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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병아리 전체글ll조회 1947


 

 

 

 

 

 

 

 

 

 

"야 진짜 나중에 나 알바할때 카페와서 봐봐ㅋㅋㅋ

진짜 대박이라니까?"

 

 

"잘생겼어도 얼마나 잘생겼겠냐ㅋㅋㅋ?"

 

 

"아 진심 아이돌 할 외모라고ㅋㅋㅋㅋㅋㅋ"

 

 

"아나ㅋㅋㅋㅋㅋ알겠어 갈게 갈테니까 이제 좀 그만해

전화 끊어 이년아"

 

 

"아니 진ㅉ...."

 

 

 

 

 

뚝-

 

 

 

 

 

 

 

 

*

 

 

 

 

 

 

 

 

난 카페에서 점장님과 얘기를 나누고 나오자마자

 

바로 친구한테 전화를 걸어서 그 이름모를 알바생을 약 20분?정도

 

찬양중이였음....진짜 니네도 보면 아무말도 안나올걸?

 

그만큼 잘생김ㅠㅠㅠㅠㅠㅠㅠ미쳤다니까 진짜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생김?!

 

 

 

 

 

 

아무튼 나는 지금 집으로 향하는중임....ㅎ

 

나같은 잉여가 있을 곳은 집밖에 없으니까...★

 

하지만 다음주부턴 아니게됨^0^!!!!!!

 

일도하고 돈도벌고 사랑도하고(?)

 

 

 

 

 

 

 

그렇게 망상에빠져 허우적대다보니

 

 일주일은 금방이더라.

 

 

 

 

 

 

*

 

 

 

 

 

"아나 시발 누가 알람을 켜놓고 갔ㅇ...."

 

 

 

...???

 

 

?????

 

 

???????????????????????

 

 

 

 

약 1년 반동안 내 방에 알람이 울릴 일은 없었음.

 

못 믿겠지? 진ㅋ짜ㅋ야

 

친구들이랑 약속도 친구들 일때문에 항상 저녁으로

 

잡았었고, 내가 늦게 일어난다고 상관쓸사람이

 

아무도 없었기때문에 나는 매우 불규칙적인 생활을

 

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항상 새벽 5시까지 날새다가

 

오후 2시에 일어나곤 했지.....★

 

지금 생각해보니까 진짜 심각했네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알람은 내가 터치를 잘못해서

 

실수로 설정된거라 생각하며 다시 잠에 빠지려던 순간

 

거실에 있던 엄마께서 얘기해주심^^!!!!!!!!

 

 

'그날'이라고..ㅋㅋㅋ

 

 

 

 

 

무슨날?

 

 

 

 

 

우리 훈훈한 알바생 만나는날^0^~♥

 

 

 

 

 

엄마 말씀에 바로 눈뜨고 화장실로 달려가서

 

세수&머리감기&양치

 

그리고 제일중요한 화장..ㅎ...

 

 

 

 

아무튼 그렇게 눈호강 할 생각에 설레임을 가득안고

 

집에서 나섰음ㅎㅎㅎ

 

 

 

 

 

 

 

 

*

 

 

 

 여주 - 핑크

세훈 - 파랑

 

 

 

"....네?"

 

[EXO/백현] 카페 알바하는데 알바생 한명이 진짜 잘생김 2 (부제:다른사람) | 인스티즈

 

"아 백현이형 말하시는거예여?ㅋㅋㅋㅋㅋ

그 형 화,수,금 나오는뎅ㅋㅋㅋㅋ"

 

 

"....진짜요?"

 

 

"넹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이름이 뭐예여?나이는여?"

 

 

"아...저 92년생이요...이름은 ㅇㅇㅇ이예요..ㅎ.."

 

 

"누나네여?ㅋㅋㅋㅋㅋ전 21살여ㅋㅋㅋ이름은 오세훈"

 

 

"아 그래요..?ㅎㅎ"

 

 

"말 편하게 해여ㅋㅋㅋㅋㅋ자주 볼 사인데ㅋㅋㅋㅋ

저도 월,수,금 하거든여ㅋㅋㅋㅋ"

 

 

"ㄱ...그럴까?"

 

 

 

 

 

 

 

카페 문을 열자마자 나를 반겨주던건 내가 원했던

 

그 알바생이 아닌 다른 알바생이였음..

 

근데 그 알바생도 만만치않게 잘생김...ㅋㅋㅋㅋㅋㅋ

 

 

 

 

 

걔 이름은 오세훈이고 내가 그렇게

 

 침이 마르도록 칭찬했던 알바생 이름은 변백현!

(오세훈한테 들었음ㅋㅋ)

 

 

 

 

 

그나마 불행중 다행은 월요일빼고

 

알바하는 시간이 겹친다는거..?ㅋㅋㅋㅋㅋ

 

화,목 아닌게 어디야ㅠㅠㅠㅠㅠ신난당

 

 

 

 

 

 

 

근데 오세훈말고 알바생 한명이 더있던데...

 

 

 

 

 

 

 

 

 

---------------------------

 

 

 

9분 감사드려요ㅠㅠㅠㅠㅠㅠㅠㅠ앞으로 더 열심히하는

햇병아리 되겠습니다♥ 이번편도 잘부탁드립니다ㅠㅠㅠㅠ

분량이 마음처럼 늘어나지가 않네용..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들 미리 즐거운 설날 되세요!

새해에는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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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ㅠㅠㅠㅠ재밋어요ㅋㅋㅋㅋㅠㅠㅠㅠ빨리다음편보고싶네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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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더잇긴한데!!?!?!누구지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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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재밌어요!! 다음편빨리보구싶당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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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아겁나기다렷어여ㅕㅠㅠㅠㅠ왜제왓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ㄴ기다릴께요 빨리와영(하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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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 빨리 보고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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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와아한명누굴까요 ㅎ흐흐흐흐흐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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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한명 누구지??두근두근 ㅋㅋㅋㅋㅋㅋㅋㅋ담편이 시급함니다ㅜㅜㅠㅠ우럭ㅠㅠ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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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이제 목요일 알바가 또 있겠네요!신알신하고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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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우아아아아!!!!!!!!완전많이기다렷어여!!!!!!!!!!!!!!! 또다른 알바생은 누구일까.....요???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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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한명은 또 누굴까요???ㅋㅋㅋㅋㅋㅋ너무 궁금래눀ㅋㅋㅋㅋㅋㅋㅋㅋ잘보고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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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한명은 또 누굴까요 ㅋㅋㅋㅋㅋㅋ담편보러가께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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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세흔이도조느닼ㅋㅋㅋㅋㅋ오세후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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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우오오!!!이틀 겹치네요! 저 하루 빈틈이 서로 보고싶게도 하고 갈등도 심화시키겠져? 흐흫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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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다음은누구야ㅠㅠㅠㅠㅠ경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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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알바하러가는날^~^이 아니라 알바생만나러가는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바를하는이유가 백현이듯싶소오세훈말고 또누군지 짱궁금해여!!ㅋㅋㅋㅋ오세훈도...ㅇ.ㅘ....알바를 ....그래서 그카페 주소가?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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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헐세훈이도잇구나ㅠㅠㅠㅠㅠㅠ여기어디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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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으아 쪼는것봐 으앙ㅇ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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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헐허러허러ㅓ허럴러러럴 (들고있던 머그컵을 떨어뜨린당) 세후니여? 배켜니여? 따블여? 따블 알바생? 난희골혜????????????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얼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주행하러 갑니다 넹 달림니당 어빠 달려잇!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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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저 카페 위치가 어디죠. 진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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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세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훈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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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백현이에 이어 세훈이까지...(말을 잇지 못하는) 카페 주소가 어디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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