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우지호] 예에전에 썼던 손페티시 우지호

 

 

 

 

 

 

 

"와,벌아 너 손 예쁘다!"  

"오, 그렇네?벌이 손 예쁘다~부러워"  

 

손이 길쭉길쭉하고 하얘서 손이 예쁘단 소리를 많이들어 이제는 익숙하다.다른데는 몰라도 손만큼은 자부심은 있다고할까.  

 

"...."  

 

?우지호랑 눈마주 친거 같은건 착각일까.우지호는 키도 크고 친구들한테도 잘 베풀고 랩도 잘해서 또래 남자애들한테 인기가 좀 있는 모양이다.뭐, 상관없겠지?  

 

-  

 

"그래,이번주 마지막날이니까 잘 지내고.곧 있으면 방학이니까 싸우지들마.다음주 월요일에 보자.이상."  

"바르게.공수.인사."  

"사랑합니다~"  

 

담임의 항상 같은 말을 끝으로 반장의 인사를 끝으로 아이들이 바다에 물빠져나가듯 빠져나간다.그러면 뭐해.이번주 당번은 난데.에이씨.  

 

"어,벌아 미안해..나 오늘 과외 시간 당겨졌대..먼저 갈께!"  

"괜찮아~과외 끝나고 톡해!"  

 

거기다 친구까지 과외때문에 가버리고.어색한 우지호랑만 남게되었다.이게뭐야.후딱 하고 가야겠다.빨리해야지.  

 

-  

 

한마디도 없이 청소가 끝났다.뭐 어색한 사인데 당연한걸까.줄까지 다 맞췄고.이제 가도 되겠다.우지호는 벌써 나가있네.나라도 잠궈놔야지.좀 해주지 참.  

 

철컥.  

 

아,잠겼다.이제 가야...어?  

 

"손..핥아봐도돼?"  

"어?"  

 

잘못들은걸까.  

 

"손 핥아봐도돼?"

[독자1]

와...와우......손....핥..핥핥핥핥핥(허지웅.ver) 와우...우지호 박력있다 머쉿다!!

[독자2]

(손을 넘긴다)

[독자3]

짜장이다 페티쉬 있는 거 짱 분위기 짱 진쨔 사랑해...♥♡

[독자4]

손... 줄게 얼마든지...

[독자5]

난 널 핥아봐도 되겠니?? (???????)

[독자6]

분위기 쩔ㅠㅡㅜㅡㅠㅠㅠㅡㅜㅠㅜㄴ

[독자7]

넴? 어서 핥아주시져

[독자8]

아니 제가 우지호 손을 핥....

[독자9]

ㅠㅠㅠㅠㅠㅠㅠㅠ지금 읽었네요
작가님 취저당했어요 ㅠㅠ
제가핥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