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4456472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박지훈. 전체글ll조회 524


거짓말 아니야

오늘은 진짜 아파

오늘까지만 와줘

나 이제 너 안 괴롭힐게


헤어진 연인 사이.

네가 보고 싶거나 그리울 때 아픈 척 네게 연락을 해 네 얼굴을 봤어요.

넌 그걸 알면서도 밀어내지 못하다 오늘 제 연락에 거절을 했어요.

양치기 소년처럼 거짓말을 하다 역으로 고생하고 있어요.

네가 와줬으면 좋겠어요.


쓰니 수. 가리는 낯 없습니다.

추가 상황 환영해요.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대표 사진
상근이
인스티즈앱을 설치하고 실시간 알림 받으세요 l 설치하기
상황톡은 상황/역할을 정해놓는 방입니다
일반 사담은 사담톡 메뉴를 이용해 주세요
카톡, 라인 등 외부 친목시 이용 정지됩니다
성인은 성인 인증 후 불마크 설정 가능 l 인증하기

8년 전
대표 사진
황민현
그만해.
너 안 아픈 거 알아.
바쁘니까 오늘은 안돼.

8년 전
대표 사진
박지훈.
진짜예요 형
이제 안 부를게요
안 믿을 거 아는데
오늘은 진짜예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
안 믿을 거 알면서 톡은 왜 했어.
오늘은 바쁘다니까.
그만하자, 지훈아.
..나도 힘들어.

8년 전
대표 사진
박지훈.
알겠어요
그럼
나 약만 사다 줘요
얼굴 보기 싫으면
그냥 문 앞에 두고 가면 돼요
도저히
병원에 갈 수가 없어서 그래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어디가 아픈 건데.
어디가 아픈 건지 알아야 약을 사 가지.

(예전처럼 끈질기게 굴지 않는 너에 정말 아픈 건지 슬슬 걱정이 돼 회사에서 잠깐 빠져나오는)

8년 전
대표 사진
박지훈.
2에게
저 몸살이요
그냥 감기약 있으면 돼요
나중에 가져갈 테니까
문 앞에 두고 연락 줘요

(겨우 네게 답장을 보내고 쓰러지듯 침대에 누워 가쁜 숨을 쉬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박지훈.에게
알겠어.
조금만 기다려.

(차를 타고 너의 집 근처에 있는 약국에 가 감기약을 종류별로 사고 너네 집으로 가 톡을 보내는)

도착했어.
문 열어.

8년 전
대표 사진
박지훈.
3에게
(휴대폰 잠금 화면으로 네 연락을 보곤 힘이 없는 몸을 일으켜 문을 열자 보이는 네 모습에 마음을 놓고 네게 안기듯 쓰러지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박지훈.에게
(네가 답장이 오기를 기다리며 폰을 보고 있다 열리는 문에 고개를 들자 네가 내 품에 푹 쓰러지는 것에 놀라 네 어깨를 꾹 잡는) ..뭐야. 진짜 아픈 거였어? (더운 열기가 훅 하고 끼쳐와 차가운 손으로 너의 이마에 손을 짚는)

8년 전
대표 사진
박지훈.
4에게
진짜 아프다니까...요. (힙겹게 목소리를 내자 따끔거리는 목에 인상을 찌푸리는) 여기까지 오게 해서 미안해요. 그, 약만 주고 가면 되는데...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박지훈.에게
..그러니까 거짓말 좀 작작하지 그랬어. (추운 날씨에 네 감기가 더 심해질까 널 데리고 집 안으로 들어가는) 뭘 약만 주고 가. 예전에는 안 아팠어도 좀만 더 있으라면서 징징대놓고. (말을 툭툭 내뱉으면서도 네가 걱정이 돼 침대에 조심히 눕히는) 밥은. 밥을 먹어야 약을 먹지.

8년 전
대표 사진
박지훈.
5에게
형 바쁘다면서요. 나 때문에 나온 거 아니에요? (지끈거리는 머리에 인상을 썼다 표정을 풀곤 널 보다 이내 시선을 돌리는) 이제 제가 알아서 할게요. 바쁜데 가봐요, 형.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박지훈.에게
(회사를 잠깐 빠져나온 것은 맞아 시계를 보다 아직 시간 좀 남았다며 다시 네 이마를 짚는) ..너, 지금 이마 불덩이야. 병원 가자. 병원 데려다줄 시간은 있어. 얼른 옷 입어.

8년 전
대표 사진
박지훈.
6에게
병원 가기 싫은데... (제 이마를 짚는 네 차가운 손에 살짝 웃는) 그냥 이러고 있을래요. 와줘서 고마워요, 형.

/
아침에 이어도 될까요? 졸려서.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박지훈.에게
(살짝 웃는 네가 힘겨워 보여 한숨을 푹 쉬는) 병원 가서 링거라도 맞아야지.. 나, 좀 있다 다시 회사 가봐야 해. 보나 마나 밥도 안 먹었지?


/응, 잘 자요, 지훈아.

8년 전
대표 사진
박지훈.
7에게
밥 먹을 힘도 없는데 어떻게 먹어요. 차라리 그 힘으로 약 사러 가지. 약 그냥 먹어도 되는데... (네 눈치를 보다 입을 닫고는 다른 곳을 보는) 집에 먹을 거 없어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박지훈.에게
먹을 게 없으면 죽이라도 사 오라고 하지. (한숨을 쉬고는 시계를 보고 입술을 꾹 깨무는) 죽 사 올게. 조금만 기다려. (밖으로 나가 직장동료에게 연락하는) 어, 좀 전해드려줘. 아니.. 그냥, 좀 집안에 큰일이 생겨서. 어, 다른 업무는 끝내놨으니까 그것만 끝내면 돼. 그래, 고마워. (죽을 사 들고 다시 너의 집으로 가 죽을 그릇에 덜어내 네 앞에 가져다 놓는) 먹자. 먹고 약 먹자.

8년 전
대표 사진
박지훈.
8에게
아니, 괜찮은ㄷ... (말을 꺼내기 무섭게 나가는 너에 한숨을 쉬고 널 기다리는) 언제 오려나. (네가 절 부르며 들어오자 몸을 살짝 일으켜 널 보는) 이제 제가 할게요, 형.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박지훈.에게
됐어. 고집부리지 말고 떠먹여주는 대로 잘 받아먹기나 해. (너에게 죽을 떠 입 앞에 가져다 대자 네가 조금씩 먹는 걸 보고 그제서야 안심하는) 회사 안 간다고 말했으니까 죽 다 먹고 약 먹고 푹 자. 너 자는 거 보고 갈게.

8년 전
대표 사진
박지훈.
9에게
저 때문에 회사 빠진 거예요? 괜찮다니까... 바쁘다면서요, 형. (저 때문에 회사까지 빠진 네게 미안함만 가득해 시무룩해지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박지훈.에게
안 아팠을 때는 회사도 빠지라고 그렇게 말하더니, 진짜 아프니까 형 회사 잘릴까 봐 걱정되냐? (너에 피식 웃고는 계속해 죽을 떠먹여주는) 걱정 마. 다른 업무 거의 다 끝내서 보고만 하면 돼. 내 걱정 말고, 너 걱정이나 해.

8년 전
대표 사진
박지훈.
10에게
그래도... 미안해서 그러죠. (고개를 푹 숙였다 제 입가에 머무는 숟가락을 받아먹는) 와줘서 고마워요, 형.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박지훈.에게
고마우면 남기지 말고 다 먹어. (계속해서 죽을 먹여주고는 바닥을 보이는 그릇에 물과 함께 네게 약을 건네주는) 아프지 좀 마라. 너, 예전에도.. 이렇게 아팠었잖아. (떠오르는 예전 기억에 마음이 쓰리지만 애써 담담히 말하는)

8년 전
대표 사진
박지훈.
11에게
아... 알겠어요, 몸 챙기고 다닐게요. (네가 건넨 약을 물과 함께 먹는데 들리는 네 말에 잠시 멍하니 있다 정신을 차리고 고개를 끄덕이는) 그... 나 이제 괜찮은 것 같은데.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박지훈.에게
좀 누워서 자. 너 자는 것만.. 그것만 보고 갈게. (침대에 눕는 널 보며 자꾸만 생각나는 예전의 기억에 눈을 꾹 감으며 중얼거리는) ..미쳤지, 황민현..

8년 전
대표 사진
박지훈.
12에게
아... 그럼 저 잘게요. 형도 바로 회사 들어가요. 괜히 저번처럼 혼나지 말고. (계속 네가 걱정되어 잠이 오지 않지만 억지로 잠을 청하며 눈을 꾹 감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
박지훈.에게
걱정 말고 잠이나 자. (널 바라보고 있다 자는 것 같아 너의 앞머리를 쓸어 넘겨주는) ..여전히 예쁘네. 아프다고 속 썩이는 것만 빼고. (아직까지 그리움이 남아있는 듯한 눈으로 널 바라보는)

8년 전
대표 사진
박지훈.
13에게
(자는 척을 하다 저도 모르게 잠에 드는데 하필이면 너와 헤어지는 날이 꿈에 나타나 인상을 찌푸리곤 몸을 떠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
박지훈.에게
(잠드는 것을 확인했으니 이제 일어나려 하는데 갑자기 몸을 떠는 너에 다시 네 앞에 앉는) ..왜 그래, 지훈아.

8년 전
대표 사진
박지훈.
14에게
(누군가 절 부르는 목소리에 겨우 꿈에서 깨어나 네가 누군지도 못하고 무작정 팔을 잡고 안기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
박지훈.에게
(갑자기 안기는 너에 깜짝 놀라 멍하니 있다 널 조금씩 끌어안는) ..왜 그래. 무슨 안 좋은 꿈이라도 꿨어? 응?

8년 전
대표 사진
박지훈.
15에게
미, 민현이 형이, 막, 막... (놀란 마음에 널 알아보지도 못하고 말을 잇다 끝내 눈물을 흘리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
박지훈.에게
(절 알아보지도 못하는지 저 이름을 부르며 눈물을 흘리는 너에 꼭 끌어안는) 응, 응, 울지 말고. 민현이 형이 왜.

8년 전
대표 사진
박지훈.
16에게
민현이 형이 막... 나한테 헤어지자고... (저도 모르게 네 품을 더 파고들며 울음을 멈추려 숨을 참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
박지훈.에게
(너의 말에 너 몰래 살짝 웃고는) 그래서, 그래서 우는 거야? 슬퍼서?

8년 전
대표 사진
박지훈.
17에게
(네 말에 훌쩍이며 고개를 끄덕이는) 아, 머리 울려. 다 그 형 때문이야...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
박지훈.에게
(널 품에서 살짝 떼어내곤 네 머리를 아프지 않게 살짝 쥐어박는) 그 형한테 안겨서 울고 있는 게 누군데.

8년 전
대표 사진
박지훈.
18에게
(네 말에 곰곰이 생각을 하다 널 알아채고 눈을 동그랗게 뜨는) 어... 형 안 가... 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
박지훈.에게
갈려고 했는데 누가 나 때문에 울길래. 달래주고 있었지. (피식 웃으며 네 눈을 맞추는) 나랑 헤어지는 게 슬펐으면..잡지 그랬어, 그 때.

8년 전
대표 사진
박지훈.
19에게
형 앞길에 나 걸림돌 될까 봐. 그럴까 봐 안 잡았죠. 봐요, 헤어지니까 형 쑥쑥 올라가잖아. (슬프게 웃으며 네 허리를 끌어안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
박지훈.에게
내가 쑥쑥 올라가는 건 내가 워낙 뛰어나서 그런 거고. (장난스레 말하며 웃는) 넌 내 앞길에 전혀 걸림돌 안돼. 오히려 너랑 헤어지고 나서.. 더 힘들었어. 너랑 안 헤어졌으면 지금 위치보다 더 위에 있겠지, 이 바보야.

8년 전
대표 사진
박지훈.
20에게
(네 말에 고개를 들어 널 올려다 보며 시선을 맞추는) 그래도... 형은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잖아요. 회사 내에서.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
박지훈.에게
(자꾸 제 마음에 들지 않는 말만 골라 하는 너에 씁, 하며 네 입에 입 맞추는) 너보다 좋은 사람 없어. 너, 잊으려고 다른 사람 만나보려고 노력도 해 봤는데. 안되더라. 그냥 박지훈, 너 아니면 안 될 것 같더라.

8년 전
대표 사진
박지훈.
21에게
내가 뭐라고, 왜 나같은 놈을 못 잊어요... (다시 울컥하는 눈물을 참으려 하늘을 바라보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
박지훈.에게
그러게. 거짓말 맨날 하고, 내 속만 썩이는데. 네가 뭐가 그렇게 좋은지. 네 생각밖에 안 나더라. (널 바라보다 살짝 씁쓸하게 웃는) 너도 그랬으면 이러고 생각하기도 했고.

8년 전
대표 사진
박지훈.
22에게
난 그때 형이랑 헤어지자마자 후회했는데요, 뭐. 내가 미안해요, 형.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23
박지훈.에게
미안하면 뽀뽀해. (제 입술을 톡톡 치며 말하는)

8년 전
대표 사진
박지훈.
23에게
형 감기 옮으면 어떡해요. 다 낫고 나서 할게요, 뽀뽀. (네 입술을 제 손가락으로 콕콕 찌르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24
박지훈.에게
(네 손가락에 제 입술에 닿자 네 손가락에 쪽, 하고 입 맞추는) 그럼 다 낫고 뽀뽀도 하고, 우리 다시.. 시작할까? (네 눈을 맞추며 네 손을 꼭 잡는)

8년 전
대표 사진
박지훈.
24에게
그래도 돼요? 형 힘들면 어떡해요. (마주잡힌 손을 보다 널 보는)

/
저 씻고 올게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25
박지훈.에게
네가 너무 이뻐서 힘든 건 내가 감당할게. (장난스럽게 말하며 너의 머리를 헝클이는) 대신 형이 잘생겨서 네가 힘든 건 네가 감수해. 어쩔 수 없어. 잘생긴 남자친구 둔 죄야. (웃으며 너의 이마에 쪽, 하고 입 맞추는)

-
응, 씻고 와요.

8년 전
대표 사진
박지훈.
25에게
그래도 막 다른 사람들한테 웃고 다니지 마요. 왜 그냥 웃는 건데도 예쁘지? (손을 뻗어 네 눈가를 쓰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26
박지훈.에게
박지훈 거여서. 열은? (네 이마에 손을 짚고는 아까보다는 좀 떨어진 열에 안심하는) 좀 있다 저녁에 밥 먹고 약 먹으면 다 낫겠다. 잠 안 와? 약 먹어서 졸릴 텐데.

-
졸려서 먼저 잘게요. 지훈아, 좋은 밤, 예쁜 꿈.

8년 전
대표 사진
박지훈.
26에게
또 이상한 꿈 꿀까 봐 무서워요. 그냥 안 잘래. (네 품 안에 파고들어 강아지처럼 얼굴을 비비는)

-
좋은 아침이에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27
박지훈.에게
(내 품에 파고드는 네가 귀여워 머리를 쓰다듬는) 그래도 졸릴 텐데. (재킷을 벗고 네 옆에 누워 팔베개를 해주는) 형이 옆에서 너 계속 보고 있을 거니까 잠 좀 자 둬. 오늘 형도 여기서 자고 갈게. 괜찮지?

-
늦어서 미안해요. 지훈아, 저녁 챙겨요.

8년 전
대표 사진
박지훈.
27에게
어, 진짜요? 형 괜찮아요? (이 상황이 믿기지 않아 네 볼을 콕콕 찌르는) 진짜네...

-
괜찮아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28
박지훈.에게
(제 볼을 찌르는 너에 큭큭대며 웃는) 왜, 실감이 안 나? (네 얼굴을 쓰다듬으며 말하는) 그새 좀 마른 것 같네. 밥은 잘 챙겨 먹고 다녔냐? 하여튼 내가 다 찌워 놓은 살 또 빠졌네. 내일부터 또 살 찌워줘야겠다

-
저녁 챙겨야죠, 우리 지훈이. 나도 곧 좀 있다 저녁 먹으러 가요.

8년 전
대표 사진
박지훈.
28에게
그냥, 배고프면 먹었죠. 아님 안 먹고. (눈을 감고 네 손길에 배시시 웃는) 그래도 예쁘지않아요? 살 빠져서 예쁠텐데.

-
저도 지금 먹으러 가요! 맛있게 먹어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29
박지훈.에게
살 빠지면 안 예뻐해 줄 건데. 살 찌워야 포동 포동하고 더 귀여워. 앞으로 살 빠지면 혼내줄 거야. (장난스럽게 네 머리를 쥐어박고는 꼭 끌어안는) 이러고 있는 거 진짜 오랜만이다. 편안해서 내가 잠들 것 같아. (살짝 느리게 눈을 감는)

-
지훈이도 맛있게 먹고 와요.

8년 전
대표 사진
박지훈.
29에게
피곤하면 형도 자요. 일어나면 밥 열심히 챙길게. (네 품에서 꼬물꼬물 거리는)

-
맛있게 먹었어요, 덕분에.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30
박지훈.에게
아픈 애가 무슨.. 형도 조금 잘 테니까 지훈이도 자.. 형, 조금만 잘게.. (꼬물거리는 널 꼭 안고 느리게 말을 하며 스르륵 잠에 빠져드는)

-
다행이네요.

8년 전
대표 사진
박지훈.
30에게
(네 품에서 한참을 꼼지락거리다 잠에 빠진 네 얼굴을 빤히 바라보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31
박지훈.에게
(얼마나 잤는지 눈을 떠 보니 옆에 있어야 할 네가 없는, 주방에서 달그락거리는 소리에 눈을 비비며 주방으로 가는) ..뭐야.. 요리하는 거야? (너의 뒤로 가 허리를 안으며 너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는)

8년 전
대표 사진
박지훈.
31에게
형 일어나면 배고플까 봐. 눈도 떠지길래 그냥 나왔어요. 나 없어서 깼어요? (제 허리를 안은 네 팔을 쓰다듬다 몸을 틀어 네 품에 안기는) 푹 자지, 좀.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32
박지훈.에게
오랜만에 편하게 잤어. (내 품에 안기는 너의 이마에 쪽, 하고 입 맞추며 이마를 짚어보는) 열 다 떨어졌네. 그래도 오늘 약 먹고 자자. 완전히 떨어지게. 요리 뭐 하는데? 도와줄까?

8년 전
대표 사진
박지훈.
32에게
그냥 간단한 거 해요. 집에 재료가 뭐 없어서... 김치찌개 하려고요. (강아지처럼 네 손에 얼굴을 비비곤 네 품에서 나와 국을 한 숟가락 떠 후후 불곤 네 입가에 가져다 대는) 간 좀 봐줘요.

/
저 씻고 올게요! 텀 조금 있어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33
박지훈.에게
(저 입가에 숟가락을 가져다 대는 너에 후루룩하고 간을 보는) 윽.. (입을 막으며 인상을 찌푸리자 네가 화들짝 놀라 저 표정을 살피는) 맛있어서 죽을 뻔했어.. (환히 웃으며 너의 머리를 쓰다듬는) 요리도 잘하네, 지훈이. 오빠한테 시집와. (장난스레 웃으며 너의 볼에 뽀뽀하는)

-
응, 다녀와요.

8년 전
대표 사진
박지훈.
33에게
아, 진짜 놀랬잖아요. (네 허리를 아프지 않게 때리곤 삐졌다는 듯 소리를 내며 등을 돌리는) 확 시집 안 가버릴까.


/
여기까지 잇고 갈게요. ㅋㅋㅋㅋ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34
박지훈.에게
(등을 돌리며 중얼거리는 너에 킥킥대는) 에이, 오빠한테 시집 안 오면 누구한테 가게. 또 아프다고 형아 부를 거잖아. (너의 허리를 끌어안는) 그때는 불러도 안 올 거야. 그러니까.. 다신 떨어질 생각하지 마.

-
ㅋㅋㅋ 알겠어요.

8년 전
대표 사진
박지훈.
34에게
그러게, 누가 그런 연기 하래요? 간 떨어질 뻔 했네. (제 목덜미에 얼굴을 묻는 널 쓰다듬으려 팔을 드는) 강아지 같아.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35
박지훈.에게
(너의 말에 살짝 웃는) 얼른 먹자. 배고프다. (너와 함께 상을 차리고 식탁에 앉는) 어제까지만 해도 너랑 이렇게 밥 먹을 일은 없을 줄 알았는데.. (피식 웃고는) 다시 이렇게 너 마주 보고 앉아 있는 게 신기하다.

-
졸려서 먼저 잘게요. 지훈이도 좋은 밤, 예쁜 꿈.

8년 전
대표 사진
박지훈.
35에게
저도요. 아파서 불렀는데 이렇게 될 줄은 몰랐죠. (숟가락을 들고 밥을 먹기 시작하는) 밥 부족하면 말해요. 더 있으니까.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36
박지훈.에게
이렇게 된 김에 그냥 다시 사귀자. (밥을 먹다 날 보는 너에 씩 웃는) 우리 다시 연애하자고, 지훈아.

8년 전
대표 사진
박지훈.
36에게
컥. (찌개를 먹다 네 말에 사레가 들려 기침을 하는) 아니, 형은 무슨 그런 말을 밥 먹으면서 해요. 다 먹고 하지, 차라리.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37
박지훈.에게
때가 뭐가 중요해. 그냥 하고 싶을 때 하는 거지. 걱정 마. 밥 먹고 나서도 할 거니까. (네 말에 장난스럽게 웃으며 밥을 먹는) 너 밥 먹는 모습이 예뻐서 그래. 밥 먹을 때마저 이쁘자면 어떡하자는 거야. 이건 너 잘못이야.

8년 전
대표 사진
박지훈.
37에게
그냥 먹는 건데 뭐가 예뻐요. 아파서 못생겼을 거 뻔한데. (네 말에 부끄러워 괜히 투덜거리 밥그릇에 얼굴을 박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38
박지훈.에게
짜증 내는 것도 예뻐. (네 머리를 쓰다듬으며 밥그릇을 비워내는) 그래서 대답은? 두 가지가 있어. 1번 네. 2번 사랑해요. 골라.

8년 전
대표 사진
박지훈.
38에게
3번은 없어요? 뭐, 싫다던가... 아님 시간을 달라던가. 그런 거.

/
미안해요. ㅠㅠ 알림이 안 왔어요 ㅠㅠㅠㅠㅠㅠ 나중에라도 괜찮으면 이어줘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39
박지훈.에게
네가 그런 답을 하지 않을 걸 알기 때문에 3번은 없어. 자, 빨리 골라. 형은 밥도 다 먹었어. (씩 웃으며 널 빤히 바라보는)

8년 전
대표 사진
박지훈.
39에게
나를 너무 잘 아는 거 아니에요? 큰일났다, 박지훈. 어... 1번...?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40
박지훈.에게
(너의 대답에 고개를 끄덕이며 네 턱을 끌어당겨 입을 맞추는) 그래, 2번은 뭐 원래 전제되어 있었던 거고? (장난스레 말하며 널 다시 빤히 보고는 환하게 웃는) 나도 큰일 났다. 이렇게 예쁜 애인 또다시 돌아와서 날 얼마나 불안하게 할까.

8년 전
대표 사진
박지훈.
40에게
감기 옮을 건데, 뽀뽀하면... (내심 좋지만 네가 감기를 옮을까 걱정이 돼 손을 뻗어 네 입술을 쓰는) 형 말처럼 나 예쁘니까 다른 놈이 안 채가게 잘 봐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41
박지훈.에게
감기 옮아서 차라리 내가 아팠으면 좋겠다. (제 입술을 매만지는 너의 손가락에 쪽쪽 입을 맞추는) 다른 놈이 채가면 끝까지 따라가서 다시 찾아올 거야. 어차피 너, 나 없으면 안 되잖아. (큭큭 웃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는)

8년 전
대표 사진
박지훈.
41에게
형은 나보다 더 날 잘 안다니꺄요. 이러다 결혼 못하면 어쩌지. (제 손가락에 네 입술이 닿이자 간지러워 몸을 움츠리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42
박지훈.에게
결혼을 왜 못해. 박지훈 결혼 상대는 황민현이라고 이미 정해져 있는데. (덤덤하게 널 보며 말하는)

8년 전
대표 사진
박지훈.
42에게
에이, 진짜? 결혼도 형이랑 해요? 나 완전 형이랑 다 하네, 그럼.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43
박지훈.에게
왜? 싫어? 좋은 거 다 알아. (너의 머리를 쓰다듬곤 네가 밥을 다 먹자 설거지를 시작하는) 설거지는 내가 할게. 요리하느라 고생했잖아.

8년 전
대표 사진
박지훈.
43에게
어어, 내가 해도 되는데... (설거지를 하는 네 뒷모습을 보다 널 뒤에서 끌어안는) 황민현이랑 결혼해야겠다.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44
박지훈.에게
(날 끌어안는 너에 씩 웃는) 아, 지훈이 먹여 살릴려면 이제 형 진짜 열심히 일해야겠네. 지훈이 먹고 싶은 거, 하고 싶은 거 다 해주고 싶으니까. 그러니까 남편 말 잘 들어요, 알았죠? (장난스럽게 얘기하며 마저 설거지를 끝내는)

8년 전
대표 사진
박지훈.
44에게
늦어서 미안해요. 잇기엔 너무 늦었죠? 좋은 하루 보내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45
박지훈.에게
늦진 않았지만 더 이상 이어갈 상황이 없을 것 같아요. 필명 있으니까 다음에 볼 기회 있으면 또 봐요, 지훈아. 날씨가 부쩍 추워졌는데 감기 조심하고.

8년 전
   
대표 사진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
3:02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51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46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4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43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32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31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27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23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18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3
2:12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6
2:07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06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05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7
1:59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6
1:57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40
1:48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7
1:43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9
1:41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7
1:37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33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33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32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6
1:25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2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2
1:17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39
1:14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