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470154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EXO/오백] 아는 사람 이야기 01 | 인스티즈 

오랜만이에요! 뭐 나 알아보는 사람도 없겠지만(시무룩) 그래도ㅋㅋㅋㅋㅋ되게 반갑다능 01편....왔습니다 예~!  

  


아는 사람 이야기 01

아 쓰읍- 백현이 배를 붙잡고 어정쩡한 자세로 앉아있었다. 그 모습을 본 경수가 낄낄대며 새우깡을 씹어댔고 백현은 웃지마 씨발아 너때문에 화내면 흐를지도 몰라. 그리고 그거 니 면상에 묻혀버릴거야. 라고 말했다.  

  

“드러운 새끼. 야 내가 장염걸리게 했냐? 지가 막 쳐먹은거 가지고 나한테 존나 지랄하네.”  

  

개새끼. 마지막에 조용히 읊조리자 백현이 있는 힘껏 눈을 부라렸다. 뭐, 뭐, 뭐, 뭐! 경수가 질 수 없다는 듯이 새우깡을 코에 꽂고 뻐큐를 날렸다. 어우 씨발 눈 배렸어. 그걸 보자마자 배에 신호가 온 백현이 화장실로 우당쾅쾅쿠앙하며 달려갔다. 그 모습을 쳐다보고 있던 경수가 씨익 웃으며 단축번호 3번을 꾹 눌렀다. 닭발 2인분이요. 계란찜 많이 주세요. 사장님 하트.  

  

  

*  

  

  

“이게 뭐야!!!”  

  

이제 막 화장실에서 볼 일을 끝낸 백현이 거실에 펼쳐진 red들의 향연에 소리를 빼액 질렀다.  

  

“뭐긴 뭐야 우리 백현이가 젤루 조아하는 닭발이지”  

  

경수가 약올리는 말투로 백현의 승질을 쿡쿡 건들기 시작했다. 매운 걸 잘 못먹는 백현이지만 닭발만은 똥꾸멍에 피가 나도 먹는 유일한 매운 음식이었는데! 그것도 제일로 좋아하는 닭발집에다가!! 계란찜까지!!! 정말로 백현은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다. 그리고 정신놓고 저걸 내 목구멍에 쳐 넣어서 위장에 떨어뜨리는 순간 내 장은‘쳐먹지말라니까 기어코 쳐먹었구나 주인새끼야 그럼 빠염이다 어디한번 개고생 좀 해봐’라고 씨부리며 하루종일 말그대로 폭풍설ㅅ...휴 이쯤에서 그만하도록하자. 그 후폭풍을 겪고 싶지 않은 백현이었지만...  

  

“닭발...”  

  

참아야하느니라. 참아야돼 백현아. 안그러면 너 뒤져! 애써 자신을 다독이며 시선을 아예 돌리는 백현이었다. 그에 걸맞게 경수는 아주 맛있게 더럽게 맛있게 쩝짭거리며 닭발을 위장에 쌓는 중이었다. 백현아, 쓰읍, 이거 그냥 먹, 끄어억-.   

  

도경수 넌 그냥 나가죽어.  

  

“먹고싶지?”  

  

“아닌데”  

  

“변배켠이 지금 침 넘어가는거 다 보이는데?”  

  

아닌뒈? 아닌뒈에? 누가 침이 넘어간뒈에? 너 똥개 자꾸 건들면 왕왕 짖는수가 있어. 아니면 확 똥을 싸갈기거나. 속으로 잠시 경수에게 저주를 건 백현이 자신은 닭발이 눈에 안보인다. 그러니 먹고싶지않다. 라고 자기최면을 걸었지만 너무나도 닭발을 자신의 입 안으로 안내해주고 싶을뿐더러 저런 인간쓰레기(=도경수)같은 존재때문에 입술을 힘들게하고 싶지않았기때문에 조용히 닭발만 노려봤다. 닭발...먹고싶...다하...  

  

“아 몰라! 똥꼬가 찢어지든 내가 쓰러지든 일단 먹어야겠어”  

  

비닐장갑을 낄 틈도 없이 얼른 닭발을 입에 문 백현이 정말로 행복하다는 듯이 웃었다. 그래...이 맛이야, 이 맛! 내가 원한게 바로 이거야! 실실 웃으며 한 그릇을 거의 해치우고 있는 백현을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보던 경수가 갑자기 눈을 동그랗게 뜨고 문 쪽을 가리켰다. 야 백현아.  

  

“누가 너한테 인사한다.”  

  

누가? 누구 왔어? 닭발양념을 입가에 잔뜩 묻힌채로 백현이 돌아봤지만 아무도 보이지않자 의아한 표정으로 경수를 다시 쳐다보았다. 너 이제 귀신까지 보냐. 쯧쯧. 혀를 찬 백현이 다시 닭발을 먹는데에 집중했다.  

  

“니 장염이 저기서 인사하잖아. 앞으로 잘해보자고. 손 흔드는 거 안보여?”  

  

경수가 반가운 표정으로 허공에다가 인사를 했다. 안녕? 난 도경수. 우리 애인 정신 좀 차리게 해줘. 아주 설사를 질질 싸서 앞으로 저런거 못 먹게. 저런 씹탱...백현이 입맛 떨어진다는 듯이 닭발을 툭 내려놨다. 야야 잘못했어. 됐어 꺼져. 삐졌어? 아니.  

  

“야 삐지더라도 입은 좀 닦아라. 지저분하게 그게 뭐냐?”  

  

뭐 어때서. 입술을 삐죽거리며 거울을 쳐다본 백현이 기겁을 했다. 어우 씨발 무슨 광대야 뭐야. 가뜩이나 광대공포증이 심한데 양념이 마치 삐에로처럼 묻어있어 순간 심장이 철렁 했었던 겁많은 찌질이 백현이었다. 아니 닭발을 어떻게 쳐먹었으면 양념이 광대까지 묻어있어...닭발 너 존나 광대역이다?   

  

“무섭냐? 살다살다 지 얼굴보고 놀래는 애는 난 처음봤다 백현아”  

  

“넌 좀 닥치고 있어. 아까부터 계속 옆에서 주둥이 나불나불대지말구”  

  

인생에 도움이 안되는 새끼야 아주. 내가 저런애한테 뭘 바라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 백현이 경수한테 손을 내밀었다. 휴지나 내놔.  

  

“휴지 더러워. 그냥 내가 닦아줄게”  

  

백현에게 무릎으로 기어 간 경수가 백현의 얼굴을 붙잡고 입술을 맞댔다. 놀라 눈이 커진 백현이 경수를 툭툭 쳐봤지만 이미 경수는 입술의 감촉을 느끼는데 정신이 없었다. 이게 얼마만의 키슨데. 암. 집중해야지. 몇초동안 입술을 맞대고 있다가 그대로 혀만 꺼내서 백현의 입가에 잔뜩 묻은 양념을 핥았다. 괜히 화끈해진 얼굴에 백현이 손가락을 꼼지락 댔다. 그 사이에 양념을 쭉 핥고 온 경수가 마지막으로 백현의 입술에 쪽소리나게 뽀뽀를 한 뒤 떨어졌다.  

  

“이제야 좀 깨끗하네.”  

  

뿌듯한 표정으로 경수가 백현을 쳐다보았다. 왠지모르게 의기양양해진 경수의 모습에 백현이 멍하니 있다 경수의 머리통을 휘갈겼다. 아 왜 때려!   

  

“왜, 왜 내 양념 뺏어먹어 개새끼야!”  

  

자신이 말해놓고도 쪽팔리고 어이가 없었는지 후다닥 방으로 뛰어들어간 백현을 보고있다 빵터진 경수가 끅끅거리며 웃었다. 그렇게 한참동안 웃던 경수가 백현이 들어간 방을 쳐다보며 말했다. 백현아 근데,  

  

“거기 내 방이야.”  

  

거기 내 방이라니까 백현아...경수가 자신의 방이라며 문 앞에서 방문을 긁고 있을 때 백현은 이불을 푹 뒤집어 쓰고 입술을 매만졌다. 앞으로 도경수랑 닭발 많이 먹어야겠다. 뭐 장염이 대수냐 이렇게 귀하디 귀한 도경수님의 뽀뽀까지 받았는데. 가끔 좀 싸가지없고 짜증나긴 해도 애인은 애인이었다. 이렇게 사람 설레게 할 줄도 안단말이지...백현이 이런 생각을 하는 동안 결국 방을 열지못해 거실에 있는 전기장판을 키고 백현이보다 더 따뜻하게 잔 경수였다.  

  

  

*  

  

  

“으윽...”  

  

아침부터 이게 무슨소리야. 땀이 날 정도로 온도를 높이고 자고있던 경수가 이마에 맺힌 땀방울을 닦아대며 소리가 난 곳을 쳐디봤다.  

  

“...백현아!!!”  

  

컥, 허억...바닥에 쓰러져 허우적대는 백현을 발견한 경수가 말아올려진 티를 내릴 정신도 없이 백현의 얼굴을 확인했다. 히익! 놀란 마음에 백현의 얼굴을 바닥에 떨군 경수가 다시 얼굴을 봤다. 아니 새벽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거야! 얼굴이 아예 하얗게 질린 백현이 뻐끔거리며 경수에게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었다. 뭐라고? 안들려! 백현의 입에 귀를 가져다댄 경수가 ‘병원...병원 가자고...씹쌔...야......’ 병원 가자는 말을 끝내자마자 정신을 잃은 백현을 울먹거리며 쳐다보던 경수가 119에 전화해서 외쳤다.  

  

아저씨 우리 백현이 죽어요!!!!!  

  

  

*  

  

  

아저씨 우리 백현이 죽는거아니죠? 아닌데 왜 정신을 못차려요. 애가 잠이 많긴하지만 이정도는 아니란말이에요! 아!!저!!씨!! 우리 백현이 살려내요!!!   

  

이게 뭔 소리야... 아저씨...? 내가 왜 죽어... 도경수 저새끼 또 뭔 지랄이야... 백현이 힘겹게 눈을 떴다. 눈을 뜨자마자 보이는건 젠틀하게 생기신 아저씨와 그 앞에 바락바락 소리를 지르고 있는 경수였다.  

  

“자고 일어나면 괜찮다니까! 그리고 이 놈아, 아빠한테 아저씨가 뭐야 아저씨가!”  

  

“지금 그게 중요해요? 우리 백현이가 지금 눈을 안뜨잖! 헐 백현아!”  

  

경수와 백현의 눈이 마주쳤다. 아는척하고 싶지않은 마음에 백현이 다시 눈을 감았지만 안타깝게도 눈을 떴을때 너무나도 정확하게 마주친 두 눈동자를 경수가 놓쳤을리가 없었다.  

  

“백현아 눈 다시 떠봐, 나 너 뜬 거 봤어! 빨리 눈 떠! 눈 안 뜨면 여기서 확 뽀뽀해버린다!”  

  

그 말에 번쩍 눈을 뜬 백현이 힘이 잘 들어가지 않는 팔로 경수의 싸다구를 날렸다. 헐 맞다 저 아저씨 도경수 아빤데...!  

  

“겨,경수야!”  

  

힘이 잘 들어가지 않았다해도 백현은 남자였다. 꽤나 세게 뺨따구를 맞은 경수가 어버버버하며 백현에게 손가락질을 했다.  

  

“내,내가 너 죽는다고, 신고까지하고 바,밤새옆에 있었는데 너는 고작 해준다는게 싸,싸,싸다구...!”  

  

흥분한듯 번뜩이는 흰자가 무서웠다. 그렇게 백현은 경수의 아빠 앞에서 따귀를 날린 그 위치, 한치의 오차도 없는 그 자리에 아주 정확하게 뽀뽀를 해야했다. 젠틀맨 경수의 아버님은 그저 껄껄, 보기좋구먼! 하며 호탕하게 웃으시다 일이 있다며 병실을 나가셨고 백현은 아버님이 나가자마자 뽀뽀한 그 자리에 다시 따귀를 날렸다. 쪽팔리다고 울면서.  

  

*  

  

“도경수”  

  

“...........”  

  

“아직도 삐졌어?”  

  

“..............”  

  

“경수야”  

  

“.............”  

  

“자기야”  

  

“..........왜”  

  

“와 자기야라고 하니까 바로 대답하는 것 좀 봐”  

  

“...............”  

  

“아 이제 그만해! 내가 다시 뽀뽀해줬잖아! 그리고 키스...도 해줬는데 왜이래 진짜”  

  

“키스해주면 뭐해. 다시 다치게해놓고”  

  

40분 전, 백현은 삐진 경수를 풀어주려고 온갖 애교도 부려보고 아양도 떨었었다. 하지만 입꼬리만 씰룩거리던 경수는 굳은 표정을 풀지않았다. 그래서 백현은 주위를 휙휙 둘러보고 빠르게 볼에다가 뽀뽀를 했다. 어느정도 풀린 얼굴이 보였지만 그래도 얼굴에 '나 삐짐' 이라고 적혀있는데 어떻게 모른척을 하리. 여러 번 고민하던 백현이 입술에다가 세번연속으로 쪽쪽쪽 뽀뽀를 했다. 이래도 안풀면 넌 진짜 씨발새끼야.  

  

“...경수야 아직도 부족해?”  

  

“.................”  

  

얼굴은 웃고싶어죽을라그러는데 또 뭘 바라길래 표정이 저따구야 씨발 진짜. 점점 참는데에 한계가 오는 백현에게 짜증스러움이 빼꼼 고개를 들었을 때였다.  

  

“...다 때려치워버릴,”  

  

모습을 드러내려는 짜증을 경수가 입술로 막았다. 말을 하던 도중이라 뻥 뚫려있던 입술에 경수의 혀가 들어가는건 고속도로를 달리는 자동차에 비유하면 딱이려나. 빠르게 들어온 경수의 혀가 백현의 입안을 마구잡이로 돌아다녔다. 분명히 난폭하고 제멋대로인 키스인데도 백현은 경수를 가만히 놔뒀다. 가끔은 스릴러로 맛봐야 안질리지. 그렇게 온 입안을 다 쑤셔놓은 다음 목표는 백현의 혀였다. 경수가 고개의 방향을 바꿔가며 키스에 온 집중을 했다. 백현도 고개를 돌려주며 맞장구를 쳐주다가 어느순간 눈을 살짝 떴는데,  

  

“..........!”  

  

입을 틀어막고 있는 간호사가 보였다. 순간 놀란 백현이 경수를 확 밀쳐냈고 침대까지 기어올라갔던 경수가 밑으로 확 굴러떨어졌다. 간호사는 백현과 눈이 마주치자마자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빠르게 사라졌고 또다시 밀려오는 쪽팔림에 백현이 이불 속으로 고개를 파묻었다. 씨발 나는 이제 앞으로 이 병원 공식 게이가 되는거야. 이제 망했어. 이 동네에 병원이 또 있었던가...떨어진 경수는 이미 기억속에서 잊은 백현이 중얼거리며 자신의 신세에 대해 한탄하고 있을때 경수는 굴러떨어진 그대로 백현을 노려보고있었다.  

  

“야 변백현”  

  

“시발 그놈의 키스가 뭐라고 내가, 뭐야 너 왜 거기 있어”  

  

“뭐?”  

  

“......? ...! 헐 미안”  

  

벡현이 급하게 경수를 일으켜 침대에 앉혔다. 그리고 현재. 경수는 계속 아무 말이 없다. 아씨 얘를 어떻게 풀어주지. 이미 귀요미는 써먹었는데...씨발씨발 뭘어쩌지...네이버에 물어볼까.  

  

《남친 화풀어주는 방법》  

  

1. 아잉  

  

『말할때마다 아잉을 붙여서 말한다!  

  

ex) 아잉 자기야 왜그래~ 아잉 그러지마~!  

  

이렇게 말하는 순간! 당신의 남자의 화는 사르르~ 녹을것이다!』  

  

아잉? 말할때마다 아잉을 붙이면 된다 이거지? 뭐야 졸라쉽네. 어디한번 우리 경수 마음 좀 사르르 녹여볼까.  

  

“아잉 경수야 아잉 화풀어 아잉아잉”  

  

백현이 뿌잉뿌잉자세와 함께 아잉스킬을 쓰자,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던 경수가 백현에게 핸드폰을 들어올렸다. 씨,씨발 왜저래.  

  

“나 진심 살인충동 느끼니까 작작해라”  

  

네이버 네이년...화를 더 돋궜잖아...아잉은 갖다버리고 다음거어딨어...!  

  

2. 이름스킬  

  

『말할때 자신의 이름을 함께 부르면 된다!  

  

ex) 우웅 소연이 배고파요ㅠㅠ / 소연이 오늘 친구랑 쇼핑했어! / 소연이 어제 뭐했게~?  

  

볼에 바람까지 넣어주는 센스까지 추가한다면 당신의 남자는 애기같은 귀여운 모습에 아마 뿅~갈 것이다!』  

  

윽 이건 좀 역겨운데...아니야 그래도 한번 해보지 뭐 혹시몰라 도경수가 이런 취향일지. 큼큼, 아 시발 오늘 흑역사 추가요.  

  

“경수야!”  

  

상큼하게 울려퍼지는 자신의 이름에 경수가 고갤 들어 백현을 쳐다보았다.  

  

“우음 백현이 심심한데에, 자꾸 혼자 그렇게 삐져있을꼬야? 응? 현이 심심해...”  

  

뿝! 마지막으로 볼에 바람까지 빵빵하게 넣었다. 좋아 예상한것보다 잘했어. 변백현 이짜식...애교 좀 한다?  

  

“씨발 진짜”  

  

경수가 자리에서 일어났다. 어어..? 이게 아닌데 쟤 왜..왜저러니...  

  

“야”  

  

“으,으응?”  

  

약간 쫄은 백현이 기죽은 목소리로 대답했다. 이것도 안 통했나...  

  

“존나 귀엽네 진짜”  

  

저럴줄 알았어...네이버 존나 써글...? 엉? 백현이 하트입술로 웃고있는 경수를 멍하게 쳐다보았다. 지금 쟤 나 귀엽다고한거 맞음?  

  

“뭐?”  

  

“너 그런거 어디서 배웠어. 현이? 말꼬리는 누가 늘리래. 병원에서 한번 할까?”  

  

어머어머 통했네 통했어. 백현이 차오르는 기쁨에 해맑게 웃으며 대답했다.  

  

“싫어 병신아!”  

 

  

  

  

  

끝을 어떻게 맺어야할지 몰라서 걍 여기서 끊음....하하 (윙크)
이 시리즈

모든 시리즈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현재글 [EXO/오백] 아는 사람 이야기 01  5
11년 전

공지사항
없음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대표 사진
독자1
작가님!!!!!!!!!!!!!!!!!!!!!!!!!!!!!!!!!!!!!!(오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왜이제오셨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진짜기다렸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이써주시는오백이제가제일좋아하는분위기의오백이란말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글쓰시는거완저내스타일이야~♥♥♥♥♥♥♥♥♥♥♥♥♥♥ㅠㅠㅜㅜㅜㅠㅠ진짜너무좋아요 ㅠㅜㅠㅠㅠㅠㅠ경수랑백현이는이래야제맛이죠!!!! ㅠㅠㅠㅠㅠ 아아앙앙ㄴ ㅓ무좋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완전사랑해요 ㅠㅠㅠㅠ이거계속연재해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제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암호닉은안받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잉 작가님 이잉 얼룩말은 암호닉신청하고싶뿐뎅 잉잉~!!! ㅎㅎ
11년 전
대표 사진
변씨
첨부 사진헐 대박 나 기다렸어요? 헐!!!!! 영광이야 대박 헐(감격) 내가 원래 암호닉 받고 이런 사람이 아닌데말이에요 너는 내가 스릉스르으느끄 해드려야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ㅋㅋㅋㅋㅋㅋㅋ귀엽다 오백이들!ㅋㅋㅋㅋ배틀호모 돋넼ㅋㅋㅋ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ㅋㅋㅋㅋ왜이ㅣ오랜만에왓어욬ㅋㅋㅋㅋ
11년 전
대표 사진
변씨
애간장 태우려고요(찡긋) 은 무슨 저거 수정하느랔ㅋㅋㅋㅋ오타가너무많아섴ㅋㅋㅋ
11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배우/주지훈] 시간 낭비 _ #016
12.03 00:21 l 워커홀릭
[김남준] 남친이 잠수 이별을 했다_단편
08.01 05:32 l 김민짱
[전정국] 형사로 나타난 그 녀석_단편 2
06.12 03:22 l 김민짱
[김석진] 전역한 오빠가 옥탑방으로 돌아왔다_단편 4
05.28 00:53 l 김민짱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十一3
01.14 01:10 l 도비
[김선호] 13살이면 뭐 괜찮지 않나? 001
01.09 16:25 l 콩딱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十2
12.29 20:5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九1
12.16 22:46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八2
12.10 22:3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七2
12.05 01:4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六4
11.25 01:33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五2
11.07 12:07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四
11.04 14:5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三
11.03 00:2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二
11.01 11:0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一
10.31 11:18 l 도비
[김재욱] 아저씨! 나 좀 봐요! -024
10.16 16:52 l 유쏘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74
08.01 06:37 l 콩딱
[이동욱] 남은 인생 5년 022
07.30 03:38 l 콩딱
[이동욱] 남은 인생 5년 018
07.26 01:57 l 콩딱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20
07.20 16:03 l 이바라기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192
05.20 13:38 l 이바라기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번외편8
04.30 18:59 l 콩딱
/
11.04 17:5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1.04 17:53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713
03.21 03:16 l 꽁딱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7
03.10 05:15 l 콩딱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