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원기념댓글망태기

야 업로드좀되바바.. 그만좀튕기고..

쓰니 퇴원기념 댓글망태기.

제한은 보다가 적당한 선에서 컷하겟슴.

쓰니 기음스니 음마는음슴...

[나요]

드디어됏네ㅠㅠ 엉어유ㅠㅠ

[독자1]

지동원 카톡카톡 둘다일반인!!
.
.
에요 지지
뭐하냐

[나요]

그냥있지-
배고파 죽것다..

[독자17]

ㅋㅋㅋ뭐야
여태 밥 안먹었냐?

[나요]

밥 이나 챙겨주고 그런말해랔ㅋㅋㅋ

[독자24]

ㅋㅋㅋㅋ니가 손이없냐, 발이없냐?
니가 해무라ㅇㅇ

[나요]

와ㅋㅋㅋㅋ
여자친구라는게
말하는거보소ㅋㅋㅋ

[독자36]

ㅋㅋㅋㅋㅋㅋ야 내가 말하는게 뭐가 어때서? ㅋ
너 뭐먹ㅇ고싶은데ㅋㅋ

[나요]

따끈한 쌀밥에 스팸한조각?ㅋㅋㅋㅋ

[독자50]

ㅋㅋㅋㅋ아뭔뎈ㅋㅋㅋ
그런거면 니가 해드삼ㅋㅋㅋ

[나요]

ㅋㅋㅋㅋㅋ그럼 오삼불고기

[독자62]

...
할 줄 몰라..
쳇..

[나요]

나도 하는 걸 니가 못하냐..
ㅋㅋㅋㅋㅋㅋ어흌ㅋㅋ

[독자79]

허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나 오삼불고기해줘

[나요]

와보소 해드림ㅇㅇ

[독자93]

ㅇㅇ간다
문 열어놓고 기다려라
.
.
/빠름빠름 엘티이 워프~////
(문앞에서 초인종 마구 누르는) 야 추워!

[나요]

(문 열어주고) 진짜 옴????

[독자110]

(빨리 안으로 들어가면서) 그래, 진짜 왔다! 어우 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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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요]

이 오빠가 이런 남자다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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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요]

(피식피식 웃으며 끌어안고) 말해도 모를텐데??

[나요]

(다시 끌어안고 쪽쪽거리며) 말하면 아시느냐고~

[나요]

너 모르는 사람이라니까?? (피식피식 웃는)

[나요]

(입술에 쪽쪽거리며 헤실헤실웃는) 태연이라고 니가 아냐??

[나요]

(실실 웃으며 미간에 입맞추고) 주름질라-

[독자3]

누나에여 나지금나가니까 쪼꼼이따가 수정해도되지?
기다려줘여낑

[나요]

오키오키 누나 이따봅세!

[독자78]

쓰니야 뉴나와썹ㅜㅜ포고파써여낑
싱닝이! 싱닝이가 추꾸하다 다쳐서 내가 병문안감. 난오늘도 뉴냐야.
.
.
(이것저것 사온 비닐보지내려놓고 얼굴 한번 쓸어주며) 아파? 누워있어.

[나요]

ㅋㅋㅋ누나왔어요?:)
.
.
(씩 웃고 쳐다보는) 별로 안 아파. 걱정안해도 되-

[독자81]

왔어여뛰어와써여끙아
.
.
(이마 살짝 밀며) 안아프긴. 침대에서 꼼짝도 못하면서. 병원에선 ?

[나요]

(손 잡고 손가락 하나하나에 입 맞추고) 그냥 뭐..

[독자95]

(침대에 살짝 걸터앉아 머리 쓸어주며) 큰일났네. 애기 주사 바늘만 봐도 경기나는데. 그치?

[나요]

(피식 웃고) 경기까진 아니네요 이 누나야.

[독자118]

낑어제못달렸어여아쉽네여
오늘도 푹 쉬어쓰니야ㅠㅜ뉴나출근해서글남깁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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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요]

(고개돌려 내려다보는)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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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요]

뭔 소리하냐. 소개팅 한 적이 없는데

[나요]

한 적이 없다니까-

[나요]

(인상찌푸리고) 누구한테 뭘 들었는데

[나요]

너 구자철 별명이 구라철인거 알기는하냐?

[나요]

이게 믿을 사람 말을 믿어야지.. 쯧..

[독자5]

박주아즈씨 아고톡! / 내가 맨날 매달리는데 나 좋아하는데도 나이때문에 밀어내다가 내가 다른남자 만나는거 보고 다시 붙잡는거!!! 단호박 하지마요!!!!!!! 울거야ㅠㅠㅠㅠㅠㅠ 스티치 *'~'* / (아저씨가 자고있는 침대에 올라가며) 일어나요- 아저씨이-

[나요]

(베개에 얼굴묻고 웅얼거리며) 아저씨 두시에잣다.. 좀 만 더 자자..

[독자27]

(입술을 삐죽거리다가 옆에 누워서 이불을 덮으며) 왜 늦게 잤어요-

[나요]

(일어나서 밀어내고) 어딜 남자 침대에 함부러 눕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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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일어나서 쳐다보다가 울상지으며) 그럼 나 아저씨 일어날때까지 쇼파에 있을까요?

[나요]

(머리 벅벅 긁고 일어나는) 아 쫌.. 뭐 하려고 왔는데-

[독자54]

(베시시 웃으며) 아저씨 보려구 왔지-

[나요]

(따라 피식 웃고 머리 헝클여주며) 늙은 아저씨 뭐가 좋다고.

[독자72]

(머리를 만져주자 기분 좋은듯 눈을 접어 웃어 보이며) 아저씨니까 좋은거지..무슨 말이 그래요-

[나요]

(눈꼬리 톡톡 두드리며) 아저씨말고 더 좋은 사람이 많을텐데

[독자83]

(입을 삐죽대며) 그래서..나 다른사람 만났으면 좋겠어요..?

[나요]

(쓰게 웃으며) 아저씨가 애기 조금 덜 좋아질때까지만 참자 그건

[독자96]

(아저씨 손을 잡으며) 그냥 아저씨가 나 좋아해 주면 되잖아..응

[나요]

(양 손목내밀며) 그럼 아저씨 잡혀가는데?

[독자116]

(울상 지으며) 왜애- 서로 좋아하는데 왜 잡혀가요..

[독자7]

성용이! / 성용이와이셔츠에 여자립스틱 묻어있고 매일 집에 늦게 들어오니까 내가 임신한 사실 알려주려다가 바람났냐그러면서 이혼하자그러는데 성용이도 화나서 대판싸우다가 임신한거 알고 애절...잘못했어요..하는거! / (성용이 와이셔츠를 보고 입술을 꾹 깨무는)

[나요]

(얼굴 굳은 거 가만히 쳐다보다 한숨쉬고) 왜,또 뭐 왜그러는데

[독자26]

(와이셔츠 보여주면서) 이제 하다못해 이렇게 놀고다녀?

[나요]

(와이셔츠보다 너 쳐다보며) 어디서 묻은 건지 모르겠는데 니가 생각하는 그런거 아니다.

[독자42]

(짜증이나서 울먹이며) 내가 생각하는 그런거아니면 뭔데? 너 요새 집오는 시간도 자꾸 늦고 매일 술취해서 오잖아!!

[나요]

(짜증난다는듯이 머리 헤집고) 사회생활하니까 술먹고 늦을 수도 있지

[독자56]

(울먹이며) 이럴거면 그냥 따로 살아. 이게뭐야

[나요]

(인상찌푸리고 내려다보는) 할 말이 있고 안 할 말이 있는거다. 말 가려서 안하냐

[독자71]

(겉옷을 챙겨 입으며) 너야말로 행동 똑바로해. 다른 여자랑 붙어먹을거면..흔적을 남기지말던가..

[나요]

내가 로레얼 여자랑 붙어먹은거??
.
.
(팔 붙잡고 끌어당기는) 이 시간에 어딜가는데

[독자85]

아니야!!! 안대!!!!! 안붙어먹은거ㅠㅠㅠ

/ (팔을 뿌리려 하며) 나도 사회생활해보려고. 아파. 이거 놔

[나요]

(손목잡고 끌어당겨 쇼파에 앉히고) 밖에 추워. 그 꼴로 어딜나가. 그리고 그런 거 아니라고 몇 번을 말해야애믿을래.

[독자99]

(울먹거리며) 그럼 저 립스틱은뭔데!! 나 임신해서 우리애기한테 좋은것만 보여주고. 좋은냄새만 맡게해주고싶어!! 근데 저런 립스틱자국보고. 술냄새 맡고...(자리에서 일어나며) 나 오늘 엄마네 가있을래. 그만하자

[나요]

(눈 동그랗게 뜨고) 뭐? 애기? 너 임신했어?

[독자115]

(들은 척도 않고 집을 나서는)

[독자8]

창수오삼/옆집 아저씨. 내가 아저씨 좋아서 맨날 놀러가고 그러는데 아저씨는 밀어내는거?
.
.
(딩동-) 아저씨이-

[나요]

?이런거하면 쓰니 김첨지뺨침
.
.
(문 열어주고) 또 왔냐.

[독자28]

(싱긋 웃고 폭 안기며) 네, 또 왔어요. 아저씨 보고싶어서요.
.
.
쓰니 그러지마 ㅠㅠㅠㅠㅠㅠ 넌 맨날 나만 괴롭혀 ㅠㅠㅠㅠ 엉엉 ㅠㅠㅠㅠㅠㅠ
참, 퇴원 경축!!!! 다신 아프지마!!!!!

[나요]

? 너 만날 흥민이 아저씨하던 고딩이니?
.
.
(한숨 내쉬고 살짝 밀어내고) 춥다 들어와.

[독자44]

아닌데 아닌데- 맞춰봐 ㅋㅋㅋㅋㅋ
.
.
(싱긋 웃으며 졸졸 따라가는) 아저씨, 아저씨는 나 안보고 싶었어요? 아저씨 나 보고싶으라고 어제는 안왔는데.

[나요]

모르니까 스킵^^
.(한숨내쉬고) 별로, 뭐 마실래.

[독자58]

엉엉, 이 나쁜 오정호, 날 그렇게 괴롭혀 놓고!! 음마 하다가 도망쳐 놓고!!! 흑흑
.
.
(잠깐 시무룩해하다가 이내 웃으며) 음, 아무거나요. 아저씨 마시는거.

[나요]

?아 쌤임??ㅋㅋㅋ우리쌤ㅋㅋ
.
.
(피식 웃고 머리 쓸어 올려주며) 애기는 커피마시면 안되는데-

[독자67]

그래, 너네 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퇴원 축하♥
.
.
(기분 좋은지 손길 받고 있다가) 애기 아니거든요? 공부할 때 가끔 커피 마셔요!

[나요]

으응 그랬어? 애기는 커피말고 율무차 같은거나 먹자. 아저씨라 핫초코 같은 건 없네-

[독자86]

피이-, 너무해, 율무차 맛없는데. (이내 생긋 웃으며) 그래도 아저씨가 주는거니까 먹을래요. 아저씨 오늘은 뭐했어요?

[나요]

(따라 웃으며 볼 살짝 꼬집고) 아저씨가 일하지 뭐하겠어-

[독자101]

(볼문지르며) 피이-, 회사에 막 아저씨 좋다는 여자는 없어요?

[나요]

글쎄- 있을거 같아 없을 거 같아? (웃으며 율무차 건내주고)

[독자112]

(건내 받고 울상이 된 얼굴로) 뭐야, 많구나, 그 언니들 다 예뻐요?

[독자9]

(내가 연상이고, 손흥민, 동거중. 흥민이가 어쩌다 첫사랑이랑 다시 연락이되서, 잠깐 흔들려서 몇 번 만났는데 꼬리가 길어져서 내가 알아버렸음. 그래서 나는 그걸 바람이라고 생각해서 헤어지자고 했고 흥민이는 생각해보니까 첫사랑은 그냥 추억인거고, 사랑하는 사람은 나인거지. 그래서 집으로 찾아왔는데 내가 벌써 흥민이 짐 다 싸서 내놓은거.)
.
.
.
짐 챙기러왔어? 가져가.

[나요]

누나.. 이러지말자. 응? 나 진짜 걔 좋아하는거 아냐..

[독자25]

(이마 짚고 돌아서며) 다신 얼굴 볼 일 없었으면 좋겠다.

[나요]

(팔 잡아 돌려세워 끌어안는) 누나.. 그러지마.. 나 내치지마라.. 응?

[독자43]

(울컥해서 가만히 있다가 어깨 때리며) 좋게 끝내자. 뭐, 그 여자가 너 싫대? 질렸다고 나한테 가래?

[나요]

(가만히 맞으며 서있는) 누나 그런거 아니야.. 진짜야.. ..조금 흔들렸던 건 사실인데 나 진짜 누나뿐이야..

[독자57]

(눈물 떨구며 쳐다보다) 말은 얼마나 쉬워. 나밖에 없다던 놈이 딴 여자 만나는걸 내 두눈으로 똑똑히 봤다고. ..더 길게 말할 거 없어. 나가.

[나요]

(꽉 끌어안고 어깨이 얼굴묻고 고개저으며) 싫어요. 안나갈래 싫어. 누나 나 버리지마요 제발...

[독자69]

..그만해. (어깨 밀어내고 떨어져서 올려다보며) 싫어? 안 나가? 그래. 그럼 내가 나갈게. (코트챙겨서 급하게 신발신는)

[나요]

(깜짝 놀라 팔 붙잡고) 누나. 그러지마. 밖에 추워. 그냥 내가 나갈게.

[독자87]

(손 뿌리치고 신발신고 문앞에서서) ..일주일내로 내 짐 싸둬. 정확히 일주일 뒤에 찾으러 올게. 어차피 여기 있으면 니 생각 날꺼 같아서 싫어.

[나요]

(못가게 문 막아서고) 나가도 내가 나가. 내 물건 싹 다 가지고 느갈게.. 밖에 추운데 어딜가려고.. 내가 갈게 누나. 조금 힘들더라도 여기 있어. 응?

[독자105]

(눈 질끈 감고 주저앉으며) 흐.. 진짜.. 내가 널 얼마나 믿었는데..

[나요]

(따라 앉아 끌어 안으며) 미안해 누나..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없다..

[독자111]

(울음을 터트리며 고개숙이고) 하.. 손떼고 나가. 다신 찾아오지마.

[나요]

잠깐ㅋㅋㅋ너네다어디서나왓엌ㅋㅋㅋ

[독자12]

자유야? 선수랑 주제?

[나요]

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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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요]

(이 꽉 깨물고 웃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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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요]

(뒤에서서) 쌤- 나 무릎 아픈데 나 좀 봐주지?

[나요]

이제 봐주냐. 안 아파 뻥이야.

[나요]

(똑같이때리며) 너 김영권한테 잘해주지 말라고 내가 얘기 했어 안 했어?

[나요]

걔 일부러 너 보려고 쌩쑈 하는건데

[나요]

어이고 답답아.. 니가 그러니까 답답이지..

[독자11]

기성용//펫톡 되려나...ㅠㅠ 내가펫인데 맨날 싱닝이 튕기다가 싱닝이가 하루는 깊이 빡침.그래서 내가 당황해서 어떻게든 풀어주려는데 애교곶아라는 사실..흡 ㅠㅠ//방문열고 머리빼꼼내밀고 두리번거림)아무도 없나?

[나요]

(갑자기 튀어나와서 놀래키는) 왁! 여기있는데?

[독자46]

악!! 아 뭐야!! 왜 놀래는데!!!(정말 놀래서 진심 짜증남 그래서 얘기하는게아니라 소리지름)

[나요]

이게 조만한게 어디서 바락바락 소리질러

[독자63]

아그러게 왜 놀려!!

[나요]

쪼끄만한게 목청만 좋아서는. 시끄럽다

[독자76]

(한참째려보다가 주방가서 물 받아마심)

[나요]

(가만 쳐다보다 쇼파에 앉는)

[독자94]

물먹고 소파에 앉아서 채널돌림)

[나요]

(하는거 가만 쳐다보다 허 하고 웃고 일어나 방으로 들어가 겉옷 입고 나오는)

[독자103]

눈치보다가)어디가?

[나요]

알아서 뭐하게. 티비나봐라

[독자113]

입삐죽내밀고 궁시렁대다가 이내 티비에 집중함)

[독자13]

지동원.내가 연상인데 누나라고도 안하고 애취급하고 오빠인척 하고 그럼. 하..매번 쓰기 힘들다..지동원집에 가는길에 넘어짐..
.

(스타킹찢어 지고무릎까지고 볼.턱에 상처나서 울상짓고 들어오는)야-..

[나요]

누나도 만날 보는 누나 같은데. 맞나?
.
.
(고개만 돌려 바라보다 상태보고 인상찌푸리고 다가가는) 뭐야, 왜 이래

[독자40]

엉엉ㅋㅋ맨날 애취급 당하는 동워니누나야..
.
오다가 넘어졌어.막 자전거랑 부딪힐라 그러길래 피하다가..아퍼..

[나요]

ㅋㅋㅋ누나반갑소
.
.
(혀 차며 쪼그러앉아 다리보는) 병원 가야되는거 아나?

[독자49]

ㅋㅋㅋㅋㅋ맨날 잘 설레고 있어..S2
.
(병원이란 말에 살짝 굳어서 고개저으며)아니야.괜찮아.병원 안가도되.안갈래.

[나요]

(인상 찌푸리다 안아올려 소파에 앉히고) 이러니까 애기취급하지. 기다려 구급상자 가지고올게

[독자66]

(툴툴거리며)이게 애취급이랑 무슨 상관이야..

[나요]

(구급상자 가지고 나와 앞에 쭈그려앉고) 스타킹벗어봐

[독자75]

(꾸물꾸물 스타킹 벗고 상처 들여다보며)으..피 많이 난다..

[나요]

(솜에 소독약 바르고 상처에 톡톡 두드리는) 으- 엄청 아프겠다.

[독자90]

(인상쓰고 주먹 꼭 쥐며)아으.아퍼.따가워.살살해..

[나요]

좀 참아 소독은 해야될 거 아냐. (연고 면봉에 짜바르고 무릎에 발라 준 뒤 반창고 붙이는)

[독자104]

아 아픈걸 어떡해..(얼굴가리키며)여기도 빨리 해줘.

[나요]

(턱에 소독약 발라주며) 얼굴에 흉지게 생겼네. 가뜩이나 못낫구만..

[독자114]

(발동동구르며 어깨꽉잡고)아아.아퍼.근데 야 나 안 못났거든?언제는 내가 제일 이쁘다며.

[나요]

여까지만 받고 자유고 음마없고 선수선택가능

[독자14]

흥민이 톡!저번에하던거이어서ㅠ대충저번에고백하고나서 집에들어간거!/
쏜!
뭐해~?

[나요]

너까지.

[독자16]

안돼..나눈친데..기다렿다고..흡..//사랑해♥♥♥

[나요]

하십쇼..

[독자21]

위에수정했어~~

[나요]

니 생각??

[독자31]

어..
뭐야
ㅎㅎㅎㅎ
나돈데?

[나요]

아이고 누구껀데 이렇게 이쁘지?

[독자47]

누구꺼냐니?
우리
엄마껀데~
근데
흥민이가뺏어갔다!
어카지어카지?#_#

[나요]

아ㅋㅋ 진짜 귀엽다ㅋㅋ
뽀뽀하고 싶어요 여보

[독자59]

귀여워?
헤헤
나도
여보!
뽀뽀
^♥^

[나요]

아으 내꺼 이쁘다 이뻐♥

[독자73]

이뻐?
내가누구껀데~
당연히이뻐야지!
ㅋㅋㅋ...
너한테만이쁜거야..

[나요]

당연히 나한테만 이뻐야지.
딴 놈들한테 이뻐서 뭐하려고-

[독자89]

정말?
ㅎㅎㅎㅎ
아이좋아라
설렌다-!
♥,♥

[나요]

그렇게 좋아?
아 헤어진지 얼마 안됐는데 또 모고싶다..♥

[독자102]

으앙
또보고싶어요?
에구구..
나돈데?
헤헤
또보면되지~♥

[독자15]

ㄱ관음..!

[나요]

해해

[독자23]

사라애....하사사랑ㅎ...
김영ㅇ권!! 동갑연인 같이 집있는데 김영권이 막 나한테 오빠소리들으면서 괜히 존댓말쓰는거 이런게 듣고싶어서 나한테 떼쓰다가 삐친척하다 화내다가 막그러는거!! 먼저해조..

[나요]

야 오빠해봐

[독자32]

뭐야 갑자기.. 술마셨냐

[나요]

아 해보라고 오빠- 간드러지게

[독자48]

싫은데, 내가 왜 너한테 오빠소리라 하냐!

[나요]

내가 너보다 생일이 훨씬 빠르니까. 아 얼른-

[독자60]

(메롱 하며) 싫어! 내가 너한테 그래야하는이유 3가지 설명하면 해줄게

[나요]

내가 너보다 생일 빠르니까 내가 너보다 키 크니까 내가 너보다 먹은 밥 공기수가 더 많으니까

[독자74]

(멍때리며 쳐다보는)... 5가지로 늘릴래..

[나요]

싫어. 빨리 오빠라해

[독자88]

(바보처러ㅓㅁ 헤헤 거리며 웃는) 오빠- 이렇게?

[나요]

(실실 거리며 웃는) 아 이쁘다. 한 번 더

[독자18]

손흥민 / 그럼 과로로 쓰러져서 몸살까지 난 우리 오빠를 내가 간호해줄게요! 연락 안 받아서 걱정된 내가 오빠 집을 찾아가서 아파하는 오빠 보고 놀람! 정성껏 간호해줄게♥/ (자꾸 연락을 받지 않아서 심술난 마음에 집으로 찾아감) 오빠-

[나요]

해해해해해

[독자20]

오빠 모바일인데....괜찮아요?...T^T

[나요]

나맨날모바일이엿ㅅㅁㅋㅋ해ㅋㅋ

[독자29]

수정!...오빠 힘내요..♥

[나요]

ㅋㅋㅋㅋㅋ귀엽네ㅋㅋㅋ
.
.
(침대에 누워있다 일어나 쳐다보는) 어, 왠 일이야.

[독자39]

ㅋㅋㅋㅋㅋ헿♥
.
.
왜 이렇게 연락을 안 받아- (흥민의 얼굴을 살피며) ....어디 아파요?

[나요]

(핸드폰 꺼내 확인하고) 아, 미안 전화 온 줄 몰랐네..

[독자51]

그게 문제가 아니고! (이마를 만져보고) 열도 심하고- 아파서 연락 못 한거에요?...빨리 다시 누워요. 물수건 만들어 올게- (외투를 벗고 흥민을 눕힘)

[나요]

(핸드폰 꺼내 확인하고) 아, 미안 전화 온 줄 몰랐네..

[독자84]

연락 온 줄도 모르고 댓글 달린줄도 모르고! 하도 안 오길래 와봤더니...끙....오늘은 여기서 그만 해야겠다...

[나요]

읭????

[독자91]

오빠가 내꺼 안 이어주길래...댓망 내용ㅋㅋㅋㅋ 연락온거 모르고 진짜로 답글 달린것도 몰랐냐는 말이였엌ㅋㅋㅋ댓글 알림 안 오길래ㅠㅠㅠㅠ끝났나 하고 왔다가...ㅋㅋ..오빠 힘든 것 같아서 그만 하려고ㅋㅋㅋㅋㅋ

[나요]

아냐... 저거 오류떠서 그래쪙.. 내가 바버야.. 언능 인누와♥
.
.
(가만 쳐다보고 피식피식 웃는) 애기 오빠 걱정해주는거야?

[독자106]

어빠가 왜 바버야 아니거등- 근데 눈 아프다며, 나중에 저 주제로 계속 이을테니까 나는 패스해♥

[독자19]

쓰니사랑해♥♥♥/성용이, 오랜만에 휴가차 한국들어오는 성용이. 그래서 일부로 공항에서 깜짝 놀래켜주려고, 마중나와달란 문자 전화 다씹다가 당일되서야 문자하는거! 나는 지금 공항에서 기다리는중! 동갑으로합시돠 연인사이/ (계속연락없다가 공항도착해서 문자보내는) [야..오늘 한국오지?]

[나요]

하소

[나요]

이제서야 문자하냐. 어 오늘 들어간다.

[독자34]

[바쁜일이 있어서 그랬지.. 아직 영국이야?]

[나요]

아니 이제 곧 도착인뎁쇼

[독자55]

[그렇군! 알았어. 이따보자~] (잠시후 취재진들과 팬들 바쁘게 움직이자 준비해온 플랜카드 펼쳐들고 출구에서 기다리는)

[나요]

(많은 인파에 짜증나서 인상찌푸리고 있다 너 보고 빵터지고 문자 보내는) 애교가 날이 갈 수록 는다?

[독자68]

(너 뒤 졸졸 쫓아가며) [놀랐지? 헤헹 사람 진짜많아..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나요]

안다치게 조심하고 뒤쪽으로 조용히오소

[독자77]

아씨,아저씨!! 카메라로 저 치지말라구요!!!! 얼른 비켜요!(진이빠져서 헉헉대며 나가는 너 뒤따라가는)

[나요]

(가만 쳐다보다 사람들 따돌리려 뛰며 문자하는) 너 거기있어. 사람들따돌리고 올게

[독자92]

알았어ㅠㅠ 주차장쪽에있을께.. 괜히 왔나보다. 씨..

[나요]

(헉헉거리며 뛰어오는) 아 죽겟다..

[독자107]

(쓰고있던 모자 더 푹 눌러쓰며) 내가 괜히 와서..괜찮아?

[나요]

여까지하잨ㅋㅋ해라햌ㅋㅋㅋ

[독자22]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럴수가 너무늦었군 흡흡ㅎ

[나요]

아이고... 너까지만 받을게

[독자33]

헣..아니야ㅠㅠ 너무많은데 니가 고생이닿! 나는 구경만으로도 즐거워♥

[나요]

착한쓰니..ㅜㅜ

[독자38]

구경♥

[나요]

쓰니 눈알이 아파서 매우 느림쥬의....

[나요]

쓰니 눈과 머리가 매우아파 내일 이어쥬겟음둥.. 미아내.. 엉엉... 내일 일만 생기지않으면일찍올게요......... 여기서 일은 진짜일이야^^ 인수인계해줄거잇어서 진짜 가봐야될듯^^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