스트 하는 건가요....백현이가 너무 심각하게 귀엽잖아요!!!ㅠㅠㅠㅠㅠㅜㅜㅜ배쿄나ㅠㅠ흐어어엉우ㅜㅜㅜㅜㅜ요정 배쿄나ㅠㅠㅠㅠ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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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이거 너무 귀여운거 아니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변백현 ㅠㅠㅠㅠㅠㅠㅠ 요정주제에 씹덕터져ㅠㅠㅠㅠ 딸기 튀긴것도 화날많한 찬열인데 세수는하셨죠라니ㅋㅋㅋㅋㅋㅋ 이 귀여운 요정을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는거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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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콜팝입니다 ㅋㅋㅋㅋㅋㅋ아진짴ㅋㅋ백현이귀여워서 어째욬ㅌㅌㅌㅌㅌㅋㅋㅋㅋ데려가서 우리집에서 먹이고재우고싶지만...전 보기만할게욬ㅋㅋ 오늘연재하실줄몰랐는데 잘보고갑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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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경상도! 백현이가 그래서 보금자리가 좁아졋군요 ㅎㅎ 폰은 먹는게 아니란다 ㅠㅠㅠ 찬열이 그래도 뭐라도 챙겨주는거 보니깐 왠지 뿌듯하네요!! 역시 아주머니는 여기서도 빵빵 터뜨려주시군요!!! 왜전 이등장이 더 기대되는거죠? 그치만 찬백이들이 넘귀여버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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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비타민이에여,,,,너무귀엽닼ㅋㅋㅋㅋㅋ오그오긐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지지얔ㅋ먹는거아니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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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쥬이입니다! 아ㅠㅠㅠ큨ㅋㅋㅋㅋㅋ귀엽조 ㅋㅋㅋㅋㅋㅋㅋ 요정주제에 도도하다가도 소심하다가도 ㅋㅋㅋㅋ 폰 먹는건줄알았다고할때 완전웃겼어요 ㅋㅋ 진짜상상하게되면서 읽는데 저도모르게 엄마미소:) 흐흐 너무좋아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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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린기린이에요ㅋㅋㅋㅋㅋㅋ변백현ㅋㅋㅋㅋㅋㅋ상상해서 보면서 피식피식 웃었네요ㅋㅋㅋㅋ딸기 때어먹는겈ㅋㅋ조그만게 그러니까 왜이맄ㅋㅋ귀엽짘ㅋㅋㅋ이번에도 잘보고갑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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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진짜 귀여워ㅠㅠ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백혀나ㅠㅠㅠㅠ진짜 보는내내 귀여우ㅜ 사망할뻔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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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아귀여워 백현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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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백현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보는내내 엄마미소지어지네ㅠㅠㅠㅜ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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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귤이에요ㅋㅋㅋㅋ백현이ㅜㅜㅜㅜㅜㅜ정말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눈치보는와중에도 얼굴은 씻었냐곹ㅋㅌ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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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작ㅇㄱㅏ닛ㅇㅇ!저뒁네슈퍼라능!대박대박쪼꼬미완전귀요미뉴ㅠㅠㅜㅜㅡㅠ마치..ㄴh4ㄹ5..?크억..헉ㅇ헉ㅋㅋㅋㅋㅋ완전귀여워요납치해서우리집에데려오고싶을정도로~..(ㅇㅅㅁ)오모오모~하하하그만큼귀엽다는거져~♥ㅠㅠ진짜완전너무귀여워서깨물고싶..깨물면..으앜앜어아아아앜미안해뱈현아ㅠㅠㅠㅠㅜㅠ널먹을생각을했어ㅠㅜㅠㅠㅜ오모나오모나ㅠㅜㅠㅜㅜㅠㅜ작가님진짜잘읽고가요!나랑닝겐시간못맞추는닝겐~좀맞자(퍽퍼럭페퍼픠커펔퍽)하하하작가님오늘도잘읽고갑니당~♥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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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타이에요!요정인데왜자꾸다람쥐라고해박찬열ㅋㅋㅋㅋㅋㅋㅋㅋ백현아우리집에먹을거많아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달달떠는게왜ㄹ이렇게귀여운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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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후야에요!!으아...백현이 진짜 너무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취향저격이네요ㅠㅠㅠ작가님 글볼때마다 미소가 끊이지않느것같아요ㅎㅎㅎㅎ자까님~이번편도 잘읽고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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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슘슘이에여!!
아 진짴ㅋㅋㅋ 귀여워죽겠넼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완전 아 너무 귀여워요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엄마미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귀여워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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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지풍!
아ㅋㅋㅋㅋㅋㅋ배켠이 돈터치마이윙!할때너무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덜덜무서워하면서은근따박따박말할건다말하는듯ㅋㅋㅋㅋㅋ너무귀엽다!!ㅋㅋㅋㅋㅋㅋㅋ근데왜하필날개가장수풍뎅이날개에요ㄱㅋㅋㅋㅋㅋㅋ장수풍뎅이날개ㅋㅋㅋㅋㅋㅋㅋ아이게왜이렇게웃기져?장수풍뎅이날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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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앜ㅋㅋㅋㅋㅋㅋ 백혀니 왤케 귀엽짘ㅋㅋㅋㅋ 보는 제가 다 웃음이 나네요 ㅠㅠㅠ 저 이런물 너무 좋아해요 ㅠㅠㅠ 다람쥐+요정 백켜니라뇨.... 정말 취향저격 탕!탕! 하셨네요 ㅠㅠㅠ 사랑해요 자까님♥ [암호닉 신청/손꾸락]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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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아구ㅏ엽다내침대밑애도있옸음좋겠네여잘보고거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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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어바에요! 오구 우리 백현이ㅋㅋㅋㅋ 너무 귀여워서 감동...♡ 여태껏 제가 봐왔던 글들 중 이렇게 귀여운 백현이는 없던것 같아여...18cm짜리 침대밑 요정 백현이라니ㅠㅠ 휴대폰 먹는건줄 착각하고 돈 터치 마이 윙!이라니ㅠㅠ 자기 몸만한 딸기 품에 안고 먹는거 생각하면 아주 미치겠어여 진짜 귀여워서 눈물ㅠㅠㅠㅠ 마지막에 세수는 했냐고 묻는것까지 아주 깜찍해서 죽겠어여... ㅠㅅㅠ 이렇게 덧쿠를 죽이시는군여.. 다음글도 기대하면서 기다리고 있을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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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ㅋㅋㅋㅋ 찬열이 열은받는데 귀엽기도하고ㅋㅋㅋ 세수는 하셨죠ㅋㅋㅋㅋㅋ 명대사였습니다ㄱ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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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기가 뱉고 주워먹는ㅋㅋㅋㄱㅋㅋ귀여워서 미치겠다 백현아ㅋㄱ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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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앜ㅋㅋㅋㅋㅋㅋㅋㅋ단호박이에요ㅋㅋㅋㅋㅋㅋ아 백현이 왜케 귀엽나요ㅠㅠㅠㅠㅠㅠ진짜♥♥♥ㅜㅜㅜㅜㅜㅜ상상만해도 귀여워 죽겠어요ㅠㅜㅜㅜ아아ㅠㅠㅠㅠ뿜깡님 글에서 백현이는 항상 사랑스러운거같아요ㅠㅠ♥♥♥♥완전 좋다그여ㅠㅠㅠㅠ!!!암호닉신청되나요??된다면 단호박으로주세요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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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돈 터치 마이 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 귀욥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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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암호닉신청/흥미니]
아 왜이렇게 백현이는 귀엽죠??ㅠㅠㅠ뿜깡님 글에는 만날 백현이가 제스타일인것같아요...(미혼부때 애기 백현이도 참 귀엽고 좋던데....쓰읍..)저희 집 침대 밑도 한번 샅샅이 봐야겠어요.혹시 저런 요정백현이가 숨어있을지도 모르니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백현아 찬열이가 잘 못해주면 날아서 우리집으로 와..내가 만날 딸기 챙겨줄 자신 있단다~~~~~흐흐흐흐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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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암호닉신청/ㅅㅇ]이제 적어주겠지?(돜희돜희) 두근두근이 나온김에 이번댓글 컨셉은 오타구닷! 고기 맛나게 먹고 어제거 이제 읽는다능 백현이 겁귀라능 내가 다람쥐 망태기에 워더해 가겠다능 니가 암호닉에 날 안적을 줄 몰랐어 뿜깡아(faet.유인석) 섭섭하데이~ 이거 다읽고 이화도 다읽으면 ㅁㅇ이글읽으러 갈거야ㅋㅋㅋㅋ다음회로 넘어가마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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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종구멍멍이요!!늦게와서죄송해요ㅠㅠ백현이요정이래ㅋㅋㅋ날개도있네요ㅋㅋ왜이렇게귀엽지?얼른다음편보러가야겠어요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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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변백현ㅋㅋㅋㅋㅋㅋ짱귀엽닼ㅋㅋㅋ세수는하셨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보고갑니닼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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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올빼미
세수는 했냐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으으으으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요!! 빨리 다음편 보러갈거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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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플랑크톤회장이에요ㅋㅋㅋㅋㅋ 아진짜빵빵터지네욬ㅋㅋㅋ 백현이귀여워죽겠어요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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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백현앜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백현이가 작아서 그런가 왤케 소심하게 나온 거 같죸ㅋㅋㅋ? 점점 당차지나요? 지금도 충분히 그렇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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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암호닉신청/아몬드]ㅠㅠㅠ백현이왜이리귀엽죠우리집에도있었으면좋겠다ㅜ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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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 배혀니완전귀여워요 ㅠㅠ 잘읽고갑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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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 귀여워 딸기 먹는 백현이가 상상가네요ㅋㅋㅋㅋ 애기애기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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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귀여워 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아 ㅠㅠㅠㅠㅠㅠㅠ말투 진짜 ㅋㅋ 귀여웡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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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느아니슈ㅠㅠㅠ백켜니라니ㅠㅜㅜ귀여워여ㅠㅠㅠ흐그허구흗흐다하더허더루두러다음폊다은펴뉴ㅜ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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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ㅋㅋㅋ귀여워서미치겠네ㅠㅜㅠ세수했냐니ㅋㅋㅋ우리찬백이들은뭘먹고이래케미가터지는거지??ㅠㅠ너무좋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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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하ㅜㅜㅜㅜㅜㅜ 흡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징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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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아귀여워!!!!!귀여워ㅠㅠㅠㅠ백켜니ㅠㅠㅠㅠㅠ박찬열엄마너무웃기시넼ㅋㅋㅋㅋㅋㅋ소재완전기야워요!!잘읽고가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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