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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징어] 어서오세요, 베이커리 EXO입니다 05 (부제: 판나코타, 스콘) | 인스티즈










어서오세요, 베이커리 EXO입니다









대망의 토요일이 되었다.

친구도 같이 오라던 그들의 말에 이번엔 내가 끌고가다시피 정수정을 데려갔다.

처음에 정수정은 그런 체험을 왜 하냐며 가기 귀찮아하는 눈치였지만, 베이커리 엑소에서 하는 거라고 하니 곧바로 눈빛이 변해 잘 끌려왔다.

확실히, 얘 민석 오빠한테 관심 있는 게 분명해.



그나저나 정수정은 저번에 어디로 사라진 거냐고? 나한테 말도 없이?

친구랑 놀고 왔댄다. 명동에서.

아 그럴거면 얘기를 해 주지 그랬어! 나 기다렸잖아!

라고 그녀에게 따지다시피 이야기하니 특유의 헤헤, 거리는 웃음으로 어떻게든 넘어갔긴 했지만.

그래서 내 말을 순순히 듣고 따라온 걸지도 모른다. 미안해서.



베이커리 엑소로 들어서니 다들 준비에 바쁜 듯 했다.

빵 매대는 잠시 치워두고 조금 큰 상을 여러 개 둔 걸로 보아 아마 신청이 많이 들어온 것 같다.

차마 바쁜 사람들에게 말을 걸 수는 없어서 그냥 정수정과 조용히 한쪽에 서 있으니 그런 우리 둘을 발견한 종대가 다가왔다.





[EXO/징어] 어서오세요, 베이커리 EXO입니다 05 (부제: 판나코타, 스콘) | 인스티즈



"어? 왔어?"

"어? 으응. 여긴 내 친구."

"아, 안녕하세요."

"아, 네."



그에게 내 친구를 소개시켜주니 얘가 먼저 자발적으로 그에게 인사를 건넨다.

원래 정수정 성격이 안 이런데, 갑자기 왜 수줍은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건지.

김종대는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그냥 아, 네 하고 고개를 끄덕하며 인사를 받아줬다.

…왜 이렇게 어색한 기운이 느껴지지….



"아, 아무튼 조금만 기다려. 지금 열심히 준비중이니까."

"응. 다들 바빠보이네."

"왠걸. 신청 받자마자 순식간에 인원이 다 찼어."

"정말?"

"응. 박찬열이 이런 능력을 발휘할 줄이야."



그 정도로 인기가 많을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인원이 다 찼다니 나로써는 기쁘기 그지없었다.

진짜 내가 괜찮다고 안 했으면 어쩔 뻔했어….



"뭣하면 카페 자리에서 조금 앉아있어! 다리 아프겠다."

"어? 응. 고마워."



다리 아프겠다며 우리 둘을 걱정하는 종대의 말에 잠시 카페로 향했다.

정수정은 그런 우리 둘의 대화를 흥미롭다는 듯이 보고 있었다.

아 참, 얘는 왜 이렇게 된 건지 하나도 모르겠네.



"뭐야, 어떻게 된 건지 이야기 좀."

"아, 그니까…. 너가 그날 놀러 갔을 때 같은 학교 다니던 여기 직원이 이쪽으로 데려와서…."

"그래서 즉석에서 신청한거야?"

"응? 아, 아니. 그런 아이디어가 어떠냐라고 사장님이 물어보시길래 나는 괜찮을 것 같다고 그랬지. 그러니까 사장님이 나보고 오라고 하더라고. 너랑 같이."

"나랑 같이? 열, 왠일로 오징어가 이런 걸?"

"어, 그냥 뭐."



의자에 앉자마자 내게 무슨 일이냐고 물어오는 정수정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해주었다.

그러자 정수정이 왠일이냐는 듯한 표정으로 쳐다보며 말을 잇자 나는 일부러 우연이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무래도 이런 편이 조금 더 나을테니까.





[EXO/징어] 어서오세요, 베이커리 EXO입니다 05 (부제: 판나코타, 스콘) | 인스티즈



"징어야아아아! 준비 다 됐어! 이쪽으로 와~"





[EXO/징어] 어서오세요, 베이커리 EXO입니다 05 (부제: 판나코타, 스콘) | 인스티즈



"징어? 왔었어?"

"저기 있네여."



다른 손님들이 들어오고 있는 와중에 나의 이름을 부르는 종대의 목소리가 들렸다.

그러자 그제서야 나를 발견한 듯한 변백현과 오세훈의 목소리까지.

이러다 저번과 같이 또 우르르 몰려들어서 저마다 한 마디씩 할 것 같았… 는데 때마침 신청한 손님들이 시간에 맞춰 베이커리 안으로 들어오고 있었다. 다행이다.



종대가 말한 쪽으로 가니 제법 요리 강습실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놓은듯 상 여러곳과 재료들이 여기저기 나열되어 있었다.

정말 전문 파티쉐가 쓸 것만 같은 도구도 여럿 보이고.



"오오, 재밌겠는데? 이 언니를 기대해라. 맛있는 디저트를 만들어줄테니."

"아 네네. 기대하겠습니다."



대충 괜찮을 것 같은 곳에 서서 주변을 바라보는데 갑자기 정수정이 의욕에 찬 듯한 표정으로 나에게 두고 보라는 식의 말을 했다.

퍽이나 잘 만드려고.

아 근데, 얘는 무시할 수 없는 게 손재주가 좋아서 막 퀼트도 잘하고 바느질도 잘하고 요리도 평타를 넘는다.

…나와는 반대요 반대. 다른 세계에 사는 사람이야.

갑자기 서글퍼진다. 흑.





[EXO/징어] 어서오세요, 베이커리 EXO입니다 05 (부제: 판나코타, 스콘) | 인스티즈



"자, 이제 다들 모이신 것 같으니까 시작해볼께요!"

"시작한다 오징어. 집중해."

"…어? 어."



맨 앞에 놓인 탁자에 언제부터 있었는지 모를 박찬열이 시작한다며 그 큰 목소리로 외쳤고, 멍하니 있던 나는 정수정이 툭툭 치는 손길에 정신을 차렸다.

…어라, 찬열이가 오늘은 다 하는건가?



"네, 오늘은 처음이기도 하고 그래서 어떤 디저트랑 빵을 만들까 고민을 좀 했어요~ 아무래도 베이킹을 많이 해 보산 분도 계시고 아닌 분도 계실테니까요. …그래서 오늘은 간단한 걸 준비해봤어요."



말은 또 조리있게 잘하는 박찬열에 새삼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얘가 이런 면이 있다는 건 처음 알았는데, 멋있다.



"오늘 만들 빵과 디저트는 바로 스콘과 판나코타입니다! 설명 들어갈테니 주의해서 잘 들어주세요~"





-





멍하니 설명을 듣고 나서 베이킹을 시작했다.

불 앞에 서서 젤라틴을 녹이더니 생크림과 설탕을 능숙한 솜씨로 녹이는 정수정에 감탄하다가 앞에 있는 과일 통조림을 따려고 손을 뻗었다.

근데 이거 왜 이렇게 잘 안 따지지.

한참을 끙끙거리며 통조림과 사투한 끝에 겨우 열 수 있었다.

그 와중에 뭐가 따끔, 하고 내 손을 스쳐간 기분이 들어 손을 살펴보니 아무래도 통조림 뚜껑을 열다가 베인 듯 손에서 피가 베여나왔다.



"…정수정, 나 잠깐 화장실 좀 다녀올게."

"응."



당황한 것도 잠시, 이내 피를 씻어내야겠다 싶어 화장실에 다녀온다며 열심히 설탕을 졸이고 있는 정수정에게 말하니 정수정은 자기 할 일이 바쁜 듯, 응, 하고 대충 대답했다.

화장실이 어디에 있는지 몰라 그냥 카페 주방의 싱크대로 달리다시피 걸어가 물을 틀고서 피를 흘려 보내는데, 따끔한 고통이 느껴지는 건 참을 수 있겠지만 아무래도 심상치가 않았다.

피가 안 멈춘다.

…어쩌지.





[EXO/징어] 어서오세요, 베이커리 EXO입니다 05 (부제: 판나코타, 스콘) | 인스티즈



"손 대봐."

"으엑!! 아, 깜짝이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는데 갑자기 뒤에서 목소리가 들려 반사적으로 뒤를 돌아보고선 이상한 소리를 냈다.

뒤에 있던 사람은 다름 아닌 도경수였다.

정말 놀랬다. 진짜.



"…손 줘."

"어? 응?"



내 이상한 소리에도 표정 하나 변함없이 손을 달라며 내 손을 끌어당기는 도경수.

뭐 하려는 거지 싶어 당황한 나는 어쩔 줄 몰라하는데 정말 아랑곳하지 않고 손을 자기의 입에 가져다 댄다.

어, 잠깐만! 어어어어?!



"어, 야! 뭐 하는거야!"

"……."



내 당황한 목소리는 상관이 없다는 듯 피를 빨아내는 도경수.

정말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몸이 그대로 굳어버린 나는 정신이 다른 데로 가 버린 듯했다.

비릿한 맛이 느껴지는 듯 인상을 찌뿌리는 도경수를 차마 똑바로 바라볼 수가 없어서 눈을 다른 곳으로 돌렸다.



이내 어느 정도 빨아냈다고 생각한 건지 도경수는 입에서 내 손을 떼고 선반으로 가 구급상자를 들고 오더니 내 상처에 연고를 찾아 바른다.

조심스레 연고를 바르는 손길에 말이 없다.

그나저나 엄청 따갑다. 엉엉.



"으아…."

"그러게 조심 좀 하지. 통조림 뚜껑 날카로운데."

"어? 아…. 잘 안 열려서."



따가워서 인상을 잔뜩 찌뿌리고 있었더니 조심 좀 하지 그랬냐며 타박하는 도경수.

내가 통조림을 따고 있었던 걸 보았던 모양이다.

대충 얼버무리듯이 잘 안 열려서 그랬다고 대꾸하자 도경수는 속상하다는 듯한 표정으로 거즈를 찾더니 붙여주며 말을 이었다.



"앞으로 그런 거 열거면 나한테나 다른 형들, 애들한테 부탁해. 괜히 또 다치지 말고."

"어? 아, 알았어."

"…오늘 베이킹 할 수 있겠어?"

"음…. 괜찮을 것 같은데. 정수정이 보면 조금 놀라겠지만."

"아, 너 친구 분? 되게 열심히 하고 계시던데."

"그런 건 워낙 잘 하는 애라서."



걱정이 가득 담긴 말이라서 되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아까 도경수의 행동도 그렇고…. 덕분에 피는 멎긴 했지만 괜히 걱정하게 만든 것 같아서 경수가 말하는 말에 대답을 열심히 해주었다.



"다 됐다. 얼른 가서 만들어."

"어? 응. 고마워!"



대충 치료가 끝난건지 다 됐다며 구급상자를 정리하며 얼른 가서 만들라며 나를 재촉하는 도경수에게 고맙다고 말하며 주방을 벗어났다.

좀 오래 걸렸을텐데, 정수정 걱정하겠네.





-





아니나 다를까, 돌아오자마자 정수정의 타박을 들어야 했고 내 손을 보고서 또 한 번 잔소리를 들어야했다. 힝.

이제는 스콘을 만들고 있는데, 처음 베이킹이라서 그런지 영 어색하기만 하다.

대충 반죽을 끝내고 재빠르게 모양을 잡아 오븐 전용 판에 올려놓고 오븐에 넣는 간단한 과정임에도 애를 먹어서 또 정수정의 잔소리를 들었다.

그래도 맛있는 냄새가 나서 기분은 금방 좋아졌지만.



냉장고에 넣어뒀던 판나코타를 조심스럽게 꺼내고 다 구워진 스콘을 포장지에 담으니 꽤 그럴 듯해 보였다.

다른 손님들도 만족한 듯 저마다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열심히 만든 만큼 뿌듯한 기분도 들었고.

이거, 되게 대박날 것 같다.





[EXO/징어] 어서오세요, 베이커리 EXO입니다 05 (부제: 판나코타, 스콘) | 인스티즈



"징어야! 오늘 어땠어? 나 멋있었지?"

"멋있긴 무슨. 어라, 근데 손은 왜 그래?"



앉아서 조금 쉬고 있으니 박찬열과 변백현이 나에게로 다가왔다.

멋있었냐는 박찬열을 상큼하게 무시한 변백현은 내 손을 본 건지 왜 그러냐고 물었다.



"어? 아, 별 거 아냐. 그냥 베였어."

"으이그, 조심 좀 하지."

"아까는 그런 상처 못 본 것 같은데…. 암튼 많이 안 다쳐서 다행이네."



아까 있었던 일을 차마 이야기할 수가 없어서 그냥 베였다고 둘러대니 변백현이 조심 좀 하지, 라며 속상한 표정을 지었다.

아까는 그 상처 못 본 것 같다는 박찬열의 말에 찔렸지만 그냥 자신의 착각이라고 생각하는 듯 많이 안 다쳐서 다행이라고만 말을 했다.

…얘 그렇게 눈썰미가 좋았던가.



"아무튼, 오늘 재밌었지?"

"응. 정말로!"



재밌었냐고 물어오는 변백현이 말에 고개를 크게 끄덕였다.

진짜, 진짜진짜 재밌었다.

집에서는 이런 거 할 엄두도 못 냈는데.



"레시피 생각하느라고 얼마나 고생했는지, 어휴. 레이 형이 디저트 아이디어는 내줘서 금방 할 수 있었는데 빵은 도저히 생각이 안 나더라고."

"앞으로도 그런 고생해야 되는데 어떡하나 박찬열~"

"아 정말!"



약간은 푸념이 담긴 박찬열의 목소리에 장난기가 발동했는지 어떡하나~ 라며 놀리기 바쁜 변백현.

그 둘의 모습에 웃음이 절로 나왔다.



자꾸 들리고 싶어지는 가게가 된 것 같다.













「오늘의 디저트&빵」



[EXO/징어] 어서오세요, 베이커리 EXO입니다 05 (부제: 판나코타, 스콘) | 인스티즈



판나코타


요리된 크림이란 뜻의 이탈리아어.

주로 캐러멜로 맛을 내고 차게 대접하거나 과일과 초콜릿 소스와 같이 먹는다.







[EXO/징어] 어서오세요, 베이커리 EXO입니다 05 (부제: 판나코타, 스콘) | 인스티즈



스콘


스코틀랜드 빵으로 the stone of Destiny란 스코틀랜드 왕들의 대관식을 하던 곳의 이름을 딴 것이라고 한다.

원래 이 요리는 오트(귀리)와 griddle baked로 삼각형 모양으로 만들었으나 오늘날에는 밀가루로 오븐에서 삼각형, 원, 사각형, 다이아몬드 등의 다양한 모양으로 만든다.

입맛을 돋구거나 달콤한 맛을 내며 아침 또는 차와 함께 먹는다.













암호닉



금니 / 징징이 / 펑키 / 바닐라라떼 / 방구 / 다정이 / 갤럭시 / 폭립 / 송이 / 룰루룰 / 큥징 / 테라피 / 눈두덩 / 빵야빵야 / 타어 / 캔디 / 뭉이 / 지안 / 붓세 / 1400 / 거북이 / 긍이 / 마지심슨 / 하바나 / 호미 / 낯선이 / 빵갓 / 둥이탬 / 모카 / 멍멍이 / 쪼코


빠진 암호닉 있으면 적어주세요!

(그럴 땐 작가를 먼저 욕하기ㅜㅠㅠㅠ)










오랜만이에요!

정말 오랜만이죠ㅜㅠㅠㅠ

너무 바빠서 글쓸 시간이 없었네요... 또르르...


앞으로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올 수 있을 것 같아요ㅠㅠ

기다리시는 분들 많으셨을텐데... 죄송해요ㅜㅠㅠㅜ


암호닉, 덧글, 신알신 항상 감사드립니다!

암호닉은 계속 받고 있어요~ 신청해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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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큥징이에요!'ㅅ' 선댓~~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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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오 경듀~~ 완전좋네여 ㅎㅎ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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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암호닉신청해요 TO.로해주세요!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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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둥이탬이에요 많이안다쳐서 다행이에요 ㅠㅜ 오늘도 완전맛있어보이네요! 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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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눈두덩이예여ㅜㅜ으잉 오늘도 머꼬싶은빵..언니생일되면 케ㅇㅣ크먹을려고 얼마나 기다렸는데 바로 오늘임당ㅋㅋ그래도 오후되서나 먹을수있겠지만ㅜㅜ외식듀하고왔는데 왜때문에 먹고싶은건지..저도 그 체험하고싶은데여 경수야 나도 손 다쳐써..뉴뉴 그리고 수정아 민석이는 내꼬라서 건들ㄴㄴ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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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헝ㅇㅇ경수아 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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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스콘ㅠ 짱 좋아하는데ㅠ 판나코타 처음 봤는데 맛잏겠다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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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빵야빵야에요..!작가님........배고파서미칠거가타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와중에 도굥슈설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 내피를 니가먹는건데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다고ㅠㅠㅠㅠㅠㅎ흫ㅎ....판나코타..?겁나맛있어보여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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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거북이에요! 경수야ㅠㅜㅜㅠ 자상하네요ㅠㅠㅠㅜㅠ 판나코타는 처음보는데 먹어보고싶네요! 지방이라 파는데가 없을것같지만ㅠㅜㅠ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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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다정이에요!! 경수야ㅠㅠㅠㅠ 손가락을 입으로가져가면ㅠㅠㅠ 참 고마워(ㅇㅅㅁ)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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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신알신히고 갈게요!짱잼이에요 와 이런거 진짜 너무 좋어요 빵순이는 망상 속에서 허우적허우적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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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빵갓이에요:)딱 글 열자마자 보이는 저 판나코타라는거에 침이 고여요ㅠㅠ하ㅠㅠ새벽에 빵에 군침흘리고 있어용ㅋㅋ작가님 글은 항상 달큰하고 고소한 빵냄새가 나는 거 같아서 늘 읽을때마다 기분좋아요♥새로운 빵도 알아가고, 제가 너무 좋아하는 스콘도 나오고!!워~~~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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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아 ㅠㅠ 나도 같이 만들고 싶다ㅋㅋㅋㅋ 나도 손베일줄아는데.... 흡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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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빵보니까 배고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정말 재밌어요!ㅎ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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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긍이에요!!!오늘경수설레네요ㅠㅠㅠㅠㅠ나도통조림따다가손벨거야ㅠㅠㅠ항상아이디어생각하시느라고생하ㄱ실거같아요ㅠㅠ빵먹고싶다...ㅎ..ㅎㅎㅎ사랑햐요작가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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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경수짱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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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스콘진짜마싯자나ㅜㅜㅜㅜㅜㅜㅡ대박이자나ㅜㅜㅜ나도판나코타ㅡ누ㅜㅡ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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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스콘은 알지만 핀나콘나는 오는 처음알았어요 평소에 제과제빵에 관심이 많은데 빵이름을 이렇게 배우네요ㅋㅋㅋ 담에도 실습하면 징어랑 수정이랑 손잡고갔으면 좋겠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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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타어입니다! 오랜만이네여작가님ㅠㅠㅠ기다렸어요! 오늘 디저트랑 빵도 참 새롭고 맛있겠고 그러네요ㅠㅠㅠ어유 근데 경수는 언제 그걸 또 보고있었던건지 참 멋있고 그러네요..ㅎ,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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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쪼코예요!!ㅎ 스콘은 먹어봤는데 판나코타... 맛있겠네요!!ㅎ 진짜 먹어보고싶어요ㅠㅠ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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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아좋다ㅎㅎㅎㅎㅎㅎㅅㅎ스콘되게맛있어보여요~경수설렌다ㅠㅠㅠㅠㅠ다친손가락을입으로....ㅠㅠㅠ미안해지게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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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으ㅏㅏ아아아아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매번볼때마다저기가고싶다ㅠㅠㅠㅠㅠㅠㅠ흐아ㅠㅠㅠㅠㅠㅠ나도스콘좋아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큐큐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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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마지심슨이에여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ㅏ진짜 ㅠㅠㅠㅠ경수 설렘설렘....심장이 바운스바운스해지는 기분이에여ㅛ 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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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저런거나도해보고싶다ㄱ!!!!!!!!!!!!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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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캔디에요!! 경수야 ㅜㅠㅜㅠㅠㅠ 지켜보고잇엇던거니 ㅠㅠ 오늘도 참 좋운 베이커리 보고가네여 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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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헐스콘.....아..,그러고보니 전왜이리 좋아하는 빵이많죠.....? 헣,,,,..나빵순인가봐....그래서이렇몸메가된건가.......(뱃살을쭉 잡아당긴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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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징징이예요@@스코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저도정말조아하는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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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허류ㅠㅠㅠㅠ스콘!!ㅠㅠㅠㅠㅠㅠ먹고싶네여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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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으허허 그냥 수건으로 막아도 될텐데 으허허 왜 굳이 입으로했을까아아?? 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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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모카입니다.
어.. 스콘... 저는 별로...ㅠㅠㅠ 저번에 스콘 먹어봤는데.. 어.. 음... 네.. 판나코타는 어떤맛일지 궁금해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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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움?경수...손가락...ㅎㅎㅎㅎ부끄럽닼ㅋㅋㅋㅋㅋ스콘먹고싶어졌어요ㅠㅠㅠ책임지세요 작가니뮤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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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뭉이에요!!
기다렸어요 작가님ㅠㅠㅠ나도 스콘먹고싶다ㅠㅠㅠㅠㅠㅠㅠ근데 경수는 왜 설레는 거에요?? 어째서요?? 제가 루팡해가도 되겠습니까?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진짜 좋아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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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작가님 금니에여 ㅠㅠ아프셨나여?아프시면안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빵진짜 제스타일인거같아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하나같이다맛있어보임 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도기대할게요 ㅎㅎ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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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바닐라라떼에요!!!!!!!!!!!!!!우옹!!!!!!!!!!!!!!!!! 오늘요리도 정말이지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 진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저 제과제빵으로 진로를 바꿀까봐요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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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1400이에요! 와 저 스콘 진짜 좋아하는데ㅠㅠㅠ 물론 빵은 다 좋아요ㅠㅠㅠ 색다른 디저트도 알아가게 되서 좋아요 아주좋아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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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악!! 머꼬싶다! 머꼬싶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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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와 스콘!!!!!제가 스콘더쿠인데요!!!!!! 와와ㅠㅠㅠㅠ 샌드위치도 마카롱도 친숙하지만 저에겐 더 친근했던 스콘! 게다가 경수의 무심한듯 세심한모습에 영업을..당했달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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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멍멍이에요 경스흐흐ㅡ흫 경수흐흐흐흐흫어헤히헤힣설레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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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경수야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너짱짱이구나?ㅎㅎㅎㅎ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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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우와ㅠㅠㅠㅠㅠㅠㅠㅠ스콘하고 판나코타라는 것들 맛있게 보이네요ㅠㅠㅠㅠ 스콘은 이름만 들어봤었는데ㅠㅠㅠ 맛있겠다ㅠㅠㅠㅠ 그나저나 경수의 또다른 모습 찬열이의 또다른모습을 발견했네요♥ 어머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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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룰루룰이에요 저 많이 늦었죠ㅠㅠㅠㅠㅠ개학하고 진짜 정신이 너무 없네요ㅠㅠㅠㅠ 그래도 작가님 글보고 나면 달달해져서 힘이나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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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으아 자밌어요!!! ㅋㅋㅋㅋㅋ 진짜 보면 빵 사러가고싶어요ㅜㅜ계속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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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이거 뷔페가서 먹어본 듯..ㅠㅠㅠ 진짜 입에서 몰캉몰캉거리면서도 달달한 그 맛을 아직도 잊지 못하겠어여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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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ㄱ...경슈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손가라듀ㅠㅠㅠㅠㅠㅜ내손가락도베여서들어가보고싶어......ㅇㅅㅁ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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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경수야 그냥 소독하고 밴드 붙여주면 될 것을 ㅋㅋㅋㅋ 작가님 잘 읽고 갑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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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있길바라]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존재할까
10.14 10: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쉴 땐 쉬자, 생각 없이 쉬자
10.01 16:56 l 작가재민
개미
09.23 12:19
[피어있길바라] 죽기 살기로 희망적이기3
09.19 13:16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5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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