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기룸에 대한 필명 검색 결과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단편/조각 만화 고르기
이준혁 몬스타엑스 김남길 강동원 엑소 성찬
기룸 전체글ll조회 1162l 3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정키 - 너의 뒤에서 (ft. 수란, 로꼬)


빅- 성덕입니다

H



새벽까지 이어진 촬영을 마치고, 하성운은 옹성우를 불러낸다.


“할 말이 있는데, 언제 밥 한 번 같이 먹어요.”

“저 밥 먹을 시간 없는데.”

“··· 꼭 해야 될 말이에요.”

“이따 촬영 점심시간에 가죠.”


하성운은 고개를 끄덕이고는 돌아서자마자 옹성우의 저런 태도가 못마땅하다는 듯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자리를 뜬다.


결국 약속한 시간이 다가오고, 마주 앉은 두 남자는 서로 어색한 공기를 들여마셨다 내쉬었다를 반복할 뿐이었다. 먼저 입을 연 것은 하성운이었다.


“푸름초 6학년 3반,”


하성운의 말을 예상했다는 듯이 옹성우가 바로 대답했다.


“알고 있었어. 나 마음껏 미워해도 돼. 싫어해도 돼. 근데 성이름이는,”

“내가 너를 싫어한다고 생각하냐?”


뜻밖의 얘기를 들은 듯 옹성우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는다.


“나 너 안 싫어해. 원망···은 좀 했는데, 그냥 네가 부러워서 그랬던 거야.”

“···.”

“네가 이 세상 모든 걸 다 가진 사람 같아서, 부러워서 이름씨 뺏어오려고 한거야. 그건··· 내가 잘못했다. 근데 나 이름씨 진심으로 좋아해.”

“부러워서··· 어이없네, 나는 지금 네가 부러운데.”

“야, 나이는 내가 한 살 많거든.”

“하성운씨, 감독한테 예의-”

“아, 미안.”


얘기 몇 마디 나누었다고 서로 장난을 칠 정도로 쉽게 풀어질 사이를 이렇게 질질 끌고 왔다니, 라고 둘은 생각한다.


“하성운, 아니, 형. 내가 그 때 도와주지 못해서 미안해···.”

“미안해할 건 없어. 그 땐··· 어렸으니까. 우리도, 그 애들도.”

“나는 형이 부러워할 정도로 멋있는 사람도 아니고, 나는··· 형이 성이름 마음을 어떻게 가져갔는지, 그게 더 부러워. 형이 성이름을 알기 전부터 성이름이는 형을 좋아해왔으니까. 이미 떠난 마음, 내가 계속 당겨도 넘어올 마음도 아닌 것 같고.”

“···.”

“그냥··· 잘해줘.”

“고마워.”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 촬영에 쉴 틈 없이 바빠진 두 사람은 용건이 끝났으니 일어나자는 눈빛을 교환하고는 자리를 떴다. 그 날 두 사람이 다정하게 밥 먹는 사이라는 목격담들이 빗발쳤다는 후문이 있다.





-





“너도 연차가 있으니까 연애하는 걸로 뭐라 하지는 않을 건데··· 처신 잘 해.”


매니저님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운전석에 올라타는 오빠다. 언제 호칭이 그렇게 됐냐고?


“우리 이제 크흡- 사귀는 사이인데 말 편하게 하면 안돼요?”

“음··· 그럼 성운씨부터 말 편하게 해요.”

“어··· 이름아?”


편한 호칭이 어색하고 부끄러운지 하핰! 하고 하이톤으로 웃는다.


“그럼 나는 뭐라 부르지.”

“어- 일단 내가 이름 보다 한 살 많지? 그러니까 음-”

“오빠?”


이번엔 허헠, 하고 고개를 숙이며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다. 얼굴을 가리느라 차마 가릴 수 없었던 빨개진 귀가 보였다.


이렇게 해서 호칭이 이름아, 오빠로 바뀌었다. 작가님, 성운 씨 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말이다.


“오빠 근데-”

“으응-”


내가 무슨 말을 하던지 빤히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여주는 오빠의 반짝거리는 눈빛이 이 세상의 어떤 사람보다 예쁘다. 역시 하성운 덕후 탈출은 실패.


“그렇게 빤히 쳐다보면 너무··· 예뻐.”


예쁘다니까 내 양 볼을 잡고 코앞까지 다가와서 네가 더 예뻐. 한다. 오글거리는 멘트 천재라는 걸 알지만 이런 말을 매번 들을 때마다 심장이 떨린다.


“오글거리는 멘트 장인 하성운씨.”


괜히 아닌 척 틱틱 장난을 걸어도,


“뭐가 오글거려- 오글거린다는 말은 누가 만든 거야 정말. 예쁘니까 예쁘다고 하지. 응? 그치.”


오빠는 더 달달한 말로 심장을 쑤셔댄다.


“근데 오빠 이 차 밖에서 보일까?”

“선팅 잘돼있어서 안보이지.”

“슈퍼스타와의 연애는 힘들어-”


장난으로 말한 건데 진짜? 힘들면 확 공개연애 해버릴까? 하는 오빠다. 직진본능 아무도 못 말려···.


“이래서 내가 오빠한테 뭔 말을 못 해.”

“헤헤- 아, 우리 포상휴가가면 뭐하지?”


드라마 시청률도 케이블 치고 잘 나오고, 각종 커뮤니티 반응들도 좋아서 배우, 스텝 전체가 포상휴가를 받았다. 

촬영은 내일이 마지막이고, 종방연 이틀 뒤에 사이판으로 떠나기로 했는데, 비록 다른 사람들과 함께 가더라도 오빠와 처음 가보는 여행이기 때문에 설레는 마음을 안고 있다.


“일단 오빠 그동안 너무 고생 많았으니까 푹 쉬어야지.”

“음- 그래도 바다는 가줘야지.”

“스노클링? 같은 거도 해보고 싶어.”

“그럼 같이 하러 가자.”


손을 꼭 잡아오며 말한다. 드라이브 조금 하다 들어가자며 여전히 오른손은 내 손과 꼭 잡은 채 왼손으로 핸들을 잡는다.


“위험해-”


손을 놓으려고 하니 오빠는 손을 더 꼭 잡으며 괜찮다 말했다. 못 믿겠다는 표정으로 바라보니 평소에 혼자 드라이브 많이 다녀서 운전 잘한다고 걱정 말란다. 

그런 취미 있는 건 몰랐는데.


“앞으로는 같이 자주 다니자. 이름이는 면허 땄어?”

“면허··· 예전에 땄는데 장롱면허야. 운전은 지인짜 가끔? 옹성우,”


순간적으로 입에서 나온 옹성우 이름에 내가 도리어 헉 하고 놀랐다.


“술 마셨을 때 내가 대신 운전한 적은 있어···.”


이해한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더니 손을 쫙 펴더니 깍지를 껴온다.


“옹성우랑 얘기했어.”

“정말?”

“응, 잘 풀었어. 진짜.”


다행이네, 씁쓸하게 웃어보였지만 옹성우 생각을 하니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 

퇴원하고 촬영장에 간 적이 없었고, 오늘 오빠 보러 촬영 끝 무렵에 놀러간 거라 그렇게 병실에서 헤어지고는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다. 

종방연 때나 보겠구나···.


“이름아, 나 붕어빵 먹고 싶어.”


잠깐 어색해진 분위기를 깨는 오빠의 말에 나도 갑자기 붕어빵이 먹고 싶어져 대로를 빠져나와 붕어빵 집을 찾았다.


“어, 저기 있는 것 같아!”

“어 있다 있다.”

“내가 사올게. 있어.”

“아냐, 내가 사올게.”


오빠가 연예인이다 보니 이런 일들은 최대한 내가 하려고 하는데, 오빠는 되게 미안해하는 것 같다. 

결국 오빠가 마스크를 쓰고 같이 나왔다. 

다행히 장사가 막 끝나기 전쯤의 늦은 시간이어서 거리는 한적했다.


“붕어빵 4개랑요, 음 와플? 어묵도 먹고 싶다.”

“우리 이름이 먹고 싶은 거 다 먹어.”

“오케오케, 와플은 초코 맛으로 주세요!”


어묵도 두 개씩 빼먹고 와플에, 붕어빵에 이것저것 사서 차로 돌아왔다.


“와, 붕어빵 너무 맛있는데? 빵이 좀 특이하다.”

“그니까, 카스테라 붕어빵이래. 저기 써있다.”

“잠시만 오빠.”


순간 스쳐지나간 생각에 심각하게 부르니 무슨 일 있냐는 표정으로 바라본다.


“나 다이어트 중 이었어···.”

“에이, 난 또 무슨 심각한 일 있는 줄 알았어.”

“심각하지!”

“우리 이름이가 뺄 살이 어딨다고.”

“우리 여행가면 수영복 입고 놀아야 되잖아···.”


그랬더니 갑자기 정색을 하며 양 손을 크로스 하며 엑스자를 만들며 나를 바라본다.


“노출 안 돼. 수영복은 무슨 수영복. 그런 건···”

“아니, 래쉬가드 입을 거야! 무슨 비키니라도 입을까봐?”

“···.”

“어, 어 귀 또 빨개지는 게 맞네. 이 변태야.“

“변태라니···.”

“그런 건 아무 앞에서나 안 입어요. 걱정 마.”

“알았어···.”

“어? 약간 실망한 것 같은데? 은근 기대한 것 같은데? 그냥 입을까?”

“안 돼! 절-대 안 돼.”


다시 정색을 하며 바라보는 오빠이다. 역시 하성운 놀려먹기가 최고 재밌다.





“연락해-”


오빠는 나를 집 문 앞까지 데려다주고 손을 흔들며 인사를 했다. 오빠는 엘리베이터 문을 잡고 있었고, 나는 도어락을 열었다, 다시 닫고 오빠에게 달려가 안겼다.


“아이구, 또 애기 나왔어 애기.”

“헤어지기 싫어-”

“내일 또 보면 되지요?”


그렇게 껴안고 얘기를 하는데 갑자기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길래 앞을 보니 언제 7층에 있던 엘리베이터가 1층으로 내려갔는지 어떤 아줌마 한 명이··· 엄마?

순간 모든 사고 회로가 정지됐다. 정말, X됐다. 라는 생각 밖에 안 들었다.


“야, 너, 너, 여기서 뭣 혀.”

“아, 엄마 그게···.”


그제서야 상황을 파악한 건지 오빠가 내 어깨에서 손을 확- 떼고는 엄마에게 90도로 숙여 인사했다.


“안녕하세요, 어머니! 하성운이라고 합니다!”

“오, 오빠 일단 가고! 엄마, 내가 설명 할 텡게 일단 들어가자.”


당황하니까 사투리가 막 나왔다. 오빠 앞에서 안 쓰려고 했는데···.


“아이고오- 남자친구? 근디 야. 니 드라마 나오는 거시기자녀!”

“네, 맞아요. 어머니-”

“허따, 재주도 좋아- 방에 그렇게 사진 쪼가리들만 붙여 놓드만.”

“아이고, 엄마. 제발.”

“아 왜! 들어왔다 가요.”

“아냐 엄마, 오빠 바뻐. 바쁜 사람이여. 가야돼야.”


나중에 정식으로 소개 하겠다고 말한 후 오빠를 빨리 보냈다. 

오빠는 안녕히 계세요, 어머니! 하고 인사를 한 후 나에게 작게 손을 흔들고 떠났다.


“야, 설명 좀 혀봐라.”

“그냥··· 어쩌다보니까 그렇게 됐어.”

“언제부터. 이것이 이제 다 컸다고 엄마한테 말도 안 허냐? 서운허다, 서운혀.”

“아니··· 말 할려 했어. 사귄지 얼마 안됐어.”

“나중에 집이나 델꼬와, 밥이나 멕이게.”

“알았어···.”


하필 오빠랑 껴안고 있는 상태에서 엄마랑 마주쳐서 민망한 마음에 오빠를 빨리 돌려보냈는데, 괜히 미안해져서 집에 들어가자마자 오빠한테 전화를 걸었다.


- 여보세요.


“어··· 오빠 미안, 갑자기 당황해서. 인사도 제대로 못했네.”


- 아니야, 나중에 다시 인사드리면 되지. 어머니한테 혼났어?


“아니, 좀 긴장했는데 별 말 없네. 나중에 집에 놀러오래.”


- 아 진짜? 완전 좋아. 근데 너 사투리 쓰더라?


“응 예전에 할머니랑 살았어서··· 아 오빠 앞에서 안 쓸려고 했는데.”


- 왜? 귀여운데.


“전라도 사투리 너무 구수해···. 깨잖아.”


- 아니야 너무 귀여워.


그렇게 한참을 얘기하고 나서야 잘자라는 인사를 끝으로 전화를 끊었다. 

아까 엘리베이터에서의 상황이 생각나 이불킥을 몇 번 날리고 나서야 잠에 들 수 있었다.






빅- 성덕입니다






마지막 촬영까지 무사히 마쳤단 소식을 듣고, 다음날 종방연 장소에 도착해 택시에서 내리니 갑자기 터지는 플래시들에 눈이 저절로 찌푸려졌다. 

당황스러워서 어쩔 줄 몰라하며 쭈뼛대며 걸어가는데 갑자기 드리워진 그림자에 옆을 바라보면,


[하성운/옹성우] 삐빅- 성덕입니다 H | 인스티즈


옹성우가 서있었다.


뻘줌히 걸어가기만 하긴 좀 그래서 안녕, 하고 인사를 건네자 나를 살짝 보더니 오른쪽 입꼬리만을 살짝 올렸다 내리는 옹성우다.


“그동안 다들 수고 많으셨어요, 여러분이 있으셨기에 우리 드라마가 이렇게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와아- 하는 함성과 박수소리 뒤로 술 마시기 전에 사진 먼저 찍자는 말에 다 같이 모였다.


“이름아.”


조용히 나를 불러서 자기 옆으로 데려가는 오빠에게 이끌려서 사이드에 서려는 계획이 무너졌고 덕분에 정중앙에서 꼭 붙어서 사진을 찍게 됐다. 

다시 흩어져 친한 사람끼리 모여서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나는 오빠와 보영 씨, 우연 씨, 민규 씨와 합석했는데 옹성우는 조감독님들과 같이 앉았다. 

괜히 배우들 사이에 낀 거 아닌가 눈치가 보였지만, 다들 큰 신경을 쓰지 않는 것 같아 그냥 앉아있었다.


“작가니임? 한 잔 받으시죠?”


작가님이라는 호칭을 오랜만에 듣기에 어색해 죽을 뻔 했지만 말이다.


“오늘은 옹감독님이랑 따로 앉으셨네요.”


우연 씨가 다시금 불을 지피기 시작했고, 민규 씨와 보영 씨까지 거들어 진짜 옹성우와 아무사이 아니냐고 물어왔다. 

작가인 나를 편하게 대해주는 건 좋은데, 아무래도 오빠의 꽁기한 표정이 신경쓰인다.


“아, 아까 옹감독님이랑 작가님 거의 런웨이 하셨다니까요.”


그러면서 핸드폰 화면을 보여주는데 나와 옹성우의 기사였다.


‘지금 이대로 옹성우 감독, 성이름 작가. 선남선녀가 따로 없네~’


“아··· 기사가 났네요. 하하.”

“저 감독님이랑 작가님 잘 어울린다는 댓글도 많이 봤어요!”


점점 어두워지는 오빠의 표정에 어떻게든 수습해야겠다 싶어 실은 다른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말하니 그럼 진짜 그냥 친구 사이구나··· 하며 수긍하는 세 사람에 오빠의 표정이 조금은 풀린다. 

아니 풀렸다 못해 싱글생글이다. 저렇게나 좋을까. 솔직히 애기는 내가 아니라 하성운이지.


테이블 위로 계속 해서 술잔이 오가고, 오빠는 기분이 좋아졌는지 테이블 밑으로 손을 잡아왔다. 

이 오빠가 왜이래, 이러며 옆을 돌아보자 갑자기 내 어깨에 머리를 가져다대며 이름아··· 하는 오빠에 나는 나대로 당황했는데 배우 분들도 이게 무슨 상황인지 파악이 안 되는 지 눈만 깜빡거렸다.


“하하- 왜 이러시지. 성운 씨, 성운 씨.”

“내 여자···.”

“하하! 성운 씨 많이 취하신 것 같은데, 매니저님!!”


급하게 매니저님을 불러 같이 부축을 해서 택시를 잡아 나와 오빠만 탔다.


“죄송해요, 죄송합니다.”

“아니에요, 저 진짜 같이 안 가봐도 될까요?”

“네네, 제가 잘 데려다 줄게요.”


잘 데려다 주겠다며 호언장담은 했는데, 그러고 보니 오피스텔은 사생들이 죽치고 있을 것 같고, 모텔··· 은 안 된다. 누가 보면 어떡해. 

결국 내 무릎에 오빠를 눕힌 채 데려온 것은 우리 집이었다. 

이런 모습으로 집에 데려오고 싶진 않았지만··· 어쩔 수 없으니까.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합리화 하며 비틀거리는 오빠를 끌고 집 앞으로 왔다.


“이름아아-”


오빠 제발 정신 좀 차려줘 ·····.






-






안녕하세요! 오늘 구독료 무료라고 해서 급하게 써봤는데 애매한 곳에서 끊긴 기분이 드네요

제가 원래 프듀 보기 전까지 로꼬를 너무너무 좋아했는데(지금도 좋아해요) 이 노래의 로꼬 벌스가 약간 드라이브하는 느낌이랑 잘 어울려서 노래 듣다가 저도 모르게 드라이브씬을 넣게 된 것 같아요! 너무 좋네요 노래ㅠㅠ

부디! 오늘 안에 꼭 읽으셔서 구독료 무료로 읽으실 수 있기를 ㅎㅎ

이런 거 할인 받으면 되게 기분 좋지 않나요 설날 선물 받은 것 같구 ㅎㅎ

저는 글잡담 S 들어가서 보정 몇 개 다운 받았거든요 헤헤

암튼 여러분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 맛있는 거 많이 먹으시구 행복하세요!!!


+ 초록글 감사합니다bb

[하성운/옹성우] 삐빅- 성덕입니다 H | 인스티즈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뿜뿜이입니당ㅜㅜ성우랑 성운이랑 둘이 잘 풀려서 다행이에요..그와중에 술취해가꼬 질투하는 성운이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
6년 전
기룸
죵마르 귀여운 성우니 ㅠㅓㅠㅠㅠㅠㅠㅠ 워더 .........
6년 전
독자2
작가님! 강캉캉입니당❤️ 알콩달콩 연애를 시작했네용!! 꺄아아- ! 내 여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질투하는 성운이ㅠㅜㅠㅜㅜㅠ 다음편도 기다릴게요❤️
6년 전
기룸
앞으로 달달할 일만 있기를 ,,,,, 바랍니다 !!!! 질투하는 성우니 쵝오 ㅜ ㅜ
6년 전
독자3
성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
6년 전
기룸
하성운 저가 많이 사라해여.... ?? (독자님듀
6년 전
독자4
글 항상 잘읽고있어요 ..♥
6년 전
기룸
감사해요 엉엉 ㅠㅠ
6년 전
독자5
구르밍입니다 꺄아흐규ㅠㅠㅜ작가님ㅠㅠ진짜ㅠㅠㅠ술취한 성운이 왜 저렇게 기엽지요...?ㅠㅠㅠㅜㅜㅠㅜㅜ녜에,,, 비현실적인 이 러브스토리에 몰입하다보니 여주가 엄청난 성덕이었다는 걸 그동안 잠시 잊고있었어욬ㅋㅋㅋㅋㅋ그렇게 빤히 쳐다보면 너무 예뻨ㅋㅋㅋㅋㅋ리얼 덕후시점ㅋㅋㅋㅋ 성우랑 성운이도 잘 풀린 것 같아서 기부니 흐뭇하구 죠으네요@'-'@ 아 근데 성운이 어떡해요 차라리 저번에 인사드리는 게 나았을텐뎈ㅋㅋㅋㅋ 처음 여주 집에 가는데 만취,,,ㅎ핫.. 다음날 일어나서도 넘 귀요울 것 같아요 아 심장아파...... 늦었지만 잘 읽었습니댜ㅠㅇㅜ 이제 신작도 읽으러 가볼게용😌😌♥️
6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3 1억05.01 21:30
      
      
      
      
워너원 [워너원/강다니엘/황민현] 옵션 B : 0211 기룸 06.25 23:44
워너원 [워너원/강다니엘/황민현] 옵션 B : 014 기룸 06.24 23:25
워너원 [워너원/하성운/옹성우] 삐빅- 성덕입니다 K4 기룸 04.25 16:14
워너원 [워너원/하성운/옹성우] 삐빅- 성덕입니다 J8 기룸 03.28 01:19
워너원 [하성운/옹성우] 삐빅- 성덕입니다 I12 기룸 03.12 23:32
워너원 [강다니엘] 사랑은 컬링 스톤을 타고 +下18 기룸 03.03 14:07
워너원 [강다니엘] 사랑은 컬링 스톤을 타고 +上9 기룸 02.28 23:59
워너원 [강다니엘] 사랑은 컬링 스톤을 타고43 기룸 02.25 12:40
워너원 [하성운/옹성우] 삐빅- 성덕입니다 H9 기룸 02.16 23:24
워너원 [하성운/옹성우] 삐빅- 성덕입니다 G11 기룸 02.14 22:28
워너원 [워너원/하성운/옹성우] 삐빅- 성덕입니다 F17 기룸 02.03 22:01
워너원 [워너원/하성운/옹성우] 삐빅- 성덕입니다 E10 기룸 02.02 22:44
워너원 [워너원/김재환] 키스 한 번만 해보는 게 소원27 기룸 02.01 22:07
워너원 [워너원/하성운/옹성우] 삐빅- 성덕입니다 D14 기룸 01.25 22:39
워너원 [워너원/하성운/옹성우] 삐빅- 성덕입니다 C26 기룸 01.21 23:04
워너원 [워너원/하성운/옹성우] 삐빅- 성덕입니다 B32 기룸 01.18 23:16
워너원 [워너원/하성운/옹성우] 삐빅- 성덕입니다 A26 기룸 01.15 22:30
워너원 [워너원/하성운] 지금 이대로 ; 소소한 인터뷰9 기룸 01.14 00:04
워너원 [워너원/하성운] 지금 이대로 10(完)19 기룸 01.10 22:28
워너원 [워너원/하성운] 지금 이대로 0935 기룸 01.09 22:30
워너원 [워너원/하성운] 지금 이대로 0817 기룸 01.05 00:02
워너원 [워너원/하성운] 지금 이대로 0714 기룸 01.01 13:23
워너원 [워너원/하성운] 지금 이대로 0612 기룸 12.31 00:21
워너원 [워너원/하성운] 지금 이대로 056 기룸 12.29 22:46
워너원 [워너원/하성운] 지금 이대로 047 기룸 12.28 23:53
워너원 [워너원/하성운] 지금 이대로 0315 기룸 12.25 19:50
워너원 [하성운] 지금 이대로 0214 기룸 11.26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