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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징이엑소남고매점누나인썰 22

 

(부제 ; 아프지마요)

 

 

 

Written By 매점누나

 

 

 

 

 

 

 

 

 

 

 

언제나 정해진 시간에 울리는 알람을 듣고 잠에서 깨어나는 너징은 그 알람을 못 들은적이 한번도 없었음.

술을 마시고 잔 다음날에도 깜빡하고 꺼두지 않은 알람을 듣고 일어나 준비를 하다가 말았던 적도 있었던 너징임.

그러나 오늘은 시끄럽게 울리는 알람에도 너징은 꿈쩍도 하지않았음.

열심히 제 할일을 한 알람은 다음날을 기약하며 제 스스로 꺼졌음.

조용해진 너징의 방에는 정적이 흘렀음.

이미 나갈 시간이 되었음에도 부스럭대는 소리나 갔다온다는 소리가 없자 엄마님이 직접 너징의 방으로 납시셨음.

 

 

얼른 일어나라며 너징을 흔들어 깨우던 엄마님은 이불을 들추면서 드러난 너징의 얼굴에 기겁을 하고 너징을 붙잡고 괜찮냐고 일어나보라 소리치심.

그 소리에 저도 누나에게 오겠다고 도도도 너징의 방으로 꼬마와 함께 온 너징의 늦둥이 동생 재현이 많이 놀랐는지 울먹이며 엄마님과 같이 너징을 흔듦.

꼬마까지 이상함을 감지하고 왕왕 짖어대자 드디어 눈을 뜬 너징은 눈을 떴음에도 흐릿한 시야에 인상을 찌푸림.

 

 

 

 

 

 

 

 

 

 

 


"징어야 너 열 난다"

 

"엄마 누나 아야해?"

 

"응. 누나 아야해"

 

"누나아.. 아야하면 안대애.."

 

 

 

 

 

 

 

 

 

 

 


찌푸린 너징의 인상을 보고선 너징의 이마에 손을 올려본 엄마님이 열 난다고 말함.

너징은 열감기에 걸렸구나하고 생각함.

그 사이에 재현이 눈물을 뚝뚝 떨구며 엄마님에게 물음.

그럼 엄마님은 재현의 눈물을 슥슥 닦아주며 고개를 끄덕이는데 닭똥같은 눈물을 계속해서 떨구며 너징의 손을 두 손으로 붙잡고선 아프면 안된다고 말함.

너징의 상태가 조금만 좋았더라면 치명적인 귀여움에 끌어안고 뽀뽀를 백만번해줬을테지만 몸도 무거웠을뿐더러 재현에게 감기를 옮기고 싶지 않았던 너징은 힘없이 웃을 뿐이었음.

 

 

이미 너징이 나가야할 시간이 지나버렸음.

엄마님이 희철에게 전화해두겠다며 오늘은 쉬라고 했지만 가서도 쉴 수 있으니 괜찮다며 결국 침대를 벗어났음.

엄마님의 부축을 받고 겨우 씻은 너징은 희철을 볼렀다며 아침이라도 먹고 가라는 엄마님의 말에 속이 매스껍다며 고개를 저었음.

그럼 점심때라도 잘 챙겨먹고 약을 꼭 먹으라며 너징의 가방에 약을 넣어주는 엄마님의 얼굴에는 걱정이 가득했음.

재현은 제 누나에게 다가가 아프지 말라고 호- 해주고싶었지만 너징이 끙끙 앓을 정도로 심한 감기가 옳을까 무서운 표정으로 재현에게 가까이 오지말라한 너징때문에 엄마님의 다리를 붙잡고 눈물을 닦고있었음.

 

 

희철이 온듯 우당탕 하는 소리와 함께 현관문이 열렸음.

너징이 언젠가 수트 입은게 깔끔하고 잘 어울린다말해 출근할때마다 수트를 입는 희철이 수트가 구겨지는것도 신경쓰지 않은채 너징에게 다가와 걱정스런 얼굴로 이마를 짚어봄.

말그대로 불덩이인 너징의 온도에 그냥 쉬라며 성질을 냈지만 끝까지 가겠다고 안데려갈거면 걸어갈거라며 앉아있던 소파에서 몸을 일으키다 스르르 무너지는 너징을 받아내며 한숨을 내쉬었음.

어렸을때도 고집이 셌지만 그 고집이 여전한것과 그때와같이 그 고집에 결국 지는 자신이라는걸 새삼 깨닳은 희철은 너징에게 몇가지 주의사항을 말하고선 너징을 공주님 안기로 안아 제 누나에게 가보겠다 인사를 하고 차가 있는 주차장으로 내려갔음.

 

 

첫째, 전에 알바하던 그 멍뭉이나 아이들 시킬 것.
둘째, 점심은 꼭 먹고 약도 꼭 먹을 것.
셋째, 안되겠다싶으면 자신에게 바로 전화할 것.

 

 

 

 

 

 

 

 

 

 

 


"진짜 괜찮겠어?"

 

"..응"

 

"아휴.. 누구 조칸지 고집도 이런 똥고집이 없어 아주"

 

"누구 조카긴 누구 조카야. 삼촌 조카지.."

 

"으이구 아프면서도 장난은 나오지. 끝나고도 삼촌이 데려다줄테니까 전화 꼭해"

 

"응.. 삼촌도 얼른 가봐"

 

"알았어. 삼촌 가볼게 있다가 약 꼭 챙겨 먹어야한다?"

 

 

 

 

 

 

 

 

 

 

 


이미 수업시간이었는지 조용한 학교에 도착한 희철의 차에서 희철이 먼저 내리더니 너징이 있는 조수석 쪽으로 후다닥 달려감.

너징의 가방과 너징을 안아들고선 문을 닫은 희철은 차 문을 잠그고 빠르게 이사장실로 향했음.

너징 엄마님의 연락을 받고 갑자기 말도 없이 뛰쳐나간 희철을 기다리던 미영이 희철이 들어오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음.

희철에게 확 쏘아붙이려다가 희철에게 안겨있는 너징의 얼굴이 많이 안좋은걸 보고선 바로 달려가 너징의 상태를 확인했음.

잠깐 너징 좀 봐달라고 미영에게 부탁한 희철은 매점으로 가 셔터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 히터를 틈.

 

 

그리고 다시 이사장실로 돌아온 희철은 너징을 데리고 매점으로 갔음.

미영도 걱정 됐는지 따라오려했지만 희철이 오지말라 눈짓했음.

어쩔 수 없이 아픈 너징에게 아프지 말라고 밖에 못한 미영은 너징이 걱정되었음.

너징을 매점의 너징의 방에 내려준 희철은 이불을 덮어주며 장난스럽게 말하다가 당부를 함.

알겠다며 눈을 감은채 대답을 한 너징을 끝까지 걱정하면서 이사장실로 돌아가는 모습이 오늘은 영락없는 사랑하는 조카를 걱정하는 삼촌의 모습이었음.

 

 

너징이 왔을때가 2교시 수업중일때였음.

7시부터 기다렸던 종인은 수업내내 너징이 오지않은 너징이 걱정되 수업을 듣지 못했음.

1교시가 끝나고도 내려가봤지만 굳게 닫힌 매점 문에 정말 무슨일이 있는건가 싶어 너징에게 수없이 전화도 하고 톡도 해봤지만 너징은 받지도 보지도 않았음.

종인 말고도 다른 아이들 모두에게 해당되는 행동이었고 결과였음.

2교시가 끝나갈무렵 이번 쉬는 시간에도 역시 매점으로 가볼 생각이었는지 5분 빨리 끝난 수업에 서둘러 책상을 정리하고 종이치길 기다렸음.

종이 치자마자 반에서 튀어나온 여덟 아이들은 매점으로 뛰듯이 걸어갔음.

아직도 닫혀있을거라 생각했던 매점 문이 열려있는걸 확인한 아이들은 표정이 밝아지며 안으로 뛰어들어갔음.

 

 

 

 

 

 

 

 

 

 

 


"..누나?"

 

"세상에 누나 열 나"

 

"이래서 연락도 안됐구나"

 

"아프면 그냥 쉬지 왜 나온거야.."

 

"누나, 누나"

 

"종인아 누나 자게 그냥 놔두자"

 

"응.."

 

"아 진짜. 감기기운이 나타나지도 않고 이렇게 확 오면 어쩌자는거야"

 

"수업은 빼면 누나가 싫어하고 아픈 누나 대신 있어야할거는 같고. 어떡하지?"

 

"그래도 어쩔 수 없잖아. 또 수업시간에 있으면 싫어할게 뻔하니까 쉬는시간에만 와서 우리가 열자"

 

"진짜 이 누나를 어쩌면 좋아.."

 

 

 

 

 

 

 

 

 

 

 


그러나 이불을 덮은채 누워 자고있는 너징에 이상함을 느낀 찬열이 손을 뻗어 너징의 이마를 짚었음.

굉장히 뜨거운 이마에 심각한 얼굴로 열이 나는것을 알린 찬열이 잠깐 나갔다 오겠다며 후다닥 뛰쳐나갔음.

백현과 세훈은 왜 연락이 안됐는지 이해가 갔고 그냥 쉬지 왜 나왔나하는 작은 투정을 부렸음.

그게 다 너징을 걱정하는 마음에서 나온 투정이라는걸 아는 아이들은 세훈을 나무라지않았음.

너징을 깨우려 부르는 종인을 민석이 말림.

종인은 걱정이 한가득인 얼굴로 손가락을 물며 살짝 물러났음.

경수가 인상을 찌푸리며 짜증이 섞인 말을 함.

백현의 걱정에 민석이 대안을 내놓으면 아이들 모두가 고개를 끄덕였음.

레이가 작게 중얼거리자 아이들도 같은 마음이었는지 말없이 땀을 흘리며 자고있는 너징을 봄.

 

 

그 때 돌아온 찬열의 손에는 차가운 물이 담긴 대야와 수건이 들려있었음.

열 날때는 이렇게 식혀줘야 빨리 났는다며 종인이 비켜준 자리에 앉은 찬열이 수건을 물에 적셨다가 꾹 짜서는 착착 접어 너징의 이마에 올렸음.

갑자기 느껴지는 차가운 느낌에 눈을 뜬 너징은 높은 열에 여전히 흐릿한 시야때문에 인상을 썼음.

느릿하게 두어번 더 깜빡 거린후에야 아이들을 본 너징은 힘없는 웃음을 지어보였음.

그 웃음에 아이들은 조금 안심했음.

 

 

 

 

 

 

 

 

 

 

 


"누나, 감기기운 있었지"

 

"..아마도"

 

"그럼 좀 말을 해. 아니면 병원을 가던지. 이게 뭐야 끙끙 앓고"

 

"누나, 누나 좀 괜찮아?"

 

"미안해. 괜찮아 걱정했지?"

 

"당연한 소릴..!!"

 

"더 큰일 있는줄 알고 얼마나 걱정했는데.."

 

"맞아.. 이렇게 아픈것도 싫지만 이정도라 다행이야"

 

"내가 이래서 안나올수가 없어.. 있다가 점심시간에 깨워줘 도저히 못 깨어있겠어"

 

"응 누나 푹 자"

 

"일어나면 열 좀 내렸으면 좋겠다"

 

 

 

 

 

 

 

 

 

 

 


무거운 눈꺼풀을 애써 들어올리고있던 너징이 스르르 눈을 감으며 말함.

아이들의 걱정에 아프지만 기분이 좋은 너징이 베시시 웃으며 결국 잠이 들자 아이들은 조금 풀어진 얼굴로 말했음.

종인이 너징을 조심스럽게 토닥였음.

그러다 잠이 든 너징을 보던 아이들이 돌아가면서 너징을 돌보기로 했음.

중간중간 너징을 보러 온 택운과 준면 루한 종대 크리스도 너징이 아프다는 소리를 듣고 상당히 걱정을 했음.

특히 택운은 너징이 아프다는 소리를 듣자마자 뒤돌아 나가 아이들이 당황했었는데 바로 양호실로 가 약을 타온건지 다시 돌아온 택운의 손에는 약들이 들려있었음.

 

 

너징이 아파 누워있는 와중에도 아이들의 질투본능은 살아있었는지 말은 고맙다고 하지만 눈길은 썩 곱지 못했음.

그러나 우리 빵돌이가 그걸 신경 쓸 위인임?

ㅋㅋㅋㅋㅋㅋㅋㅋ

괜히 너징과 친구가 된게 아님.

 

 

 

 

 

 

 

 

 

 

 


"누나 밥 먹으러 가야지. 일어나"

 

"...응.."

 

"누나?"

 

"..."

 

"누나 못 일어나는데 어떡해?"

 

"그래도 밥을 먹어야 약을 먹는데"

 

"아까 영양사쌤이 징어누나 죽 따로 끓여준댔는데.."

 

"그럼 가서 그거 받아오자 있다가라도 깨면 먹이고 약 먹이면 되니까"

 

"응. 그럼 우리 갔다올게"

 

"오면서 우리꺼도 좀 싸달라고할게"

 

"그럼 더 좋고"

 

 

 

 

 

 

 

 

 

 

 


언제나 그렇듯 너징에 관한 소식은 학교 내에 빠른 속도로 퍼짐.

너징이 아픈걸 급식도우미 아주머니들까지 알정도니 말다했음.

심한 열감기라는 말에 급식메뉴를 책임지는 영양사쌤이 너징의 것을 따로 준비하겠다고 선언했음.

그걸 전해들은 아이들이 받아오겠다며 일어났음.

레이와 세훈이 급식실로 가고 남은 아이들은 간간히 너징을 걱정하는 아이들의 계산을 해주며 괜찮다고 금방 나을거라 말함.

오늘은 아프다보니 꼬마도 못 데리고와 너징을 지킬만한게 아무도 없었음.

그래서 더욱 걱정이 되었지만 일단 그게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에 아이들은 여태껏 보여줬던 것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팀워크를 보여줬음.

 

 

썜들도 알게 되니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수업을 빼주었음.

그렇다고해서 수업을 나가는것도 아니었음.

자습을 주거나 공부 이외의 다른 것을 해도 좋다며 시간을 비워준 덕에 아이들은 점심시간 이후에 너징의 옆에 꼭 붙어 간호를 할 수 있었음.

마지막 수업이 거의 끝나갈 즈음 너징이 눈을 떴음.

그나마 조금 가벼워진듯함에 몸을 일으키려하던 너징을 발견한 타오가 일어나지 말라며 고개를 내저었음.

걱정시킨것도 있고해서 얌전히 아이들의 말을 들었음.

그렇게 조금 더 누워있던 너징을 일으켜 앉힌 아이들은 영양사쌤이 손수 해준 죽을 너징에게 먹여줬음.

반도 채 못 먹고 입을 닫아버렸지만 먹은게 어디냐 생각한 아이들은 약과 물을 너징에게 주었음.

 

 

힘겹게 약을 먹은 너징이 누우려하자 바로 누우면 안좋다며 백현과 종인이 양 옆에 앉아 너징을 붙잡았음.

삼십분쯤 앉아있다가 누우려할때 마지막 수업의 끝을 알리는 종이 울렸음.

아이들과 있는것이 좋기는 했지만 얼른 집에가서 더 편하게 쉬고싶은 마음에 너징은 종인에게 자신의 휴대폰을 꺼내 희철에게 전화 좀 해달라고 부탁함.

 

 

 

 

 

 

 

 

 

 

 


"―어 징어야"

 

"아 저기 이사장님 저 종인인데요"

 

"―아 종인학생?"

 

"누나가 전화 할 힘이 없어서 제가 대신 했어요. 지금 수업 다 끝나서 가도 될거같은데 데리러 오시나요?"

 

"―마침 가고있으니까 조금만 더 부탁할게. 곧 도착하니까 매점 정리하고 주차장으로 내려와 있어"

 

"네"

 

 

 

 

 

 

 

 

 

 

 


너징을 대신해 통화를 끝낸 종인은 냉큼 너징을 엎은 찬열 덕에 너징의 가방을 챙겼음.

매점 문 단속까지 철저히 끝낸 아이들은 희철이 항상 차를 대는 주차장으로 향함.

곧 도착한다더니 얼마나 밟은건지 벌써 와있는 희철에게 너징을 넘겨주고는 가방도 주었음.

아이들이 걱정스런 눈으로 너징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자 희철이 말함.

 

 

 

 

 

 

 

 

 

 

 


"내일이면 잘 걸어는 다닐테니까 걱정하지마. 대신 몇일동안은 너희가 고생 좀 해줘야겠다"

 

"누나가 아픈데 그런거쯤이야 걱정마세요"

 

"들어가세요"

 

"너희도 조심히 가라"

 

 

 

 

 

 

 

 

 

 

 


너징을 태운 희철의 차가 학교를 빠져나갔음.

희철의 차가 점이 되어 사라질때까지 우두커니 서있던 아이들은 완전히 사라진 후에야 움직였음.

너징이 없는 학교에 더이상 남아있을 이유가 없어 가방을 챙겨 서둘러 학교를 벗어났음.

 

 

 

 

 

 

 

 

 

 

 

 

 

 

 

 


★ 뒷이야기

 

 

 

 

 

 

 

 

 

 

 


그 다음날 너징은 희철의 말대로 멀쩡히 걸어는 왔음.

정말 멀쩡히 걸어'만' 왔음.

완벽히 났지 않았던 덕에 가끔 멍하기도 하고 졸기도 했음.

감기약을 워낙 안먹어 버릇해서 한번 먹으면 효과도 빨리 돌았지만 그만큼 독하게 작용을 해 유독 많이 졸았음.

끈덕지게 붙어있던 감기는 삼일이 지나자 거의 완벽히 떨어졌지만 그 후로도 한 일주일 정도는 아이들의 극진한 보호 아래에 있어야했음.

점심도 너징의 것만 따로 만들어져 이젠 자연스럽게 급식을 받아와 너징과 함께 매점 안에서 먹는게 버릇이 되었다고 함.

 

 

 

 

 

 

 

 

 

 

 


암호닉 확인하세용~

 

라임


귤만두

뭉이

낭만팬더

손가락근육

테니스

스파게티

벚꽃

파스타

엑소영

에이드

 

 

 

 

 

 

 

 

 

 

허헝 아까 댓글달고 바로 올리려그랬는데 우리 멍뭉이 산책가는데 강제참여당해서....

그래도 집에만 있는거보다는 나으니까 괜찮더라구여~ㅋㅋㅋㅋㅋㅋ

쉬어가는 편으로 우리 징어를 아프게... 흡.. 못난 쓰니를 용서하렴 ㅠㅠㅠㅠㅠ

얼른 생각해둔 소재를 탈탈 털어야하는데 아직도 남아있다능...!!!!!!!

쓰니가 약간 강박증? 그런게 있는가봐여.. 안올리면 미치겠어ㅠㅠㅠㅠㅠ

아 맞아 어제 생일 축하해준 내 사랑들 고마워여!! 나 진짜 댓글보고 완전 감동ㅠㅠㅠㅠ

생일 똑같던 분도 계시던데 늦었지만 생일 축하해여!!

막 새로 댓글 달아주신 분도 있고 그러던데 그런 생일선물 .... 좋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은 뭔가 좀 차분한거같네여 12월의 기적만 무한반복하면 생기는 증상인가봐여 ㅇㅅㅇ

방방 뜨는맛이 없어.......!!!!!!!!!!!!!!!!!!!!!!!!

다음편은 정신없음을 충전해 가져올게영

그럼 바이 짜이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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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라임이에여
느어어어엉ㅇ 저어어언국 일두으우으으으응ㅇ!!!!!!응어엉어!!!!!!
헤헿 저지금일등도하고 회도먹었고 레몬맛아이스크림을 사와서 기분이 아주좋아여 헤헿ㅎ 징어야..아프지마 내가널걱정해 엉???
내가널끝까지이 책임질께에 ㅎㅎ(ㅇㅅㅁ)근데 작가님
작가님은 왜이렇게 사랑스러우며 예쁘고 귀여우며 매력있고 멋지고 내거인듯 내꺼아닌 내꺼같으신거죠
이런이런 작가님을 워더해야겠네요 그런데 그거알아요?이거 비밀인데
아무한테나 이렇게 글을 길게 안쓰는거 알아여?
(뿌듯)작가님이라 이렇게 길게쓰는거알아여?
작거님이 제꺼라서 그래여(수줍)
ㅇ아....잡소릴 너무길게했네요 이만
휘리릭 뾰옹~~~!!!!#

10년 전
독자7
오타는애교에여(찡굿)
10년 전
매점누나
라임님 안녕!! 오모오모 일등? 어떤일등?!?!?!? 와.. 완전 행복했겠당 ㅋㅋㅋㅋ 우리 징어 책임져줄 사람도 있고 조오오오~켔다!!! ㅇ..오모.. 그래? 날 어서 워더해가여 안해가기만해봐!!! ㅋㅋㅋㅋㅋ 아 정말 나 완전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갠차나여 난 다 조아!!! 땡큐땡큐!!!
10년 전
독자2
귤만두입니다
10년 전
독자5
ㅠㅠㅠㅠㅠㅠ징어야 아프지마ㅠㅠㅠㅜㅜㅜㅠ 그래도 저렇게 걱정하는 남자들이있으니 금방낫겠네요ㅎㅎㅎㅎ 작가님 생일이었군요!! 미안해요ㅠㅠㅠㅜㅜ몰라서ㅠㅠㅠㅠㅠㅠㅠ 생일축하해여!!! 선물은 제마음ㅎㅎㅎㅎ♥
10년 전
매점누나
귤만두님 안녕~ 그쳐? 저런 남자들 어디가면 낚아올수 있는지..ㅋㅋㅋㅋㅋ 괜찮아여~ 헐 선물 고맙게 받겠어여 (찡긋)
10년 전
독자3
징어ㅜㅜㅜㅜ아프지마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애들걱정했구나ㅠㅠㅠㅠㅠ조카바보희철씨도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매점누나
우리 징어 아프면 다 죽어가여 ㅠㅠㅠㅠㅠㅠ 징어바보드류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
작가님 오늘도 잘보고갑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징어야 아프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매점누나
고마와영! ㅋㅋㅋ 우리 징어 이제 안아파!
10년 전
독자6
귤만두입니다
10년 전
매점누나
응? 또 왔엉~?ㅋㅋㅋ
10년 전
독자8
뭉이에요!!!
우리 징어 아파서 속상했어요?ㅠㅠㅠㅠㅠ오구오구ㅠㅠㅠㅠㅠ걱정됐어요?ㅠㅠㅠㅠ진짜 귀여워 죽겠다 너무ㅠㅠㅠㅠ너무 착해진짜ㅠㅠㅠㅠ마치 나처럼?(찡긋)

10년 전
매점누나
뭉이님 안녕! 속상하지 속상해 ㅠㅠㅠㅠㅠ 꺙 뭉이님 짱짱 착한가봉가!!!ㅋㅋㅋㅋㅋㅋ 이뽀이뽀!
10년 전
독자9
앜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징어가아프면 주위가변하는구나ㅏㅠㅠㅠㅠㅠ징어의존재감이 확실히보이네요ㅠㅠㅠㅜ징어아프지마ㅏㅠㅠㅠㅠ
10년 전
매점누나
그럼여~ 우리 징어 존재감 갑인걸 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0
허류ㅠㅠㅠ아프지마ㅠㅠㅠㅠ희철잌ㅋㅋㅋㅋㅋ지극정성ㅋㅋ
10년 전
매점누나
ㅋㅋㅋㅋ 희님이 드디어 삼촌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닼ㅋㅋㅋㅋㅋㅋ
10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0년 전
매점누나
오뫀ㅋㅋㅋㅋㅋㅋ 희님한테 설레써여 ?
10년 전
독자12
매점누나아프다고저렇게신경써주는것봐ㅠ/ㅠ/ㅜ
착한것들ㅠㅜㅠ근데진짜존재감짱이다영양사까지아픈걸알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멋잇당!!! 나도저렇게걱정해주는남정내들이잇으면...

10년 전
매점누나
ㅋㅋㅋ 매점누나는 정말 매점누나일까여 ㅋㅋㅋㅋㅋ 과연ㅋㅋㅋㅋ 왜 이사장 아픈거보다 소문이 더 잘나는짘ㅋㅋㅋㅋㅋㅋ 나두여...
10년 전
독자13
에이드예요!! 으앙 ㅠㅠㅠㅠㅠㅠㅠ나도 아퍼ㅜㅜ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매점누나
에이드님 안녕! 헐 어디가 아파여!!! 왜!!!!
10년 전
독자14
징어아프다니ㅜㅜㅜㅜㅜㅜㅜㅠㅡ애들챙겨주는거봐오구오구ㅜㅜㅜㅜ너무귀엽네
10년 전
매점누나
오구오구 우리 애들 짱짱 귀엽져? 저런 남정네를 낚아야하는데...
10년 전
독자15
오구오구ㅠㅠㅠㅠㅠ애기들 징어누나 걱정됐어요?? 잘챙겨주기도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오구오구ㅠㅠㅠㅠㅠㅠ진짜 이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구ㅠㅠㅠㅠ착해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매점누나
애들이 징어누나 없으면 못산대여~ ㅋㅋㅋㅋ 우리 이쁘니들 오또카지?ㅠㅠㅠㅠ
10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0년 전
매점누나
알님 안녕! ㅋㅋㅋㅋ 고로지고로지! 우리 징어는 엑소남고의 마성의 누나!ㅋㅋㅋㅋㅋㅋㅋ 바람직하다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잌ㅋㅋㅋㅋㅋㅋㅋ 기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7
징어의 영향력이란ㅋㅋㅋㅋㅋㅋ애들도 애들이지만 학교분들도 다들 너무 귀여우시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
10년 전
매점누나
ㅋㅋㅋ 그쳐 우리 썜들도 참 귀여운분들이 많아영
10년 전
독자18
파스타와써여!!!!!
이번화도재미써여!!! 징어가아파서걱정됏지만주위에저런남자만있다면... 저도한번아파볼까하는데여..☆

10년 전
매점누나
파스타님 하이!!! 잘와써!!!! ㅋㅋㅋㅋ 난 왜 아픈데 저런 남자가 없져... 조니나 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9
스파게티에여
ㅠㅠㅜ징어ㅠㅠㅠㅠㅠㅜ징엉야ㅠㅠㅠㅠㅠㅜ아프면 안되ㅠㅠㅠㅠㅠㅠㅠㅜ아프면 안되지 징어ㅠㅠㅠㅠㅠㅠㅜ징어야ㅠㅠㅠㅠㅠ

10년 전
매점누나
스파게티님 안녕! 스파게티님도 아프지 말기!!
10년 전
독자20
손가락근육 입니다~~ㅋㅋㅋㅋ오징ㅇㅎ징언니가 아파요.....다들 근데 독감에 감기에 다들 아프더라구요....전 미리 아파섴ㅋㅋ지금은 말짱한데....직가님도 아프지 마세요!!
10년 전
독자21
징어양..ㅜㅜㅜㅜ아프지말아요ㅠㅠㅠ당신이 아프면 걱정하고ㅠㅠㅠ슬퍼하는 사람들이 많이있단말이죠ㅠㅜㅜ
10년 전
독자22
아프지마라ㅠㅠㅠ내가대신아파할께(박력)
10년 전
독자23
ㅠㅠㅠㅠㅠㅠㅠ왜아프구 난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프지마ㅠㅠㅠㅠㅠㅠ그와중에 징어를 위해 완벽한 팀웤을 보여쥬는 우리 아가들☆ 애낀다 짜식들♥
10년 전
독자24
3아파서우쯔케ㅠㅠㅠㅜ그래도애들이잘챙겨줘서다행이다ㅜㅜㅜㅜ약을ㅓ야지ㅜㅜㅜㅜㅜㅜ(나도약은안먹지만)암트뉴ㅠ
9년 전
독자25
아이고..징어가 한번 아프면 학교가 난리나네요..ㅋㅋㅋㅋㅋ그니깐 아프지말길!!
9년 전
독자26
징어가아프다니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이들너무멋지넹여 징ㅇ어의남자들..
9년 전
독자27
장어야 ㅠㅠㅠㅠㅠ아프지마 ㅠㅠㅠ아플때 그렇게 혼자 참으면 더 병나잖아 ㅠㅠㅠ 그래도 옆에 사람들이 잇어서 부럽다 ㅠㅠ
9년 전
독자28
허허허헐 ㅠㅠㅠㅠ 징어가 아프다니 ㅠㅠ 그랴도 아이들과 이사장님이 계셔서 다행이야 ㅠㅠㅠ
9년 전
독자29
영양사선생님도 걱정하는 우이징어ㅠㅠ
9년 전
독자30
우리징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프지마ㅜㅠㅠㅜ매점누나가아프면안돠ㅠㅠㅠㅠㅠㅠㅠ내사라우ㅜㅜㅜㅠㅠㅠㅜ♥그와중에애들봐..설레
9년 전
비회원204.90
그 강박증이 다시 살아나길 기도해봅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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