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적는거에여... 후에 공개되는 샤이니 셜록 노래와는 스토리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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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게 미소를 짓고 있던 종현의 얼굴엔, 알수없는 독기도 서려있는 듯 했다.
종현이 입을 열자, 주위 사람들의 얼굴엔 경악으로 가득찼다.
SHERLOCK
식탁위에 있는 그릇들을 정리하며 고개를 저었다. 저래서 문제다. 최민호는. 항상 알수없는 말만 남기고 쏙 빠져나가는것도 모자라 나를 골탕먹이기라도 하듯이 매번 어려운 일만 틱틱 던지고 간다. 보자보자하니까 넌 내가 보자기로 보이지....? 빠득빠득 이를 갈며 식탁을 마저 정리한 뒤에, 방으로 들어갔다. 방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건. 이미 낡고 낡은 돋보기와 현미경이였다. 잠시 멈춰서서 멍하니 그것들을 바라보다, 주머니에서 손수건을 꺼내 다가갔다. 후 - 하고 입김을 불자 햇빛에 비치는 먼지들이 나풀나풀 가볍게 날아간다. 몇번을 더 입김을 불다가 대강 먼지가 떨어졌는지 손수건으로 렌즈를 닦기시작했다.
"너희도 참 낡았다... 그치?"
어릴때부터 써왔던거라 십년은 훌쩍 넘은 것들이다. 그와 더불어 아버지의 유산이기도 하고. 워낙 오래되어 렌즈에 잦은 흠집들이 보였지만 그것들은 신경쓰지않은채 뽀득뽀득 광나게 닦았다.
"됬다..."
먼지를 다 닦고나자 새것처럼은 아니지만 그래도 많이 깨끗해졌다. 혼자 만족감을 느끼며 구부정하게 굽어있던 허리를 펴는데 밖에서 초인종 소리가 들렸다. 딩동- 딩동- 뭐가 그리 급한지 계속해서 초인종을 급하게 눌러댔다. 여러번 울리는 초인종소리에 귀가 멍해지는걸 느끼며 현관으로 나갔다.
"제발 초인종 한번만 눌러.." "..."
신경질 적으로 문을 벌컥 열고나서 내 눈앞에 보인것은 허름하게 옷을 입은채 긴 머릿결을 가진 한 남자애였다. |
그냥 심심해서 적어봤는데 시간되면 다음편 적을게요...ㅠㅠㅠㅠㅠㅠㅠ
이상하죠? 죄송해옇...ㅠㅠㅠㅠㅠㅠㅠㅠ샤이니팬픽은 처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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