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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동거 012

 

 

 

 

 

 

 

 

 

 

 

 

ep. 012

 

 

 

 

 

 


성열이 어느덧 지쳐 잠이들었다. 동우는 다시 차에 올라타며 시동을 걸었다. 거울을 통해 자는 성열의 모습을 보고선 한숨을 내쉬는데 정렬에게서 전화가왔다.

 

 

 

 

- "동우야, 성열이 조심시켜"

 

"왜..?"

 

- "이호원이 성열이 뒤밟으라고 지시했으니까,"

 

"..."

 

- "그 고딩이랑..붙어있게 하지말라고, 걸리면 성열이죽고 고딩죽어."

 

"..."

 

 

 

 

일이 꼬여도 이렇게 꼬일리가 없지, 붙어있게 하지말라니, 아까 울부짖으며 김명수가 보고싶다고 소리지르던 성열이 생각났다. 동우는 눈을 꾹 감은채 핸들에 머리를 기댔다. 왜이렇게 운도 더럽게 없고 재수도없냐, 이성열, 머리가 지끈거렸다.

 

 

.
.
.

 

 

 

 

 

 

"나 이제 데뷔해, 축하좀해줘"

 

 

 

 

다음날이 되고, 우현은 퇴원수속을 밟곤 명수를 불러 회사앞 카페에 자리했다. 어제 구석자리에서 성종을 만나며 홀로 울음을 삼켰던 그곳이다. 역시나 같은자리에 앉았다.

 

 

 


"..."

 

"듣고 있어 김명수?"

 

 

 


벙찐 표정으로 명수는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었다. 상태도 상당히 안좋아보였다. 물론 성열때문일거라고는 알았지만, 김명수는 예전보다 많이 초췌해지고 있었다. 우현은 명수의 턱괸 손을 툭 쳐내곤 명수가 살짝 삐끗하자 그제서야 살짝 웃어보이며 명수를 바라보았다. 여전히 김명수는 무표정에 초점을 잃은 눈을 하고 있었다.

 

 

 


"뭘 그렇게봐..나 데뷔한다니까?"

 

"..."

 

"뭘 그렇게.."

 

 

 

명수가 다시 창쪽으로 시선을 돌리자 우현도 자연스레 명수의 시선을 뒤따랐다. 동우에게 힘없이 이끌려 뒤따르는 성열이 시야에 들어왔다. 여전히 힘들어서 금방이라도 쓰러질것같은 표정을 하곤 힘없이 걷는 성열을 보며 명수는 살짝 인상을 찡그렸다. 우현은 계속 창 너머에 있는 성열에게 시선을 주는 명수가 못마땅해 혀를 끌끌 차며 입을 열었다.

 

 

 

 

"그렇게 이성열, 못보내겠어?"

 

"..."

 

"그럼 내앞에서 이러지말고, 저 힘없는 새끼 가서 잡아, 사람거슬리게 하지말고"

 

"..."

 

"김명수!!!!"

 

 

 

 

 

명수가 성열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자 우현이 명수의 얼굴을 강제로 돌려 자신을 보게 했다. 멍하다, 시선이 없다. 금방이라도 울듯한 얼굴로 우현을 그저 지그시 바라보고있었다.

 

 

 


"미치겠어.."

 

"..."

 

"나도 미치겠다고, 나도 어떻게 할수가 없다고.."

 

"..."

 

"재 저렇게 만든게 난데, 내가 어떻게 다시 돌려놔야될지..나도모르겠다고"

 

 

 

 


명수가 고개를 결국 테이블에 묻었다. 축쳐진 명수의 모습을 보니 우현마저 기운이 빠지는것같다. 오늘은 김명수에게 데뷔를 축하한다는 말을 듣고싶어서 만나자고 한것인데, 정작 말해주길 원했던 사람은 축쳐져서 제앞에서 이러고 있으니, 기운이 빠질수밖에, 아직도 밖에서 힘없이 서서 시계를 바라보는 성열을보며 우현은 이를 앙다물며, 몸을 미세하게 떨었다.

 


.
.
.
.

 

 

 

 

 

 

 

"성종아..!"

 

"형,!.."

 

 

 

회사 앞에서 성종이 꼭 할얘기가 있다며 연습끝났으니 잠시만 기다려달라는 말에, 회사앞에서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며 기다렸다. 문자를 보려하는데, 제일 많이 문자한 등록자에. 김명수이름이 새겨져 있었다. 볼까 말까 하다, 지난날에 했던 모든 문자들을 차근차근 읽어나갔다. 손이 미세하게 떨리며 그만 핸드폰을 놓쳐버렸다. 떨어진 핸드폰을 보며 한숨을 내쉬곤 다시 주웠다. 그리곤 핸드폰을 쓱쓱 닦아 주머니에 꽂아놓고 웃으며 나오는 성종을 향해 웃어보였다.

 

 

 

 

 

"할얘기가 뭐야?"

 

"우리 요앞 카페에 가서 형이 좋아하는 아메리카노 마시면서 얘기하자!!"

 

"그래..좋은일 있나보네?"

 

 

 

 


성종은 간만에 고구마케잌이 땡기기도 했고, 성열이 좋아하는 아메리카노도 마실겸 성열을 끌고 카페로 향했다. 성열을 끌어앉히고 무슨 얘기를 하려는지 연신 웃음을 잃지않고 생글생글한 미소를 날리는 성종을 보며 성열도 실룩 웃어보였다. 아메리카노와 고구마케잌이 나왔다는 얘기와함께 성종이 힘차게 의자를 밀어내고 일어나 접시를 들고 테이블에 놓았다.

 

 

 

 


"무슨일이길래 그래?"

 

"다른건 몰라도 형한테 제일먼저 알려주고 싶었어.!!"

 

"응?..."

 

"형..나 데뷔해...드디어..5년만에..."

 

 

 

 

 

성종은 말하다가 결국 울음을 터뜨렸다. 지난 5년이 생각나버렸다. 성열은 아메리카노를 마시다가 입을 떼곤 '진짜..?진짜야?!!' 눈이 동그래지며 캐물었다. 성종이 눈물을 닦으며 '응응!!'하고 고개를 끄덕이자 성열은 성종의 목을 당겨 꽉 안았다. '해냈다, 해냈어, 성종아 진짜 축하해' 성열의 입에선 웃음이 가시질 않았다. 그동안의 성종이 피눈물을 흘렸던걸 생각했다. 눈을 꼭 감고 성종을 토닥였다.

 

 

 


"형이 팬 1호해줄게,"

 

"남팬은 별론데..여자팬들은 몰라도..흐흐"

 

"이게, 녹음은 언제한데"

 

"내일..나 지금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어...!!"

 

"열심히해, 나도 기쁘다..우리 성종이 진짜..기특하다 기특해"

 

 

 

 

성종이의 눈물을 닦아주고 성열은 하얀이가 다드러나게 웃었다.

 

 

 


"형, 나 너무 추하다, 화장실가서 세수좀 하고올게"

 

"갔다와,"

 

 

 

 

성열은 성종이 자리를 비우자마자 성열은 핸드폰으로 시선을 꽂았다. 버릇처럼 성열은 혼자있을때마다 핸드폰 메시지함을 쳐다보았다. 김명수, 그 세글자를 하루하루 머리속에 새겼다. 성열이 핸드폰에 집중해 있을때, 우현은 힘빠진 명수를 끌어 성열을 스쳐 카페를 나갔다. 성열은 명수가 스쳐간지도 모른채 핸드폰만 지그시 바라보았다, 그사이 성종이 다시 자리에 앉아 웃으며 케잌을 마저 먹으며 데뷔하면, 형꼭 첫방송오라는 등 기대에 찬 말투로 성열의 귀를 자극시켰다.

 

 

 

 

"첫방송 꼭 갈게, 다른 멤버는 누가됐어?"

 

"일단 둘만 확정인데, 남우현이라고..나랑 같은 나이인애 한명있어"

 

"남우현..?"

 

"춤 잘추고 노래 겁나 잘해, 개는 데뷔할줄 알았다니까, 연습생도 1년 만에 끝냈어.."

 

"...남우현.."

 

"누구는 5년해서 간신히 데뷔하는데, 하지만 뭐 기분안나빠, 내가 실력이안된다는데.."

 

"...여튼 둘다 잘됐다.."

 

"후. 어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 형 나 연습있는데..미안..가야될거같은데"

 

 

 

 


성종이 미안한표정을 지으며 머리를 긁적이는데 성열은 괜찮다며 손사레를 치곤 성종과 함께 자리에 일어나 카페를 나왔다. 성종과 손인사를 하고 집을 가려고 뒤를 도는데 머리가 핑 돌았다. 머리를 꾹 부여잡곤 성열은 그자리에서 멈춰서 제정신을 찾음에 여념이 없었다.

 

.
.
.

 

 

 

 

 


"데려다줄까? 나 데뷔해서 지금 날라갈꺼같은데.."

 

"됐어,..간다"

 

"좋아라도 해주면 어디가 덧나냐 김명수, 이 개새끼"

 

"축하해, 연습있다며 열심히해"

 

"반응봐라, 갈게, 연락할게 전화 씹지말고 받아"

 

 

 

 

명수는 대충 고개를 끄덕이곤 손을 한번 흔들어 우현을 보냈다.

 


.
.
.

 

 

 

 

 

 


"아.."

 

 

 


흐려져 비가 올것같은 궂은 날씨를 보곤 우산을 가져왔었는데, 카페에 놓고와버렸다. 성열은 다시 몸을 돌려 카페로 향했다. 다행히도 핑크색 접이식 우산이 테이블위에 올려져있었다. 성열은 잽싸게 잡아 나가려는데 누군가의 가슴팍에 몸을 부딪혔다. '죄송합니다' 고개를 살짝 숙였다 들었는데..들었는데..지금 내눈앞에 김명수 맞지?..몸이 굳어버렸다. 또 눈물이 차오르는 느낌에 명수의 옆을 지나가려는데 명수가 성열의 손목을 꽉 붙잡아들었다.

 

 

 


"요즘, 니 사장이 니 뭐 안먹이고 다니냐?"

 

 

 


성열이 부쩍 말라가는 모습을 보곤 명수를 혀를 찼다. 곧 울거같은 표정으로 어깨를 들썩이며 애써 울음을 참고 있는 성열을 보다 자신도 눈물이 차올라 고개를 돌렸다. 둘 사이가 잠시 조용해졌다. 그 조용해지는 잠시동안 그 둘은 속으로 울고 있었다. 성열은 입술을 앙 물다가 명수쪽을 돌아보며 입을 열었다.

 

 

 


"니가..니가 무슨상관이야.."

 

"니가 이런식으로 될수록 내가 이렇게 만드는 거 같은 죄책감 때문에 그런다"

 

"이거놔..더럽잖아, 냄새베기전에 놔"

 

"..."

 

"사람맘좀 흔들리게하지마, 내 머리속에 들어오지도 말고, 내마음속에도 들어오지마,"

 

"..."

 

"널 너무 내맘속에 담아놔서 그런지, 쉽게 빠지지도않아, 니가 했던 그 더럽다는말.."

 

"..."

 

"그말들으면, 정이 떨어져야되는게 사실인데, 너한테..그런소리들으니까.."

 

"..."

 

"하필 너가..그래서..내맘이..찢어질거같아 김명수.."

 

"..."

 

 

 

 

 

성열이 손을 뿌리쳤다. 명수에게 시선도 주지않고 카페문밖을 나가는 성열에, 명수는 잠시 멍해져 멀어져가는 성열을 보고선 자신도 뒤따라 문을열고 성열뒤를 따랐다. 어느덧 비가 보슬보슬 내리다 못해 내리쳤다. 성열은 우산을 피지않았다. 손에 들려있는 우산은 비에 흠뻑 젖어가고 성열의 머리와 몸이 다 젖어가고있었다. 명수역시 비를 흠뻑 맞으며 성열의 뒤를 따르다, 결국 참지못해 성열의 손목을 낚아채 우산을 폈다. 혹 감기라도 걸릴까 걱정이 되었다. 비인지 눈물인지 모르는것들이 성열의 얼굴을 타고 흘러내렸다.

 

 

 

 

"왜 자꾸 따라와, 가라고.."

 

"나도 미치겠어, 너만 그런줄알아?"

 

"왜..이제와 후회라도되?"

 

"..."

 

"니가 한 말이 후회가 되냐고.."

 

"..."

 

"왜 하필 그 상황에 너가있어서..!!!!"

 

 

 

 


성열이 명수의 가슴팍을 두 주먹으로 내리쳤다. '이나쁜놈아..' 말끝을 흐리며 우는 성열의 목소리에 명수는 고개를 숙였다. 성열의 맘이 명수에게 전해지기라도 한듯 명수의 눈에서도 눈물이 흘려내렸다. 성열은 하염없이 명수의 가슴팍을 주먹으로 내리쳤다.

 

 

 

 


"왜 다른 사람도 아니고 하필 너야...너야왜!!!!!"

 

"..."

 

"왜 하필 너가 본거냐고..흑...흡...."

 

"..."

 

"너가 뭘 아는데..나한테 더럽다고..더럽다고 그렇게 단번에 말해..뭘안다고.."

 

 

 

 

 

말한마디 한마디를 끝낼때마다 가슴팍을 쳐오는 성열의 손을 꾹 쥐었다. 성열이 주저앉으려는데 명수가 손을 잡아 일으켜세웠다. 성열의 우는 소리가 귀에 들릴때마다 명수는 눈을 꾹 감았다. 비는 성열의 울음소리를 들었는지, 더욱 거세게 내리왔다.

 

 

 

 

"내가..얼마나..얼마나 미안해하는지..넌알아?..하루하루 너가 머리속에서 지워지지 않아서 고통스러워 하는거 알아..?"

 

"..."

 

"나쁜새끼..나쁜자식!!!!"

 

 

 

 


결국 성열이 다시 한번 내리치는 주먹을 잡고선 우산도 놔버린채 성열을 꽉 안았다. 몸이 다 젖어간다. 마음도, 눈에 흐르는 눈물도 죄다 젖어간다. 성열은 품안에서 나가려고 어떻게든 힘을 써보는데 명수가 품안에 나가지못하게 더욱 세게 안았다. 이대로 보내기가 싫었다. 이대로 보내면, 더 이상 이성열을 못볼것만 같았다. 아에 제 곁을 떠나버릴것만 같았다.

 

 

 

 

"놔...너 더러워지잖아, 왜이래..왜또이래.."

 

"나도 그말 후회해, 너가 무슨상황인지 다아는데, 그냥 화가나서 그랬어"

 

"화날만해..그니까 이거 놔.."

 

"못놔,"

 

"난 널 이제 볼 면목이없어,"

 

"..."

 

"그런꼴을 보였는데, 내가 이제 널 어떻게 봐...완전히 바닥을 보여줬는데..어떻게봐 널..너를.."

 

 

 

 

 


또 운다, 성열이 품에서 떼어내달라고 몸을 흔든다,

 

 

 

 

 


"그만좀해!!!!!!!!!!!!!!"

 

"..."

 

"니가 그런 꼬라지 보인거, 나 솔직히 진짜화나, 나라고 니생각 안했을거같아?"

 

"..."

 

"더럽다고 한것도 존나 후회했어, 니한테 상처주는거 아닌가, 이성종이 그러더라, 그말 한마디에 니가 상처를 엄청받았다고"

 

"..."

 

"나도 너 볼 면목없어,"

 

"...그럼 안보면..."

 

"널 볼 면목이 없는데..근데..자꾸 너가 생각나"

 

"..."

 

"이호원하고 그러는거 내가 다이해할게, 어디가지마..이제..나 진짜죽어.."

 

"...김명수.."

 

"니가 이호원하고 그짓해도..나 뭐라고 안할게, 더럽다고도 안할게..그러니까.."

 

"..."

 

"사람한명 살리는셈치고..옆에만 있어주면안되?"

 

 

 

 

 

결국 명수의 진심이 터져나왔다. 사실 성열과 사이가 안좋아진 후로 성열이 집에 들어오지않고, 성종에게 온갖 욕을 듣고, 명수는 상당히 괴로웠다. 아니 그 시간전부터 성열에게 뭐라고 한것부터 괴로웠다. 성열에게 더럽다고 쐐기를 박았을땐 정말 하루에 몇번이나 혼자 머리를 때리며 자해를 했는지 셀수도 없다. 화가나서 성열에게 연락을 하지않았지만, 하루에 몇번씩은 핸드폰을 들여다보며 성열과 있었던일들을 추억하려 사진첩이나 메시지함을 여러번 반복해서 보기도 했다. 혼자 많이 울었다. 어쩌면, 성열보다 더하게 울었는지도 모른다. 종일 밀려오는 죄책감과 후회감때문에 잠도 못잔적도 있다. 그럴때마다 마음속은 이성열을 갈구했다. 얼굴좀 보여달라고, 옆에좀 있어달라고, 행복해서 싱글벙글 웃던 이성열을 되돌려달라고,

 

 

 

 

 

"...난.."

 

"제발!!!!!!!!...이성열..제발.."

 

"..."

 

"너 때문에 그만 미치고싶어.."

 

"..."

 

"우리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수 없을까,"

 

 

 

 

 

 

한번도 울던 모습을 보여주지 않던 김명수가, 김명수가, 울고있다. 제앞에서 시선을 떼지않고, 눈을 마주치며 울고 있다.

 

 


.
.
.

 

 

 

 


"안녕,"

 

"꺼져"

 

 

 

 

성종이 연습실에 막 들어온 우현에게 웃으며 인사를 건넸지만 우현은 표정을 구기며 성종에게 욕짓거리를 내뱉었다. 명수앞에선 티는 안냈지만 상당히 화가났다. 언제부터 이성열이 김명수의 마음속에 완전히 자리잡았을까, 사랑에는 별 관심도 없던놈을 저렇게 변하게 만들었을까, 분했다.

 

 

 

"같은 멤버끼리, 벌써부터 욕짓꺼리는 좀 아니지않나?"

 

"건들지마,"

 

"뭐, 건들지말라면야"

 

"야"

 

"왜"

 

"넌 가장 아팠을때가 언제야,"

 

"..내가 가장아팠을때?"

 

"어"

 

"성열이형이 사장님떄문에 죽을려고 했을때,"

 

"그게 왜 아픈데.."

 

"성열이형은..내 목숨보다 소중한형이니까, 내가 한창 힘들어할때 계속 옆에 있어주던 사람이니까."

 

"..."

 

"너는.."

 

 

 

 

 

우현이 대답을 망설였다. 입이 떨어지지 않았다. 괜히 물어봤나 싶었다.

 

 

 

 

 

"너는..너는 언젠데"

 

"나는.."

 

"..."

 

"나는, 지금..지금이 너무 아파."

 

"...왜"

 

"혼자 남몰래 좋아했던 애를 단번에 누구한테 뺏겨버렸으니까.."

 

"..아플만도 하겠다. 왜 진작에 고백같은거 안했어?"

 

"하면,..하면 다신 못볼거같아서, 개는 날 남다르게 생각하지 않으니까.."

 

"..."

 

"그래서 지금이 너무 아파,"

 

 

 

 

 

우현이 가슴팍에 손을 대며 속으로 울었다. 성종은 그런 우현에게 힘내라며, 어깨를 토닥여줬다. 성종만 이 연습실안에 없었다면 분명히 혼자 조용히 눈물을 빼고 있었을거다, 김명수, 넌 이런 내마음을 알까,

 

 

.
.
.

 

 

 

 

 

 

결국 제자리로 돌아가면 안되겠냐는 명수의 물음에 성열은 대답하지 않은채 집에가자고만 했다. 명수는 씁쓸하게 웃으며 내던져진 우산을 들어 성열과 함께 집으로 향했다. 집에가는 순간에도 조용히 걷는 소리만 들릴뿐,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들어가 씻어, 비 많이 맞았잖아"

 

"너 씻어..너 아프면 어떻게해.."

 

"나 따위 아프면 학교 안가고 집에서 쉬면 그만이지만, 넌 아니잖아. 아프면 안되잖아"

 

"그래도.."

 

"조용히하고 들어가씻어,"

 

 

 

 


성열이 들어가 씻는동안 성열이 더운 여름에도 불구하고 걸치고 있던 가디건이 비에젖어 빨기위해 주머니에 있는 것을 속속 꺼내는데 이어폰 사이로 엠피쓰리에 있는 노래가 들려왔다. 이어폰을 귀에 꽂는 순간 잠시 생각에 빠졌다.

 

 

 

 

 


'잠안와..김명수..재워줘'

 

'나 요즘 연습하고 있는 노래 있는데, 그거 불러줄까'

 

'니가 노래?풉..야 귀썩어'

 

'말을 해도 그딴식으로 하냐? 나 나름 노래 잘한다고, 불러줄게 들어보라고'

 

'그냥 잘래, 또 무슨 자장가같은거 부르려고'

 

'됐다. 안해줘, 내가 왠만하면 사람들앞에서 노래 잘안부르는데, 됐어 꺼져 퍼질러 자던가 개새끼,'

 

 

 

 


성열이 명수의 노래를 들을때와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 명수는 그때의 성열의 목소리가 생생하게 들려와 한번 풋 웃었다. 정말 우린 예전처럼 돌아갈수 없는걸까 성열아,

 

 

 

 


 

 

 

안녕하세요 그대들!!!!!!!ㅠ__ㅠ제가왔어요, , ,

저가 잠시나마 초록글을 한번 머겅ㅆ네요!!!!다 그대들 덕분이야야ㅏ아아아아..♡ 상당히 스릉흔드!!!!!!!

오늘도 진짜 머리를 쥐어짰네요, , ,똥손의 비애, , ,금손분들은 다 술술나오겠죠?

전 오늘도 무더기로 지웠다가 또..하..이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은 애매한 상황이 참 여러모로 많아요 그쵸?...성열이 빙의해주고싶네요, , ,

궁금하시죠?>ㅇ<읽어보아요, , ,흡,,..

지금 엄마랑 동생은 치킨먹고 저는 밥도 못먹고 치킨 날개 한쪼가리뜯었네여..어제시킨거 그것도...ㅡ_ㅡ...

짜징나여!!!!!!!.......아 이게아니지..........그대들 진짜 고마워요! 비회원으로 너는펫 봐주시고 어제 정주행 해준..ㅠ__ㅠ

남색이불 독자님!!!!!매우매우 감사해요!!!!!!!사랑해요!!!!

그밖에..정말 제 모자란 픽을 계속 봐주시는 독자님들..감사합니다..ㅠ___ㅠㅠㅠ☆★ 진짜 고개를 90도말고 180도로 숙이겠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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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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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달달이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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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금손 작가님이셔 역시.. 흐규흐규ㅠㅠㅠㅠㅠ 수열이들도 아련하고.. 나무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힘내ㅐ 호이팅 흙흙... 호원아 성열이는 명수를 좋아한다고. 그러니까 그만 놔줘, 네가 사랑하는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줘야지 억지로 옆에 붙들고 잇스면 어떡해 이자식아ㅠㅠㅠㅠㅠㅠㅍㅍ퓨퓨ㅠㅠㅠㅠㅠㅠㅠㅠ 넌 정말 나쁜넘이야... 작가님 연재하시느라 고생하셧습니다 내 하트많이많이 머겅♥♥♥♥♥♥ 다음회에 뵈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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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열앓이
으아닠 달달그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셧군요!!맨날 익이니 1하는거같아여 기분뿌듯..*,*....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얽.....마자여 그대말이 맞네여!!!!나중에..카피해서 픽안에넣어야겠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카피작가아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호원이 그대가 가져가세여!!!!!...아이구야 고생이라뇨ㅠㅠ그대들을 위해 당연히 써야되는건데!!!!!!하트마니머거성 배부르당~~~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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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성댯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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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 그대 저 느끼한멘트독자입니다ㅠㅠㅠㅠㅠㅠ 흐핳 ㅜㅜㅜㅜㅜㅠㅠㅠ 드디어 만났는데ㅠㅠ 성열의 뒤를 밟는 호원이 때문에 앞으로 힘들어지겠죠?ㅠㅠ 아유ㅠㅠ 힘들게 만났는데 둘다 울고ㅠㅠㅠㅠ 둘다 아프면 어쩌려고ㅠㅠㅠ 허휴ㅠㅠㅠ 역시 우현이한테 뭔가 있었군요ㅠㅠㅠ 부디 명수가 호원이 눈에 안띄여야 하는데ㅠㅜㅠ 이번편도 아련하고ㅜㅜㅜ 너무 좋아요ㅠㅠㅠ 진짜 저 그개 문체랑 분위기 너무 좋아요ㅠㅠㅠ 스토리도 너무 좋고ㅠㅠㅠㅠ 항상 고마워 하고 있는거 알죠?ㅠㅠ 그대 사랑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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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열앓이
느끼한멘트그대ㅠㅠㅠㅠㅠㅠㅠ앍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렇겠죠..이거 뭔 갈등의 연속인가,....이러다가 뭐 해피해 지거나 새드해지거나~~~~뭐~~~~~~~...(의미심장하죠? 그렇다고해주세요)..우현이가.....명수를 쫌 좋아했죠..이건 나만알았던 사실...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문체랑 분위기가좋다니ㅠㅠㅠㅠㅠ아진짜 느끼한멘트그대 저가 더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그대에겐 상당히x100000고마워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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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흐허헣 이번에도 초록글~ 추카해용♥♥♥♥♥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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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열앓이
그대 진짜고마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 그대들덕분이지요 진짜 초록글고마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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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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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조련아리와리알ㅇ라이아라일아아라아리이오오오 아리라앙고오개를ㄹ넘어간다.... 나를버리고 가시는 니임으으은 십리이도오모옷가아서어 바알병난다;;;;;; 나 뭐하고 있죠;;;... ㅠㅠㅠㅠㅠㅠ 역시 우현이는 명수씨를 사모하고 잇던게로군..으흠... 남우현 나한테로 오는게 어떠..니....? 아 싫다고 알겠엇ㄳㄳㄳ 어이거 ㅅㄱ라고 슬라고했눈데;;; 아몰르겠다 멘붕이다 빨리 명수하고 승뉴리하고 꽁냥꽁냥 해라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우효니 불쌍하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전픽에서도 우효니 불쌍한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송규랑 잘됬지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호원이 ㅎㄷㄷ;; 뒤에 누굴 붙여놓..으다니.. 으아니... 나중에 수열이 둘이 잘되면 호원이는 어칼까요 ㅠㅠㅠㅠ 액션신 원츄,,,,,,, 나혼자.....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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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퀴즈! 나 왜이럴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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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열앓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액션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글쎄여..?...호원익 ㅏ어떠게 도리지 궁금하지않으세여? 전 도 발음이 왜이럽니까;;;;;그대 혹시 멘붕왔어여?ㅋㅋㅋㅋ앜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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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호원이 설마 죽진 않겠죧ㄷㄷㄷㄷㄷㄷㄷ ;;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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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열앓이
정해진게 없어서 잘모르겟어요(속닥속닥 의미심장)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미지닼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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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속닥속닥) ㅋㅋㅋㅋㅋㅋㅋㅋ 액션신 너어줘요플레 호원이가 딱 두대 더때리게살몽땅따먹기는초딩때 다뗏지용용죽겠지~ 그래요 나대고 싶었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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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열앓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집중) 네? 액션신이요? 그래요 제가 반영해도록 하죠 제 머리속에서 언제튀어나올지모르는거니까..언제 액션신이 나올지 모른다는게 함정이에용..ㅇ6ㅇ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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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6ㅇ.ㅇ9 야호야홍향호야호얗오ㅑㅎ옿야헝ㅎ야ㅓㅎ옹ㅇ흐엏어렁렁ㄹ... 내의견이 반영되도록되다니?.... 아오씐나~ 세요나프레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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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열앓이
액션신을 구체적으로 말해줘봐..^-^그대로 넣어줄게 난 독자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똥손작가..(소재.............부족한 똥손작갖 ㅣ음하하)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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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소재는 조련앓이 그대만~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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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열앓이
그걸 성열이보는데서할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뺨따구 뽜앜ㅋㅋㅋㅋㅋㅋㅋ...안그럼 단둘이..?*ㅡ_ㅡ*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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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너무 뻔한가 ....
나 답글 안달려서 무서웟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욕하면 어떡하짘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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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열앓이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조으다!!!!!!!좋은소재야덥석물고감니다..똥손에소재제로작가는...흡...곧나오겟네.......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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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흑 고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스릉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소재는 아무한테도 보여지지않게 내가 다 수정시킬꺼임 삭제는 시르당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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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열앓이
므하하!갂끔씩지금처럼..소재부족난오면우리독자님껰ㅋㅋㅋㅋㅋㅋ부탁해야쓰것닼ㅋㅋㅋㅋㅋㅋ...내머리론절대되지않으니..아슬퍼..........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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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ㅋㅋㅋㅋㅋㅋㅋ 난 항상 하는게 망상뿐이닠ㅋㅋㅋㅋㅋ... 그것마저 이상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구래 잘쓰는데;... 재밌어!.. 그리고 언니?그대?는 연재도 빠르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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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열앓이
아잌고마웤ㅋㅋㅋㅋ!난남는게시간이니까.
근데왜이틀이걸리냐고?소재를다써놓고다지워

나란여자.

뭐하는건지고마워ㅠㅠㅠㅠㅠ눙물이앞을가린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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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지워ㅠㅠㅠㅠㅠㅠㅠ 아깝다...ㅠㅠㅠㅠㅠㅠㅠㅠ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이틀이면 빠른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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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열앓이
아진짜?ㅋㅋㅋㅋㅋ으아닠ㅋㅋㅋ느린겅줄알앗는데ㅠㅠㅠㅠ왠지앞뒤내용이안맞아서다그냥지웟어..하....ㅜㅜ지우면서울지ㅜㅜ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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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선댓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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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센스입니다 잉 아련아련해요 흐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무야 축하햌 데뷔하는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명수대신 축하해줄껰ㅋㅋㅋ내가 축하해주니까 별루니? 그래 알겠어ㅋㅋㅋㅋㅋㅋㅋ쭈그려있을겤ㅋ치킨먹고싶다ㅠㅠㅠㅠ배고프다 이러니까 살이 찌지..ㅠ 에그 어쨌든 그대 스릉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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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열앓이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축하해줄게 작가님이 축카해줄게..별로니?그래알겠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지금배가고파요 냉장고를 뒤지러갈려고요, 뭐 아무것도 없겟지만요 호호호호호호~~~~~어째든 저도 그대를 많이 스릉흔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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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선댓쮸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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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어엉..제가 왜 이렇게 빨리달았냐고요?중간에 읽다가 선댓댓글을 놓쳤어여!!!나 분명히 일등으로 읽고있었는데악!!!일등으 ㄹ놓쳤어요!!!!!!!!!!!!!!!!!!......느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온르도 슬프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성열이는 왜 확실하게 대답을 안해주는거까옄!!!!!!!!지금 기회잖아 성열아!!!!!!작가님말대로 성열이에게 빙의좀하고싶네요,ㅋ,,,빙의좀해서 응!!!이라고 단번에 대답해버리고싶어요, , ,흡,,, , ,,흡,, ,,,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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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열앓이
으아닠ㅋㅋㅋㅋㅋ일등을 놓쳤다니!!!괜찮아여 그대들은 다 저의 일등이니깐여..♡ 이건 뭘까여?...저도 성열이한테 빙의좀 하고싶네여, 왜 말을 못해!!왜!!!!!!!!!!!!!!!!!!!!!...그대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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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이슬왔어여~역시금손그대ㅠㅠㅠ호원이가성열이뒷조사를....!그럼수열이들은...?!ㅠ호원이가알면....ㅠ호원아그러지마러ㅠㅠㅠㅠ그나저나우혀니가!명수를조..조아하고...있었다니!!두둥!우혀나너무슬퍼하지마ㅠㅠㅠ(내가있자나ㅠ헷..)손에금칠한그대!담편도기대할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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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열앓이
이슬그대!!!!!!!!!!!!뿌잉 오셨어요?@0@..환영해여!!!!!!!...하..호원아 제발..다되가는 밥들을 방해하지말아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있다니ㄱ요? 이리와바요..이랰ㅋㅋㅋㅋㅋㅋ)..ㅠㅠㅠ금칠이라니요 똥을 너무발라서 큰일났는데ㅠㅠㅠㅠㅠㅠㅠ허허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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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겁낭이왔어요 ㅠㅠㅠ그대금손 하ㅜㅡㅠㅠ드디어 명수진심이 하ㅠㅜㅡㅠ근데 우현이 슬프당ㅜㅡㅜㅠㅠㅠ그래도수열이 서로에 맘을 알았으니 이제 다시돌아가는일만 남았네요 하ㅠㅠ제발 호원아 ㅠㅠㅠ아잌 그대 담편도 무지무지기대되요 ♥♥♥담편도기대할게요 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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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열앓이
겁낭그대!!!!!!!!!!!ㅠ___________ㅠ뿌잉뿌이유ㅠㅠㅠㅠㅠㅠ왔어요!?....금손이라니요..하..이러ㅣ마라요..하...다시돌아가는 일...........만..남앗겠..지요?..그쵸?....(의미심장..)(의미심장하다고해주세요 제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겁낭그대 매사 댓글 진자 고마워요!!!사랑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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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엄청 의미심장 !!!!!두근두근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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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열앓이
와 두근두근까지? 삼근삼근...(...) 나뭐냐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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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그대얌ㅠㅠ 저 빨래판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잉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브금까지 왜케 슬프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눈물뽑아써여..ㅠㅠ흑흙 이러고있느걸 이호원이 가만 놔둘리가 없ㅇ따고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무섭당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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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열앓이
앗 ㅠㅠㅠㅠㅠㅠ빨래판그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울지마라여 유돈햅투크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래 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호원무서워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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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으잌 모티어려워.오타나...
저 열이입장에서 보는 익이니에요ㅋㅋ...아...이거너무길어.줄임말이필요해...
이번편은 왜케 남군이 아련해지져?...에라이 슬프다잉...ㅠㅠ
호워니가 열이 파고?있는거에요?으잌...너란 남자. 못된 남자. 나쁜 남자!!
남군도 왠지 짝이 생김 좋겠고 막 그래요...흡...☆★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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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열앓이
으아니!!!!!!!!!!!!!제가 줄여드릴까여?열익이어떄옄ㅋㅋㅋㅋㅋㅋㅋ열익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야 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현아..내..내옆으로왕...(뭐래)...네..호원이가 곧...일을 칠거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랑 짝을 맺을려고요..이랰ㅋㅋㅋㅋ..죄송합니다 읽어줘서 사랑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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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열익이...아발음이안돼ㅋㅋㅋ...왜이래여?...호원아 에라이 에라이 니가밉다!!!!미워잉!!!!나쁜노마!!!!왜그러니!!!!그런게 사랑이냐!!!!!!

끄래요.스릉해요.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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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열앓이
그르니까여!!!!!!!!!!!!!!!!!!!!!!!!!!!!!!!!...열익이...꼭 윤종신니 ㅁ아들 라익이가 생각이나네요...zz..죄송해요 개드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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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아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익이가 누군지몰라여...아잌....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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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열앓이
차라리 모르는게 나아요......하아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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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네ㅋㅋ담부턴 열익...아왠지이상해이거...열잌...아이상해...이거모야...다이상해...그냥 알아서할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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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열앓이
으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_<꼭 힌트주세요...헹헹ㅁ하ㅓㅇㅎ밓ㅇㅎㅁ....열익 진짜...이ㅏ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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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네ㅋㅋㅋㅋㅋ그를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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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열앓이
오느릉ㄴ알바를 끝내고 와서 픽을 얼렁 써야겟어여 흐하하하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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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헐....우현군 짝사랑하는거에요?
진짜 이번엔 너무 아련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데 뒷조사라니!!!!갑자기 섬뜩 해졌어요ㅠㅠㅠㅠㅠㅠ
저 브금 추천 할께요 b1a4의 짝사랑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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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열앓이
네..우현이가 남모르게 명수를 많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더욱 섬뜩해질거에여..흐핳.....브금 추천!!!!!!제가 노래들어보고 꼭 넣어드릴게여 흐하하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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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으어어어어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번에도 1등은 놓쳤넼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오ㅠㅠㅠㅠㅠ아련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흙흙흐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담편도기대할게요유ㅠㅠ사랑해요 그대 제가 너는펫때부터 봐왔는데 저를 아실..리가업져 비회원이여쓰니까욬ㅋㅋㅋㅋ사랑해요 ㅜㅠㅠㅠㅠㅠ ㄷ호이팅♥♥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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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열앓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1등안해도 그대들은 다 일등이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헐...진짜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 고마워요ㅠㅠㅠㅠ아 또눈물이 요즘 비회원분들이 절 깜짝 놀래켜주셔서 절울리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고마워오ㅛ진짜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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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응 짜식들흎이제 풀렸는데 호워이가 풀은 사람들이 호원이한테 ..말할ㄲ써아니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현이도 . .짝사랑으로 끝나는구느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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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열앓이
그렇죠..호원이가 먼저볼수도..(나뭐래...)..우현아...우현아 나한테 오렴.........ㅇ랰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울지마라여 이리와영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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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끄엉쩐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미련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초록글 먹으셧다 일단 축하드려요1!!!!!!!!!!!!!!!!!!!!!!!!!!!!!!!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 호원아 이러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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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열앓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고마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이호원 우리 말리러가여!!당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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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호원 나쁜자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수열이들 다시 봤네요ㅠㅠㅠㅠㅠㅠㅠ흑ㅠㅠㅠㅠㅠㅠ우현이가 명수를 좋아하고 있었다니!!!!!!!!!!!!!!!!!!!!!!!!!!!!!!!!!헉.....명수 눈치참 드럽게 없네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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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열앓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이호원만없어진다면...☆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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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막장으로 사고당해서머리다치고 착해지면..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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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열앓이
앜ㅋㅋㅋㅋㅋㅋㅋ진심막장픽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아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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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그대 정주행하구왓어요!!저도늦게나마암호닉정해보아욯ㅠㅠ콩이라고불러주셔유...정주행햇늡데 진짜금손bb시간가는줄모르고계속읽엇어욯!와진짜완결이기대되는픽이여요ㅜㅠㅠ그대내꺼하자!!!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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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열앓이
ㅠㅠㅠㅠ으아닠정주행 ㅠㅠㅠㅠㅜㅜ수고하샷어요진짜고마워요ㅠㅠㅠㅠㅠㅠ...그대야말로내꺼하자ㅠㅠㅠㅠㅠㅠㅠㅠ으엉고마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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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저에요 곤충 (소근소근)5분만에돌아가야하는대참사가일어났어요 이번주에 자격증이고요 그다음주랑 다다음주까지 중간고사기간이에요. 지금도 완전 겁나 조급하게 댓글을ㄷ적고있어요 근데 조급함이 안느껴진다는게함정. 그래요 그게문제가아니죠 나를위한선택이 인티에 접근조차못하게만들었어요 왜 어째서 자동로그인을해놓은거지 헐 3분남았다 그래요 급하게 곤충일화하나 던지고 가볼까요? 싫다고요? 그래도 할꺼에요ㅋㅋㅋㅋㅋ 정체불명의 벌레인지 벌인지 바퀴인지 알수없는 생명체가 교실에 나타났고 그 생명체는 정말 단아하게 땅으로 착지했죠 그리고 가만히있으니깐 선생님이 완전 무거운 교과서를 그 생명체 위에다가..툭.....핳.................하,..................그래요 그랬죠 월요일아침부터 좋은거봤어요 충격충격충격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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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열앓이
엇 곤충그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 안오나했는데 역시 자격증 시험이엇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언제들어도 그대의 일화는 느므 재밋어여...흐흠아흠잏뮤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보고싶어요 얼른 보고와용!!!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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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길을잃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짴ㅋㅋㅋㅋ길을잃었어요 어디로가야할지모르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디서부터읽어야할지감이안와요 는 길을잃는 곤충의 하소연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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