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톡 - 인스티즈(instiz) 픽션 카테고리

	상근이 아래 댓글란에서 댓글망상/톡이 진행됩니다. 진행 흐름상 댓글에서도 일부 욕설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럼 좋은 시간 되세요! 12년 전 워더 1등이심ㅊㅋㅊㅋ 12년 전 독자15 원래 맨날 1등이셔...ㅎ...ㅎㅎㅎㅎㅎ... 12년 전
	독자3 안재현/츤데레인데잘챙겨주고질투가좀많은!/어릴적부터친했던친구고부모님끼리도친한사이야근데 나도그렇고안재현도서로좋아하는데 난티를잘안내는데 안재현은티를내긴내는데ㅊ눈치못채게끔 그렇게만챙겨주니까 나는좋아하는걸모르는거야 그래서막 서로 다른여자나남자랑같이있으면 틱틱대면서 그러는데 학교에서내가안재현반으로찾아갔는데어떤여자얘랑있어서내가온것도모르고계속그여자얘랑이야기만해서내가삐져서 안재현이와도본적도안하고 다른남자얘랑노니까 안재현이틱틱대면서 질투하고 왜그러냐고하다가행쇼~0~/(재현이반으로찾아감) 12년 전 워더 (아직 반으로 찾아온 네 모습 발견못하고 평소처럼 다정하게 웃어주며 친구들과 얘기하고 있음) 12년 전 독자28 (계속쳐다보다가 괜히다른여자얘랑웃으면서놀고있으니까질툰나서 재현이앞으로가서 다른남자얘랑일부러장난치면서놈) 12년 전 워더 (무심하게 고개 돌리다 네 모습 보고는 살짝 굳은 얼굴로 눈 마주칠때까지 뚫어져라 쳐다봄) 12년 전 독자41 (남자얘랑웃으면서장난치다가눈마주치자 혀내밀고)뭘보냐 메롱- 12년 전 워더 (눈에 띄게 확 굳어진 얼굴로 다가가 손목 잡더니) 뭐하냐, 지금. 12년 전 독자48 (갑자기다가와서그러자당황하며)ㅁ..뭐가!!놀고있는건데 손목좀놔라(손뺄려고바둥바둥거림) 12년 전 워더 (무작정 손목 잡아 교실 밖으로 끌고나와서는) 뭐하는건데. 12년 전 독자57 내가뭐.왜난남자애들이랑놀면안되? 12년 전
	독자4 비글이야!!화크는명작이야ㅠㅠㅠㅠㅠ/홍종현/갑,애인,홍종현성격은 다정다감해서친구같은애인, 홍종현은 이제막유명해지기시작해서스케줄이좀많아져서만나질못하는거지근데내가갑자기왜이렇게바빠졋냐고투덜댈줄알앗는데오히려그냥바쁜가보다- 하는거야그래서오히려홍종현이토라져서먼저연락하는거!!/선톡해줘ㅠㅠㅡ 12년 전 워더 화크대박임ㅋㅋㅋㅋ어휴ㅋㅋㅋ 카톡으로 할거니? 12년 전 독자18 그걸로먼저시작?? 12년 전 워더 [자기] [어디야] [왜 연락안해 이제ㅠㅠ] [나보다 자기가 더 바쁜가봐] 12년 전 독자21 [나?그냥집이지] [바쁠까봐] [지금안바빠??] 12년 전 워더 [바빠] [완전 바빠] 12년 전 독자29 [그럼일해ㅠㅠ] [난너바쁜데연락하면] [더피곤할까봐그랫지] 12년 전 워더 [안 피곤해] [계속 계속 연락해] [나 불안하단말이야] 12년 전 독자36 [알앗어] [이젠귀찮다그럴때까지연락할꺼야] [아보고싶어] 12년 전 워더 [나도 보고싶어] [촬영 째고 나갈까 자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47 [그럼안되자나ㅠㅠㅠㅠ] [아진짜안본지너무오래됫다ㅠㅠ] [몇시쯤에스케줄끝나??] 12년 전 워더 [스케줄안끝나!] [오늘 밤샘이야ㅋㅋㅋㅋㅋ] [중간에 째고 나간다니까] 12년 전 독자58 [그래도되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5 Hㅏ....뭐쓰려고 했는지 까먹었다... 쓰니야 나중에 올게...암호닉 신청하고갈게... 우쭈쭈로 해줘... 12년 전 워더 ㅋㅋㅋㅋ암호닉신청하면 자동으로 너 내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사랑내새끼내꺼 12년 전
	독자6 유민규/둘이 같은고등학교 출신인데 서로 한마디도 안하고 안 친했던 사이, 그런데 같은 대학교에 들어가게 됨, 사실 유민규도 나도 고등학교 때부터 관심있어했는데 둘다 소심해서 먼저 말을 못 걸었던 거/ (신입생 환영회 같이 가기로 약속해서 내가 지하철 역에서 기다리고 있는 상황)/ (카톡으로) 아직 멀었어? 12년 전 워더 [미안 늦게나와서] [거의 다 왔어 뛰어갈게] 12년 전 독자22 [뛰어올 필요까진 없어ㅋㅋ] [알겠어 빨리와] 12년 전 워더 (진짜 뛰어온지 조금은 빨개진 얼굴로 숨 고르며 네 앞에 와서 섬) 아, 미안. 많이 기다렸냐? 12년 전 독자27 (살짝 웃으면서) 뭐야, 진짜 뛰어왔나 보네. 괜찮아? (핸드폰 시계 확인하고) 뭐, 엄청 기다린거 까진 아니고. (장난스럽게 웃으며) 미안하면 니가 나중에 커피한잔 사줘. 12년 전 워더 (푸스스 웃으면서 허리 쭉 피고는 옆에 서서 걸으며) 그 놈에 커피 진짜, 사준다 사줘. 12년 전 독자39 ..뭐지? 그 말투는? (같이 올려다보고 웃다가 지하철 들어오자 올라타며) 우와, 사람 엄청 많다. 숨막혀. 12년 전 워더 (사람들 밀려 들어오자 자연스럽게 안쪽으로 밀어넣고는 앞에서 자기 몸으로 막아주면서) 평소보다 많다, 진짜. 12년 전 독자52 (앞에선 민규 올려다보고) 넌 키커서 좋겠다. 너 혼자 여기서 다른사람들보다 머리 하나 솟아있는거알아? 12년 전 워더 (네 말에 주위 휙휙 둘러보고는 씨익 웃음지으며) 넌 다른사람들보다 머리 하나 밑에 있네. 12년 전 독자63 (까치발들고 서서는) 아니거든! 평균이거든. 그나저나 진짜 기대된다. 가면 완전 멋진 훈남선배들 많겠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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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7 ㅅㅇ 12년 전
	독자9 ㅢ 12년 전
	독자10 김우빈/4살,친오빠!,내가 막내고 위로는 다오빠들 뿐이어서 우리막내 하면서 다들 아껴주고 이런 분위기! 어느날은 내가 깜박하고 애들이랑 늦게까지 놀다가 집에 온거야, 핸드폰 꺼진지도 모르고! 그니까 당연히 막 엄청 걱정하고 이러고 있다가 또 멀쩡히 오니까 긴장이 확 풀려서 평소에는 무뚝뚝하기는 했지만 한번도 그런적 없었던 오빠가 갑자기 진짜 심하게 화내고 이런거야! 나는 당황하고 무서우니까 아무말도 못하고 울면서 그냥 방에들어가고, 근데 그날밤에 번개치고 난리가 난거.. 싸워서 가기 좀 그랬는데 결국 계속 쿵쿵대니까 어쩔수없이 오빠방 가서 같이자자고 하면서 좀 막내같은 어리광도 피고 하는거. 근데 또 오빠는 막내니까 이뻐죽는거!!! 성격은 속은 다정한데 겉으론 무뚝뚝한거~♡/ (문 살짝 열고 빼꼼히 들여다 보면서 울어서 코 맹맹한 목소리로) 오빠 자-? 12년 전 워더 (반듯하게 누워서 눈만 감은 채로) 안 자, 빨리 니 방 가서 자. 12년 전 독자25 (들어가기도 방에 다시 가기도 무서워서 그 상태로 어쩔줄 몰라하며 서있는) 12년 전 워더 (그대로 문턱에 서있자 살짝 눈 뜨고는 귀찮다는 얼굴로 올려다보며) 뭐해, 가서 자라니까. 12년 전 독자32 (난처한듯 입술 살짝씩 깨물다가) 화 많이났어-? (고개 못드는) 12년 전 워더 (고개 절레절레 흔들고는 무심한 얼굴로) 안났어, 여기까지 왜 왔는데. 12년 전 독자38 (안났다는 말에 약간 안심해 고개 들며) 나 오빠 옆에서 자면 안돼-? (눈꼬리 축 내리는) 12년 전 워더 (뭐냐는 듯 올려다보면서) 그 나이먹고 내 옆에서 자고싶냐, 너는. 12년 전 독자50 무서운데 그럼 어떡해! (민망한듯이 입술 한번 깨물고 애원하는듯이 쳐다보는) 12년 전 워더 (마지못해 옆에 자리 내어주면서) 진짜, 아직도 지가 앤 줄 알아요. 12년 전 독자59 (좋은지 빨빨대며 얼른 옆에 눕고는 뒤돌아있는 오빠 허리 껴안으며) 오빠- ,내가 미안해. 잘못했어- 12년 전
	독자11 ㅅㅈㄷㄱㅈㄷ 12년 전
	독자12 [찬열 / 동갑이고, 내가 찬열의 메이크업 담당, 찬열이 나를 좋아해서 맨날 티내고 뽀뽀하려고 달려드는데 나는 맨날 그런 찬열 밀어내기만 함. 근데 내가 오랜만에 친구 종인(종인이도 모델이라 치자) 을 만나서 막 손 붙잡고 반갑다는 듯이 웃고 얘기하니까 질투난 찬열이 틱틱 대는 상황] (자연스레 종인 허리 끌어 안으며 반갑게 인살 건냄) 이야, 진짜 오랜만이다. 요즘 너 난리더라. 12년 전 워더 (무심한 표정으로 메이크업 기다리면서 의자에 앉아 펼쳐져있던 잡지책에만 집중하다 징어 목소리에 고개 들어 살짝 굳은 얼굴로 쳐다봄) 12년 전 독자23 연락도 없고, 진짜 나 섭섭해 죽는 줄 알았어. 알아? (아예 대기실 밖으로 나가며) 12년 전 워더 (눈에 띄게 굳은 얼굴로 대화 듣고있다 대기실 밖으로 나가자 불러세우면서) 메이크업, 안해줘? 12년 전 독자30 아, (아쉽다는 듯이 종인 바라보며 몇마디 더 하다가 연락하라는 말을 끝으로 대기실로 들어서는) 메이크업 해달라며, 얼른 자리로 와. 12년 전 워더 (잔뜩 뾰루퉁한 표정지으며 앉더니 거울 통해 징어 얼굴 노려보면서) 뭔데, 김종인은 어떻게 알아 니가. 12년 전 독자45 (베이스 천천히 깔아주며) 종인이랑 오래 알던 사이라서, 다음에 소개시켜줄게. 둘이 나이도 같고 친구하면 좋잖아. 12년 전 워더 (코웃음 치면서) 내가 왜 걔랑 친구를 해. 김종인이랑 그냥 아는 사이, 그게 끝이야? 12년 전 독자49 잠깐 사귄적도 있었어. (대수롭지 읺다는 듯 말하며) 눈 좀 감아봐. 12년 전 워더 (놀라서 큰일이라도 난 듯 눈 커다랗게 뜨면서 고개 돌려 쳐다보며) 뭐, 사겨? 김종인이랑? 12년 전 독자60 그렇다니까, 아 눈을 감으라니까 왜 눈을 떠. (다시 브러쉬 고쳐잡고) 눈 감아 얼른. 12년 전
	독자13 나야. 누구게/ 김우빈/ 나이는 동갑이고, 서로 틱틱대는 사이. 나징어도 같은 모델! 우빈이는 무뚝뚝하고,남일에 관심없는데 유난히 내가 신경쓰이는거. 그래서 계속 시비걸고 그러다 많이 친해져. 뭔가 부;랄친구같은 느낌! 내가 cf비슷한 옷촬영 제의가 들어왔는데 남녀 한명씩이라 남자도 구해야해. 그런데 어쩌다가 우빈이도 같이 제의가 들어와서 나징어랑 같이 촬영하게됬어. 옷은 봄느낌나고,촬영컨셉은 산뜻하고 잘어울리는 커플이야. 근데 나랑우빈이는 서로 잡아먹을듯 그렇게 달달한 사이도 아닌데 좀 힘든거지. 근데 우빈이가 리드하는거! 어휴,뭔소린지알아들었니. 내가 설명력이부족해..허허..그래 아무튼 사진찍으면서 뭔가 이상하게 사이가 달달ㄹ...사진찍기전에 사진작가한테 컨셉물어보는것부터 시작할게/ (우빈이 소매끌며) 야,이리와. 컨셉물어보러가자. 12년 전 워더 누구지. 단호박먹었니. / (살짝 인상 쓰며 소매 잡은 손 살짝 내치더니 먼저 앞서 걸어감) 12년 전 독자26 아니. 단호박말고 녹차먹었어⊙▽⊙/ 아,같이가! (틱틱대면서 쫓아가 옆에서선 작가님한테 말걸어 컨셉이 커플인거 알고 잠시 굳음) 너랑,내가. 헐. 12년 전 워더 ㅋㅋㅋ뺀질이 도경수톡 가봐라 나 무릎꿇음....ㅋㅋㅋㅋㅋ/ (다른 사람 생각은 안하는지 눈에 띄게 똥 씹은 표정으로 작가에게 따지듯 재차 물음) 커플이요? 12년 전 독자31 ㅋㅋㅋㅋㅋㅋ안꿇어도됰ㅋㅋㅋㅋㅋ일어나얼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디서 여자가 무릎을 그냥내줰ㅋㅋㅋㅋㅋㅋㅋ/ (그에 같이 인상찌푸리며) 야,너만 기분나쁘냐. 나도 나쁘거든? 작가님,진짜 커플이예요? 12년 전 워더 내 무릎은 니꺼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워더해가라ㅋㅋㅋㅋㅋ/ (그렇다는 작가의 말에 푹 한숨 쉬고는 등 돌려 세트장만 멍하니 쳐다봄) 12년 전 독자40 그랰ㅋㅋㅋㅋㅋㅋㅋ니 무릎워더!!!! 탐내지마라 징어들아!!!!! 헠헠/ (너무 대놓고 싫다고 표현하는 우빈의 행동에 짜증나서) 야,김우빈. 나 안할게. 다른여자모델들이랑해. 니가 평소에 잘따르는 그 모델언니있잖아. 나 작가님한테 안한다고 말하고올테니까. 12년 전 워더 존나 변태같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등 돌리는 징어 팔 붙잡아 옆에 세우고는 못마땅한 얼굴로) 지금와서 그걸 어떻게 바꿔, 그냥 하라는대로 해. 12년 전 독자51 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릎이라곸ㅋㅋㅋ오해하지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한테 잘만말하면 바꿔주거든? 그리고,너. 표정좀 풀어라. 나도 하기싫거든? 그러니까 안한다고. 12년 전 워더 세디세디세디톡하러와 자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16 오 12년 전
	독자17 [이종석/종석이랑은 어릴때부터 같이 나고자란 동갑인 연인. 어릴적부터 함께해와서인지 사귀면서도 그냥 친구같고 가족같고 그런 사이. 워낙에 질투도, 뭣도. 표현도 잘 안해주는 종석이라서 내심 서운해있는데 하루는 내가 친구한테 소개팅 대타를 뛰어달란 부탁을 받아. 거절 못하는 타입인 나는 하는 수 없이 나가고, 종석이는 내가 급한 일이 있어서 주말에 만나지 못한다는 걸로만 알고 아무것도 몰랐는데 친구들하고 길 걷다가 소개팅남과 함께 걷고있는 날 발견하고 화가 나. / (소개남 말에 적당히 맞장구 쳐주면서 어색하게 웃으며 길 걷고있음)] 12년 전 워더 (무심한 표정으로 길 걷다 누군지 모를 남자와 함께 걷고있는 네 모습 발견하고 굳은 얼굴로 망설임 없어 다가가 팔 잡아 돌려세우며) 누나, 여기서 뭐해요. 12년 전 독자37 (멍한 눈으로 종석이를 바라보다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 종석아, 12년 전 워더 어ㅓ 나 글에 연상인 톡 안한다고 써놨는데ㅠㅠㅠ 12년 전 독자44 헐 내가 난독증.....?? 내가 연상인걸 안한다고 하는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안해요 그럼 내가 수정할게! 동갑으로 갈게요 진짜 미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워더 괜찮앜ㅋㅋㅋㅋㅋ/ (옆에 있던 남자 있는대로 인상쓰며 노려보더니) 누구신데 이 시간에 제 여자친구랑 계신건지 물어봐도 될까요. 12년 전 독자55 (당황해선 버벅대며) 조...종석아 그게 있잖아, 나는, 저, 그게... 12년 전 워더 (아무 말 없이 벙쪄있는 남자 노려보더니 그대로 네 손목 붙잡아 돌아걸어감) 12년 전 독자61 (끌려가면서 잡힌 손목이 아픈지 인상 찌푸리는) 12년 전
	독자19 내 닉네임 도비였네 도비는 찬열이가 좋아요 힐링은하고와쪄염? @''@ / 찬열 / 찬열이가 연하고 나는 찬열이 코디 이거 저번에한거랑비슷하네 껄껄 뭐 어때 좋으면 그만이지 낄낄 사귀는데 서로 일하는데 지장있을까봐 티는 안내고 자기네들끼리만 있을때만 꽁냥꽁냥거리는겨. 메이크업 받는 찬열이때문에 밖에 돌아다니다가 하도 심심해서 문 빼꼼열고 메이크업 다 받았냐고 물어보다가 그래 꽁냥꽁냥 / (문살짝열고 반말하려고하다가 메이크업해주는 언니 있어서 멈칫하며) 찬열…씨, 메이크업 다 받았어요? 12년 전 워더 어제 톡하면서 다 힐링해쪄여ㅋㅋㅋㅋㅋ/ (주위 시선 의식안하고 무의식적으로 툭 내뱉음) 왜 존댓말이야, 갑자기. 12년 전 독자33 ㅋㅋㅋㅋ다행다행'ㅅ'!어서 포카리도 머거영/ (재빠르게 다가가서 메이크업담당 안보이게 살짝 꼬집으며) 찬열씨도 참…, 제가 언제 반말을 했다고. 12년 전 워더 ㅋㅋㅋㅋ이따 나가서 포카리 사올게여ㅋㅋㅋㅋㅋㅋㅋ/ (그제서야 눈치채곤 아차 싶어서 어색하게 웃으며) 아, 죄송해요. 다른 사람인줄 착각했네. 12년 전 독자42 ㅋㅋㅋ제몫까지 냠냠 꿀꺽ㄱ꿀꺽머거영~.~/ (같이 어색하게 웃다가 메이크업 다 됐다고 하며 메이크업담당 나가자 그제서야 안도의 한숨쉬며) 반말하면 어떡해 거기서! 으아, 심장 떨려 죽을뻔했네. 12년 전 워더 ㅋㅋㅋㅋㅋㅋㅋㅋ아라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스럽게 푸스스 웃더니 어깨 으쓱하고는) 존나 스릴넘친다 진짜. 12년 전 독자54 우끼끼끼'ㅅ'/ 이게 스릴 넘치는거야? (의자 끌고와서 찬열이 옆에 앉으며) 스릴 넘치는게 아니라 그냥 무섭다 무서워, 들킬거같아. 12년 전 워더 (혼자 발장난 치며 대수롭지 않다는 듯) 들키면 뭐 어때, 얘가 내 애인이다. 밝히는거지 뭐. 12년 전 독자65 우왕 워더님이당/ (무릎 살짝 때리면서) 너 그러다가 인기 떨어지고 욕먹을지도 몰라-. 이리 가까이 와바, 옷 왜이렇게 입었어? 12년 전
	독자20 모델은 진리죠 흐아오아가광가 / 김우빈 / 나랑은 동갑 나는 이제 일년차연기자고 우빈이는 모델을하다가 연기를 했는데 처음부터 잘된거야 그래서 지금은 톱스타. 우리둘이 원래 사귀는 사이였는데(내가 연습생일때) 회사에서도 그렇게 김우빈팬들도 뒤에서 엄청 괴롭히는 거야 그래서 결국 해어졌는데 새로하는 드라마에서 다시 만나게되는거! 사실은 아직 서로 좋아하는데 나는 우빈이한테 너잊음ㅇㅇ 이라고 그러는거 뭐 그러다 행쇼.. / (다른상대배우 민규랑웃으면서 이야기 하다가 너가 보이니까 정색) 12년 전 워더 (다가와 뭐라고 말이라도 걸어보려다 정색하는 얼굴에 멈칫하고는 그 자리에 서서 바라보기만 함) 12년 전 독자35 (너 쳐다보다가 눈피하곤 대본보고 있는데 민규가 한번만 호흡맞춰보자고 하자 다정하게)아,네! 어느씬이요? 12년 전 워더 (어이없다는 듯 피식 웃더니 아예 대놓고 그 앞에 앉아 턱괴고는 둘 사이 뚫어져라 쳐다봄) 12년 전 독자46 (연기하는데 자꾸 쳐다보는 니가 신경쓰여서 눈한번 감았다 뜨면서)저기요,김우빈씨. 저희 쳐다보지 마시고 할일하세요 12년 전 워더 (어깨 으쓱하고는) 쳐다보는거 아닌데요. 12년 전 독자53 (어이없다는듯이 인상쓰면서)쳐다보는게 아니면 뭐,째려보는거에요? 12년 전 워더 (대수롭지않다는 듯 살짝 미소짓고는) 맘대로 생각하세요. 12년 전 독자64 (한숨쉬고는 민규손목잡고선)여기말고 딴데가서해요 우리- 12년 전
	독자24 너 내사랑/홍종현/알고지내는친한친구사이인데 모델들이하는파티같은거에 초대된거임 올ㅋ 나는평소와 다르게 샤라랄라라라히게 입고나타나서 홍종현씨가 혹하는거/(아는사람없나 싶어 입구에서 기웃기웃) 12년 전 워더 (평소에 못 보던 수트 차려입고는 이 사람 저 사람과 웃으며 대화 나누고 있음) 12년 전 독자34 (홍쫑발견하고 나름조신하게 다가감)야 12년 전 워더 (무심한 얼굴로 돌아보다 네 모습 발견하고 놀라서는 눈 커지며) 뭐야, *** 맞냐? 12년 전 독자43 (놀란표정보고웃으며)왜 너무이뻐서 못알아보겠냐? 12년 전 워더 (푸스스 웃으면서) 진짜 이렇게 보니까 사람이 달라보인다, 사람이. 12년 전 독자62 그치?이누나가 꾸미면 이렇게이뻐진다니까?(칭찬듣고좋아서헤실헤실) 12년 전
	독자56 나는도비 다녀와유'ㅅ'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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