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자유톡 [종료할게요]

컷은 알아서 암호닉은 컷없이

암호닉 - 힘쨔 퇴근 나초 달쫑이 Zoo 간장양파 집착톡쓰니 찹쌀떡 독자44 부원 코카콜라 세륜코디 아삉 부비부 문신짤 아련톡쓰니 친오빠

내사랑 내자기 내쟉히

 

많이 못해줘서 쒀리ㅠㅠㅠ내일학교크리ㅠㅠㅠㅠ

내일이어줘도 괜찮은사람은 마지막댓글에 이어달라고 수정해줘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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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쪼꼬(내꺼)]

무슨할말? 그런거 없는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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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쪼꼬(내꺼)]

소개팅은 무슨 내가 널 두고 소개팅을 왜나가냐?

[정쪼꼬(내꺼)]

아 누가그래! 아니거든? 소개팅은 무슨. 아니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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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쪼꼬(내꺼)]

아 거짓말 아니라니까. 왜 누가 그러는데 왜 못믿어

[정쪼꼬(내꺼)]

뭐가 중요하냐니. 누가 말했길래 걔말은 그렇게 열심히 믿으면서 내말은 왜 안믿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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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쪼꼬(내꺼)]

걔가 누구길래 내말은 안믿고 걔말은 믿냐고

[정쪼꼬(내꺼)]

정대현? 걔말은 왜 믿는데? 나보다 걔가 더 믿을만해?

[독자2]

간장양파에요!/준홍이!/준홍이랑 나랑 선후배사이 준홍이가 후배 내가 선배 같은 고등학교 댄스부 어쩌다보니깐 축제때 커플댄스를 맡게됬는데 커플댄스 수위가 약간 있음 나는 아무렇지않게 하는데 준홍이는 날 좋아해서 약간 부끄럼타고 제대로 못추니깐 내가 준홍이 혼내는거 축제까지는 얼마 안남은 시간 준홍이가 댄스부남자중에 제일 춤 잘춰서 뽑았건만 준홍이는 제대로 못하고 시간에 압박은 당하고 나도 힘든상태 지금은 댄스부 연습실에 방과후까지 남아서 연습하는중 연습실에 우리둘만있음/(흘러나오는 노래대로 안무 딱딱 추는데 준홍이가 따라오지 못하자 오디오 꺼버림)야 최준홍

[정쪼꼬(내꺼)]

(눈치보면서고개숙임)ㅈ..죄송해요선배..ㄱ..그게..

[독자23]

정신안차리지 무대 얼마나 남았다고 이것밖에안돼

[정쪼꼬(내꺼)]

아..그게..ㅁ..민망해서...ㄷ..다시할게요 죄송해요 (다시 노래 틀고 하는데 뻣뻣이 몸이 굳음)

[독자37]

몸이 굳어있잖아 제발 경직되있지말고 페이스찾으라고

[정쪼꼬(내꺼)]

죄송해요..다시해요. (최대한 숨기고 아무렇지 않게 하려고 노력. 아까보단 나아지긴했지만 아직도 살짝씩 굳음)

[독자61]

(한숨쉬고 연습실바닥에 주저앉아서 숨고르면서)왜이렇게 굳어있어 어디 불편한데있어?

[정쪼꼬(내꺼)]

아..그게..너무..수위가높아요..나 어떡해요..

[독자75]

높아봤자 얼마나 높다고...춤이잖아

[정쪼꼬(내꺼)]

그게..누나가계속만지니까..내가...

[독자90]

(한숨한번쉬고)조금 쉬었다하자 그럼

[정쪼꼬(내꺼)]

ㄴ..네 (앉아서 얼굴에 손부채질 함) 아 덥다더워

[독자105]

(아이스박스에서 얼음물가져다가 준홍이볼에 데줌)대고있어

[정쪼꼬(내꺼)]

ㅇ..아 감사해요. (대고 있다가 다시 일어남) 선배 다시 연습해요 (하는데 완전히 무표정으로하니까 잘함)

[독자119]

(잘 마치고 나서 진짜 좋아가지고 준홍이끌어안고)잘했어!! 이렇게 하라니깐!!

[독자3]

대현/대현이는 일진이고 나는 전교10등안에 들 정도로 공부 잘하지만 정대현 빵셔틀.대현이가 고1 입학식날 나를 처음 보고 반해서 그때부터 고3 지금까지 날 좋아하는데,내가 항상 학교에서 문제집만 쳐다보니까 나랑 몇마디 더하고 조금이라도 더 보고싶어서 나 빵셔틀 시키는거//(오늘도 어김없이 점심시간에 문제집 풀고있음)

[정쪼꼬(내꺼)]

야. 반찮. 나 배고파

[독자40]

(살짝 인상 찌푸려다가 다시 풀고)오늘은 무슨 빵 먹을껀데...

[정쪼꼬(내꺼)]

아무거나 사와. 너도 배고프면 니도 하나 먹던지 니먹고싶은걸로 사와

[독자4]

영재가 맨날 나 좋다고 따라다니고 맨날 누나 저 어때요? 누나 좋아해요 이런말 버릇처럼하는데 난 그냥 귀여워서 맨날 장난으로 넘김! 근데 내가 친구한테 소개팅받으라고 연락이와서 영재만날땐 한번도 안입던 치마에다가 화장도하고 소개팅하러감!! 다하고 집에가는데 영재만나서 영재가 폭풍질투에 괜히 화내다가 행쇼☞☜ / (소개팅남과 헤어지고 집가다가 저멀리 영재가있기래 반가워서) 야 유영재!!

[정쪼꼬(내꺼)]

어 누나. 치마입었네요? 화장도하고? 무슨 일 있었어요?

[독자39]

흐흐, 누나 오늘 소개팅했다! 대박이지?

[정쪼꼬(내꺼)]

(얼굴찌푸리며) 소개팅이요? 그래서 이렇게 하고 나온거예요? 나만날때는 치마 한번도 안입고 나오더니. 그래서 계속 만날꺼예요?

[독자62]

(폭풍질문에 살짝 당황하다가) 아직 모르겠는데 좋은사람같아! 넌 어디가던중이였는데?

[정쪼꼬(내꺼)]

나 집에가요. 그 남자랑 안만나면 안돼요? 내가 누나 좋아하는거 알잖아요

[독자80]

(푸스스 웃고는) 넌 맨날 장난이잖아. 누나도 이제 남자친구 사겨야지!

[정쪼꼬(내꺼)]

(살짝얼굴굳고) 장난이요? 나 장난 아닌데. 지금까지 다 장난이라고 생각한거예요?

[독자95]

(덩달아 살짝 당황하다가) 아니, 맨날 좋아한다고 밥먹듯 얘기하니까...(살짝 눈치보며) 진..심이였어..?

[정쪼꼬(내꺼)]

좋아하니까 맨날 좋아한다고 그런거예요. 내가 좋아하지도 않는데 그런장난 칠 사람으로 보여요?

[독자109]

어..아니이.. (곤란하단듯이 올려다보며) 근데 이미 소개팅도했는데...

[정쪼꼬(내꺼)]

소개팅했다고 꼭 만나야되는거 아니잖아요.

[독자123]

그건 그런데 친구랑 친한사람이라서..(울상지음)

[정쪼꼬(내꺼)]

잉???올라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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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쪼꼬(내꺼)]

반찮이지. (뒤로 확 돌더니 찮이보고 굳는다) 너 지금꼴이 왜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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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쪼꼬(내꺼)]

머리는 빨간색에. 치마는 왜그렇게 짧아. 내가 그런거 입지 말라고 했잖아. 다 보이겠다 보이겠어. (자기 자켓벗어서 둘러줌) 이거 풀지마라

[정쪼꼬(내꺼)]

(얼굴 완전히 굳어서) 풀지말라고 했다. 말 들어. 옷을 왜이렇게 입고나와! 다 쳐다보잖아! 그냥 두르고 있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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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쪼꼬(내꺼)]

화가 안나게 생겼냐고! 머리는 또 그게 뭐야. 당장가서 풀어

[정쪼꼬(내꺼)]

탈색? 이젠 탈색까지해? (한숨쉬고) 됐고 일단 뭐라도 마시자 목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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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쪼꼬(내꺼)]

니가 굳이 그러고 있겠다는데 내가 그런다고 뭐가 달라지겠냐. (카운터가서 음료시킴 겨울인데 아이스아메리카노...가지고돌아옴)

[정쪼꼬(내꺼)]

지금 속에서 열이 좀 받아가지고. 너는 따듯한거 먹어 (위에 뚜껑벗기고 벌컥벌컥들이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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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쪼꼬(내꺼)]

응. 아ㅡ 잘생겨도 피곤하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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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쪼꼬(내꺼)]

그 왜 우리학년에 맨날 나 따라다닌다는 애 있잖아. 걔가.

[정쪼꼬(내꺼)]

뭐라고 했게? (얄밉게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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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쪼꼬(내꺼)]

(찮이 안아주며) 뭐라고 했긴. 여자친구 있다고 했지. 그것도 아주 이ㅡ쁜

[정쪼꼬(내꺼)]

왠일로라니. 나는 항상 이쁜짓하는데? 그럼 상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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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쪼꼬(내꺼)]

(뽀뽀하고 떨어짐) 이런거?

[정쪼꼬(내꺼)]

니가 해줘야지 상인데. 다시! (입 쭉 내밈)

[독자7]

대현이랑 나랑 학교에서 짝꿍인데 대현이가 팔을 다쳐서 학교에 좀 늦게 온거야 그래서 내가 챙겨주는거 / (엎드려서 자고있음)

[정쪼꼬(내꺼)]

(옆에 앉아서 찮이 툭툭친다) 반찮ㅡ 나왔어. 일어나!

[독자29]

(꾸물거리며 천천히 일어남) 으으... 뭐ㅇ... 어? 너 팔 왜그래!

[정쪼꼬(내꺼)]

아. 그냥 굴렀어. 괜찮아 뭐. 넌 임마 내가 안왔는데 태평하게 자고있냐?

[독자44]

하도 심심해서 자고있던거거든? (팔 유심히 보다가) 오른손잡이인데 오른손 다쳤네.

[정쪼꼬(내꺼)]

그러게. 공부를 하지 말라는 신의 계시야 (웃음웃음)

[독자63]

이 한몸 희생해서 내가 당분간 너의 오른팔이 되어주마. 짝꿍이니깐. 좋지?

[정쪼꼬(내꺼)]

이거 영광인데? 내 오른팔! 나 배고파!

[독자85]

아직 점심시간 아니거든? 한교시만 끝나면 점심이니깐 참아.

[정쪼꼬(내꺼)]

그럼 밥 먹여줄꺼야? (씨익웃음) 아니면 나 밥 못먹는데

[독자101]

응. 난 너의 오른손이니깐. 먹여주는거 남기기만 해봐라. (가방 걸어주고) 빨랑 앉아. 수업 시작했다.

[정쪼꼬(내꺼)]

(수업시작해서 책꺼내야되는데 한손으로 낑낑대면서꺼냄)

[독자111]

(책 빼주고 책을 책상 가운데에 두고) 내가 필기해줄께.

[정쪼꼬(내꺼)]

아 고마워. (왼쪽팔로 턱 괴고 있다가 꾸벅꾸벅 존다

[독자124]

(졸고있는 대현이 보면서 깨우려다 멈칫하고)...환자니깐 봐준다. (하던 필기 열심히함)

[독자8]

집착톡쓰니에요 엄청 오랜만이다ㅠㅠ잠시 씽크빅 충전좀 하고올께요

[정쪼꼬(내꺼)]

네넹!!

[독자30]

하이고 씽크빅이 충전이 안된다ㅠㅠ그냥 힘찬이랑 스킨쉽많은 소꿉친군데 내가 놀러온걸로/(문쾅쾅두들기면서)김힘찬 누나왔다!

[정쪼꼬(내꺼)]

나도씽크빅이없어서자유톡.../누나는 무슨 누나 (나가서 문열어주며) 그냥 문따고 들어오지 귀찮게. 먹을껀 안사왔냐?

[독자46]

씽크빅이 문제에요 늘...ㅋㅋㅋ/남에집 문을 어떻게 막 따고들어오냐 바보야, 그리고 지금 시간에 몇신데 먹을게 있...(씩웃으면서)있지! 이 누나가 우리힘찬이 배고플까봐 치킨사왔다,누나 착하지?

[정쪼꼬(내꺼)]

씽크빅ㅠㅠㅠㅠ/치킨? 헐 누나 사랑해요 얼른얼른 들어와/나도치킨먹고싶어ㅠㅠㅠㅠ

[독자64]

치킨하나에 태도가 저렇게 달라지다니...내가 친구 헛사겼다 진짜 (고개절래절래 흔들면서 치킨 힘찬이 품에 안겨주고 들어감)/나도 치킨 먹고싶어서 쓴거에요ㅠㅠㅠ

[정쪼꼬(내꺼)]

치킨치킨ㅠㅠㅠㅠㅠㅠ/우와 진짜 치킨이네 빨리 먹자!!! (상에 치킨펴놓고 뜯어면서) 근데 니가 왠일이냐? 치킨도 다 사오고?

[독자82]

ㅠㅠ야밤에 치킨이라니/그냥, 빈손으로 오기 뭐해서 (힘찬이 입에묻은거닦아주고)많이많이 먹어 김힘찬

[정쪼꼬(내꺼)]

흐으ㅠㅠㅠ/너도 빨리 먹어. 맛있네. (살있는거 한조각 집어서 찮이 입에 넣어준다)

[독자97]

아 씨..나 지금 뭐 안먹고싶은데 (힘찬이한테서 멀찍히 떨어져 앉아서)너 혼자 다 드시라구요, 나 주지말고

[정쪼꼬(내꺼)]

아왜ㅡ 니가 사왔는데 내가 돼지냐 이걸 다 먹게 (안묻은손으로 찮이 팔 끌어당김) 쫌만 먹어

[독자112]

남으면 내일 먹으면 되잖아 (입꾹다물고 도리질치면서)나 안먹을꺼니까 너 먹어, 자꾸 나보고 먹으라그러면 나 집에 갈꺼야

[독자9]

나

[독자12]

잠시일좀보고오께..!코카콜라

[정쪼꼬(내꺼)]

응!잘갔다와~

[독자10]

준홍이/둘이 사귄지 6개월? 됬는데.서로 말 안하고 소개팅을 나가쯤. 근데 알고보니 소개팅상대가 서로인거... 서로 티격태격하다가 준홍이애교에 져서 데이트하는거! /(약속장소인.카페로 눈누난나 가서 자리잡고 기다림)

[정쪼꼬(내꺼)]

(카페로 들어가서 두리번두리번거리고 있음 그러다 찮이 발견하고 굳는다)

[독자32]

(레모네이드 빨대로 휘휘젓다 준홍이랑 눈 마주치고 사레걸림) 헉, 켈록켈록!

[정쪼꼬(내꺼)]

어? 찮아..? 여긴..왠일이야..?

[독자45]

어? 친구, 친구만나러... 넌? (카톡으로 소개팅 주선자에게 소개팅남 이름을.묻자 최준홍이라는 대답보고 굳음

[정쪼꼬(내꺼)]

아...나도..ㅊ..친구..얘가 어딜갔지..하하하(어색하게웃음)

[독자78]

..... 너, **씨 소개팅.. 너야? ( 멜랑꼴리한 표정으로

[정쪼꼬(내꺼)]

ㅇ..어떻게 알았어? ㄱ..그럼..니가..?

[독자99]

... ( 벙쪄서 멍때림

[정쪼꼬(내꺼)]

ㅊ..찮아..?ㄴ..너야? 설마..?

[독자122]

응.... 그런거같... 근데 너! 이리와봐, ( 멍하다 순간 소리 빽 지르고

[정쪼꼬(내꺼)]

컷

[독자11]

ㄹㅇ넌어ㅣㅏ너ㅏㅣㅏㅏ 18초..

[정쪼꼬(내꺼)]

해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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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쪼꼬(내꺼)]

(안에서 끙끙거리고 있어서 못들음)/찮이가 문따고 들어와용!

[정쪼꼬(내꺼)]

(문 열리는 소리에 당황해서 살짝 눈뜨고 일어남) ㄴ..누구세요?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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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쪼꼬(내꺼)]

아..찮아? 어쩐일이야? (일어나앉는데기침나옴)컬럭컬럭ㅡ

[정쪼꼬(내꺼)]

ㅇ..아니 괜찮아. 여긴 왠일이야. 감기옮아 그냥 가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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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쪼꼬(내꺼)]

약 안먹었어 그냥..자고일어나면 나을꺼야. 너 감기 옮아도 나 책임 안진다?

[독자13]

ㅂㅂ

[독자15]

아..제발받아주세요제발ㅠㅠ흡

[정쪼꼬(내꺼)]

ㄴ..네받아드릴게영ㅠㅠㅠㅠ울지말아요ㅠㅠㅠㅠ

[독자17]

흡 감사해요ㅠ굽신굽신ㅠㅠ해두되요..??ㅡㅜ

[정쪼꼬(내꺼)]

네넹 해주세용!

[독자34]

준홍/내가 부모님다돌아가셔서 너가 내소꼽친구라 나걱정되서 우리집자주오다 같이동거하게되 난우울증걸려서힘들어하구어렸을땐 되게밝고 명랑했는데 부모님이 사고로돌아가시는 장면 보고나선 충격으로 못헤어나오는거지 넌 나 챙겨주고 아련하고달달하게해주세요♥/(침대에앉아서 멍때리며)

[정쪼꼬(내꺼)]

어머아련달달..../찮아...나가자. 밥먹게 밥먹으러 나가자 너 며칠째 밥도 안먹고 있잖아. (살짝 찮이 팔 끌어당김)

[독자52]

(반응하지않고) 준홍아..

[정쪼꼬(내꺼)]

ㅇ..왜그래? 밥 먹기 싫어? 그래도 먹어야 되는데..? (찮이 옆에가서 앉음)

[독자66]

나..머리아파 (어깨에머리기대며)힘들어..

[정쪼꼬(내꺼)]

아..(머리 쓰다듬어주며) 많이..힘들어? 아. 힘들겠지.. 그래도..찮아 좀만 참자. 밥은..먹어야지..

[독자84]

낭떠러지로떨어지는와중에도..엄마가나살릴려고 도로로 던졌어..나만..두고갔어..

[정쪼꼬(내꺼)]

그래그래... 어머님께서...너 살리려고 하셨는데..너라도...살아야지.

[독자98]

(눈물맺혀서 쳐다보며)무서워..싫어

[정쪼꼬(내꺼)]

뭐가 무서워 (찮이 살짝 안아주며) 나 있잖아. 나 있는데 뭐가 무서워

[독자116]

너도..언젠간..내곁에없을테니까..

[독자14]

고마워요ㅠㅠㅡ//힘찬//힘찬이랑 소꿉친군데 어느순간부터 나른좋아해. 스퀸십도 아무렇지않앗는데 피하고 얼굴도안보고 같이안붙어다녀. 내가 힘찬이가 나싫어진줄알고 속상해서 울려고하니까 힘찬이가달래주면서 고백하는거.//(등교길 힘찬이가보이길래 달려가서 팔짱낌)김힘찬!

[정쪼꼬(내꺼)]

마지막!

[독자27]

수정햇어요ㅠ징짜거마워요

[정쪼꼬(내꺼)]

헤헷/(몸 굳어서 팔짱빼고) ㅇ..어 찮아. 내가 지금 빨리 가봐야되서 먼저 갈게.(살짝 눈치보더니 앞으로 나감)

[독자31]

뭐가그렇게 바쁘냐?(다시 쫄랑쫄랑 따라간다) 같이좀 가아-!

[정쪼꼬(내꺼)]

ㄱ..그래 (찮이 쪽 쳐다보지도 않고 발걸음 빨리해서 걸어감)

[독자48]

야 김힘찬- 너요즘 왜그래?(따라가기버거워 뛰다시피걷는다)

[정쪼꼬(내꺼)]

내가 뭐. 뭘 왜그래?

[독자67]

요즘 나피하잖아

[정쪼꼬(내꺼)]

너 피한 적 없어. (그러면서 눈피함)

[독자83]

내눈은 왜안봐?

[정쪼꼬(내꺼)]

(찮이 보다가 눈 마주쳐서 당황함)

[독자100]

너 나한테 죄졋어?아님 내가 뭐잘못햇어?

[정쪼꼬(내꺼)]

ㅇ..아니 너 잘못한 거 없어. 우리 늦겠다 빨리 들어가자

[독자113]

(전과다른것같아 속상해서 먼저 반에들어간다)

[독자16]

암호닉 힘짜!

[정쪼꼬(내꺼)]

힘짴ㅋㅋㅋ언니얔ㅋㅋㅋㅋㅋ

[독자21]

에구 민망해라ㅋㅋㅋ 음마하고싶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는사이니깐 민망해 //

[정쪼꼬(내꺼)]

으잉ㅋㅋㅋㅋ우리가서볼건뎈ㅋㅋㅋ음마햌ㅋ꼈으면

[독자41]

그니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달달한거해야지! / 힘찬_ 힘찬이랑 나는 소꿉친군데 서로 좋아하는데 자기 마음을 잘 몰라. 근데 내가 뭔가 요즘따라 힘찬이만 보면 감정 이상한거 알고 일부러 소개팅받는거. 근데 그걸 힘찬이가 알아서 싸우다 행쇼. 지금은 주말인데 힘찬 집이야./ (힘찬 무릎베고 누워서 카톡만 함)

[정쪼꼬(내꺼)]

뭐해? 왜 핸드폰만 봐. 나랑 놀아.

[독자51]

아맞다. 토익은 잘봤어? / 그냥, 친구들이랑 연락할수도 있는거지- 티비나 봐.

[정쪼꼬(내꺼)]

텝스텝스ㅋㅋㅋ어려웠엉ㅠㅠㅠㅠ/치ㅡ 그러면 넌 카톡이나 해라 (티비 끄고 방에 들어갈려고 함)/날붙잡아!!잡으라긔!!

[독자58]

헐ㅠㅠ그래도 잘봤을겨. 왜냐면 내가응원했으니깐*^^* // (급하게 힘찬붙잡고)야, 어디가? 너 없으면 심심해서 못견뎌.

[정쪼꼬(내꺼)]

히힛잘봤길ㅠㅠㅠ/됐거든. 친구들이나 연락이나 많이 하세요ㅡ 친구없는 나는 그냥 들어가서 잠이나 잘게요ㅡ

[독자70]

아이, 왜 그러냐. 삐쳤어? (평소처럼 힘찬끌어안고)삐돌아, 언제 철들래?

[정쪼꼬(내꺼)]

치. 왜 가서 카톡이나 하지.

[독자86]

아 김힘찬, 진짜 삐졌어? (머리헝크러뜨리곤)이래서 내가 남자친구 생기면 어떻게 할래.

[정쪼꼬(내꺼)]

그러니까 안생기면 될꺼아니야. 니가 남친은 무슨

[독자102]

나 남친생길수도 있는데? (브이하고)이번에 소개팅 받지롱-

[정쪼꼬(내꺼)]

소개팅? 무슨 소개팅! 나가지마! 니가 무슨 남친이야. 나 고!

[독자115]

야, 니가 몰라서 그렇지. 나 인기 쩔거든? 요즘 외로워서 남자 좀 사겨야겠다. (큭큭거리면서카톡함)

[독자18]

내사랑 또본다

[정쪼꼬(내꺼)]

내사랑!!!!

[독자38]

오늘은오늘겪은일로힐링받고싶어,톡참여할래요 TAT [ 준홍_최근에일이갑자기많아져서잠도못자고밥도제때못챙겨먹는데오늘잠결에일어나서양치하다가폼클렌징으로양치를한거야,근데잠결이라맛이상해도그려려니하고계속했는데다끝나고서야그게폼클렌징인걸알게되서 하루종일배아파서끙끙대고앓고있는데준홍이가보살펴주는거,내가연상! // (이불꼭잡고울먹이면서준홍이한테전화걸어서) 홍아,누나아파 ]

[정쪼꼬(내꺼)]

왜ㅠㅠ무슨일있었나ㅠㅠㅠ내가힐링힐링해줄수있을까ㅠㅠㅠ?/누나? 많이 아파요? 나 금방갈께 기다려요. (전화 끊고 옷챙겨서 찮이 집 뛰어감) 누나! 나왔어요!

[독자54]

폼클렌징으로양치해서배가아파요..걱정해줘요 끙 // (이불얼굴까지만내리고울먹이는목소리로) 홍아여기,나아파..

[정쪼꼬(내꺼)]

헐ㅠㅠ진짜였어ㅠㅠ?으뜨케ㅠㅠㅠㅠ이빨이 뽀득뽀득해지겠네ㅠㅠㅠㅠ으엉ㅠㅠㅠㅠㅠㅠ풕풍걱정ㅠㅠㅠㅠㅠㅠ아프지마ㅠㅠㅠㅠㅠ ㅠ/어디가요? 많이 아파요..? 어떡해. 병원갈까?

[독자72]

으어TAT 배가끓어 // (눈물고여서배손가락으로가르키고) 오늘아침에자면서양치하다가클렌징으로했더니배아파..

[정쪼꼬(내꺼)]

어떡해ㅠㅠㅠㅠㅠ힘쇼ㅠㅠㅠㅠ/헐. 누나 클렌징으로 양치를..? 왜그랬어요 (살짝웃음)/미안..사실나도처음엔쪼곰웃겼...미안..

[독자125]

나도좀어이가없었어알고나서..또르르 // (옆에있던베개던져버리고몸웅크리며) 하으,나흥분하게하지마! 아프니까..졸린데치약이고클렌징이고어떻게구분해

[독자19]

쪼꼬다!! ㅋㅋ 나초 왓썹!!

[정쪼꼬(내꺼)]

쪼꼬있썹! 예압어제꺼이어도되얼!

[독자43]

정대현/소꿉친구/치즈케익 가지고 싸움/오오 치즈케익! 내꺼!!

[정쪼꼬(내꺼)]

그게 왜 니꺼야! 내꺼거든? 내가 침뱉어놨거든?! 건들지마!

[독자71]

침뱉어놔도 먹었어(한입더물고)음- 맛있다

[정쪼꼬(내꺼)]

(지지않겠다는듯 찮이꺼 뺏어서 먹음) 아 치즈케잌 엄청맛있네

[독자91]

(다시 뺏어서 마구마구 입에 집어넣음)음제 뫄 매매뫄

[정쪼꼬(내꺼)]

야!!!내치즈케익!!!!!니가다먹으면 어떡해!!!!야!!!

[독자106]

(입에 있던거 삼키고)윽! 체했나?

[정쪼꼬(내꺼)]

너 내가 그럴줄 알았다 (물갖다줌) 마셔 빨리

[독자126]

(물 마시고 대현이한테bb)너 사랑해

[독자24]

어....부비부 암호닉 신청했었던것같은데 ☞☜ 아니면 salt...될게요

[정쪼꼬(내꺼)]

나저번꺼그대로불러와서ㅠㅠㅠ수정할게미안ㅠㅠ

[독자35]

괜찮아요!! 쓰니톡 참여자 많으니까 관음할게요 다음에봐요!♥

[정쪼꼬(내꺼)]

네넹다음에봐요♥스릉스릉

[독자25]

쓰니 저 세륜코디로 암호닉신청했었ㄴ는뎋..껄껄 ㅜ_ㅜ

[정쪼꼬(내꺼)]

네넹ㅠㅠㅠ저번꺼그대로불러와서ㅠㅠㅠ빨리수정할께용ㅠㅠ

[독자33]

네네! 다음에 참여할께요 쓰니수고해요♥

[정쪼꼬(내꺼)]

고마워용! 사랑사랑!

[독자42]

아.. 나어제 또 까먹었나봨ㅋㅋ 문신짤씬쳥

[정쪼꼬(내꺼)]

아아아아!!!내가까먹었어!!!멍청이ㅠㅠㅠㅠㅠㅠㅠ미안미아뉴ㅠㅠㅠㅠㅠ

[독자56]

아니야 괜찮아허헣ㅎ 화이팅 열심히해

[정쪼꼬(내꺼)]

고마웡!!!!

[독자53]

저 신청좀하고갈게여...(소금소금)아련톡쓰니로하고갈게여...신청해도되는거죠..?

[정쪼꼬(내꺼)]

네넹!!!접수!

[독자55]

신청하고갈케영.. ㅠㅠ 난친오빠쓰니니까 친오빠롱 흐헿

[정쪼꼬(내꺼)]

엄훠친오빠님하이요!!!

[독자57]

하이요!!뀽 나도 톡열어야겟당....★

[정쪼꼬(내꺼)]

ㅇ..열어요ㅠㅠ? 이런..나는 못하겠네...ㅠㅠㅠ

[독자73]

ㅠㅠㅠ열한시쯤에 잠깐열거에융ㅠㅠ

[정쪼꼬(내꺼)]

그때는자야돼서ㅠㅠㅠ우엉ㅠㅠㅠㅠㅠㅠ안돼ㅠㅠㅠㅠㅠ

[독자87]

우엉ㅠㅠㅠㅠㅠ 쓰니는 톡 또언제와영ㅜㅜㅜ

[정쪼꼬(내꺼)]

나는...아무때나그냥시간나면와서ㅠㅠ주로금토일...

[독자89]

ㅠㅠㅠ그럼 다음주에 보겧네요 쓰니...★

[정쪼꼬(내꺼)]

흐엉ㅠㅠㅠㅠ꼭와요ㅠㅠㅠ나암호닉스폰서로해주고...ㄱ..그래도되영?

[독자103]

당연하지용! 스폰서접수 뀨뀽 헿

[정쪼꼬(내꺼)]

사랑사랑!

[독자114]

난언제 쓰니톡을할수잇을캉ㅜㅜㅜ뀽

[정쪼꼬(내꺼)]

흐엉ㅠㅠㅠ담담꼭하자꼭꼭ㅠㅠㅠㅠ

[독자60]

헐, 아삉왔어요 ㅠㅠ 너무 늦었죠ㅠㅠ?

[정쪼꼬(내꺼)]

어제꺼이어와도되얼!!!

[독자77]

음, 그럼 어제꺼 말구 새로 할게요ㅠㅠ! 사람 많은데 쓰니 수고가 많아여ㅠㅠ

대현이랑 나는 사랑하던 사이였어. 근데 교통사고가 나는바람에 대현이는 죽고 나는 기억을 잃어. 즉 나는 대현이를봐도 누군지도 모르고,예전의 감정도 몰라. 죽은 영혼은 환생 할 기회가 있는데 저승사자의 역할을 수행해서 죽는 날짜를 받은 사람을 제 때에 데려가야해. 대현이는 환생해서 익인이를 만나려고 반드시 수행하리라 마음먹는데, 데려가야할사람이 나인거야. 대현이는내가 죽는다고 자기와 함께 할 수 있을지도 모르고, 내가 죽는 모습도 보고싶지 않아서 자신이 환생하는걸 포기하고 영원히 흔적없이 사라지는 대신 날 살리기로 거래를해. 남은기간은 3일이야. 거짓말로 다른 사람을 데리고 하늘로 올라간다며 3일쯤 뒤면 날 못 볼것같다고 통보해. 나는 자기도 모르게 좋아하게된 대현이가 떠나지 않길바래. // 대현이가 보여선 안되는데 찮이 눈에는 대현이가 보이는 상황 // (걸어가는데 누가 자꾸 쫒아오는 것만 같아 뒤돌아서서) 왜 자꾸 쫒아와요?

[정쪼꼬(내꺼)]

엄훠이제곧자야되서ㅠㅠㅠㅠ/ㄴ..내가 보여요?

[독자88]

아..그럼 조금밖에못하겠다ㅠㅠ 늦게본내잘못이죠 흑흑 // (이상한 사람 보듯이) 잘보이는데요. 왜 따라와요?

[정쪼꼬(내꺼)]

미안ㅠㅠㅠㅠ/아..그게...ㄴ..나잘곳이없어서!/ㅇ..어떻게이어야될지모르겠다ㅠㅠ미안ㅠㅠㅠ씽크빅이딸리네ㅠㅠㅠㅠ

[독자104]

어..그럼 어차피 쓰니 잘시간이라니깐 여기서 그만하고 나중에 새로운 주제로 다시만날래요?ㅠㅠ 미안해요 이러면 내가 더 미안해ㅠㅠㅠㅠㅠ

[정쪼꼬(내꺼)]

그럽시다ㅠㅠㅠㅠ미안ㅠㅠ담에하장곧올게!!!

[독자117]

응응! 그때는 안늦고올게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