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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XX/이홍빈] 이홍빈이랑 7년째 친구인 썰21 | 인스티즈

 

와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헐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독자님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VIXX/이홍빈] 이홍빈이랑 7년째 친구인 썰21 | 인스티즈

 

 

 

 

시곗바늘뒤에는 누가 쫓아오기라도 하는건지, 벌써 헤어져야 하는 날이 되어버렸어. 

 

이대로 보내주기는 정말 싫지만, 씩씩하고 밝은 표정으로 오빠와 걱정하는 엄마를 보낸 채 그대로 돌아서서 택시를 잡아탔어. 

 

 

" 아, " 

 

 

목적지를 말하고 나니 여자 혼자 타는 택시는 위험하다던 이홍빈의 말이 떠올라 조금 뜨끔했지만 설마하는 생각으로 푹신한 좌석에 몸을 맡겨 눈을 감아.  

 

 

 

[ 어디야? ] 

 

[ 집 가는 중. 택시탐ㅋㅋ ] 

 

[ 택시? 나 부르지 ] 

 

[ 너 피곤하쟈나ㅋㅋ ] 

 

[ 우울하진 않은가보다? 데리러 갈께 집 앞에서 내려. ] 

 

[ 옙썰!ㅋㅋㅋㅋㅋ ] 

 

 

 

택시에서 내리니 쇠냄새 가득한 저녁 바람과 공기가 기분을 한층 우울하게 만들어 아무 생각 없이 하늘을 바라보며 뚜벅 뚜벅 걷는 너야. 

 

 

오늘따라 달도 안보이고, 구름도 잔뜩 껴있고. 

평소같았다면 구름을 보고 좋아했을 너지만 분홍빛하늘에 잔뜩 껴있는 구름은 결코 아름답지만은 않았어. 

 

 

 

" 참 낙천적으로 사시네요. " 

 

" 에? 어? 콩! " 

 

" 그놈의 콩 좀 제발. 아오 진짜 " 

 

" 헤- 하늘 보는데 예쁜게 하나도 없다. " 

 

" 니가 오늘 많이 힘들구나? " 

 

" 응? " 

 

" 구름도 그렇게 좋아하는 애가. 게다가 핑크색 하늘을 보고도 이러고 있으면. " 

 

" … 그런가. 히. " 

 

 

 

 

이홍빈 너의 7년은 결코 만만하고 아무 의미 없는 시간이 아니구나. 

 

홍빈이가 널 잘 알고 있는 만큼 너는 그렇지 못한게 아닌가. 

 

요즘 자꾸만 드는 생각에 애꿎은 아스팔트만 툭툭 차대며 먼저 길을 앞질러 걷는 너야 

 

 

" 앞으로 내가 두배 세배로 잘해주면 되잖아. " 

 

" 니가 엄마냐. " 

 

" 엄마는 못되지만, 오빠나 뭐 원하면 아빠 같은 것도.. 아빠는 무리수인가. " 

 

 

보조개가 깊게 패인 홍빈이의 미소가 그대로 너의 눈동자안에 박힌 듯 마음이 녹아내렸어.  

 

 

기분이 한결 나아진 너는 아무렇지 않게 촐래촐래 홍빈이 옆으로 와서는 홍빈이 팔에 자연스레 팔짱을 끼고 너의 코트 주머니 대신 홍빈이의 패딩 주머니 속에 손을 찔러넣었어. 

 

 

" 이거 뭐야. 엇, 핫팩이다. 아 좋아- " 

 

" 오늘 혼자 집에서 잘 수 있겠어? " 

 

" 당연하지! 근데 좀 무섭긴 하겠다.. 엄마도 없어서.. " 

 

" 가자. 너 혼자 문도 못잠구는거 아닌가 몰라. " 

 

" 너 있다가 너 나가면 또 잠궈야하잖아. 귀찮아 싫어. 그냥 데려다주기만 해. " 

 

" 호구야. 하자는 대로 해. " 

 

" .. 누가 누구보고 호구래 이 호구새끼가 " 

 

" 기분 좋아졌다. 그치? " 

 

" … 대신 술 사. " 

 

" 안돼. " 

 

" 아 왜! " 

 

" 오늘같은 날 혼자있는데 술마시고 취해서 누가 잡아가기라도 하면.. 어휴 " 

 

" 나 튼튼해서 안잡아가. 아 빨리 마트! " 

 

" 웃기시네. 안돼 집에 가. " 

 

" 집가서 뭐할껀데 그럼!! " 

 

" 뽀뽀? " 

 

" 미친놈 꺼져라. " 

 

" 내가 싫진 않은가보네. 손 안빼는거 보면. " 

 

" 에라이 " 

 

" 어허 " 

 

 

 

빼려는 네 손을 꽉 잡고서는 자기쪽으로 더 강하게 끌어당겨서 어깨를 확 붙여버린 이홍빈 때문에 넌 슬슬 열이 올라오고 있어. 

 

고백을 할 거면 고백을 하던지, 아니면 아예 이렇게 설레게 행동하지를 말던지. 

 

 

자꾸만 맛보기 식으로 너를 들었다 놨다 하는 이홍빈 때문에, 결국 함께 집에 도착해서야 넌 말을 꺼내고 말았어. 

 

 

 

" 홍빈아. 너 진짜 내가 좋아? " 

 

 

 

 

 

 

 

 

 

 

-  

 

또 늦어버렸네요 말만 하루에 한개씩 올린다고 해놓고..@_@ 

 

사실 월요일날 빅스를 좋아하기 전 같은 팬덤이었던 어떤 분께서 저에게 혹시 이 곳에 글을 쓰냐고 메신저가 왔습니다. 

 

회원전용으로 하지않아서인지, 누가 말해주어서 어떻게 제 글을 보게 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제가 싫은데 제 글은 왜 보신건지, 저는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한 명 때문에 다른 비회원 분들도 보시는 글을, 그리고 이미 연재 중인 글을 중단하는 것은 제가 피하는 것 밖에는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전 꿋꿋하게 글을 쓸 예정입니다. 

 

 

사실 이거때무네 진짜 쓰지말까 고민했어여... 그래서 오늘도 한참 안쓰고 있다가 댓글이 달리자마자 마음이 바뀌어버려서..엉엉 전 여러분이 정말 좋습니다ㅠㅠㅠㅠ 

 

 

괜히 뒤숭숭해졌네요 오늘 글 내용도 이상한데 @ㅇㅅㅇ@ 확그냥 막그냥 진도를 빠바박 나가버려야겠어요 헤헤헤헤헤헤헤헤  

 

안녕히 계세용! 

 

 

 

 

에구머니나..다 쓰고 인티 왔더니 초록글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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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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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으헝ㅠㅠㅠ작가님어디가시면안되요!!꼭마무리도지어주시고쭉~함께가요!ㅎㅎㅎ글잘읽고갑니다!작가님화이팅팅팅^0^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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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
첫댓!!!빰빠밤!!!! 어디 안갑니다 독자님들한테 정말 감사해서... 절대어디못가요엉엉엉ㅠㅠㅜㅠㅜㅜㅠㅠ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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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2등이다!! 또 여지를 남기시고 가시네요 완전 꿀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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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
2등 축하드려요!!! 제가항상 제 최애 작가님 글 댓글에 이등이더랬죠...ㅋㅋㅋㅋㅋ제 여지는 차여지보다 섹시하지 못합니다 감사해용!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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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아이홍빈어서고백하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고백안하고 저렇게 설레게해주는것도좋아여.....는무슨 남자가없으니까 뭐든좋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다른사람들 신경쓰지마시고 편하게 글써주세요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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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
정말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덕분에 기분이 정말 나아졌어요ㅠㅠㅠㅠㅠㅠㅠ 남자가 없으닊......왜 저랑 똑같은 말하세여ㅠㅠㅠㅠㅜㅜㅜ우리존재 화이팅...!!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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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우이콩이 고백해(짝) 고백해(짝)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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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
언제해(짝)언제해(짝)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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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헐.... 저기서 끝나다니!!!!!!!! 얼른 고백해(짝)고백해(짝) 진짜 오늘도 홍빈이의 달달함은 여전하다를 못해 더 달달해졌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다른사람 말 신경쓰시지 마시고 지금처럼 글 계속 써주세요! 오늘도 잘 읽고 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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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
여지를 남기려고 빠바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죄송해여 제주제에 차여지를 넘보다니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쓸게요ㅠㅠㅠㅠㅠㅠ(왜냐면 몇화 안남은듯 헤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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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ㅠㅜㅠㅠㅠ작가님 언제나 글 잘 읽고가여ㅠㅠㅠㅠ홍빈이 완전 설렘 터지네요ㅠㅠㅠㅠㅠ작가님 언제나 화이팅이에여ㅠㅠㅠ비회원을배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당 ㅠㅜ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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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
비회원은 그 분만 아니면 되여...항상 읽어주신다니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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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깜찌기♡.♡ 작가님사랑 통통이에요 작가님 잘쓰셨어요 진짜어이없네 다른사람말신경쓰지마세요 진짜 작가님 왜짜증나게해 진짜 내가짜증날라하네 져도 작가님사랑해요...♥(부끄) 작가님 저기서 끊으시면..하 진짜 궁금하게 콩아 빨리대답해...어서 응이라고ㅋㅋ 아진짜 콩이너무설레ㅠㅠㅠㅠㅠㅠㅠ흐어어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ㅠㅠㅠㅠㅠㅠ짱짱!!♥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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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
깜찌기통통이님이당헤헤헤ㅔㅎ헤ㅔ헤헤 헐 박력 쩔어...흐어어어어어어어감동머거쪄..ㅠㅠㅠㅠㅠㅠㅠ(저ㅣ송합니다꾸벅)ㅋㅋㅋㅋㅋㅋ응 이라고 대답하라구여?알겟어여^^^^ㅋㅋㅋㅋ언제나 댓글보고 힘 얻고 갑니다ㅠㅠㅠㅠㅠ사랑해요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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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어어어작가님 어디가시면 안됩니다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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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
여러분때무네 어디 안가요ㅜㅜㅜ스릉흡느드ㅜ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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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왜이제오셧어요ㅜㅜㄴ얼마나기다렷는데!!!!!!!!!연재절대끊으면안되여절대흔들리면안되요너무설레자냐여..♥♡사랑합띠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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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
헹 이미 흔들렸다 이제 안흔들랴용 어디 안갈껍니당!!!! 기다리시게 해서 죄송해요/털썩/ 제가 더 사랑해용♥,♥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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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매일와주시면아주감쟈할뿐입니다~*
엔트리님글을사랑하는독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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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
헐 제 필명까지 넣어서 이렇게 해주시니까 굉장히 설레네요 그러므로 설렘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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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이홍빈 왜 아직도 고백을.안.하냐고ㅠㅠㅠㅠㅠ얼른해.얼른ㅠㅜㅜ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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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
.에서 진지함이 묻어나네요. . .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데미온이 부릅니다 고백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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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작가님!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달달한 글을 오랜만에 보니깐 더 설레잖아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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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
와주셔서 감사하다니요 읽어주셔서 감사하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헹 더 설레요? 그럼 앞으로도 더 설레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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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홍빈ㅠㅠㅠㅠㅠㅠ작가님 힘내세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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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열심히 힘 낼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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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첨부 사진헐 작가님 너무 맛깔나게 끊으셔서...저는 눙물이...또르르 그러니깐 홍빈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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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
아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는 짤 겸비한 댓글들이 왜이렇게 웃긴지 모르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사합니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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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오모오모우ㅠㅜ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고백해라제발,,,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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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
다 이뤄지리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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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아진짜 이홍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으면 고백을 하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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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시나몬이에여ㅠㅠ예 저도 사랑합니다ㅠㅠ글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하.....작가님한테 뭐라한사람 튀어나와ㅠㅠ그분은 보기싫으시면 안보시면되는데 왜 본인취향아닌걸 꿋꿋히 다 보고 작가님한테 화풀이 하는지 모르겠네요ㅠ에궁ㅠ신경쓰실필요 없어요 작가님 글이 인기가 많아진다는 증거정도로 생각하세요ㅠㅠ홍빈이는 오늘도 고백할듯말듯 밀당하면서 설레게해서 막 두근두근♥그치만 이제 사귀자 홍빈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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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
시나몬님 안녕하세요! 제가 더 사랑합니다 제가 더 감사해요 이런 힐링쟁이들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 박력쩔어요 사귀자 홍빈아ㅋㅋㅋㅋㅋㅋㅋ싸롱함니당♥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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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작가님!!어디 가시면 안됩니다..울거예요ㅜㅜㅠㅜㅜ엉엉ㅜㅠㅠ오늘도 콩이는 달달하네요ㅋㅋㅋㅋㅋㅋ저도 엄빠 오빠까지 유학이나 해외가면 저렇게챙겨줄 남사친이 있었으면좋겠네요ㅠㅠㅠ작가님 잘읽고갑니당~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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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뭥믜 저 엑소팬인데 우연하게 이거 보고 매일 작가님 기다리쟈나 ㅠㅠㅠㅠㅠㅠㅠ연중 삭제 이런거 꿈도 꾸지 마라여 ㅠㅠㅠㅠㅠㅠ안돼 나 작가님한테 영업당해서 빅스 반가운데 홍빈밖에 모른게 함정^_<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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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얼릉좋다고말해!!!!!!!!언능!!!!!!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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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으앙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작가님의 끊기 신공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다음 내용이 더 궁금해서 현기증나는 끊기 신공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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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아ㅏㅠㅠㅠ작가님진짜ㅜㅜㅜㅜㅜ제일중요한타이밍에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하..홍빈아설레...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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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캬 적당한 타이밍에 딱 끊어주시네요! 감질맛나게시리ㅋㅋㅋㅋ 작가님 누가 도 작가님 팬이 이렇게나 많으니까 기죽지마시고 성실연재해주세요!!! 남들이 건 난 나의 길을 간다.(단호) 오케이?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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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좋다고말하ㅠㅠㅠㅠㅠㅠㅠㅠㅐㅠㅠㅠㅠㅠㅠㅠㅠ짜홍빈ㅇ너무조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레앙금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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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에이코드에요ㅠㅠㅠㅠㅠㅠ 보조개가 움푹 패인 미소래ㅠㅠㅠㅠㅠ 와 어쩔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 제 심장... 심장이.... 잘뛰고있어요 아 너무좋아요... 홍빈아 더 좋아해줄테니까 어서 고백해(짝) 고백해(짝) 진짜 좋아해? 하면 홍빈이가 ...미안 사실난 에이코드님을 좋아해 이럴리는없겠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잘 보고 가요 작가님 항상 힘내세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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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홍비나 고백하라규 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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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귤껍질이에요!! 이홍빈 어서 사랑한다고말해말하라구!!그리고 둘이 행쇼해서 동거..(찡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나도 이런남사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를 집가지데려다주는남사친이 필요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어 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오늘도 정말 잘보고가요! 작가님 기죽지마세요!! 작가님 덕후 귤껍질이있잖아요!헤헤헤헤헿 작가님 화이팅!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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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
귤껍질님 안녕하세용! 동거라니 오모오모 ㅇㅅㅁ..ㅎㅎ 헤헤 제 덕후라닛!!! 제가 덕후를 생성했어요!!!! ㅋㅋㅋㅋ감사합니당♥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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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오모그래홍빈이너 얼른 고백해(짝)고백해(짝)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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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헐 누가 그랬어요!!!ㅠㅠㅠ 인듕 대 얼른!!! 나쁜 사라미야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좋아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괜히 신경쓰지마세요ㅠㅠㅍ 작가님의 마이웨이 개대해본다(찡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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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
헐ㅜㅠㅜㅠㅜㅜㅜ감사합니다 독자님밖에 없졍..... 제가 한상혁 뒤를 이을 마이웨이라고 하는데여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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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고백 안했어 이홍빈 니가 그러고도 남자야 ??????ㅠㅠㅠㅠㅠㅠ 빨리 고백해라구우우우우우우 작가님 짱 완전 조으다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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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홍빈 콩숙설ㅋㅋㅋㄱㅋㅋㅋㅋㄱㅋㅋㄱㄲㅋㅋㅋㅋ제가 좋다니 저도 조아여 독자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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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ㅠㅠㅠㅠㅠ이홍빈은 여전히 설렙니다 아주 그냥 가슴이 콩!콩...죄송합니다하하...진짜나도저런친구...불알친구가있었으면좋겠다...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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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
ㅋㅋㅋㅋㄱㄲㅋㅋㅋㅋ. 마치 제가 콩택을 읽을 때 처ㄹ..오모오모 제가 뭐라그런거에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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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아 내심장을 조사버렸어 작가님이 엉엉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ㅜ 내심장 막 설레고 계속 그래서 이젠 너덜너덜해요 ㅠㅠㅠㅠㅠ 나좀 그만 설레게해요 ㅍ퓨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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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콩빈이에요ㅠㅠㅠ작가님화이팅!!글계속써주실거죠~? 설레는 홍빈이를 계속봐야하니까여ㅠㅠㅠㅠㅠㅠ으엌ㅇ..!!!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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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콩. 나는 니가 참 좋아 그냥 좋은게 아니라 아주 너무 완전히 말로 표현 할 수가 없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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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확실히하라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고백하ㅏ란마리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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