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펫] 톡 (종료) 다른거 시작하려구용

하날소

난 이 영화 못봤어요......

그냥 영화에서 설정만 따오는거!!

징어가 잘나가는 고학력 고소득 기자 이지만 외로워서 집앞에 있던 박스안에서 오들오들 떨고있던

엑소를 애완동물 되는 조건으로 집에 들이는거.

엑소는 말도 잘듣고 택배도 잘 받아놓고 징어가 지쳐서 집에와도 반겨주고 그러는데

징어가 딴남자보면 질투하고 징어 자는사이에 침대 스멀스멀 기어올라고오고 그럼.

대충 이런건데 감이 오셨으려나.......ㅠㅠ

상황은 징어들이 써주세요!

선착2 + 암호닉보유자 선착2명 + 그냥 내 맘대로

(암호닉있으면 자기암호닉or선착이면 선착!//멤버/상황/선톡)

[독자1]

선착이에요!..내가드디어 이톡에 들다니../종대비글비글함을맘껏표현해줘/술마시고남자동료한테엎혀서집온상황/어? 김종대다- (종대볼잡고부비부비하며)

[하날소]

(징어온줄알고 엄청 밝게 웃으면서 문열었다가 남자동료보고는 정색하면서 징어 건네받고는 문 꽝 닫고선) 왜 나한테 연락 안했어? 내가 데리러갈수있는데.

[독자16]

우리 종대 귀찮을까봐 안했찌! (헤실헤실웃으며종대볼계속조물대는) 우리 종대 주인님 기다렸어?

[하날소]

(금세 잊고선 같이 헤실헤실 웃으면서) 응 많이 기다렸어!! 내가 청소도해놨는데 완전 착하지? 그니까 상줘!!!

[독자18]

진짜-? 음 상 뭐줄까? (주머니뒤지더니술집에서가져온박하사탕종대입에넣어주며) 우리종대 상이야- 박하사탕 (뭐가좋은지넣어주고박수치며웃는)

[하날소]

으엌 매워!!!박하매워!!!!!!!!!하하헤-으어 매워!!!!!!11

[독자24]

(종대모습보면서키득대다가술김에사탕키스하는거마냥종대볼잡고사탕뺏어먹는) 뭐가 맵냐- 달짝지근하기만 한데 (사탕굴리며) 우리종대 사탕 또 주까?

[하날소]

(굳었다가 이내 씨익웃으면서) 응.......(징어한테 먼저다가가서 키스하는거 마냥 빼앗아먹음)

[독자31]

(입술떨어지고번들번들한침닦아주며) 우리 종대 기름 먹었어? 왜케 번들거려 (푸스스웃고는비틀비틀걷더니소파에털썩쓰러지는)

[하날소]

어?징어야 자??안받아 먹을거야??..힝(징어 공주안기로 안아들고는 침대에 눕혀서 겉옷벗겨줌)

[독자39]

(풀린눈으로종대지켜보다가목끌어안고종대침대로풀썩쓰러지게하고는) 같이자자 종대야- 나 오늘 기분 너무 좋아서 우리 종대랑 같이 자구 싶어 (종대볼토닥토닥해주는)

[하날소]

진짜??????진짜지?????????????내일아침 딴말하면 나 한달 아니 두달동안 삐질거다?????????????

[독자48]

알겠어 - (종대입술에찐하게뽀뽀해주고는) 우리 종대 나 너무 좋아하는거 아니야? ..아닌가 내 침대를 좋아하는건가

[하날소]

둘다-!!음........징어를 쫌더????(징어 꼭 끌어안고서)

[독자60]

상황추가해도돼니? 알고보니아까온남자 나한테관심있는 동료 / (종대끌어안고있다가전화와서전화받는) 어 찬열씨, 아까 그 남자요? 아.. 제 펫인데.. (술안깬목소리로웅얼대며)

[하날소]

응응ㅋㅋㅋ//(폰뺏어서 들고는) 지금 징어가 취해서 헛소리하는거에요. 저 징어랑 결혼할 남자니까 징어한테 품고있던 흑심 버리세요. 그럼 이만(전화 끊어버림)

[독자62]

(눈커져서종대쳐다보며) ㅇ,야 종대! 너 뭐한거야 (까만액정보고울상지으며) 우씨.. 결혼할 남자도 없는 새파란 처녀 소문 잘못나면 우뜩해..

[하날소]

나랑 결혼하면되지!!!

[독자68]

(여전히울상짓고) 너가 나 책임질거야? 어떻게 책임질건데 (종대때문에살짝열뻗혀서얼굴빨개짐)

[하날소]

결혼해!!나도 나름 능력있는 남자야!

[독자75]

치, 내가 그걸 어떻게 믿냐? (찬열이한테전화올까봐핸드폰잡고있는) 술기운있을때는 종대 너 좋았는데 술다 깨고 나니까 미워

[하날소]

(폰빼앗아서 카페트위로 던지고는) 그남자랑 친하게 지내지마. 너가 더 미워 어떻게 나를두고 딴남자를........흑

[독자82]

종대 너가 뭔데 그냥 펫이지.. 잠만 같이자고 또 뽀뽀하고..키스...어.. 아무사이가 아닌게 아니네..

[하날소]

내가 너 책임 진다니까-?? 아이참 나도 남자야~

[독자84]

ㅈ,진짜? 그럼 어디 종대 너가 책임질거라는 증명을 해봐! (눈동그랗게뜨고종대지켜보는)

[하날소]

뭐..? 아....... 어........... .사랑해.

[독자88]

흥! 그건 내가 종대 너한테 자주 하는 말이잖아 (고개도리도리젓고는) 약해

[하날소]

아..........나...........너 회사 후계자야.

[독자92]

(종대말에빵터져서는) 우리 종대 왜이렇게 뻥이 늘었어 ?

[하날소]

(뒷머리 긁적이다가) 못믿겠지만..음.......너보다 나이도 많아...

[독자97]

(종대말에넉놓고보다가) ㅈ,증거를 대봐 종대야 증거를 대면 믿어줄게

[하날소]

내...내일 회사 창단식하지...?

[독자101]

(고개느리게끄덕이더니) 에이 설마 ...

[하날소]

내일 거기서 내 소개 해줄거야.....

[독자107]

..(종대말에급굳어져서) ..잘난 아드님이 왜..나한테 온거야?

[하날소]

(머리 긁적이다가) 잘난 징어님한테 반해서...

[독자111]

(종대대답에키득대다가) 아 뭐어때 우리 후계자님이 나좋다는데 나도 우리 종대 좋고

[하날소]

그나저나 나 너보다 나이 많으니까 오빠라고 불러.

[독자116]

어? 맨날 종대라고 부르던걸 어떻게 바로 오빠라고 불러! 그건 안돼!

[하날소]

앞으로 노력하면되지. (징어머리 헝클어뜨리면서)

[독자121]

그,그래도.. 오빠라고 하면 뭐해줄건데?

[하날소]

음......내 사랑?? 아님 이거??(징어한테 키스하고 떨어짐)

[독자127]

(기분좋게웃다가) 약한데- (자기가종대한테키스하고떨어지며) 이제 자자-

[독자2]

알라예요! 암호닉 신청 안 했었나ㅠㅠ 그럼 알라로 신청해요..S2 아까부터 글 올라올 때마다 댓글 달았는데 자꾸 삭제됐다고 해서 땀났었어요 제가 너는펫 톡을 얼마나 사랑하는데../ 종인/ 친구가 나가보라고 해서 소개팅을 다녀왔는데 상대도 괜찮고 나중에 또 만나자는 연락을 받고 집에 돌아왔어. 내가 잠깐 씻으러 간 사이 내 핸드폰을 다 뒤져본 종인이가 질투하는 거! 능글능글S2/ (구두 벗으면서 들어오며) 으아, 피곤해. 깜종, 나 왔어!

[하날소]

아....그거......ㅋㅋㅋㅋㅋㅋㅋㅋ톡에 글5개밖에 못올리게됬는데 수정도 안되서 삭제했죠...핳.......//(밝게 웃으면서 나와서 징어 가방 들어주고선) 왜 이제야 왔어. 원래 이것보다 일찍 들어오잖아.

[독자20]

ㅠㅠ그랬군여/ (욱신거리는 다리 주무르며) 아, 소개팅 하고 왔거든.

[하날소]

(급정색 급굳음) ..............뭐???????

[독자26]

뭘 그렇게 놀래? 친구가 한 번 나가보래서 가 봤는데, 뭐... 사람도 괜찮은 거 같고. 주인님 이제 솔로 탈출의 기미가 보인다 종인아.

[하날소]

뭐????????말도안돼 어떻게 날두고 딴남자를 만나 그럼 나 버릴거야???(징어한테 다가와서)

[독자28]

(주춤하다가 종인이 볼 부여잡고) 넌 그냥 키우는 거고, 나도 연애는 해야지! 안 그래?

[하날소]

...................안그래.나랑해!!그럼 나랑해!!!!연애그거!!

[독자38]

(표정 일그러지다가 살짝 웃고 휴대폰 쇼파에 던지며) 나 씻고올게. 내 폰 만지지마, 알았지?

[하날소]

알았어........

[독자53]

(씻고 나왔는데 종인이가 핸드폰 만지고있자 뒤에서 덮치듯 핸드폰 낚아채며) 누가 보고 있으래, 응?

[하날소]

(정색하고 뒤돌아서) 뭐야? 내가 딴남자들이랑 연락하지 말라고했잖아-

[독자54]

무슨 딴 남자들이냐? 소개팅에서 만난 사람이랑밖에 연락 안했는데. (혀 삐죽 내밀고 약올리며 머리 말림)

[하날소]

(징어 수건 뺏어서 머리 말려주면서) 나로는 부족한가 우리징어~?

[독자3]

ㅇㅋ

[독자4]

ㄻㄴㅇㄼ

[독자5]

ㅇㅇㅇ

[독자6]

Vhj

[독자7]

ㄴㄴ

[독자8]

자네 마음대로 날 뽑게나

[독자9]

ㅠ

[독자10]

이아!!!!!!

[독자11]

이럴수는없어잉잉잉!!!!!!!!ㅠㅠ톡 다 놓쳐..하....

[독자12]

ㅠㅠ아까 삭제되서 똥줄 타고 기다렸는데 ...ㅜㅜ

[하날소]

아까한거 봤으면 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23]

세훈!!/내가 자는데 슬금슬금 올라오는걸로 하트하트/(올라오려는 세훈이 밀어내며)올라오지마-

[하날소]

(실실 웃으면서 징어손 치우고 올라오면서) 왱- 쇼파너무딱딱하단말이야.

[독자27]

(나름 엄하다는 표정을 짓고 말하지만 세훈이한텐 마냥 귀여운 표정으로)쓰읍!좁단말이야-

[하날소]

아앙~나 아프단 말이야-몸살걸릴것같아...나 감기기운도 있는것같아....막아파..

[독자35]

(걱정되서 이마에 손 짚고 손바닥 세훈이 입앞에 대고)후-불어봐

[하날소]

후-

[독자40]

(머리 가볍개 쥐어박고)뭐야 너 안아프지!!

[하날소]

아..아닌데..?(들켜서 뜨끔해가지고)나진짜 아픈데..

[독자45]

(째려보며)내눈 똑바로 보고 말해

[하날소]

(눈 쳐다보면서) 아파........아프다니까.........헿

[독자49]

씨이...이번만이야 침대 좁단말이야

[하날소]

오? 진짜 아싸다 좁으면 껴안고 자면되지 (눕자마자 징어 꼭끌어안으면서)

[독자59]

(이마 살짝 밀며)이게 능글능글해져서 진짜-

[하날소]

왱-어휴 우리 징어 이쁘기도하지(징어 보면서 헤실헤실 웃음)

[독자65]

이게 계속!!야 너 왜 말놔!!

[하날소]

알았쪄요 주인님-뉘에뉘에 알겠쯉니다아~(징어 귀엽다는 얼굴로 우쭈쭈하듯이)

[독자70]

씨이 너 진짜 내려가!!!

[하날소]

아아~여아일언중천금!!!!!말바꾸기 없음

[독자73]

(몸 획 틀며)오세훈 얄미워!!!

[하날소]

(뒤에서 백허그하면서) 그래 얄미운 오세훈이랑 같이 자요~

[독자78]

오늘이 마지막야!!아님 침대 사줄까?

[하날소]

아니아니아니아니?????????????????뭐하러또사???아님우리 더블로 살까-?

[독자87]

너랑 같이 안 잘꺼야!!!따로자!!

[하날소]

에이 그런게 어딧어( 더 꽉 끌어안으면서 징어 목에 얼굴 대고는 웃으면서)

[독자89]

오세훈 능글맞은 아저씨같아-

[하날소]

그럼 앞으로 존댓말쓸래? 아저씨말고 오빠-해봐.

[독자94]

이게 진짜!!내가 누나면 누나지 니가 왜 오빠야-

[하날소]

다른 사람들이 보면 너가 나보다 어린줄 알껄??

[독자98]

그건 니가 노안이라-(눈웃음)

[하날소]

노안이 아니라 진짜일껄~내가 너보다 나이 많을껄~

[독자102]

거짓말하지마라-

[하날소]

너는 나에대해서 뭘알고있어?

[독자108]

오세훈!얹혀사는 내 펫!!

[하날소]

봐바 그것밖에 모르면서(웃으면서 징어 머리 헝클어뜨림)

[독자114]

(눈치보며)나보다 오빠야?....요?

[하날소]

응. 그니까 앞으로 꼬박꼬박 오빠라고불러~

[독자118]

거짓말 아니야?...요?

[하날소]

응. 앞으로 나에대한거 하나씩 알려줄게.

[독자126]

알겠어...요 빨리 알려줘!!...요

[하날소]

음...내 직업이 뭐일것같아?

[독자130]

(놀라)직업 있어?...요..?백수 아니야?...요..?

[독자13]

ㄴ

[독자14]

나아까 삭제된거에달았었는데....

[독자17]

핳 나 눈에띄지않나효-★

[하날소]

ㅋㅋㅋㅋㅋㅋㅋㅋ하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22]

감사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는백현이/ 자고일어났더니 둘이 껴안고있는거야. 알고봤더니 변백이 자는사이에 올라와서 그렇게된거/ (잠결에 베갠줄 알고 꼭 끌어안음) 흐헝....푹신하다....

[하날소]

(잠결에 같이 꼭 끌어안음)

[독자29]

(실실웃으며 잠깐 눈떳다가 다시감고 번쩍뜸) ...헐 뭐야! 야, 너 왜여깄어? 아 좀 일어나! (백현이 막 흔듬)

[하날소]

(눈 떳다가 다시 감고서는 징어 끌어안으면서) 자려고왔지-오늘 쉬는날이라면서 더 자자

[독자34]

(가만히 안겨있다가 파드득 떨어지며) 너 내가 올라오지 말랬지. 왜올라왔어! 내가 이불도 깔아줬는데!

[하날소]

그래도 침대랑 바닥은 다르잖아-배쿄니 죠기서 자다가 몸 배겨서 여기도 아야하고 저기도아야하고 막그래서..(애교부리면서 불쌍한척함)

[독자37]

(애교에 웃었다가 다시 정색하며) 그래도그렇지 막올라오면 내가 당황하겠어, 안하겠어?

[하날소]

안하겠어!!!!!!!!!!!!!!이렇게 잘생기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펫이 올라오면 좋아야지!!

[독자41]

야!!!!!!! 너야말로 나처럼 이쁘고 몸매좋은 여자가있으면!!!....올라오겠네...에이씨....어쨌든 다신 올라오지마라

[하날소]

아.......싫어............너도 잘자더만!!!푹신푹신하고 따뜻하다고 파고든게 누군데!!!

[독자44]

야, 야!!!!!!! 그건 넌줄 몰랐을때고!!! 나는 그냥 따듯학고 포근한 베갠줄알았지! 그리고 먼저 안은건 너거든?

[하날소]

그야 뭐 나는 너가 좋으니까-

[독자51]

원래 좋아하는 여자는 아껴야되는거야, 뭘 모르네- 너 한번만 더 올라오면 진짜 확!!!! 덮쳐버릴거야 앙-

[하날소]

그래그래 아끼려고 아무짓도 안하고 잠만잤잖아-

[독자56]

(팔로 엑스자만들어서 몸가리며) 뭐야 너 그럼 막 이상한짓 할라그랬어? 이 변태가!

[하날소]

아뉘?아닌데?난 안그랬는데(천연덕스런 표정지으면서)

[독자76]

아오 진짜 얄미워죽겠어, 너 밥 안줄거야!

[하날소]

헐????근데 너 혼자 요리 못하잖아 내가 해주는 밥 먹으면서?

[독자81]

아맞다....아이씽....너진짜미운거알지

[하날소]

밥해주면 또 헤헤 웃으면서 맛있다고 할꺼면서-ㅋㅋ오늘은 뭐먹을래? 아침먹어야지.

[독자93]

그냥 아무거나 해줘...아침부터 기빨렸어.....아이고 힘들어

[하날소]

(김치찌개 데우고 계란말이만들어서 반찬들 꺼내고 차리고서는 징어 손목잡고 끌고 와서 안히고는) 자 너가 좋아하는 계란 말이도 했으니까 먹고 다시 기충전해!!

[독자95]

오오오!! 계란말이다!!! 역시 너밖에 없어 백현아 (손가락으로 하트날리고 밥 입에한가득 넣고 먹음) 허헝 맛있당

[하날소]

(징어 흐뭇하게 바라보면서 밥위에 반찬얹어주고 있음)

[독자103]

아 나 그거말고 저거 줘 (열심히 받아먹는 중) 근데 너 요리 왜이렇게 잘해? 누구한테 배웠어?

[하날소]

안되안되-골고루먹어야지 너 편식하니까 살안찌잖아. 내가 워낙 완벽한 남자 아니냐.

[독자105]

이거맛없는뎅...쯥....근데 너 그거알아? 너 잘난척할때마다 내쫓고싶은거.

[하날소]

에이~잘난거 맞잖아~

[독자109]

너 얼굴에 김치찌개 맞아본적있어?

[하날소]

미안.........징어야 맛있게 먹어.

[독자113]

(만족한 웃음을 지으며 밥 다먹음) 아 배부르다...나중에 너한테 요리나 배울까봐

[하날소]

그럴필요 있어?? 그냥 나랑 결혼하면 되지.

[독자120]

참나, 누가 너랑 결혼해준대? 결혼은 혼자서 정하는 게 아니에요

[하날소]

나 싫어??

[독자123]

아니? 누가 너 싫대?

[하날소]

난 너좋은데. 너는아니야??

[독자128]

너가보기엔 내가 너 좋아하는 거 같애?

[독자15]

어휴ㅜㅜㅜㅠ 왜삭제했어요 나일등이었는데

[하날소]

아.............하세요.........그게 댓망/톡 코너에 5개밖에 못올리게되서 걍올렸다 수정하려고했는데 그것도 안되서........삭제했어요ㅠㅠㅠㅠ

[독자30]

고마워요ㅜㅠ당신은천사미다./멤버는 타오! 내가 몸살걸려서 침대위에서 누워있는상황/(손을 얼굴위로집으며)하..타오야 지금 몇시야?

[하날소]

어..?지금 11시. (이마에 손올리면서) 아파??

[독자33]

하.... 머리아프다..나 열나?(열에 들떠서 볼 빨개짐)

[하날소]

(이마에 손 올리면서) 열 많이나는데....약통 어딨어??

[독자43]

약으로 자꾸 병이기려고하면 내성이 생긴데 그냥 침대로 들어와..나추워

[하날소]

(이마에 땀닦아주면서)그래..그럼 일단 밥이라도 먹고자자 내가 죽끓여다 줄게(뚝딱뚝딱 부엌에서 죽 만들어서 가져오면서) 징어야 일어나봐-죽먹고 다시자자

[독자50]

(상체일으키며) 하...나때문에 고생하네...미안

[하날소]

아니야-(죽떠서 징어먹여줌)맛있어??

[독자55]

(먹으면서) 우와-맛있네 너 요리사 해도 되겠는데? 잘생기고 키도 크고 다정하고 요리도 잘하고,나중에 딴여자한테 결혼하러가면 나 서운해서 어떡하지?

[하날소]

(징어 머리 귀뒤로 넘겨주면서) 너랑 결혼하면되지.(다먹고 징어 눕혀주면서)

[독자63]

그러면 좋겠다... 나 너무 오랜만에 병간호받으니까 좋다(희미하게웃으며)

[하날소]

(옆에 누워서 토닥여주면서) 그래하자 나랑. 푹 자고 일어나면 괜찮아 질거야.

[독자66]

(타오 끌어안으며)타오야 나 추워.. 잠깐만 이러고있자

[하날소]

그래그래..(징어 꼭 끌어안아주면서 토닥여주고) 아프지마-

[독자72]

어휴 뭐지 나 잠자야할 분위기야 나자야되니?ㄱㅋㅋㄱㄱ/그래 안아플게-나랑 너랑 천년만년 같이살자-

[하날소]

어머.....음..................모르겠쪙.........미안해....ㄸㄹㄹㅋㅋㅋ//(징어 자고 일어나라!!!!!그래 그옆에서 타오는 같이 자는거 그러다 역으로 옮은거지 징어는 나았고!!ㅋㅋㅋㅋㅋㅋㅋㅋ싫어???ㅠㅠㅠ)

[독자77]

좋다♥싱크빅돋는다♥/(걱정스러운 눈빛으로)타오야 괜찮아?내가 괜히 같이자자고해서..

[하날소]

(뜨거운 숨 내뱉으면서 눈 살짝 떳다 감고는 잠긴 목소리로) 괜찮아-자고일어나면 나을거야. 오늘은 내 가까이 오지마..너또옮으면 안되니까...

[독자85]

(한숨쉬며 손으로 이마짚고는)후..너가 나간호해줬으니까 내가 이제 간호해줄께. 이마가 엄청뜨겁네..물수건 가져다줄까?

[하날소]

(일어나려는 징어 손목잡고는 쳐다보면서) 그냥 있어도되.....너한테 옮기면 안되는데...

[독자91]

(손목잡은 손살짝 떼어내면서,) 나 또 옮으면 니가 빨리 간호해주면 되지. 그러니까 걱정시키지말고 빨리 나아

[하날소]

(징어보다가 피식 웃고는) 너 걱정시키면 안되니까 빨리 일어나야 되겠네(상체 일으키고는) 나 괜찮다니까.

[독자99]

(깜짝 놀라며 타오 다시 눕히려고 하다가 침대위로 엎어져서 미묘한자세가됨) 어..?어../무슨자세인줄 알겠니?ㅜㅠ 나는 묘사고자인지라

[하날소]

응 알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놀랐다가 징어 빤히바라보고있음)

[독자104]

(당황해서 계속 어버버거림)아..어..내려올까?

[하날소]

(허리 꼭 끌어안고서는) 아니 이대로도 좋은데..?근데 너 살좀 쪄야겠다 왜이렇게 말랐어(인상찡그림)

[독자106]

(얼굴빨개져서 눈도 못마주치고)어..아? 아니야 난 안말랐어..

[하날소]

(푸스스 웃으면서) 징어야 나 좋아?

[독자112]

(당황하다가)아...그..그런가봐

[하날소]

나도 좋아

[독자117]

(목끌어안으며) 사랑해

[하날소]

나도 사랑해.

[독자124]

아..!맞아 너아프잖아 내가 물수건 가지고 올게(타오가 허리에 두른 손 풀려고 하며)타오야 이거 놔죠

[하날소]

너랑 이렇게 보고 있으면 다 나을것같은데..

[독자132]

(볼빨개지고 타오 허리 손두르며)어휴 내가 못살아. 그러다가 더심해지면 어쩌려고

[독자19]

힁 너무 늦어쪄..또륵......펫 안녕..

[독자21]

세훈/자려고 누웠는데 계속 올라오는거야 그래서 막 티격태격하다가 세훈이가 포기하고 지방으로 갔는데 내가 혼자자는게무서워서 같이자자고 하능거 ㅋㅋ / (스멀스멀 올라오는 세훈이 보며) 아, 저리가.

[하날소]

어잌후 수정한줄 몰랐네.///아-아-한번만-

[독자42]

아괜차나ㅎㅎ// (살짝 밀어내며) 맨날 한번만이래. 내 침대 좁단 말이야-

[하날소]

괜찮아 내가 얼마나 날씬한데 둘이 꼭 껴안고 자면되지!!

[독자47]

(고개 저으며) 아, 불편해. 껴안고 자긴 뭘 껴안고 자.

[하날소]

아앙아앙아아앙 흥이다. 나도 혼자잘거야.(뒤돌아서 자기방으로 감)

[독자52]

(세훈이 모습 빤히 바라보다가 자려고 눈감았는데 점심에 공포영화 본 게 자꾸 생각남) 아…

[하날소]

(침대위에 누워서 눈감고 자려고함)

[독자58]

(안되겠는지 일어나서 머뭇거리다가 세훈이 방문 염) …세훈아, 자?

[하날소]

(안자는데 자는척함)

[독자64]

(울상지은 채로 베개끌고 들어가며) 야,오세훈. 벌써 자? 같이 자자, 응?

[하날소]

(돌아누워서 징어 보면서) 누구세요-여기 제방인데요-

[독자67]

(막무가내로 침대 위로 올라가 세훈이 옆에 누우며) 니 주인이지 누구야. 빨리 나 안아줘, 무서워.

[하날소]

(씨익 웃으면서 징어 안아주고는) 그러니까 내가 같이 자자고 할때 밀어내지마-겁도 많아서 혼자 못자면서.

[독자71]

(세훈이 품에 파고들며) 너 일부러 공포영화 보자고 한거지. 자꾸 생각나잖아…

[하날소]

아뉜데 아뉜데???누가 그래??그럴리가.(징어 꽉 안아서 머리쓰다듬어줌)

[독자74]

(눈떠서 살짝 세훈이 흘겨보며) 다음부턴 그런거 안볼거야, 빌려오기만 해봐.

[하날소]

그래그래-딴거보자.어휴-우리애기 우쭈쭈 무서웠쪄용?

[독자80]

나, 애기아니거든! 니가 내 펫이잖아 (울상지음)

[하날소]

그래그래우리 애기 나는 우리애기 펫인가보다-(귀엽다는듯이 징어 쳐다보면서)

[독자83]

(못마땅한 표정으로) 빨리 자, 나 내일 일찍일어나야 된단 말이야. (표정 풀고 살짝 웃으며) 나 내일 소개팅 해, 세훈아.

[하날소]

(급표정굳어서) 뭐?왜?

[독자86]

(눈감고 기대면서) 왜긴, 해준다니까 받았지… 자, 빨리 잡시다.

[하날소]

받지마.

[독자90]

(살짝 인상찌푸리며 눈뜨고) 왜? 이미 받는다고 해서 취소도 못해.

[하날소]

안되 취소해. 아님 나랑 같이가. 나두고 어디서 딴남자를 만나려고.

[독자96]

내가 너랑 왜 같이가. 아주 남자친구 납셨네, 우리세훈이.

[하날소]

그래 남자친구할래.

[독자110]

(당황하다가 이내 세훈이 눈을 손으로 가리며)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말고, 빨리 자…

[하날소]

왜 말도 안돼? 너나 싫어?

[독자119]

아…누가 싫대. 당연히 이상하지. 넌 내 펫인데…

[하날소]

난 너 좋은데.

[독자125]

나도 너 좋아. (살짝 세훈이 품에서 떨어지며)…빠,빨리 자.

[하날소]

그니까 내일 나가지마.

[독자129]

그,그건 생각해보고…

[독자25]

지금 암호닉 되요 ㅠㅠ? 까칠인데 ㅠㅠㅠ

[하날소]

넹넹~!!

[독자32]

....? 아 암호닉 둘 지났네욬ㅋㅋㅋㅋㅋ ㅠㅠ 흐엉엉

[하날소]

해도되는데...

[독자46]

그럼 할래요!!!!
[까칠/루한/자고있는데 침대로 스멀스멀 올라와서 혼난적 몇번 있는데 또 그러는거!/(침대가 꿀렁거리길래 자다가 깼는데 이불로 들어오는 루한을 발견하고 깜짝 놀라는) 뭐....뭐해?

[하날소]

(같이 깜짝놀람)어..?어? 아....자려고......

[독자57]

(루한이 잡고있는 이불 끌어당기는) 근데 왜 일루와 옆방가서 너방에서 자야지

[하날소]

(울상지으면서) 내방이 아무래도 이상한것같아...잠이안와..한번만-응?응?

[독자61]

(살짝 흘겨보는) 그 방은 왜 밤에만 이상해지는데

[하날소]

너가 없어서 그런가봐-징어야앙~

[독자69]

(애교에 빵터져 웃다가 머뭇거리며 턱으로 침대 한켠을 가리키는) 걸쳐눕는거 정도는 뭐....

[하날소]

앗싸-!(잽싸게 누워서는 징어쪽으로 누워서 헤헤 웃음)

[독자79]

(웃으며 머리를 쓰다듬는) 오늘만이야. 내일은 나 회식해

[하날소]

뭐??회식???꼭 해야되??

[독자100]

(이마를 꾹 미는) 나라고 뭐 좋아서 그러나..

[하날소]

그럼 끝나고 꼭 나한테 연락해 데리러 나갈게.(징어 허리 끌어 안으면서)

[독자115]

(루한 엉둥이 두어번 뚜드리며) 어이구 우리 강아지 손 치우세요

[하날소]

싫어. 우리 이러고 자자.

[독자122]

(허리에 둘러진 손을 치우고 이불을 덮어주고 가슴팍을 두어번 토닥거려주는) 이러고 자.

[하날소]

알았어........(징어 눈치보다가 다시 안음)

[독자131]

야 나 살쪘어. 손 치워

[독자36]

나 암호닉 신청해두대여?/찡찡/

[독자133]

헐 기다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