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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표 전체글ll조회 1952l 24

 

 

 나상   w. 허리표

  때는 남북전쟁 중. 북한군의 포로가 되어 끌려가는 형제(우지호, 표지훈) 에 대입해서 읽어주세요 :)

 

 저는 알고있는 작품이라 그걸 배경으로 썼던 게 화근이 되어, 어려워하시는 분이 생겨 죄송할 따름입니다.ㅇ<-< 그런 취미는 없지만 밟고가세요

 

 

 

 

 

 오늘도 지호는 울었다. 밤이 깊도록 어머니까지 불러가며 엉엉 소리 내어 울었다. 눈물이 볼을 타고 뚝뚝 흐르는 것을 지훈은 그저 지켜보기만 하였다. 조금 모자라고 조금 어린 형이지만 제형이라, 하지만 시간이 되도록 지치는 것은 사실이다. 지훈은 감시병과 다른 사람들의 지친 눈빛이 신경쓰였다. 우는 소리를 멈추지 않는 형을 말리지 않았다.

 오히려 함께 울었다. 남모르게 소리를 죽여 흐느껴 울었다. 그저 지호의 설움과 울음을 따라 울 뿐이었다. 한켠으로는 어린아이처럼 우는 지호가 부럽기도 했다.

 밤의 감시는 날씨와 같이 날카로웠다. 그러면서도 눈이 내렸다. 시하얀 첫눈. 지호는 울음을 그치고 불쑥,

 

 "아, 눈 내린다. 눈이, 눈이. 벌써 겨울이 다 되었지."

 

 물론 감시병들의 감시가 심해 지훈의 귓가에 직접 속삭이지 않았다. 혼잣소리인 척 하는것을 주변의 거의 모두는 들었다. 몇은 하늘을 바라보고 몇은 고개를 떨구었다. 지호는 고개를 들었지만 지훈은 고개를 더 깊숙히 묻었다.

 

 "저것 봐, 저기 저기. 에이, 모두 잠만 자."

 

 지훈의 허리를 숨겨 찌르면서 지호는 또 몇시간을 눈을 바라보았다.

 어느새 높은 언덕하나를 또 지났다. 하루하루는 수월히도 저물어갔고 하늘은 변함없이 푸르렀을 뿐이었다. 산도 들판도 눈에 덮여 있었다. 경비병들의 겨울 복장을 바라보는 지호의 얼굴에는 천진한 애들 같은 선망의 표정이 어려 있곤 했다. 지훈은 날로 날로 풀이 죽어 갔다.
 어느 날 밤이었다. 일행도 경비병들도 모두 잠들었을 무렵, 지호는 또 지훈의 귀에다 입을 대고, 이즈음에 와선 늘 그렇듯 별나게 가라앉은 목소리로,

 

 "그새끼 생각이 난다. 맘이 꽤 좋았던 놈 있잖아."

 "…."

 

 지훈은 부러 암말도 하지 않았다. 허리도 뭣도 건들지 않으며 지호는 다시 또 말을 꺼내었다.

 

 "난 원래 다리가 안좋은데, 너도 알아. 알잖아. 요새 좀 이상한 것 같아아."

 

 하고는 살가이 웃는다.

 지훈은 놀라 돌아다보았다. 여느 때 없이 지호는 쓸쓸하게 웃으면서 두 팔로 지훈의 어깨를 천천이 그러안으며,

 

 "지훈아, 하아. 조금 추운 것도 같다."

 "……."

 "있잖아아, 엄마는 날 늘 불쌍히 여겼다, 응. 그랬다. 지훈아, 지훈아, 내 다리가 좀 이상한 거 같다…."

 "……."

 

 지훈의 눈에선 다시 눈물이 비어져 나왔다. 지호는 별안간 두 눈을 동그랗게 뜨며 지훈의 얼굴을 멀끔히 마주 쳐다보더니,

 

 "왜 울어, 왜 울어. 왜, 왜. 뚝 그쳐라, 왜 울어어…."

 

 하면서도 도리어 제 편에서 또 울음을 터뜨리고 있었다.

 이튿날, 지호의 걸음걸이는 눈에 띄게 절룩거렸다. 원체 건강한 부분이 없는 몸은 숨이 차기도 하다. 주위의 경비병들은 그런 지호를 흘끔 곁눈질 해 보았다. 눈이 그치고 사나워진 날씨만큼이나 사납게 바뀐 패들이다.

 그날 밤 지호는 지훈을 향해 쓸쓸하게 웃기만 했다.

 

 "지훈아, 너 집에 가거든 말이야, 집에 가거든……."

 

 하고는 또 무슨 생각이 났는지 눈꼬리를 접으며,

 

 "내가 뭐라고 해, 너가 집에 갈 땐 나도 갈 텐데. 그러지? 내가 정신이 없어."

 

 또 한참 뒤엔 지훈의 어깨를 그러안으면서

 

 "야, 지훈아."

 

 하고 지훈의 얼굴을 똑바로 마주 쳐다보기만 했다. 젖은것도 같은 눈이 말갛기만 하다.

 바람이 세었다. 더럽게 밟힌 풀 위를 덮은 눈이지만 초라한 들판이 멀게도 펼쳐져 있었다.

 지훈의 눈에선 또 눈물이 비어져 나왔다.

 

 "왜 울어, 왜. 응?"

 

 하고 제 편에서 더 웃으며 또 울었다.

 

 며칠이 지날수록 지호의 걸음은 더 절룩거려졌다. 행렬 속에서도 별로 눈이다 뭐다를 지껄이지 않았다. 평소의 지호답지 않게 꽤나 어두운 낯색이었다.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경비병의 눈길을 피하기만 했다. 이젠 밤에도 지훈의 귀에다 입을 대고 이것저것 중얼거리지지 않았다. 그러나 먼 개 짖는 소리 같은 것에는 여전히 흠칫흠칫 놀라곤 했다. 지훈은 또 참다못해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지호는 왜 우느냐고 화를 내지도 않고 울음을 터뜨리지도 않았다. 지훈은 그런 지호가 서러워 더 더 흐느꼈다.
 그날 밤, 바깥엔 함박눈이 내렸다.
 지호는 불현듯 지훈의 귀에다 입을 댔다.

 

 “너, 무슨 일이 생겨두 날 형이라 그러지 마, 응?”


 여느 때답지 않게 숙성한 사람 같은 억양이었다.


 “울지도 마, 모르는 체만 해, 꼭.”


 지훈은 부러 큰 소리로,


 “하, 눈이다.”


 지호가 지껄일 소리를 자기가 지금 대신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


 그러나 이미 지호는 그저 꾹하니 굳은 표정이었다. 지훈은 안타까워 또 울었다. 지호를 그러안고 귀에다 입을 대고,


 “형, 혀엉, 정신 차려.”

 

 몇번을 닦아낸 눈물로 손이 젖었다. 응? 응? 되물으며 얼굴을 더듬는 손이 차다. 지훈은 지호의 어깨를 끌어안았다. 이마에 입술을 부비고, 까칠한 뺨에 부비고, 턱에 부볐다. 응. 응. 제 머리를 그러안는다. 지훈은 식은 목덜미에 코를 묻었다. 짙은 체향이 끝에 닿는다.

 

 "지훈아, 지훈아아."

 

 눈물을 제 이름으로 바꾸어 뱉는다. 목소리가 슬퍼 지훈은 지호의 입술을 막았다. 차가운 공기 하나 스밀 틈 없이 잔뜩 물었다. 으, 하고 목울대가 울리는 것을 손가락으로 만지자 몸을 떤다.

 

 "형아아…."

 

 내내 눈물을 쏟으며 제가 애처럼 말려들었다. 지호는 마냥 형으로 꼬옥 끌어안았다. 틈많은 상의로 집어넣은 손이 납작한 배를 만진다. 지호의 얼굴로 물이 툭툭 떨어진다.

 언젠가 활짝 젖혀진 가슴팍에 잠깐 잠깐 입을 맞춘다. 지훈의 어깨를 밀어내며,

 

 "지훈아 하지말아, 하지말아."

 

 하는 것을 눈으로 덮었다. 단단히 선 돌기를 물고 굴리고 씹으며 눈물을 떨구었다. 멈추지 않는 울음이 어떻게 시작했는지도 잊었다.

 마른 엉덩이 사이로 손을 넣었다. 잘게 떨리고 있는 다리가 그저 서럽다. 지훈은 제 허벅지 위로 지호를 앉혔다. 가볍게 안겨오는 몸은 분명 성인의 것. 여태까지 하지말아, 하고 칭얼거리는 것은 영락없는 어린아이다. 지훈은 눈가를 지호의 가슴이 부비었다. 제 목덜미로 팔을 두른다.

 

 "지호형, 형."

 

 "응. 응."

 

 지호형….

 매달리는 제가 괴롭힌다는 사실도 모르는 바보가 슬프다. 지훈은 가여운 다리를 몇번 쓸었다. 크게 오르락거리는 가슴에 다시 입을 맞추었다. 지호가 눈물 없이 울었다.

 

 "내가 미안해, 내가."

 

 내가 미안해.

 

 

 이튿날, 한낮이 기울어서 어느 영 기슭에 다다르자, 지호는 지훈의 허벅다리를 쿡 찌르고는 걷던 자리에 털썩 주저앉고 말았다. 지호의 걸음걸이를 주의해 보아 오던 한 사람이 뒤에서 총을 휘둘러 쏘았다.
 지호는 앉은 채 앞으로 꼬꾸라졌다. 그 사람은 총을 어깨에 둘러메면서,

 “며칠 더 살아보겠다고 기를 써, 기를 쓰긴.”

 

 뜨거운 피가 눈을 덮었다. 흐드러진 머리 위로 보드라운 눈송이 하나가 내려앉았다. 지훈의 눈길이 제 형을 뚫은 총에 향하였다. 눈물은 어젯밤 모두 말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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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소설시간 나상 읽으면서 피코 대입

병신지호 좋아요 ㅠㅠ

 

불마크 넣으려다 말음. 삼삼하게 읽어주세요

 

 

+암호닉 아직 다시 안받아요 ㅠㅠ 답글도 못달아드려서 죄송함이라는 것이 퍽ㅋ팔한다

 

NIC

커텐 말복이 정석 이어폰 JJ 폰 쿠쿠 행쇼 라푼첼 용마 까망 신알신 갈비찜 이불 Ps 객관식 광란의밤 쓔 규요미 스꼬르 둘리 0201 열이 비즈

올리비아 파워생수♥ 생수 뉴뉴 딲따구리 젤리 그대 몽몽몽 베지밀 뀨 가란 달달 삐맨 떡덕후 유학생 가락 한삥꾸 홍두무 곰돌이 색연필 잠와

굥지철 끄앙 상어 기린 후후하하 열두시 앨리스 뽀뽀틴

 

 

암호닉 신청 모두 감사합니다 ctrl+f 로 암호닉 찾아보시고 빠지신 분은 덧글 남겨주세요! 하ㅌ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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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행쇼)에요 독방에서썰보고 헐 작가님이셧....ㅎㄷㄷ 지금까지안자고있길잘한거같네요ㅠㅠ 나상ㅠ고등학교때읽고 눙물날뻔한명작이죠ㅠㅠ 피코라니ㅠㅠ 줄거리가어럼풋이기억나는데 수능식은수능치고까먹죠..ㅎ 정말 잘읽고갑니다ㅠㅠ
11년 전
독자2
굥지철)ㅎㄹ..처음도입부분에는이게무슨주제지하면서봤는데점점내릴수록되게아련해요뭔가어린애들이서로사랑하는데뭔가부정하고막그런것가타여..비유는응아네여..튼진짜아련하네여ㅜ
11년 전
독자3
솔직히 말해서 제가 이해한 글의 내용이라고는 어설픈 지호와 눈물많은 지훈이, 몇명의 경비병들. 이 세가지 밖에 없네요. 왜 저 아이들이 저런 행동을 하는지, 저 둘이 무슨관계인지, 경비병들은 무엇인지, 저 들이 있는 저 곳은 어디인지, 마지막의 우지호는 어째서 죽은건지. 그 무엇하나 없네요. 나상이라는 책이 무슨 책인지도 몰라서 그런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저 제가 읽으면서 든 생각은 글이 참 차갑다, 지호의 몸을 훑는 지훈이의 손조차 차가울것 같지만 그렇게 만져지는 지호의 배또한 못지않게 차가울것 같다, 저 둘에게는 계속 눈보라가 칠것만 같다... 라는 생각들입니다. 제가 추워서인지, 저 아이들의 모습이 추워서인지 그저 춥다라는 느낌이 각인된것 같아요. 잘 읽었습니다. 암호닉 그대예요, 그대~
11년 전
허리표
수정했습니다 이해하시는 데에 도움이 조금이나마 되었으면 해요ㅠㅠ 급한 마음에 원작에 더하고 빼고 제 상상만 대입하다보니 이런 결과가 나왔네요. 정확하고 날카로운 지적 감사해요! 제 생각만 하면서 쓰는 게 아니라 독자분들도 생각했어야 했는데 ㅠㅠ 나상이란 작품을 올릴 수는 없어 간략한 배경 한줄만 적었습니다. 이런 덧글 너무 감사해요, 그대님. 그대님같은 분이 있어 글을 써요 항상 읽어줘서 사랑합니다
11년 전
독자17
그저 글을 읽은 감상을 쓴 제 댓글이 새삼 다시 읽어보니 너무 차가워보이네요... 핳 독자의 말에 바로 배려해주시는 허리표님! 감사합니다:D
11년 전
독자4
스꼬르에요 헐 뭐지 이착잡해짐 헐.............제가 팬픽읽은그..뭐냐...경험이별로없어서라고해야하나 이런류의 팬픽은 첨인기분인데ㅠㅠㅠㅠ...막판에 몇줄만에 지호 막 총맞고 그런게 디게 헐 컬쳐숔....제제가 감수성이 풍부해서인지 예민해서읹지 머지 충격을받음 좀..조.ㅁ...오래..가효.....ㅇ.ㅏㅏ..나.....ㅠㅠㅠㅠㅠㅠㅠㅠ와 내용구성 비율이 해놓은게 종나 여운 엄청남게하는 구성인거같기도하고 제가 글쓰는사람이아니라 잘은 모르지만 ㅇㅏ...ㅠㅠㅠㅠㅠ이거 나상?이거 내용을잘몰라서 저도ㅠㅠㅠ근데 디게 어우....시렵다으아아ㅠㅠㅠㅠㅠㅠㅠ잘보고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5
작가님 잠와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ㅡ뭐죠 이 아련터지는 글은ㅠㅠㅠㅠㅠ지호 마지막에 죽은거죠...ㅠㅠㅠ나상이라는 책 읽어봐야겠어요....이글보면서 감성에젖은채로 전 이만 자야겠어요...전항상 잠온채로 댓글다는것같네요ㅋㅋㅋ암튼 작가님 잘읽었습니다...♥
11년 전
독자6
규요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새벽에 발라드 듣고있는데 이거보면서 감수성 터지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일 졸업식인데 눈 부으면 안되는데 울컥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7
이어폰)입니당ㅎㅎ나상..전문을 읽어본적은 없고 줄거리는 어느정도 알고있었는데 이 둘로 보니까 이런 느낌이네요ㅠ어렸을때와 똑같이 모자란형이지만 그동안 지훈이의 생각이나 그런게 어떻게 달라져왔을지 상상도 하게되고..마지막에 결국 죽음을 맞이하는 지호가 안타까워요ㅠㅠ형노릇하려고 어른스레말하는것도 울컥하네요ㅜㅜ진짜작가님사랑해요
11년 전
독자8
아...이거....제가 읽어서 생각나요...덕분에 다시 읽고 가네요ㅎ
11년 전
독자10
열이에요 이렇게 피코로 대입시켜 보는건 처음이네요 마지막에 지호 총 맞아 죽는걸 계속 스크롤 올렸다 내렸다하면서 반복해서 읽었어요.. 슬프다... 엉엉.. 정말 금픽이에요..
11년 전
독자11
열두시)흐허하흐허 아침부터 분위기 폭발하네요...여러번읽으면서 ㄴㅐ용은 나름 이해한거같은데 이게 막ㅋㅋㄱㄲ원작도 봐야할거같고...눈이온다는거나 위러모로 다 의미가있는거같고ㅠㅠ마지막은 안타깝고 그르네요...흐허흐 오늘도 잘보구가요ㅠㅠㅠ
11년 전
독자12
가락이요! 고딩때 저 작품 읽고 진짜ㅠㅠ 울었었는데 이렇게 보고 숨막힐뻔했어요....다들 딱한ㅜㅡㅜ 다음 작품도 기대할게용!!!!!
11년 전
독자13
이렇게 감성돋는글 보면 진짜 몰입잘되는게 좋네요.. 사실 이런거 잘 이해못하는 사람인지라 읽는데 힘들겠다,하고 생각했는데 진짜 읽고 이해다되는게 좋더라고요ㅠ 언더래퍼 우지호때 암호닉 신청했는데..그것도 안될까요? 안받는다길래.. 그때되면 암호닉 바게트를 조심스레
11년 전
독자14
폰이에요!!!헐리거독방에서썰 와우 저이거지문으로도 많이본건데ㅠㅠㅠㅠㅠ진짜 지호ㅠㅠㅠㅠㅠㅠ아ㅠㅠ왜죽이고ㅠㅠㅠㅠ어허ㅠㅠㅠㅠ진짜이지문은 맨날이부분만나오는거같아요ㅠㅠㅠ오눌도잘읽고가요!!!
11년 전
독자15
자까니....임....저핫삥꾸라구요ㅠㅠㅠㅠㅠㅠㅠ너뮤해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ㅜ
11년 전
독자16
객관식이에요 아나 너무 아련해요 진짜 현대소설 한편 읽은 기분 같고ㅜㅜ 막 영화처럼 장면 하나하나 스쳐지나가네요 진짜 마지막에 지호 아..되게 가슴이 먹먹해지고 그러네요 작가님 진짜 모든 장르의 글을 이렇게 막힘없이 잘 쓰시다니ㅜㅜ 사랑합니다 오늘도.
11년 전
독자18
광란의밤이에요ㅠㅠ 아련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9
올리비아에요 나상 읽고 이 작품 읽어서 그런지 아련함이 두배네요ㅠㅠ나상에서의 둘의 관계랑은 또 다르게 느껴지네요 아 너무 슬퍼서 눈물나왔어요ㅠㅠㅠ저 나상 읽었을때도 막 슬퍼서 먹먹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글 읽고 나상 저부분 한 번 더 읽고 왔어요 묘하게 다른데 또 슬픈건 똑같아요 이글이 좀더 다른 아련함이 있는것같아요 원래 나상은 막 아 나빴다ㅠㅠㅠ왜죽여ㅠㅠㅠㅠ이런 느낌이라면 이 나상은 막 그냥 먹먹함..슬픔..
11년 전
독자19
용마)대박..작가님최고..
11년 전
독자20
이불이에요.. 음.. 어렵네요 내용이..그래서 결국 나상이 뭔지 찾아봤어요 그래서 조금 이해가 된 정도! 지호가 많이 불쌍하네요ㅠㅠ 제가 여기서 느낀건 지호가 불쌍하다는 거? 좀 아련하다는거..? 흐잉 이해를 잘 못해서 다시 몇번 읽어야 겠어요! 부족한 독자라 죄송합니다ㅜㅜ 금글도 못 읽고ㅠㅠ 작가님 알라붕 내사랑머겅 두번 머겅!!!!!
11년 전
독자22
아 암호닉변경도 할 수 있나요..?ㅠㅠ계속 이불을 쓰니까 원래 쓰시던 분이 계속 생각나서ㅠㅠ 되면 신알신으로 바꿔주세요ㅠㅠ
11년 전
독자21
곰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3
아련하다ㅠㅠㅠ 언젠가 원작 소설을 한번 읽어보고 나서 다시 읽으면 더 잘 이해가 될ㄹ 것 같네요 잘 읽었어요 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4
작가님 저 신알신이요. 기억하싲ㅅㅛ?ㅠㅠㅠㅠ개아련ㅠㅠ난 작가님밖에 없엉 진짜로...☆★진짜재밋어ㅠㅠㅠㅠㅠㅠㅠㅠ으우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5
ㅠㅠㅜㅠㅜㅜㅠㅜ지호야ㅠㅠㅜㅠㅜㅠㅠ느므 아련하당..ㅠㅠㅜㅠㅜㅠ느낌있게 현대소설 나상! 느낌있고 좋네여 흐흐 다음에 시간되면 나상 꼭 읽어봐야 겠어욤 매일 허리표님 글읽으면서 느끼는거지만 문체가 정말 좋으신거 같아여..딱 제스타일..♡♥ 흐흐 저저편부터 열심히 댓글달고 있는데 항상 댓글만 달고 추천 못해드려서 죄송해요ㅠ^ㅜ 비회원 ㅠ^ㅜ 아무튼! 허리표님 글 잘읽었습니다! 저 앞으로 쭉 기억해주실거져..☆★? 비회원...뭉크류
11년 전
독자26
베지밀이에요!!ㅠㅠㅠ늦게와서죄송해요ㅠㅠ 아진짜 이런건 빨리빨리 읽어야되는데ㅠㅠ
이제야 읽은거 진짜 후회하고 있어요 ㅠㅠㅠ 진짜 대박 처음부터 그러긴 한데 마지막에 진짜 대박 아련아련거려요ㅠㅠ
지호랑지훈이랑막ㅠㅠㅠ이런거좋아요ㅠㅠ
근데진짜ㅋㅋ원작읽고 와야겠어요ㅋㅋ어려워요ㅠㅠㅠ내머리가딸려서그런가 ㅠㅠㅠ
진짜금손금손 ㅠㅠㅠㅠ이런거 막오글거려질수도 있는데그런것도 없는거같아요 ㅠㅠㅠ진짜작품다잘보고가요!!

11년 전
독자27
Ps) 너무죄송해요...너무늦게와서 오늘언더랮퍼우지호 이사표지훈으로 아고물 하편도 정주행하고 왔어요..ㅠㅠㅠㅠㅠ그새 새편이..... 이ㅍ번편 정말 너무 소재가 신선해요...... 나상을한번읽어봐야겠어요원작을...무엇보다도 마지막대사가 너무...너무소름이네요...잘보고갑니다....
11년 전
독자28
암호닉커텐이예요!!!!아 시대물진짜조아하는데!!!!!!!어쩜 제취향에딱맞는 글들만.....이번글진짜우울우울어둑어둑ㅜㅜ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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