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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내가 네 애인이 맞긴 해? | 인스티즈

그냥 장난감 아니고?


동거 베이스. 연인입니다.

제 끈질긴 구애 끝에 너와 연인이 되었어요.

겨우 제 마음을 받아준 너라 전 너에게 모든 걸 맞춰줘요. 취향이나 생활 습관까지.

하지만 넌 제 마음을 이용하는 건지 거의 매일 밤 늦게 술에 취해 들어와요. 심한 날은 몸 어딘가의 붉은 자국과 함께.

네가 다른 사람을 만나는 걸 알면서도 혹시나 너와 헤어질까 꾹 참고 속으로만 앓았어요.

네 생일, 네가 늦게 들어올 걸 알면서도 네가 좋아하는 음식과 네 선물을 준비하고 새벽까지 널 기다렸어요.

하지만 집으로 들어온 넌 목에 붉은 자국을 달고 있네요.

결국 전 네게 화를 내죠. 속상함과 서운함이 가득한 목소리로.

이 외의 상황 추가 가능합니다.

그취, 쓰니 수. 가리는 낯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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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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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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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왜 질질짜, 피곤해 죽겠는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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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넌 나한테 할 말이 그 말 밖에 없어? 울면 달래줘야겠다, 그런 생각은 안 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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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그니까 왜 우냐고, 뭐 다쳤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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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체 괜찮아요?
차라리 다쳤으면 내가 억울하지도 않겠다. 내가 계속 피하긴 했는데, 이젠 정리하는 게 맞는 것 같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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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좋아요, 편한걸로 이어줘요.
뭘 정리해, 돌려말하지말고 말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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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뭐든 좋아요, 편한걸로 이어줘요.에게
돌려 말해도 알아들었잖아, 너. 왜 못 알아들은 척해. 그럼 그냥 말할까? 헤어지자고. 내가 집 나갈게. (말을 끝내고 바로 안방으로 들어가 캐리어를 꺼내고 옷을 하나하나 넣기 시작하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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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박지훈.에게
(네가 하는 말에 대꾸하지않고 듣고만 있다가 네가 짐을 싸는 모습을 보고 안방으로 따라들어가 네 캐리어를 발로 차버리는)...뭐하냐, 너.


-
미안해요, 알람이 뜬걸 못봤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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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3에게
(방으로 들어와 캐리어를 발로 차는 너에 헛웃음을 지으며 평소와 다르게 차갑게 말하는) 뭐 하긴, 안 보여? 짐 싸잖아. 내가 나간다고. 헤어지자고, 우리.

-
괜찮아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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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박지훈.에게
이유가 뭐냐고, 갑자기 왜 그러는데? (저에게 이렇게까지 대든적도 없던 너라 상황이 더욱 이해가 안돼 언성을 높이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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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4에게
너한텐 이 상황이 갑작스럽지? 난 익숙한데, 너무 자주 생각해서. 어차피 너 나 안 좋아하잖아. 그래서 꺼져주겠다는데 왜 지랄이야. (떨어진 캐리어를 다시 침대에 올려놓고 마저 짐을 싸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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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박지훈.에게
(다시 짐을 싸는 너의 모습에 캐리어를 던지고 너를 침대에 밀치는) 설명을 해봐, 니가 왜 이러는지. 난 이해가 안돼. 내가 뭘 못해줬다고 이러는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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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5에게
(힘 없이 침대로 쓰러져 널 노려보는) 그 말하기 전에 목이라도 가리지 그랬어. 나 보라고 당당하게 드러낸 거 아니야? 네가 나한테 잘해준 적 있어? 그냥 너 섹스 인형 노릇했잖아. 아니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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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5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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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삭제한 댓글에게
(네가 하는 말에 의미를 이해못하다가 목을 가리라는 말에 아차싶어 옷을 목으로 끌어당기며 말하는)...그냥 모기 물린거야...그리고 뭐? 섹스 인형? 말 다했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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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6에게
(침대에서 일어나 다시 캐리어를 올려 짐을 싸는) 찔리는 게 있으니까 갈겠지, 모기는 무슨. 너 오늘 무슨 날인지는 아냐? 너 생일이야. 그래서 너 생일상에, 케이크에, 선물까지 사다 놨어. 근데 넌 뭐냐. 집에 일찍 들어오지도 않고 딴 년이랑 뒹굴고 왔잖아. 내가 우습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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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박지훈.에게
생일 그딴거 뭐, 내가 애냐? 그런거 바랄거같애? 바라지도 않으니까 그딴거 준비할 생각말고, 그냥 짐 내려놔. 뒹굴고 온 것도 아니라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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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7에게
그래. 그러니까 가겠다고. 너 같은 새끼한테 미쳐서 쫓아다닌 내가 병신이다, 병신. (대충 싼 캐리어를 챙겨 밖으로 끌고 나오는) 굴렀든, 안 굴렀든 이제 아무 사이 아니니까 신경 안 쓸게. 네가 원하는 대로 살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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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박지훈.에게
(캐리어를 끌고 현관을 향하는 네 앞을 가로막고 말하는) 너 지금 무슨 오해 하는데? 굴렀든 안굴렀든 상관이 없어? 시발 진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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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8에게
너한테 내가 뭐냐. 애인이 맞긴 해? 너 요새 집 안 들어온 건 아냐. 들어오면 딴 년 립스틱 자국이나 묻혀오면서. 내가 언제까지 참고 기다려야 되는데, 씨발. (울컥해 흐르는 눈물을 닦지도 못하고 널 노려보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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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박지훈.에게
애인이지 뭐야, 내가 그래서 외박을 한적이 있어? 늦더라도 꼭 오잖아. 뭘 더 바라는데. 립스틱은 시발, 내가 아니라 그 년들이 부비는 거라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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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9에게
왜 안 떼내는데. 너 충분히 떼낼 수 있잖아. 그냥 그럴 생각이 없는 거지. 아, 그래도 너한텐 내가 애인으로 느껴지나 보네. 너 요즘 나한테 좋아한다, 사랑한다 이런 사탕 발린 말이라도 해줬어? 술 취해서 늦게 들어와서 하고 싶다고 무자비하게 박았잖아. 그래놓고 아침엔 기억도 못하고 차려놓은 아침도 안 먹고. 뒤처리는 항상 나 혼자 했어. 알아? 이게 애인한테 하는 짓이야, 너.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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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박지훈.에게
난 맘에 없는 말 못하는 거 알잖아, 그런거 아는데도 네가 만나자매, 그래도 내가 좋아죽겠다며. 변한건너야, 박지훈. 그래놓고 의심이란 의심은 다 하고, 니가 뭔데 헤어지자고 먼저 말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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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10에게
결론은 내 탓이라는 거네. 그래, 네 말대로 내가 변했어. 어차피 너 나 좋아한 적 없잖아. 그럼 네가 헤어지자고 하면 되겠네. 얼른 해. 난 너랑 못 살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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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박지훈.에게
난 너랑 살 수 있는데? 헤어지자고 절대 안해. 그니까 못나가. (현관문에 세워둔 너의 캐리어를 안방으로 다시 들고가 짐을 풀어놓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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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11에게
야. 너 나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왜 이러냐. 너랑 이러는 것도 힘들어. 다 내 잘못이니까 헤어지자고. 나랑 헤어지고 딴 년 만나면 되잖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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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박지훈.에게
어, 다 네 잘못맞는데, 딴 년 만나기 싫어. 헤어질 마음은 더 없고. 그냥 짐 마저 풀고 잠이나 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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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12에게
아, 갖기는 싫고 남 주기는 아깝다. 뭐 그런 거야? 그럼 나도 나가서 다른 새끼랑 뒹굴고 올게. 그럼 내 마음 좀 이해하려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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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박지훈.에게
계속 그딴식으로 말해라, 박지훈.
진짜 짜증나니까. 네 말대로 나 오늘 생일이라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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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13에게
짜증 난다니까 기분 좋다. 너도 내 기분 느껴 봐. 생일 챙겨줬어, 난. 네가 안 즐긴 거지. 지금이라도 노래 불러줄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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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박지훈.에게
그동안 불만이였으면, 그때그때 말했어야지. 왜 이지경까지와서 사람 화나게 만들어, 어? 진짜 질린다, 박지훈.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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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14에게
그땐 내가 너 좋아했으니까. 참았던 거지. 아, 물론 지금도 안 좋아한다는 건 아니고. 그러니까 헤어지자고. 왜 붙잡고 있냐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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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박지훈.에게
나한테 묻고싶다. 질리고, 짜증나고, 역겨운데 헤어지기 싫은 이유가 뭔지 나도 궁금하다. (머리가 지끈 거리는 느낌에 너를 지나쳐 부엌으로가 냉수를 들이키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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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15에게
웃긴다. 너 나 좋아하냐? 왜 갑자기 구질구질해. (널 따라 부엌으로 가자 보이는 식은 생일상에 입술을 꾹 깨물고는 하니씩 음식물 쓰레기봉투에 버리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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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박지훈.에게
(머리가 계속 아파 잠시 추스르는 새에 식탁을 치우는 네 모습에 이제야 네가 차렸던 제 생일상이 보이는)...언제 들어오는지도 모르면서 준비하기는...아깝게 왜 버려 그걸.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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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16에게
... 그래도 생일엔 들어오지 않을까 해서. 어차피 먹지도 못할 거 왜 했나 싶다. 식어서 먹지도 못하는데, 뭐. 케이크는 너 먹고 싶음 먹던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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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박지훈.에게
케이크는 빵집만 가도 먹을 수 있는거잖아, 그리고 나 케이크 별로 안좋아해. (이미 다 버려버린 음식물을 바라보다 우물쭈물 뒷목을 긁으며 말하는)...뭐, 미역국이라도 안남았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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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17에게
나 때문에 그러는 거면 괜찮으니까 가서 씻고 자. 미역국 끓이면 오래 걸려. 피곤하다면서. (테이블을 치우고 닦다 뒤에서 서성이는 너에 고개를 돌려 널 보는) 뭐. 어쩌라고, 나더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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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박지훈.에게
아, 그냥 생일인데 미역국 좀 먹고싶어서 그렇지. 알았어, 잘게. 너도 나가지말고, 피곤하면 들어가서 자. (저를 쳐다보는 너에 대꾸하고 빠른걸음으로 제방에 들어와 침대에 드러눕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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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18에게
(미역국이 먹고 싶다는 너에 고개를 갸웃하곤 혹시 네가 내일 아침에 먹을까 미리 준비를 해두곤 문을 바라보는) 나갈까, 지금.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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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박지훈.에게
(막상 피곤해서 방에 들어왔지만 이런저런 생각에 잠이오지않아 한참을 뒤척이다 배가고파 부엌을 가려고 문을 열었는데 열자마자 보이는 네 모습에 살짝 놀라는)...뭐하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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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19에게
(너 몰래 나갈까 고민하다 방문으로 몸을 틀어 들어가려는데 문이 열리고 보이는 너에 이리저리 눈을 굴리는) 어...? 어, 그냥. 생각 좀 한다고. 왜 나왔어? 뭐 필요한 거 있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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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박지훈.에게
(괜히 어색해진듯한 기분에 일부러 더 아무렇지 않은 척 대답하며 부엌으로 향하는) 배고파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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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21에게
(네 말에 놀라 네 뒤를 졸졸 따라 부엌으로 가는) 배고파? 반찬 다 버렸는데... 아, 미역국 먹을래? 있긴 있는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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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박지훈.에게
다 버린거 아니였어? 꽤 많네. 그럼 나 이거 먹는다. (힐끔 너를 쳐다보고 그릇을 두개 들고와 밥과 국을 푸다가 너를 살짝 쳐다보며 묻는) ...넌 안먹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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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22에게
너 기다리다가 배고파서 먼저 먹었는데... 아, 아니야. 나도 먹을래. 갑자기 배고프다. (너와 오랜만에 함께 밥을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살짝 웃고는 흐르려는 눈물을 닦아내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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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박지훈.에게
먹었는데, 뭐가 또 벌써 배고..(빠르게 고개를 돌려 눈을 닦아내는 너를 눈치채고 일부러 모른척하며 네 국과 밥도 푸고 자리에 앉아 미역국부터 먹어보는)...잘 끓였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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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23에게
(네 입맛을 훤히 꿰고 있어 분명 네게 잘 맞을 걸 알면서도 긴장하다 맛있다는 네 말에 네 앞에 앉아 널 뚫어져라 보는) 맛 진짜 괜찮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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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박지훈.에게
어, 밖에서 먹는것보다 훨씬 낫다. (차마 네 얼굴을 보며 말하지는 못하고 괜한 국만 여러번 홀짝이며 말하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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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24에게
다행이다. (한시름 놓고 살짝 웃으며 널 보다 어색한 느낌에 자리에서 일어나는) 그, 나 씻, 씻고 올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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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박지훈.에게
(금세 자리에서 일어나는 너를보고 살짝 다급하게 묻는) 배고프다면서 한입도 안먹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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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25에게
너 불편할까봐. 아님 여기 앉아있을까? (괜히 네 눈치를 보다 네 앞에 다시 앉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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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박지훈.에게
어, 나 먹을때까지 기다려. (그렇게 말하곤 아무말없이 속도를 늦춰 밥을 먹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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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26에게
알겠어. 천천히 먹어, 체할라. (천천히 먹는 널 바라보다 네가 목이 마를까 물을 꺼내려 자리에서 일어나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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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박지훈.에게
(아무말없이 먹다가 얼마 지나지않아 자리에서 일어나는 너에 순간적으로 묻는) 야, 어디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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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27에게
어디 가긴. 너 물 꺼내주려고. (제게 묻는 네가 어색해 물이 담긴 컵을 꺼내 네게 주는) 뭘 그렇게 불안해 하냐. 너답지 않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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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박지훈.에게
(순간적으로 놀란 마음을 달래려 너가 건넨 물을 한숨에 들이키고 이내 남은 밥을 다 먹고 자리에서 일어나는)...그, 아니다. (무언갈 말하려다 말을 삼키고 쇼파에 가서 앉아 어색하게 티비를 보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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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28에게
응? 왜? 말해, 괜찮은데. (소파에 가 티비를 보는 너에 네 옆에 앉으려다 네가 불편해할까 방향을 틀어 방으로 향하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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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박지훈.에게
(할말이 있지만 목구멍에서 멈춰 넘어오지않는 말에 고민을 하다가 방으로 먼저 들어가는 너를 지켜보기만하는) 아씨...



-
지훈아, 내일 일어나면 이을게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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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29에게
(밖에서 뭐라고 하는 네 소리에 나갈까 하다 침대로 가 눕는)

/
응, 잘 자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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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박지훈.에게
(한참을 쇼파에서 뒤척이다 조심스레 네방을 노크하는)..지훈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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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30에게
(멍하니 천장을 바라보다 네가 절 부르며 방문을 두드리자 고개를 살짝 들어 대답하는) ... 어? 들어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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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박지훈.에게
(평소라면 아무렇지않게 드나들었을 방을 허락맡고 들어가는 기분에 쭈뼛쭈뼛 너에게 다가가 말하는)...그, 뭐더라. 그거, 너 저번에 보고싶다던 영화..그거,어...그거.. 보려고하는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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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31에게
아, 그거? VOD로 볼 수 있을 거야, 아마. (제가 보고 싶은 영화를 말하자 저도 모르게 신이 나 웃으며 자리에서 일어나는)
웬일이야, 네가 영화를 다 보고.

/
밥 먹고 올게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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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박지훈.에게
(자리에서 일어나 거실로 향해 영화를 틀어주는 너에 뒤에서 지켜만 보다가 쇼파에 앉아서 말하는)...나도 보고싶던거야, 너도 같이봐.

-
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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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32에게
어, 어. 여기 앉아. 뭐 먹을래. 그래도 영환데 먹으면서 봐야지. (들뜬 기분에 자리에서 일어나 네가 좋아하는 과일을 꺼내오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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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박지훈.에게
야, 그냥 있어. 뭘 먹는다고...줘, 내가 깎을수있어. (당연한듯이 냉장고에 채워져 있던 내가 좋아하는과일을 깎으려는 너에 과일을 빼앗아드는)



-
잠들었어요, 미안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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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33에게
네가 깎을 수 있다고? 그럼 왜 계속 나보고만 하라고 했냐. 너 오늘 좀 이상해. (이상하게 널 쳐다보며 들고 있던 칼을 건네는) 네가 할 수 있는 거 맞지? 그냥 내가 할까?

/
괜찮아요! 잘 잤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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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박지훈.에게
(사실은 한번도 깎아본적 없는 과일이지만 왠지 네가 깎는 모습이 싫어, 큰 소리내며 깎기 시작했지만 처음 잡아보는 칼에 손을 베이고마는) 아!



-
볼일있어서 아침부터 돌아다니느라고...씻지도 못하고 잠깐 잤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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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34에게
야, 괜찮아? 아씨, 그러니까 내가 한다고. (네가 과일과 칼을 든 자세가 불안정해 노심초사하며 널 보는데 아니나 다를까 칼에 베이자 인상을 쓰고 휴지를 찾는) 아, 휴지 어딨어... (아무리 찾아도 휴지가 보이지 않자 급하게 네 손가락을 제 입에 물곤 웅얼거리는) 야, 휴지 좀 찾아봐. 멍하니 있지 말고.

/
지금은 좀 덜 피곤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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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박지훈.에게
(제 베인 손가락을 아무렇지않게 입에 넣는 너에 깜짝 놀라 손을 확 빼버리다가 네 입을 세게 쳐버리는) 야 더럽게 뭐하..! 아, 미안...아 나 너무 놀라서...미안..



-
괜찮아졌어요, 잠깐이라도 자니까 좋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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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35에게
아, 미안. 더럽지. 너무 당황해서... (네게 맞은 입을 감싸 쥐며 얼떨떨하게 답하는) ... 그, 야, 약 가지고 올게. 옷으로 감싸고 있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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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박지훈.에게
아니, 내 손이 더럽다고... (분명 세게 맞아 터졌을거같은 입을 막으며 일어나는 너에 따라일어나 손을 치워보는)...야, 니가 더 다쳤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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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36에게
나 괜찮은데... (따가운 상처를 가린 손을 치우고 네가 인상을 찌푸리자 제가 잘못한 것 같은 기분에 고개를 숙이는) 나보다 네가 더 우선이야. 약부터 발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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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박지훈.에게
둘다 같이 발라, 뭐 내가 우선이야. (약을 찾으려다가 평소에 집안에 관심이없어서 약 상자가 어디있는지를 몰라 머뭇머뭇 거리다 묻는)...약은 어딨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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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37에게
어딨는지도 모르면서 뭘 찾아. (살짝 웃자 아리는 상처에 인상을 찌푸리곤 약 상자를 꺼내오는) 여깄어, 약.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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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박지훈.에게
(약을 건네받자마자 손에 조금 짜내서 네 입에 바르자 따가운지 움찔거리는 너에 바로 손을 떼는)...미안.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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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38에게
(오랜만에 느끼는 네 따뜻한 손길에 눈을 꾹 감고 있다 네가 약을 바르자 저도 모르게 움찔거리고 바로 손을 떼는 너에 손사래를 치는) 아, 아니야. 계속해도 돼. 약 덜... 발린 것 같은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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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박지훈.에게
(네 반응에 다시 네입에 손을 갖다대 이번엔 조심스럽게 약을 발라주는)...좀 심하게 터졌네, 많이 아프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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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39에게
괜찮은데? 안 아파, 별로. (애써 괜찮은 척하지만 약이 닿을 때마다 저도 모르게 인상을 찌푸리는) 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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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박지훈.에게
(약을 얼른 다 바르고 작은 반창고를 네 상처크기에 맞게 잘라 붙여주는) 됐다, 입이라서...붙이는게 소용은 없겠다. 조심해서 먹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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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40에게
어... 알겠어, 조심할게. 그... 너도 다친 데 약 발라야 되는데. 네가 할래? (약을 손에 꼭 쥐고 네 눈치를 보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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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박지훈.에게
(네게 약을 건네받아 바르려는데 오른손이 다쳐 바르는데 조금 불편해 버벅거리는)...이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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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41에게
그, 그냥 내가 해줄까? (네가 불편해하는 것 같아 네 손의 약을 다시 가져오는) 내가 해줄게, 좀 가까이 와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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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박지훈.에게
(내게 가까이 다가가 네가 약을 발라주기를 기다리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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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42에게
(멍하니 가까워진 네 얼굴을 보다 정신을 차리고 천천히 약을 바르는) 따가워도 조금만 참아. (피가 고인 손가락을 소독약으로 세심하게 바르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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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박지훈.에게
(생각보다 깊게 상처난건지 많이 따가워 표정을 찡그리고 말하는)..야, 너무 따갑다..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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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43에게
많이 따가워? 그래도 치료는 해야 되는데. (제가 더 아픈 듯 울상을 짓는) 빨리할게, 빨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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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박지훈.에게
(빨리 끝나길 바라며 기다리다, 끝나자 자리로 돌아가 칼을 치워버리는)..먹지말자, 그냥 귤같은거 먹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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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44에게
내가 한다니까, 그러게. (입술을 비죽이곤 과일을 부엌으로 가져가는) 음료수 같은 거 줄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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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박지훈.에게
아, 됐어. 걍 영화나 빨리보자. 괜히 과일때문에 뭐냐이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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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45에게
그래도... 기분 내려고 했지. (네 말에 시무룩해져 터덜터덜 소파로 걸어오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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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박지훈.에게
괜히...다치기만 했잖아. 얼른와.(제옆자리를 팡팡치면서 너에게 리모컨을 건네주는) 틀어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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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46에게
(어색하게 네 옆자리에 앉아 네가 건넨 리모컨으로 VOD를 트는) 이건데, 보다가 별로면 들어가서 먼저 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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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박지훈.에게
(네가 틀은 영화에 집중하다가 자기도 모르게 네 어깨에 머리를 기대면서 보다가 살짝 야한 장면이 나와 너한테서 떨어져 말하는)...야, 뭐이런걸.. 변태네 박지훈. 이런거 보고싶어했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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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47에게
어? 아, 아닌데. 이거 재밌단 말이야. (제게 몸을 기대는 너에 살짝 굳어져 멍하니 있다 말을 거는 너에 정신을 차리고 손사래를 치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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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박지훈.에게
(말을 하는 와중에도 점점 야릇해지는 장면에 눈을 가리는척 너에게 더 떨어지는)...이야, 박지훈. 언제는 이거 액션이라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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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48에게
액션에도 저런 장면 많거든. (계속 제게서 멀어지는 너에 입술을 비죽이곤 티비에서 시선을 떼지 않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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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박지훈.에게
(저는 괜히 부끄러워 화면을 쳐다보지 못하는데 집중하며 화면에만 시선을 고정하는 너에 말을 거는)..야, 뭘 그렇게 집중하면서 봐...욕구불만있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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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49에게
욕구불만이면, 네가 풀어줄 거야? (저도 모르게 네게 툴툴거는) 별로 안 야하구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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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박지훈.에게
(예상외로 부끄러워하는 대답이아닌 당당하게 말대답하는 너에 신기해서 장난스럽게 더 묻는) 진짜 욕구불만이야 너? 내가 풀어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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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50에게
어? 풀어준다고? 아냐, 됐어. 뭘 또... (네 말에 당황해 어색하게 웃으며 거절하곤 티비 모니터를 뚫어져라 보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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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박지훈.에게
(금세 당황한 표정을 보이는너에 너에게 더 다가가 볼을 찌르며 묻는) 근데 볼은 왜빨개져? 말은 왜 더듬냐고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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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51에게
아니, 보는 거랑 내가 하는 거랑 같냐. 하는 게 더 부끄러운 게 정상이지, 넌 왜 반대냐. (달아오른 얼굴을 식히려 손부채질을 하는) 아, 저리 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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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박지훈.에게
난 할때는 안부끄럽던데? 남들 하는거 보는게 더 부끄럽다. 아, 왜 밀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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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52에게
너는 자주 했으니까 그렇ㅈ... (아무 생각 없이 말을 하다 멈추고 네 눈치를 보는) ... 그럼 나 뽀뽀해줘. 그거면 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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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박지훈.에게
(부끄러워하는 네 모습에 장난스럽게 쳐다보다가 네 입에서 나온말은 뜻밖이라 한참동안 너를 쳐다보다가 너에게 다가가 입을 맞추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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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53에게
(해줄 거라는 생각 없이 그냥 뱉은 말인데 제 입술에 닿은 감촉에 놀라 눈을 동그랗게 뜨고 널 보는) ... 헐. 진짜 했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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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박지훈.에게
(처음이다 싶을정도로 너와 대화를 이렇게 많이 나누고, 네가 원할때 입을 맞춘것도 처음이라 저도 제자신이 어색해 괜히 뒷머리를 긁적이는)...뭐, 해달라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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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54에게
아니, 진짜 해줄 줄 몰랐지. (달라진 네가 좋으면서도 어색해 너와 시선을 맞추고 묻는) 어쨌든 뽀뽀하니까 좋긴 좋은데, 너 오늘 이상해. 내가 화낸 거 때문에 그래?

/
우진아, 밑에 답글 지워줄 수 있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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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박지훈.에게
그냥, 뭐. 너 무서워서 그런건 절대 아니다...그냥..몰라,나도. (제 시선을 피하지않은채 말하는 너에 괜히 부끄러워 시선을 돌렸다가 아직도 야한장면이 나오는 화면에 고개를 다시 돌려 너를 쳐다보는)



-
지웠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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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55에게
응? 나 왜? (귀가 빨개진 채 고개를 돌리는 널 보며 옅게 웃다 네가 다시 절 보자 고개를 갸웃하며 너를 뚫어져라 보는)

/
고마워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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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박지훈.에게
야, 나 이영화 싫어...계속 왜 이런장면만 나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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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56에게
재밌는데? 이런 장면이 있어야 재밌지. 이것도 못 보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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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박지훈.에게
..너 원래 이런거 좋아해? 난 왜 보는건 부끄럽지...(너에게 살짝 다가가 기대면서 말하는)..난 내가 하는게 더 좋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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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57에게
(손을 뻗어 네 머리를 천천히 쓰다듬는) 나도 보는 거보다 하는 게 더 좋거든. 내가 같이 할 사람이 없는 것도 아니고. 나만 이상하게 만들래, 너.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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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박지훈.에게
(네 손길을 받으면서 네말에 살짝 웃다가 고개를 들어 네 한쪽볼을 감싸고 입을 부드럽게 맞추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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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58에게
(제 볼을 감싸고 입을 맞추는 너에 놀라 굳은 채로 제 눈에 앞에 있는 널 멍하니 보는)

/
씻고 올게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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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박지훈.에게
(입을 살짝떼고 놀란 토끼눈을 한 네 눈가를 톡 치고선 말하는) 뭘 그렇게 놀라, 새삼스레.
네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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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59에게
그냥... 놀랬어. (제 탓이지만 짧게 떨어지는 입술이 아쉬워 눈을 질끈 감고 도장을 찍듯 네 입술에 제 입술을 찍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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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박지훈.에게
(제 입에 다시 맞췄다 떼려는 너에 네 뒷머리를 잡고 좀 더 깊게 파고드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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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60에게
(제 뒷머리를 잡고 놔주지 않는 너에 잠시 멈칫했다가 이내 네 목에 팔을 감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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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박지훈.에게
(제 목에 팔을 걸어오는 너에 익숙한듯 쇼파에 너를 서서히 눕히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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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61에게
(소파에 누워 입을 맞추다 숨이 벅차자 네 어깨를 콩콩 때리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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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박지훈.에게
(분위기에 취해 정신없이 너를 끌어안다 네가 숨이 가쁜지 어깨를 두드려 입을 바로 떼는)...아,미안.



-
내일 이을게요ㅠㅠ 오늘 너무 피곤해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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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62에게
(괜찮다는 듯 고개를 젓고 한참을 널 바라보다 손을 뻗어 네 뺨을 어루만지는) 엄청 오랜만이다, 너 이렇게 보는 거.


/
그래요! 잘 자요. 좋은 꿈꿔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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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박지훈.에게
(제 뺨을 만지는 네 손길에 제 손을 위로 겹쳐 네 손을 잡는)...그래서 어떤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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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63에게
예뻐 죽겠다, 그 정도? (씩 웃고는 고개를 살짝 들어 입을 맞추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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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박지훈.에게
(네 대답이 마음에 들어 제 입을 맞췄다 떼는 너에 웃어보이며 제가 먼저 몇번 더 입을 맞춰주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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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64에게
너만 예쁨 받지 말고 나도 좀 예뻐해 줘. 나도 나가면 인기 많은데, 너만 보고 살잖아. (아이처럼 입술을 비죽 내밀고 투덜거리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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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박지훈.에게
(저에게 처음 투정을 부리는 네가 낯설기도하고 신기해서 괜히 네 콧잔등을 툭치고 장난스레 틱틱대며 말하는) 그럼 나가살던가, 너 좋다는 사람한테. 왜 나만보고 사는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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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65에게
진짜 나간다니까 싫다면서 캐리어 두 번이나 걷어찬 사람이 누구더라. (네 머리를 두어 번 쓰다듬는) 진짜 나가? 확 나가버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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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박지훈.에게
(아까 전의 일이 생각나 눈을 질끈감고 네 목을 끌어안으며 목에 고개를 묻고 웅얼거리는)...아니.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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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66에게
흐응, 간지러워. (네 머리를 끌어안고 뒷머리를 쓰다듬는) 그런 말하면 나 진짜 나가. 하지 마.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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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박지훈.에게
(네 말을 듣다가 진짜 나갈수는 있다는 말에 미워져 목을 살짝 깨물고 말하는)...네가 나빴어 오늘은, 그런말은 아니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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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67에게
아, 아프잖아. 내가 뭘 했다고. 네가 얼마나 나한테 관심 안 줬으면 그랬겠냐. (널 나쁘지 않게 흘겨보곤 저도 네 목덜미에 얼굴을 묻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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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박지훈.에게
(제 목에 묻고있는 너의 뒷통수를 쓰다듬다 말하는)..지훈아, 어, 그니까...음, 미안했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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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68에게
다음부터 그러면 혼나, 진짜. (네 목덜미에 여러 번 입을 맞추고 머릴 쓰다듬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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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박지훈.에게
...너 나 얼만큼 좋은데? (네 목에 고개를 묻고있다 고개를 떼고 너와 얼굴을 가까이 한채로 묻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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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69에게
말로 다 못할 만큼. 그러니까 계속 너만 보지. (살짝 입을 맞추고 눈을 휘며 예쁘게 웃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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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박지훈.에게
(제게 입을 맞추며 웃는 네 모습에 부드럽게 입을 깊게 맞추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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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70에게
(저도 모르게 앓는 소리를 내자 놀래 감고 있던 눈을 번쩍 뜨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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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박지훈.에게
(네 소리에 저도 입은 떼지않은 채로 눈을 뜨자 너와 눈이 마주쳐 웃으면서 입에 몇번 더 쪽쪽 입을 맞추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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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71에게
(눈이 마주치자 괜히 부끄러워 눈을 질끈 감고 널 안는) 오늘 진짜 무슨 날인가 봐. 행복해, 진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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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박지훈.에게
(절 안는 너의 허리를 껴안으며 옷에 손을 집어넣어 등을 쓸어주는)...평소엔 이런거 없었나, 내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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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72에게
그냥 박았잖아. 풀어주지도 않고. (툴툴거리다 등을 쓸자 몸을 움찔하는) 진짜 오늘 무슨 날이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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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박지훈.에게
(등을 쓸던 손을 앞쪽으로 옮겨 배와 가슴을 쓸면서 말하는) 근데 왜 싫다고 한번도 안했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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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73에게
흐응... 너 그렇게 말하면 헤어지자고 할 거잖아. (슬픈 눈으로 널 바라보다 연하게 웃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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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박지훈.에게
(네 두눈꺼풀에 살며시 입을 맞춰주며 말하는)...그것도 미안해. 너 매일매일, 내 눈치보면서 산거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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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74에게
눈치 안 보면 헤어지는데, 당연하지. (히죽 웃고는 제게 미안해하는 널 꼭 끌어안는) 괜찮아, 이제부터 안 그러면 되지. 근데 너 아직 나 안 좋아한다면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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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박지훈.에게
(저를 끌어안는 너의 등을 쓰다듬다 너의 말을 듣고 손길을 멈춘채 머뭇머뭇거리는)...안그럴거야, 이제. 그리고 안좋아하는거...아니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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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75에게
이젠 아니야? 그럼 나 좋아해? (아기 고양이처럼 눈을 초롱초롱하게 빛내며 널 뚫어져라 바라보는) 나 좋아해 줄 거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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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박지훈.에게
...어, 좋아해줄거야. (저를 바라보는 네 눈빛에 부끄러워 네 목에 다시 얼굴을 묻고 웅얼거리는)..좋아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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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76에게
나도 좋아해, 우진아. (얼굴이 빨개져 제 목에 얼굴을 묻는 네가 귀여워 네 머리를 쓰다듬고 네 뺨에 입을 맞추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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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박지훈.에게
나, 이제 너 아껴줄거야. 함부로 안대할거야. (저와 꼭 붙어있다가 금세 떨어지고 결심한듯한 표정으로 말하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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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77에게
지켜볼 거야, 내가. (네 볼을 살짝 꼬집곤 나쁘지 않게 널 흘겨보는) 약속해, 얼른.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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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박지훈.에게
(네 손에 손가락을 걸고 눈치를 보다 묻는)...근데, 그러면...우리 막, 키스도 못하고...그것도 못하고 그런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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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78에게
왜 못해. 하면 되는데. 아까 한 사람이 누구더라? (손을 이리저리 흔들고 널 제 옆으로 눕히는) 팔 아프겠다, 그냥 누워. 이러고 보면 되잖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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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박지훈.에게
(자기 옆으로 먼저 눕히는 너의 행동에 웃으며 너의 허리를 끌어안고 입술을 내밀며 말하는) 박지훈, 뽀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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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79에게
이제 애교도 부리네, 박우진. (네 입술을 손가락으로 툭툭 치곤 소리 나게 입을 맞추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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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박지훈.에게
(제 입에 입을 맞춰주는 네가 좋아 혀로 몇번 네 아래 입술을 할짝이는) 나 원래 애교많아, 너 모르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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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80에게
나한테 애교 부린 적 한 번도 없는데 내가 어떻게 알아. (입술을 비죽이곤 네 어깨를 살짝 치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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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박지훈.에게
근데 너도 애교부린적 없잖아, 애교부려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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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81에게
지금 나한테 명령해? 부탁해야지. 애교 부려주세요, 지훈 님. 해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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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박지훈.에게
(널 밉지않게 흘겨보다 이내 웃어보이며 말하는) 지훈님, 애교부려주세요. 나 뽀뽀해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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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82에게
아, 뭐야. 엄청 귀엽잖아. (네 양볼을 잡고 여러 번 입술을 찍어누르는) 됐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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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박지훈.에게
애교를 부리라니까? 애교애교. 빨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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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83에게
무슨 애교를 해. ... 지후니 뚁땽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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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박지훈.에게
(단호한 표정을 지으면서 말하는) 아니야, 더 귀엽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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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84에게
더 귀엽게? (한참 고민하다 네 입술에 입을 맞추곤 배시시 웃는) 지후니 뚁땽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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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박지훈.에게
(일부러 짜증난다는듯이 정색하면서 말하는)...야, 너 애교 왜이렇게 못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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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85에게
(네 말에 울상을 지으며 입술을 비죽 내미는) 뭐. 애교 못해도 잘만 먹고살거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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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박지훈.에게
애교 못하면, 내가 안예뻐해줄건데? 내가 더귀엽다, 너보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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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86에게
(네 말에 삐져 몸을 틀어 널 등지고 눕는) 그럼 네가 하던가. 난 원래 예뻐서 괜찮거든. 아까 말했지, 나 나가면 번호 따는 애들 한 둘 아니라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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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박지훈.에게
(토라지는 네 행동에 귀여워 웃음을 참으며 저 역시 아무렇지 않은 말투로 말하는) 또 그소리네, 진짜 나가고싶은가봐? 내가 가라하면 갈 기센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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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87에게
(네 말에 다시 몸을 틀어 널 보곤 네 볼을 마구잡이로 쿡쿡 찌르는) 나 진짜 나가? 나가면 안 들어올 거야. 확 딴 놈이랑 잘 거야. 그래도 보낼 거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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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박지훈.에게
와, 진짜 다른놈이랑 잔다는 말도 이제 아무렇지 않게하고...됐다, 박지훈. (네말에 빈정이 상한척 쇼파에서 일어나 방으로 향하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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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88에게
아아, 어디 가. 진짜 방에 가? 나 두고 가? 나 진짜 내보낼 거야? 진짜로? (네 뒤를 졸졸 따라가 방으로 향하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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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박지훈.에게
몰라, 이제 너 알아서해. 나 기분안좋아. (제 뒤를 졸졸 쫓아오는 너를 무시한채 침대에 누워 이불을 머리 끝까지 덮어쓰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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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89에게
아아, 우진아. 자기야, 여보야... (네 화를 풀어주려 처음 듣는 호칭까지 동원하는) 화 풀어... 응? 자기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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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박지훈.에게
(화를 풀지 않을거라 다짐하고 덮어쓴 이불이지만 난생 처음듣는 애교섞인 목소리와 호칭에 눈만 빼꼼 내민채 말하는)...뭐라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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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90에게
응? 화 풀 거야? 우진이 화 풀 거야? (네 손을 쓰다듬으며 눈웃음을 짓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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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박지훈.에게
...뭐, 아직 하나도 안풀렸거든? 딴 놈이랑 자러다닌다는 애인한테 관심없다 난. (이내 정신을 잡고 이불을 다시 덮어쓰고 아예 돌아눕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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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91에게
자기야, 여보야, 달링. (오글거리는 호칭까지 부르며 네 앞으로 이동해 다시 네 볼을 찌르는) 우진아, 자기야, 여보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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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박지훈.에게
하. (계속 네 애교를 듣고만 있다가 참을수가 없어져 이불을 치워내고 너에게 달라붙어 뽀뽀를 여러번 해대는) 아, 진짜. 여우같애, 박지훈.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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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92에게
(제게 달려들어 입을 맞추는 너에 그럴 줄 알았다는 듯 씩 웃으며 너를 침대로 눕히고 그 위에 올라타는) 나 여우인 거 몰랐어? 내가 얼마나 예쁜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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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박지훈.에게
여우도 아니고, 구미호야 완전, 어? (제 위에 올라타 온갖 끼를 부리는 너를 잡아당겨 깊숙히 입을 맞추며 엉덩이에 손을 갖다대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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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93에게
그래서 좋잖아. (네게 붙어 입을 맞추다 제 엉덩이에 손을 올리는 너에 살짝 웃곤 네 손을 때리는) 나쁜 손, 이거 어쩔 거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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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박지훈.에게
(제 손을 때리는 너에 아파하는 시늉을 잠깐 하다 바지 속으로 손을 넣어 조물조물 거리는)...야, 나 너 못아끼겠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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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94에게
내가 워낙 예뻐서 못 참겠지? (바지 속으로 손을 넣는 너에 살짝 웃고는 네 목덜미에 얼굴을 묻고 아프지 않게 깨무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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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박지훈.에게
(한쪽 손으로는 네 엉덩이를 괴롭히며 한쪽 손으로는 제 목에 묻고있는 네 고개를 제 얼굴로 잡아당겨 입을 맞추는)..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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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95에게
(입을 맞추면서도 장난기가 돌아 허리를 살짝 돌리며 네 반응을 지켜보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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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박지훈.에게
(너를 더 끌어안으며 입을 맞추는데 거부하는 듯이 허리를 돌리는 너의 행동에 입을 떼고 묻는)...하기싫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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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96에게
못할까 봐 걱정이야? 오구, 우리 우진이. (네 볼을 잡고 늘리며 입을 맞추는) 난 할 건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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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박지훈.에게
그럼 진짜 한다? 나도... (제 말을 끝으로 너와 입을 맞추며 네가 숨쉴 틈도 없이 밀어붙이며 네 치열을 훑는)



-
미안요, 너무 피곤해서 말도 없이 자버렸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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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97에게
(자세를 바꿔 제 위에 올라타 깊게 입술을 맞추는 너에 네 등을 쓸며 몸을 움찔하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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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97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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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삭제한 댓글에게
(움찔하며 저를 받아주는 네가 사랑스러워 빠르게 윗 옷을 벗어내고 네 옷 안으로 손을 넣어 가슴을 지분거리는)



-
댓글 달린 줄 몰랐어요, 내가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했는데..미안해요 진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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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98에게
흐응, 우, 우진아. (손을 뻗어 네 쇄골부터 배까지 천천히 쓸어내리는)

-
괜찮아요! 그것보다 우리 방을 옮겨야 할 것 같아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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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박지훈.에게
그럼 방 먼저 파줄수있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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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99에게
10시 넘어서 방 가지고 올게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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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박지훈.에게
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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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내가 무슨 장난감을 그래 오래 가지고 노는 사람이가. (툭 치면 금방이라도 눈물이 떨어질 것 같은 눈물이 그렁그렁한 붉어진 얼굴로 저에게 화를 내는 니 얼굴을 물끄러미 쳐다보다 차마 더 보질 못해 고개를 돌려버리곤 소파에 앉는) 왜 여태 안 자고 있는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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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애써 눈물을 흘리지 않으려 소매로 눈가를 벅벅 닦고 소파에 앉아 무심한 표정으로 묻는 널 노려보는) 오늘 무슨 날인지도 모르죠, 형. 나만 신나서 안달 났지? 하긴, 형한테 뭘 바라요, 내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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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알아, 왜. 그거 말하려고 지금까지 안 자고 있었나. (고개를 돌려 노려보는 니 얼굴을 도로 쳐다보는데 물기 어린 시선이 점차 제 목 쪽으로 옮겨가는 것을 보자 손바닥으로 목에 남아있는 붉은 자국을 덮어버리는) 그럼 안 자는 건 됐고, 왜 우는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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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네 목의 붉은 자국을 보자 네가 왜 늦었는지 짐작이 되어 헛웃음을 치는) 딴 년 만나느라 늦었나 보네요, 형. 나 좋아하긴 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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