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는 버스 안..고남순"아 한영우다..".한영우 (18)"야 고남순 왔냐? 이 카메라는 또 뭐냐?".고남순"어..그런게 있어.. 신경쓰지마".PD"맞아요. 한영우씨인가요? 신경쓰지마세요 남순씨 인간극장 찍는거임ㅋ".한영우"아? 그럼 있는 모습 그대로 찍는거?".PD"ㅇㅇ카메라 의식 하지말고 자연스럽게 행동 하세요".한영우"알겟어요 ㅋ 야 고남순 너 오늘은 돈 좀 가져왔냐?".갑자기 삥을 뜯기 시작하는 영우..고남순"ㅇ...어!!5000원이나 가져왔어.. 자 여기".한영우"그래 이걸론 너가 내 빵셔를 벗어날순 없지만ㅋ 오늘은 이걸로 봐줄게 ".돈을 뜯고는 맨뒷자리로 돌아가는 영우다..PD"아니, 왜 돈을 그대로 주고 앉았어요?".고남순"서 있는데요..".PD"-_-..".고남순"쟤가 우리반 일짱이에요. 쟤한테 반항하면 뼈도 못추려서 그냥 살살 기는거죠 뭐..".PD"남순씨는 친구 없어요?".고남순".....네..".뜨드드든뜨든뜨든..인간극장 테마곡이 흐르며 1부가 막을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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