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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전체글ll조회 833
선톡!

선착없음주의

알아서끊어요~~~

대충틀은...

1.불알친구에서 연인으로(응칠같이!)

2.배틀

3.엄마같이챙겨주는징어

암호닉(핑구핑가,와플,애플쥬스,만두,캔디)

-없으신분들살짝쿵얘기해주세요...♥

징어들이엑소해도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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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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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좋은 시간 되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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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같이하실래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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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같이하자는데 왜 하시질 못해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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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아 귀엽다 쓰닠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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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3번으로! /종대/ 종대가 하도 찡찡거려서 먹을거 사들고 집으로 갔는데 집안꼴보고 막 치워주는거야 그와중에도 종대는 애마냥 찡얼찡얼대면서 달라붙고 애교부리면서 이거해줘 저거해줘 하는거 /(도어락 익숙하게 풀고 들어가 봉지 부엌 식탁에 놓는) 김종대 어딨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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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방에서어기적어기적나오며)여기- 왔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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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그래, 왔다. (부스스한 꼴 보더니 혀 살짝 차며 사온것들 정리하는) 빨리 들어가서 씻고 나오기나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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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봉투한번들여다보더니)뭘 이렇게 많이사왔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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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너 배고프다며. (냉장고에 넣을거 다 넣고 집 한번 둘러보더니) ...집 꼴이 이게 뭐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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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그렇긴한데...(집한번훑어보고)좀 더럽긴한데... 나중에 치울거야 한꺼번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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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웃기고 있다. (거실에 널부러져있는 옷가지들 주워서 세탁기에 넣어 돌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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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아 치우지마- 내가치울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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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너 치우는거 싫어하잖아. 내가 치울게. (개의치않고 쌓인 설거지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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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설거지하는징어옆으로가서)오늘 밥 뭐해줄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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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오늘은... 뭐 해줄까? 찌개? 국? (물로 헹구며 위에 엎어서 올려두는) 배고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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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응 배고파- 찌개끓여줘- 국은 나중에 데우고 다른그릇에옮기기 귀찮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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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그래, 어련하겠냐. (찌개 끓일 냄비에 물 받아 끓이며 재료 자르는) 국은 그럼 먹고싶으면 나중에 우리집 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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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김치찌개로! 귀찮아- 그냥 와서 해주면안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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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옮겨먹기 귀찮다며. (대충 고개 끄덕이고 재료 다 넣고 뚜껑 닫아 졸이는) 지금 시간이 몇신데 자고있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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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하품하면서)밀린과제 싹 하고 끝나느라 4시에잤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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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진짜? (시계보더니 소파로 끌고가서 어깨 주물러주는) 시원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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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응-(표정찡그리면서)아-아! 좀만 살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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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타오/상황1 내가 술먹고 뻗어서 타오한테 카톡하니까 타오가 걱정되서 왔는데 내가 같이있던 남자애들한테 막 스킨쉽하니까 타오가 화나서 뭐라고하다가 화해하고 행쇼~/ 타어야
야타엉ㄹ야
탑ㅂ어양머햏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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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표정굳히고다가오며)일어나- 집에가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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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타오야-(타오보고 활짝웃으면서 가려고 휘청거리다가 다른남자애한테 안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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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다른남자한테안긴징어한번보고징어한테가서부축해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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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흐으..나 업어줘..(타오허리 끌어안고 매달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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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우선징어를업고나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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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다리흔들거리면서 목끌어안고 막 뽀뽀함) 으흐흐 타어야-쪽쪽-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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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계속스킨쉽받고있다가)오징어- 너 다른남자들한테도 막 스킨쉽하더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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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안그래써..타어 질투하는거야? (타오머리카락 헤집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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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응, 아까도 계속 다른남자애들한테 안기고-손잡고 그랬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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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그럼 너한테만 해줄까? (목끌어당겨서 뽀뽀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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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응- 나한테만 해..다른남자들한테 하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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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귀엽긴..(타오볼에 뽀뽀하면서 다리흔들거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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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아니야- 타오 하나도안귀여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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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캔디왔엉 ㅋㅋ/백현/1번/내가 술에 취해서 막 전화로 잠 깨워서 데리러 오라거 함. 그래서 자다말고 준비해서 데리러옴. 집에 데려다주는길에 얘기하다가 흐흐 행쇼/(술집 앞에서 쪼그려 기다리고있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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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잘왔엉ㅋㅋ/(쪼그려앉아있는징어를툭툭침)야- 오징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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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천천히 고개들어 확인 한 후 베시시웃음)배켜나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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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술을 얼마나신거야..(쪼그려앉아등보여주며)업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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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업히고서)가자!!!이럇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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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천천히걸으면서)못생긴게... 술이나먹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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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누가 못생겼어!!(발 흔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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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발툭건들면서)발 그만 안흔들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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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발 흔드는거 멈추고)나 무거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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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응- 무거워-(다시한번고쳐업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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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그럼 나 걸어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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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걸어가긴 뭘 걸어가 그냥 업혀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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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무겁다며....그래놓고 아프다고 막 그럴거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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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됐어- 그래도 업으니까 기분은 좋긴하고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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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응. 당연히 좋지. 우리 백현이 많이컸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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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많이 크다니 내가 원래 너보다 더 컸었거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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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그런 뜻이 아니라 남자가 됐다는거지 바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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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그러냐? 나 남자로보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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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지금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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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지금은이란 말은 평소엔안그랬다는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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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평소에 그랬으면 뭐하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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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아니다- 됐어-(말없이계속걷다가)야- 넌 친구에서 연인으로되는거 어떻게 생각하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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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그럴수도있지. 왜?? 누가 좋아졌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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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응, 예전부터 좋아했었는데 고백해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되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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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에이... 왜이러시나? 남자답게 고백을 해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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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그런가..?(한참을생각하더니)오징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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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왜 불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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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나 너 좋아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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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너 나가지고 연습하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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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연습은 무슨 연습이야- 목소리 진지한거 못느꼈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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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진짜 내가 좋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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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응, 나 너 진짜 좋아해.. 예전에는 너한테 이런말하면 친구도 못할까봐 말 못했는데 니가 해보라고했으니까 한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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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목 더 꽉끌어안으면서) 혼자 끙끙거렸겠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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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다시고쳐업으면서)그럼 너같으면 안그랬겠냐-(진지했던목소리톤풀고)아 빨리말해! 나랑 사귈거야 안사귈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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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나도 혼자 끙끙거렸는데. (푸스스웃으면서)사귈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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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응? 뭐라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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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나도 좋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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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아니... 사귈거야 전에 했던말.. 무슨 의미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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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아니... 별말아닌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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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별말 아니면 말해주면 안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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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뜸들이다가)나도 혼자 끙끙거렸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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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당황하면서)뭐? 너도 나 좋아했었냐?/설거지하고올게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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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뭐.... 갑자기 너가 너무 멋있으니까.. // 하고와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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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웃으면서)어이구 그래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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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그래! 내가 술먹고 널 왜 부르겠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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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난 또 주정부릴줄알았지- 한두번이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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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너한테 일부로 그런거거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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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오- 진짜? 완전 눈치없는 곰탱인줄알았는데 여우였고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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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눈치없는 건 너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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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내가 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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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내가 그렇게 불렀어도 주정이라고 생각했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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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야 솔직히 그건 주정이라고생각할수밖에없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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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머리 한대치고)내가 술먹고 너 부르나 보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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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왜! 나말고 누굴 부르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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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누구를 부르지... 찬열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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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아니... 사지건강한 애인이 있는데 왜 다른사람을 부르냐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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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애인한테 주정부릴수 없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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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아니지, 애인이니까 부려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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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근데 너 내일 다리 후들거리면 어떻게하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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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장난스레웃으면서)그럼 니가 나 업어주면 되겠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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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너 못 업어(킥킥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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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뻥치고있네- 나보다 힘쌔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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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헐! 야 나 여자거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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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아- 맞다 너 여자였지?(큭큭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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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장난하냐! 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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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알았어- 알았어- 삐지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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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나 술냄새많이나? 많이나면 혼나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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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조금- 아까보단 많이 안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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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9
그럼 다행이다. 이제 다 와가니까 내려줘. 무겁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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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됐어-집앞까지업어다줄게- 이런기회 흔치않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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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3
왠일이래? 그럼 이대로 가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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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1일이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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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5
응? 뭐라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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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아니야- 다왔다 내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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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8
(내려와서 마주보고 웃음)고마워. 조심히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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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머리쓰다듬어주면서웃음)응- 너두 잘가- 조심히 올라가- 방에 들어가면 연락하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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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0
알겠어. 잘가(손 흔듬)//우왕!!!끝!!! ㅎㅎㅎㅎ 수고했엉 쓰니 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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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우왕!!!! 끝났당!!!ㅋㅋㅋㅋㅋㅋ징어도수고했어ㅜㅜ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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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암호닉 끙끙으로 신청이요.....하튜 세훈/1이랑 3 섞어도 되여.......? 불알친구이나 좀 세훈이가 어리광 부리는편? 징징징징?/세훈이랑 나랑 다른반인데 내가 방송동아리에 들게 되서 오세훈한테 이제 집 같이 못간다고 했더니 방송동아리까지 쫓아와서 같이 회장 말 듣고 동아리에 같은반 김종인 있어서 막 질투하고 그러는ㄱ거여!!!/(세훈이네반 창문앞에 서서) 야! 오세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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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네♥/(창문쪽바라보면서)응? 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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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이리와봐! 나 할말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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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복도로나가며)무슨할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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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가지고있던 새우깡 먹여주며) 나 오늘 너랑 같이 집에 못가. 내일도 못갈수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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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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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웃으면서) 나 방송부 합격했다? 오후에 회의 있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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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헐실수로윗댓글삭제해버렸다...죄송해여//그거 하면 맨날 집에 못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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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몰라. 뭐 학교에서 행사있으면 그기간때는 맨날 늦게 남아있겠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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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그럼 기다릴게 같이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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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뭘기다려. (새우깡 하나 더 입에 대주며) 나 늦어. 그냥 먼저가. 알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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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받아먹고)아- 싫어 혼자가면 심심하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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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한숨쉬고) 너희 엄마 너 늦는거 무진장 싫어하시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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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아- 알게뭐야- 학교에서 뭐 좀 하다가늦었다고 하면되지-(팔붙잡고찡찡거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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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팔에서 손 떼어내며) 혼나도 난 몰라. 우리반 종례 시작한다. 나 간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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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빨리가방챙겨서징어반앞으로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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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가방매고 반앞에 있는 오세훈 보고 한숨쉬며) 못산다. 진짜 기다릴꺼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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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고개끄덕이면서)당연하지- 같이간댔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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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방송실 향하며) 알았어. 따라와. 늦는다고 징징대면 혼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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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응 알겠어(징어뒤로쫒아가다가옆으로와서같이걸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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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1번 백현이!!! / 나는 백현이를 되게 친구처럼 생각하는데 변백은 나를 좋아한단말이야 흐흐 근데 마침 부모님이 찜질방가셔서 내가 백현이 불렀는데 티비에 아이돌나오는거보고 막 좋아했단말야 그거보고 변백이 마ㅣㄱ 삐진척하는데 내가 풀어주다가 뭐...대충.....끝은ㅎ행쇼~ 백현이 우리집오는거부터 시작/ (핸드폰 만지작거리며) 아, 왜 안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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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초인종누르며)야!! 문열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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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얼른 뛰어가서 문열어주며) 왜 이제와! 심심해죽는줄알았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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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안으로들어가며)난 씻지도 말라는거냐- 티비보고 잘놀았구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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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아이 그래도 너없으면 심심하단말야 (툴툴대며 채널 막 돌리다가 음악방송틈) ...헐 대박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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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뭐가 대박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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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리모콘으로 티비가르키며) 안보여? 완전 잘생겼잖아! 아, 저런남자친구있으면 좋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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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티비살짝보더니)야- 쟤네보다 내가 더 잘생겼거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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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바나나로 신청!!!!/1번/종인이랑 같은대학 다른과인데 엄빠가 해외여행가시면서 종인이보고 어디가서 못놀게 단속하라고 우리집에 있으라고하심ㅋ근데 난 이미 놀러감ㅇㅇ김종인연락다씹고 클럽이랑 술자리 겁나 신나게 즐기다 집에 들어왔는데 담배냄새랑술냄새랑남자냄새있고 그런 나 뒷처리해주다가 빡친 종인이가 화풀이하다가 배틀하다가 행쇼!!!!// (현관열고 종인이 신발보고) 어? 김종인왔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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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시계한번,징어한번보고)너 왜 이제 오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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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놀다왔지!!! 간만에 엄마아빠도 없는데(웃으면서 겉옷벗고) 웬일이냐? 또 엄마가 불렀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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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응(징어가까이에와서풍기는냄새맡고)야- 넌 어딜가야 이런 냄새가 베기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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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웃으면서) 오늘 완전 끝을 달렸징- 으 피곤해. 자고 갈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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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아주 아줌마아저씨안계시다고 살판 나셨어- 그치?(겉옷들고옷걸이에걸어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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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당연하지! (스타킹 벗으며) 와 오랜만에 클럽가니까 잘생긴애들 진짜 많더라!!! 이 누나가 눈호강 제대로 하고왔다! (벗은 스타킹 돌돌 말아서 종인이한테 던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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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그래서 내 연락도 씹고 그치?(스타킹받으면서)기지배야! 더럽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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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쇼파에 드러 누워서 폰 꺼내며) 어 그러네. 왜이렇게 전화 많이 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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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그걸이제봤냐- 얼른 씻고 옷이나 갈아입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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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엎드려 누워서 폰만지며) 아아 귀찮아. 너 왜 남자야 나 옷좀 갈아입혀주면 좋겠구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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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빨리 씻어! 너 냄새나 얼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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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팔 뻗으며) 일으켜죠 조니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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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팔로당겨일으켜주며)빨리 씻어 진짜 이상한냄새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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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일어서서 종인이 어깨에 머리기대며) 아 근데 술 마셔서 그런가 좀 띵하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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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술을 얼마나 마셨길래 그래 술 먹지도 못하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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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그냐앙. 기분 좋아서 마셨다 임마. (베시시 웃으며 종인이 머리 쓰다듬으면서) 언제 이렇게 컸어 우리 종인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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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기분참좋기도하시겠어-원래컸으니까 얼른 씻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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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씻고 옷갈아입고 종인이 무릎에 누워서) 아 편하다. 집엔 언제 왔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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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오늘 강의 다 끝나고바로왔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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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아 놀러라도 가지. 진짜 오냐 엄마가 부른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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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너 집에 있을 줄알았지 나보다 오늘 빨리끝났으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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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빨리 끝나서 놀다왔잖냐 (웃으면서 폰만지다가 아까 번호따간애 전화받고 통화하다 끊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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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끊을때까지보고있다가)번호까지 따이셨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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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어? 어! 나 장난아니었다니까. 아직 안죽었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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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번호 달라고했다고 진짜주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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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왜. 잘생기고 매너도 좋아. (종인이 올려다보며) 우리 종인이도 밖에 나가면 여자 번호따잖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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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내가 그래서 준적있냐?(머리에손툭올려놓더니)너는 눈치를 크면서 어디다버린거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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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나 원래 눈치 없었는데. (눈 감고) 다리 좀. 누나 잘란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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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자랑이다- 예전엔 조금이라도있었는데...(누우려는징어일으키고)너 빨리 안씻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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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아 씻었어!!! 방에서 잘래 메롱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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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씻긴 언제 씻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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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아 씻었다니까!!!! (방에 다다다 뛰어가 문 잠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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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방문앞에서문두드리면서)야!!!! 나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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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시른데시른데~너 자꾸 잔소리할거면 집에 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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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야!! 내가 아무한테나 잔소리하냐!! 너 좋아....!! 아니 그게 아니라 암튼 안나오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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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문 조금 열어 고개만 빼꼼히 내밀고) 나 나갔는데 때리면 죽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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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아-알았으니까 나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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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주춤주춤 나와서 바로 화장실로 달려가서 씻고) 야 김종인 수건 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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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수건도안챙기고들어가고-(수건건네줌)/징어미안해요ㅠㅜ설거지하고와서늦었어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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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헤헤 웃으며 머리털고 나와선) 니가 챙겨주잖아// 아니에영 쉬엄쉬엄해두대영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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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안챙겨주면어떡하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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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그럴리가없는데 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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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나를 너무 믿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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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머리 탈탈 털면서) 그럼 내가 믿을 사람이 너 말고 누구있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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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한번빡쳐야되는데어디서빡치지.....ㅋㅋ//올 왜 갑자기 이런 진지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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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음..둘이있는데도 긴장감 전혀 없이 친구로밖에안봐서..?//뭐가 진지해- 하나밖에없는친군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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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친구여도 남자로 안보이나보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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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남자맞잖아.(푸스스 웃으며) 그럼 니가 여자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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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그래- 나 남자다- 근데 왜 이렇게 긴장감도 없이 조심하지도않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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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내가 널 왜 조심해(빵터져서 웃으며 종인이 품에 파고들곤) 이렇게 안아도 아무렇지도 않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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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품에서떨어뜨리곤)제발좀 긴장이란걸 달고살아라!! 나도 남자라서 이상한생각한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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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7
어? (음흉하게 웃으며) 이상한 생각? 뭐어. 무슨 이상한생각? 우리 종인이 다컸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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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에이씨- 너 다른애들앞에서도 그러냐? 나한테 하는것처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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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0
나 다 두루두루 친한거 알잖아-새삼스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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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나한테 이러는것도 부족해서 다른애들한테도 그러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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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4
(정색하고) 내가 뭐 어떻게 하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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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진짜 몰라서 묻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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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7
그렇게 둘러서 말하면 내가 어떻게 알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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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이참에 눈치좀 키우는게 어떻겠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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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0
아 뭐어(짜증냄) //쓰니미아내 폰이꺼진줄몰라따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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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자기머리헝크리면서)진짜 모르는건지 알면서 모르는척하는건지../아냐ㅋㅋ 괜차나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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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2
뭐라는거야. 나 잔다. (방으로 들어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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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자긴 뭘자- 아직할말안끝났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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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4
아 그놈의 할말이 뭔데 빨리 말해 나피곤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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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진짜 뜬근없긴한데 내가 니 좋아하면 어떨것같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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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7
어? 뭘 좋아해(웃으면서) 헤어지면 뒷감당 어떻게하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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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헤어지면 친구로 다시 되는건....안돼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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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9
야 어차피 헤어질 거 왜 만나. 외로워? 여자소개시켜줄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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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아니 외로운게 아니라 친구에서 연인되는게 힘든건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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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1
아니? (쇼파로가서 누우며) 갑자기 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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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그럼, 너하고 나하고도 할수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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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3
야 생각을 해봐. 너랑 나랑 그게 되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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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난 된다고생각하는데 넌 왜 안된다고생각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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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5
(부끄러워져서 엎드리며) 아 그거야..너랑나랑 가족이나 똑같자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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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왜 가족하고 똑같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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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6
너랑 나랑은 쌍둥이나 똑같지 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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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난 그렇게 생각해본적 없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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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0
그럼 뭐 니가 나 좋아하기라도 한단 말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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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응- 나 너 좋아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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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1
지금 너 나 술취했다고 놀리는거지. 낼 아침되면 입싹닦을라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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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아닌데- 니가 내일 기억못하면 다시고백할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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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3
거짓말-언제부터좋아했다고. 난 하나도 몰랐잖아. 너 진짜 장난이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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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내가 항상 말했지- 넌 눈치가 없다고 티를 내고다녀도 니가 모른척한거잖아, 오세훈도 아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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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4
(생각하다가 손짓하며) 김종인 이리와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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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다가가면서)왜-때리기만해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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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6
(다가오자 목 확 끌어안고 볼에 뽀뽀하곤 놔주며) 그래. 친구에서 연인으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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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씩웃으면서)할말끝났냐?(말끝나자마자다시당겨서한번더입맞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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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8
행쇼S2//너쓰니진짜수고했디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담톡때꼭올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바나나 기억해죠 꼭~♥3♥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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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행쇼♥//응응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징어도수고했어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ㅜ댜릉댜릉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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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1이랑3섞어서!!내가 친구들이랑 놀다가 종인이를 만났는데 막 옷 고;나;리 하면서 집앞까지 데려다 주는거!!
/(친규들이랑 웃으면서 길을 걷고 있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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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야- 오징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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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눈 가늘게 떠 보며)김종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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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징어쪽다가오며)어-(징어옷을한번보고)옷이 이게 뭐냐- 이런거입지말랬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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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인상 찡그렸다 팔짱끼며)누나 마중나왔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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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마중은 개뿔이.. 너 옷 그런데 늦게 집갈라고하는건아니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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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나 좀 있다 갈건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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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그냥지금집갈생각은없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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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너 지금 갈꺼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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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응 나 지금 집에가는길인데 데려다줄게 집가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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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좀 있다 가면 안돼?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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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너 옷 그렇게입고 밤에 가면 세상이 어떤세상인데-! 위험한지도모르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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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새삼스럽게 왜이런데-누나가 너무 이뻐서 걱정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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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이쁘긴 무슨.. 요즘은 얼굴보고 안잡아가거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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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말을 해고 꼭!나 더 놀꺼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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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아 뭘 더 놀아 놀기는! 빨리 집안가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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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왜!!오늘 완전 놀 삘인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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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놀 삘은 무슨 놀삘이야! 집가자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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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아 나 집가기 싫어!아무도 없단 말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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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아!! 그럼 나랑 놀면되지!! 집에서 뭐하고놀아줄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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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꼬꼬 시켜줄꺼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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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그놈의 꼬꼬는.... 알겠어 시켜줄테니까가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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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아싸-얼른 가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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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그놈의 꼬꼬...나보다 좋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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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당연한걸 물어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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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헐- 오징어 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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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당연히 꼬꼬 사주는 종인이가 좋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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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그냥 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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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음...중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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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중간이뭐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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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종인/1//

야 조닌아
조니니 응답바람
조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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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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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야 이 누나가
심심함ㅇㅇ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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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ㅇㅇ
뭐하고있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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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그냥 티비보고있어
조니니 놀러올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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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음...
안가면
어떻게할건데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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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안오면
니네엄마한테
야동폴더랑
니가잡지모셔놓는데랑
다불어버리지 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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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그러는거아니다
같이공유한사인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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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그니깐
얼른와라
안그러면 문자로
스피드하게 발송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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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기다려
씻고간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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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뭘씻기까지야
나밖에 더있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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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너밖에
없으니까 씻는거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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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언제부터 그렇게
꼼꼼하게
샤워 다~ 하고왔다고
그냥 와 나 진짜 심심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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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싫어
씻고갈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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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그러시던지요
빨리씻고와
나 진짜 심심하단말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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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알겠다-
.
.
.
(초인종누르면서)나왔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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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큰소리로)왜초인종을눌러!! 그냥 니가 문따고들어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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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문따고들어오면서)그냥 좀 열어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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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누나 롤중인거 안보이냐 와서 관람이나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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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심심하다고
오니까 게임이나하고앉아있고
나왜오라고한거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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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롤끝나고 놀면되지
몇분안걸려 포탑다뿌셨어
(뿌듯한듯이 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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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그거다하고부르지...
아 심심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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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종인이 완전 무시하다가 승리뜬거보고 기뻐가지고 종인이 안으면서)
야야야야야 봤냐??!?!? 누나 승리 승리승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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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승리했다길래모니터쳐다보면서)오- 축하, 이제 노는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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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고개폭풍끄덕이면서 종인이 올려다봄)아 완전좋아 승리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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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잘했어-(머리쓰다듬어줌)
자, 이제 뭐할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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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실실웃으면서)뭐할까 밥은먹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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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아침먹은지얼마안됐어 아 빨리 뭐할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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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뭐 할까 영화나 볼까? (실실웃다가 종인이 등에 엎히듯이 매달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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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영화? 무슨영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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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등에서 떨어져서 쇼파에 드러눕고)음...7번방의 선물인가 그거볼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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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그래- 그거보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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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영화관갈래 집에서 티비로볼래 얼른골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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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그냥집에서보자- 나가기 귀찮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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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그러던가 나도 꾸미기 귀찮았는데 잘됬다 야 나 편한옷으로 갈아입고올테니깐 티비로 틀고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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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거기서 더 편한옷이면 얼마나 더 후질근한옷이라는거냐..(말하면서영화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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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그러면 집에서 뭐 이쁘게 입고있어서 뭐하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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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아니 궁금해서... 거기서 더 편하게입으면 뭘입는건가 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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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궁금한것도 참 많다 그냥 반바지랑 나씨입지 뭐 (말하고 방으로 들어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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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문앞에대고)야! 긴거입고나와라!/징어설거지하고올게요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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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내맴 영화나 봐 이새끼야 / 잘갔다와요 ㅇ.<b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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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좋게말할때긴거입어- 후회하지말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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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후회를 왜 해 편한거 입는데 (나씨랑 반바지입고 머리 묶고 나옴)자 영화보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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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마른세수하면서한숨쉬며)빨리- 긴걸로입고나오라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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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무슨 한숨까지 쉬어 누나 몸매가 그렇게 보기싫냐 그래도 누가 살쪘다곤안하는데...(의기소침해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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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아니 그것때문이아니라... 아무튼 갈아입고나와 얼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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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아 싫다고! (삐져서 쇼파가서 드러누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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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야아-진짜제발... 아직 때가아닌것같단말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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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뭔 때야 아진짜 겁나 떼쓰네 영화나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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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아!!! 진짜!!! 나 너좋아한다고!!! 그니까 그렇게입지마!!! 미칠것같거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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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미친놈 뭐 잘못먹었냐? (쿠션던져서 얼굴맞추면서)영화나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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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아 진짜!!(징어고개돌려서키스함)/이건좀그른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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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눈커져서 밀어내고)미쳤어...? 싫으면 싫다고말하면돼지....갈아입고 오면돼잖아..../상관 업쪙!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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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손목붙잡고)내가 언제 싫다고 했어? 너 좋다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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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짧은옷 싫으면 존나 싫다고하지 왜 키스하고 지랄이야(손목뿌리치고 방문쾅닫고 들어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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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방문열고따라들어가면서)내가 싫다고 했잖아! 근데니가안갈아입겠다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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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인상구기고)갈아입으려고 들어왔잖아 나가 (방안에 굴러다니는 니트하나 걸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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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그니까 내가 좋은말로 할때 갈아입으랬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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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귀막으면서)아 입었잖아!! 잔소리좀 그만하라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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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진작갈아입었으면 좋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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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종인이 입누르면서)아 존나시끄러워 겁나떽떽대네 야 나 바지도 입게 나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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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나와서쇼파에앉아영화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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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스키니입고 나와서)야 김종인 나 옷입었는데 나가면안되? 집 답답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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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나 그냥 이러고나가라고? 옷 그냥 트레이닝복입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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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8
뭐 어때 (종인이 올려다보면서)니네집가서 옷입던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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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기다려 옷입고 올테니까 연락하면 나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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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1
(고개끄덕이고 쇼파에 드러누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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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옷다갈아입고카톡)나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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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2
(나간다니깐 들떠서 화장하고 치마로 갈아입고 자켓걸치고 나감)오 김종인 꾸몄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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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나오는징어보면서)지도 꾸몄으면서-내가짧은거입지말라고한지 얼마나 됐다고 그새 치마입고나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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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6
신상이야 그냥 받아들여 (종인이 옆으로 뛰어가서 손잡음)손시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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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손잡고주머니에넣으면서)추우면서치마나입고날이나따뜻하면혹시또몰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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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9
이쁘잖아 (안에서 손 꼼지락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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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이뻐도 그렇지- 치마안입었으면 더 이쁠뻔했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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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1
아 좀 이쁘다고 해줘라 좀 (툴툴대면서 걸어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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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누가 이상하댔냐? 이쁘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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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2
(베시시웃으면서)그치 이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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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응- 근데 다음부터는 추우니까 바지입고와- 치마는 나중에 봄되서따뜻할때입고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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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3
(고개끄덕이고 종인이올려다보면서)바지답답한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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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그래두입어- 추워서 떠는것보단 낫잖아 내가 따뜻하게해줄수있는것도 어느정도 한계가있으니끼2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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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4
(고개끄덕임)근데 우리 어디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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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그러게 어디가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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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5
(생각하다가)요앞에 북카페 생겼던데 갈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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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북카페? 가서 책보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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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6
책도 보고 그냥 안에 어떨까 궁금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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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그러던가 그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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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7
(고개끄덕이고 재킷제대로 걸치고 다시 종인이 주머니에 손넣어서 손만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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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징어한번쳐다보고다시앞에보면서손만지작거리며걸어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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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8
이 앞이라고 했던것같은데(여기저기 둘러보다가 발견하고 종인이 손잡아 끌면서)저기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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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곧발견하곤)가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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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9
(웃으면서 종인이 손 꼭잡고 들어감)우와 이쁘다 잘꾸며놨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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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그러게 되게 아기자기하게 꾸며놨다 딱 니가 좋아할스타일이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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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0
(고개끄덕이면서 여기저기 끌고다니다가 곰돌이 두마리 끌어안고있는거보고)와 여기 곰돌이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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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끌려다니다가곰인형보고)너 곰인형 좋아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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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1
(고개끄덕이고 곰돌이 보다가 더 붙여주고)이쁘다 근데 얘네도 커플이냐 질투나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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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피식웃고는)뭐가질투나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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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2
난 사람인데도 솔로고 쟤네는 인형주제에 저렇게 붙어있냐 (툴툴대다가 그냥 사이 갈라놓고 만족한듯이 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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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징어꼭껴안고)나 있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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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3
(고개들어서 종인이쳐다보고)너랑 나랑 연인인것처럼 말한다 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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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나한테 와- 잘해줄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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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4
싫다고하면 어쩔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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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할수없지... 보쌈해가는수밖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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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5
(웃으면서 종인이품에서 나와서 보이는 자리에앉으면서)보쌈해갈만한 배짱은 있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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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맞은편자리에앉으며)당연하지- 지금당장이라도할수있어(장난스레웃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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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6
개그던지지말고 가서 주문이나 하고와 나 화이트 카페모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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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주문하고돌아와앉으며)개그라니- 진지했다. 아까도 상황이그래서 그렇지 너 좋아한다는거 장난으로 막 뱉은거 아니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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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7
(장난으로받아들이고 일어나서 책고름)그래서 장난아니고 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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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장난아니라고- 몇번말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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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8
(높이있는 책뽑으려고 까치발들며)아...왜안닿냐... 그래서 장난아니고 뭐냐니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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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뒤로가서책뽑아주면서)진심인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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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9
(책넘겨받으면서)그래서 고백할꺼면 제대로해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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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어떻게 해줄까- 무릎꿇고 청혼하듯이해줄까, 한강에 촛불켜놓고 고백해줄까, 반지사서 반지껴주면서 해줄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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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1
너 하고싶은대로 나 지금 기회주고있어 아까부터 자꾸 장난아니라고하는데 장난아닌거 아니깐 제대로 고백할타이밍주고있는거라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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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가만히생각하더니주변한번보고꼬옥껴안고)지금상황이상황이어서반지주면서해주고싶은데못줘서미안하고진짜진심이니까사귀자-좋아해오징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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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3
(올려다보면서)반지같은거 필요없어 괜히 반지산다고 설치지말고 마음하나면 충분하니깐 그리고 나 버리지마라 아줌마한테 가서 울꺼야 많이 좋아해 종인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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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눈마주치자씩웃으면서)잘해줄게- 진짜 잘해줄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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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5
당연하지 야 근데 숨막혀 좀 놔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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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싫어- 안놔줄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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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6
아 애인 숨막혀 죽는거 보고싶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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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푸스스웃으면서)아니 그건아닌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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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8
그럼 좀놔주지 책읽고싶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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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쳇-(입삐죽거리면서)나보다 책이 더 좋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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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0
책이랑 너랑 왜 비교하냐 당연히 니가 더 좋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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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손올려서볼만지며웃으면서)이거 다 읽고 어디갈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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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2
어디갈까 나 아무데나 다 좋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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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영화관이나 갈까 나온김에? 영화보고 밥먹고들어가면 시간 맞을것같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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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4
(고개끄덕이고)야 오늘 우리엄마 모임가서 늦게들어오는데 우리집에서 자고가면 안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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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자고가라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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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6
(고개끄덕이고)무서워 밤에 혼자있는거 싫어하는거 알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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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아주머니오시니까 자는건 좀 그렇구 아줌마 집에 오실때까지 같이 있어줄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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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7
뭐 어때서 그냥 자고 가라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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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나 어디서 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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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8
(커피 마시면서 책펴고)내옆에서 자 침대 넓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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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잠깐생각하더니)알겠어- 책마저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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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9
(책보다가 종인이보고)야 넌 뭐그렇게 멍하게앉아잇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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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갑자기말시켜서화들짝놀라선)아..아니야(커피들어서커피먹고책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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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0
(여전히 책에 시선꽃은채로)뭐하는데 그렇게 놀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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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아무것도 아냐- 책얼만큼남았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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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1
한 다섯페이지 다읽었어 (말하고 커피마신뒤에 다시 책에 시선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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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거의다읽었네?(커피남은거다마시고징어가다읽을때까지책에시선꽂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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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2
(한참읽다가 책덮고 커피마시고나서)아 재밌다 넌 다봤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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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책덮고)응- 책 줘 갖다놓을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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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3
(책들고 자리에서 일어나서 종인이 옆으로감)같이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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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책꽂아넣고)나갈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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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4
(종인이 손 꼭잡고)나가야지 그럼 여기 눌러앉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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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잡은손주머니에넣고)아니-나가야지 바로 영화관가면 시간되려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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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5
어떻게든되겠지 안되면 안보면되지 안되면 집가서 롤이나 하지 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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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그놈의 롤은- 아까도 계속 했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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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7
종인아 누나는 롤폐인이야 롤은 삶의이유라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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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이제 삶의 이유를 바꿔보는게 어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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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8
삶의 이유를 뭘로 바꿔볼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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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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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9
그냥 롤을 삶의 이유로 할래 영원히 (장난치듯이 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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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아 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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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2
너하는거 봐서 고칠수도있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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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그럼 그때까지 니 삶의이유는 롤인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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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5
(고개끄덕임)롤이 이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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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아 싫어- 안돼 하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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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7
아 왜싫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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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그냥- 게임 많이하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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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9
게임 많이할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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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아- 안돼 게임 많이하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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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0
내맴 그럼게임안하게 데이트빡빡하게잡던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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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빡빡하게? 니가 짜증난대도 그럼 계속만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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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1
그러시던지요(종인이손 꼬물꼬물잡는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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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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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선착마감암호닉분들은댓글에암호닉써주세용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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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헐..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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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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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암호닉신청해도될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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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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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원츄 로할게요! 쓴이원츄ㅇ.<b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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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ㅋㅋㅋ네!댜릉♥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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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암호닉젤리로신청할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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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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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댜릉♥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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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ㅠㅠㅠ암호닉 미소 할게요!! 수고하thㅔ용!! 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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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네~댜릉♥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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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와플 왔는데 늦었닼ㅋㅋㅋㅋ사람 왤케 많아...다음톡이나 해야징이이이이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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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가면
ㅋㅋㅋㅋㅋㅋ다음에 꼭해ㅠㅠㅠㅜ 미안해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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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아냨ㅋㅋㅋ관음도 재밌엉ㅋㅋㅋㅋㅋ
12년 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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