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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사과해 너"








[VIXX/?/이별빛] 너빛쟁의 아찔한 마법학교 2 | 인스티즈

(짤 내용과 상관 없어요!그냥 학연이 잘나온사진ㅋㅋㅋㅋ)











너빛쟁의 아찔한 마법학교


-

2



"죄송합니다 제가 경황이 없어가지고..."

기둥은 어째 통과를 했는데 하필 사람이랑 부딪혀가지고 괜히 쪽팔렸다

말하는 투는 좀 싸가지가 없긴 한데 뚜렷한 이목구비에 잘생긴 얼굴을 보니 내가 백번이고 천번이고 잘못한거 같다


"잠깐만.. 너 혹시"


"이별빛 뭐해 빨리 와!"

뭘 말하려는거 같은데 저 멀리서 잘도 날 버리고 도망친 서인국아저씨가 날 부른다

짜증나게 진짜.. 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본 미남인데 그걸 방해하다니.. 가만두지않겠어ㅠ


"죄송한데 제가 지금 좀 바빠서... 아 기다려요!!"





-




"통과 잘하네"


"됐거든요 어떻게 저버리고 가세요?"


"원래 강하게 키워야 크게 성장하는거야"


웃기지도 않는 말을 계속 하길래 그냥 씹었다. 근데 갑자기 우리가 앉은 칸 으로 어떤 사람이 들어왔다


"저.. 여기 자리 비죠? 앉아도 될까요?"

그 아이였다. 나보다 기둥을 엄청 손쉽게 자연스럽게 통과한 그아이


"어! 그나저나 나 너 본적 있어 너 기둥 통과 후에 내가 통과했거든 이렇게 만나니까 진짜 우연이다!


"하하 그러게요 이번에 입학하시나봐요?"


"어쩌다 보니 입학도 오늘 알았는데 말이죠 "


"너가 걔구나 천재 한상혁"


"아저씨가 그걸 어떻게 알아요? 얘가 한상혁인지"


"뺏지. 교장 선생님이 조기입학생들한테 나눠주는 거야 수십년 중에 한 명 나올까 말까 하는데 "  


"아.. 좀 부끄럽네요"


"우와 너 대단한 애구나? "


"에이 누나한테는 비교도 안되죠 누나는 '그'로부터 살아남은 자 잖아요"


"어머..너 그거 어떻게 알았어? 나도 오늘 처음 안건데?"


"너빼고 다 알아 이별빛. 미안 얘가 인간세계에서 할머니가 키우셔서 아직도 자기가 머글인줄 알아"


"아..ㅋ 누나 그럼 이따가 엄청 당황 스럽겠네요"


"내가 왜?"


"누나 이미 저희 세상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어요 애기도 누나 이름 알걸요?"


"맞아 이별빛 그니까 얼른 촌티 벗어라"


"와...진짜 대화를 나누면 나눌수록 더 복잡하네요 그러니까 제가 톱스타라 이말이죠?"


"그렇다고 자만하지말고"


"ㅋㅋㅋㅋ상혁아 누나가 잘 챙겨줄께 넌 땡잡았네 이런 톱스타랑 같이 앉곸ㅋ"


"하하하 황송하다고 표현해야 겠네요"



"어휴.. 잘논다 수준떨어져서 정말.."


"늙은이는 빠지세요~"


"뭐? 너 진짜"


"크하하하 그나저나 좀 궁금한게 있는데 누나랑 형이랑 어떤 관계세요? 가족?"


"무슨 그런 끔직한소릴 하니 상혁아..내가 이런 아저씨랑"


"나도 마찬가지 거든 이런 가족 있으면 수치야"


"허..어이가 없어서 정말.. 그나저나 진짜 저랑 무슨 관계에요?"


".....너 말고 네 아버지랑 연관이 있지. 내가 그분과 약속했어 너 지켜준다고"


"혹시 아빠가 저몰래 저를 아저씨한테 준다거나..그런건 아니죠?"


"상혁아 넌 드라마보지 마라 애가 생각하는 꼴이 참..."


"아니면 아니라고 좋게 말하던가요 좀!.."


"왜요 별빛이 누나 귀엽기만 한데요"


"어머...상혁아 너정말 괜찮은 아이구나"


"기가 막혀서 도착했으니까 내려 학교에 가기전에 들릴 곳이 있어"


"아 네. 상혁아 학교에서 보자 잘가!!"


내가 손을 흔들자 상혁이가 환하게 웃으며 잘가라고 손짓 해준다.

정말 보면 볼수록 연하남의 정석. 딱 그건데말이지..





-














"헐... 이게다 제 짐이에요?"


"어 준비하느라 나 좀 고생했다"


아저씨와 함께 간 상점에는  교복, 망토, 그리고 진짜 마녀가 쓸것처럼 생긴 뾰족 모자가 있었다

괴상하게 생긴 책들도 있고 어마어마하게 두꺼운 책도 있었다


"우와 진짜 신기하다"


"됐으니까 빨리 교복으로 갈아입어 너 요술지팡이 고르러 가야돼"


"우와 요술지팡이도요? 그걸로 요술부려요?"


"어 그니까 빨리 하고와"


"네!"


좀 일이 일사천리로 빨리빨리 진행되니 정신이 하나도 없다

방금전까지만 해도 나는 평범한 인간이었는데 이제는 내가 마녀라니!

할머니랑 떨어진건 아쉬운데 

왠지 이 학교생활이 설래고 기대가 된다








-




"짠! 아저씨 저 교복 짱 잘어울리죠!!"


"어 가자 참 빨리도 했네"


"히히 빨리 지팡이사러 가요!!"



-





"어서오세요 올리밴더스 가게에.....세상에 설마 "


"애한테 지팡이 맞는거 골라주세요"


"설마 네가 이별빛이니?"


"아..네"


"세상에나 이별빛님이 우리가게에 오시다니!! 제가 최고의 지팡이를 찾아다 바치겠습니다 별빛양"


"오버하지 마시구요"


"넌 절루가 별빛양 따라오세요"


"네ㅋㅋ 아저씨 갔다 올께요!"






"흠...이것도 아니야.. 이것도  이것도.. 이건...하.. 뭔가 부족해..

다양한 주문을 구사할 수 있는 그런게 필요해.. 충성스러우면서 기복도 없고 파워도 받쳐주는..."


"찾았다! 그래 이거야!!! 호랑가시나무로 되어있고 피닉스의 깃털로 심이 채워진게 딱이군!!"


"피닉스의 깃털요?"


"그래 그 깃털로 사용된 지팡이는 함부로 가질수 없지. 선택받기가 힘든데 이 지팡이가 널 선택했어"


"지팡이가 저를요?"


"역시 '그'로 부터 살아남은 거 부터 범상치가 않구나"


가게 아저씨가 주신 지팡이를 받긴했는데 아직 마법이니 그런건 잘 모르겠지만

점점 그에대해 궁금증이 생기고 내가 과연 잘 해낼수 있을까 의문이 생긴다.

만약 아저씨 말대로 내가 내 힘을 주체하지 못해서

사람을 죽이는 마녀가 된다면... 그건 정말 끔직한 일이 될텐데..

내가 훌륭한 마녀가 과연 될 수 있을까 







"뭐이리 오래걸려.. 뭐야 다 했잖아 나와"


"아저씨.. "


"...왜그래 무슨 문제 있어?"












*

ㅋㅋㅋㅋㅋㅋ독자님들 문제 다틀렸어옄ㅋㅋㅋㅋㅋ

다시한번 기회드릴테니까 신중하게 하셔봐여 

일단 기둥을 별빛이보다 먼저 통과한건 우이효긔였죠ㅠㅠㅠ 효가..넌 천재야ㅠㅠㅠ

읽어주시는 독자님들 좋아하궁

댓글달아주시는 독자님들 사랑해열


댓글쓰공 포인트 받아가는거 알죵?>,<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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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오옹호 '그'가 누군지 궁금하네요..
10년 전
봉보네뜨
아마 쩡말 나중에 밝혀질듯ㅋㅋㅋ
10년 전
독자2
왠지 그그가 시장님?운이?일꺼같은데....음....누구죠.....별빛이가 안우울해졌으면좋겠네요
10년 전
봉보네뜨
헿 별빛이 멘탈튼튼해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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