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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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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전체글ll조회 565










오랜만이에요....ㅋㅋㅋㅋㅋㅋ

와웅

그렇군

어.........음............그런 의미에서 선착7명!!!!

암호닉은.......오늘은............7명받으니까 안받을게요............그러하다!!!!!!!!!!!!!!!!!!!!그르지만 스릉흔드는






subject.1 펫

징어가 친구한테 강아지를 강제선물 받음ㅇㅇ

처음엔 강아지무서워했는데 애교도많고 잘따라다녀서 징어가 사랑을 듬뿍줌

그런 강아지가 너무 귀여워서 품에 꼭 안고 잠이 들었는데 알람소리에 눈을 떴는데 웬걸 모르는 남정네가 징어를 꼭 안고 자고 있는거지

이건 자주했었음..ㅋㅋㅋㅋ



subject.2 교생실습

징어는 빠른년생인데다가 개인적인사정으로 고등학교 생활을 안하고 고시보고 남들보다 대학을 3년 빠르게 들어가(징어 천재인가봄)

하여간 징어는 교사가 꿈인데 국문학전공이고 사법고시패스해서 22살에 교생실습을 가는거징...

거기는 남고..그중에 엑소가있는데 공부에 관심도 없고 그냥 학교 2013에 이종석이 연기하는 고남순같은? 그런 착한데 공부에관심없는애야.

근데 알고보니 징어가 독립해서 혼자사는 집이 엑소 옆집인거야 등교하다가 마주치고 이러다마주치고 이러다보니까 엑소는 점점 징어 좋아하고 징어도 좋아하게되.

근데 징어는 사제지간이니까 자꾸 모르는척하고 선긋고 모르는척하는거야. 더군다나 징어 실습기간이 일주일도 안남고. 엑소는 너징어한테 화난 상태ㅇㅇ

그러던어느날 엑소가 입술터지고 뺨에 멍들어서는 딱봐도 싸운것같은 모습으로 나타난거야. 너징어는 그런엑소를 상당실로 불러내는거지. 엑소는 징어한테 약간 화나있을수있음ㅇㅇ



subject.3 소꿉친구

는 징어들이 하고싶은 상황ㅇㅇ



subject.4 신입사원

너 징어는 신입사원임. 근데 그 부서 부장이 인거임...매일 은근슬쩍 성추행하는거....

너 징어 빡치지만 신입사원인데다가 그 회사는 징어가 꼭 입사하고 싶었던곳임..

그래서 꾹참고 일하다가 회사끝나면 바로 회사근처인 징어네 원룸에 가서 트레이닝복으로 갈아입기만하고 원룸근처 공원에가서 트랙을 미친듯이 돌면서 스트레스를 품.

근데 거기에서 맨날 같은 남자를 만나는 거임. 그게 엑소.

너 징어 걍 신기해서 저사람도 빡치는 일이 있나보다~하는데 어느날 엑소가 말을검. 말도 잘통하고 통성명도하고 그이후로 친해짐 딱히 번호를 교환한적도 없고 뭐하는 사람인지도 모르는데 걍 매일 비슷한 시간대에 같은 공원에서 운동하니까 아예 공원 입구에서 만나서 얘기하면서 같이 운동함.



subject.5 연하

도 하고싶은상황



subject.6 경호원

이거는 징어들 맘대로



subject.7 정략결혼

징어랑 엑소는 대기업 자제들임. 따라서 부모님끼리 정략결혼을 시킴.

엑소는 기업만키우면 된다는 생각으로 걍함. 근데 징어는 빡치는거임 겨우22살인데 결혼이라니.......................................

엑소도 어차피 징어랑 마음있어서 결혼한것도 아니고 징어랑 걍 결혼식만 올리고 일한답시고 집에도 잘안들어오고 말도없이 출장가고그럼

징어도 처음에는 눈치보여서 집에만있다가 보니까 엑소도 자기한테 신경 안쓰는것같고 집에도 잘안들어오니까 슬슬 놀러나감

클럽도가고 과모임도가고 그러다가 나중엔 엑소가 출장간틈을타 외박까지함 

그래도 엑소한테 들키면 뭔가 안될것같아서 새벽에 몰래 들어옴



subject .8 조직물

이건 징어가 보스 딸, 엑소는 징어아빠 조직 수하여도 되고

엑소가 보스 징어가 그 수하여도 되고

징어 일반인 엑소 조직원이여도되고

엑소랑 징어 둘 다 조직원인데 반대파여도 되고

그 등등 다 됨. 상황은 징어들이 하고싶은거로

+나이거 해보고 싶다능....한번도 못해봤다능.....ㅋㅋㅋㅋㅋㅋ능능능ㅋㅋㅋㅋㅋㅋㅋㅋㅋ



subject. 9 시한부

징어랑 엑소는 오랫동안 사귄 커플이야.

근데 어느 날부터 징어가 구역질하고 어지러움증 느끼고 잠도 많아지고 기력도 떨어지는거야.

징어는 괜히 엑소 걱정시킬까봐 말도 안하고있다가 병원에가.

근데 암이라는 소릴 듣고 집에오면서 아직 젊고 앞날이 밝은 엑소에게 짐이 될 수 없어서 헤어지려고 마음 먹고선 엑소한테 만나자고한거지.

마침 엑소도 만나자고 하려했다면서 징어보고 레스토랑으로 오라고해.

아 맞다. 엑소는 의사야!!!


+ subject. 10 은 징어들이 하고싶은거


전부다 내용 수정하셔도되요~~

선착 7명이요

댓글 달때 번호로 쓰지말고 신입사원, 경호원, 정략결혼 이런식으로 한글로 써주세요~~

(멤버 / 상황 / 선톡)

아 맞다 ※톡하다가 갑자기 사라짐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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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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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백현/펫톡 자고일어났는데 남정네가뙇!!!/(알람소리에 눈살짝떴는데 남자가옆에있음)헐 이게뭐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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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징어 일어난거보고는 눈 휘어지게 웃으면서 머리 귀뒤로 넘겨주고) 일어났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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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남자비주얼에 넋나가서 멍하니있다가 버럭신경질)일어났어고 나발이고 당신누구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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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엄마야..! 왜 소리지르고 그래 나 백현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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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뻥치시네 우리백현이는 강아지인..데 얘가어디갔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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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여깄어!!! 강아진데 지금은 사람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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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왜 지금은사람이야!!!우리백현이데려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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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나도몰라!!!근데 사람이야!!! 내가 백현이 맞다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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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근데 왜이렇게 자연스러워 너혹시강도야?!(옆에폰주워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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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어..어??(징어 폰 뺏고는) 나진짜 백현이야!!! 여기 우리집이니까 자연스럽지!!! 그뭐냐 막 너가 어제 술마시고와서 나 붙잡고는 왜 남친이 안생기냐느니 내가 그렇게 매력이 없냐느니 넌 왜 개;새;끼 냐느니 사람이되서 빨리 날 구제하라느니 주정부린것도 알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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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헐 내술주정을 니가어떻게(멘붕)너 진짜 백현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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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응응!!!!(해맑해맑웃으면서) 이제 알겠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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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어 그래알겠는데 나 잠깐만 생각정리좀하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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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그래그래!!(눈 반짝반짝해서 징어 빤히 바라보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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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민망돋아서 얼굴치우며)그니까 너는나의술주정듣다가 잠들었는데 깨보니남자사람이되었다이거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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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어!!! 너의 술주정을 듣고 하늘에서 감동이라도 받으셨나ㅇ_ㅇ???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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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딱히 감동을 받았으면 나한테진짜남자를줘야지 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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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뭐야 나도 진짜 남자야.ㅡ.,ㅡ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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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멍멍이지 나한테는 어유귀여워 백현이는사람이되도백현이같네(우쭈쭈해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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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벌떡일어나서 징어 내려다보면서) 어디서 나보다 쪼끄만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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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난 여자이므로 그말에동의할수없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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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그래그래 우쭈쭈(역 우쭈쭈 투척)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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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헐 이게감히주인한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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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주인은 무슨 이제 내가 너 주인해도 되겠다. 어유~우리 쪼꼬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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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너도 그렇게큰건아니거든 쪼꼬미백현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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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어쭈? 나보다 머리통 하나는 작으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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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어휴 됐다 말을말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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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뭐지 이 찝찝한 기분은...그래서 징어야 나 마음에 안들어???(울상지으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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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ㅇ,응?우리멍멍이가 왜마음에안들어 좋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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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그지그지??? 나 사람이여도 좋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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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어유 그럼 우리백현이좋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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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찬열 / 정략결혼, 새벽에 몰래 들어오는거 부터 시작해도 되지? / (혹시라도 들킬까 문 조심히 닫고 소리 안나게 사뿐사뿐 걸어들어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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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쇼파에 앉아있다가 징어들어오는 소리듣고는) 왜이렇게 조심스럽게 들어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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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당황한 기색으로)어..어..왠일이야? 지금까지 안자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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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너가 갑자기 나가길래 기다렸지. 어디갔다와? 그차림으로?(미간찌푸리면서 징어 한테 다가오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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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다가오는거보고 뒷걸음질치면서)어..어 약속있어서.. 나 들어왔으니까 얼른 들어가서 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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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약속? 약속이 술약속이였나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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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그냥..힘들어서 술 한잔 했어요. (방으로 들어가려고 하며) 왜 그렇게 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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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뭐.남자라도 만나고왔어? 왜그렇게 눈치봐? 나한테 말이라도 하고나가면 안되는거였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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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어차피..상관없잖아요..그쪽도 연락없이 맨날 늦게 들어오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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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그건 회사 일때문이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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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잠시 고민하다가)나..나도 회사 사람들이랑 있다온거에요.. 됬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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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니가 왜? 너 회사일에 관심도 없었잖아. 그리고 말이되? 이 새벽까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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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말도 안되는 소리를 했다고 생각하며) 몰라요. 나 피곤해요. 얼른 들어가서 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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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왜 나한테 거짓말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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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거짓말하던 ,어쩌던 상관 없는거 아니였어요? 어차피 사랑해서 결혼한거 아니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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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그래도 결혼한건 결혼한거잖아. 나 너 남편인것도 너가 내 아내인것도 변할수 없는거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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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서로 사생활 터치하지 말기로 해요 그럼- 어차피 명목상 부부일뿐이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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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뭐? 그럼 나도 너한테 아무것도 아닌건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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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그쪽한테도 저, 아무것도 아니잖아요. 그냥 기업때문에 그런거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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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누가그래? 아무것도 아니라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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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고개 푹숙이며) 집에도 밥먹듯이 안들어오고..출장갈때도 한마디도 안하고..그럼 뭔데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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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너 나랑 밥먹을때마다 불편해서 잘먹지도 않고 말이라도 건네면 사례들리고. 나 출장가는거 궁금해하긴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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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그건..내가 미안해요. 그래도, 툭 던지듯이라도 말해주면 좋잖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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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알고싶어하지도 않는것같은데 말해서 뭐하나 싶어서 안했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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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한숨쉬며) 내가..표현을 잘 못해서 그래요..그리고..억울해서..나 아직 22살이라구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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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그건 미안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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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미안한 마음에 다가서서는)..아니에요. 그냥 내가 투정부린거에요.. 그쪽이 잘못한것도 없는데 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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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징어 끌어당겨서 안으면서) 미안해.....결혼....내가 제안한거야..사업때문이아니라..너가 좋아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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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뒷말에 놀라서 멍하니 안긴채로) 뭐..뭐라구요? 장난 그만쳐요..나..괜찮으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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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진짜야...미안해...내 욕심때문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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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처..음부터 솔직히 말했으면 좋았잖아요..왜..왜 거짓말 한거에요..(눈물 고이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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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종인/ 펫/ (깜짝 놀라서 종인이 밀어내며) 뭐, 뭐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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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잠덜깨서 인상찡그리면서 징어손잡고 자기 허리 감게하고선) 누구긴 누구야 종인이지..더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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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울먹거리며) 제발 살려주세요.. 저 돈 별로 없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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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뭔 dog소리냐는 듯이 인상찡그리면서 눈뜨고는)뭔소리야. 종인이라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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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콧물 훌쩍거리며) 종인이가 누군데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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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넌 니 강아지 이름도 모르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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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그게 무슨 소리.. 어? 너, 너가 종인이라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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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엉 딱봐도 나같지않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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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우리 종인이 어디에 숨겼어요..? 저 진짜 돈 없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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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야 왜이래 나도 알아 너 돈 없는거. 나 종인이 맞다니까 잘봐바( 징어 볼 양손으로 잡고 자기얼굴 보게하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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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저기요.. 종인이는 강아지에요.. 당신이 무슨.. 우리 종인이 어딨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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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이런 둔팅이 지 강아지도 못알아보네 야 너 저번에 너가 나 간식준다고 육포 꺼냈다가 하나 먹고서는 토했잖아. 또 뭐있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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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너 진짜 종인이야..? 그, 그럼 (손바닥 내밀며) 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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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옛다 근데 이건 왜 자꾸시키는거야?(손올리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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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머리 쓰다듬어 주며) 아이구 잘했어요 우리 종인이.. 어? 이게 아닌데.. 암튼 너 진짜 종인이 맞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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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맞다니까 어휴 몇번을 말해야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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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미안.. 근데 너 지금은 왜 사람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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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몰라. 어쩌다보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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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2교생실습./학생실로 불러서 막 혼내는거.근데 종인이는 화를내.나는 자꾸 캐묻고 /(앉아서 기다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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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무표정으로 문열고 들어와서는 징어앞에서서) 왜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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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앉어.여기.너 싸웠다며(무표정 짓고는 고개까닥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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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앉아서 등받이에 기대고는 징어 쳐다보지도 않고) 뭔상관인데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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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한숨쉬곤 나긋해진 목소리로) 얼굴 봐봐,나 봐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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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말 없이 징어 눈 뚫어져라 쳐다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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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니 꼴 참 볼만하다..멍들고 피딱지에.아주 그냥 신나게 한판하셨네.그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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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넘어져서 그런건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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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넘어지면 그렇게 다치나봐?눈 멍들고 입술까지구..나도 한번해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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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무슨..! 아니 뭐 선생이 그런걸 따라해요. 할말다하셨으면 저 가도되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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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할말 엄청많거든? 왜 거짓말해 (팔짱끼고는 종인이 노려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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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아닌데. 쌤이야 말로 거짓말 잘하잖아요.(징어 눈 뚫어져라 쳐다보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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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움찔하고는) 내가 무슨 거짓말을 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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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쌤마음이 뭔데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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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내..마음이 뭐.다 똑같지.내가 가르킨 학생들이 올바른 길을 걸었으면 좋겠는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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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거짓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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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됐고.싸웠으면서 왜 안싸웠다고 거짓말 하냔말이야 내 말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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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쌤한테 배웠나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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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허-.(어이없다는표정으로 쳐다봄) 왜 이래오늘?못비꿔서 안달난거야? 나한테 뭐 화났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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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네. 화났어요. 아주 많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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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어?..아주 많이 화난게 있다고?..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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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왜 모르는척해요? 왜 피해요? 나 안 싸웠으면 그렇게 교생 끝날때까지 모르는척하다가 말도없이 가려고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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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아..(할말잃음) 아니,그건 아닌데.. 나 교생끝나는거,어떻게 알았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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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왜요. 영원히 몰랐으면 했는데 알아서 당황스러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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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아...그게 종인아- 나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러 온거고..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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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근데요? 어차피 일주일뒤면 사제지간도 아니고 그냥 남녀사이일수 있는거잖아요. 저도 곧있으면 졸업하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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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그래도.사제지간 이니까.안돼는건 안돼는거야..너도 알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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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어차피 일주일 뒤면 끝나잖아요. 몰라요. 전 모르는데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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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한숨쉬곤 울상짓고 쳐다봄) ..왜 싸웠어. 너 끝까지 나 속상하게 할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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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쌤때문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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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한숨크게쉬고는 가방에서 약꺼내듬) ..이리와봐,약이라도 발라줄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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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8조직물!!/종인/둘이 반대파인데 서로 반대파인걸 나는 모르는데 종인이는 알아 나는 종인이가 조직에서 일하는것도 모르는상태! 그러다가 서로를 암살하라고 임무받았는데 건물 옥상에서 외보니까 그게 종인이인거야 종인이는 처음에 차갑게굴다가 누가죽을지는 상황 가는대로!
(옥상에 먼저와서 기다리다가 종인이 보고 굳음) 자..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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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말없이 쳐다보다가 이내 조소지으면서) ..........자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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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멍하니 쳐다보며) 종인아..너 맞아? 뭐야? 알고있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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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뭐..모르고있었다면 거짓말이겠지? 넌 몰랐나보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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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이내 총 고쳐잡고는) 담담하네, 넌 나를 죽이는게 되게 쉬운가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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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너가 먼저 죽이는 방법도 있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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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글쎄, 난 못할거 같은데.. 너는 어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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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그냥. 빵!하고 쏘면 끝나는거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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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막상 들으니까 좀 섭섭하네. 내가 그정도밖에 안돼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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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그래 그니까 너도 쏴. 빵! 너 잘하는거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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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그래? 그럼 내가 죽어줄게. 쉽다며, (총 뒤로 던지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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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인상찡그리고는) 뭐하는거야. 빨리 들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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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약간 울음기있는 목소리로) 나는 못쏘겠거든. 너는 쉽다며..빨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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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그래 너 쏘는건 어렵겠지만 나 쏘는건 쉽겠지.(총 자기쪽으로 돌리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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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총 뺏으며) 뭐하는짓이야, 지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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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어차피 너아니면 나야. 안죽이고 돌아가면 둘다 죽을거고. (징어한테 다시 총 뺏어오고는 징어 밀쳐내고) 넌 준비도 안되있었잖아. 난 언젠가 이럴줄알고있었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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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넘어져서 울먹이며 올려다봄) 그럼 나는 어떻게 살아, 너 없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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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잘 살 수있어. 여기 세계가 다 그러잖아. (손잡고 일으켜세워주면서 끌어당겨 안고서 머리 쓰다듬어주고선) 넌 잘 살 수 있어..............미안해.....넘어트리려는건 아니였는데. 그냥 너 인생에서 똥한번 밟았다고 생각해..(징어 옆에 떨어져있던 징어 총하고 자기총 다챙겨서 한발짝씩 뒤로 걸어가면서 징어랑 멀어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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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따라가서는 총 뺏으려고함) 어디가, 나버리고! 어디가게..응? 나 무서워 그러지마..불안하게 왜그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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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마지막으로 너 봤으니까. 이제 너 임무 완성 시켜줘야지.(징어총에서 탄환다 빼고는 총도 뒤로 던져버리고는 총으로 자기 심장에 대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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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울면서 총 뺏고는 총 껴안고) 너 없이 사느니 내가 죽을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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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됐어. 그런말 하지마..그리고......사랑해.(다시 총 뺏고는 징어 밀쳐놓고는 자기심장에 총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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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급하게 일어나 종인이 계단쪽으로 끌고가며) 병원가자 병원..응?.너 진짜 바보야? 왜그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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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피토하면서 징어 보고선 팔들고 얼굴 쓰다듬으면서) 나 살리지마. 나 바보 맞으니까 오늘만 나 위해서 슬퍼해주고 그리고 나 잊어도되. 잊어야되. 그리고 다른 남자. 나보다 좋은 남자 만나서 애도 낳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아야되. 너 나 따라서 죽거나 그러면 내가 죽는게 너무 허무해지잖아 그니까 넌 내 몫까지 오래 살아야되. 진짜 진심으로 사랑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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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얼굴 위로 손 잡으며 억지로 눈물 참음) 그거 다 너랑 해야돼는거잖아..내가 어떻게 다른사람이랑 그래..응? 너 못잊는단말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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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잊을수있어...너 강한애잖아...그치..? (힘들게 웃음지으면서) 어떡하지....너 얼굴이 잘안보여.....징어야..사랑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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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울면서 총 잡고 가슴에 겨누며) 혼자 가지마, 나도 갈래.응? 조금만 기다려..같이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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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흐릿한 눈으로 징어 손에든 총잡고 내리면서 인상찡그리고는 고개저으면서) 하지마..진짜 하지마..내 마지막 부탁이야.. 제발 그러지마. 넌 진짜 나대신 오래오래 살아야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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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총 끝까지 안놓고 소매로 눈물 벅벅 닦으면서) 싫어, 너 없이 어떻게 살라고 바보야. 진짜 이기적이다.. 나도 갈래.응? 빨리 알았다고 해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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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싫어.............제발 그러지마......날위해서라도 그러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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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잡은 손에 힘 주고는 가슴 향해서 쏘고 옆으로 쓰러짐) 너는 나 없이 어떻게 살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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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난 자유톡할게! ㅎㅎㅎㅎㅎ

종인 / 썸 타는 사이 / 고등학교 같은 반 친구인데 종인이는 나를 좋아하고, 나도 종인이한테 호감이 있는 상태. 근데 하루는 전학생이 와. (찬열이로 해야짛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찬열이랑 내가 짝꿍이 되는데 계속 붙어있게 되니까 종인이가 신경쓰여서 계속 틱틱대는 거. 종인이는 내 뒷자리로 헿ㅎㅎㅎㅎ / (찬열이가 옆자리로 와서 웃으면서 인사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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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미간 찌푸리면서 찬열이랑 징어 보다가 이내 징어 툭툭 치고는) 야 심심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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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응? (뒤돌아보고 씩 웃으며) 그럼 너도 찬열이랑 놀자. 찬열아 얘는 김종인이야. 인사해! // 아참, 쓰니야 수고하고 톡해줘서 고마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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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아뉘얔ㅋㅋㅋㅋㅋㅋㅋㅋ//(찬열이 쳐다보지도 않고 휘휘 손내저으면서) 어 그래그래 알았으니까 찬열이?너는 저기 저 변백현이라고 개같이 생긴애랑 가서놀아 얜 나랑 놀거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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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당황한 표정으로 찬열이 한 번 종인이 한 번 쳐다보고 종인이에게 귓속말함) 야 너 왜 이렇게 까칠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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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뭐가 나 원래이래(툴툴대면서 징어한테 말하고는 찬열이 보고는) 뭐냐 박찬열 너는 안가??? 야 너 진짜 얘랑 같이 놀꺼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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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짝꿍이잖아. (어깨 으쓱하고 웃으며) 그럼 찬열이 민망하게 나만 뒤돌아서 너랑 같이 놀자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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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엉. 왜안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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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뒷머리 긁적거리며) …그럼 뭐하고 놀건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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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몰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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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아, 뭐야. 너 그냥 할 말 없으면서 나 부른 거지? (인상 찡그리며 자리에서 일어섬) 나 찬열이랑 매점 갔다올건데. 뭐 먹고 싶은 거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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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아니야아니야 야야 나랑가 나 하고 놀거 생각났어 너랑 매점갈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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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찬열이랑 같이 가기로 했다니까. 너도 같이 가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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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어. 가. 나도 갈거야( 일어나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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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그럼 그러던가. (고개 끄덕이며 셋이 같이 매점 쪽으로 걸어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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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찬열이랑 징어 사이에 끼어들고서는 징어한테 어깨동무하면서) 뭐먹을건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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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초코우유 먹을건데. (종인이 쳐다보면서 실실 웃음) // 절대 종인이 피부색 노린 거 아니야...아니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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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이깨물고 살벌하게 웃으면서) 그.래. 내. 가.사.줄.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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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어, 진짜? 그럼 고맙고. 근데 왜 그렇게 딱딱 끊어서 말해. 무섭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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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뭐.가.? 난.모.르.겠.네.? (매점 도착해서 아줌마한테 초코우유랑 징어가 즐겨먹던 빵 달라해서 돈내고는 징어한테 주면서) 너만 먹어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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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오, 빵도 사주는 거야? (감동받은 표정으로 쳐다보며) 매너남인데? 땡큐! (기분 좋아서 팔짱끼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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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징어 흐뭇하게 보다가 찬열이 흘끗보고는 우월감에 찬 표정 작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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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자리에 앉아서 빵 먹다가 조금 뜯어서 종인이 입가에 가져다댐) 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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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아-(받아먹고는 징어 사랑스러워 죽겠다는표정 and 우월감 폭ㅋ발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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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평소와 다른 반응에 당황하며 어색하게 웃음) 이게 그렇게 맛있어? 왜 이렇게 기분이 좋아? // 아나 쓰닠ㅋㅋㅋㅋㅋㅋ겁나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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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응~우리징어가 주니까 더 맛있네~우와~음~맛있다~우리 빨리 올라가자~(징어 어깨에 손걸치고는 찬열이 뒤에두고 반으로 올라가려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즐겁다니 기분이 좋군bb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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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오늘따라 왜 이런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계단 올라가다가 뒤돌아보며) 잠깐만, 찬열이도 같이 가야지. 찬열아! // 진짜현실웃음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워 나에게 웃음을bb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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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징어 고개 다시 앞으로 돌리고는) 쟨 신경쓰지말고 가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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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그, 그래도.. (신경쓰인다는 듯이 계속 뒤돌아보다가 반으로 들어가서 자리에 앉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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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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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ㅠㅠ뀨잉이예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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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ㅠㅠㅜㅠㅜ울어야지ㅠ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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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ㅇㄴ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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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늦었구낭 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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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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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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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으헝으헝허헝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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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신알을 받고왔음에도 늦은 나의 저주 받은손..흡...핑구라고 암호닉 신청했었는데..흐헣,,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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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아이고놓쳐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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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찿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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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오랜만인데ㅠㅠ 놓쳣다 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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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조직물 좋다 !!!!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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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암호닉신청할래요..흡...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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