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4972099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36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전정국]

눈이 하얗게 덮인 날에는

w.1억















윤기는 회사 대표의 방에 웃음기를 띄운채로 의자에 앉아있었고 

대표는 뒤늦게 방에 들어와서는 윤기의 표정을 보고서 따라 웃으며 입을 열었다.



"기분 좋은일이라도 있나봐?"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36 | 인스티즈

"아, 대표님. 빨리 오셨네요."



"인사는 됐어. 앉아라.. 징그럽게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 원래 고개만 까딱이면서 인사하는 놈들이."




인사를 하려 일어서려고하자 대표가 앉으라며 윤기의 어깨를 꾹- 눌렀다.

윤기는 아직도 웃음기를 띄운채로 대표를 올려다보았고, 대표가 자리에 앉아 손에 든 커피를 책상 위로 두고선 입을 열었다.



"뭔데. 나도 좀 알자."



"정국이 스케줄 다시 잡았어요. 활동은 안할 거구요. 음반만 내는 걸로..

뮤비는 태형이가 들어갈 거고요. 예능도 하나 잡았고.. 시상식도 갈듯 싶은데요. 정국이가 하겠다고 했어요."


"갑자기? 나야 좋지만.. 갑자기 한다니까. 이상하고 그러네.. 회사 떠나기 전에 우리한테 미안해서 그러나?"



"재계약도 할 것 같기도 한데요."


"응?"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36 | 인스티즈

"제가 매니저를 잘 구해와서 그래요. 저한테 거하게 밥 쏘세요. 가봅니다."




윤기는 콧노래를 부르며 방에서 나왔고, 대표는 티는 별로 안냈지만 윤기가 나가자마자 오우예! 하고 주먹을 꽉 쥔채로 소리를 질렀다.

확실히 정국은 회사에서 제일 큰 빛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많이 아끼던 아이이기도 했으니 말이다.



















제 36회_

그대라면 모두 다

괜찮아요




오늘은 예능 녹화날이다. 3시까지 가평으로 가야된다기에 오늘은 조금 일찍 일어나서 9시에 눈을 떴다.

사실은 더 잘 수 있었는데. 전정국을 볼 생각에 더 잘 수 없었다.

오늘은 회사에 남아있는 벤을 타고 가기로 했고, 녹화를 하고 있는 와중에 전정국이 등장하는 것부터 전정국의 녹화가 시작이라.

내가 운전을 하는 게 맞다. 전정국은 내가 운전을 해야된다는 말에 인상을 썼지만 나는 당당히 할 수 있다 말했다가

또 이마에 딱밤을 맞고 말았다. 아, 그래도 오늘은 대단한 연예인분들을 만나니까.. 신나는 마음에 괜히 노래를 흥얼거리게 되었다.

10시는 되어서야 집에서 나온 나는 평소에 가보지 않았던 길로 향했다. 오늘은 버스를 타고 가볼까.. 하고

익숙하지 않은 길을 지나려 했을까.. 아침부터 유흥업소쪽에 있는 작은 집에서 누군가 나이가 꽤 있는 여자에게 머리채 잡힌채로 

밖에 끌려 나왔고, 너무 심하게 맞는 것 같아 나도 모르게 오지랖이 넓어진다.

그쪽으로 다가가 핸드폰으로 112를 누르고선 핸드폰 화면을 보여주자 나이가 꽤 있는 여자는 온갖 욕을 하고선 집 안으로 들어섰다.




"괜찮아요?…."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36 | 인스티즈

"…."



"어.. 너.."



"쪽팔리게.. 하필 이런곳에서 만나냐."



"…."


"너 그대로다?"



"…오랜만이네."



"웃으려면 웃어."



"어?"



"지금 내 모습 웃기잖아. 웃으라고."



"뭐가 웃겨. 하나도 안웃겨."






쭈그리고 앉은채로 나를 보는 정수정의 팔을 잡아 일으켜주자 정수정은 입에 담지못할 말을 건냈다.






"…내가 더럽지않아?"




"응. 더럽지않아. 사람이 어떻게 더러울 수 있어. 성격이 더러우면 더러웠지.. 사람 자체가 더러운 건 없어."





정수정은 집 안에 들어간 여자가 없나 확인하는듯 고개를 빼꼼히 하고선 안을 들여다보고선 나를 보았다.

나의 손목을 잡고선 골목길로 끌기에 나는 의심도 없이 정수정을 따랐다.




"…그 혹시 누구한테라도 나 여기서 일하는 거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응. 말 안해. 입술 아프겠다.. 이 근처에 약국 있으니까 바세린 발라봐.

나는 입술 터질 때마다 바세린 바르면 항상 금방 낫더라."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36 | 인스티즈

"내가… 밉지 않아?"



"…."



"내가 죽도록 미워야 정상인 거잖아."



"미웠어."



"…"



"근데 지금은 그냥 그래. 너도 결국엔.."



"…."



"김석진을 좋아해서 순수한 마음에 나한테 그런짓을 한 거니까."




















회상_



다른 학교에 다니는 정수정은 항상 그렇듯 체육대회 날에도 찾아와 김석진의 옆에 달라붙어 있었다.

그 모습을 멀리서 본 화영이는 내 팔을 꽉 잡고선 안들리게끔 욕을 읊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36 | 인스티즈

'저 미친년.. 여자친구 있는 거 알면서 여우처럼 웃으면서! 와 김석진은 뭐냐? 팔짱 끼는데 왜 가만히 있어!'



'….'



'화도 안나냐 넌?'



"나.'



'…'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36 | 인스티즈

'내가 여기서 화내면.. 오빠가 싫어하니까. 참는 거야.'





내 말에 늘 그렇듯 화영이는 이를 악물고선 나를 한참 바라보다 한숨을 쉬었고

점심시간이 되어서야 그들의 모습을 보지않고 마음이 편해질 수 있었다.

화영이는 졸리다며 교실에서 엎드려 자고있었고, 왠지 모르게 음료수가 먹고싶어 매점으로 가는길에

난...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36 | 인스티즈

'어. 안녕? 석진이오빠 여자친구지?'




정수정을 만났고.. 정수정은 나를 조롱했다.





'여자친구가 맞긴 하니? 오빠가 너 신경도 안쓰던데? 이거봐라?'






이거 보라며 목에 빨갛게 남겨진 키스마크 자국을 보여주는 정수정을 한참 바라보았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36 | 인스티즈

'너같은 돈도 없고 별 볼일 없는 애들은 오빠랑 어울리지 않아. 오빠가 네 목에 이렇게 남겨주긴 했었니?"



'별 볼일 없어..? 내가?'



'응. 네가 공부를 잘하기라도 하니? 아님 돈이 많기라도 해?'




그 말은 나를 좌절하게 만들었고, 마침 옆으로 지나가는 김석진은..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36 | 인스티즈

'뭐야. 아직도 안갔냐? 니네 학교로 좀 가라.'




내 편을 들어주기는 커녕 내 옆을 지나쳐 2층으로 올라갔다.

그렇게 정수정은 매일같이 학교에 찾아와 김석진과 함께 붙어다녔고, 나는 김석진에게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혹시라도 내가 따지면 나에게 정이라도 떨어질까.. 헤어지자고 할까 불안했기 때문에.

나는 항상 김석진에게 복종해야 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36 | 인스티즈

"오빠하곤.. 아예 헤어진 거야?"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36 | 인스티즈

"헤어진지 꽤 됐는데 몰랐구나."



"…당연히 모르지. 나는 그 오빠 졸업하고 한 번도 못봤는 걸."



"6년은 더 지났어. "



"연예인 됐던데."



"응. 그것도 알고.."



"사람 미래.. 참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니까."



"그러게."


"나도 이렇게 이런곳에서 일할줄 누가 알았겠어?"



"…."



"벌 받나봐. 우리 아빠 회사 부도나고 그 뒤로 되는 건 하나도 없고..

집 나와서 하는 일이라곤 이런 것 뿐이야."



"…위로는 하지 않을게."



"응. 그게 나아."


"…."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36 | 인스티즈

"김석진이랑은 왜 헤어진 거야."



"…글쎄."



"글쎄?"



"김석진은 날 사랑하지 않았어."



"김석진은 널 사랑했어. 멍청아."



"…무슨 근거로."



"너만 빼고 다 알았을 걸? 김석진이랑 너랑 헤어졌다니 되게 신기하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36 | 인스티즈

"무슨 소리야 그게?"































회상_




학교가 끝나고나서 석진은 수능이 얼마 남지않아 집에 가서 공부를 해야한다는 이유로 여름을 보냈고

여름이는 늘 그렇듯 웃어주며 자신을 이해해주었다.

가방을 매고선 학교에서 나오자 교문엔 수정이 벽에 기대어서는 석진을 기다리고 있었다.

석진은 귀찮은듯 수정을 지나쳐 걸었고 수정은 석진의 뒤를 쫒으며 말했다.




'요즘 나 왜 안만나줘? 나 싫어졌어?'




'여자친구 있다고 했잖아. 그만해라.'



'여자친구 있으면 뭐?'



'남이 남긴 키스마크 내가 했다고 하면 좋냐? 한결 마음이 나아져?'



'그래야 오빠 여자친구를 화나게 할 수 있으니까.'




수정은 쫄레쫄레 석진의 뒤를 밟으며 계속 걸었고, 석진이 계속 자신의 말을 무시하자

수정은 화를내듯 소리쳤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36 | 인스티즈

'미친놈! 오빤 진짜로 노여름을 좋아하는 게 아니잖아! 솔직하게 말해서

걔보단 내가 훨씬 낫잖아. 걔는 멍청하게 생겨서는 성격도 멍청하고..!'




그 말에 석진은 멈춰서서는 고개를 돌려 수정을 보고선 말했다.





'지랄.'



'….'



'노여름 앞에서 촐싹 거리지 말고. 이제 그만 찾아와.'



'…야.'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36 | 인스티즈

'어딜 걔랑 너랑 비교를 해.'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36 | 인스티즈

"어어? 어디가.. 말 안끝났어.'


































"야! 너 왜 여기서 이러고있어. 얼른 안와?"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36 | 인스티즈

"아, 알았..어요."




수정이는 손지검을 하려는 여자에 곧 얼른 가라며 나의 등을 떠밀었다.

저 아이의 인생도 걱정이 들었지만.. 하지만 내 머릿속을 가득 채우는 건 그때 김석진의 행동이었다.

김석진 너는.. 사랑하는 방법을 몰랐던 게 맞던 걸까? 참 나를 헷갈리게 한다.

김석진을 생각하니 또 기분이 이상한게.. 나는 급히 핸드폰을 들고선 그에게 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



- 어….



"잤어요?"



- 응….



"저 지금 갈게요. 오랜만에 버스 타고 가려구요."



…응.



"근데요. 저 오랜만에 7년만에 알던 애를 만났어요."



….



"듣고 있어요?"



…응



"바보죠."



…응.



"많이 졸리구나.. 그럼 듣기만 해요."



….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36 | 인스티즈

"저 지금 그쪽 너무 보고싶어서 뛰어갈 건데."



….



"응?"



…다쳐.



"…."



- 택시 타고 와.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36 | 인스티즈

"정국이가 예능을?"



"응. 꽤 발전했지? 인터뷰도 안 한다던 자식이 예능을 한 번에 콜. 

예전부터 정국이 섭외 부탁했잖아.. 무한도전. 나가도 되냐니까 당장 나오라는 거 있지."



"대단하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36 | 인스티즈

"형도 금방 좋아질 수 있을 거야. 너무 마음 쓰지마."



"마음을 안쓸래야.."



"형도 요즘 되게 우울해 보이는 거 알지?"



"우울해 보이는 게 아니야."



"응?"



"원래 이게 내 성격이라면 믿어줄래?"



"…"




석진의 말에 윤기는 스케줄표를 한장씩 넘기다 멈칫하고선 고개를 들어 석진을 보았다.

그리고선 석진의 진지한 표정에 윤기는 풉- 웃으며 장난스레 입을 연다.




"웃기지마. 형 성격이 원래 그렇다고? 그럼 5년 동안 우릴 속이고 살아 온 거냐? 그런 거면 대박."



"…내가 어떤 사람인데? 네가 생각하는 난 뭐냐."



"형 이미지는 그렇잖아. 낯가림이 심한듯 하면서도 사람들한테 능글맞듯 먼저 말도 걸어주고?

공부도 잘 하고, 못하는 거 하나도 없고.. 엄친아 타이틀 걸고 활동중이신 분이 갑자기 왜 이러세요?"



"…."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36 | 인스티즈

"왜 이래?"



"그래. 모든 사람들은 내 그런 모습을 보고 좋아해줬지."



"…."



"너희도 그런 거잖아."



"형?"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36 | 인스티즈

"아님 말고. 그냥 한 소리야.. 왜 이렇게 진지해?"





석진은 웃으며 휴게실에서 먼저 나왔고, 윤기는 뻘쭘한 표정을 짓고선 뒤늦게 석진을 따라 나왔다.




"형! 나 지금 너무 당황스러운데 대화를 좀 더 해야하지 않을까싶은데."





윤기의 말에 석진은 손을 휘이 저으며 회사에서 나갔다. 윤기는 어이가 없다는듯 표정을 짓고선 한숨을 내쉬었다.

저 형 요즘 이상해?









































예상대로 그는 자는지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이놈에 초인종소리 더 키우던가 해야지!
조금은 쒸익 화를내듯 외워둔 비밀번호를 치고 들어서자 집은 참 조용했다.
매일 오면서 느끼는 거지만.. 이 집은 참 전정국을 위한 집인 것 같다. 
심플한 가구들과, 심플한 장식품들.. 그리고 전정국에게서 나는 향기가 집에서는 항상 났다.
천천히 들어서며 '저 왔어요' 해도 대답이 없기에 그의 방문 앞에 서서 심호흡을 했다.
왜 이렇게 떨려? 자고있을 그에게 다가간다는 게 이렇게 떨릴 일인가.. 문고리를 천천히 잡아 돌리면...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36 | 인스티즈

"치.. 전화는 받아놓고 죽은듯이 자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36 | 인스티즈

"귀신인줄 알았네…."



"와.. 그쪽은 귀신보면 그 반응이에요? 나같음 거품물고 쓰러진다.."



"…아침부터 오바는."



"그쪽은 아침부터 너무 오버스럽게 잘생긴 거 아니에요? 조각이다 조각."



"…."




누워서 졸린 눈으로 나를 보는데 얼마나 섹시해 보이는지 천천히 그쪽으로 다가가 침대에 앉자

그가 작게 말한다.




"침대 꺼지는 거 봐."



"아.. 진짜."



"…."



"머리.."



"…."



"만져도 돼요?"



"…너 자꾸."



"…."



"물어보고 행동할래?"



"기분 나빠할까봐..!"




"안나빠."




그럼.. 실례 하겠습니다.. 하고 그의 머리카락을 쓸어보았다. 참 부드럽고.. 그의 향기가 더 나기 시작한다.

아, 변태같잖아. 속으로 나는 변태가 아니다- 외치며 그의 머리를 쓰다듬었더니 그가 눈을 천천히 감는다.




"또 자게요?"



"…응."



"저랑 아침 먹어요."



"…졸려."



"어어? 자지마요!"




자지 말라며 벌떡 일어서서 그를 내려다보았더니 그는 잠시 눈을 뜨고선 날 올려다보았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36 | 인스티즈

"밥 먹자. 나 배고파요."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36 | 인스티즈

"그거 반존대야?"



"…의도치않게."



"같이 자자."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36 | 인스티즈

"…네!?"



"12시 까지만. 뭔 생각을 했길래 눈이 그렇게 커지냐."





아니에요. 아무 생각도.. 내 말에 그가 자신의 옆을 팡팡 치기에 나는 부끄럽다면서도 그의 옆에 누웠다.

그리고.. 평소엔 해보지도 못했던 짓을 해본다.




"…살냄새 좋다."




전정국을 꼭 끌어안았다. 이렇게 편할 수가 없었다. 이상하게.. 엄마의 품에 있으면 잠이 들었던 느낌과 같았다.

그는 항상 나를 편하게 만들고, 설레게 만든다.


"






















































오늘은 반디언니가 일이 생겨서 못온다고 해서 샵에 들렀다가 가평으로 가는 길이다.
대충 메이크업만 받고선 사복으로 촬영에 간다기에 나는 신기해서 계속 가평으로 가는길에 신나서는 그에게 말을 걸었다.




"원래! 방송 할 때 사복으로 녹화 하는 날 많아요?"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36 | 인스티즈

"신인 때야.. 옷 빌려서 많이 입지."


"우와아.. 근데 가면.. 가면 저는 뭐해요? 차에서 구경하면 돼요?"


"스태프들 옆에 있어."


"그래도 돼요?"


"응. 매니저한테 말 걸 수도 있으니까 긴장 좀 하고."


"저한테 말을요!?"


"가끔 그래. 예전에 출연 했을 때도 매니저한테 막춤 시켰어."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36 | 인스티즈

"헐.. 저 안 갈래요."







아, 맞아. 역시나 내가 걱정된다는 그는 나를 조수석에 앉혔다. 가평휴게소에서 자리를 바꾸자는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치.. 되게 웃기잖아. 연애하는데 나는 운전을 하고.. 전정국은 뒷좌석에 앉는다는 거..
원래 저게 맞는 거긴 하지만.. 참 우울해. 
괜히 그를 바라보고있자 그는 내 시선이 부담스럽지도 않은지 앞만 보고 운전만 하고 있다.
그럼 이 기회에 못해본 것 좀 해볼까 싶어서 손을 뻗어 그의 볼을 잡아 당겼더니 전정국은 당황한 표정을 하고 나를 보았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36 | 인스티즈

"뭐하냐..?"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36 | 인스티즈

"볼 만져보고 싶었는데.. 되게 부드럽다. 말캉 말캉."


"…."


"강아지 같아요. 가만히 있으니까.."





전정국은 내 말에 어이가 없는지 웃었고, 나도 따라 웃으며 볼을 놓아주었다.
이제는 서로에게 터치 하는 것이 조금은 자연스러워 지고 있다.





















































촬영장에 도착하자 번지점프대 앞에 사람들이 꽤 많이 몰려있었다. 
아무래도 무한도전이라는 프로그램은 10년전부터 인기가 많았던 프로그램이라 사람들이 신기한지 몰려들기 바빴다.
그리고 카메라들도.. 스태프들도 가득차있었다.
차를 세우자마자 카메라들을 우리를 향했고, 그가 내리자마자 나도 따라 내려 먼저 앞장서 걸어가는 그를 따라 뛰었다.
그러다 삐끗하고 휘청거리자 저 멀리 있던 유느님께서 어어! 하고 웃으며 날 보았다.
전정국이 뒤 돌아 나를 힐끔 보고선 다시금 앞을 향해 걸었고 나도 따라 다시 걸으며 스태프들 옆으로 섰다.
스태프분들에게 허릴 숙여 인사하자 스태프분들은 따듯한 미소를 띄워주었다.
그리고.. 전정국 그가 촬영장 한가운데에 가자 연예인분들은 따듯하게 맞아 주었다.
모두 전정국이 올줄 아무도 몰랐는지 신기한듯 전정국을 보며 박수를 치고 소리를 질렀고 전정국은 보기좋게 웃으며
다가가 모두에게 손을 뻗었다. 유느님은 전정국을 끌어 안은채로 소리쳤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36 | 인스티즈

"아! 뭐에요. 재환씨 온대서 왜 이렇게 안오냐고 했더니만. 정국씨였어? 뭐 이런 대단한 서프라이즈가 다 있어!"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36 | 인스티즈

"내 옆에 서지마! 정국아! 내가 뭐가 되니 어? 너 표정 왜 그러세요."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36 | 인스티즈

"아니 나 진짜.. 평소에 정국씨 팬이잖어. 그때 카톡 씹히고 내가 얼마나..하.."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36 | 인스티즈

"카톡이요? 아.. 아! 그건 제가 번호가 바껴서..!"



"됐어! 핑계 따윈 듣지 않는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36 | 인스티즈

"저는 지금 정국씨가 아닌 저 매니저분이 더 눈에 밟히는데요."






그 말에 모두가 나를 보았고, 유느님께서 나에게 와보라며 손짓을 했다. 

아.. 유느님이다 평소에 엄청 좋아했던 분이라 떨리는 마음에 바들바들 손을 떨며 다가가자 유느님이 날 보며 웃어주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36 | 인스티즈

"아까 넘어질 뻔 하셨는데. 어.. 엄청 어리신 것 같은데? 매니저..?"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36 | 인스티즈

"몇살이세요? 남자친구는요."




그 말에 주변에 있던 분들이 야! 하고 장난스레 소리를 질렀고 나는 스물일곱살이라며 웃어보였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36 | 인스티즈

"어? 정국씨랑 나이 같네요? 맞죠."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36 | 인스티즈

"네!.. "



"예전에 매니저랑은 전혀 달라서 놀랬잖어. 정국씨 평소에 어때요. 막 괴롭히고 그러지는 않죠."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36 | 인스티즈

"어... 음.."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36 | 인스티즈

"왜 날 봐."



"……."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36 | 인스티즈

"잠깐! 타임.. 보니까 정국씨가 매니저님 엄청 괴롭혔네. 딱 보이네 눈치 보는 거 봐. 어? 어?? 그쵸 맞죠! 매니저님! 말을 해보세요옷!"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36 | 인스티즈

"아, 아닙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36 | 인스티즈

"맞아요.. 아니에요. 엄청 착하신ㄷ.."






"어어? 맞네! 맞네! 눈에서 불 나온다! 어어? 나한테도 어? 막 그러게요? 에?"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36 | 인스티즈

"야 세형아 정국이 팬 많어."




"아, 죄송합니다. 제가 미인이신 매니저님에 그만 눈이 멀어서.. "





장난을 계속 치는 양세형씨에 모두가 웃기 바빴고, 연예인 세분이 더 온다고 들었다.

스태프분들 옆에 서서 촬영 하는 걸 구경하는데 진짜 티비를 보는 것 같은 느낌에 너무 신기했다.

몇십분이 지나서야 벤이 하나씩 도착했고.. 처음으로 오신 분은 아이돌중에 한분이었다.

요즘에 많이 뜨는 여아이돌.. 

그리고 두번 째로 온 분은 여배우였다. 엄청 우아하게 생기신 분. 꽤나 유명한 분이셨고

나도 모르게 입을 떡 벌리고 본 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신분은..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36 | 인스티즈

"…?"




연예계에서 이름 꽤나 날리는 배우였다. 30대 중반인 여배우는 요즘 예능에도 자주 나왔다.

근데 이상하게도 이분이 오니 촬영장 분위기가 싸해졌지만.. 곧 다들 아무일도 없다는듯 웃으며 그녀를 반겼다.

곧 전정국과 눈이 마주치면.. 전정국은 바보같은 표정을 한 날 향해 웃어주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36 | 인스티즈

"……."






























































































































암호닉 ▼




-[국이네][고우 슈가][겨울석진][김다정오빠][기부천사꾸][고추장삼겹살][골드빈][강정][가을][꾹수][국민카드][고로케][가을][가란][궁디팡팡팡]
[곰세마리][국이0121]

-[꾹후][꾹잼이][꾸꾸꾹꾹][꾸가][꾸기여밍][꾸기넌나의꾹이][꾸꾸태태][꾹쿠][꾹화][꼬취꼬춰][끌로에][꿀꾹이][꾸기붐붐][꾸리][꾸엥][꾹꾸]
      [꾸꾸의쿠키][꾸애][꾸깆꾹][꾸꾸][꽁냥꽁냥][꾸애][꾸아바][꾹감독][꾸니]

-[낸내코코][노츄껌뜌][날라][넌슈가난솔트][뉸기찌][녹차][늉본싱어♥][늘봄][녹차][녜리랑]

-[둑흔둑흔][동상이몽][듀크][담이][데스페][다니단이][돼지고기만두][담이][드림캐처][디어heart][돈김나베][달보드레][닥터페퍼][동동][단풍나무[달이]
[도리도리]

-[땅위][딸기야][또비또비][또이][따라쟁이][뚱이]

-[롤롤][롸아미][랩모니모닝][롸?][리치][레나][루나몬][루나틱]

-[망개떡먹장][망개][물개][민트][민슈가천재짱짱맨뿡뿡][망개하리][몽9][미니혀니][안온][밍디링][미미][메밀국수][망개애][망개문지][메잉두]
[몽몽이][민그나][무네큥][민슈팅][민딩]

-[뷔밀명기][보옴][반짝반짝진이별][버비비][보라색포도알][백지][베팅][별똥별][보스][봉이][복사꽃][비치][보라하네][뷔주얼][베네핏]
      [비누인형][복숭아자두][보라색바다][봄둥봄둥][병아리][보라색하늘][봄날엔꾸꾸][박사쨘][별두개][별하]

-[쀼쮸뜌뀨][쁘으뇨오][뿜뿜이][뿡뿡][뽀뽀]

-[솔트][상큼쓰][센터][송송아][새글][신난다][스윗하진][사용불가][새싹이][설레임][새벽달][쉬프트키][수댕][승댕] 
      [사랑][설탕롤렉스][슈가형][솔랑][슈가쿠키][사랑의공식][송월][사랑조하][슈가나라][솝소비][싱브리]

- [쌍대]

-[오빠아니자나여][영감][연키민99][연보라분홍][에엔젤][잇찐][윤기나요][왕자][유으리][윤쏭][여름밤][유뇽뇽][윤맞봄][아기어피침침]
      [얄루얄루][잉카♥][융융][어거스트][양솜이][요를레히][연이][오늘도행복해][웅덩][옴뇸뇸][융융늉늉][여름겨울][이미][오렌지]
  [오징어만듀][안온][오뎅어묵][요한][이슬][애플파이]

-[존경][짐느러미][정연아][지민이랑][지르코늄(Zr)][자몽][자두][젤리][정논][정꾸꾹][저장소666][징차][즌증구기][짐태꾹][자몽슈]
       [지니예][진수야축구하자][진라면][정국어린이][작은먼지민][죠스바][잡아줘][자연스롭겡][지민하다]

-[짜몽이][쫑냥][쩌리][찜찜][찡긋]

-[체리마루][초코랑해피][침침훼][짐니별][청포도][참기름][초코찜빵][치미아이][침침럽][추워요구르트][춍춍]

-[컴리][키딩미][큄][쿵큐닥닥][카누라떼][쿠키][크림치즈][콩수니][키위맛푸딩]

-[탄둥이][태또단][태태라봉][태닷옴][토마토마][태형이의 시간][타요나요][텅텅이][태태짐꾹][틱치][태태tt][태랑][팅늴]
[태자저하]

-[퍄퍄][핑쿠조아][핑쿠릿][파카팤][파송송][퍼플][퍼퓸][팝콘][파랑][핑크조아][포도주스][푸른밤][포도일곱]

-[해사하다][하르마이니][호비호비][하늘날다][환타][하늘맑음][핫초코][하핳][후뿌뿌뿌][한샘가온][하아미][허쉬초콜릿][하아미]
[황제링][해나][한겨울][히야]

기타 - [■계란말이■][#크릉크릉#][97][1201][11000110][apffhel][123095][0207][0622][ihm][5148][930309][jungvely][HIA][j비니k][9999]
       [0901][@불가사리][DS][426][BTS방탄소년단][1218][1227][1703][clkk][lia][0426]

























-
-
-
-
-
-
-
여러분.. 졸리시져... 이제 개학하고.. 개강하고 모두 바쁘시네여 ㅠ_ㅠ 
이제 한 번 제가 ... 음... 일찍 내보도록 할게여 헿..12시..도 늦나여..? 1..시.는...(점점 늘어버릐기.._)
 12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대표 사진
독자1
오빠아니자나여
!! 뿌뿌 1등 해써야ㅠㅠㅠ 제가 두시부터 엄청 졸렸는데!! 이거 어제도 못 봐서 너무 피곤해도 기다려써여ㅠㅠㅠㅠㅠ저는 언제 와도 좋아효ㅎㅎ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곰세마리입니다!! 마지막에 배우분은 누구시길래 그렇게 조용해졌을까요ㅠㅠ 정국이가 괜찮아졌다고 생각했는데 석진이가 불안해보여서 걱정입니다ㅠㅠ 오늘 석진이랑 여름이 과거 장면 잠깐 나왔는데 석진이의 애정표현이 서툴러서 그랬던걸까요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한샘가온이에요! 꾸기 이제 너무 순종적인거 아닙니까~~ 좋다구요ㅠㅠㅠㅠ 너무 좋아ㅠㅠㅠㅠ 근데 그 마지막 배우님은 누구시길래 분위기기 싹 바뀌었는지 왠지 모를 불안감이,, 공지 뜬거 보구 기다렸어요 작가님!!!! 오늘두 잘 읽었고 좋은 글 감사합니다💜💜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1227입니다! 머리를 만지다뇨 ㅠㅠ 막 설레고 그럽니당... 정국이 머리 만진 날... 이렇게 제 머리에 저장하고 싶고! 어 그렇습니다 석진이도 여름이를 사랑했었다니 ㅠㅠ 좀 놀랍네요 그래도 정국이랑 알콩달콩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당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팅늴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정국이는 설레네요 ㅠ 특히 머리쓰다듬을때 물어보고 하지말라는 부분!
암튼 오늘도 재밌게 잘봣습니다ㅎㅎ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허쉬초콜릿이에요!!!!정국이가ㅜㅜ여름이한테 물어보고 행동하지말라고 했다니..ㅠㅠㅜ세상 설레네요ㅠㅠㅠ 석진이가 표현을 잘못해서 그런가??아직 비밀이 더 있나보군요 정국이랑 여름이가 꽁냥거리는거 너무 보기좋아요ㅠㅠ 마지막에 여배우가 누구길래 잠시 분위기가 싸해졌을까욤 궁금하네여오오옹♡♡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몽몽이입니다! 정국이 넘 설레요ㅠㅠㅠㅠ머리 쓰담드는거도 그렇구.... 이제 정국이가 표현을 하는거같아서 좋네요! ㅎㅎ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영감이에요 여름이의 과거를 알면 알수록 석진이는 여름이가 모르는 곳에서 여름이를 사랑하고 있었네요...표현방법이 서툴러 여름이가 상처만 받고 사랑을 느끼지 못 한것 같아요..석진이의 성격도 원래 어두운거 같구여..아 그래도 여름이는 정국이랑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둘이 연애하는거 너무ㅠㅠ설레고 귀엽고ㅠㅠㅠㅠ좋아요ㅠㅠㅠ근데 그 여배우는 누군데 분위기가 싸해졌을까요...? 좋지 않은 사람인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ㅅㄷ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망개문지입니다!! 석진이 과거얘기를 살짝보니 더 궁금해지네요ㅠㅠㅠ 여름이랑 정국이도 점점 더 자연스러워지는 것 같아요ㅠㅠㅠ담화 기대할께요!!!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뿜뿜이입니당ㅠㅠ이제 여주가 무슨 말만하면 바로 실행해버리는 정국이의 능력에 감탄 또 감탄,,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허억........하억...어므좋아....야주 막춤출까봐 걱정이라니.....후하ㅜ하ㅠㅠㅠ요즘 정국이 넘 설레고여ㅠㅠㅠ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
낸내코코입니다!!!
크..정국이랑여주 너무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정국아 이제행복해보여서 다행이야.. 앞으로도 웃는일만있자!!!!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
추억다람쥐입니다ㅠㅠㅠㅠㅠ 진짜 너뮤 좋아여 ㅓ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요즘 글잡 이것만 보고있어요❤️ 작가님 사랑해여💜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
우헝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여름이랑 정국이 너무 귀엽네요ㅠㅠ 꽁냥꽁냥 ㅠㅠㅠ 오늘도 글써주셔서 감사함니댜 ♥️♥️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
혹시 막 삼십대배우가 성추행하는 그런 사람은 아니겟죠 퓨ㅠㅠ요즘 하도 그런 사건이 많아서 걱정되네요ㅠㅠㅠㅠㅠ아 녜리랑입니다!!!!글에 푹빠져서 암호닉 쓰는걸 빼먹었네요 오늘도 최고!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
정국이하고 여름이하고 꽁냥거리는 모습 진짜 상상이상으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날을 얼마나 기다려왔던가...앞으로 더 기대되는 글이라 너무 좋아용저장소666왔다감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
꾸꾸태태에요 ㅜㅜ보고싶었어요 ㅠㅠ 정국이랑여주너무설레요 하..제가 기분이 좋네요....감사합니다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
둑흔둑흔
아니 싸해진여배우 뭔가 찝찝한디요.? 왠지 뭐닝ㄹ이 일어날것같은 느낌적인 느낌느낌~ 아 그리구 정국이가 옆에 팡팡치면서 자자고하면 전 기절할것같숨다...ㅋㅋㄱㄱㅋ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
솝소비입니당! 정국이랑 이제진짜 커플같아서 너무 보기좋아요ㅠㅠㅠㅠㅠㅠ 이걸 얼마나 기다려왔던건지.... 언제올리셔도 읽을준비는 되어있어요! 걱정마세염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
이슬이예요!!!!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넘 재밌짆아요ㅠㅠㅠ
분량도 아주 굳입니다욯ㅎㅎㅎㅎ
스킨쉽이 점점 늘어가는 걸 보니 제가 다 흐뭇하져나욯ㅎㅎㅎㅎㅎㅎ
마지막에 나온 여배우가 누구인지 궁금해요ㅠㅠㅜ
항상 작가님 기다리고 있을께욯ㅎㅎ
오늘도 너무 재밌어요💜💜💜💜💜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
하늘날다입니다. 이런 평화로운 분위기 좋네요ㅠㅠㅠ 마지막에 분위기 싸해진 배우는 왜일까요? 뭔가 불안불안한네요....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23
노츄껌뜌에요! 정국이는 확실히 변하고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ㅎㅎ 석진이는 그동안 아주 밝게 연기라도 한걸까요..원래 모습이라고 하는데 우울하고 슬프네여ㅠㅠ 글고 마지막 갑분싸 여배우는 누구실까요?ㅎㅎ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24
97이에용
석진이는 사실은 정말 표현할 줄 몰랐던 아이였던건가보네요..또 표현할 줄 몰라서 잘못된 표현방식을 썼던걸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다고 여주를 좋아했어도 여주에게 했던 짓은 용서받지 못할 것 같아요..너무 심했어 ㅠㅠ 또 여주의 착함에 크으~ 또 정국이때문에 설레서 크으~~ 무릎을 탁!치고 갑니다잉~!ㅋㅋㅋㅋ 막 글 읽는데 저한테까지 향이 나는 것처럼 포근한 기분이 들었어요 ㅎㅁㅎ 그리고 그 여배우님 올 때 반응 싸해졌던거슨..무슨 일이 터질거라는 예고입니깡...? 뭔일 터질까봐 괜히 불안불안해요 ㅠㅠㅠ 오늘도 잘보고가용!!!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25
죠스바에요! 내일 빨리 일어나야돼서 3시간30분밖에 못자지만 눈하덮 꼭 보고 자고싶어서 기다렸어요ㅎㅎㅎ 정국이랑 여름이가 진짜 연인이라는데 느껴지구 정국이도 행복 해보여서 정말 다행이에요ㅠㅠ 반면에 석진이는 숨겨진 모습이 보이는 것 같아서 더 궁금하네요 마지막에 여배우도 그렇고.. 잘읽고 기분 좋게 자네요 잘읽었어요!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26
카누라떼입니다!
오늘 분량ㅠㅠㅠㅠ 끝날 때 안됐나? 했는데 계속 쭉쭉 내려가서 놀랬어욮퓨ㅠ
브금도 귀가 녹고 굿나잇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ㅎㅎ 담 편에서 봬요💕

7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43.85
꿀꾹이에요! 오늘은 그래도 정국이랑 여름이랑 달달한 장면들이 꽤 있어서 보기 되게 편했어요 근데 석진이가 여름이를 좋아했다는게 참트루인가요.. 조만간 만나서 얘기한번 하겠군요!
7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26.77
잇찐이에염
마지막에 내리는 사람은 왠지 석진이 일것 같았는데 아니였네요! 근데 그 분 느낌이 많이 싸하신데... 스탭들한테 갑질하는 그런 연예인인가..?
아근데 석진이가 여주를 진심으로 좋아했다고 그러긴 하는데 그래도 그 표현방식이 너무 잘못된거같네요... 흠 모르겠다 뭔가 복잡복잡하네여
암튼 오늘도 잘 보구갈게요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27
큽 민슈팅이에요 저 30분에 맞춰서 왔는데 더 일찍 오셨네용ㅋㅋㅋㅋㅋㅋ!!!아 ㅠㅠ석진이 얘기는 떠 뭡니까ㅠㅠ너 여름이 좋아했다면서 왜 그럴게 힘들게 했어!!!정국이는ㅠㅠ이제 진짜 설레오ㅠㅠㅠㅠㅠㅠㅠ미치겠어여ㅠㅠㅠ군디 여기서 무도 보니까 넘 쟈밌어욬ㅋㅋㅋㅋㅋ역시 작가님ㅠㅠ아니 근데 불안하게 그 분은 왜ㅠㅅㅠ 싸해질까ㅠㅠㅠ피해가 없기를..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28
clkk예요!! 전이랑 분위기가 많이바껴서 좋아요ㅎㅎㅎㅎ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29
자두에요!석진이!여주좋아했으면서 왜 티를안냈냐!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30
망개애에요 ㅠㅠㅠㅠㅠ이렇게 달달해도 되는겁니까ㅠㅠㅠㅠ 알콩달콩 두 커플 너무귀여워요ㅠㅠㅠㅠㅠ슬슬 터치가 자연스러워지는것도 너무너무 좋아요ㅠㅠㅠ귀여움 폭발 ㅠㅠ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31
무네큥
이 평화가 무너지지 않기를 루ㅜㅜㅜㅜㅜㅜㅜㅜ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32
진짜 정구기 넘 멍뭉이같고ㅠㅠㅠㅠㅠㅠㅠ기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형견 키우는 기분ㅠㅠㅠㅠㅠ흑흑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나저나 마지막 여배우는 누굴까유,,,,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33
작가님!!!!! 오늘도 역시 잘 보구 있어여!! 요즘 내 삶을 살아가는데에 낙이랄까... 눈하덮 안보면 하루가 하루가 아니에여ㅎㅎㅎㅎ.... 진짜 이거 없음 못살아ㅠㅠㅠㅠㅠ아 그리구 열두싷.....열두시에 나오면 정말정말정말... 죠을거같아요.......하투...
7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64.157
보스에요!! 오늘은 태형이랑 화영이커플이 없네용 ㅠㅜ 마지막에 등장한 여배우는 누굴가툐..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34
쿠키입니다!!! 마지막 배우님이 누구길래...???근데 오늘의 정국이 짤이 너무 설렌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너무 재밌게 잘 읽었어요!!!!!!!!!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35
헉...마지막 갑자기 등장하신분은 누굴지궁금해지네요. 이제 좀봄날이오나했더니ㅜㅠ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36
도리도리에요 정국이...으아 설레네요ㅠ 물어보지 말라닛....그나저나 마지막 여배우분 누구길래 갑분싸....? 다음화에 나오나여?? 오늘도 잘 읽고 가여~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37
정주행하고감니다 자까님 ㅎㅎ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38
누군데 분위기가 싸해졌을까요.... 정국이랑 나무 달달해서 좋다 너무 젛아ㅎㅎㅎㅎㅎㅎ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39
ㅅㄷ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78
슈가나라에요!!!
와,,, 진짜 잠결에도 여주 걱정ㅠㅠㅠㅠㅠ 너무 스윗한거 아닙니까..?ㅠㅠㅠㅠ 석진이가 뒤에서 여주 걱정을 그렇게 많이했네,,, 그런데 앞에서도 그랬으면 훨씬더 좋았을 텐데 너무 아쉬워요ㅠㅠㅠㅠㅠ 여주 덕분에 정국이가 다시 밝아지고 예능도 나가서 너무 다행이에여ㅠㅠㅠㅠㅠ 그런데 마지막에 나온 분은 도대체 누구길래,,, 너무 궁금하네여,,,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40
■계란말이■입니다! 아 대받 진짜 둘이 이렇게 알콩달콩한거 보니까 제가 다 좋네요 정말...항상 이렇게 예쁜 사랑만 했으면 좋겠네요 너무 보기 좋아요ㅠㅜ역시 작가님이세요 보는 내내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질 않았습니다...오늘도 너무 잘 읽고 가요♡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41
가을이에요! 세상에ㅠㅠㅠㅠ 석진이가 좋은 면도 있었다는걸 이제 알았군요... 둘이 맨날 이렇게 알콩달콩 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 역시 작가님 글은 맨날 봐도 질리지 않고ㅠㅠㅠㅠ 항상 좋은 글 데려와주셔서 감사해요...💜💜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42
퍼플 개강입니다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잠시 현실에서 살아야 하네요ㅠㅠ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44
작은먼지민입니다!
마지막 배우분이 누군지 궁금해져요...! 왜 분위기가 가라앉았을지..!! 석진이가 여름이를 사랑했다는 것도 의외고 왜 여름이한테 겉으로는 모질게 굴었는지도 궁금하네요 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45
꾸엥임다 어제 안봤다고 엄청 보고싶었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여배우 뭘까요오ㅜㅜ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46
마지막 여배우 누군가요 설마 정국이 어머니 사실 배우분..? 이상 망상충이였습니다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47
망순이입니다 작가님 하루안봤는데 ㅠㅠㅠㅠㅠㅠ 엉ㅇ엉 여주랑 정국이가 이제 편해하는것같아서 다행이예요!!!! 근데 다행이다 싶으면 일이터져서 ㅠㅠㅠㅠㅠ 불안하기도한데 그래도 예쁘게사겄으면 좋겠어용 마지막에 오는 사람은 누구길래ㅠㅠ 엄청 궁금 하네요!!!!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48
연보라연분홍이에요 정국이랑 여름이랑 갈수록 사이가 좋아지는 것 같아서 좋은 것 같아요! 근데 마지막에 등장한 여배우님이 마음에 걸리네요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50
짜몽이에요ㅠㅠㅠㅠㅠ 진짜 둘이 있는 모습 너무 보기 좋아요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 그 배우님은 누구길래 촬영장 분위기가 싸해진걸까요ㅠㅠㅠㅠㅠ 아무 일 없이 무사히 촬영이 끝나야 할텐데ㅠㅠㅠ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51
새싹이입니다!!!그나저나 둘의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네요ㅠㅠㅠㅠ재미있고 좋을것같던 촬영장 분위기가왜....ㅠㅠㅠㅠ무슨일 나는건 아니겠지요??ㅠㅠ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52
보옴이에요!!!개강이라서 일찍 일어나서 이렇게 글을 보니까 기분 좋게 하루가 시작할것 같네요!!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53
애플파이입니다! 안물어도 된다는 정국이 너무 심쿵 ㅠㅠ 세상 다정하자나여💜 오늘은 석진이가 너무 신경쓰이내여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3.142
콩수니입니다! 정국이 지짜 강아지ㅠㅜㅜ왜케 순해져써ㅠㅠㅠㅠ 근데 저만 저 분위기 싸해졌다는 여배우 신경 쓰이는 거 아니죠???? 정국이 건들지 마라요....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55
5148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56
으악 정구가ㅏㅏㅏㅏㅏ 너무 귀여워 마음이 점점 풀리는구나ㅠㅠㅠ 그런데 여배우는 누구죠? 누구길래 분위기가 ㅎㅎ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57
석진이가 우울해 보이는거 같아서 마음에 걸리네여ㅜㅜㅜㅠ 정국이는 괜찮아 진거 같은데ㅜㅜㅜ 걱정됩니다ㅠ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58
꾸기붐붐 눈도장 쾅-
아 어제 기다리다가 진짜 눈 감았다가 떴는데 아침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그건그렇고 엉엉 석진이는 진짜 사랑을 주는게 서툴러ㅠㅅㅠ 점점 일이 풀리는가하면 석진이의 과거의 행동들이 다 거짓이였다는게 하나씩 듣게되는데 여름이는 과연 그거에 대해 어떻게 대처를 할지도 궁금하고 헤헤 정국이가 무힌도전에 나갇니 ㅠㅠㅠ 정말 유느님ㅠㅅㅠ 진찌ㅠ 엉엉ㄱㄴ데ㅜ마지막 그 여배우가 뭐가 있네.. 흠... 그런그렇고ㅠ 양세바리~~$>< 정말 오늘도ㅠ잘 읽구가!-!

7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13.16
하늘맑음이에요!!!!! 정국이한테 엄청 설레고 두번째 여성분 들어오실때 전체적인 분위기가 싸해졌다는데 ㅠㅠㅠㅠ 무슨일 생길꺼 같은 느낌에 ㅠㅠㅠ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60
123095
작가님!!!!!!!!!!꺄륵ㅠㅠㅠㅠㅠㅠㅠ 다쳐 택시타고 오라뇨ㅠㅠㅠㅠㅠ흐압ㅠㅠㅠ치인다.....
석진이는....제 생각도.......역시....표현법을 몰랐었을 것 같네요:) 아마 여름이 계속 석진이한테 다 해주니깐...여름이도 싫은건 싫다 좋다 확실하게 말했음 좋겠는데 그런 감정들로 석진이 그렇게 행동했었던건 아닌가...싶네요)) 오늘도 잘보구 가요~ 작가님 제 칠흙같은 하루의 한줌의 빛이신거 아시져:)💕💕사랑합니당😘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61
핫초코입니다
정국이그 예능을 ㅠㅠㅠㅠㅠㅠ 뭔가 감동적인걸
근데 여배우는 누구길래 분위기가 싸해지는거징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62
딸기야
다치니까 택시타고 오라는데 왤케 설레는거죠ㅠㅠㅠㅠ 새로운 인물이 한 명 등장하는가 했더니 마지막 보니까 한 명이 아니라 두 명 인가요?!! 누구든 정국이랑 여름이 사이만 방해하지 마세여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63
우와 작가님ㅜㅜ 다정해진 정국이에 너무 설래서 주글거같아여ㅠㅠ 심쿵심쿵 심장이 남아나질 않아여ㅜㅜ 넘 감사해여ㅜㅜ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64
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석진이 원래 모습이 정국이 변한 모습일 것 같아서 슬프다ㅠㅜㅠㅠㅠㅜㅜㅜ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65
@불가사리입니다 정국이랑 둘이 알콩 달콤해서 좋아요 완전 달달은 아니지만 예전에 비해 많이 달달해졌네요ㅎㅎㅎㅎㅎ 석진이가 좋아했다는거에 놀라고 좀 당황했어요 진짜 표현법이 많이 서투른 아이였구나하고요 뭐 아무튼 무도에서 어떻게 할지와 그 마지막에 나온 여자배우분이 궁금하네요ㅎㅎㅎ 감사합니다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66
옴뇸뇸이에요!!
오늘도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ㅠㅠ 둘이 연애하는거 보고있으니까 제가 다 즐겁네요 호호
근데 마지막에 분위기가 싸해졌다는게..제 2의 정국이 어머님 등장인가요ㅠㅠㅠ벌써 불안해요
석진이는 오늘도 잘생겼네요! 석진이 볼 때 마다 정말 미워할수만은 없는 캐릭터인거같아요 자꾸 애정이 가고,,,

7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22.209
토마토마에요!! 캐나다에서 보고있는데 더 꿀잼인거같아요ㅠㅠㅠ 정국이가 저렇게 스윗하게 바뀌다니 넘나 좋아요ㅠㅠㅠㅠ 그나저나 여배우 뭔가 일날거 같은데 저렇게 달달한 커플 사이를 방해하지 않길ㅠㅠ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21.175
저 [꾸루]로 암호닉 신청하고 갈께요ㅠㅠㅠㅠ 뒷내용이ㅜ항상 궁금한 글인거같아요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67
와 재미있어서 이것만 기다리면서 삽니다 행복합니다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68
진라면이에요 작가님 정말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 그새 정국이가 많이 달라져서ㅠㅠㅠㅠ 아주아쥬아주 기뻐둑겠습니다... 내가 알던 꾹이가 아니야... 진짜 이제 표현도 많이 하고 확실이 좋아하는 티가 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석진이가 정말 오해하게끔 행동을 해서 무슨 생각인 건가 했는데 정말 여름이를 좋아했던 게 맞았나보네요... 왜 그래써...ㅠㅜㅠ 우리 여름이 사랑만 많이많이 받았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69
오렌지 입니다! 정국이가 점점 더 달달보스가 되어가고 있네요ㅎㅎ 그나저나 저 여배우 분이 누군지 진짜 궁금해요!다음화 기다리고 있겠습니당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70
따라쟁이에요
배우분 누구시죠,,,,그로케조용해요ㅠㅜㅜㅠㅜㅠ? 요즘은 석진익 불안해보여요ㅠㅠ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71
크림치즈에요! 마지막으로 온 사람이 누굴까요,, 그리고 정말 석진이는 사랑을 표현하는 법을 몰랐던 걸까요 ㅠㅠㅠㅠㅠㅠㅠ
얼른 다음편 보고싶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72
텅텅이예요!! 개강하고 바쁘실텐데 늦게라도 올려주셔서 감사해요ㅎㅎㅎ 저는 결국 기다리지 못하고 잠들어버렸지만ㅇ요ㅠㅠㅠ 오늘도 잘 보고 가요!!!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73
ㅠㅜㅠㅜㅠㅜㅠㅜ꾹이 너무 여름이를 생각하는거같아요ㅜㅜㅜㅜㅜ 이거 보려고 어제부터 기다렸는데ㅜㅠㅜㅠㅜ 기다리다가 자버려서... 마지막 배우님이 너무궁금해지네요ㅠㅠㅜㅠㅜ 석진이는 진짜 여름이를 좋아했는데 표현이 많이 서툴렀던걸까요???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다음화 기다리고있을게요!!!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74
작가님 와 지금 읽고있는데 또 나온다니... 아 석진이가 불안해서 맘이 불편하네요ㅠㅜㅠㅜㅠ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76
몽9에요
석진이가 여주를 많이 좋아했군여....오우. .. 마음을 알기엔 너무 늦어버린거 같네요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77
정국이 잠결에도 여주 걱정.. 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설레요ㅠㅠㅠㅜㅜ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79
늦은 보라색하늘입니다! 밀린 편 정주행중이에욥
7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55.102
석진이ㅠㅠㅜㅠㅜㅠㅜㅠㅜㅜㅠㅜ왜 자꾸 이 아이에게 마음이 갈까요ㅜㅠㅠㅜㅠㅜㅠㅜ왜 이렇게 슬프지..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80
윤맞봄이에오
석진이..그래 서툰거였군요
그래도 막말 넘심ㅠ흑
아 그여자배우분이 어떻길래 갑자기 분위기가 잠깐 그런건지 둑흔...담편기대되용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81
잡아줘에요! 정국이와 여주는 날이 갈수록 달달해져 가는데 마지막에 쎄한 분위기는 뭐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82
웅덩입니다 !
헉 마지막에 뭘까요 ,,,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83
히야입니다!
마지막 여배우는 누구시죠 누군데 분위기가... 뭔가 일이 터질거같아요ㅠㅠㅠ 불안하다ㅠㅠ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01.247
강정이에여!! 잠깐이지만 수정이도 나왔네요 ㅠㅠㅠㅠ 석진이 사랑했다고 남이 말할정도면 ㅠㅠㅠㅠ 왜 그렇게 된거야 ㅠ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203.208
꾹감독입니다ㅠㅠ 정국이가 나아질수록 석진이가 더 위태로워보이네요ㅠㅠㅠㅠ 빨리 둘이 화해하길! 그리고 마지막 배우누구죠 뭔가 정국이가 나온다니까 자기도 나갈꺼라는 불길한 느낌적인 느낌...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84
응?마지막 배우가 누구였을지 귱금궁금해요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85
엥ㅠㅜㅠㅜ정말 석진이의 표현법이 그랬던걸까요...? 어쩌면 글에서 나온 "원래 내성격이다" 라고 말했던 성격을 여름이에게만 보여줬던 것 아닐까요... 하지만 여름이는 그게 진짜 석진이의 모습임을 모르고 다른사람들과는 다르게 대하고 자심만 하는 일방적인 사랑에 지쳐 헤어짐을 원한거고... 그랬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ㅠㅠ 정국이가 오랜만에 예능도가고 정말 다행이에요!! 도대체 어떤게스트가 왔길래 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졌을까용ㅇ!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86
베네핏입니당!! 마지막에 오신 배우분은 누구인지 궁금해요ㅠㅠㅠ 누구길래 분위기가 그렇게 갑자기 바꼈을까요ㅠㅠㅠㅠㅠㅠㅠ 석진이 과거 나왔을때 석진이도 여름이 사랑했다는거에 조금은 놀랬어요ㅠㅠ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87
꼬취꼬춰에요
왜...???!왜왜왜오애ㅐ왶ㅍ싸해져요...??????연예계 안에서 되게 평판 안 좋은 배우인가요??
그나저나 정수정이 여름이한테 한 말. 석진이가 여름이를 정말 사랑했다는 거요 진짜 정말 사랑했다면 여름이한테 표현을 좀 많이 해주지 그랬어요진짜 괜히 여름이 마음만 아프고ㅠㅠㅠㅠㅠㅜㅜ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88
꿀잼이다아다아앙ㅎ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89
아 벌써 걱정되네요. 촬영장 갑분싸된 이유는 뭘지,,,, 정국이 똘똘해서 연예계 짬바로 어련히 잘 하겠지만,,ㅎㅎㅎ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90
헐헐 왜 분위기가 싸해졌을까,,? 무도라니! 무도출연 겁나 기대된다~~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91
정국이랑 여름이랑 너무 달달해서 설레요ㅜㅜ어떰 이렇게 바뀔 수 있는지 석진이가 조금 걱정되김하지만..ㅏ마지막에 들어온 여배우가 궁금하메요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92
자는 정국이 모습이라니 ㅠㅠ..... 진짜 실제로 보면 말이 안나올텐데..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93
이제 석진이가 아파보이네요ㅠㅠ 그리고 마지ㅏㄱ 그분은 누구실까요 궁금쓰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94
뭔데?? 김혜수라도 온거야???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95
어리벙벙입니다!
혹시 싸해진 이유가 연예계에서 무서운 걸로 유명해서 그런 건 아닐까요???
근데 너무 무한도전 같아서 갑자기 무한도전이 보고 싶어지네여 (무뜬금)
강아지같은 정국 모습 너무 귀여워요 ㅠㅠㅠ
여름이두 너무너무 귀엽구요!!
과연 이 촬영은 잘 마무리될지?!?!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96
또뭔일이 일어날꺼같은 느낌느낌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97
마지막에 배우 분은 대체 누구시죠...? 궁금쓰..
6년 전
대표 사진
독자98
자까님 글로 처음 인스티즈 가입했어요!! 회원가입도 어떻게 하는지도 몰라서 지식인에 물어봤다가 결국... ㅠㅜ 글 너무너무 재밌어요!!! 치고받는 대사들 보다가 광대가 막 솟아 올라서 내려오지 않아요 ㅋㅋㅋ 그나저나 저 배우분은 누구에여!!!!
6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피어있길바라] 천천히 걷자, 우리 속도에 맞게2
10.22 11: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존재할까
10.14 10: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쉴 땐 쉬자, 생각 없이 쉬자
10.01 16:56 l 작가재민
개미
09.23 12:19
[피어있길바라] 죽기 살기로 희망적이기3
09.19 13:16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5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2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