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담]
다시 말하지만 '야자타임, 그리고' 는 저번편이 끝!!!!!!!!!!!!!!! 매우 찝찝하게 끝났죠!!!!!!!!! 갱장히 찝찝하죠!!!!!!!!! 근데 저게 끝난게 맞아!!!!!!!!!!!!!!!!!
나머지 내용은 나중에 본편으로 들어갈거거든요. (속닥속닥)
+
그리고 메일링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신데, 어, 아직 암호닉 분들은 제가 정리를 아직 못했.... (조용히 숨는다. )
아마 암호닉 게시판에서 할 것 같아요. 많이 귀찮으시겠지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메일링할때 한번만 다시 가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댓글 찾기에서 암호닉으로 찾으시면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라고 합리화하는중)
그리고 댓글 카운트는 직접 셉니다. 한나두울세엣 요렇게. '저 암호닉 안쓰고 댓글썼는데!!' 라고 하셔도 전 알아볼 방법이 없어서... 또륵.... 갯수는 암호닉 신청 게시판 후에 올렸던 글, 그러니까 부엌어쩌구의 2편부터 포함.
[세훈이와 누나가 동갑이라면]
"김종대 빼고 다 같은반이던데. 그게 왜?"
"야아아, 그게 왜라니! 안그래도 혼자 떨어져서 슬퍼 죽겠구만... 근데 왜? 뭐 있어?"
"으흥 난 봤지 " "아 왜애애애애애! 뭔데? 뭔데 뭔데!" "가온중 ○○○!!!!!!!! 1학년 12반 배정!!!!!!!"
"그게 누군데?" "와, 김종인도 아는 애를 니가 모르냐?" "...야 박찬열, 왜 하필 비교대상이 난데?" "뭘 새삼스럽게. 원래 오세훈이 더 심하잖아. 근데 진짜 몰라?" "어! 나 걔랑 아는데. " "김종대 친한척 노노하다" "아 진짜야아아아아!!! 정수정이랑 이홍빈이랑 걔랑 셋이 엄청 친하잖아. 나 홍빈이랑 수학학원 같이 다녀서 친해졌거든. 가끔 같이 노는데 ○○이랑도 같이 만났었음ㅋ " "헐 ○○이? 이름 부르는거 봐라. 개쩌네 " "난 정수정이랑 같은 아파트라 정수정이랑 ○○○이랑 같이 있는거 자주봤는데 정수정이 하도 실드쳐서 말 한마디도 못해봄... " "똥백 애도염ㅋ" "아 박찬열 말투봐 존나 재수없- ...헐. "
"Oh my gosh! 아 변백현 너도 같은반이야?!!" "야 나도 싫거든?!!! " "아 진짜 완전 짜증나!!!" ...존나 시끄럽네 진짜. 벌써부터 띵해져오는 머리에 거의 자포자기 상태로 눈을 감았다. 뭐, ○○○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몇분 째 화제의 중심을 차지하고 있으니 참 대단하다 싶었다. 변백현 박찬열 김종대 -일명 비글들- 야 뭐, 워낙 발이 넓어서 소식통 역할을 자처하는 놈들이니 그렇다 치지만 김종인도 아는 애라니, 어지간히 이쁘긴 하겠지. "똥백이랑 같은 학교에 같은반... damn it. " "아 나 똥백 아니라고!!!!! " "야 니가 똥백이 아니긴 무ㅅ- 어, 여보세요~ ○○아 언제와, 응응? 나 너 보고싶어서 아침 일찍부터 일어났단말야~ 차 많이 밀려?" "........헐. " "헐 정수정..... 헐........ " ".........대박. " "............." ...난 방금 뭘 들은걸까. ** "졍졍~ 나왔어! " "아 왜이렇게 늦게와! 내가 얼마나 많이 기다렸는지 알아?! " "차가 많이 밀려서어.. 수정아 삐졌어?" "아 몰라!!! 난 너 보려고 아침도 굶고왔는데!!! " "미안해애. 대신에 나 너 주려고 롤 샌드위치 만들어왔는데... 화풀어, 응응?" 애교있는 목소리에 옆에서 비글들이 "헐 대박. " "정수정 존나 부럽다. " "나도 샌드위치 좋아하는데.. 나도 샌드위치 먹을 줄 아는데... " 뭐 이딴 소리를 계속 중얼거리기에 결국 잠이 깼다. 그래, 대체 어떻게 생겼는지 보자 싶어서 고개를 들었는데- "........" "어, 음, ㅇ.안녕! " "........" "....ㅇ.아..? " "..........안..녕. " 정통으로 마주친 눈에 넋을 잃었다. "ㅁ.뭐야, 너 모른다며, 근데 왜 둘이 인사ㅎ- " "어! 김종대, 맞지? 홍빈이 친구! 너도 나랑 같은반이야? " "ㅇ.어? 아니 나는 옆반이야 " "아 진짜? 아쉽다아- 그래도 옆반이면 자주보겠다. 아, 옆반이면 11반이야? 홍빈이도 11반이던데!" "........야야, 김종대 표정봐. 좋아 죽네 아주. " "박찬열 넌 좀 닥ㅊ- ㅇ.아아, 응! 11반이야!! " "와~ 신기하다! 그럼 앞으로 인사하ㄱ- "
"아 나 배고파아!!!! 빨리 가자고!!!!!! " "ㅇ.어? 응, ㄱ.그럼 나중에ㅂ- 으아아, 수정아! 잠깐만, 잠깐ㅁ....! " 그, 정수정이란 애에 의해서 질질 끌려가고 나서도, 제 귀엔 계속 그 목소리가 맴돌았다. '안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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