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와나] 톡

하날소

이거 아는분들 많겠죠??

부잣집 도련님인 엑소네 집앞에 누가 애기 버려두고 간거

엑소는 혼자 살고 있고 일찌니임

징어는 엑소랑 같은반 평범한 여학생

엑소랑 딱히 친한건 아닌데 엑소 좋아해서 이것 저것 잘 챙겨줌

그날도 엑소가 학교 안와서 가정통신문? 같은거 챙겨주러 왔다가 애기 발견하고 그이후로 봐주는거

엑소는 애기 볼줄 모르니까...

근데 굳이 이 설정 말고 딴거로 해도되요~!

선착2 + 암호닉보유자 선착2명 + 내 맘에 드는 독자

(암호닉있으면 자기암호닉or선착이면 선착!//멤버/상황/선톡)

[독자1]

세훈/글처럼 통신문이랑 세훈이보고싶어서 집갔다가 애기랑같이있는걸 봤는데 애기가 날 엄청 좋아하는거지!! 그래서 그뒤로 맨날 와서 애기랑 잘놀아주는거보고 멤버가 나한테 뿅뿅/ (초인종 누르고 대문앞에서 기다리는데 애기안고나옹길래 애기보고) 안녕....? 애기?

[하날소]

(정신없어서 애기 어설프게 안고서는) 뭐야 넌 왜왔어.

[독자25]

아.. 학교에서 좀 가보래서 근데 얘는 누구야? (애기가 울으면서 나한테 손뻗길래 안아줌) 엄청 이쁘게생겼네 안녕 애기야-

[하날소]

(얼떨결에 징어한테 애기 넘겨주고는) 몰라 나도 모르는애.

[독자31]

뭐? 니가모르면 누가알아? 니 애기 아니야?

[하날소]

아니라고 아나 어떤 정신나간사람이 우리집앞에두고 벨튀했어. 아 진짜 잡히기만해봐

[독자39]

야 추운데 좀 들어가자 애기한테 안좋은데(자기집처럼 편하게들어가더니) 애기 뭐좀 먹였어? 먹일건있냐...

[하날소]

몰라. 그런게 어딨어 우리집에 나혼자 사는데

[독자44]

아 거참 까칠하기는 기다려봐 (나가서 분유사오고 애기한테 먹이고 재우고 일사천리로해결)

[하날소]

(멍하니 징어바라보고잇음)

[독자49]

애보는건 전문이라서 당분간은 내가도와줄까? 너보니까 아무것도 못 하는거같은데

[하날소]

.........진짜????진짜지???진짜도와줄거지??(징어한테 바짝다가와서 징어 두손 자기 두손으로 감싸쥐고선)

[독자57]

(당황)......어...뭐...그래 그래야겠네/이렇게 거의 이삼주정도 붙어 살아 동거수준 헤헿ㅎ

[하날소]

야 방은 많으니까 아무거나 너가 마음에 드는대로 골라쓰고 뭐 화장실도 두개니까 따로쓰면되고. 또 뭐 필요한거있냐??

[독자64]

올 나 방도 주려고? 완전 내가 식모구만? (이 상황이 난 웃겨서 막웃어)

[하날소]

야 왜웃어? 야 그럼 내 밥도 차려줄거야??

[독자69]

하루종일있는 수준인데 밥도 해줘야겠지? 너 밥할줄알아?

[하날소]

뭐. 햇반?

[독자77]

하........ 너...뭐...아니다 아니야 됐어 (애기 보고 웃으면서)뭐 저런 아빠가 다있다니 그치?

[하날소]

뭐야 나 아빠아니야 형으로해 내 애도 아닌데

[독자80]

딱봐도 니 애구만 아주 판박이에요 판박이

[하날소]

뭐야 내가 쟤보다 훨씬 잘생겼거든-?

[독자90]

야 애가 너쨰려보잖아 세상이 다 아는걸 (세훈이 무시하고 애기랑 짝짝꿍)

[하날소]

뭐-??야 나 안잘생겼어 진짜??(징어옆에 붙어서 끈질기게물어봄)

[독자93]

(심장어택 둑흔) 헐 아 왜그래 징그럽게 좀 떨어져 아저씨야-

[하날소]

아저씨이~??????????야!!!!!!!이얼굴이 어떻게 아저씨냐????

[독자96]

애있으면 아저씨지 안그래요? 아저씨???!!!

[독자2]

찹쌀떡!!암호닉이번에성공!!/초인종누르려다 문도열려있고 애기울음소리듣고 그냥들어왔는데 애기보고멘붕/아..저기 가정통신문챙겨주러왔는..(멘붕)

[하날소]

(애기가 울어서 정신 없는데 갑자기 들리는 목소리에 징어보고선) 어??아-야!!그런거아니야!!이거 나랑상관없는거야!!(애기 보고 삿대질하면서)

[독자24]

야 아무리그래도그렇지 애가우는데(당황스럽긴하지만 애울음그치게해야하니까 애안아서토닥토닥하며)/엌ㅋㅋ난 찬열잌ㅋㅋ

[하날소]

아나 미치겠네 아나 누가 놓고간거야!!!!(자기머리 헝끌어트리면서)

[독자33]

니가 애만든거아니였어?으이구 착하다(애서서히울음을그침)이래이쁜애기를누가버려

[하날소]

아니라니까???아진짜 왜하필 우리집에 버리고 가서아나 진짜. 내가 어떻게 애를 봐!!

[독자37]

어떻게보긴 나한테배워서라도 돌봐야지 설마너도버릴생각은아니겠지?(애기꺄르르웃는거보고 같이웃으며)

[하날소]

몰라. 그럴지도

[독자50]

야 너버리지마라 내가매일지켜보러올거다

[하날소]

아나 너가 데려가라

[독자53]

니애는 니가돌봐야지

[하날소]

내애아니야. 상관없는애라고 몇번을말해야되니......하........힘들다....으엌 진짜 이게 무슨일이냐

[독자59]

니가애를갑자기어거지로 받은일(시계보며)아 슬슬가야겠다 내일도올테니까 잘좀돌봐라

[하날소]

헐??야....가지마....나어떻게하라고......

[독자65]

에휴 마트가서분유나사라 아 포대기있으면업고가고

[하날소]

분유??어떤거 사야되는데???포대기????그게뭔데?????

[독자68]

.....됐다 그냥도와주고갈께

[하날소]

올~멋진데???야 나 얘감당 못하겠는데 너가 도와주면 안되냐 계속 얘 내가 어떻게 처리하기 전까지만

[독자72]

그래그래 애걱정되서 안되겠다 나 장롱좀뒤져도되냐?

[하날소]

뭐 마음대로

[독자74]

(문열고 뒤적뒤적대다가 포대기꺼내서 보여주며)이게포대기란거고 야 등좀대봐

[하날소]

헐???왜 내 장롱안에 그게 있냐??(등댐)

[독자81]

(애기등에올림)애좀잘잡아봐 포대기매야될거아냐(포대기들고폭풍잔소리)

[하날소]

아 알았어 이렇게 요렇게 아!!!어떻게하라고!!!!!!!

[독자86]

아 애기잡으라고 요렇게!!딱!!(몸소시범보여주며)자 제대로 등대봐!!!

[하날소]

이렇게????

[독자92]

그래 그렇지!!자 움직이지마봐(포대기대서 묶는데 백허그하듯이자세가묘함)

[하날소]

야..야..뭐하냐..(얼굴붉어져서 벌떡일어남)

[독자95]

야 묶고있는데 일어나면어떡해!!(놀란애기달래주며)

[하날소]

아..아니 그게아니라 아나 몰라 너가 업어 난 못해먹겠다.

[독자98]

아유 진짜 내가못산다(애기등에올리고 포대기대고했는데 뒤로안묶여짐)야 끈좀묶어봐

[독자3]

헐...당첨이라늬!!!!!!!!!!!당!!!!!!첨!!!이!!!!라!!!!!!!!니!!!!!!!!!!!/선착!!!!!!!!/세훈/주말인데애기봐주러아침일찍온거야
.
.
(우리집인것마냥자연스럽게들어오면서)우람아-

[독자13]

흡

[하날소]

(애 분유탄다고 부엌에 들어갔는데 난장판 만들어놓음) 아......뭐...뭐야....야 왔냐???이거 어떻게하냐...

[독자29]

(분유통뺏어가서능숙하게분유타고)넌뒷처리나해라,우람이는?

[하날소]

몰라 저기 눕혀놨어. 아 진짜 쟤언제까지 우리집에 둬야되지..??

[독자36]

(우람이안아서분유먹이면서)니아들인데키워야하지않겠어?

[하날소]

아나 내애 아니라니까??아직도 못믿냐????아진짜 확 버려버릴까보다

[독자40]

버리다니!너희부모님은,아직도연락없으셔?

[하날소]

아 몰라 연락 끊고 산지 꽤 됐어. 아빠가 알면 바로 집으로 소환일껄?? 아 미치겠네(머리 헝끌어트리면서)

[독자45]

니애니까좀잘좀해라!애기불쌍하지도않냐(우람이안고등토닥거리는)

[하날소]

내애 아니라고 아 진짜 야 얘어떻게 처리 못하냐? 불쌍하긴 내가 더 불쌍하다

[독자51]

자꾸니애아니라고하지만말고생각잘해봐!니가어디서싸질렀을지아냐..생긴것도똑같이생겨선.

[하날소]

아니라고아니ㅇ야아!!!!!!!!!!!!!!!!!!!!!!!!!!!!아!!!!!!!!!니!!!!!!!!!!!야!!!!!!!!!!!나그런짓한적없어!!!!!!!!!!!!기!필!코!!없다고!!!!!!!!!!!!!!!!!!!!!!!!!!!!!!!!!!!!!!!!으엌!!!!!!!!!!!!!!!!!!!!!!이건음모야...틀림없어....

[독자54]

(못믿겠다는듯이쳐다보면서)애딸린부잣집도련님이라,애딸린게흠이지만그래도뭐..

[하날소]

아니라고오~~~~~~~~~~(울상지으면서) 내가 아무리 놀았다지만 여자들이랑 그짓은 안했다고~~~~~~~아ㅠㅠㅠㅠㅠㅠㅠㅠ내인새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60]

흠..(생각하는가싶더니)그럼우람이입양보내는건어때?

[하날소]

입양???어디서?

[독자66]

니아기아니라면서,너도키우기싫어하는거같고..외국이나다른가정으로입양보내던가,그냥권유해보는거야-안그러고싶으면안그래도되고.

[하날소]

오아니야아니야 보낼래 보낼거야 반드시 기필코

[독자75]

후회안해?그동안정도들었을거아니야

[하날소]

정?????????????........................................................................모르겠어

[독자84]

폭풍.......이군......./잘생각해보고결정해나중에후회하지말고..(잠든우람이보고)이렇게이쁜애를.

[하날소]

................예뻐도...........나아직 고등학생이야. 근데 내가 어떻게 쟤를 책임지고 돌봐...

[독자89]

(알겠다는표정으로)그럼언제갈래?

[하날소]

음...................................몰라..............언제보낼까............(애기아련하게쳐다봄)

[독자94]

생각잘해봐.내가도와줄테니까(우람이눕히고)집도좀치우고!(집청소하는)

[독자4]

음..놓쳤다

[독자5]

ㄷㄹㅈ

[독자6]

종인//문열려서 들어갔는데 아무도 없고 소파에 애기가 있어서 놀람)헐....

[하날소]

(징어 아무생각없이쳐다보다가 징어따라서 애기봤는데 징어가 오해할까봐 급한목소리로) 야 아니야 내가 아무리 놀았다지만 이런짓은 안했어!! 말도안돼 나랑 아~~무 상관없는애야!!

[독자28]

심각하게 애기 보면서)한참 자라고 있는 나이에...(다시 종인이보고)벌써 애부터 가졋구나..아....

[하날소]

무슨소리야 아니라니까??아니라는데도그래???나그런짓은안하고놀았어!!

[독자35]

종인이소리에 애가 놀라서 울음 그거보고 능숙하게 애기 안고 애기달램)읏샤! 아이고- 울지마 울지마

[하날소]

아나 진짜 왜자꼬 울고 난리야. 아 조용히좀하라고-!

[독자42]

아 왜 소리질러- 애기 놀라자나!! 아빠가 애한테 왜그래?(종인이한테 소리지르면서 애기 토닥토닥해줌)

[하날소]

아빠아니라고-아진짜 버려버릴까보다 처음보는애라고

[독자48]

애가 울자나!! 소리낮춰!!!(종인이한테가서 발로 종인이 정강이참)

[하날소]

앜-!뭐하는거야-!! 아니라고!!!!니가 믿어주면 될거아니야!!!

[독자56]

울음애기안고)아이 예쁘다 (애기랑 계속 놀면서)이름이 뭐야?

[하날소]

이름??뭐냐 거기 바구니에 있을껄??몰라 내애아니라니까 내가 어떻게알아-

[독자63]

한심한듯 종인이 보면서)그래그래(다시 애기보고)아빠가 철없어서 우리 애기 힘들겠다- 어이구 우리애기- 이름보자....이름이...//뭐지?ㅋㅋㅋㅋ

[하날소]

아니야 아니라고오~~~~~///음.....도경수...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70]

애기가 다시 울어서 또 달래줌)왜 울지? 배고픈가?//아...안됔ㅋㅋㅋㅋ그러다 애크면 종인이랑 불륜...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날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음마씌인 징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우리집에 먹을거 없는데..???

[독자78]

분유 없어? 그럼 얼른사와!!!//ㅋㅋㅋㅋㅋㅋ현실카딬ㅋㅋㅋㅋㅋ아고물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날소]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으다.......누가 좀 써줬으면.......ㅋㅋㅋㅋㅋㅋㅋㅋ//야 그냥 아무거나 분유달라고하면되는거야??

[독자82]

쓰니가 써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됐어-(분유사고와서 애기 분유먹이는중)근데 애 어떻할거야?

[하날소]

...........발손이라안돼..................ㅋㅋㅋㅋㅋㅋㅋㅋㅋ//....몰라.......입양? 그런거되려나??

[독자88]

아빠가 곧 출생신고할거니까 좀만 기다리자 애기야?(종인무시하고 애기랑 놈)

[하날소]

...............야...........내가낳은애도아닌데 출생신고해???내.가?

[독자99]

아 그럼!! 이런것도 애가 다 듣거든?(애기귀막아주고)그럼 어떻할거야!! 책임져야지!!

[독자7]

ㅇㅇㅇㅇ

[독자16]

ㅠㅠㅠㅠㅠㅠ또땡깡부릴꺼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침뱉을꼬야ㅠㅠㅠㅠㅠ토할꼬야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잉ㅠㅠㅠㅠㅠ땡깡새우깡감자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울꼬야ㅠㅠㅠ꾸우이에에케케카크트ㅜ쿠!!!!!

[독자8]

우와 저 하고십

[독자12]

은데...썼다가 광탈..아..

[하날소]

으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음 투척안한 첫번째사람이니 하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23]

고마워욬ㅋㅋㅋㅋㅋ크리스/초인종눌러도 대답없길래 그냥들어왔는데 크리스가 애기가 울길래 허둥지둥거리면서 달래주고있는고에염/ (놀란눈으로 애기랑 크리스 바라보며) 너,너..사고쳤..어..?아들..?

[하날소]

(애 어설프게안고서 정신없이 애달래느라 바빠서 징어 말도 안들림) 야..야 울지마- 아 울지좀 말라니까? 아나 진짜 야 울지말라고 아나확!(점점 화나는중)

[독자30]

(애기 뺏어들어 안고 달래주며) 야 애한테 화를 내면어떡해! 애기겁먹었잖아! 애기야 괜찮아-(달래주다 멈칫하고)..야 애기 싼것같아..

[하날소]

(짜증나서 머리 헝클어뜨리다가 멈칫하고는 징어쳐다보면서)....뭐??(실소지으면서) 그..그럴리없어...

[독자38]

아 어떡해!! 기저귀 어딨어?!(발만동동구르다 크리스한테 애기 떠넘겨주고) 빨리!!어딨냐고!사야해?!!!

[하날소]

없어!그런게왜 우리집에있어 어떤거 사오면 되는데?

[독자43]

내가 어떻게알아! 내가 대충보고사올게 기다려!(뛰쳐나가서 후다닥사옴)헉..헉..자! 니가 갈아!

[하날소]

헐???..?내가??어떻게???그냥 냅두면안되??

[독자46]

너 애아빠맞아? 니가 사고쳐서 낳았으면 니가 책임져야지! (살짝 째려보고)..애엄만 누구야?

[하날소]

아니라고아니라고아니야내애아니야모르는애야누가버리고갔다고진짜모르는애야나그런짓한적없어기필코없어내가아무리몹쓸놈이라지만난그런적없어!!!!!!!(따발총으로 쏘아댐)

[독자58]

(인상쓰고 귀막으며) 알았어 알았어 알았어!!!조용히해!! 애기 또 울겠다!!니 애아니라는거잖아!알았어!(귀막은손떼고 기저귀 넘겨주며) 설명서 읽어봐!..난 못해..

[하날소]

뭐???아진짜이게 뭔일이냐..(읽고는 애 기저귀 갈아입히고선)..........버릴래...

[독자62]

애기? 미;친거아니야??!! (등짝 빡 때리고) 니가 책임져야지 이제!!

[하날소]

아!!!왜때려!!!!!내가그럼 모르는애를 언제까지 이따위 일까지해가면서 봐줘야되는건데!!!!

[독자71]

니가 데리고왔으니까 니가 책임지는건 당연한거아냐??!!! 넌 어떻게 된애가!!!!(소리질러서 애가 놀라울길래 멈칫하고 안아서 달래주면서 한숨쉼)..후으..

[하날소]

내가 안데려왔다고!! 아나 진짜 야 뭐냐 그 입양? 거기다 보내버리면 되나???

[독자79]

입양 보낸다고? (눈동그랗게뜨고) 안돼! 버림받은애를 또 버릴꺼야? 너 그정도밖에 안돼?

[하날소]

야 내애도 아닌데 내가 어떻게 봐줘!!나아직 고등학생이야!!

[독자83]

그럼 나랑 같이봐! 니가 아빠하고 내가 엄마해! 됐지? 어쨌든 이 애는 절때 입양 못보내!!

[하날소]

뭐???왜????뭐야 넌 뭔데 그런일을하려고해??

[독자87]

그야..!!!..그야..(살짝 얼굴빨개져서 말얼버무리고) 부,불쌍하잖아! 이 피도눈물도 없는놈아!

[독자9]

[까칠/루한/해두되 ㅠㅠ?]

[하날소]

그거시...........선착2명이 위에있소.....

[독자10]

....:(

[독자11]

ㅜㅜ

[독자14]

................

[독자15]

...........................ㅋ.....

[독자17]

뀨잉!!또해도되
..?

[하날소]

선착 두명이 다차서ㅠㅠㅠ

[독자26]

으잉..ㅠㅠㅠㅠ어쩔수없지..다음엫ㅎㅎㅎ

[독자18]

흙.. 암호닉 신청해도 되나욤..

[하날소]

음...........넹..........그러해요.........그러하다!!!

[독자32]

독자44 로 신청하게요 >_<헷

[독자19]

세훈/오늘은 세후니말고 아기보러왔다며 놀러옴!!/애기야! 엄마가 애기 주려고 양말이랑 모자 사왔다?

[독자20]

나 왜 셀카찍었지...? 인티안하고.....? 오징어얼굴 찍어봤자....

[하날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기니까 당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22]

와 사랑해...수정했어ㅠㅠ

[하날소]

............너 뭐냐.....? 니가 엄마냐?

[독자27]

응. 내가 엄마인데? 삘이온다. 이아이가 내아이란걸.

[하날소]

뭐..뭐야 너는 그래 그럼 애 데리고 애아빠 찾으러 가렴.

[독자34]

(아기 세훈이를 향해 들어올리며) 애기야 니아빠 여깄네-?

[하날소]

.......왜이래 난 이런짓 한적없어. 절로가

[독자41]

(아기랑 놀면서) 니아빠 바람 났나봐. 어휴...

[하날소]

야 너 나좋아하냐??

[독자47]

좋아하는데? (다시 고개돌리고) 애기야 엄마랑 밖에서 놀까?

[하날소]

뭐????????ㅇ_ㅇ 뭐라고????

[독자52]

왜? 밖에서 놀면 안되?

[하날소]

아니 아니 그말전에 뭐라고했어?

[독자55]

아, 너 좋아한다고. 부끄럽게스리 왜 두번 물어보냐? 그지~ (애기랑 놀아주면서)

[하날소]

진짜??진심으로????

[독자61]

세번이나 물어보냐? 이제 대답 안해. 애기야. 옷 챙겨입고 놀이터 가자.

[하날소]

헐......나도.

[독자67]

(멈칫하며) 진짜? 나도 한번 더물어볼꺼야.

[하날소]

나도라고 나.도.

[독자73]

(아기 껴안으며) 애기야 니아빠 돌아왔다! 컴백!

[하날소]

뭐야 근데 걔 내 애 아니라니까

[독자76]

지금부터 니얘 하면 되지. 엄마 나 아빠 너.

[하날소]

.......우리 아직 고등학생인데 사고를 너무 빠르게친거아닌가...??

[독자85]

사고도 아직 안쳤는데? (의미심장한미소)

[하날소]

그럼 언제한번 칠까?(의미심장한미소)

[독자91]

싫은데. (애기한테 고개 돌리며) 애기야. 가자.

[하날소]

뭐야ㅡ..ㅡ날 농락하다니.

[독자97]

애기 앞에서 사고치길 원해? (실실대며) 아주 나-중에 너랑 나랑 둘이 있을테 분위기 잡고 사고 쳐보지뭐.

[독자21]

흡 학기부적고 왔는데...슬프다

[독자100]

안녕 날소 나 푸념이야 반가워 하이하이하이하이하ㅣ아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