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용아"
"예,전하"
"지용아"
"예,전하"
"지용아."
",....왜그리 부르싶니까."
"이리 불러서 대답을 안들으면 니가 내옆에있는게 꿈일것같아 그런다."
"옆에 계속있을터이니 걱정마시고 주무소서, 게다가 전하가 그리 꽉 껴안고 계시니 빠져나갈 수도 없는걸요."
"킄...그래 그렇겠구나.."
오늘따라 자꾸만 어깨에 입술을 대며 말을 걸어오는 승현이 이상하게느껴진다.
"전하, 그런데 왜자꾸 어깨에 입을 맞추십니까?"
"튀어나온 어깨뼈가 안쓰러워서 그런다. 이리 입맞추면 조금 들어갈까하고.."
그럴 가능성이 없다는걸 알면서도 계속 입맞춰오는 승현의 모습이 조금은 바보같지만 애틋해보여
돌아누워 승현과 마주안고 승현의 벗은 가슴팍으로 파고들었다.
"지용아,"
"왜 또 부르십니까 전하. 제이름 닳겟습니다."
"아마..아마도 말이다."
"네."
"내가 살고있는 이세상엔 말이다. 밤에 너보다 빛나는것은 저 하늘에 달뿐일게야.."
"........"
"이렇게 너와 누워있을때면 난 잠들기전에 하늘에게 감사하곤 한단다.
너를 내게 허락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이야. 만약 널 내품에서 떼어내에 대려가시려면 나도 같이 대려가달라고 기도도 하곤하지."
품에있는 내얼굴을 들어올려 마주한 승현은 잠시 내눈을 쳐다보다가
이마에 입을 맞춘다.
쪽-
"잘자거라 지용아."
예..서방님도....
따듯한 승현의 체온에 싸여 까무룩 잠이 들었다.
더 쓰고싶지만 오늘은 지쳣어요.........ㄸㄹㄹ...
내일 다시올게 ㅋㅋㅋㅋㅋㅋㅋ
세륜눈팅^_^껒여...ㅎㅎ
진짜 똥글에 계속 이런말해서 미안한데
그래도 댓글없으면 힘안나는건 사실이라고요...
암호닉분들 감사하고 신알신 분들도 감사하고
손팅분들 사랑하고
매일 저 기다려주신다는 분들
금손이라고 칭찬해주시는분들
제글이 낙이 되신다는분들 모두감사하고 사랑해요
+
이거 제목을 붙여야할거 같은데 제목 뭐로 하죠?
아이디어좀 내주세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